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자매(언니 이야기)
전 지금 삼십대 초반의 아직은 신혼초의 새색시라는 소리를 듣는 전업주부랍니다.
저에게는 한 살 작은 동생이 있고 그 동생도 결혼을 하여 저처럼 작년 초여름인 육 월에 아기를 낳았고 지금은 같은 아파트 같은 층에서 마주보고 사는 의좋은 연년생 자매랍니다.
그럼 먼저 제가 스스로 저의 순결을 준 남자와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얘 너 점심 먹고 나랑 이야기 하게 교정 B-1 코너로 와 알았지?”겨울방학 일주일 전에 저와 아주 절친한 사이이며 졸업을 얼마 안 둔 3학년 언니가 저의 반으로 오더니 그렇게 말을 하며 윙크를 날리더니 언니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참 먼저 우리 학교 소개를 먼저 해야겠죠.
우리 학교는 천주교 재단이고 교장선생님은 수녀랍니다.
수녀님 치고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수준이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 학교에는 여학교마다 다 있다는 상담실이 없답니다.
정확한 것은 제가 본 것이 아니고 구전으로 전하여 졌기에 모르지만 없앤 이유가 아주 웃긴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학생 하나가 남선생님께 상담을 한다는 핑계로 상담실로 가서는 하겠다던 상담을 하지 아니하고 소위 스탠딩 섹스 아니 쉽게 말하여 뒤치기 섹스 이도 어려우니 더 쉬운 말로 뒤치기 빠구리를 하다가 수녀 교장선생님에게 발각이 되었고 그 여학생은 당연한 퇴학 처분을 받았고 선생님도 해직을 당했다는 전설 아닌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하면서 그런 연유로 인하여 교정 앞 옆 뒤에는 보통 학교에서는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넓고 아늑한 교정의 공원이 있고 약간의 간격을 두고 안락한 의자가 놓여있어(대화가 다른 의자에 앉은 사람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의 거리)학교의 교정이 아니라 마치 놀이동산의 공원처럼 안락함을 준답니다.
그런 교정의 공원도 구분이 있어서 A코너 B코너 C코너로 구분이 되어있답니다.
A코너의 경우 2학년 학생들이 이용을 하는 공간으로 2학년 언니들의 부름이 있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을 경우 1학년의 경우 들어가지 못 하는 것으로 학교 뒤편에 위치하며 제법 큰 나무들이 듬성듬성 있기에 은밀한 대화정도는 무난하게 한다고 하여 일명 반 음지 코너라고도 부른답니다.
다만 C코너처럼 교무실에서 바로 보인다는 흠이 있는 것이 문제지
B코너의 경우는 두 개로 분리가 되어있는데 이는 학교 건물 양 사이드에 위치하기에 교무실의 눈을 피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로 3학년이 아닌 경우 3학년 학생들의 초대를 받지 못 하면 갈 수가 없는 곳이라 우리들은 그곳을 음지 코너라고 부릅니다.
C코너의 경우 교정 앞 운동장 주변에 널려있어서 학생들 눈에도 잘 보이고 교무실에서도 훤하게 내려다보여 우리는 그곳을 열린 코너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저와 아주 절친한 언니가 저를 바로 음지의 코너로 오라고 한 것입니다.
“언니! 어머 선생님하고 같이 있었네. 절 왜 불렀어요? 언니”하고 물으면서도 전 그 언니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선생님을 보고 얼굴을 붉혔답니다.
그 선생님은 독어 선생님으로 당시에 전 오십대 초반 정도로 알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49세였습니다.
그 선생님은 아주 미남이었고 학교에서도 평판이 아주 좋은 선생님이었습니다.
더구나 교장 수녀님은 선생님들 조회 종례시간이면 입에 침을 튀기며 그 선생님처럼 처신을 하라고 할 정도라 다른 선생님들에게는 부러움과 미움을 동시에 받는 그런 선생님이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는 많았으나 감히 범접을 하지 못 하는 그런 선생님이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40이 안 되어서 부인과 이혼을 하고 아이들은 부인이 맡아 키우며 생활비만 일부 지원을 하며 여자를 아주 멀리하는 그런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우리들은 그 선생님을 도덕군자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 고지식한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욕정 없는 나무토막이라고도 부르기도 할 정도랍니다.
그 선생님의 수준이 어떤지 일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그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얼마 안 가서였습니다.
“너희들은 말이지 절대 명동이나 강남 등 날라리 애들이 모이는 곳에 휩쓸리지 말기를 바란다. 자고로 여자나 남자 모두가 너희 나이 때는 학업에만 정신을 두어야지 다른 곳에 정신을 두기 시작하면 몸도 거기로 휩쓸리게 되어 정조관념도 사라지는 불건전한 정신세계로 빠져들기 마련이다. 더구나 여자에게 순결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다. 그 순결은 어떻게 하든 사수하여 사랑하여 결혼한 남편에게 주고 또 남자 역시 그때까지 동정을 유지하여 같이 순결과 동정을 교환하는 멋진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하지 그렇지 못 하고 혼전에 이미 순결과 동정을 버리고는 막상 결혼을 하고는 남편에게 의심을 받으며 눈치를 봐야하는 불행한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겠니?”거의 아니 마치 도덕책을 읽듯이 장황하게 늘어놓았습니다.
“드르륵, 학생들 독어 선생님 말씀 알아들었나요?”언제 들어왔던지 교장 수녀님이 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인자한 눈으로 보며 말하였지만 우리 눈에 교장 수녀님은 마귀로 보였지만
“예”하고 합창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이 정도의 말을 하는 선생님이라면 우리가 성인군자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 고지식한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욕정 없는 나무토막이라고도 부르기도 할 정도라는 것이 이해가 되시죠.
