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이모와의 이별1
지난 줄거리...
진수가 평소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모가 이혼을 하면서 진수네 집에서 같이 살게된다.
진수는 그냥 보는걸로 만족을 못하고 몰래 이모의 치마속을 촬영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좀더 자극적인 모습을 원하게 되고,
결국 이모가 샤워하기 전 몰래 디카를 설치하지만,
뜻하지 않게 누나의 샤워장면을 찍게 되고 그동안 몰랐던 누나의 여성적인 매력에 군침을 흘린다.
한편 진수는 우연한 기회에 아빠와 이모의 음밀한 관계를 알게되고 몰래 촬영하는데 성공하고
그 동영상을 빌미로 이모와 첫 경험을 하게된다.
첫 경험 뒤 진수와 이모는 서로 동의하에 지속적인 섹스를 하게된다.
이모와의 섹스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진수는,
어느날 우연히 누나가 자신을 부르며 자위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리고는 누나의 진심을 알게되면서 진수는 이모에 이어서 누나와도 섹스를 하는 사이가 된다.
그렇게 누나와의 섹스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진수는 이모에게 생긴 문제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목요일 저녁...
일요일부터 시작된 누나와의 섹스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계속됐다.
이모와는 또 다른 누나의 매력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서자,
어둠만이 날 맞이하고 있었다.
어제 저녁 누나는 오늘부터 엠티에 가는데 가기 싫다며 내게 투정을 부렸다.
그리고 엄마는 저녁미사가 있어서 저녁에 없을거라고 아침에 얘기를 했었다.
아빠도 아침 식사를 하시면서 저녁에 술 약속이 있어서 늦을거라고 했으니,
집에 아무도 없는것이 당연했다.
저녁을 대충 먹고는 방에 누워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거실로 나가보니 이모였다.
“이모!...”
“어...진수...있었구나...잠깐만...”
이모는 뭐가 그렇게 급한지 서둘러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멍하니 서있다가 이모 방으로 들어가자,
이모는 커다란 가방에 옷가지 들을 싸고 있었다.
“이모...무...무슨 일이야!!!...”
“진수야...내가 나중에 얘기해 줄게...지금은 좀...”
“무슨일 있구나?...그렇지?...”
그제서야 몇일전 점심시간 이모와의 통화에서 이모가 얘기한,
프로젝트 수업 때문에 바빠졌다는 것이 거짓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저...저번에 말한...그...프...프로젝트라는거...다 거짓말 이구나?...그렇지?...”
“진수야...나...이러고 있을 시간 없어...”
난 이모의 손을 잡았다.
“무슨일이야...어서 말해...어서!!!...”
“.....”
이모는 길게 한숨을 내 쉬면서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봤다.
그렇게 이모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입을 열었다.
“일요일날...”
이모는 잠시 말을 멈추더니 고개를 돌려 내 얼굴을 쳐다보면서 다시 말을 이었다.
“그날...친구 백일잔치 갔다가 돌아오는데...주임선생한테 전화가 왔어...잠깐만 만나자고...
얼마전 나이트에서의 일이 있은 뒤 계속해서 만나자고 귀찮게 해서...
이번에 만나 깨끗하게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승낙을 했어...
주임선생이 있는 곳...방으로 되있는 일식집이었는데...
설마 이런 대낮에 그것도 대중음식점인데 무슨일이야 있겠냐는 생각으로 들어갔지...
앞으로 귀찮게 하지 말아달라는 말만 하고 나가려고...정말이지 음식에는 손도 않됐어...
주임선생과 이런저런 얘기로 실랑이를 하다보니 목이 마르더라고...물병이 있길래 컵에 따라 마셨지...
근데...물을 마시고 점점 정신이 가물가물 하더라고...않되겠다 싶어 나가려고 하는데...
그 뒤로는 기억이 없어...눈을 떠보니...모텔 침대에 알몸으로 있더라고...
주임선생도 알몸으로 옆에 누워서 디카로 뭔가를 보고 있는데...나와 섹스하는 동영상을 찍었더라고...
