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비 밀
지난 줄거리...
진수가 평소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모가 이혼을 하고 진수네 집에서 함께 살기 시작한다.
진수는 이모의 속살을 조금이라도 더 보기위해 과외를 하면서 디카로 책상 밑 동영상을 찍는다.
어두워서 실패라고 생각할 쯤 마지막 1분...
이모의 팬티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걸로 만족하지 못한 진수는 목욕탕에 디카를 설치해 샤워하는 모습을 찍으려하다,
예기치 못하게 친 누나의 샤워하는 알몸을 찍게 되고,
그동안 몰랐던 누나의 섹시함에 정액을 토해낸다.
하지만 그날 진수는 뜻하지 않게도 아빠와 이모의 비밀스런 관계를 알게되고,
그 모습을 몰래 디카에 찍기위해 작전을 짜고,
기어이 시행에 옴긴다.
안방에 몰래 감춰놓았던 디카를 손에 들고 자기방으로 돌아온 진수는 그 내용을 컴퓨터에 옴겨놓고,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는데...
모범적인 가장이라고 생각했던 아빠와 너무나도 순수하고 순진하게만 봤던 이모...
그런 두사람과는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외도라는 단어...
그동안 우리집에 있으면서 누나와 나는 물론이고,
순진한 엄마마저도 속이면서 밀애를 즐겼을 두사람...
지금 난 그런 두사람에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
컴퓨터를 키고 부팅되는 그 시간이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지...
난 포인터 옆에 있는 모래시계가 채 없어지기도 전에 디카를 컴퓨터에 연결시키고,
파일을 컴퓨터에 옴겼다.
파일이 컴퓨터에 저장되는 사이 난 재빠르게 이어폰을 연결한 뒤 귀에 꼽았다.
정말 떨리는 순간이었다.
마우스를 잡고 있는 손은 가늘게 떨려,
플레이 버튼에 포인터를 옴겨놓는데 시간이 걸릴 정도였다.
버튼을 누르자 잠시 후 안방의 모습이 화면에 꽉차게 보이면서,
내가 방을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는,
“이모!...이모!...”
“어...어...왜?...”
“나 친구 좀 만나고 올게...엄마랑 누나는 좀 늦는데...나도 좀 늦을 것 같아...”
“아까 핸드폰 울리더니 친구가 나오라고 전화했나 보구나?...”
“응...저녁 먹을때 쯤 올게...”
그리고 문이 닫히면서 울리는 방울 소리...
문소리가 나자 안방 화장실에 있던 아빠가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나갔어?...”
“네...”
“어때?...눈치가?...”
“걱정마세요...완전히 비몽사몽한 얼굴로 전화받고 나간거니까요...호호호...”
거실에 있어서 그런지 대화만 들리다가 거기서 멈추고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는 잠시후 화면에는 너무나도 놀라운 광경이 목격됐다.
둘이 서로 얼싸안고 키스를 하면서 안방에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둘은 안방문을 닫은체 격렬하게 키스를 하면서 서로에 옷을 벗기고 있었다.
순식간에 둘은 알몸이 되고 아빠는 이모를 침대에 눕히고는 이모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오빠...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아흑...아흑...”
이모는 아빠를 형부가 아닌 오빠라는 호칭을 쓰고 있었다.
도대체 둘사이에 무슨 비밀이 있는건지 정말 궁금했지만,
지금은 모니터에 보이는 포르노 영상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흑...아흑...오빠...너무 하고 싶었어요...아흑...아흑...
나...밤마다 오빠 생각하면서 자위하는거 알죠?...아흑...아흑...아흑...악...악...아흑...“
이모가 밤마다 아빠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한다는 소리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어느세 딱딱하게 굳어서 발기된 자지에서는 정액이 나올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다.
아빠는 목을 지나 가슴을 애무하다 점점 밑으로 내려와,
한껏 벌린 이모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보지를 손과 입으로 애무하고 있었다.
집에 아무도 없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이모는 신음소리를 크게 내고 있었다.