하지만 우리들에게 독어 선생님은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나이가 많은 것이 걸림돌이었죠.
저도 한 때는 우리 독어 선생님이 수학선생님 나이 정도만 되었더라도 말 그대로 도덕군자인지 알아보려고 시험 삼아 유혹을 해 봤을 지도 모를 일이랍니다.
정말이지 독어 선생님과 수학선생님은 비교가 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독어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는 앞에 했으니 더 이상 언급을 안 하고 몇 가지 비교가 있을 경우에만 비교를 하겠어요.
독어선생님이 전혀 회초리를 안 드는 것이 비하여 수학선생님은 거의 야만인 수준에 더러운 버릇까지 있었답니다.
학생 그도 연약한 여학생을 엎드려 뻗혀 시키고는 몽둥이로 여학생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려치는 무서운 선생님이었고 독어선생님의 키가 1M 80에 가까운 키라면 수학선생님은 1M 65 좋게 봐야 67정도의 작은 키였으며 혼자 산다는 독어선생님은 몸 관리를 얼마나 잘 하셨던지 날씬하였지만 수학선생님은 30살 총각이면서도 똥배가 나와 보기에도 흉하였답니다.
거기다가 얼굴은 어떻고요.
독어선생님이 차인표 스타일이라면 독어선생님은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김병만 아니 깅병만은 귀여운 맛이라도 있지만 수학선생님은 귀여움은커녕 유머도 없는 그런 선생님이니 어찌 독오선생님과 비교가 안 되겠어요.
“응 유나 왔구나. 나 졸업하면 네가 독어선생님 잘 봐드려”하고 말하였습니다.
“언니 독어선생님을 잘 봐드리라뇨? 그게 무슨 말이죠?”전 의아스러운 선배 언니의 말에 의아스런 눈초리로 선배 언니와 독어선생님의 얼굴을 번갈아보며 물었습니다.
“내가 유나 너 2학년에 오르면서 독어 열심히 하라고 했지? 그게 다 그 이유인데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연년을 이어온 전통이라는데 우리 선생님 별명을 도덕군자라고 하는 것은 알지? 하지만 매년 3학년 한 명에게만은 도덕군자 선생님이 아니지, 금년의 경우 나였고 내년의 후보로 난 일 찍 널 점찍었지. 유나 네가 원하지 않으면 거절을 해도 돼 하지만 이 이야길 다른 애들이나 선생님들 귀에 들어가게 된다면 나 말고도 앞의 선배 언니들 손에 넌 어떻게 될지 몰라, 이건 절대 협박이 아니야 알겠니? 그럼 선생님하고 이야기 해, 내가 잠시 자리 비우지”하며 일어나더니 조금 떨어진 벤치로 가 앉더니 저와 선생님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미인이구나.”도덕선생님이 환하게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선생님은 더 미남이시면서”얼굴을 붉히며 대답하자
“하하하 그런가? 하긴 미남이 미인 알아보지 추남은 미인 못 알아보지”호탕하게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선배 언니 말이 무슨 뜻이어요?”고개를 들지도 못 하고 물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3학년 학생 한 명이 일 년간 나의 애인이 되어주더구나, 내년에 너를 저 애가 점찍은 모양이야”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때서야 저는 상황 판단이 되었습니다.
제가 2학년에 오르기 전 겨울박학 중에 그 언니로부터 만나자는 전갈을 받았고 그리고 제2외국어로 독어를 선택하라는 말과 함께 독어선생님 칭찬을 입에 게거품을 물며하였고 만나면 항상 독어선생님 이야기를 빠짐없이 하였습니다.
제가 수학선생님을 독어선생님과 비교 대상으로 삼은 것도 알고 보면 그 선배 언니의 쇠뇌교육이 주효하였다고 보면 무방할 것입니다.
그만큼 심적으로 저의 마음은 독어선생님 곁으로 가 있었습니다.
“당장 결정을 하라는 말은 아니야 나나 저 애는 네 뜻을 존중하지. 결심이 서면 나에게 쪽지를 줘 시간과 장소를 적어서 말이지. 그럼 간다.”하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갔습니다.
“어때? 아까도 말하였지만 다시 한 번 더 말하는데 네가 원하지 않으면 거절을 해도 돼 하지만 이 이야길 다른 애들이나 선생님들 귀에 들어가게 된다면 나 말고도 앞의 선배 언니들 손에 넌 어떻게 될지 몰라, 이건 절대 협박이 아니야 알겠지?”선배 언니가 나의 양 손을 꼭 잡고 말하였습니다.
“예. 언니”하고 대답하며 그 선배 언니의 눈을 봤습니다.
선배 언니의 눈에는 아주 간절함이 그대로 배어있었습니다.
“난 믿어 유나를 그럼 결정은 유나 스스로 해”하고 말하며 일어났고 저도 일어나 교실로 갔습니다.
학생들에게 하루 이틀 그리고 또 하루<여자에게 순결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다. 그 순결은 어떻게 하든 사수하여 사랑하여 결혼한 남편에게 주고 또 남자 역시 그때까지 동정을 유지하여 같이 순결과 동정을 교환하는 멋진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하지 그렇지 못 하고 혼전에 이미 순결과 동정을 버리고는 막상 결혼을 하고는 남편에게 의심을 받으며 눈치를 봐야하는 불행한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겠니? 이틀 마음의 방황은 끝이 없었습니다.>라고 강조하는 독어선생님을 비록 일 년에 불과한 기간이지만 애인으로 모시라는 말이 싫지도 않았지만 두려움이 앞서서 결정을 하질 못 하였습니다.
