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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살리기 프로젝트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27 1,542회 0건
6)



아빠가 수술을 하시고 우리는 꼬박 12시간을 병원에서 지냈다
누나는 운영하는 유치원에 일을 부탁하고,집에 우리의 짐을 챙기러 나갔다
초조하게 기다리는 우리에게 하얀 가운을 입고,나이 드신 의사가 자기방으로 불렀다
작은방에 달려간 우리는 충격적인 말은 듣고 싶지 않았다
어느새 난 엄마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었다

"지금 수술은 잘되었구요,아마도 전신마비나,반시불수,아니면
식물인간의 형태로 계속 진행이 될지도 모릅니다,예전에도 2,3번 이런일이 있었죠?
-우리는 말도 못하고 엄마의 끄덕임으로 대답을 대신 했다-
"만약 깨어 나신다면 꾸준히 물리치료를 하고 요양을 한다해도 정상적인 활동은 불가능할거구요
지금은 누구에든 기도를 하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최악의 상태는 숨을 거두는 거지만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그럼
(엄마는 손을 더 꽉잡더니)

"아니 의사 선생님 그럼 우리 애아빠는 저렇게 계속 누워만 있게 된다는 말인가요?
"그런건 일단 환자가 깨어나서 신경이 어떤지 검사를 해봐야 해요
사실 뇌에 피가 올라가고 산소가 중단되여,마비는 있을겁니다만,,,,,
일단 좀 쉬시고 저녁에 다시 뵙겠습니다,지금은 이것말고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의사는 간호원을 불러 이것저것 지시를 하고
우리는 그곳을 나왔다
"엄마!
",,,,,,,,,
"그래도 엄마 눈을 붙이고 잠을 자던가 식사라도 해야죠
",,,,,,너나 가서 어여 먹고와,그리고 교대하자,난 여기서 깨어날지도 모르니 기다릴께
"아까 의사가 그랬쟌아요,마취깨어날려면 12시간정도 더 있어야 한다고,그러니 고집 피지말고,,,
"너나 가라니까,그러고 누나 한테 전화해봐 언제쯤오는지,,,,,?
"전화는 할께 가자,빨리 가자니까 여기서 할것도 없어!
난 막무가내로 엄마의손을 잡고 끌듯이 엘리베이터로 가서 단추를 눌렀다
지하에 정갈한 식당이 있었고 몇명은 식사를 하고 있었다
난 국물있는 육계장을 두개 시키고 엄마의 모숩을 봤다
하룻밤사이 무척이나 여윈 모습에,초라하게 까지 보였다
어제밤일이 다시 생각이 았지만 이내 지우려 고개를 흔들었다
(그런날이 그런 편안한날이 다시왔으면 좋겠다)

난 한그릇을 거의 비웠지만 엄마는 국물만 조금드시고 이내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그때 누나가 내려와 다시 식사를 시키고 난 엄마에게 커피를 갔다 주었다
아빠는 중환자실에 있었고 하루에 두번만 면회가 가능하다
저녁시간 의사의 부름으로 우리는 거기에 다 모여있었다
"상태가 아주 않좋아요,일단 의식이 없고,다시 말해서 식물인간 상태입니다
하반신은 마비상태이고,그 나머지는 간간이 신경이 살아 있습니다
(엄마가 중간에 끼어들었다)
"그럼 소생은 가능한가요,다른 방법은 없어요?제발 어떻게 좀 해주세요,,,,
"아,,지금은 지켜보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생각보다 뇌의 손상이 커서,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예전에 누적된 혈액이 뇌에 남아 있고,
이번엔 저번보다 더 크게 혈관이 터져서,,,,
그리고 이차 수술을 한번더 해보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할건데,,
만일 이차수술을 할경우 생명에 중대한 지장이 발생할수도 있고,그반대로
소생의 가는성도 있습니다,그러니 나가시면서 수술동의서에
보호자분은 서명을 하세요,잘읽어 보신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간호사,여기 이분들께 아까 그서류 드리세요

의사는 다시 목례를 하고 나가고,간호사가 우리에게 이것저것 설명을 하는데 무슨말인지,,,,
엄마는 확률이 있으면 재 수술한다고 동의서에 싸인을 했다
앞으로 한달후에 있을 수술날짜도 잡았다
아빠의 친구분들 지인들,엄마쪽 누나쪽 그리고 내 친구들도 면회를 왔다갔다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 갔다
이젠 면회도 없다
우리가족만이 거기에 교대로지키고 있을뿐,,,,

