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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29 761회 0건
새벽길이라 그런지 택시는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소희 누나는 이제 완전 정신을 잃은 듯 보였고, 난 창밖 한강의 야경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어느덧 택시는 우리 집 앞에 도착했고,

"아저씨. 저 앞 횡단보도앞에 세워주세요."

택시 요금을 계산하고, 이제 내려야하는데...

탈 때는 대충 누나를 밀어넣고 탔는데, 내릴 땐 어찌 내려야 할 지 막막했다.

하는 수 없이 "누나 일어나. 집에 다 왔어"라며 누나를 흔들었으나, 누나는 기척도 없다.

이미 누나는 완전히 뻗은 상태였고, 좀 무식하기는 했지만, 난 문 밖에서 누나를 끄집어내듯이 끌어당겼고, 결국 누나는 도로 밖에 주저앉게 되었다.

미안한 마음에 얼른 쓰러진 누나를 등에 업고, 음흉한 눈빛의 택시아저씨를 뒤로한채, 난 우리 아파트 동으로 터벅 터벅 걸어갔다.

경비실을 보니 아저씨는 졸고 계셨고, 행여 아저씨가 깰까 조심스레 현관문을 지나갔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소리는 왜 이렇게 또 크게 느껴지는지...

13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은 열렸고, 난 우리 집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섰다.

"휴~ "

모든 불안은 사라졌고, 이제 누나를 우리 집에 데리고 왔다는 생각에 갑작스런 갈증이 느껴졌다.

누나를 내 방 침대에 눕혀놓고, 난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꺼내 아무런 생각 없이 벌컥 벌컥 들이켰다.

어느 정도 갈증이 해결되고나니, 온 몸이 땀 범벅이라는 걸 깨달았고 옷을 벗고 서둘러 샤워를 했다.

샤워를 하면서도 "이래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잠시 잠깐 스쳐가긴 했으나, 물컹 물컹한 그녀의 가슴이 내 등을 괴롭혔던 순간을 생각하니 내 아랫도리는 점점 커져만 갔다.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난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누나에게로 다가 갔다.

누나는 여전히 미동도 않고 뻗어 있었고...

"누나~ 바지 벋고 자야지~ 내가 바지 벋겨줄께~" 라고 말하며, 난 그녀의 바지 혁띠를 풀고 자크를 내렸다.

누나의 팬티는 빨간색으로 레이스무늬가 달려 있었다.

"누나가 이렇게 섹시한 팬티를 입고있었다니..."

누나의 바지를 끌어내리니, 우윳빛 허벅지가 눈에 들어왔고... 누나의 다리는 정말 모델처럼 잘 빠져있었다.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고, 떨리는 손으로 누나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내 심장은 터질것처럼 빨리 뛰기 시작했고, 드디어 앙증맞은 누나의 팬티는 그녀의 발목 밖으로 사라졌다.

의외로 숱이 많은 그녀의 보지털...

준비한 수건으로 난 그녀의 다리를 닦아주었다. 왼쪽 발부터 시작해서 종아리, 무릎, 허벅지...

그리고 다시 오른 발...

이제 난 그녀의 다리를 벌려 그녀의 꽃잎을 바라보았고...

그녀의 꽃잎은 꽉 닫혀있었다.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수건으로 그녀의 보지를 닦아주었는데, 그녀의 몸이 뒤척였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몸부림이었고, 어차피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누나였다.

난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깨끗이 닦아주었다.

마음속에서는 당장이라도 자지를 박고 싶었지만, 어차피 밤은 길다.

아래를 다 닦고 나서, 난 그녀의 분홍색 반팔티를 가슴위까지 올렸고, 그녀의 빨간색 브래지어 역시 가슴 위로 올렸다.

순간 출렁이면서 그녀의 커다란 가슴은 모습을 드러냈고, 또 한 번 내 심장은 터질듯 뛰기 시작했다.

"드디어 누나의 가슴을 내 눈으로 보는구나.. 아.. 이쁘다.."

정성스레 수건으로 그녀의 가슴을 닦은 후...

내 입술은 서서히 누나의 입술로 향했고, 내 성난 자지는 그녀의 보지와 맞대게 되었다.

양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내 자지는 보지 둔덕을 비비며, 내 입술은 그녀의 입술을 미친듯이 빨았다.