그렇게 보지를 애무받던 이모가 갑자기 일어나 아빠를 침대에 눕히고,
이제 반대로 아빠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는 아빠의 발기된 자지를 흔들면서 몸을 애무하다가 이내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아빠의 발기되어 뻣뻣한 자지가 입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정말 왠만한 야동은 비교도 되지않을 정도로 흥분되고 자극적이었다.
이모는 아빠의 자지를 깊숙이 입속으로 넣었다가 빼서는 혀로 날름날름 거리며 핥기 시작했다.
이모의 행동으로 보아 결코 가벼운 사이는 아닌듯 보였다.
알몸의 이모가 아빠의 자지를 빠는 장면에서 난 그만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첫 번째 정액을 토해냈다.
하지만 화면에서 보이는 너무나도 자극적인 장면에 자지는 금세 다시 일어서고 있었다.
“홉...홉...홉...음...음...역시...오빠자지는 정말 최고야...음...음...홉...홉...홉...음...
오빠...오늘은 나 위에서 먼저 하고 싶어...그래도 되지?...”
“그럼...”
정말 순진하게만 생각했던 이모였는데...
지금 화면에 보이는 여자는 야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여자들과 별반 다를게 없었다.
거기다 이모는 지금 누워있는 아빠의 위로 올라가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자신의 보지에 대고는 천천히 엉덩이를 아래로 누르고 있었다.
“아...아...아흑...아흑...악...아흑...오빠...악...아흑...아...아...휴...다 들어왔다...
아흑...너무 좋아...아흑...오빠...아흑...아흑...”
“으...으...으...혜란아...으...으...윽...역시...으...으...”
“아흑...아흑...좋아...아흑...아흑...오빠...자지...너무 기다렸어...아흑...아흑...”
“으...으...으...나도...으...으...나도...혜란이...보지...너무 먹고 싶었어...으...으...”
“아흑...아흑...오빠...미워...아흑...아흑...일주일에 한번은 꼭...온다고 해놓고선...아흑...아흑...”
“으...으...미...미안...식구들...때 때문에...으...으...으...혜란이도 잘 알잖아...으...으...”
“아흑...아흑...그래도...그래도...언니...새벽에 교회갈 때...아흑...아흑...그때 오면 되잖아...
아흑...아흑...다음부터...다음부터...꼭...아흑...아흑...와야되...아흑...알았지?...”
“으...으...그래...그럴게..으...으...혜란이...아래...으...으...여전한데...으...으...조임이...으...으...”
“아흑...아흑...오빠가...아흑...아흑...날...날...이렇게 만들어 놓고선...아흑...아흑...몰라...아흑...”
둘은 꽤나 가까웠던 사이인듯 음란한 말들을 자연스럽게 내 뱃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그런 말들을 들으니 더욱더 흥분이 되면서 두 번째 사정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음향적으로 느끼는 흥분에 시각적인 흥분도 더해지고 있었다.
화면서 보이는 이모의 엉덩이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돌아가고 있었다.
빙빙 돌리기도 하고,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고,
그리고 때로는 손으로 침대를 지탱하고 엉덩이를 위 아래로 들썩이는 모습은,
정말이지 여자 포르노 배우들의 몸짓과 다를바 없었다.
순진하게만 생각했던 이모의 포르노 배우같은 모습에 너무나도 큰 충격과 흥분을 받고 있었다.
거기다가 평소 볼 수 없었던 이모의 늘씬한 몸매에 미친듯이 질러대는 신음소리와 음란한 말들...
얼마전 치마속으로 살짝 보이는 팬티만으로 엄청난 흥분과 쾌감을 느꼈던 나...
지금 모니터에 보이는 동영상은 그것과 비교도 되지않을 정도였다.
이모는 계속해서 엉덩이를 들썩이며 음란한 말들을 내뱃고 있었다.
“아흑...아흑...좋아...오빠...아흑...아흑...악...악...미치겠어...악...악...오빠...악...”
“으...으...그...그만...으...으...나...으...으...”
“아흑...아흑...그냥...내...보지속에...아흑...아흑...오빠...좆물...내 보지속에...어서...어서...악...”
“으...으...그랬다가...임신이라도...으...으...”
“아흑...아흑...괜찮아...아흑...나...괜찮으니까 어서...아흑...아흑...어서...어서...”
