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술 취한 친구 누나 (2)
" 채 형규 너 나한테 죄 지은 거 있지? 어제 그 술집으로 나와"
다음날 저녁 경아 누나한테서 전화가 왔다.
난 경아 누나가 어제 그녀에게 한 짓을 책망할 것으로 지레 짐작하고 맘을 단단히 먹고 나갔다.
“누나. 안녕?.”
“어, 어… 그래. 너 어제 나 한테 하는 짖 보니까. 너 많이 변했더라?”
“미.... 미안해…어제는 누나가 하도 예뻐서....나도 모르게 그만..”
난 어느새 말을 놓고 있는 날 발견해 흠칫 놀랐으나. 게의치 않는 그녀를 보자 마음이 놓였다.
내 말에 경아 그녀가 웃었다.
"야, 미안하긴 뭐가 미안하냐? 아니지, 참 니가 나 한테 미안하긴 미안해야 하는 구나."
"...."
그때 술이 나오고 우리는 함께 거하게 술을 마시면서 예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돌아가고 있었다.
"야, 남자가 한번 거시기를 빼냈으면 할머니라도 찔러봐야 되는 거 아니야? 호호호호"
경아 누나도 참 많이 변하기는 변했다. 예전에는 청순한 분위기더니, 은근히 이제는 남자를 유혹하는 듯한 양상이
되어버린 듯 했다. 내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붉고 도톰한 입술과 반쯤 노출되어 있는 풍만한 가슴으로 향하고
있었다. 치마로 중요한 곳을 가리고는 있었지만 그 가린 부분이 상상이 되는 것만 같았다.
내 물건이 슬쩍 부풀어올랐다.
술이 들어가서 그런가, 아니면 원래 누나가 저런 건가, 내 눈에는 그녀가 나를 유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해주세요~ 하고 말하는 듯한 저 태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녀가 은근슬쩍 내 옆에 와서 앉았다. 나는 그녀의 술잔에 술을 따라주었다.
“저어…형규야…”
그녀가 입술을 깨물면서 난처한 듯이 나를 불렀다. 그런 그녀를 보고있으려니까 기분이 이상하고 아랫도리의 반응
이 심상치 않았다.
“으, 응?”
“형규는, 날 어떻게 생각해?”
“어….누나?”
그녀의 질문은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어, 어떻게라니?”
“지금의 나… 니가 관심을 가질만한 여자야? 응?”
누나의 말에 나는 잠깐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의도를 잘 알 수가 없어서 대답을 하기가 상당히 곤란했
다. 좋아한다는 식의 말인지, 아니면 놀리는 식의 말인지를 몰랐다.
망설이는 내 다리를 만지작거리며 그녀가 나를 올려보았다. 그녀의 눈에는 노골적인 색기가 그득했다.
난 경아 누나의 페로몬에 숨을 쉴 수도 없었다.
“니가 좋아할만한 여자가 되었어 나?”
“그, 그래…”
나는 말을 얼버무렸다. 숨을 크게 들이쉬는 내게 그녀가 부드럽게 입술을 가져다 댔다. 자극적인향수 냄새가 코끝
을 마비시키며, 내 몸을 점점 누나에게 붙게 만들었다.
나는 눈을 감고 누나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몸이 짜릿한 쾌감으로 들끓는 것만 같았다. 누나가 이런 격정적인 키스
를 하던 사람이었던가?
`아, 너무 능숙해…`
색남 색녀는 한 번에 작업 환경을 파악 하는 법....
내 손은 이미 그녀의 애액으로 젖어 있었고, 그만큼 나의 몸도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상태였다.
난 그녀의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말했다.
“누나, 나가자.”
“알았어…”
그녀의 손길이 바삐 나의 바지춤을 추스려 올렸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스커트를 내려 주었다. 술집 뒷 골목으로
가면 예전 여자친구를 가끔 따먹곤 하던 골목이 있었다. 막다른 골목이었는데 온통 빌딩들이 즐비한 주변과 어울리
지 않게 한적한 곳이었다.