난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병원과 집을 오가며 아빠의 간병을 하시는 엄마를 도왔다
아직도 아빠는 식물인간이다
산소호흡기만이 숨을 쉬는듯,비닐통만이 커졌다 작아졌다 밤세도록 움직인다
하루에도 몇번씩 엄마는 우신다,눈은 언제나 빨갛게 충열되여있고
얼굴은 잔주름이 더 많이 생긴것 같았다
반팔 티셔츠는 몇일을 입고 계신것 갔고,치마도 그런듯 꼬재재해 보였다
"엄마 아빠도 아빠지만 엄마몸도 좀 추스리세요,그런다 엄마도 어떻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난 그래도 돼 너의 아빠에게 죄를 졌으니,,,그래도 된다
"엄마가 무슨죄를 졌어요?
"날 쳐다보며,,,고개를 돌리면서 짐을 정리한다
(나랑 그런게 아빠가 이렇게 된 원인이라고?그건 아니지,,,,,)

"엄마 다시 얘기해봐요,무슨죄,나랑 엄마랑 그런거,우리가 멀했다고?
"아니야 얘기하지마,난 창피해서,,,,,우린 죄를 지은거야,아빠에게 넌 아니야?,양심도 없어?
"그냥 엄마랑 난,,,,,,사실 하지 않았쟌아,그냥 그런거 아니야?
"하던 말던 시끄러! 난 내가 불경한 생각과 행동의 죄책감이 너무 든단 말야!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죄스런 맘은 있었지만 큰 죄는 아니라고 생가 했었다
인간은 즐길수 있다고 생각한다.단지 우리는 모자 지간이란것 빼고는
내가 엄마랑 그걸 한건 아니쟌아!그냥,,,,,,,,,,아,,,,,,,나조 모르겠다

2주일째되던날
누나도 유치원에 선생을 더 고용해서 시간이 많다고 병원에 오는날이 많았다
엄마랑 교대를 한다며,그렇게 했다
난 여전히 심부름꾼에 불과 하다,무거운거 들고,운전을 하고
그러면서도 난 가끔 집에서 미정이랑 그짓도 했다
난 천벌을 받을거 같아 두렵기도 했지만 섹스는 참지 못하겠다
미정이의 투정도 그랬지만 나도 하고 싶어서 참지 못하고 섹스를 했다

3주째
점점더 조급해 하는 엄마이다
다음주엔 2차 수술이 있어,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다고
병원옆 사우나에 갔다
아빠 입원후 한번도 집에 가시지 않았고,목욕도 이번이 처음이다
난 이순간에도 엄마의 알몸이 생각이 났다
빌어먹을,,,,그러면서도 자꾸 엄마의 모든것이 생각이 난다
전화 받기전에 엄마에게 달려가 삽입을 하려 했던날이,,,,,,,
그날 꼭 할려고 했는데,,,엄마도 나도 모든 준비가 된상태였는데,,,

엄마는 예전의 뽀얀 산태로 들어오시면서 나에게
"저기 집에좀 갔다오자 멀 가지고 와야 되는데,,,,,준비해
"머,,,,,알았어
(엄마는 요즘 말도 없고 신경이 날카로웠기 때문에 따지지 않기로 했다)
조수석에 앉은 엄마는 창밖에 시선을 두고 아무말도 없었다
그분위기가 너무 심각해 난 말도 못하고 운전만 하고 있었다

집에 도착하고 엄마는 안방으로 드러가더니
"야,,,,,,,,,이게머야?이게,,,,,,,,,,,,,,머냐고?
(머지,,,,,,,난 순간 미정이랑 안방에서 섹스를 했던 기역이 났다
아,,저것이 치우지 않고 갔구나,,,,,,,,,우,,,,,,,,띠,,벌,,,,,,,,
난 미정이랑 페티시 놀이를 했던거다.스타킹에 섹시 란제리등,,,,,
그리고 나의 정액을 딱은 휴지 조각들,,,,,,,,,,,)
안방으로 달려간 나는 당황을 해서 그것들을 주었다
(빌어먹을 많기도 하네,,,,,)

