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어두운 국도를 나는 선미와 함께 차를 타고 달리고 있었다. 선미는 무언가 심통이 났는지 입을 잔뜩 내밀고 창밖만 바라보며 말도 안하고 있었다. 우리가 이렇게 아내와 기찬이와 떨어져 서울로 올라가고 있는 이유는 몇 시간 전에 걸려온 전화 때문이었다.
전화를 받은 후 난 가족들에게 말했다.
“흠 이거 서울로 올라가야 하겠는걸.”
그러자 가족들이 놀라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그게 선미의 피아노 발표회에 유명한 분이 오신다고 하시는 거야. 근데 내일 아침 일찍 시간이 나신다고 그 때 볼 수 있냐는 전화가 와서...”
선미는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배워왔는데 본인이 재능도 좀 있었는지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었다. 그래서 발표회를 요즘 준비 중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이런 기회가 온 것이었다.
내가 그렇게 말하자 가족들은 뭔가 김이 빠진 듯하다. 기껏 놀러 와서 이제 몇 시간인데 다시 올라가야 한다면 누구든 그러지 않을까.. 난 그런 가족들의 맘을 알듯이 다시 말했다.
“아니 다 올라갈 필요는 없을 거야. 아침에 만나보기만 하면 되니 내가 지금 선미를 데리고 갔다가 내일 다시 내려오면 되지. 당신가 기찬이는 여기 있으라고.”
내 그 말에 선미는 풀이 죽고 아내는 조금 당황한다. 특히 기찬이는 눈에 띄게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보.. 선미 준비도 시켜야 하고.. 식사 같은건..”
아내가 그렇게 말하며 은근히 같이 올라가자는 의견을 내세운다. 그러나 난
“선미도 이제 고등학생인데 준비는 어련히 잘 할려구, 그리고 밥이야 사먹으면 되는거지”
내가 그렇게 강하게 말하자 아내는 할 말이 없는지 더 이상 말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무언가 살짝 불안한 듯 나를 쳐다본다. 그런 아내를 기찬이가 옆에서 껴않으며 말한다.
“아빠!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세요. 엄마는 제가 책임질게요!”
그렇게 무언가 기쁜 듯 말하는 기찬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는 말했다.
“그래 오늘 하루 동안 엄마를 잘 책임져야 한다. 심심하지 않게 같이 잘 놀아해.”
“넵!”
평소에는 머리를 쓰다듬으면 아이 취급한다고 싫어하던 것조차 전혀 상관을 하지 않고 있었다. 난 다시 아내에게 말했다.
“당신도 기찬이와 잘 지내고 있으라고. 내일 올 테니까. 그리고 여기 문을 잠글 수는 있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밤에는 기찬이와 같이 자고 알겠지?”
내 그 말에 아내는 눈에 보일정도로 당황한다.
“네? 하... 하지만 여보..”
그런 아내의 말을 자르듯이 기찬이가 나에게 대답했다.
“걱정 마세요. 아빠. 엄마는 제가 지켜 드릴 테니까요!”
“그래 너만 믿는다.”
그런 식으로 나와 선미는 서울로 올라가기로 정해졌고, 아내와 기찬이는 별장에 남아 우리들을 기다리고 정해졌다. 준비를 하고 문을 나서는 아내는 마치 주인에게 버림받은 그런 눈빛을 하면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나를 따라오고 싶은 눈치였지만, 옆에서 단단하게 자신을 앉고 있는 기찬이에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결국 그렇게 아내와 기찬이를 뒤로 하고 우리는 서울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올라가는 내내 선미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무언의 시위이니라. 가족끼리의 여행. 그것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간 여행이 아니던가. 그런데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그것이 깨져 버렸으니 화가 날만도 했다. 물론 자신을 위한 것이었으므로 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만약 그것도 아니었다면 난리가 나고도 남았으리라.
그렇게 침묵이 깔린 가운데 난 묵묵히 차를 운전했다. 그리고 자정이 거의 다 되었을 때 그 때까지 말이 하지 않는 선미가 나에게 이상하다는 듯이 말한다.
“아빠. 이거 서울 올라가는 길 맞아요? 어두워서 잘 모르겠지만 왠지 다른거 같은데...”
그런 선미의 의문에도 불구하고 난 선미에게 살며시 웃으면 말을 하지 않았다. 내 그런 태도에 답을 얻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았는지 선미는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차는 국도를 빠져 산길을 어느 정도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후 나와 선미의 앞에는 이거야 말로 산속 오두막이라고 말하는 듯 한 작고 아담한 건물 한 채가 나왔다. 난 말없이 선미에게 내리라고 손짓을 하곤 나도 같이 내렸다.
선미는 더욱 의문스러운지 참지 못하고 다시 물어본다.
“혹시 여기서 내일 만나기로 한 거예요?”
난 선미의 그 물음에도 대답하지 않고 조용히 선미를 이끌고 그 오두막으로 갔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려는 선미를 제지했다. 선미는 무어냐고 말하듯이 날 쳐다봤지만 난 선미에게 윙크를 하며 다만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그러자 선미도 포기했는지 더 이상 추궁하지는 않았다.
