베낭 여행 khaosan 8부
알베르토와 벨라는 분명 연인(?) 사이임에도 우리들과 말을 더 하려했다.
알베르토는 누나에게 끊임없이 말을 했지만 누나는 영어를 모르는 척 나에게 통역을 하게 했기에
모든 대화는 나를 거쳐 가게 되었다.
"왜 자꾸 영어 못하는 척 해?"
"말하면 거짓말 하게 되니깐~~"
"--;; 그럼 난 거짓말해두 되는거야?"
"넌 그런 원칙 없잖아?~"
거참 원칙 무지 좋아하는 사람일세;;; 언제부터 그랬다구....
"참 알베르토 니네는 다음 일정이 어떻게 돼?"
"우린 내일 밤차로 꼬사무이로 가. 거기서 1박하고 다음날 꼬팡안으로 갈꺼야 그날이 풀문파티니깐~"
"아... 풀문파티..."
"응. 게다가 그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야. 일단 벨라랑은 크리스마스까지 같이 있기로 했어."
"크리스마스까지만? 그 다음은 서로 빠이빠이 하는거야?"
벨라가 말을 이어 받았다.
"난 그 다음에 끄라비로 갈 생각이고, 알베르토는 꼬따오로 갈꺼래."
"비슷한데 같이 다니지. 꼬다오 들렸다 끄라비로 둘다 가면 더 좋지 않겠어?"
"그것도 나쁘진 않는데 자기 일정도 있는데 서로 맞추다보면 안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깐"
참 간단하고도 편한 생각이다. 인정에 끌리지도 않고 배려도 없으면서 서로 지킬것만 지키는건가?
사람관계가 저렇게 쉽게 생각될 수 있는지, 서양과 동양의 차이가 이런걸까?
"그래도 같이 지냈는데 섭섭하지 않어?"
"사람이 늘 새로운 사람이 신선한거지. 신선한 건 늘 날 뜨겁게 만들거든."
"그럼 벨라한테 나도 신선한 사람인가?"
"후훗. 당연하지. 알베르토에게 너의 여친 "수" 도 마찬가지고."
"......."
벨라도 능동적으로 달려든다. 괜히 나만 쑥스러운건가?
알베르토와 벨라는 서로 얘기 다 된거 같았다. 하긴 우리 둘도 서로 얘기 다 했으니깐. ㅡ.ㅡ;;
이 정도면 행간의 뜻을 파악된다. 이제 진도를 더 나가도 아무 문제가 없을 듯 했다.
왕게임이라도 가르쳐서 스킨쉽좀 나눠볼까? 어떤 계기를 만들까 고민하던 중 벨라가 먼저 뒷편의
클럽으로 가자고 제안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알베르토는 나가와 나에게 조그만 소리로
"벨라가 너한테 관심있나봐. 잘해보라고"
"......괜찮겠어? 알베르토?"
"뭐? 아무 상관없어. 넌 어때? 난 수에게 관심있는데?"
"나도, 수도 괜찮긴 해. 그리고 수도 영어 대충 알아 들으니깐 그냥 말해도 될꺼야."
"오~~ 그래? 좋은 정보 고마워~"
클럽에 들어가서 우리 넷은 테이블에 일어나서 마주보며 춤을 쳤다.
락카페같은 분위기라고 할까? 플로어도 따로 없는듯 보였고 다들 테이블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어 댔다.
춤을 추다 보니 나와 벨라, 알베르토와 누나가 어느새 파트너가 된듯 마주보고 춤을 추게 되었다.
벨라가 나 목에 손을 걸고 춤을 추고 나 손은 벨라의 허리를 잡게 되었다.
"훈. 너랑 춤추니깐 뜨거워져~"
벨라는 내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나도 뜨거긴 마찬가지였다.
고개를 돌려 누나를 보았다. 누나도 우리와 같은 자세였지만 누나의 시선은 나를 보고 있었다.