나는 그 곳으로 그녀를 데리고 갈 요량으로 그녀의 손을 꽉 쥐었다. 그리고 서둘러 술집 밖으로 나온 우리는 발걸
음이 급해졌다. 나는 그녀의 손목을 잡아 그 곳으로 빠르게 이끌었다. 따라오는 그녀도 힘든 기색이 없이 빠른 발걸
음을 재촉했다. 어지간히도 달아오른 모양이었다.
나에게 가랑이를 벌려주기 위해서 안달인 그녀를 데리고 한적한 골목에 도착했다. 그리고 급히 그녀를 한 구석 버
려진 의자 위에 앉혔다. 날씨가 제법 더웠지만 우리들의 몸뚱이에서는 우리들의 욕망과 같은 뜨거운 김이 뿜어져
나왔다.
서둘러 그녀의 스커트 자락을 잡았다. 아까는 색을 몰랐던 그녀의 미니스커트는 검은 색이었다. 그 검은 미니스커
트를 위로 훌렁 올렸다. 그 안에는 내가 먹어주길 기다리는 탐스러운 계곡이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액체로 반짝
거렸다.
당장이라도 쑤셔 넣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긴 했지만 그토록 탐스럽게 자리잡아 있는 그녀의 계곡을 보니 내 불기
둥을 쑤셔 박기 전에 그 안으로 머리를 쑤셔 박게 되어버리고 말았다.
“하아…”
그녀의 숨소리는 술집 안에서보다 훨씬 거칠었다.
“추읍…쭈읍…쪽…”
그녀의 계곡을 빨고 그 안에서 나오는 샘물을 마셔댔다. 나의 머리를 잡고 있던 그녀의 손끝으로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다리를 더욱 벌려댔다.
벌렁거리는 그 곳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몸을 가눌 수 없는 모양이었다. 코끝으로 그녀의 수풀이 느껴졌다. 그것
은 자꾸만 코끝을 간지럽 혔고 그 안에서 뿜어내는 여자의 냄새에 나는 한껏 도취되고 말았다.
“하아…형규야, 맛있어?”
“추읍…쪽…”
자신의 계곡을 맛있느냐 물어보는 그녀의 물음에 대꾸도 하지 않은 채 게걸스레 그것을 빨아댔고,그녀는 자신의
티셔츠를 위로 올렸다. 그리고는 나의 머리를 감싸 안고 있던 손길을 거둬 자신의 탱탱한 젖가슴을 주물럭거렸다.
고개를 들어 그녀의 손길을 본 나는 당장에 바지를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꿀럭 거리며 터질 듯 팽창한 나의 불방망
이를 그녀의 출렁이는 젖가슴에 가져갔다. 그 위를 빙빙 돌리며 그녀에게 물었다.
“누나, 내 자지 먹고 싶어?”
그녀는 자신의 양쪽 젖가슴을 모아 그 두덩이를 더욱 탐스럽게 만들어 내게 보여주며 말했다.
“응…”
손가락 끝으로는 자신의 젖꼭지를 살짝 꼬집어 가며 그녀는 더욱 흥분해갔다. 나는 나의 뜨거운 불방망이를 그녀
의 볼에 가져갔다.
그 뜨거운 기운에 그녀는 더욱 달아올랐다. 난 내 불방망이를 한 손에 쥔 채 그녀의 볼이며 얼굴 곳곳에 그것을 비
벼댔다. 그녀의 귀여운 얼굴 곳곳을 누비는 나의 불기둥은 이윽고 자리를 잡아 그녀의 입 안으로 들어갔다. 기다렸
다는 듯이 쭈웁 빨아들이는 그녀의 음탕한 입술.
“하아…우움….하아…”
그녀의 신음소리는 더욱 거칠어 졌다.