“야! 3학년 7반 기선이 언니 너 알지?”같은 반 친구가 호들갑을 떨며 저에게 말하였습니다.
물론 A코너 벤치에서 말입니다.
“응 기선이 언니가 왜?”의아스런 눈으로 묻자
“아~글쎄 어제 00앞을 자나가는데 여관에서 나오지 뭐니”입에서 침을 튀기며 말하였습니다.
“그런데?”여학생들 사이에 아무리 독어선생님이 순결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하며 교육을 시키지만 고등학교 입학 전에 아니 중학교 입하고 하기 전인 초등학교 때 이미 순결을 버린 애들이 많은 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일이었기에 별스런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호들갑을 떠는 것 같아서 묻자
“따라서 나오는 남자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차림이 아니라 머리가 허연 백발노인이었고 그 노인이 나오자 손을 흔들며 가지 뭐니. 아마 내 생각이 맞는다면 그 백발노인 적어도 60은 넘었을 거야 아니 70도 넘었는지 몰라, 50정도라면 이해가 되는데 말이야 너무 했지?”하고 말하였습니다.
“저.....정말?”놀라며 묻자
“응 기선이 언니하고 내가 친한 것 알지 그래 슬며시 물었거든 그 백발노인하고 원조냐고”다시 침을 튀기며 말하였습니다.
“그랬더니?”저는 독어선생님과 그 말로만 들은 백발노인을 비교하며 물었습니다.
“아니래, 부담이 없어서 아주 좋다지 뭐니. 웃기지?”하고 말하였습니다.
“그건 그렇겠다. 나 교실로 갈래”하고 말하며 교실로 갔습니다.
저 마음의 갈등이 끝을 맺은 것이죠.
선배언니 말대로 일 년간 독어선생님의 애인이 되기로 말입니다.
<12월 24일 오후 4시 00앞으로 유나가>아주 짧은 쪽지를 정성을 드려 만들었습니다.
이틀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고 선생님과 눈인사도 수차례 하였지만 정작 중요한 쪽지 전달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언니 언니가 좀 전해줘”하는 수가 없이 선배 언니의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승낙 한 거니?”선배언니가 쪽지를 받아들며 물었습니다.
“궁금하면 먼저 봐”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건 아니지 유나가 처음으로 선생님에게 보내는 쪽지인데. 참 하나 알아 둘 일은 나나 나 이전의 언니들이 선생님과 만날 것이란 생각은 버려, 나는 아직 졸업을 안 하였기에 만나고 있지만 졸업식을 마치면 나의 임무는 끝이고 내가 선생님의 애인이 되고 선배언니 졸업식을 마친 후로 우리 선생님에게 연락을 한 언니는 하나도 없었어, 너도 미리 알아 둘 것은 너도 내년에 너의 대를 이을 후배를 선정하여 선생님께 드리고 졸업을 하면 절대 선생님에게 미련을 가지고 만나려 들지 마 만약 네가 선생님에게 치근거리거나 아님 선생님이 너를 계속 만나자고 한다면 너는 너대로 나를 포함한 선배언니들에게 혼찌검을 당할 것이고 선생님에게는 선생님에게 대로 네가 마지막 애인이 될 거야. 선생님도 알고 계시는 일이지만. 알았어?”선배언니는 또박또박 일러주면서도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그럼 언니가 졸업하기 전까지는?”얼굴을 붉히며 묻자
“그래 그게 궁금해 할 줄 알았어. 그 기간 동안만은 너와 내가 공동 애인인거야 하지만 질투를 하면 곤란하겠지? 마지막 정을 쏟아 붙는데 그 정도는 허용하겠지?”선배언니가 저의 두 손을 꼭 잡으며 말하였습니다.
“............”저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떡이고는 교실로 갔습니다.
“단 너랑 같이 선생님을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졸업식 전날까지는 선배인 내가 우선권이 있다는 사실만 알면 되지. 참 이 쪽지에 몇 칠 몇 시로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이 날 이 시간은 유나 네가 우선이야”환하게 웃으며 쪽지를 주머니에서 꺼내어 보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분명히 선배언니도 저처럼 저학년 때부터 선생님에 대한 연정을 품었을 것이고(앞의 선배언니들의 쇠뇌교육 덕도 있었겠지만)그리고 길다 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 년을 선생님의 품을 찾으며 애인으로 지내던 사이가 하루아침에 삭둑 잘라지길 바란다면 그건 사람의 할 짓이 아니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제가 지정을 한 날짜인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의 날이 밝았습니다.
“언니 무슨 좋은 일이 있어? 아침부터 요란을 떨게”아침부터 요란하게 치장을 해 대자 연년생 동생이 저의 침대와 나란히 자리한 침대에서 나를 노려다보며 이불을 박차고 나오지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참 여기서 저의 연년생 동생을 소개하죠.
우연인지 모르지만 제 동생도 저와 같은 학교에 다니며 1학년이랍니다.
헤헤 동생이 들으면 비웃겠지만 동생도 타고난 미인이고 S라인 몸매를 지녔지만 저보다는 조금 못 하답니다.
동생이 좋은 점은 저처럼 질투심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하지만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전 엉뚱한 대답을 하였습니다.
“!”동시에 또 엉뚱한 생각을 하였고요.
네? 엉뚱한 생각이 뭐냐고요?
제가 독어선생님과 일 년의 애인 관계를 청산하는 일의 필수조건이 있잖아요.
그 필수 조건인 저의 바통을 이어받을 제 후임의 독어선생님 애인 후보를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한 것이랍니다.
즉 제 연년생 동생을 오늘부터 시작될 저 애인인 독어선생님의 차기 애인으로 저 혼자만 점을 찍은 것이죠.