주임선생은 그날부터 그 동영상으로 협박하면서...”
정말 어이가 없었다.
어떻게 학교 선생이라는 작자가 그런 저질 양아치 같은 짓으로 동료 선생님을 강간할 수 있는지...
이모의 얘기를 들으면서 난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고 싶은 증오심이라는걸 느꼈다.
“그...그런일이 있었는데...왜...왜 나한테 얘기를...”
“왜 얘기를 않했냐고?...하려고 했지...일요일날 그 일을 당하고...
집에 돌아와서 너에게 얘기하려고 했어...
너에게 얘기한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없었어...
단지...너에게 내 참담한 현실을 얘기하고 싶었어...하지만...하지만...
그날 밤 진수방에 들어왔을때...진수...않자고 있었던거 알아...
무슨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날 피하려는 널 구지 닦달하면서 까지 얘기하고 싶지 않았어...”
이모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모는 흐느껴 울지 않았다.
아니 울음을 꼭 참고 있는 듯 했다.
이모의 말에 난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아니 쥐구멍이라도 있다면 숨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근데...짐은...”
“오늘 학교에...지방으로 전근...신청했어...한동안은 친구네 집에 있기로 했어...”
이모는 내 손을 뿌리치고는 싸던 짐을 다시 싸기 시작했다.
이모에게 어떤 말이든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미...미안해...이모...나...난...”
난 짐을 싸고 있는 이모를 등 뒤에서 껴 안았다.
이모는 날 뿌리치지도, 날 안아주지도 않은체 그냥 서 있었다.
“떠나기 전에 진수에게 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
“.....”
“나...그날...새벽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진수방으로 건너왔었어...근데...방에 니가 없더라...
화장실에도 없고...밖으로 나갔다면 내가 못 들을리도 없고...
그렇게 집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수진이 방에서...”
순간 등골이 서늘해지면서 정신이 멍한 충격을 받았다.
“나와의 섹스가 괜찮다는건 아니지만...수진이는...수진이는 진수에 친 누나잖아...
엄마의 한 뱃속에서 나온...언제부터 누나와 그런 관계가 됐는지는 모르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이건 절대 여자대 여자로서의 질투나 시기 따위가 아닌,
진수의 이모로써 진심으로 걱정이되서 하는 얘기야...내말 무슨 얘긴지...이해하지?...”
난 마치 굳어버린 돌처럼 제자리에 서 있었다.
머릿속이 텅 빈것처럼 아무생각도 나질 않았다.
이젠 정말 할 말이 없다.
일요일 저녁 이후...
아마도 이모는 새벽에 들어와서 제일먼저 내 방에 들어왔을 것이다.
그 시각 내가 누나와 침대에서 뒹굴고 있었다면 내방은 썰렁하게 비어 있었을 것이고,
내가 누나와 한바탕 격렬한 섹스를 하고 난 뒤라면,
아마도 침대에 뻗어있는 날 발견했을 것이다.
이모에게 내가 정말 필요한 순간 난 곁에 없었다.
단지 자신의 처참한 현실을 얘기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 그런 이모를 외면한 것이다.
그렇게 내가 멍하니 서 있는 동안 이모는 짐을 다 싸서 가방을 들고 있었다.
“누나와의 일...다시한번 신중하게 생각하길 바래...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훗날 피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다면...난...그만 갈게...엄마한테는 내가 나중에 전화 할게...
정말...그동안 고마웠어...조카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는 내가 참...한심하지만...
그래도 널...사랑했어...”
이모는 돌처럼 굳어있는 내 등뒤에서 작별 인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문을 열고 나가고 있었다.
이렇게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
물론 내가 영원히 이모와 함께 할 수 없다는건 알지만...
이렇게 끝내고 싶지는 않았다.
이대로 이모를 보내고 싶지 않았다.
“이...이모!!!...”
난 마지막 남은 한줌의 용기를 내서 현관앞에 있는 이모에게 달려갔다.