“쭈웁…쪼옥…”
나의 불기둥을 입 안에 넣었다가 다시 빼내가며 맛있다는 듯 빨아먹는 그녀의 귀여운 얼굴. 이내 그것을 그녀의 가
랑이 사이로 박을 생각을 하니 불기둥은 꿈틀거렸다.
나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연신 흔들어댔다. 그녀는 가만히 나의 손길에 머리를 맡긴 채 혀만을움직였다. 그리고
머리채를 밖으로 잡아 끌 때 마다 입술로 강하게 조여왔다. 이렇게 급히 먹고 있으면서도 이빨 한번 닿지 않았다.
“누나 한 두 번 먹어본 솜씨가 아닌데? 수십 명은 됐나 부지?”
그녀는 말없이 자신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앞으로는 안돼. 다른 놈 건 먹을 생각도 하지마.”
그녀와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이 되던 간에 이런 여자를 다른 놈에게 양보할 생각은 없었다.
손가락을 넣었을 때도 그렇게 조이는 것을 보니 그녀는 명기 중에 명기 임에 틀림없었다. 분명히 나의 불기둥을 가
득 조여올 계곡을 그 안에 숨기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나의 불기둥을 조여줄 그녀를 생각하니 더욱 사랑스러워
져 나는 그녀의 탱탱한 젖가슴으로 손길을 가져가 그것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손을 자신의 은밀한 계곡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가랑이를 더욱 넓게 벌렸다. 이내 그녀의
손가락은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나의 불기둥을 먹어대는 그녀의 혀 놀림은 급격히 게걸스러워졌다.
그녀의 숨소리는 더욱 거칠어지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숨소리는 나로 하여금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쳐들어가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나는 그녀의 도톰한 입술 안에서 내 불기둥을 꺼내 들었다.
나의 불기둥은 껄떡거리며 그녀 앞에서 고갯짓을 하고 있었다.
불기둥은 그녀의 타액과 내가 조금씩 뱉어낸 물들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이내 이것은 그녀의 애액까지 잔뜩 묻혀
올 테지....
의자에 앉아있는 그녀의 양 허벅지를 잡아 들었다. 그것을 양 옆구리에 하나씩 낀 채 그녀의 은밀한 곳이 더욱 내
게 가까이 오도록 끌어 당겼다.
그리고 나는 서둘러 그녀의 그 곳으로 돌진했다. 불기둥은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에 닿았다. 너무서두른 탓인지 그
렇게 크게 벌어진 구멍 속으로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녀의 계곡 주변을 맴돌았다.
그런 나의 행동에 더욱 애 닳아 하는 것은 그녀였다.
자신의 손으로 나의 불기둥을 잡고는 자신의 안으로 쑤욱 집어넣었다. 그녀의 안은 부드러웠다.
“으윽…하….누나 왜 이렇게 뜨거운 거야.”
“니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먼저 내 어젯밤에 비벼대며 유혹했으면서…”
“그렇다고 이렇게 쉽게 벌려줄 줄은 몰랐는데? 누나, 쿡”
“형규야, 그만하고 얼른 쑤셔줘.”
조금전 경아 누나 전화를 받고 나설 때만 해도 어디 이런 가랑이를 만나게 되기나 할 것이라고 상상이라도 했겠는
가. 섹시하고 빵빵한 엉덩이를 보면 그저 입맛이나 다실 뿐이었지, 이렇게 박아 넣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원래 여자들은 다 이렇게 한번 만져주면 바로 벌려주나? 내일부터는 다른 여자들한테도 한번 써먹어 봐야겠는
데?”
장난스레 그녀에게 말했다. 그녀의 표정이 일순 굳어지는가 싶더니 나의 불기둥을 강하게 조여왔다.
“으윽…”
“이렇게 조이는 구멍이 어디 또 있을 줄 알고… 다른 여자?”