누나의 얼굴은 누가 보아도 이미 흥분한 상태. 알베르토는 누나의 허리와 엉덩이를 쓰담듬느라 정신이 없어보였다.
몇번의 음악이 끝나고 시작됐는지 모른다. 그 사이 우리들은 마치 원래의 연이었던것처럼 진한 애무를 남발했다.
더이상 클럽에 있을 이유가 없어졌는지 우리들은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다.
누나에게 알베르토의 방으로 갈껀지 아니면 내가 갈지 물어보았다. 하지만 누나의 대답은 생각 밖이었다.
"우리방에서 다 같이 있자. 난 니가 지켜봤으면 좋겠어."
"지켜보라고? 왜?"
"난 니꺼잖아. 다른 남자와 해도 니가 보는 앞에서 하고 싶어. 너의 뜨거운 시선을 느끼고 싶단 말이야....."
"그럼 항상 그럴꺼야? 항상 내가 보는 앞에서만 다른 남자랑 할꺼야?"
"난 그러고 싶어.... 니가 싫어하면 너하고만 할꺼고.... 니가 흥분하는 모습만으로도 난 충분하거든...."
누난 진짜 내꺼구나.... 생각안해본건 아니였지만 누나의 대답을 듣게되니 더욱 더 흥분됐다.
"알베르토, 벨라. 우리 그냥 같은 방에 있자. 아무래도 수가 무섭나봐."
알베르토와 벨라는 당황한듯 보였다. 서양애들은 이런거 기본 아니였나?
"훈. 벨라도 나도 그런 경험은 없어서...."
"수가 좀 무섭대. 니들이 이해해줘."
알베르토 커플은 서로 몇마디 상의하더니 그러겠다고 승락했다.
승락을 한뒤 그들의 반응이 더 웃겼다. 해본적 없다더니 바로 들떠 있는게 눈에 보였다.
방에 들어와 벨라와 누나가가 먼저 샤워실로 들어갔다. 알베르토와 난 담배한대 나눠피웠다.
"훈. 니네 정말 화끈한걸? 같은 방에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어."
"수가 무서워서라니깐~~!!"
"그런가? 암튼 색다른 경험이야 하하~~"
"그러지 말고 니네방 가서 우리도 샤워하고 오자. 계속 기다리기 지겹다."
"그거 좋은 생각이야. 드디어 내 꿈이 이뤄지는구나~~ 코리아걸이라니~~~"
ㅡ.ㅡ 이놈이 누나를 원한게 아니라 그냥 한국 여자를 원한거였나?
누나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베르토 방에 가서 샤워를 하고 다시 방으로 건너왔다. 둘다 수건으로 몸만 가리고.
벨라와 누나도 샤워를 마치고 각각 침대에 앉아있엇다. 둘다 흥분한 얼굴같아 보였다.
알베르토는 누나에게 다가가 가벼운 키스와 함께 누나를 눕히고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도 벨라에게 다가갔다. 벨라는 서있는 상태인 날 그대로 두고 오럴을 시작했다. 거침없이.
첨 받아보는 서양여자의 오럴. 벨라의 입술이 닿는 순간 자지는 급팽창했다.
"오 마이 갓~ 생각보다 훌륭한 물건이야!! 이 단단함 동양인은 역시 달라~~"
벨라는 혼잣말로 하는거 같았지만 방안에 그 말을 못 듣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말소리는 컸다.
왠지 쪽팔렸다. 벨라가 열심히 내 자지를 빨때 누나를 쳐다보았다.
알베르토는 누나의 다리를 벌리고 열심히 보지를 빨고 있었다. 누나의 입에서 격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누나의 시선은 나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우린 서로 눈이 마주쳤고 누나는 더 큰 신음소리를 내 질렀다.
마치 절정을 벌써 맛보았듯이....
누나를 바라보면서 벨라의 몸을 애무하려고 했지만 벨라는 빨리 삽입해주길 바라듯 내 자지에 콘돔을 끼라고 말했다.