그리고는 꼭 끌어안았다.
“미...미안한데...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미안한데...나...이렇게 이모를 보내고 싶지 않아...”
“.....”
이모는 가만히 서 있었다.
그런 이모의 입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던 이모가 입을 조금씩 벌리기 시작했다.
이모의 몸이 가늘게 떨리는게 느껴졌다.
내 눈물과 이모의 눈물이 볼을타고 흘러내려 뒤엉켜 있는 입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서로의 눈물이 마치 약이라도 된 듯,
딱딱하게 굳어있던 이모가 팔을 들어 날 강하게 껴안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키스를 하면서 서로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옷을 벗으면서 우린 내방으로 장소를 옴겼다.
난 이모를 침대에 눕히고는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이모와 격렬하게 키스를 하던 내 입은 이모의 귓불을 핥고,
다시 아래로 내려와 가녀린 이모의 목을타고 내려와 가슴에 도달했다.
이미 이모의 유방과 유두는 흥분을 해서 곧게 서 있는 상태였다.
그런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면서 유두를 살짝살짝 깨물기 시작했다.
“아흑...진수야...아흑...사랑해...악...아흑...아흑...”
처음에는 몰랐던 강간의 흔적이 이모의 몸 여기저기에 남아 있었다.
비록 5일여의 짧은 시간일 지라도,
이모가 받았을 두려움과 괴로움이 그대로 나에게 전해지는 느낌이었다.
이모의 유방을 애무하는 내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모는 계속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되풀이 하고 있었다.
“아흑...진수야...아흑...아흑...사랑해...아흑...아흑...진수야...아흑...”
유방을 애무하던 내 입은 다시 아래로 내려와 배를 지나,
더 아래로 내려와 이모의 발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다시 서서히 위로 올라가면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허벅지를 애무하자 이모는 몸을 비비 꼬면서 부르르 떨기까지 했다.
“아...아...아흑...아...아...진수야...아흑...아흑...아...아...”
내가 이모의 보지에 얼굴을 가져가자 이모는 무릎을 세우고 양쪽으로 벌려,
좀더 쉽게 애무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살짝 일자로 붙어있던 보지를 양 옆으로 벌리자,
물기를 잔득 머금은 이모의 보지가 눈앞에 들어나고 있었다.
내 혀가 이모의 클리토리스에 닿자 이모는 외마디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악!...아흑...아...아...진수야...악...악...아흑...아흑...진수꺼 같이 빨고싶어...아흑...”
난 몸을 돌려 잔뜩 발기된 내 자지를 이모의 얼굴에 가져갔다.
이모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 흔들면서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홉...홉...홉...음...음...아흑...아흑...홉...홉...홉...음...음...악...악...홉...홉...홉...”
난 손가락에 침을 잔득 묻힌뒤 이모의 보지속에 천천히 삽입시켰다.
그리고 혀로는 계속해서 클리토리스를 핥고 있었다.
이모는 내 자지를 살짝살짝 깨물기도 하고 쭉쭉 빨아들이기도 했다.
“홉...홉...홉...아흑...아흑...진수야...아흑...이제그만...아흑...아흑...어서...니껄로...아흑...아흑...”
나 역시 이모의 능숙한 오랄에 어서 이모의 보지속에 삽입하고 싶었다.
난 이모의 보지에서 입을 때고는 몸을 돌려 이모의 보지속에 내 자지를 갖다댔다.
그리고는 몇 번 보지에 자지를 문지르다가 천천히 삽입을 시켰다.
“헉...헉...아흑...아흑...헉...헉...진수야...아흑...진수야...아흑...아흑...사랑해...아흑...”
“으...으...윽...으...으...으...이모...으...으...이모...으...으...”
그렇게 이모와 나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섹스가 시작됐다.
평소 이모와 했던 섹스의 느낌이 아니었다.
내 자지가 들어가 있는 보지의 주인은 더 이상 나에 이모가 아니었다.
여자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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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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