"넌 아빠가 그런데도 오로지 너의 욕구만 채우는 짐승같은 놈이야?
좋아 그랬다고 쳐도 어떻게 안방에서 이럴수 있냐,,,너도 인간이야?
",,,,,,,,,,
(할 말이 없었다)
"그래서 이 에미 한테도 그랬어,너 알고보니 나쁜놈이구나
그래서 아빠가 빨리죽기를 바란거야?
엄마는 엉엉 소리내면서 울기 시작했다,그리고 나에게 욕을 하다가
또 울고 한참을 안방에서 욕하다 울고,
"아빠가 죽으면 좋겠지,그럼 넌 날,,나를 네꺼로 만들고,그러길 바라지,,,흑,,,
(난 그소리에 화가 났다,이젠 더이상 나도 참을수가 없었다)

"엄마 해도 너무 하네요,내가 그런놈으로보여?
엄마의 아들이란 말야,그리고 아빠의 아들이기도 하고,내가 아무리 섹스에 미쳤어도
어떻게 아빠가 그러길 바래,그런아들이 어디있어?
난 따지기 시작하자 더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런거 아니야,혹시 엄마가 그런거아냐?아빠는 어쟈피 서지도 못하고
남자 구실도 못하니 자기가 난 아들과 하고 싶었던 아니냐고?
(난 막말도 서슴치않았다,정말 화가났다,같이 했으면서,나에게 죄를 디집어 씌우다니,,,)
"난 아빠보다 더 큰 자지를 가졌지,그리고건강하지,,,아니야?엄마가 그런거야?
엄마가 그런 생각을 해서 날 유혹한거냐고,,,,,,,,,,,?
엄마는 그소리에더 크게 울면서 나에게 대들어 나의 가슴을 때렸다
난 엄마의 손을 잡고 제지를 시키려다 확 껴안았다.그리고

"엄마 그만해,우리 그런거 아니쟌아,엄마나 나나,그런생각은 없었쟌아
그러니 그만해,,,,으,,,,,,,응,,,,,,,,,제발
내가슴에 안기어 우시는 엄마는 어깨를 들썩거리며,흐느끼고 있다
아까보다는 많이 수그러든듯 몸의 움직임이 적어졌다
순간 나의 자지가 팽창을 하고 난 성욕이 부풀어 오르는것 느꼈다
(아,,,,,,,,,이러면 않돼는데,이놈의 자지는 나의 생각을 전혀 하지 안하는군,,,)
엄마도 그걸 안듯 몸을 빼려고 했다,난 그런데 마음과는 달리 엄마의 몸을 더 꽉 안고 있었다
이대로 있길 바라는듯 엄마가 몸을 빼지 못하게 더 잡았다

"이러지마,,,,,,,,,,,오늘은 아니 이러면 않된다
",,,,잠시만 이러고 있어요,딴생각 하지 않을께요,,,,
",,,,,,,,
(엄마는 힘을 빼고 그대로 나의 품에 안겨 몸을 맞겼다)
그리고 난 엄마의 중심을 무너뜨리고 침대로 쓰러지게 했다
순간 엄마는 나의 밑에 깔리고 난 그위에서 (순간 미쳤다)
엄마의 얼굴을 잡고 입에 키스를 했다
엄마는 몸을 뒤틀고 입을 뺏기지 않으려고 안감힘을 주었지만
난 나의 혀를 엄마의 입속으로 밀어 넣으려고 혀에 힘을 주었다
이빨을 물고 얼굴을 돌리려는 엄마를 제지하려 난 손으로 얼굴을 바로세우고,,,그렇게 실강이가 벌어졌고
한손은 이미 엄마의치마 밑을 파고 들고 있었다
다리를 오므려 거기까지 들어오지 못하게 막더니 나의 손을 다시 꽉잡았다
우리는 말없이 몸으로 잡고 빠지고,난 만지려면 엄만 다시 잡고,그러고 있었다

순간 엄마의 입이 열리고 난 엄마의 입속으로 혀를 쑥 집어 넣었다
"아,,,,,,,,,,,,,,,,!!!
나의 비명 소리
엄마는 나의 혀를 깨물고 몸을 밀어 다시 일어나 옷매무세를 고쳤다
"나쁜놈,,,,,,,,,,,,,,,,,,,,,,
떨리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고 엄마는 문을 나가 버렸다
잡고 싶은데 이번에는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아마도 엄마는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갔을 것이다

