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2월도 중순이 지나 크리스마스를 몇일을 앞두고 월말로 월말이 다되어가고 있었다.
그날 이후 한수와 아연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내보이고 있었다
그래서 예전과 다르게 둘 사이는 웃음이 끈일날이 없었고 서로가 함께 있다는것 만으로도 즐거웠다.
하지만 아직 서로에대한 마음을 확신하지 못하기에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고 있었다.
"휴~~누나..음식 정말로 잘한다..이렇게 맛있는 음식 평생 먹었으면 좋겠다..."
"애..애.. 그럼 그소원은 안 이루워지겠네..."
"왜요...?"
"나처럼 더욱 맛있게 하는사람이 이세상에 있을거 같아..? 나니깐 이런 음식 만드는거야...."
"헉.... 누나.. 요즘 공주병이....그럼 누나랑 결혼해야지..."
"뭐...? 애..애는..."
아연은 한수의 말에 당황스러웠다.
솔직히 아연은 한수의 말을 들었을때 프로프즈를 받는것 같은 가슴의 두근거림을 느꼈다.
그래서 아연은 더이상 한수에게 말을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없이 그저 얼굴만 붉히고 당황해 하였다.
한수도 갑작스레 자신의 입에서 그런말이 나오자 당황스러웠지만 아연이 당황하는걸 보자 더욱 당황스러웠다..
"흠흠.. 누나 장난인거 알죠.."
"으응..."
둘의 사이가 갑작스레 어색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때 때마침 가게의 문이 열리며 손님이 들어왔다..
"어서오세....어.. 희연아..."
"응..한수야 오랜만이야..."
아연은 갑작스레 들어온 희연을 보고는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둘이 이야기하는대 눈치보이게 앉아 있기가 뭐해 자리에서 일어나
서점 카운터로 넘어가서 둘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래.. 오랜만이야...."
"저번에 그냥 갑자기 가버려서 놀랬지..."
"아냐.. 별루... 그럴수 도 있지..."
"자...이거... 받아 ..."
"이거.. 뭐야...?"
"크리스마스 선물..."
"아직 크리스마스 멀었자나...."
"뭐..그때는 좀 바빠서.....몇일 후면 크리스 마스인대..아니지 앞으로
4일후면 크리스 마스인대.. 미리 주면 어때..."
"그래..고마워.. 그런데 갑작스레 이러니깐 나는 너한테 줄께 없는데.."
"괜찮아 .. 조금 있다가 받아 갈꺼니깐..."
한수는 갑작스레 희연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내미는 선물을 받았다.
한수는 희연이 갑작스레 이러는게 내심 당황스럽지 않을 수없었다.
오늘 희연은 예전에 알고 있던 내성적이고 소심한 희연이 아니라 밝고 명랑한 어디가서든 잘적응 할수있을것 같은 한수 자신이 모르는 사람같았다
그래서인지 한수는 더욱 당황 스러웠다.
한참을 희연의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었고.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희연이 집에 갈려고하였다..
"한수야 .. 나 잠시만 시간 내주면 안돼...?"
"잠시만 누나 한테 물어보고..."
한수는 아연에게 다가가 잠시만 나갔다가 온다고 하였다.
아연은 희연이 들어올떄부터 계속 지켜보고 있기때문에 대충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는 내키지 않지만 허락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 나갔다 와봐...."
"네... 빨리 갔다 올께요... "
한수는 아연에게 허락을 받고는 벌써 가게 밖에 나가있는 희연에게 갔다.
"한수야.. 우리 좀 걸을까..?"
"미안해.. 너무 멀리는 못가.. 여기서 말하면 안 될까..?"
"그래..어디던 상관 없겠지... "
"뭐....?"
"아냐.. 한수야..너 그때 기억나니...?우리 3학년 막올라왔을때 나 반친구들한테 왕따 당하던거... 나 그때 너무도 힘들었어... 그러던차에 한수니가 도와줬자나..나 괴롭히던 남자애들 혼내주고.. 너무 고마웠어.."
"뭘.. 당연히 친구끼리 도와야지...그런거 가지고 고마워할필요 없어.."
"너 혹시 그거 아니...?"
"뭘....?"