어때요.
제 머리 정말 좋았죠?
지금 한 아이 엄마가 된 아줌마로 변신을 하였지만 당시의 제 판단에 후회는 없답니다.
물론 저의 선택에 의하여 제 후임의 독어선생님 애인이 되었던 동생도 불만을 지금껏 한 적이 없으니 동생도 싫지 않았다는 말이 되겠죠.
“언니 크리스마스이브라고 외박하는 것은 아니지?”동생이 웃으며 물었습니다.
“후후후 그야 모르지. 참 넌 절대 외박하거나 남자 만나면 나한테 죽어”독어선생님의 차기 애인으로 점을 찍었기에 주의를 줄 필요를 느꼈습니다.
“왜? 언니는 외박 할 지도 모른다면서 난 남자 친구도 만들지 말래?”동생이 벌떡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며 항의조로 물었습니다.
“후후후 네가 2학년이 오르기 직전에 좋은 답을 알려 줄게 대신 독어선생님 말 들었지?”하고 저도 모르게 독어선생님을 들먹이고 말았습니다.
“흥 여자에게 순결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다. 그 순결은 어떻게 하든 사수하여 사랑하여 결혼한 남편에게 주고 또 남자 역시 그때까지 동정을 유지하여 같이 순결과 동정을 교환하는 멋진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하지 그렇지 못 하고 혼전에 이미 순결과 동정을 버리고는 막상 결혼을 하고는 남편에게 의심을 받으며 눈치를 봐야하는 불행한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겠니? 라고 하던 성인군자 선생님 말?”여동생은 독어선생님이 우리들에게 하였던 말에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말하며 조롱을 하듯 한 비아냥거림의 웃음을 지으며 말하였습니다.
“후후후 응. 그 말의 중요성을 넌 내년이면 알 거야”전 동생을 완전히 제 차기 독어선생님 애인으로 낙점을 찍는 듯한 대답을 하였습니다.
“피~!매롱이다. 외박하기만 해 봐라 엄마아빠에게 바로 이를 거다”동생이 혀를 날름대며 말하였습니다.
참 여기서 참고로 우리 엄마아빠 아니다 이제 친정엄마아빠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해야겠죠.
우리 엄마는 시내에서 아주 멋진 헤어숍을 운영하는 사장님 아니다 원장님이시고요 우리 아빤 중견 중소기업의 상무이사로 근무하시는 멋진 아빠랍니다.
왜 멋진 헤어숍이라고 하며 아빠라고 하느냐고요?
엄마의 멋진 헤어숍은 제 머리는 물론이고 제 남편의 머리는 몰론 제가 절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의 머리도 거의 공짜 수준으로 다듬어주고요 아빠의 경우 매년 빠트리지 아니하고 우리 가족들의 생일을 챙기는 것도 부족하여 엄마에게 처음으로 청혼을 하였던 날이라는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엄마를 데리고 적어도 일박이일의 아주 짧은 일정의 여행이지만 여행을 하고요 형편이나 회사에 바쁜 일이 없을 경우 장기간의 여행도 하시는데 멋쟁이라고 하지 않으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저에겐 연년생 여동생 말고 남동생이 하나 더 있답니다.
지금은 박사님이 되어서 아주 우수한 연구실에서 연구에 몰두하는 박사이죠.
얼마 안 있으면 결혼을 한다며 올케가 될 여자를 얼마 전에 데리고 와 인사도 시키던 걸요.
그래요 1남 이녀중 제가 장녀죠.
그런 우리 아빠가 그때 7박 8일의 일정으로 구라파 여행을 떠났으니 이 얼마나 저에게 좋은 찬스겠어요.
“내가 전화해서 안 받으면 넌 내일 내 손에 죽어 알았어?”제 후임의 독어선생님 애인이 될 동생에게 다짐 정도는 받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답니다.
“그래 알았어, 하지만 언니야 가능하면 외박은 하지 마라 혼자 있으면 무섭단 말이야”동생이 마치 울음이라도 터트릴 기세로 말하였습니다.
“그럼 수진이나 미숙이 혜진이 불러서 같이 놀아도 좋아, 대신 남자는 절대 아니다”하고 말하자
“정말? 친구들 불러서 놀아도 돼?”여동생의 얼굴이 갑자기 밝아지며 물었습니다.
“남자 친구만 안 부른다면 약속”새끼손가락을 내밀며 말하자
“언니야 고마워”하며 새끼손가락을 내밀었습니다.
2시가 되어서 엄마아빠는 여행 가방을 챙겨들고 집을 나서자 저나 제 연년생 동생 그리고 남동생에게는 독립이 온 거나 마찬가지였답니다.
아니다.
저의 독선이 무서워 여동생이나 남동생은 제 허락을 받아야 하였답니다.
하지만 책 밖에 모르는 남동생은 아침부터 엄마아빠가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까지 도서관에서 있겠다면 용돈을 받아 나갔기에 저의 지배하에 놓은 애는 여동생뿐이었습니다.
독어선생님과 약속시간인 4시가 가까운 시간에 집을 나서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빵빵! 유나야 여기”혹시나 하여 도로변에 서 있었더니 승용차 하나가 제 앞에 미끄러지듯이 서며 경적을 울르며 창문이 내려졌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저도 모르게 학교에서 인사를 하듯이 인사를 하였답니다.
“그래 타”하고 말하며 허리를 숙여 조수석 문을 열었고
“고마워요 선생님”전 주변을 둘러보고 행여 아는 사람이라도 있나 살피며 차에 올랐습니다.
“부르릉 안전벨트”차가 출발을 하며 선생님이 말하였습니다.
“............”전 아무 말도 못 하고 안전벨트를 매었습니다.