내가 왜이러지? 왜? 그렇게도 엄마에게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다
섹스상대가 없는것도 아니고,,,,,,여자에게 집착하는 성격도 아닌데,,,,,,
난 안방 침대에 머리를 묻고 잠들었다
아마도 눈물을 흘리고 잠들었는지 침대 커버가 젖어 있었다
시계를 보니 10시30분 컴컴한 밤이다
일어나 병원으로 다시 갈까하다,그냥 뒤로 다시 넘어져 침대에 누웠다
누나가 들어오면서
"너 엄마랑 같이 않왔어?
배고프지 않아?,,웅얼,,,중얼,,
그 소리가 수면제가 되여 난 다시 잠에 빠져들고,다시 누나가 깨울때까지 잠들었다

"야,,,,,,일어나 밥해놨으니 먹고 엄마랑 교대해,일어나,벌써 8시야
빨리,,,,,,,,,,,어휴,,,,,,,,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침대에 걸터 앉았다
잠에 취해 눈이 떠지지 않는다.엄마를 볼 면목도없고,너무 피곤했다
"야,,,,,,어,,일어났네,,,빨리 가봐 낼 수술이니 오늘 준비 해여 되러 많은가봐
엄마가 전화하래,,,,,,,빨리
난 엄마라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고,두려웠다

"알았어,왜 전화하래?
"필여한거 가지고 오래,전화부터 하던가 밥부터 먹던가,난 나갔다 이따 저녁에 가볼께
"응,,,,,,나가봐,,알았어
난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하고 엄마의 핸펀으로 전화를 걸었다
"따르릉,,,,,,,

"옷하고 아빠면도기 하고,,,머,,머,,,이것저것 필요한것을 주문하더니 그냥 끊었다
에,,,,,,,,,이..........씨!!!!
미안했다,아빠땜에 모든걸 포기한 엄마에게,,,,,,,,,,
어제부터 아무것도 먹지 안았지만 배가 고프지 않았다
그레도 먹어야지 하고 밥을 먹는데,처량했다
함께 저녁을 먹는 가족의 모습이 떠올랐다
어쩌면,앞으로 이렇게 혼자만의 식사가 될까봐 두려움과 외롭다는 느낌이 든다
어쨌든 배가 고팠는지 한그릇을 다비우고 엄마의 주문을 챙겼다

병원으로 가는 내맘이 무겁다
자꾸 일을 벌리기만 하고,수습은 되지 않고,또 머라고 말하고,어찌 얼굴은 보나!!!!
무덤덤한 엄마의 표정,슬픔이 가시지 않은 모습,,,아,,이런 기분 정말 싫어,,,,,!!
어색한 모든 행동은 누나가 옴으로 자연스러워 졌다
혹시 누나가 눈치라도 채는날이면,,,,어유,,끔직하다
난 벌로 내가 밤을 세우고 누나랑 엄마는 집으로 가셨다

벨소리에 깜빡하고 졸은 난 잠에서 깨어났다
어,,,,엄마!이밤에 엄마가 전화를 하다니,,,,,또멀 잘못했나,,,,,씨,,,,,,,,,,,
난 받을까 말까 망성이다 폴더를 열었다
"여보세요,,왜,,,,,
"아빠는?
"응,,그대로,,,,,
"내가 너의 머니?
(왠 쌩뚱맞은 소리,,,,,,)
"엄마
"난 이제 네 엄마가 아니다 난 엄마가 아니고 싶어,너처럼 오만 방자한 아들이 싫어,알았어
그리고 이제 집에 들어오지도 말고,방 얻어 살던 니가 알아서 해
(차분한 엄마의 목소리,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
"난,,,,,, 이제,,,,,,,,그만할께,,,그런줄 알아
"뚜뚜뚜,,,,,,,,,,,,,,,,,,

밤잠을 못잤다,어제는 밤세자고 오늘은 뜬눈으로 지세운다
무슨뜻일까?정말 그러고 싶은걸까?난 어디로 가지,,,,,,,,,,그냥 죽어버릴까?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다,잠시후면 도착을 할거고,아빠의 2차수술이 시작된다
-엄마,정말 죄송해요,저도 왜 이러는지 몰라요
아빠한테도 미안하고,죽고 싶은생각도 들어요
다시는 그러지 않을께요,죄송해요-