누나몰래 나나에 갈 생각으로 준비했었지만 그럴 필요조차 없어져서 짱박혀있던 콘덤을 지갑에서 꺼내서 끼웠다.
콘돔을 끼우는 사이 누나는 알베르토의 거대한 자지를 입에 물고 열심히 빨고 있었다. 계속 나를 바라보며.
다른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는 누나의 모습에 내 자지는 더 성을 냈고 참을 수 없어 벨라의 보지에 바로 삽입해버렸다.
어떤 배려도 없이 그냥 찌르듯이 꽂아버렸다.
순간 벨라의 눈은 크게 되고 커다란 신음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벨라의 보지에 자지를 처박으면서도 난 누나를 바라보았다.
누나의 얼굴, 누나의 손놀림. 질투심이 일었다. 동시에 더 커다란 흥분이 몰려왔다. 알베르토도 콘돔을 끼고 누나의
보지에 삽입을 시작했다. 꽉찬 누나의 보지. 흥분한 상태로 벨라를 괴롭혔다.
홍대클럽에서 서양여자들과 만나 자본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해준 말이 떠올랐다.
"느낌...? 그냥 허공에 대고 찌르는 느낌? 키키"
그정도는 아니였지만 쪼임은 별로였다. 벨라는 크리스찬도 아니면서-무신론자라고 했었다.- 오마이갓~~하면서 연신 신을 불러댔다. ㅡ.ㅡ
정신없이 벨라의 가슴을 입에 물면서 피스톤 운동을 할때 누나의 소리가 들렸다. "날 계속 봐줘 제발~" 하는 소리.
누나는 엎드려서져서 후배위로 알베르토의 큰 자지에 박히고 있었다. 내가 바라보자 누나는 연방 신음소리와 함께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알베르토와 난 눈이 마주쳤다. 이 놈은 날 보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침을 질질 흘렸다.
나도 벨라를 엎드리게 하고 베라의 엉덩이를 잡고 박아댔다. 그냥 삽입하는것보다 누나를 바라보면서, 그게
누나처럼 나도 흥분됐기 때문이다.
누나와 난 둘다 미친 사람처럼 다른 사람을 탐닉했다. 계속 서로를 바라보면서 말이다.
난 계속 누나에게 걸레보지년이라든둥 개보지씹년이라고 말을 건냈고 누나도 흥분해하며 대답했다.
절정이 다가왔다.
"씹 아아 보아아지년아 퍼퍽억퍼억 동생앞에서 그렇게 보지 벌리고 아하아아하 쳐박히니깐 좋냐...아아?"
"아아..아아아하아악 너무 으으아학 아 좋...아아아아아아.."
알베르토가 먼저 쌌다. 누나는 알베르토가 끝냈는데도 계속 흥분한 상태였다. 내 모습을 바라보며.
나도 곧 벨라의 절정을 느끼고 콘돔을 빼고 벨라의 얼굴에 쌀려고 했는데 벨라는 배에 싸달라고 해서 배에 쌌다.
넷은 계속 거친 숨소리를 몰아쉬며 침대에 누워있었다.
"훈. 정말 좋았어. 동양남자 생각보다 멋있는거 같애~~"
"너도 좋았어 벨라. 알베르토는 어때?"
"나도 정말 환상적이었어. 수는 정말 멋진 여자야."
누나는 계속 말을 안했다. 못하는 척하는 거였지만. 그냥 웃고만 있었다.
넷은 한번더 섹스를 하고 새벽 3시가 지나서야 알베르토와 벨라는 방으로 돌아갔다.
그들이 간뒤에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누나를 한번 더 가진 뒤에 잠을 잤다.
대화는 일어나서 해도 되니깐...... 지금은 누나를 갖는게 더 중요했다.
아침이 되었다. 아니 점심이었다. 1시가 넘어서 일어난 우리는 서로 씩 웃고 말았다.