한수는 희연이 자꾸만 이상한 말을 하자 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마치 어딘가 떠나갈것 같은 그런 느낌....
"너 학교에서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았는거...?"
"몰..몰라... 부끄럽게....."
"후후..여전하구나..넌.. 여자한테 관심없는거는..."
"그래서 나같은 애들이 상처를 받는거야..."
"뭐...희연아..."
"한수야.. 나 사실 너 좋아했어.. 니가 날 도와준 후로 난 널..."
"........................."
"한수야 눈 좀 감아줄래...?"
한수는 오늘 희연의 행동이 이상하였다..
방금전 까지는 다른때와 다르게 밝고 명랑하더니만..지금은 몹시 슬퍼 보였다.
한수는 그런 희연의 부탁을 거절 할수가 없어 희연이 원하는 대로 눈을 감았다..
"한수야.. 절대로 눈뜨지마...그리고 움직이지도말고.. 내 마지막 부탁이야....약속 할수 있지..."
"으응...."
한수는 두눈을 감으면서 아연의 무엇때문에 이처럼 해괴한 일을 시키는지 이해가 안갔으나 곧지나면 알개 될꺼라는 생각에 더이상 생각을 하지않고는 두눈을 감았다...
갑자기 상긋한 희연의 췌치가 한수의 후각을 자극하였다.
한수도 한참 이성에 한참 호기심이 많을 나이다보니 희연의 여자특유의 냄새를 맞자 왠지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연의 췌치는 성숙한 여자의 냄새지만 희연의 췌치는 이제 막 피어나는 꽃처럼 상큼한 냄새였다..
갑자기 한수의 입술에 부드러운 감촉이 와닿았다..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부드러운 감촉 한수는 눈을 뜰려고 하였으나 희연과의 약속을 생각하고는 호기심을 참고 두눈을 감고 자신의 입술에 닿아있는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감촉이 무엇인지 생각하였다..
그러데 더 오래 생각할것도 없어 어느세 희연의 두팔은 한수의 목을 껴안았다..
갑작스레 희연의 행동에 놀란 한수는 희연의 잡아당기는 힘의 의해 앞쪽으로 무게 중심이 무너지면서 무엇인가 잡아야한다는 생각에 두팔을 벌려 자신의 앞쪽에 있는 물체를 본능적으로 감싸 안았다.
한수는 지금 자신의 품에 희연이 안겨있다는걸 알고는 급히 팔을 풀려고했으나 갑작스레 자신의 입속으로 부드러운 이물질이 자신의 입속으로 침범하여 자신의 혀에 부딪힐때 말로 표현할수 없이 기분이 좋았다..
한수는 이제서야 희연이 무엇을 하는지 깨달았다..
한수는 너무나 놀라 급히 몸을 뺼려고 하였으나 희연은 한수의 목을 더욱 세게 끌어안고는 혀를 더욱 빨리 놀리기 시작하였다..
한수는 희연의 그런행동에 조금전에 한 약속을 상기하고는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해보는 키스인지라 한수는 점점 희연에 키스에 호응을하기 시작하였다..
희연의 입속에서 넘어오는 희연의 타액은 너무나도 달콤했고 희연의 부드러운 혀가 주는 짜릿한 쾌감은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한수에게는 더욱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
[아~이게 키스라는거 구나... 너무 기분이 좋아...]
한수도 어느세 희연의 허리를 자신쪽으로 바짝 끌어 당기면서 희연의 혀를 적극적으로 탐하기 시작하였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지 모를 만큼 서로의 혀를 탐닉하던 두사람은 방금전까지 이성을 잃을 정도로 짜릿한 쾌락을 즐겨서인지 몽롱한 시선으로 서로의 얼굴을 처다보았다.
어느세 주위에는 호기심많은 행인들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는 한수와 희연의 키스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을 느꼈는지 한수와 아연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자신들이 방금전 한행동을 떠올리며 고개를 쑥인채 자리에서 피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하였다..
"이럴수가.. 어떻해... 한수가....이럴수는 없어..."