“우리 공주님 어디로 모실까요?”선생님이 장난기 어린 어조로 물었습니다.
“엄마아빠 7박8일로 구라파 여행 갔어요.”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였습니다.
“오~!그래? 그럼 오늘 집에 안 가도 된다는 말씀?”성인군자에 고지식한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욕정 없는 나무토막이라고 불렀던 것이 믿기지 않을 말이 선생님 입에서 나왔습니다.
“예”착하고 예의바르며 도덕 공부를 안 하여도 될 아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자랑을 하던 엄마아빠의 딸인 제 입에서 나온 대답이었습니다.
“그럼 우리 집으로 가면 어때?”선생님이 환하게 웃으며 물었습니다.
“.............”대답 대신 고개를 끄떡이면서도 한편으론 불안 하였습니다.
이유인 즉은 우리 독어선생님의 집은 학교 옆에 위치한 학교 선생님들 사택으로서 몇 몇 선생님들의 집이 주변에 널려 있었거든요.
“왜 다른 선생님들이 널 볼까 무서워?”선생님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웃으며 물었습니다.
“...............”전 역시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후후후 안심 해 자 내 이야기 잘 들어 끽!”선생님이 아를 도로변에 세우며 말을 이었습니다.
“여기가 선생님 집이거든. 여기서 이리로 조금 돌면 골목길이 있지 이 골목길로 들어가 조금 돌면 아주 작음 문이 하나 있고 앞에는 빈 쓰레기통이 하나 문 앞에 가로막고 있는데 일단 거기에 서 있다가 안에서 인기척인 들리면 주변을 둘러보고 사람이 안 보이면 헛기침을 하면 되고 인적이 있으면 아무 말이나 혼잣말을 지껄이다가 사람이 안 보이면 헛기침 하면 돼”선생님은 종이를 꺼내어 자세하게 그림까지 그려가며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럼 그 쓰레기통 제가 치우고 들어가야 되요?”불결한 생각이 들어 미간을 찌푸리며 말하자
“하하하 말이 쓰레기통이지 아주 깨끗해. 내가 항상 씻거든 남이 보기엔 더럽게 보이지만 실상은 여러 가지 색깔의 페인트를 마구 발라둬서 그렇지 안 깨끗해”선생님이 처음으로 제 볼을 쓰다듬으며 말하였습니다.
“...........”순간 저는 짜릿한 느낌을 받았고 저도 모르게 밑으로 뭔가가 나옴을 알았답니다.
“여기쯤 내려 그리고 조금 걸어와”하며 차를 세웠고 그리고 저는 차에서 내려 선생님이 말한 사택 쪽으로 빠르게 걸었습니다.
“!”얼마 안 가 선생님의 승용차가 보였고 그 승용차는 선생님의 학교 사택 끝에 주차해 있었습니다.
“험! 험!”선생님이 말한 개구멍보다 조금 큰 문 앞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고 인적이 없음을 알고 선생님 말대로 헛기침을 하였습니다.
“어서 들어와”개구멍보다 조금 큰 문이 열렸고 전 문이 열리자마자 쓰레기통을 치우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나중에는 말이야 여기 이 구멍 안에 손가락을 넣고 이 버튼을 누르면 내가 나와 문을 여니 그리 알아”선생님은 제가 들어가자마자 문을 닫았고 그리고 그 개구멍만한 문 위에 아주 적게 뚫린 구멍 위에 달린 버튼을 눌렀습니다.
“따르릉”하는 소리가 어디서인지 들렸습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소리는 선생님의 안방에서 들리는 소리였습니다.
“!”그 소리가 끝나기 전에 이미 제 입술에는 선생님의 따스한 입술이 포개어져 있었습니다.
엄마아빠와의 짧은 뽀뽀 말고 제 인생에 처음으로 겪은 강열하고 긴 뽀뽀 아니 키스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아니 본능적으로 제 팔이 선생님의 목을 힘주어 감았습니다.
동시에 선생님의 따스한 손길이 제 젖가슴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선생님의 손이 제 블라우스 안을 헤집고 들어와 젖가슴을 주무른 것입니다.
“아~흑 선생님”저의 입이 선생님 입에서 해방이 되며 나온 것을 겨우 신음이었습니다.
“유나 보기보다 뜨거운 애구나 이제 내거 널 여자로 태어나가 해 주지 싫니?”선생님이 저의 젖꼭지를 매만지며 물었습니다.
“아니”전 고개를 도리질 치며 말하였지만 거의 반말에 가까운 말이었습니다.
“들어가자”하며 선생님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구멍만한 문을 열고 들어왔던 공간에서 쪽문을 하나 열자 바로 선생님의 안방일 것이란 저의 기대가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신발 벗고 올라가”선생님의 손이 제 블라우스에서 빠져나오더니 말하였습니다.
“여긴 어디예요?”밑은 캄캄하고 위는 밝은 골목 같은 곳으로 올라서며 물었습니다.
“안방이야 안방”하며 선생님도 따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전 놀랐습니다.
폭은 겨우 1m도 안 되었고 길이만은 한 4m 정도 되는 컴컴한 곳을 안방이라고 하는데 놀라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자! 공주님 여기를 조금 당기면 진짜 안방이 이렇게 나옵니다. 알았어요?”선생님이 끝을 잡고 조금 옆으로 당기자 신가한 일이 생겼습니다.
“어머머”놀랐습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개구멍 같은 문은 선생님의 일 년 애인이 들락날락하는 문이었고 안으로 들어가 밀친 것은 바로 선생님 안방에서 뒷문을 아주 소중하게 숨기고 있던 병풍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제킨 병풍 너머로는 저와 일 년간 정겨운 사랑을 나눌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아담한 안방이 자리 잡고 있었고 한쪽에는 그 사랑의 진가를 보여줄 침대가 놓여있었습니다.