밥을 먹으러 나갈때 현관에 즐거웠고 뜨거운 밤이었다는 알베르토와 벨라의 쪽지가 붙어있었다.
둘은 체크아웃하고 어디서 시간을 때우다 밤버스를 타고 쑤랏타니를 거쳐 꼬사무이로 갈껏이다.
"짜식들. 아주 신나서 갔구만~~"
"넌 안 좋았어?~"
"나도 좋긴 했는데... 누나가 더 신난거 같았던데?~~~헤헤"
"^^ 니가 보고 있었으니깐~~ 넘 좋았어~~~~ 그런 기분 첨이었어~"
"머야? 구럼 앞으로 그 기분 느끼기 위해서 빠구리할때 나 강제로 데리고 당길꺼야?"
"바부~~ 난 니꺼라니깐!! 너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거야~~ 난 니가 원하는대로 머든 할꺼니깐~~^^"
"이그~~ 이 이쁜거~~ 또 따먹고 싶어지게 왜 일케 이쁘게 웃어~~~ 히힛"
"나야 원래 이쁘잖아~~ 누구 누난데~~~"
"그거 내 칭찬이야? 이상하다.... 왜 자꾸 자기자랑으루 들리쥐? ㅡ.ㅡ;;"
" ^^ "
"누나도 좋았다니 아직 시간 더 있으니깐 기회되면 또 가져보자~~"
"누나는 너만 즐거우면 돼. 니가 하고 싶으면 머든지 해~"
하고 싶은게 나만은 아닌가 보구나 ^^;;
밥을 먹고 여행사에 들려 다음날 로즈가든 투어를 신청했다.
그 다음날은 왕궁과 왓포를 가보기로 하고 했다.
저녁은 n센쪽으로 나가 통닭을 먹기로 했다. 그곳도 누나가 알려준 곳이었다. 파랑 애들이 많은....
어느곳에 가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길 기대하면서, 우린 장소 하나를 잡으면서 흥분하고 있었다.
알베르토와 벨라는 분명 연인(?) 사이임에도 우리들과 말을 더 하려했다.
알베르토는 누나에게 끊임없이 말을 했지만 누나는 영어를 모르는 척 나에게 통역을 하게 했기에
모든 대화는 나를 거쳐 가게 되었다.
"왜 자꾸 영어 못하는 척 해?"
"말하면 거짓말 하게 되니깐~~"
"--;; 그럼 난 거짓말해두 되는거야?"
"넌 그런 원칙 없잖아?~"
거참 원칙 무지 좋아하는 사람일세;;; 언제부터 그랬다구....
"참 알베르토 니네는 다음 일정이 어떻게 돼?"
"우린 내일 밤차로 꼬사무이로 가. 거기서 1박하고 다음날 꼬팡안으로 갈꺼야 그날이 풀문파티니깐~"
"아... 풀문파티..."
"응. 게다가 그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야. 일단 벨라랑은 크리스마스까지 같이 있기로 했어."
"크리스마스까지만? 그 다음은 서로 빠이빠이 하는거야?"
벨라가 말을 이어 받았다.
"난 그 다음에 끄라비로 갈 생각이고, 알베르토는 꼬따오로 갈꺼래."
"비슷한데 같이 다니지. 꼬다오 들렸다 끄라비로 둘다 가면 더 좋지 않겠어?"
"그것도 나쁘진 않는데 자기 일정도 있는데 서로 맞추다보면 안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깐"
참 간단하고도 편한 생각이다. 인정에 끌리지도 않고 배려도 없으면서 서로 지킬것만 지키는건가?
사람관계가 저렇게 쉽게 생각될 수 있는지, 서양과 동양의 차이가 이런걸까?
"그래도 같이 지냈는데 섭섭하지 않어?"
"사람이 늘 새로운 사람이 신선한거지. 신선한 건 늘 날 뜨겁게 만들거든."
"그럼 벨라한테 나도 신선한 사람인가?"