미칠것만 같았다. 그렇게 오매불망하던 누나를...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 싶었다.

너무나도 황홀했고, 내 성난 자지는 빨리 보지 속으로 넣어달라며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내 입술은 이제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베어물었고, 내 왼손은 그녀의 가슴을 사정없이 주물러댔다.

"아 크다... 너무 좋아.."

오른손으로는 왼쪽 가슴 젓꼭지를 비틀어댔고, 이제 내 혀는 그녀의 가슴 곳곳을 핥고 있었다.

더는 참기 힘들어,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 찔러 넣으려했으나, 꽉 닫힌 문은 열릴 줄 몰랐고...

결국 난 내 오른손 중지를 먼저 보지 속에 넣어보았다.

소희 누나의 얼굴은 일그러졌고, 잠결임에도 "아.. 아파..." 라는 말을 내뱉었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나에게는 자극제였고, 손가락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보짓물은 잘 나오지 않았고, 결국 난 내 혀를 사용해 그녀의 보지를 적시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 난 내 자지를 서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직 보짓물이 충분치는 않지만, 무시하고 밀어넣었다.

또 한번 그녀의 얼굴은 일그러졌고, 이번에는 허공으로 손사래를 치기 시작했다.

"아.. 아파... 아파.. 아..."

미칠 것만 같았다.

소희 누나의 어여쁜 얼굴이 일그러질때마다 내 쾌감은 배가 되었고..

난 계속해서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었고, 어느덧 내 자지뿌리까지 그녀의 몸 속으로 사라졌다.

"아.. 좋아.. 누나... 아... 좋아..."

누나의 보지는 너무나도 따뜻했다.

서서히 내 자지는 왕복 운동을 시작했고, 난 자지의 움직임과 함께 그녀의 가슴을 주물러댔다.

써걱.. 써걱...

조용한 내 방에는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뚫는 소리가 크게 들려왔고, 난 순간적으로 쾌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안돼.. 이렇게 빨리는 안돼..."

난 있는 힘을 다해, 쾌감을 줄이려 애썼고 다행히 사정을 멈출 수 있었다.

"휴.. 이게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이렇게 쉽게 안되지..."

난 다시 왕복운동을 시작했고, 이번에는 좀 더 빨리 움직였다.

"아... 아... 씨... 누나.. 나 진짜 미치겠다..."

"아... 누나... 누나 보지 죽인다... 아.."

"아..악... 나온다... 아.. 안돼.. 아.... 아.."

주어진 상황과 오랜만에 한 섹스여서 그랬을까 평소보다도 빠른 사정을 해버렸고...

난 그대로 누나 위로 쓰러졌다.

그러나 이것은 이제 시작이었을 뿐 내 눈에 비친 잠자는 소희 누나의 모습은 색기가 가득했다.

보지에는 내 자지가 박힌채 정액이 흘러 내려오고 있었고, 그녀의 가슴은 내 침들로 번들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5분이나 지났을까 그런 누나의 모습을 바라보자니 내 자지에는 다시 힘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난 연신 내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박아댔다.

10분여 정도 박아댔을까...

누나의 입에서 자그마한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

"누나... 좋아? 좋지? 내 자지 좋지? "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계속 난 강하게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박아댔고...

조금씩 조금씩 그녀의 신음 소리는 커져만 갔다.

"아... 아..."

"아... 좋아... 아..."

"누나 나도 좋아... 아... 진짜 죽인다.. 누나.. 아... "

이제 누나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줄줄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아.. 아.. 아.. 좋아... 아.. "

아직 눈도 뜨지 못한 누나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아.. 세창아.. 아..."

"뭐? 세창? 그 개새끼를 아직도..."

난 누나의 입에서 나온 선배의 이름에 열이 받았고, 더 강하게 박아댔다.

"그래.. 내가 박아줄께... 이 씨발..."

팍.. 팍.. 팍...

"아.. 아.. 너무 좋아.."

팍.팍.팍.팍...

"악.. 아.. 나.. 싸..."

그녀의 몸은 부르르 떨었고, 난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도록 잠시 멈추어 주었다.

"아... 너무 좋아.. 세창아"

그녀는 눈도 뜨지 못한 채 아직도 날 선배로 알고 있었고...

난 아무 말없이 다시 자지를 박기 시작했다.

"아.. 아..."