그 때 안쪽에서 자정이 된 듯 시계의 소리가 들려왔다. 난 때가 되었다고 알았고 선미의 등을 떠밀어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갑자기 못 들어가게 할 때는 언제고 다시 등을 떠미니 선미가 황당하다는 듯이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러나 다음 순간 선미가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멈춰 서 있는다. 나는 조용히 따라 들어가 문을 닫고 선미의 어깨를 짚으며 선미에게 조용히 말했다.
“생일 축하한다. 선미야”
방안은 초 모양을 한 전구들이 사방을 은은히 밝히고 있었고, 문에서 마주 보이는 벽에는 귀여운 글씨체로 ‘선미의 17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작은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한 쪽 벽에는 벽난로가 있어서 장작이 타고 있었고, 그 벽난로를 바라보는 소파 앞의 작은 탁자에는 케이크와 와인, 그리고 와인 잔 2개가 놓여있었다.
그렇다. 내일 만나기로 한 그런 사람은 없었다. 선미에게 깜짝 생일을 해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핑계를 만들었던 것이었다. 선미를 그런 장면을 보더니 갑자기 눈물을 주룩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뒤로 돌아 나를 껴않고 얼굴을 부비부비 하면서 나에게 말했다.
“아빠! 나 너무 놀랐어요. 이렇게 까지 해 주실 줄을.. 정말.. 정말..”
감동한 듯이 울먹이는 선미를 끌고 난 가운데의 소파로 갔다. 그리곤 와인 잔에 와인을 따라 들고 한잔을 선미에게 주고는 가볍게 건배를 했다.
“다시 한 번 우리 이쁜 공주님의 17번째 생일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빠가 축하하며.”
아직까지도 눈에 눈물을 머금고 있던 선미가 그 말에 배시시 웃으며 나와 같이 건배를 한다. 그리고 가볍게 한잔을 마신 후 난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자 이건 내가 주는 첫 번째 선물.”
그렇게 말하며 난 선미에게 작은 상자를 내밀었다. 선미는 그 상자를 받아 열어보더니 애써 멈췄던 눈물을 다시 흘린다. 나는 그런 선미를 조용히 껴않아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주곤 선미가 지닌 상자에서 반지를 꺼내 선미에게 끼워 주웠다. 다이아도 아니고 비싼 것도 아닌 수수한 은반지에 지나지 않았지만, 선미는 매우 소중한 듯이 반지를 낀 손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조용히 가슴에 껴않는다. 그리고 우린 자연스럽게 얼굴이 가까워져 갔다.
내 입술에 수줍게 닫는 선미의 입술, 이것이 첫 키스는 아니다. 몇 일전 집에서 격렬한 키스를 나눈 적이 있었고, 키스만으로 절정에 달할 정도로 선미는 첫 키스를 치렀었다. 그러나 나중에 누군가가 선미에게 너의 첫 키스는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선미는 확실하게 지금의 마치 사춘기 연인들이 하는 듯 한 그런 가벼운 키스라고 대답할 것이 틀림없었다.
키스를 한 뒤 선미는 얼굴을 살며시 붉히며 시선을 피한다. 당당히 가족들에게 가슴을 들어내던 그 선미인가 싶어 웃음이 흘러나왔다. 그러자 선미도 웃는 이유를 짐작했는지 더 부끄러워한다. 난 그런 선미에게 소파 뒤에 나두었던 상자를 내밀었다.
“이건 두 번째.”
선미는 다소곳이 상자를 받아들더니 내 앞에서 열어보았다. 그리곤 안의 내용물을 확인해 보더니 나를 살짝 흘겨보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이유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딴청을 피웠다. 선미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상자를 안고 옆방의 침실로 들어갔다. 와인을 마시며 기다려보니 옆방에선 가끔씩 탄성이 나온다. 그리곤 얼마간의 시간 후 선미가 나오는 기척이 들렸지만, 문 옆에서 얼굴만 내밀고 나오려고 하지를 않고 있었다.
난 그런 선미를 손짓하여 불렀다. 부끄러운지 주저하던 선미는 드디어 내 앞으로 나왔는데, 나오지 않던 이유는 입고 있던 속옷 때문이었다. 내가 선물을 준 속옷은 가터벨트에 보지 앞이 열리는 팬티, 그리고 가슴을 가리는 브라가 아니라 가슴을 모두 내놓고 그 밑을 바쳐 볼륨만 올리는 그런 식의 빨간 속옷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건 별장에서 기찬이가 가져왔었던 바로 그 속옷이었다. 소녀를 단숨에 여자로 만들어 주는 아이템을 장착한 선미는 내 시선에 부끄러운 듯 서 있었는데, 난 그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하고 선미를 공주님 안듯이 앉아 침실로 들어갔다.
나에게 얌전히 안겨 내 목에 두 팔을 두르고 있는 선미는 다가올 일을 예상 했는지 눈을 꼭 감고 파르르 떨고 있었다. 그런 선미를 나는 침대에 얌전히 내려놓고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마부터 시작해서 양쪽 눈꺼풀, 코 양쪽 뺨, 입술, 턱 양쪽 귀에 살며시 키스를 하며 선미의 모든 부분을 입술로 느껴갔다. 긴 목선을 지나 아름다운 쇄골과 그 밑에 아담하게 솟아있는 가슴에까지 입술이 내려왔을 때, 선미는 양손으로 내 머리를 부여잡곤 참고 있던 긴 신음을 내 뱉었다. 난 아이가 젖을 빨듯 양 가슴을 한동안 가지고 놀았다. 유두를 빨아올리거나 혀로 굴린다거나 살짝 씹거나 하면서 유두를 가지고 놀았고 남은 한 가슴은 손으로 주무르며 그 탄력을 즐겼다.