나는 그녀의 말에 대답치 못한 채로 그저 허리를 움직였다. 천천히…그러나 강하게. 한번씩 강하게 그 안으로 들어
갈 때 마다 그녀의 표정은 환희로 일그러져 갔다.
신음소리를 참기 위해 아랫입술을 깨무는 힘도 더욱 세졌다.
“누나, 좋아? 엉?”
그녀에게 연신 물어가며 그만큼 허리를 박아댔다.
“하아…하아….좋아….하아…”
그녀의 가랑이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나의 불기둥은 정신을 차릴 줄 몰랐다.
"끼이익…"
그녀의 숨소리만이 주위를 가득 채우고 있던 그 곳에 차가 한 대 들어서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급히 찧어대던 방
앗 질을 멈추었지만 그녀는 숨소리를 낮출 줄도 모르고 나를 끌어당겼다.
아마 차가 멈추어 서는 소리를 못 들은 모양이었다. 차 소리는 그다지 멀지 않았는데 나는 그것이어디인지 감을 잡
을 수가 없었다.
“누나, 쉿, 차 소리 못 들었어?”
“하아…몰라, 하아…얼른 얼른, 더 세게 박아줘.”
그녀의 온 정신은 가랑이로만 집중되어 있는지 연신 박아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순간 자동차 소리에 정신이 팔
렸던 나의 불기둥은 수그러들었기 때문에 나는 그대로 그녀의 안에 박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빼내
어 그녀의 입 안에 그대로 넣었다.
그녀의 안에서 불기둥을 빼내자 시큼한 그녀의 냄새가 바람결에 내 코끝으로 밀려 들어왔다.
자신의 애액이 묻어있는 그것을 자신의 얼굴에 가져가 사랑스럽다는 듯 만지작거리더니 이내 색기로 빨갛게 물든
입술 안에 집어넣었다. 그녀의 혀는 나를 다시 즐겁게 해주었지만 나는 멈추는 소리만 들리고 누군가 내리는 소리
가 들리지 않은 그 차에 대한 신경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추읍…추읍….”
그녀가 빨아들이는 것이 더욱 빨라질수록 나는 모르겠다는 심정이 되어갔다.
결국은
"구경 할테면 하라지."
하는 심정이 되어버린 채 그녀의 머리채를 휘어잡았다. 그리고는 그것을 빠르게 움직였다. 그녀의 부드러운 입 안
에서 나의 불기둥은 이내 활기를 되찾았다.
“누나 이제 그만해, 이제 가랑이를 벌려.”
착하기도 하지.
그녀는 빨던 것을 멈추고 내가 시키는 대로 다리를 좀 더 넓게 벌려 내 불기둥이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는 다시 그녀의 허벅지를 양 손으로 잡아 올렸다. 이번에는 그녀를 더욱 가까이 끌어당기고 그녀의 다리를 내 어
깨에 가져갔다.
그녀의 허리가 높게 들어지는 바람에 나는 그녀의 계곡이 아닌 항문으로 불기둥을 푸욱 넣어버릴뻔 했다. 물론 조
여 드는 그 맛은 항문도 강했지만 지금은 부드러운 그녀의 은밀한 계곡에 더욱 맛이 땡겨 오므로 내 앞에 활짝 열
린 그녀의 계곡 입구로 그것을 쑤욱 집어 넣었다. 부드러운 두부처럼 말랑한 그녀의 내부가 나를 반겼다. 그리고 그
녀는 그것을 꽈악 조여주었다. 난 자동차에 대한 것은 까맣게 잊어버린 채 그녀의 계곡을 탐했다.
“하아…더 깊게 넣어 쥐. 끝까지…하아…끝까지…”
연신 ‘끝까지’를 외치는 그녀의 안으로 쑤욱 들어갔다.