"후훗. 당연하지. 알베르토에게 너의 여친 "수" 도 마찬가지고."
"......."
벨라도 능동적으로 달려든다. 괜히 나만 쑥스러운건가?
알베르토와 벨라는 서로 얘기 다 된거 같았다. 하긴 우리 둘도 서로 얘기 다 했으니깐. ㅡ.ㅡ;;
이 정도면 행간의 뜻을 파악된다. 이제 진도를 더 나가도 아무 문제가 없을 듯 했다.
왕게임이라도 가르쳐서 스킨쉽좀 나눠볼까? 어떤 계기를 만들까 고민하던 중 벨라가 먼저 뒷편의
클럽으로 가자고 제안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알베르토는 나가와 나에게 조그만 소리로
"벨라가 너한테 관심있나봐. 잘해보라고"
"......괜찮겠어? 알베르토?"
"뭐? 아무 상관없어. 넌 어때? 난 수에게 관심있는데?"
"나도, 수도 괜찮긴 해. 그리고 수도 영어 대충 알아 들으니깐 그냥 말해도 될꺼야."
"오~~ 그래? 좋은 정보 고마워~"
클럽에 들어가서 우리 넷은 테이블에 일어나서 마주보며 춤을 쳤다.
락카페같은 분위기라고 할까? 플로어도 따로 없는듯 보였고 다들 테이블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어 댔다.
춤을 추다 보니 나와 벨라, 알베르토와 누나가 어느새 파트너가 된듯 마주보고 춤을 추게 되었다.
벨라가 나 목에 손을 걸고 춤을 추고 나 손은 벨라의 허리를 잡게 되었다.
"훈. 너랑 춤추니깐 뜨거워져~"
벨라는 내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나도 뜨거긴 마찬가지였다.
고개를 돌려 누나를 보았다. 누나도 우리와 같은 자세였지만 누나의 시선은 나를 보고 있었다.
누나의 얼굴은 누가 보아도 이미 흥분한 상태. 알베르토는 누나의 허리와 엉덩이를 쓰담듬느라 정신이 없어보였다.
몇번의 음악이 끝나고 시작됐는지 모른다. 그 사이 우리들은 마치 원래의 연이었던것처럼 진한 애무를 남발했다.
더이상 클럽에 있을 이유가 없어졌는지 우리들은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다.
누나에게 알베르토의 방으로 갈껀지 아니면 내가 갈지 물어보았다. 하지만 누나의 대답은 생각 밖이었다.
"우리방에서 다 같이 있자. 난 니가 지켜봤으면 좋겠어."
"지켜보라고? 왜?"
"난 니꺼잖아. 다른 남자와 해도 니가 보는 앞에서 하고 싶어. 너의 뜨거운 시선을 느끼고 싶단 말이야....."
"그럼 항상 그럴꺼야? 항상 내가 보는 앞에서만 다른 남자랑 할꺼야?"
"난 그러고 싶어.... 니가 싫어하면 너하고만 할꺼고.... 니가 흥분하는 모습만으로도 난 충분하거든...."
누난 진짜 내꺼구나.... 생각안해본건 아니였지만 누나의 대답을 듣게되니 더욱 더 흥분됐다.
"알베르토, 벨라. 우리 그냥 같은 방에 있자. 아무래도 수가 무섭나봐."
알베르토와 벨라는 당황한듯 보였다. 서양애들은 이런거 기본 아니였나?
"훈. 벨라도 나도 그런 경험은 없어서...."
"수가 좀 무섭대. 니들이 이해해줘."
알베르토 커플은 서로 몇마디 상의하더니 그러겠다고 승락했다.
승락을 한뒤 그들의 반응이 더 웃겼다. 해본적 없다더니 바로 들떠 있는게 눈에 보였다.
방에 들어와 벨라와 누나가가 먼저 샤워실로 들어갔다. 알베르토와 난 담배한대 나눠피웠다.