양쪽 가슴의 유두가 선미가 고개를 내밀어 딱딱해 지고 침으로 번들거리자 난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다. 매끈한 배를 지나 앙증맞게 파인 배꼼에 다시 키스를 몇 번 해주고 고개를 조금 돌려 꼭 닫힌 허벅지와 무릎 종아리 그리고 발까지 구석구석 내 채취를 남기듯 키스를 했다. 반대쪽 발로 허벅지까지 올라와 멈추었다. 그리곤 선미에게 말했다.
“선미야 니가 열어주지 않겠니?”
무엇을 열어달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선미는 단번에 알아들은 듯하다. 팬티를 입을 때 자세히 살펴본 것이 분명했다. 그 말에 선미는 주저했지만 곧 양 발을 벌리고 손을 팬티로 뻗어 앞을 열기 시작했다. 손이 떨리는 듯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난 참고 기다렸다. 내 앞에서 딸이 나에게 스스로 보지를 열어주는 것이 아닌가. 이런 정도를 기다리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세워왔던 계획이 무슨 소용일까.
드디어 앞을 틔고 양 옆에 고정까지 시키자 선미의 보지가 내 눈앞에 펼쳐졌다. 내 시선을 느낀 듯 선미가 다리를 닫으려 하자 난 몸을 넣어 막았다. 그리곤 얼굴을 대고 선미의 보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내 숨결을 보지에 느껴서일까. 선미는 또 다시 눈을 꼭 감고는 양손은 시트자락을 붙잡고 옅은 심음을 흘리고 있었다.
아내도 털이 적은 편이고 선미도 그걸 이어받았는지 털은 별로 없었다. 보짓살은 처녀답게 꼭 다물어 있었고, 지금까지의 애무와 팬티를 열 때 흥분했는지 그 밑으로 옆은 물줄기가 흐르고 있었다. 잠시 그 모습을 관찰하던 나는 손을 뻗어 살며시 선미의 보짓살을 좌우로 갈랐다. 내 손길에 선미는 몸을 떤다. 그러면서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가는 게 무의식적으로 무섭다고 느끼는 듯 했다. 나는 그런 선미를 진정시키듯 허벅지를 쓸어주며 다리의 힘을 빼게 했다. 그리고 열린 선미의 보지 속살을 또다시 관찰했다. 역시 처녀를 나타내듯 핑크색의 속살에 질구는 남자를 거부하듯 조그마한 구멍만이 나 있을 뿐이었고, 음핵은 아직 표피에 쌓여 있었다.
난 그런 선미의 보지를 전체적으로 살며시 쓸어준 다음 손가락으로 살작씩 풀어주기 시작했다. 처녀인데다가 내가 알기론 (거의 확실하지만) 자위조차 하지 않은 선미에게 보지에 강도 높은 애무는 놀랄 수도 있으므로 난 참을성을 가지고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선미의 신음이 깊어지고 보지에서 흐리는 물의 양이 조금 더 많아졌을 때 난 드디어 선미의 음핵에 살짝 손을 되었다. 그러자 선미가 신음성을 내 지르며 허리를 띄우는 것이 아닌가. 아마 아픔과 비슷한 감각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계속되는 애무에 드디어 음핵도 표피를 벗어나 공기 중에 그 파르르한 모습을 드러냈고 난 충분한 준비 후 드디어 보지에 핥기 시작했다.
난 비록 애액을 좋아한다거나 아님 특정한 기호가 있는 일명 변태는 아니지만, 그 순간만큼은 선미의 보지에서 나오는 보짓물이 그 무엇보다 맛있게 느껴졌다. 내 혀는 선미의 보지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양쪽 보짓살을 베어 물어도 보고 음핵을 희롱하면서 자지러지는 듯한 선미의 반응을 즐기기도 했고 질구로 혀를 넣어 처녀막의 감촉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런 내 애무 동안 선미는 애무만으로도 몇 번 달했다. 비록 오가르즘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달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하게 몸이 풀린 것은 분명했다.
난 준비가 되었음을 느꼈다. 애무도중 옷을 벗어 놓았기 때문에 내 자지는 당당히 하늘을 향해 곧추선 채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내 행동에 드디어 시간이 되었음을 느꼈을까. 선미는 조그마한 입술을 꼭 깨문 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각오를 보여주듯이 자신으로부터 다리를 벌려 내가 들어가기 쉽게 해주고 있었다. 다리를 바들바들 떨면서도 힘껏 벌려주는 그 모습에 난 다시 한 번 선미에게 키스를 해주고 드디어 자리를 보지 구멍에 맞추기 시작했다. 내 자지가 선미의 보지에 닿자 선미는 몸을 움찔 한다. 그러나 벌렸던 다리는 움츠리지 않고 오히려 다리를 들어 나를 감싸려고 한다. 난 그런 선미의 호의를 받아드리며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자지를 진행시켰다.