“해 봤어?”놀라는 저의 등 뒤에서 젖가슴을 두 손으로 움켜잡더니 뜨거움 입김을 귓가에 뿜으며 물었습니다.
“아니요 아~흑”도리질을 치며 대답하였습니다.
“오~정말?”선생님의 손이 다시 블라우스 안을 헤집고 들어오며 물었습니다.
“응”저도 모르게 반말의 대답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래 학교가 아닌 여기에서는 애인사이이니 반말이 좋지 안 그래?”한 손으로는 저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또 한 손으로는 블라우스 밑자락을 잡고 올리며 말하였습니다.
“응”전 역시 같은 투로 말하며 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아니란 생각이 들면 가도 돼”선생님이 블라우스를 벗기더니 돌려 세우며 말하였습니다.
“싫어, 어서 해”전 선생님이 선생님이아니라 남자로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좋아”하며 저의 치마 호크를 풀었고 지퍼를 내리자 저의 몸에는 브래지어 하나와 앙증맞은 팬티만이 중요한 곳을 가리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전 부끄러움에 두 손으로 하나는 젖가슴 하나는 팬티 위이지만 보지둔덕을 가렸습니다.
“어디 보자 얼마나 예쁜가!”팬티를 잡으며 말하였습니다.
“싫어요, 싫어”전 부끄러움에 선생님 손을 뿌리치고 침대 위로 올라가 시트 안으로 몸을 숨겨야 하였습니다.
“하하하 하긴 그렇지”선생님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선생님의 옷을 벗은 소리를 시트 안에서 들어야 하였습니다.
“우리 유나 이제 여자로 다시 태어나야지?”선생님이 시트 안으로 몰을 들이밀며 말하였습니다.
“!”그 말아 부끄러움과 동시에 두려움이 저의 몸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제 브래지어를 먼저 벗기고 이어서 앙증맞은 팬티마저 벗기시더니 제 몸 위에 올라타고는 딱딱해진 좆으로 제 보지 둔덕을 비비며 젖가슴을 빨았고 귓불도 질겅질겅 씹었으며 목덜미를 빨아주기도 하였습니다.
제 몸은 불덩이로 변하였습니다.
또 제 보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물이 마구 흐르고 있었습니다.
“어거 먹어버려 어서”전 도저히 참을 길이 없어 몸부림을 치며 고함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래 그럼 에잇!”선생님의 좆이 선생님의 기합 소리와 함께 제 보지에 박혔습니다.
“악! 아파! 그대로 움직이지 마!”아픔에 참지 못 하고 고함을 질러야 하였습니다.
정말이지 참기 어려운 아픔의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잠시 후 아픔을 참으며 선생님께 살살 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선생님은 조심스럽게 펌프질을 하더니 저에게 생리를 언제 하였느냐고 물었고 그리고는 좆을 꺼내더니 처녀막이 터진 흔적을 가진 피 묻은 좆을 손으로 잡더니 빠르게 용두질을 쳤고 그리고 마침내 아깝지만 뜨거운 좆 물을 제 가슴과 배 위에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선생님과 알몸으로 침대에서 끌어안고 누웠다가는 제가 주물럭거려 다시 발기가 되자 참을 수가 없다면서 일어나더니 책상 서랍에서 좌약을 하나 꺼내어 제 보지 안에 넣고 다시 씹을 하더니 이번에는 고맙게도 좆 물을 제 보지 안에 뿌려주었습니다.
저는 사랑스런 독어선생님의 진정한 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도 졸업을 하기 전 겨울방학 직전 저의 선배언니가 하였던 것처럼 제 연년생 동생에게 인수를 시키고도 졸업식을 하기 전날까지 말입니다.
졸업을 하자 다시 안기고 싶었지만 선배언니에게 약속을 하였던 것처럼 다시 연락을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또 동생에게서도 아주 고맙다는 말을 들었죠.
그리고 대학 생활을 하면서도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다가 3학년이 되어서 군대에 다녀오고 복학을 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교재를 하며 섹스도 하였으며 지금 제 품에 안겨 젖을 빠는 아기를 낳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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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터링이 심하여 소라 접속이 무척 힘이 드시죠?
또 지금의 사이트 주소 언제 바뀔지 몰라 불안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말인데 이메일 주소 필히 다른 곳에 저장을 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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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삼십대 초반의 아직은 신혼초의 새색시라는 소리를 듣는 전업주부랍니다.
저에게는 한 살 작은 동생이 있고 그 동생도 결혼을 하여 저처럼 작년 초여름인 육 월에 아기를 낳았고 지금은 같은 아파트 같은 층에서 마주보고 사는 의좋은 연년생 자매랍니다.
그럼 먼저 제가 스스로 저의 순결을 준 남자와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얘 너 점심 먹고 나랑 이야기 하게 교정 B-1 코너로 와 알았지?”겨울방학 일주일 전에 저와 아주 절친한 사이이며 졸업을 얼마 안 둔 3학년 언니가 저의 반으로 오더니 그렇게 말을 하며 윙크를 날리더니 언니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참 먼저 우리 학교 소개를 먼저 해야겠죠.
우리 학교는 천주교 재단이고 교장선생님은 수녀랍니다.
수녀님 치고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수준이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 학교에는 여학교마다 다 있다는 상담실이 없답니다.