아빠의 침대가 수술시로 향하고,우리는 근심어린 표정으로 쳐다만 볼뿐이다
1시간,2두시간 그렇게 시간은 느리게 흘렀다
8시간의 긴수술을끝내고 나오는 간호사에게 엄마는 달려갔다
간호사는 메몰차게 아무말도 없이 사라지고,
의사의 면담이라고 다른 간호사가 알려주었다

"수술은 잘되어습니다
이제 일반 병동으로 가서 회복하는걸 보고,상황을 알려 드릴께요
잠시후에 준빅 끝나면 제가 병동을 찾아 가겠습니다,그럼,
간호사가 들어와 엄마를 모시고 나갔다
지금 일반실은 없고,1인실과 특실만 있다는구나,10일정도는 1인실에 있다가
그다음에 2인실로 옮겨야 된다니까,넌짐 옮기고,넌 수납하고 와
역시 난 짐꾼이다,10층 1인실은 아늑했다,하루에 30만원이 넘으니,,,,,,,

안방보다 조금 큰듯한 병실엔 큰창이 있고,침대가 둘이고,냉장고,티비 없는게 없었다
이제 이방은 또다른 안방이 될것이다,엄마는 여기서 아빠를 간호하고 잠도자고
모든걸 여기서 할것이다
여기저기 짐을 정리 하는데 의사가 들어왔다
"자 잠깐만요,여기 사진하고 그래프가 나왔거든요
침착하게 들으세요,놀라지 마시고요,저기 사모님은 여기 앉으세요,혹시 모르니까,간호사!
간호사가 엄마의 졸도를 방지하려는것 같았다
"저 환자분은 지금 의학적으로 사망상태 입니다
뇌사라고,모든 행동이 멈추었습니다,다시말해 식물인간입니다
호흡기를 때면 3시간안에 숨을 거두게 됩니다,저희들도,최ㅡㅡ서ㅡㄴㅡ으르ㅡㄹㅡ다ㅡ해ㅡ,,,
엄마는 그 말을 다듣지도 못하고 쓰러졌다
나도 멍해졌고 누나는 엄마를 잡고는 엉,,,,,,,,엉,울어버렸다
난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병실을 나와 비상구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왔다
1층로비를 지나 밖으로나와 재털이에 줄을선 사람들틈에 들어가 담배를 한대 얻어 피웠다
그때서야 비로소 눈물이 내 빰에 떨어지는걸 느꼈다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고 윽,윽,,하며 참고 있었다

그렇게 6개월을 보내고,
오늘 우리는 아빠를 영원한 휴식처로 떠나보냈다
엄마는 눈물이 다말라 버린듯 ,꺼억,,,꺽,거리며 쓰러지길 몇번이나 했다
난 아빠의 영정을 들고 자살이라도 하고픈 심정이였다
부디,,,,,,,,
난 아빠의 유품을 태우며,날아가는 재들에게 말을했다,
부디 평안하시고,다음세상에 다시 태어나면 이젠 제가 당신의 아빠가 되여 잘 모시겠다고,,,,

싸늘한 우리집!
초상집같다는 표현을 이제야 실감한다
거실에 한가득 짐들로 가득 찼지만 누구하나 그 짐을 만지려 하지 않았다
다들 자기방에서 나오려 하지 않았다
간간이 들려오는 엄마의 오열하는 소리가 정적을 깰뿐,누구하나,말이 없다
그렇게 하루밤이 지나고,

아침일찍 부터 엄마는 부산하게 움직인다
거실을 정리하더니 부엌 안방 그리고 2층까지 마치고는 마당으로나가
땅을 파고 묻고 여러가지 버릴건 버리고,,,그렇게 하루종일 일만 하셨다
나와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나도 방에서 겜을 하다,잠을자다 침대에 딩글거리며 지냈다
누나는 아직도 유치원을 운영한다.예전과 다름없이 사는 사람은 누나뿐이다
저녁에 미정이가 와서 엄마랑 시장에도 가고,밥준비도 같이했다
나랑 자고 내일 아침일찍 나간다고 했다
난 미정이 졸업식장도 가지못했다,아빠가 위태로워 자리를 비우기가 그랬다
미정이는 이제 직장에 다닌다.