솔직히 나도 참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비록 많은 섹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편이었고 처녀도 여럿 먹어 봤으며, 선미 또래의 여자도 경험이 있지만, 이렇게 흥분되고 떨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자기의 딸이 마을을 열어 자신에게 보지를 벌려주면서 처녀를 바치기 쉽게 도와주는 것에 어느 아버지가 흥분하지 않겠는가.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허리를 부여잡고 자지를 돌진시키고 싶었지만,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해서 참았다. 아마 지금 같은 상황을 수십번 시뮬레이션 해보고 계획해보지 않았다면, 절대로 참을 수 없었을 것이다.
조금씩 들어가던 내 자지는 곧 저항에 부딪쳤다. 선미도 그 걸 느낀 것일까, 나를 바라보며 허락하듯 약간 고개를 끄덕인다. 난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을 다진 곤 다음 순간 허리에 힘을 넣어 보지를 꿰뚫었다! 선미의 단발마적인 비명이 울리고 곧 내 자지는 선미의 보지 안쪽으로 깊숙이 박혔다.
그 순간을 무엇이라고 설명해야 할까. 분명 내가 겪어 왔던 수많은 보지들과 똑같은 보지임에도 불구하고 내 자지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 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 아픔을 참느라 고운 아미를 찡그리며 입술을 부들부들 떠는 선미를 보면서도 당장 그 한순간에는 선미를 배려해줄 여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더 큰 쾌감을 찾아 허리를 빼고 다시 자지를 꽃아 넣은 순간 귓가에 크게 들리는 선미의 비명이 나를 깨웠다.
선미는 아픔을 참듯이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지만, 내가 바라보자 나에게 웃음을 지어 주었다. 그러면서 나에게 말했다.
“아빠. 나도 아빠를 만족해 드리고 싶어요. 나는 신경 쓰지 마시고 아빠 하고 싶은 대로 해주세요..”
눈앞에서 작살에 꿰인 고기처럼 처녀 보지에 자지를 박히고 그 아픔에 몸을 떨고 있으면서도 웃으면서 자신은 상관 말라고 하는 그런 딸을 앞에 두고 어찌 내 쾌감만 찾을 수 있단 말인가! 난 순간 정신을 잃었던 내 자신을 자책하고는 선미의 보지가 자지에 익숙해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으면 다른 곳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전의 애무가 효과가 있었는지 선미는 곧 아픔을 벗어난 듯 했다. 그제야 난 조심스럽게 왕복운동을 시작했고 선미도 고통은 있는 듯 했지만 그 이상의 쾌감을 느끼는 듯 했다. 그것은 실로 나에게 고역이었다. 당장이라도 내 자지를 정액을 딸아이의 자궁에 뱉어내고 싶어 하면서 껄떡였지만, 연장자로서 그리고 리드를 하면서 어찌 상대방보다 먼저 끝나겠는가. 게다가 첫 경험은 이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완벽하게 진행해야 했다. 난 속으로 따른 계획을 생각하는 등 필사적으로 참으며 선미의 흥분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노력에 힘입었는지 선미도 어느새 고통을 잊고 쾌감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색하게 허리를 맞춰오는 것이 여유도 생긴 듯 했다. 난 더욱더 박차를 가했고 선미는 절정에 오르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리고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지금 이렇게 끝내 버릴 수는 없었다. 마지막 중요한 의식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오늘 일의 종지점이자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었다.
난 선미미의 얼굴에 손을 뻗어 그 발그레하게 기운이 오른 뺨을 쓰다듬으며 선미에게 물었다.
“선미야 이대로.. 안에 내도되겠니?”
그러나 선미가 잠시 굳어진다. 그러나 곧 환하게 웃으며
“네 아빠”
라고 대답해 준다.
그 말을 들은 순간 나는 절정에 올랐다. 이 이상 참는 다는 것은 슈퍼맨이 와도 못할 일이었다. 나는 선미의 허리를 부여잡고 자지를 최대한 안쪽으로 꽂으며 자궁입구와 자지를 밀착시켰다. 그리곤 선미의 자궁을 향해 정액을 벌컥벌컥 쏟아 붓기 시작했다. 선미도 뱃속에 뜨거운 정액을 느끼면서 달했는지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긴 비명을 지르며 달했다. 내 자지는 마치 펌프처럼 꿈틀되면서 정액을 쏟아 놓고 있었고 선미의 보지는 그 정액을 남김없이 받아드리기라도 할 거처럼 단단하게 조이고 있었다. 내 평생 그렇게 긴 사정은 처음이었으며 그렇게 긴 절정은 처음이었다. 오랜 섹스 끝에 같이 절정을 맛본 나와 선미는 같이 지쳐 침대위에 쓰려졌다.
난 거친 숨을 쉬고 있는 선미의 머리를 넘겨주며 다시 한 번 물었다.
“후회.. 같은 건 없는 거지?”
선미는 단호히 말한다.
“응. 후회는 절대 하지 않을 거야.”
그러고는 선미는 지쳤는지 바로 잠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짓는 표정이 너무도 만족스러워 보여 마치 내가 처녀를 잃은 듯 한 그런 느낌이었다.
안에 사정하는 것은 물론 어느 기간에도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선미는 오늘 위험한 날의 한중간이었고 자신도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난 선미에게 그런 질문을 했고 이제 선미는 완벽히 내 여자가 된 것이었다.