정확한 것은 제가 본 것이 아니고 구전으로 전하여 졌기에 모르지만 없앤 이유가 아주 웃긴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학생 하나가 남선생님께 상담을 한다는 핑계로 상담실로 가서는 하겠다던 상담을 하지 아니하고 소위 스탠딩 섹스 아니 쉽게 말하여 뒤치기 섹스 이도 어려우니 더 쉬운 말로 뒤치기 빠구리를 하다가 수녀 교장선생님에게 발각이 되었고 그 여학생은 당연한 퇴학 처분을 받았고 선생님도 해직을 당했다는 전설 아닌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하면서 그런 연유로 인하여 교정 앞 옆 뒤에는 보통 학교에서는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넓고 아늑한 교정의 공원이 있고 약간의 간격을 두고 안락한 의자가 놓여있어(대화가 다른 의자에 앉은 사람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의 거리)학교의 교정이 아니라 마치 놀이동산의 공원처럼 안락함을 준답니다.
그런 교정의 공원도 구분이 있어서 A코너 B코너 C코너로 구분이 되어있답니다.
A코너의 경우 2학년 학생들이 이용을 하는 공간으로 2학년 언니들의 부름이 있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을 경우 1학년의 경우 들어가지 못 하는 것으로 학교 뒤편에 위치하며 제법 큰 나무들이 듬성듬성 있기에 은밀한 대화정도는 무난하게 한다고 하여 일명 반 음지 코너라고도 부른답니다.
다만 C코너처럼 교무실에서 바로 보인다는 흠이 있는 것이 문제지
B코너의 경우는 두 개로 분리가 되어있는데 이는 학교 건물 양 사이드에 위치하기에 교무실의 눈을 피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로 3학년이 아닌 경우 3학년 학생들의 초대를 받지 못 하면 갈 수가 없는 곳이라 우리들은 그곳을 음지 코너라고 부릅니다.
C코너의 경우 교정 앞 운동장 주변에 널려있어서 학생들 눈에도 잘 보이고 교무실에서도 훤하게 내려다보여 우리는 그곳을 열린 코너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저와 아주 절친한 언니가 저를 바로 음지의 코너로 오라고 한 것입니다.
“언니! 어머 선생님하고 같이 있었네. 절 왜 불렀어요? 언니”하고 물으면서도 전 그 언니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선생님을 보고 얼굴을 붉혔답니다.
그 선생님은 독어 선생님으로 당시에 전 오십대 초반 정도로 알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49세였습니다.
그 선생님은 아주 미남이었고 학교에서도 평판이 아주 좋은 선생님이었습니다.
더구나 교장 수녀님은 선생님들 조회 종례시간이면 입에 침을 튀기며 그 선생님처럼 처신을 하라고 할 정도라 다른 선생님들에게는 부러움과 미움을 동시에 받는 그런 선생님이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는 많았으나 감히 범접을 하지 못 하는 그런 선생님이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40이 안 되어서 부인과 이혼을 하고 아이들은 부인이 맡아 키우며 생활비만 일부 지원을 하며 여자를 아주 멀리하는 그런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우리들은 그 선생님을 도덕군자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 고지식한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욕정 없는 나무토막이라고도 부르기도 할 정도랍니다.
그 선생님의 수준이 어떤지 일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그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얼마 안 가서였습니다.
“너희들은 말이지 절대 명동이나 강남 등 날라리 애들이 모이는 곳에 휩쓸리지 말기를 바란다. 자고로 여자나 남자 모두가 너희 나이 때는 학업에만 정신을 두어야지 다른 곳에 정신을 두기 시작하면 몸도 거기로 휩쓸리게 되어 정조관념도 사라지는 불건전한 정신세계로 빠져들기 마련이다. 더구나 여자에게 순결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다. 그 순결은 어떻게 하든 사수하여 사랑하여 결혼한 남편에게 주고 또 남자 역시 그때까지 동정을 유지하여 같이 순결과 동정을 교환하는 멋진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하지 그렇지 못 하고 혼전에 이미 순결과 동정을 버리고는 막상 결혼을 하고는 남편에게 의심을 받으며 눈치를 봐야하는 불행한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겠니?”거의 아니 마치 도덕책을 읽듯이 장황하게 늘어놓았습니다.
“드르륵, 학생들 독어 선생님 말씀 알아들었나요?”언제 들어왔던지 교장 수녀님이 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인자한 눈으로 보며 말하였지만 우리 눈에 교장 수녀님은 마귀로 보였지만
“예”하고 합창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이 정도의 말을 하는 선생님이라면 우리가 성인군자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 고지식한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욕정 없는 나무토막이라고도 부르기도 할 정도라는 것이 이해가 되시죠.
하지만 우리들에게 독어 선생님은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나이가 많은 것이 걸림돌이었죠.
저도 한 때는 우리 독어 선생님이 수학선생님 나이 정도만 되었더라도 말 그대로 도덕군자인지 알아보려고 시험 삼아 유혹을 해 봤을 지도 모를 일이랍니다.
정말이지 독어 선생님과 수학선생님은 비교가 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독어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는 앞에 했으니 더 이상 언급을 안 하고 몇 가지 비교가 있을 경우에만 비교를 하겠어요.
독어선생님이 전혀 회초리를 안 드는 것이 비하여 수학선생님은 거의 야만인 수준에 더러운 버릇까지 있었답니다.
학생 그도 연약한 여학생을 엎드려 뻗혀 시키고는 몽둥이로 여학생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려치는 무서운 선생님이었고 독어선생님의 키가 1M 80에 가까운 키라면 수학선생님은 1M 65 좋게 봐야 67정도의 작은 키였으며 혼자 산다는 독어선생님은 몸 관리를 얼마나 잘 하셨던지 날씬하였지만 수학선생님은 30살 총각이면서도 똥배가 나와 보기에도 흉하였답니다.