"이제 너희 결혼해야지
밥을 먹다 엄마가 말을 열었다
"아니에요,어머니 저흰 좀 있다가 할께요,아직 준비도 그렇고,아버님일도 있고하니
내년에나 할까 생각중인데요
아니,나에게는 상의도 없이 지가 다알아서 말을하네
"아니다,저녀석 이젠 결혼해야지 회사 그만두고 노는것도 그렇고,지 아빠일 해본다고 하지만
그건 내가 절대 반대이다,내일 부동산에 내놓아 팔려고 한다
"안돼요,제가 맡아서 해볼께요,이제 어디 취직할데도 없고,,,,,,,
"머,,,,그게 얼마나 힘든일인데,,그리고,나를 봐서도 않돼,그건 부부간에 할짓이 못돼
"그럼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다 그런가요,아니쟌아요?
"아무튼 안돼,그거 팔아서 돈줄테니 다른거 알아봐
"엄마,,,,,,,!
"절대로 않돼!
단호하게 반대하는 엄마앞에서 더이상 말이 돼지 않았다

미정이랑 2층에 올라와서 오랜만에 여자의 몸을 만졌다
싱그러운 20대이지만 완숙미가 없다,그리고 끈적한 먼가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여자의 몸을 아름답고,그 부드러움이 정말 좋다
난 미정이의 등뒤에 누워 등을 만지고 올라가며,브라자를 플렀다
그리고 그선을 따라 앞으로가 유방을 만지고,젖꼭지를 유린했다
서서히 나의 자지가 올라오는걸 느끼며,그녀의 윗도리를 벗기고,
등에다 키스를 했다.
아직도 시계는 9시가 안 되었지만,난 섹스에 굼주린듯 여체를 탐하려 했다
"아,,오빠 그만해 이따 잘때,,,알았지,,,,,,,?
난 그말에 개의치 않고 그녀의 바지속으로 손을 넣었다
엉덩이를 빼고 저항하지만 난 벌써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흔들고 있었다
"아,,,,,,,,,오빠,나,,,,,,,,,어머니 올라오면 어떻게 해,,?,,제발 좀있다하자,,응?

난이미 제어가 되지 않는다
순간!
알았다,난 섹스를 생각하고 시작하려고 하면 머리가 멍해지고
미친놈처럼 그일에 몰두 한다는 것을 알았다
-맞어,,,,내게 그런면이 있구나,멈추지 못하는 섹스의 욕구-
그러면서도 난 미정이의 바지를 벗기려고 안간힘을 썼다
안쨈鳴?하면서도 미정이는 바지를 벗기기 좋은 자세로 움직인다
난 미정이의 바지를 벗기고 앙증맞은 팬티(엄마꺼랑은 차원이 틀리게 예쁘다)보다
엄마의 그 단순한 팬티가 더 좋아보였다
아직도 저번에 벗고간 엄마의 팬티가 내 서랍 깊숙이 숨어있다
그리고 내바지를 벗기는 미정의 숙달된 모습을 바라본다
아,,,,,미정이의 입속으로 나의 자지가 빨려들어가고,난 침대에 누워 젖꼭지를 뒤튼다
엎드린채 나의 자지를 빠는 미정이의 솜씨는 프로급이다
혀로 돌리고,이빨로도 살짝 깨물고,입술로 기둥을 비비며,맛있게 먹는다
난 눈을 감고 음미 했다
혹시 엄마에게 들킬까봐(예전엔 그냥 했는데,아빠가 돌아가셨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들었다)
눈을 뜨고 미정이에게
"문,,,,,
-문 닫고 하자라고 말을 하려다 2?으로 올라오는 엄마와 눈이 마주쳤다-
난 미정이를 밀고 이불을 찾아 내몸을 가리려고 하는데
엄마는 2층계단 맨끝에 무언가를 내려 놓더니 금방 사라졌다

"야,엄마!엄마!빨리,,,
"머,,,몰라,,,거봐 내가 하지말자고 했쟌아,,,,,아,,잉
"저기 빨리가봐,아니 내가 가볼께
거기에는 과일이랑 빈대떡 같은게 있었다.-우리가 한것은 아니고,아랬층에서 해왔나보다-
아,,미친 아랬층 아줌마,,,,,이럴때 이런거 보내냐,,,,,
"나 갈래,,이게머야?아빠 돌아 가신지 얼마나 됐다고,,아,,쪽팔려,,나갈께
누가보면 내가 섹스에 미친년으로 볼거 아냐,어머님도,,,,,,,,,
"아니야 가지마 오늘 자고가라,,,응,,,나,,,하고 싶어
"몰라 난 다 깨졌어!,이젠 결혼전까지는 여기서 않해
말을 하며 미정이는 옷을 다입고 내방을 나섰다
난 이불속에서 알몸을 하고 "야,가지마,,,가지말라고,,,,,,씨,,,,
미정인 벌써 계단을 내려가고 엄마에게 인사를 하더니 "꽝"하는 문소리가 났다
아,,,,,,,,씨,,팔,정말 가네,,,,,,
발기된 나의 자지는 이미 쪼그라 들어 나의 사타구니에 숨어버렸고,
난 허기진 사람처럼 또 멍해졌다
배가 고픈게 아니라 섹이고프다,,,아,,,,,,,,,,,
난 또 미친놈 처럼 컴을 켜고,딸을 칠 준비를 했다,그러면서도 엄마의 생각도 굼금했다
난 모른척 내려가 엄마의 동태를 살필겸,물도 마실겸 내려가기로 했다