난 엄청난 만족감에 쌓이며 선미를 품에 꼭 앉고 그 체온을 느끼며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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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중요한 고비가 끝났네요.. 매일 올리려고 노력하지만 어제는 일이 있어서 집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 길게 써서 올립니다. 비축해놓고 올리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쓰는 지라 비록 내용은 적지만 쓰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리네요. 여튼 추운 겨울 조심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전화를 받은 후 난 가족들에게 말했다.
“흠 이거 서울로 올라가야 하겠는걸.”
그러자 가족들이 놀라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그게 선미의 피아노 발표회에 유명한 분이 오신다고 하시는 거야. 근데 내일 아침 일찍 시간이 나신다고 그 때 볼 수 있냐는 전화가 와서...”
선미는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배워왔는데 본인이 재능도 좀 있었는지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었다. 그래서 발표회를 요즘 준비 중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이런 기회가 온 것이었다.
내가 그렇게 말하자 가족들은 뭔가 김이 빠진 듯하다. 기껏 놀러 와서 이제 몇 시간인데 다시 올라가야 한다면 누구든 그러지 않을까.. 난 그런 가족들의 맘을 알듯이 다시 말했다.
“아니 다 올라갈 필요는 없을 거야. 아침에 만나보기만 하면 되니 내가 지금 선미를 데리고 갔다가 내일 다시 내려오면 되지. 당신가 기찬이는 여기 있으라고.”
내 그 말에 선미는 풀이 죽고 아내는 조금 당황한다. 특히 기찬이는 눈에 띄게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보.. 선미 준비도 시켜야 하고.. 식사 같은건..”
아내가 그렇게 말하며 은근히 같이 올라가자는 의견을 내세운다. 그러나 난
“선미도 이제 고등학생인데 준비는 어련히 잘 할려구, 그리고 밥이야 사먹으면 되는거지”
내가 그렇게 강하게 말하자 아내는 할 말이 없는지 더 이상 말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무언가 살짝 불안한 듯 나를 쳐다본다. 그런 아내를 기찬이가 옆에서 껴않으며 말한다.
“아빠!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세요. 엄마는 제가 책임질게요!”
그렇게 무언가 기쁜 듯 말하는 기찬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는 말했다.
“그래 오늘 하루 동안 엄마를 잘 책임져야 한다. 심심하지 않게 같이 잘 놀아해.”
“넵!”
평소에는 머리를 쓰다듬으면 아이 취급한다고 싫어하던 것조차 전혀 상관을 하지 않고 있었다. 난 다시 아내에게 말했다.
“당신도 기찬이와 잘 지내고 있으라고. 내일 올 테니까. 그리고 여기 문을 잠글 수는 있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밤에는 기찬이와 같이 자고 알겠지?”
내 그 말에 아내는 눈에 보일정도로 당황한다.
“네? 하... 하지만 여보..”
그런 아내의 말을 자르듯이 기찬이가 나에게 대답했다.
“걱정 마세요. 아빠. 엄마는 제가 지켜 드릴 테니까요!”
“그래 너만 믿는다.”
그런 식으로 나와 선미는 서울로 올라가기로 정해졌고, 아내와 기찬이는 별장에 남아 우리들을 기다리고 정해졌다. 준비를 하고 문을 나서는 아내는 마치 주인에게 버림받은 그런 눈빛을 하면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나를 따라오고 싶은 눈치였지만, 옆에서 단단하게 자신을 앉고 있는 기찬이에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결국 그렇게 아내와 기찬이를 뒤로 하고 우리는 서울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올라가는 내내 선미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무언의 시위이니라. 가족끼리의 여행. 그것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간 여행이 아니던가. 그런데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그것이 깨져 버렸으니 화가 날만도 했다. 물론 자신을 위한 것이었으므로 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만약 그것도 아니었다면 난리가 나고도 남았으리라.
그렇게 침묵이 깔린 가운데 난 묵묵히 차를 운전했다. 그리고 자정이 거의 다 되었을 때 그 때까지 말이 하지 않는 선미가 나에게 이상하다는 듯이 말한다.
“아빠. 이거 서울 올라가는 길 맞아요? 어두워서 잘 모르겠지만 왠지 다른거 같은데...”
그런 선미의 의문에도 불구하고 난 선미에게 살며시 웃으면 말을 하지 않았다. 내 그런 태도에 답을 얻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았는지 선미는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차는 국도를 빠져 산길을 어느 정도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후 나와 선미의 앞에는 이거야 말로 산속 오두막이라고 말하는 듯 한 작고 아담한 건물 한 채가 나왔다. 난 말없이 선미에게 내리라고 손짓을 하곤 나도 같이 내렸다.
선미는 더욱 의문스러운지 참지 못하고 다시 물어본다.
“혹시 여기서 내일 만나기로 한 거예요?”
난 선미의 그 물음에도 대답하지 않고 조용히 선미를 이끌고 그 오두막으로 갔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려는 선미를 제지했다. 선미는 무어냐고 말하듯이 날 쳐다봤지만 난 선미에게 윙크를 하며 다만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그러자 선미도 포기했는지 더 이상 추궁하지는 않았다.
그 때 안쪽에서 자정이 된 듯 시계의 소리가 들려왔다. 난 때가 되었다고 알았고 선미의 등을 떠밀어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갑자기 못 들어가게 할 때는 언제고 다시 등을 떠미니 선미가 황당하다는 듯이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러나 다음 순간 선미가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멈춰 서 있는다. 나는 조용히 따라 들어가 문을 닫고 선미의 어깨를 짚으며 선미에게 조용히 말했다.