아연은 방금전까지 자신이 보는앞에서 희연과 키스를 하던 한수의 모습에 너무나도 충격을 먹었는지 멍한눈으로 자신의 시야에서 사라져가는 한수와 희연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때까지 처다보고 있었다
그날 이후 한수와 아연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내보이고 있었다
그래서 예전과 다르게 둘 사이는 웃음이 끈일날이 없었고 서로가 함께 있다는것 만으로도 즐거웠다.
하지만 아직 서로에대한 마음을 확신하지 못하기에 조심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고 있었다.
"휴~~누나..음식 정말로 잘한다..이렇게 맛있는 음식 평생 먹었으면 좋겠다..."
"애..애.. 그럼 그소원은 안 이루워지겠네..."
"왜요...?"
"나처럼 더욱 맛있게 하는사람이 이세상에 있을거 같아..? 나니깐 이런 음식 만드는거야...."
"헉.... 누나.. 요즘 공주병이....그럼 누나랑 결혼해야지..."
"뭐...? 애..애는..."
아연은 한수의 말에 당황스러웠다.
솔직히 아연은 한수의 말을 들었을때 프로프즈를 받는것 같은 가슴의 두근거림을 느꼈다.
그래서 아연은 더이상 한수에게 말을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없이 그저 얼굴만 붉히고 당황해 하였다.
한수도 갑작스레 자신의 입에서 그런말이 나오자 당황스러웠지만 아연이 당황하는걸 보자 더욱 당황스러웠다..
"흠흠.. 누나 장난인거 알죠.."
"으응..."
둘의 사이가 갑작스레 어색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때 때마침 가게의 문이 열리며 손님이 들어왔다..
"어서오세....어.. 희연아..."
"응..한수야 오랜만이야..."
아연은 갑작스레 들어온 희연을 보고는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둘이 이야기하는대 눈치보이게 앉아 있기가 뭐해 자리에서 일어나
서점 카운터로 넘어가서 둘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래.. 오랜만이야...."
"저번에 그냥 갑자기 가버려서 놀랬지..."
"아냐.. 별루... 그럴수 도 있지..."
"자...이거... 받아 ..."
"이거.. 뭐야...?"
"크리스마스 선물..."
"아직 크리스마스 멀었자나...."
"뭐..그때는 좀 바빠서.....몇일 후면 크리스 마스인대..아니지 앞으로
4일후면 크리스 마스인대.. 미리 주면 어때..."
"그래..고마워.. 그런데 갑작스레 이러니깐 나는 너한테 줄께 없는데.."
"괜찮아 .. 조금 있다가 받아 갈꺼니깐..."
한수는 갑작스레 희연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내미는 선물을 받았다.
한수는 희연이 갑작스레 이러는게 내심 당황스럽지 않을 수없었다.
오늘 희연은 예전에 알고 있던 내성적이고 소심한 희연이 아니라 밝고 명랑한 어디가서든 잘적응 할수있을것 같은 한수 자신이 모르는 사람같았다
그래서인지 한수는 더욱 당황 스러웠다.
한참을 희연의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었고.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희연이 집에 갈려고하였다..
"한수야 .. 나 잠시만 시간 내주면 안돼...?"
"잠시만 누나 한테 물어보고..."
한수는 아연에게 다가가 잠시만 나갔다가 온다고 하였다.
아연은 희연이 들어올떄부터 계속 지켜보고 있기때문에 대충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는 내키지 않지만 허락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 나갔다 와봐...."
"네... 빨리 갔다 올께요... "
한수는 아연에게 허락을 받고는 벌써 가게 밖에 나가있는 희연에게 갔다.
"한수야.. 우리 좀 걸을까..?"
"미안해.. 너무 멀리는 못가.. 여기서 말하면 안 될까..?"
"그래..어디던 상관 없겠지... "
"뭐....?"
"아냐.. 한수야..너 그때 기억나니...?우리 3학년 막올라왔을때 나 반친구들한테 왕따 당하던거... 나 그때 너무도 힘들었어... 그러던차에 한수니가 도와줬자나..나 괴롭히던 남자애들 혼내주고.. 너무 고마웠어.."
"뭘.. 당연히 친구끼리 도와야지...그런거 가지고 고마워할필요 없어.."
"너 혹시 그거 아니...?"
"뭘....?"
한수는 희연이 자꾸만 이상한 말을 하자 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마치 어딘가 떠나갈것 같은 그런 느낌....