쇼파에 누운듯 앉은듯 티비를 보다가 내가 오자 똑바로 일어나 티비를 본다
"미정이 왜 보냈냐?
"응,,,,할일이 있다고,갑자기 생각이 났나봐,,저러고 가네
"싸웠니?
"내가 머,,어린얜가 맨날 싸우게,정말,일이 있나봐
(서로가 다 알면서,그렇게 대화가 되고 있었다)
"빨리 결혼해라,여자는 모른다,저러다 다른놈 만나면,획 돌아서,그게 여자야
"ㅎㅎㅎ미정인 절대않그래,,엄마도 잘알쟌아
그때,
2층방에 핸펀 소리가 들렸다
내꺼 소리는 아닌데,누나껀가?
난 물을 마실려다 말고 2층으로 올라갔다
미정이가 급하게 나가느라 핸펀을 두고 갔다
그런데 이상한 번호가 뜨는게,저장된게 이름이 아니라 그냥 숫자만 뜬다
난 또 울리기를 기다리다,미정이 폰으로 걸었다
"미정씨,나야!
(왠 씨추에이션 건장한 남자의 목소리다)
"누구세요?
"그러는 형씨는 왜 미정이 폰을 가토 있어요,미정씨좀 바꿔주세요
"누구냐니까?(난 신경질을 냈다)
"아,,,,머,,이런놈이 다있어,나,미정이 애인이다,,너,누구야,미정이 바꿔!
난 그냥 폰을 꺼버렸다.그때 내폰이 울리면서 미정이이 전화가 왔다
"오빠나 다시갈건데,내핸펀좀 가지고 내려 올래?미안,,
미정이가 들어 오는 소리를 듣고 난 1층으로 내려갔다
"야,언놈이 전화왔더라,너애인이라고,,,,자,,봐봐?
"아,,,,,그사람,,,,,(당황을 하면서도 당당한 그녀)
"회사 대리인데,자꾸 나한테 전화를 해,,,,,하지말라고 했는데도,,,,
"너 약혼한거 알아?회사에서 다 아냐고?
"그런거 왜 말해 이제 입사 했는데,회사에서 알면 ,난 진급은 고사하고 짤릴지도 몰라
우리 회사 결혼하면,다 그만둔데,압력이 들어 오나봐
"그럼 그만두면 돼쟌아,내가 벌면 되지 멀 더 다닐려고,,,,,,,

엄마가 옆에 계셨지만 우린 계속 말다툼을 했다
"지금 오빤 놀쟌아,그리고 나도 회사 생활 해보고 싶다고,,,
그리고 우리 정식 약혼이라도 했어,그냥 말로만 한거쟌아,,,,,
난 할말을 잃었다,이년이,,,,,,,,,,엄마 말처럼,,,,,,,
아빠의 병간호땜에 신경을 못 쓴것이 화근이 되었나,,,,

"알았어,너 맘대로 해
"그래 내맘대로 할꺼야,잘있어
돌아서 나가는 미정이를 아까보다 더 간절히잡고 싶었지만,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때 엄마가
"나가서 잡아라 저렇게 가면 여자맘이 변해
"아니에요,갈테면 가라고 하지,머,,싸가지 없이 엄마앞에서,,에이,,,
"쯔쯔쯔,,,너 후회 한다,나가봐
"됐어요,,난 엄마만 있으면 돼요
난 이소리를 하고 내가 더놀랬다,어쩌자고 이런 소리를 한거니,,,이멍충아,,,,,,
난 내머릴 때리며,자책을 했다