“생일 축하한다. 선미야”
방안은 초 모양을 한 전구들이 사방을 은은히 밝히고 있었고, 문에서 마주 보이는 벽에는 귀여운 글씨체로 ‘선미의 17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작은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한 쪽 벽에는 벽난로가 있어서 장작이 타고 있었고, 그 벽난로를 바라보는 소파 앞의 작은 탁자에는 케이크와 와인, 그리고 와인 잔 2개가 놓여있었다.
그렇다. 내일 만나기로 한 그런 사람은 없었다. 선미에게 깜짝 생일을 해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핑계를 만들었던 것이었다. 선미를 그런 장면을 보더니 갑자기 눈물을 주룩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뒤로 돌아 나를 껴않고 얼굴을 부비부비 하면서 나에게 말했다.
“아빠! 나 너무 놀랐어요. 이렇게 까지 해 주실 줄을.. 정말.. 정말..”
감동한 듯이 울먹이는 선미를 끌고 난 가운데의 소파로 갔다. 그리곤 와인 잔에 와인을 따라 들고 한잔을 선미에게 주고는 가볍게 건배를 했다.
“다시 한 번 우리 이쁜 공주님의 17번째 생일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빠가 축하하며.”
아직까지도 눈에 눈물을 머금고 있던 선미가 그 말에 배시시 웃으며 나와 같이 건배를 한다. 그리고 가볍게 한잔을 마신 후 난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자 이건 내가 주는 첫 번째 선물.”
그렇게 말하며 난 선미에게 작은 상자를 내밀었다. 선미는 그 상자를 받아 열어보더니 애써 멈췄던 눈물을 다시 흘린다. 나는 그런 선미를 조용히 껴않아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주곤 선미가 지닌 상자에서 반지를 꺼내 선미에게 끼워 주웠다. 다이아도 아니고 비싼 것도 아닌 수수한 은반지에 지나지 않았지만, 선미는 매우 소중한 듯이 반지를 낀 손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조용히 가슴에 껴않는다. 그리고 우린 자연스럽게 얼굴이 가까워져 갔다.
내 입술에 수줍게 닫는 선미의 입술, 이것이 첫 키스는 아니다. 몇 일전 집에서 격렬한 키스를 나눈 적이 있었고, 키스만으로 절정에 달할 정도로 선미는 첫 키스를 치렀었다. 그러나 나중에 누군가가 선미에게 너의 첫 키스는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선미는 확실하게 지금의 마치 사춘기 연인들이 하는 듯 한 그런 가벼운 키스라고 대답할 것이 틀림없었다.
키스를 한 뒤 선미는 얼굴을 살며시 붉히며 시선을 피한다. 당당히 가족들에게 가슴을 들어내던 그 선미인가 싶어 웃음이 흘러나왔다. 그러자 선미도 웃는 이유를 짐작했는지 더 부끄러워한다. 난 그런 선미에게 소파 뒤에 나두었던 상자를 내밀었다.
“이건 두 번째.”
선미는 다소곳이 상자를 받아들더니 내 앞에서 열어보았다. 그리곤 안의 내용물을 확인해 보더니 나를 살짝 흘겨보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이유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딴청을 피웠다. 선미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상자를 안고 옆방의 침실로 들어갔다. 와인을 마시며 기다려보니 옆방에선 가끔씩 탄성이 나온다. 그리곤 얼마간의 시간 후 선미가 나오는 기척이 들렸지만, 문 옆에서 얼굴만 내밀고 나오려고 하지를 않고 있었다.
난 그런 선미를 손짓하여 불렀다. 부끄러운지 주저하던 선미는 드디어 내 앞으로 나왔는데, 나오지 않던 이유는 입고 있던 속옷 때문이었다. 내가 선물을 준 속옷은 가터벨트에 보지 앞이 열리는 팬티, 그리고 가슴을 가리는 브라가 아니라 가슴을 모두 내놓고 그 밑을 바쳐 볼륨만 올리는 그런 식의 빨간 속옷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건 별장에서 기찬이가 가져왔었던 바로 그 속옷이었다. 소녀를 단숨에 여자로 만들어 주는 아이템을 장착한 선미는 내 시선에 부끄러운 듯 서 있었는데, 난 그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하고 선미를 공주님 안듯이 앉아 침실로 들어갔다.
나에게 얌전히 안겨 내 목에 두 팔을 두르고 있는 선미는 다가올 일을 예상 했는지 눈을 꼭 감고 파르르 떨고 있었다. 그런 선미를 나는 침대에 얌전히 내려놓고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마부터 시작해서 양쪽 눈꺼풀, 코 양쪽 뺨, 입술, 턱 양쪽 귀에 살며시 키스를 하며 선미의 모든 부분을 입술로 느껴갔다. 긴 목선을 지나 아름다운 쇄골과 그 밑에 아담하게 솟아있는 가슴에까지 입술이 내려왔을 때, 선미는 양손으로 내 머리를 부여잡곤 참고 있던 긴 신음을 내 뱉었다. 난 아이가 젖을 빨듯 양 가슴을 한동안 가지고 놀았다. 유두를 빨아올리거나 혀로 굴린다거나 살짝 씹거나 하면서 유두를 가지고 놀았고 남은 한 가슴은 손으로 주무르며 그 탄력을 즐겼다.