"훈. 니네 정말 화끈한걸? 같은 방에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어."
"수가 무서워서라니깐~~!!"
"그런가? 암튼 색다른 경험이야 하하~~"
"그러지 말고 니네방 가서 우리도 샤워하고 오자. 계속 기다리기 지겹다."
"그거 좋은 생각이야. 드디어 내 꿈이 이뤄지는구나~~ 코리아걸이라니~~~"
ㅡ.ㅡ 이놈이 누나를 원한게 아니라 그냥 한국 여자를 원한거였나?
누나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베르토 방에 가서 샤워를 하고 다시 방으로 건너왔다. 둘다 수건으로 몸만 가리고.
벨라와 누나도 샤워를 마치고 각각 침대에 앉아있엇다. 둘다 흥분한 얼굴같아 보였다.
알베르토는 누나에게 다가가 가벼운 키스와 함께 누나를 눕히고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도 벨라에게 다가갔다. 벨라는 서있는 상태인 날 그대로 두고 오럴을 시작했다. 거침없이.
첨 받아보는 서양여자의 오럴. 벨라의 입술이 닿는 순간 자지는 급팽창했다.
"오 마이 갓~ 생각보다 훌륭한 물건이야!! 이 단단함 동양인은 역시 달라~~"
벨라는 혼잣말로 하는거 같았지만 방안에 그 말을 못 듣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말소리는 컸다.
왠지 쪽팔렸다. 벨라가 열심히 내 자지를 빨때 누나를 쳐다보았다.
알베르토는 누나의 다리를 벌리고 열심히 보지를 빨고 있었다. 누나의 입에서 격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누나의 시선은 나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우린 서로 눈이 마주쳤고 누나는 더 큰 신음소리를 내 질렀다.
마치 절정을 벌써 맛보았듯이....
누나를 바라보면서 벨라의 몸을 애무하려고 했지만 벨라는 빨리 삽입해주길 바라듯 내 자지에 콘돔을 끼라고 말했다.
누나몰래 나나에 갈 생각으로 준비했었지만 그럴 필요조차 없어져서 짱박혀있던 콘덤을 지갑에서 꺼내서 끼웠다.
콘돔을 끼우는 사이 누나는 알베르토의 거대한 자지를 입에 물고 열심히 빨고 있었다. 계속 나를 바라보며.
다른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는 누나의 모습에 내 자지는 더 성을 냈고 참을 수 없어 벨라의 보지에 바로 삽입해버렸다.
어떤 배려도 없이 그냥 찌르듯이 꽂아버렸다.
순간 벨라의 눈은 크게 되고 커다란 신음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벨라의 보지에 자지를 처박으면서도 난 누나를 바라보았다.
누나의 얼굴, 누나의 손놀림. 질투심이 일었다. 동시에 더 커다란 흥분이 몰려왔다. 알베르토도 콘돔을 끼고 누나의
보지에 삽입을 시작했다. 꽉찬 누나의 보지. 흥분한 상태로 벨라를 괴롭혔다.
홍대클럽에서 서양여자들과 만나 자본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해준 말이 떠올랐다.
"느낌...? 그냥 허공에 대고 찌르는 느낌? 키키"
그정도는 아니였지만 쪼임은 별로였다. 벨라는 크리스찬도 아니면서-무신론자라고 했었다.- 오마이갓~~하면서 연신 신을 불러댔다. ㅡ.ㅡ
정신없이 벨라의 가슴을 입에 물면서 피스톤 운동을 할때 누나의 소리가 들렸다. "날 계속 봐줘 제발~" 하는 소리.
누나는 엎드려서져서 후배위로 알베르토의 큰 자지에 박히고 있었다. 내가 바라보자 누나는 연방 신음소리와 함께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알베르토와 난 눈이 마주쳤다. 이 놈은 날 보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침을 질질 흘렸다.