한동안 미정이에게서 전화도 없고
난 집에서 노는 실업자에,부랑자처럼 망가지고 있었다
밤늦게 까지 컴을 하다 2,3시에 잠을자고 아침도 못먹고,12시쯤에 일어나
대강 때우고,샤워는 이틀에 하번 할까말까,,,완전 노숙자 같았다
엄마는 예전의모습을찾아가고 있는데 난 완전 초패인이 되가고 있을때

"가게 판돈으로 머라도 좀 해보렴?체인점을 내서장사라도 해야지
지금 너 꼴이 어떠니 알아?
미정이랑 헤여졌니?
"아니,,,몰라,요즘 걔 나랑 통화 못햇어
"에구,,머라도 해,그래야 미정이도 다시 돌아올거다,너도너를 챙겨야지
허구헌날 컴에 빠져서,,,쯔쯔,지금 당장이라도 머 알아봐,돈은 넉넉하니까,알았지?
"네,,,,그런데 지금 머 할거 있나?엄마가 알아봐 주면 않될까?
엄마는 친구도 많고 경험이 있으니,,,,그래줄래?
"그래 나도 알아보마

난 조금 정신이 들었다
인터넷을 뒤져 창업 정보를 알아보고,선배,친구에게도 전화를 걸어,부탁을 했다
미정이에게도 전화를 해봤다,그날 이후 난 처음으로 걸엇다
"잘잇어?
"응,,오빠가 왠일이야,전화를다하고,,
"응,그래,,ㅎㅎ나쁘지 않으면 집에 한번와,엄마도 보고 싶다고하니,,,
"오빠는?나 안보고 싶어?하긴,,,,,,알앗어 시간되면 갈께
"그리고 나 머 할려고 하니까 너도 좀 알아봐주고,,왜저번에 엄마가 장사하라는거,,
"정말 이제야 움직이네,,잘했어,오빠 구러고 있으면 패인되,,알았어
아,,,,나 바뻐서 그러는데 이따 전화 할께
미정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변했다,내말이면 깜박죽는것이,이젠,아니였다

어느날 밤
엄마는 약간 술을 드시고 내게 면담을 요청했다
"엄마 말이지,,,,,
"말하세요,먼일인데,,,,,어,,술 드셨어요,왠일로,,ㅋㅋ
"응,,,그래,,,나 재혼할까?
난망치로 뒤통수를 맞은거처럼 아펐다
난 얼굴이 파랗게 질리는걸 느꼈다
"안돼,,절대로 않돼
"사실 저번에,,누가 선보라고 햇는데,,아,,선을 본게 아니라
운동하는 사람중에 자꾸 나에게 관심를 주는 사람이 있는데,,나도 그사람이 싫지는 않아서.,,,,
그래서 그사람 사귀어 볼까 생각 중이야,너에게 얘기 해봐야 소용없지만 그래도
너에게는 말을 하고 싶었어
"안돼,안된다구,,,,,,,,,왜그래?엄마 남자가 필요해?
"넌몰라,,,,,,
"멀 몰라,난,다알아,,,,다안다고
"그런게아니야
"머가아니야 섹스가 필요한거야 남자의 몸이 필요한거 아니냐고?
난 막무가내로 얘기를 했다.왜그런지 왜그리도 화가 났던지
그럼 남자가 왜 필요한데,응,,,말해봐?
"아니다 내가 잘못했다,,,없었던거로 하자
"엄마는 멀 원하는거야? 왜 잘있다가 그런소리를 해
좋아 남자랑 다른남자랑 재혼해도 좋으니 나 결혼시키고 해,알았지?
"알아,나도너 결혼시키고 죽어도죽을거고,재혼을 해도 할거야,이제 그만해
"엄마가 먼저 말을 했쟌아,,끝을 보고 끝내야지
난 엄마는 그런말 하실줄 몰랐어,정말 실망이야
",,,,,,,,,,,,
"...............
"엄마도 여자이고,,,,,,,,,,싶다,술김에서가 아니라,그러고 싶다
평생 너의 아빠 밑에서 어떻게 살아 온지 알쟌아
너도 엄마를 이해해 주리라 생각했다
",,,,,,,,,
난 말을 하지 못했다,난 알고 있다,하지만 다른 놈에게 엄마를 빼앗긴다는건 용납이 되지 않는다



다음편이 마지막이 될거 같네요
반전을 기대하세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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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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