양쪽 가슴의 유두가 선미가 고개를 내밀어 딱딱해 지고 침으로 번들거리자 난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다. 매끈한 배를 지나 앙증맞게 파인 배꼼에 다시 키스를 몇 번 해주고 고개를 조금 돌려 꼭 닫힌 허벅지와 무릎 종아리 그리고 발까지 구석구석 내 채취를 남기듯 키스를 했다. 반대쪽 발로 허벅지까지 올라와 멈추었다. 그리곤 선미에게 말했다.
“선미야 니가 열어주지 않겠니?”
무엇을 열어달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선미는 단번에 알아들은 듯하다. 팬티를 입을 때 자세히 살펴본 것이 분명했다. 그 말에 선미는 주저했지만 곧 양 발을 벌리고 손을 팬티로 뻗어 앞을 열기 시작했다. 손이 떨리는 듯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난 참고 기다렸다. 내 앞에서 딸이 나에게 스스로 보지를 열어주는 것이 아닌가. 이런 정도를 기다리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세워왔던 계획이 무슨 소용일까.
드디어 앞을 틔고 양 옆에 고정까지 시키자 선미의 보지가 내 눈앞에 펼쳐졌다. 내 시선을 느낀 듯 선미가 다리를 닫으려 하자 난 몸을 넣어 막았다. 그리곤 얼굴을 대고 선미의 보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내 숨결을 보지에 느껴서일까. 선미는 또 다시 눈을 꼭 감고는 양손은 시트자락을 붙잡고 옅은 심음을 흘리고 있었다.
아내도 털이 적은 편이고 선미도 그걸 이어받았는지 털은 별로 없었다. 보짓살은 처녀답게 꼭 다물어 있었고, 지금까지의 애무와 팬티를 열 때 흥분했는지 그 밑으로 옆은 물줄기가 흐르고 있었다. 잠시 그 모습을 관찰하던 나는 손을 뻗어 살며시 선미의 보짓살을 좌우로 갈랐다. 내 손길에 선미는 몸을 떤다. 그러면서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가는 게 무의식적으로 무섭다고 느끼는 듯 했다. 나는 그런 선미를 진정시키듯 허벅지를 쓸어주며 다리의 힘을 빼게 했다. 그리고 열린 선미의 보지 속살을 또다시 관찰했다. 역시 처녀를 나타내듯 핑크색의 속살에 질구는 남자를 거부하듯 조그마한 구멍만이 나 있을 뿐이었고, 음핵은 아직 표피에 쌓여 있었다.
난 그런 선미의 보지를 전체적으로 살며시 쓸어준 다음 손가락으로 살작씩 풀어주기 시작했다. 처녀인데다가 내가 알기론 (거의 확실하지만) 자위조차 하지 않은 선미에게 보지에 강도 높은 애무는 놀랄 수도 있으므로 난 참을성을 가지고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선미의 신음이 깊어지고 보지에서 흐리는 물의 양이 조금 더 많아졌을 때 난 드디어 선미의 음핵에 살짝 손을 되었다. 그러자 선미가 신음성을 내 지르며 허리를 띄우는 것이 아닌가. 아마 아픔과 비슷한 감각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계속되는 애무에 드디어 음핵도 표피를 벗어나 공기 중에 그 파르르한 모습을 드러냈고 난 충분한 준비 후 드디어 보지에 핥기 시작했다.
난 비록 애액을 좋아한다거나 아님 특정한 기호가 있는 일명 변태는 아니지만, 그 순간만큼은 선미의 보지에서 나오는 보짓물이 그 무엇보다 맛있게 느껴졌다. 내 혀는 선미의 보지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양쪽 보짓살을 베어 물어도 보고 음핵을 희롱하면서 자지러지는 듯한 선미의 반응을 즐기기도 했고 질구로 혀를 넣어 처녀막의 감촉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런 내 애무 동안 선미는 애무만으로도 몇 번 달했다. 비록 오가르즘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달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하게 몸이 풀린 것은 분명했다.
난 준비가 되었음을 느꼈다. 애무도중 옷을 벗어 놓았기 때문에 내 자지는 당당히 하늘을 향해 곧추선 채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내 행동에 드디어 시간이 되었음을 느꼈을까. 선미는 조그마한 입술을 꼭 깨문 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각오를 보여주듯이 자신으로부터 다리를 벌려 내가 들어가기 쉽게 해주고 있었다. 다리를 바들바들 떨면서도 힘껏 벌려주는 그 모습에 난 다시 한 번 선미에게 키스를 해주고 드디어 자리를 보지 구멍에 맞추기 시작했다. 내 자지가 선미의 보지에 닿자 선미는 몸을 움찔 한다. 그러나 벌렸던 다리는 움츠리지 않고 오히려 다리를 들어 나를 감싸려고 한다. 난 그런 선미의 호의를 받아드리며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자지를 진행시켰다.
솔직히 나도 참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비록 많은 섹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편이었고 처녀도 여럿 먹어 봤으며, 선미 또래의 여자도 경험이 있지만, 이렇게 흥분되고 떨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자기의 딸이 마을을 열어 자신에게 보지를 벌려주면서 처녀를 바치기 쉽게 도와주는 것에 어느 아버지가 흥분하지 않겠는가.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허리를 부여잡고 자지를 돌진시키고 싶었지만,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해서 참았다. 아마 지금 같은 상황을 수십번 시뮬레이션 해보고 계획해보지 않았다면, 절대로 참을 수 없었을 것이다.