"너 학교에서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았는거...?"
"몰..몰라... 부끄럽게....."
"후후..여전하구나..넌.. 여자한테 관심없는거는..."
"그래서 나같은 애들이 상처를 받는거야..."
"뭐...희연아..."
"한수야.. 나 사실 너 좋아했어.. 니가 날 도와준 후로 난 널..."
"........................."
"한수야 눈 좀 감아줄래...?"
한수는 오늘 희연의 행동이 이상하였다..
방금전 까지는 다른때와 다르게 밝고 명랑하더니만..지금은 몹시 슬퍼 보였다.
한수는 그런 희연의 부탁을 거절 할수가 없어 희연이 원하는 대로 눈을 감았다..
"한수야.. 절대로 눈뜨지마...그리고 움직이지도말고.. 내 마지막 부탁이야....약속 할수 있지..."
"으응...."
한수는 두눈을 감으면서 아연의 무엇때문에 이처럼 해괴한 일을 시키는지 이해가 안갔으나 곧지나면 알개 될꺼라는 생각에 더이상 생각을 하지않고는 두눈을 감았다...
갑자기 상긋한 희연의 췌치가 한수의 후각을 자극하였다.
한수도 한참 이성에 한참 호기심이 많을 나이다보니 희연의 여자특유의 냄새를 맞자 왠지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연의 췌치는 성숙한 여자의 냄새지만 희연의 췌치는 이제 막 피어나는 꽃처럼 상큼한 냄새였다..
갑자기 한수의 입술에 부드러운 감촉이 와닿았다..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부드러운 감촉 한수는 눈을 뜰려고 하였으나 희연과의 약속을 생각하고는 호기심을 참고 두눈을 감고 자신의 입술에 닿아있는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감촉이 무엇인지 생각하였다..
그러데 더 오래 생각할것도 없어 어느세 희연의 두팔은 한수의 목을 껴안았다..
갑작스레 희연의 행동에 놀란 한수는 희연의 잡아당기는 힘의 의해 앞쪽으로 무게 중심이 무너지면서 무엇인가 잡아야한다는 생각에 두팔을 벌려 자신의 앞쪽에 있는 물체를 본능적으로 감싸 안았다.
한수는 지금 자신의 품에 희연이 안겨있다는걸 알고는 급히 팔을 풀려고했으나 갑작스레 자신의 입속으로 부드러운 이물질이 자신의 입속으로 침범하여 자신의 혀에 부딪힐때 말로 표현할수 없이 기분이 좋았다..
한수는 이제서야 희연이 무엇을 하는지 깨달았다..
한수는 너무나 놀라 급히 몸을 뺼려고 하였으나 희연은 한수의 목을 더욱 세게 끌어안고는 혀를 더욱 빨리 놀리기 시작하였다..
한수는 희연의 그런행동에 조금전에 한 약속을 상기하고는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해보는 키스인지라 한수는 점점 희연에 키스에 호응을하기 시작하였다..
희연의 입속에서 넘어오는 희연의 타액은 너무나도 달콤했고 희연의 부드러운 혀가 주는 짜릿한 쾌감은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한수에게는 더욱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
[아~이게 키스라는거 구나... 너무 기분이 좋아...]
한수도 어느세 희연의 허리를 자신쪽으로 바짝 끌어 당기면서 희연의 혀를 적극적으로 탐하기 시작하였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지 모를 만큼 서로의 혀를 탐닉하던 두사람은 방금전까지 이성을 잃을 정도로 짜릿한 쾌락을 즐겨서인지 몽롱한 시선으로 서로의 얼굴을 처다보았다.
어느세 주위에는 호기심많은 행인들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는 한수와 희연의 키스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을 느꼈는지 한수와 아연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자신들이 방금전 한행동을 떠올리며 고개를 쑥인채 자리에서 피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하였다..
"이럴수가.. 어떻해... 한수가....이럴수는 없어..."
아연은 방금전까지 자신이 보는앞에서 희연과 키스를 하던 한수의 모습에 너무나도 충격을 먹었는지 멍한눈으로 자신의 시야에서 사라져가는 한수와 희연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때까지 처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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