나도 벨라를 엎드리게 하고 베라의 엉덩이를 잡고 박아댔다. 그냥 삽입하는것보다 누나를 바라보면서, 그게
누나처럼 나도 흥분됐기 때문이다.
누나와 난 둘다 미친 사람처럼 다른 사람을 탐닉했다. 계속 서로를 바라보면서 말이다.
난 계속 누나에게 걸레보지년이라든둥 개보지씹년이라고 말을 건냈고 누나도 흥분해하며 대답했다.
절정이 다가왔다.
"씹 아아 보아아지년아 퍼퍽억퍼억 동생앞에서 그렇게 보지 벌리고 아하아아하 쳐박히니깐 좋냐...아아?"
"아아..아아아하아악 너무 으으아학 아 좋...아아아아아아.."
알베르토가 먼저 쌌다. 누나는 알베르토가 끝냈는데도 계속 흥분한 상태였다. 내 모습을 바라보며.
나도 곧 벨라의 절정을 느끼고 콘돔을 빼고 벨라의 얼굴에 쌀려고 했는데 벨라는 배에 싸달라고 해서 배에 쌌다.
넷은 계속 거친 숨소리를 몰아쉬며 침대에 누워있었다.
"훈. 정말 좋았어. 동양남자 생각보다 멋있는거 같애~~"
"너도 좋았어 벨라. 알베르토는 어때?"
"나도 정말 환상적이었어. 수는 정말 멋진 여자야."
누나는 계속 말을 안했다. 못하는 척하는 거였지만. 그냥 웃고만 있었다.
넷은 한번더 섹스를 하고 새벽 3시가 지나서야 알베르토와 벨라는 방으로 돌아갔다.
그들이 간뒤에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누나를 한번 더 가진 뒤에 잠을 잤다.
대화는 일어나서 해도 되니깐...... 지금은 누나를 갖는게 더 중요했다.
아침이 되었다. 아니 점심이었다. 1시가 넘어서 일어난 우리는 서로 씩 웃고 말았다.
밥을 먹으러 나갈때 현관에 즐거웠고 뜨거운 밤이었다는 알베르토와 벨라의 쪽지가 붙어있었다.
둘은 체크아웃하고 어디서 시간을 때우다 밤버스를 타고 쑤랏타니를 거쳐 꼬사무이로 갈껏이다.
"짜식들. 아주 신나서 갔구만~~"
"넌 안 좋았어?~"
"나도 좋긴 했는데... 누나가 더 신난거 같았던데?~~~헤헤"
"^^ 니가 보고 있었으니깐~~ 넘 좋았어~~~~ 그런 기분 첨이었어~"
"머야? 구럼 앞으로 그 기분 느끼기 위해서 빠구리할때 나 강제로 데리고 당길꺼야?"
"바부~~ 난 니꺼라니깐!! 너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거야~~ 난 니가 원하는대로 머든 할꺼니깐~~^^"
"이그~~ 이 이쁜거~~ 또 따먹고 싶어지게 왜 일케 이쁘게 웃어~~~ 히힛"
"나야 원래 이쁘잖아~~ 누구 누난데~~~"
"그거 내 칭찬이야? 이상하다.... 왜 자꾸 자기자랑으루 들리쥐? ㅡ.ㅡ;;"
" ^^ "
"누나도 좋았다니 아직 시간 더 있으니깐 기회되면 또 가져보자~~"
"누나는 너만 즐거우면 돼. 니가 하고 싶으면 머든지 해~"
하고 싶은게 나만은 아닌가 보구나 ^^;;
밥을 먹고 여행사에 들려 다음날 로즈가든 투어를 신청했다.
그 다음날은 왕궁과 왓포를 가보기로 하고 했다.
저녁은 n센쪽으로 나가 통닭을 먹기로 했다. 그곳도 누나가 알려준 곳이었다. 파랑 애들이 많은....
어느곳에 가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길 기대하면서, 우린 장소 하나를 잡으면서 흥분하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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