조금씩 들어가던 내 자지는 곧 저항에 부딪쳤다. 선미도 그 걸 느낀 것일까, 나를 바라보며 허락하듯 약간 고개를 끄덕인다. 난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을 다진 곤 다음 순간 허리에 힘을 넣어 보지를 꿰뚫었다! 선미의 단발마적인 비명이 울리고 곧 내 자지는 선미의 보지 안쪽으로 깊숙이 박혔다.
그 순간을 무엇이라고 설명해야 할까. 분명 내가 겪어 왔던 수많은 보지들과 똑같은 보지임에도 불구하고 내 자지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 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 아픔을 참느라 고운 아미를 찡그리며 입술을 부들부들 떠는 선미를 보면서도 당장 그 한순간에는 선미를 배려해줄 여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더 큰 쾌감을 찾아 허리를 빼고 다시 자지를 꽃아 넣은 순간 귓가에 크게 들리는 선미의 비명이 나를 깨웠다.
선미는 아픔을 참듯이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지만, 내가 바라보자 나에게 웃음을 지어 주었다. 그러면서 나에게 말했다.
“아빠. 나도 아빠를 만족해 드리고 싶어요. 나는 신경 쓰지 마시고 아빠 하고 싶은 대로 해주세요..”
눈앞에서 작살에 꿰인 고기처럼 처녀 보지에 자지를 박히고 그 아픔에 몸을 떨고 있으면서도 웃으면서 자신은 상관 말라고 하는 그런 딸을 앞에 두고 어찌 내 쾌감만 찾을 수 있단 말인가! 난 순간 정신을 잃었던 내 자신을 자책하고는 선미의 보지가 자지에 익숙해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으면 다른 곳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전의 애무가 효과가 있었는지 선미는 곧 아픔을 벗어난 듯 했다. 그제야 난 조심스럽게 왕복운동을 시작했고 선미도 고통은 있는 듯 했지만 그 이상의 쾌감을 느끼는 듯 했다. 그것은 실로 나에게 고역이었다. 당장이라도 내 자지를 정액을 딸아이의 자궁에 뱉어내고 싶어 하면서 껄떡였지만, 연장자로서 그리고 리드를 하면서 어찌 상대방보다 먼저 끝나겠는가. 게다가 첫 경험은 이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완벽하게 진행해야 했다. 난 속으로 따른 계획을 생각하는 등 필사적으로 참으며 선미의 흥분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노력에 힘입었는지 선미도 어느새 고통을 잊고 쾌감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색하게 허리를 맞춰오는 것이 여유도 생긴 듯 했다. 난 더욱더 박차를 가했고 선미는 절정에 오르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리고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지금 이렇게 끝내 버릴 수는 없었다. 마지막 중요한 의식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오늘 일의 종지점이자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었다.
난 선미미의 얼굴에 손을 뻗어 그 발그레하게 기운이 오른 뺨을 쓰다듬으며 선미에게 물었다.
“선미야 이대로.. 안에 내도되겠니?”
그러나 선미가 잠시 굳어진다. 그러나 곧 환하게 웃으며
“네 아빠”
라고 대답해 준다.
그 말을 들은 순간 나는 절정에 올랐다. 이 이상 참는 다는 것은 슈퍼맨이 와도 못할 일이었다. 나는 선미의 허리를 부여잡고 자지를 최대한 안쪽으로 꽂으며 자궁입구와 자지를 밀착시켰다. 그리곤 선미의 자궁을 향해 정액을 벌컥벌컥 쏟아 붓기 시작했다. 선미도 뱃속에 뜨거운 정액을 느끼면서 달했는지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긴 비명을 지르며 달했다. 내 자지는 마치 펌프처럼 꿈틀되면서 정액을 쏟아 놓고 있었고 선미의 보지는 그 정액을 남김없이 받아드리기라도 할 거처럼 단단하게 조이고 있었다. 내 평생 그렇게 긴 사정은 처음이었으며 그렇게 긴 절정은 처음이었다. 오랜 섹스 끝에 같이 절정을 맛본 나와 선미는 같이 지쳐 침대위에 쓰려졌다.
난 거친 숨을 쉬고 있는 선미의 머리를 넘겨주며 다시 한 번 물었다.
“후회.. 같은 건 없는 거지?”
선미는 단호히 말한다.
“응. 후회는 절대 하지 않을 거야.”
그러고는 선미는 지쳤는지 바로 잠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짓는 표정이 너무도 만족스러워 보여 마치 내가 처녀를 잃은 듯 한 그런 느낌이었다.
안에 사정하는 것은 물론 어느 기간에도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선미는 오늘 위험한 날의 한중간이었고 자신도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난 선미에게 그런 질문을 했고 이제 선미는 완벽히 내 여자가 된 것이었다.
난 엄청난 만족감에 쌓이며 선미를 품에 꼭 앉고 그 체온을 느끼며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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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중요한 고비가 끝났네요.. 매일 올리려고 노력하지만 어제는 일이 있어서 집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 길게 써서 올립니다. 비축해놓고 올리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쓰는 지라 비록 내용은 적지만 쓰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리네요. 여튼 추운 겨울 조심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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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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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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