소희 누나는 다시 신음을 내기 시작했고, 난 누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누나~ 사랑해~"

"아.. 아... 나도.. 아.. 사랑해..."

"누나~ 동주야 사랑해라고 불러봐~"

"아.. 아.. 나.. 미쳐.. 아.. 아.. 동.주야 사랑해.. 아.."

쾌감에 빠진 누나는 아직도 내가 동주라는 사실을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신음만 지르고 있었지만, 난 "동주야 사랑해"라는 말에 미칠 것 같은 쾌감을 느꼈다.

퍽.. 퍽.. 퍽...

"아... 동주야~~"

퍽.. 퍽..

"아.. 아.. 누나.. 나 .. 싼다..."

"아.. 아... 그래.. 아..."

난 몸을 부르르 떨며 사정을 했고, 누나에게 키스를 했다.

누나는 말없이 내 입술을 받았고, 누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누나. 왜 울어?"

"나 어떡해.. 이 나쁜 놈아.. 왜 그랬어? 흑흑..."

"..."

"앞으로 니 얼굴 어떡해 보라고.. 나쁜 놈아..."

"..."

"동주 이 나쁜 놈..."

"누나 사랑해~"

"아앙.. 난 몰라..."

부끄러워하는 누나를 보니 내 자지는 불뚝 섰고...

누나는 그런 날 보며 깜짝 놀라했다. "벌써 섰어? 어머..."

이제 누나는 정신이 들은 듯 보였고, 그리고 내가 누군지도 아는 상태이다.

그런 누나를 보니 또 한번의 욕구가 솟아났고, 결국 그 날 우린 두 번을 더 섹스를 했다.

누나는 섹스내내 나를 꼬옥 껴안고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고...

내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소리쳤다.

그것이 진짜 사랑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미칠듯이 기뻤고 온 힘을 다해 내 자지를 박아댔다.

정말 미칠 것 같이 황홀했고, 내 인생에 잊지 못할 날이 되었다.

네 번의 사정으로 내 몸은 완전 뻗어버렸고...

결국 다음날 아침 소희 누나가 집을 나서는 순간에도 뻗어 있었다.

결국 오후 3시가 되어서야 깨어난 난 누나가 남긴 메모를 보았는데...

"동주야. 어제 너무 고마웠고, 나 어제 너무 좋았어. 그런데 아직은 내가 널 만날 준비가 안된 것 같아. 나한테 시간을 좀 줄래? 당분간 시골에 내려갔다 올거야. 나중에 올라올 때 연락할께. 그럼 안녕."

안녕이라는 말에 난 혹시 누나가 날 밀쳐내는 건 아닐까 겁이 나 바로 전화를 해보았으나, 이미 핸드폰은 일시 정지된 상태였다.

한동안 넋이 나간 난 멍하니 거울만 바라보고 있는데, 어젯밤의 폭풍을 말해주는 듯 내 눈은 퀭해 있었고, 머리는 산발이 되어있었다.

이때 울리는 전화벨.. 발신인을 보니 준성이다.

"왜?"

"어.. 형.. 목소리가 왜 그래? 오늘 술 약속 기억나지?"

"내가 그럴 기분이 아니다. 담에 하자."

"안돼. 형. 오늘 꼭 봐야 해.. 형.. 나 힘들어서 형이랑 술 한잔 꼭 해야돼."

"아. 담에 하자고..."

"형~~~"

"아이씨... 알았어. 이따 봐"

이 새끼는 나도 죽겠는데 왜 이 지랄이야...

간단히 샤워를 하고 모자를 눌러쓰고 학교 앞 술집에서 준성이를 만나는데...

준성이 옆에는 민정이가 검은색 미니스커트에 딱 달라붙는 분홍색 티를 입고 서 있었다.

"쟤가 원래 옷을 저렇게 입고 다녔나. 섹시하네."

"어머.. 오빠? 얼굴이 왜 이래... 하루 사이에..."

"넌 또 왠 일이야?"

"준성이가 오빠 만난다길래 따라왔지~ 근데 울 오빠 얼굴이 왜 이래..."

"이 녀석 왜 이리 오바야. 아까부터.."

"형. 뭐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어.. 자꾸 같이 온다고 그래서"

"아이씨. 데이트 할라면 둘이 해. 왜 날 중간에 끼우고 그래".

어찌되었든 그렇게 세 사람의 술자리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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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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