“으...으...좋아...으...혜란아...으...너무 좋아...니...그...꽉...꽉...조이는 보지...으...으...”
“악...악...어서...어서...오빠...좆물...내 보지속 깊숙이...쏴죠...아흑...아흑...”
“으...으...그래...그렇게...박아줘...으...으...으...혜...혜란아...으...으...나...나온다...으...으...윽...”
“악...오빠...악...느껴져...내 보지속에서 울컥하는...아흑...오빠자지...악...악...오빠 나도...악...”
이모는 격렬한 몸짓을 멈추고 엉덩이로 아빠의 하체를 짖누르며 상체를 뒤로 졌혔다.
나 역시 그런 모습에 세 번째 정액을 휴지에 쏟아내고 있었다.
“똑!...똑!...똑!...”
순간 누군가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난 너무 놀라 그대로 컴퓨터 전원이 꼽혀 있는 콘센트의 스위치를 발로 꺼버렸다.
“진수야...”
이모였다.
방안은 나에게서 방출된 열기로 가득했고,
나 역시 온몸에 땀이 흐르고 있었다.
“어...잠깐만...”
난 방바닥에 널려있는 휴지들을 휴지통에 넣고 대충 정리를 한 뒤 문을 열었다.
“어휴...방안이 찜통이네...창문 좀 열고 있지...더운데...”
“어...어...그...그냥...뭐...”
“너...혹시...”
“으...응?...머...뭐?...”
이모는 잠시 날 째려 보는 듯 하더니 이내 얼굴에 미소를 띠우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아니야...아...다른게 아니고 이모랑 같이 운동 좀 가자고...요즘에 어두워지면 좀...그래서...”
“운동?...알았어...같이갈게..”
이모는 매일저녁 이맘때 쯤이면 운동을 하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밖에 젊은 애들이 많아서 좀 무서운 모양이었다.
이모를 따라 나가서 아파트 안에 있는 놀이터를 30여분간 뛰다가 근처 의자에 앉았다.
“진수...그동안 운동하는거 한번도 못봤는데...”
“운동은 무슨...”
“좀 빼야 될거 같은데...이제부터라도 이모랑 같이 저녁에 운동할래?...”
“운동?...봐서...”
이모는 이런저런 쓸때없는 얘기만 할뿐 정말로 내게 하고 싶은 얘기를 못하는 듯 했다.
“저기...근데...진수야...아까...낮잠 자다가 전화벨 소리에 깬거야?...”
순간 이모의 의도가 뭔지 알 것만 같았다.
아마도 아빠와 이모는 아까의 상황이 좀 걱정스러운 듯 했다.
오늘 나와 같이 운동을 나온 이유도 혹시라도 내가 알아차렸을까 걱정되서 그런 듯 했다.
“아까?...아...그때?...응...귀찮아서 않받으려다...계속 울리길래 받았지...근데 왜?...”
“으...응...아니...그냥...그때 벨 울리기 전에 이상한 소릴 들어서...”
“이상한 소리?...무슨소리?...”
“아니야...내가 잘 못 들었나 보지 뭐...”
그때까지도 긴장한 표정으로 있던 이모의 표정이 조금은 환해지는 듯 했다.
아마도 이모는 내 태도에 내가 모르는 줄로 확신하는 듯 했다.
“이모...”
“응?...왜?...”
“남자고등학교에서 근무하기 힘들지?...짓궂은 애들도 많고?...”
“지금은 좀 괜찮아 졌어...처음에는 정말 너무 당황스러워 울기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설마 너도 여선생님들 한테 그러는거 아니지?”
“이모도 참...내가 그런짓 할 사람으로 보여?...”
“알아...우리 진수 착한거...”
“애들 때문에 힘들고 그러면 나한테 얘기해...혼자 꽁...해 있지말고...”
“오...우리 진수 제법 어른스러워 보이는데...호호호...”
“피...내가 뭐 언제까지 어린앤줄 알아?...”
“알았어...호호호...”
그날 대화는 그렇게 끝이났다.
마음속으로는 내가 알고 있는 비밀로 어떻게 해 보고 싶었지만,
섣불리 행동했다가 죽도밥도 않될것 같아 기회를 보기로 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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