“으윽…하아…”
숨이 넘어갈 듯한 그녀의 신음소리가 나를 더욱 만족시켰다. 그녀의 신음소리로 골목마저 헐떡이는것처럼 느껴져
왔다. 그녀가 욕정에 몸부림치며 흔들릴수록 그녀가 앉은 낡은 의자는 삐걱거렸다. 그것마저 내게는 욕정을 자극하
는 소리로 들려왔다. 날씨가 제법 더워 허벅지에는 쉴 새 없이 땀이 흘렀지만 그 때는 그것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그녀와 하나가 된 나의 불기둥으로 모든 감각이 몰려있었다.
“하아…나…나…뒤로 넣어줘. 뒤로 넣을래.”
그녀는 말이 끝나자 마자 나의 불기둥을 빼내었다. 그리고는 의자를 잡고 엎드렸다. 그녀가 손수 스커트를 올리자
탐스럽기 그지 없는 그녀의 엉덩이가 나의 시야를 메웠다.
양 손으로 그 엉덩이를 어루만지던 나는 갑자기 그녀의 가랑이 쫙 벌렸다. 쪼물락 거리며 나의 불기둥을 자극하던
그녀의 은밀한 곳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주체할 것 없이 그녀의 안으로 돌진했다. 그녀와 나는 그저 필요
한 말만 해가며 신음소리만을 토해냈다.
뒤치기를 하자 의자가 너무 많이 움직여 넣었다 빼는 것이 수월하지 않았다.
“누나, 벽으로 붙어.”
그녀가 벽에 기대었다. 양 팔에 얼굴을 묻은 채 나에게 엉덩이를 들이밀어 대는 그녀. 그리고 스스로 쫙 벌려대는
가랑이.
그 가랑이는 나를 강하게 원했고 나는 주저 없이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힘껏 허리를 움직였다. 그 바람에 볕
에 붙은 그녀의 얼굴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 풍만한 젖가슴이 흔들리고 있었다.
흥분으로 꼿꼿이 서있는 젖꼭지로 손가락을 가져가 꼬집었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한층 그 색기를 더했다.
“하아…끄응…”
아랫입술을 깨물어 신음소리를 줄이려는 듯 보였으나 그녀가 가진 색기는 숨길 수가 없는지 신음소리는 마구 터
져 나왔다.
그리고 나는 그 색기에 열기를 더해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푹푹 박아댔다.
그녀가 환희에 들떠 가랑이의 힘을 잃어가면서도 끝까지 나의 불기둥을 잡으려는 것이 느껴졌다.
“아씨… 누나 좀 더 조여봐. 이렇게 헐렁해서 되겠어?”
난 일부러 그녀를 자극하는 말들로 그녀의 계곡이 나의 불기둥을 더욱 세게 움켜쥐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충실하게 반응했다. 부드럽고도 조여오는 그 가랑이 속에서 빙빙 돌아가며 그녀를 녹여갔다.
“하아…나 쌀 것 같아…”
그렇게 돌리기는 몇 번.
그녀는 색기가 가득 묻어 숨쉬기 조차 버거운 듯 애처로운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하아…알았어…싸버려…맘껏 싸질러버려…”
그리고는 나도 조금씩 절정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녀가 사정을 위해 나를 점점 조여올수록 나는 그 속도
를 더해갔다.
우리의 뜨거웠던 그 긴 시간이 우스울 만큼 순식간에 우리는 환희에 젖었다.
“헉…헉…”
그녀가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그런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그녀의 애액과 범벅이 된 나의 액체가 흘러내렸다.
“휴지 있어?”
그녀는 백에서 휴지를 꺼내 건넨 뒤 자신의 가랑이를 닦았다. 나는 바지를 추스르고는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다.
그 동안 그녀는 백에서 스타킹을 꺼내더니 낡은 의자에 앉아 그것을 입기 시작했다.
“누나, 팬티 안 입어?”
“급하게 나오느라…”
그럼 집에서는 벗고 있단 말인가. 다시 탐스러워 지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그 때 차문이 열리고 이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걸음소리. 그녀는
“나 먼저 갈게.”
하며 일어섰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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