거기다가 얼굴은 어떻고요.
독어선생님이 차인표 스타일이라면 독어선생님은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김병만 아니 깅병만은 귀여운 맛이라도 있지만 수학선생님은 귀여움은커녕 유머도 없는 그런 선생님이니 어찌 독오선생님과 비교가 안 되겠어요.
“응 유나 왔구나. 나 졸업하면 네가 독어선생님 잘 봐드려”하고 말하였습니다.
“언니 독어선생님을 잘 봐드리라뇨? 그게 무슨 말이죠?”전 의아스러운 선배 언니의 말에 의아스런 눈초리로 선배 언니와 독어선생님의 얼굴을 번갈아보며 물었습니다.
“내가 유나 너 2학년에 오르면서 독어 열심히 하라고 했지? 그게 다 그 이유인데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연년을 이어온 전통이라는데 우리 선생님 별명을 도덕군자라고 하는 것은 알지? 하지만 매년 3학년 한 명에게만은 도덕군자 선생님이 아니지, 금년의 경우 나였고 내년의 후보로 난 일 찍 널 점찍었지. 유나 네가 원하지 않으면 거절을 해도 돼 하지만 이 이야길 다른 애들이나 선생님들 귀에 들어가게 된다면 나 말고도 앞의 선배 언니들 손에 넌 어떻게 될지 몰라, 이건 절대 협박이 아니야 알겠니? 그럼 선생님하고 이야기 해, 내가 잠시 자리 비우지”하며 일어나더니 조금 떨어진 벤치로 가 앉더니 저와 선생님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미인이구나.”도덕선생님이 환하게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선생님은 더 미남이시면서”얼굴을 붉히며 대답하자
“하하하 그런가? 하긴 미남이 미인 알아보지 추남은 미인 못 알아보지”호탕하게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선배 언니 말이 무슨 뜻이어요?”고개를 들지도 못 하고 물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3학년 학생 한 명이 일 년간 나의 애인이 되어주더구나, 내년에 너를 저 애가 점찍은 모양이야”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때서야 저는 상황 판단이 되었습니다.
제가 2학년에 오르기 전 겨울박학 중에 그 언니로부터 만나자는 전갈을 받았고 그리고 제2외국어로 독어를 선택하라는 말과 함께 독어선생님 칭찬을 입에 게거품을 물며하였고 만나면 항상 독어선생님 이야기를 빠짐없이 하였습니다.
제가 수학선생님을 독어선생님과 비교 대상으로 삼은 것도 알고 보면 그 선배 언니의 쇠뇌교육이 주효하였다고 보면 무방할 것입니다.
그만큼 심적으로 저의 마음은 독어선생님 곁으로 가 있었습니다.
“당장 결정을 하라는 말은 아니야 나나 저 애는 네 뜻을 존중하지. 결심이 서면 나에게 쪽지를 줘 시간과 장소를 적어서 말이지. 그럼 간다.”하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갔습니다.
“어때? 아까도 말하였지만 다시 한 번 더 말하는데 네가 원하지 않으면 거절을 해도 돼 하지만 이 이야길 다른 애들이나 선생님들 귀에 들어가게 된다면 나 말고도 앞의 선배 언니들 손에 넌 어떻게 될지 몰라, 이건 절대 협박이 아니야 알겠지?”선배 언니가 나의 양 손을 꼭 잡고 말하였습니다.
“예. 언니”하고 대답하며 그 선배 언니의 눈을 봤습니다.
선배 언니의 눈에는 아주 간절함이 그대로 배어있었습니다.
“난 믿어 유나를 그럼 결정은 유나 스스로 해”하고 말하며 일어났고 저도 일어나 교실로 갔습니다.
학생들에게 하루 이틀 그리고 또 하루<여자에게 순결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다. 그 순결은 어떻게 하든 사수하여 사랑하여 결혼한 남편에게 주고 또 남자 역시 그때까지 동정을 유지하여 같이 순결과 동정을 교환하는 멋진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하지 그렇지 못 하고 혼전에 이미 순결과 동정을 버리고는 막상 결혼을 하고는 남편에게 의심을 받으며 눈치를 봐야하는 불행한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겠니? 이틀 마음의 방황은 끝이 없었습니다.>라고 강조하는 독어선생님을 비록 일 년에 불과한 기간이지만 애인으로 모시라는 말이 싫지도 않았지만 두려움이 앞서서 결정을 하질 못 하였습니다.
“야! 3학년 7반 기선이 언니 너 알지?”같은 반 친구가 호들갑을 떨며 저에게 말하였습니다.
물론 A코너 벤치에서 말입니다.
“응 기선이 언니가 왜?”의아스런 눈으로 묻자
“아~글쎄 어제 00앞을 자나가는데 여관에서 나오지 뭐니”입에서 침을 튀기며 말하였습니다.
“그런데?”여학생들 사이에 아무리 독어선생님이 순결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하며 교육을 시키지만 고등학교 입학 전에 아니 중학교 입하고 하기 전인 초등학교 때 이미 순결을 버린 애들이 많은 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일이었기에 별스런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호들갑을 떠는 것 같아서 묻자
“따라서 나오는 남자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차림이 아니라 머리가 허연 백발노인이었고 그 노인이 나오자 손을 흔들며 가지 뭐니. 아마 내 생각이 맞는다면 그 백발노인 적어도 60은 넘었을 거야 아니 70도 넘었는지 몰라, 50정도라면 이해가 되는데 말이야 너무 했지?”하고 말하였습니다.
“저.....정말?”놀라며 묻자
“응 기선이 언니하고 내가 친한 것 알지 그래 슬며시 물었거든 그 백발노인하고 원조냐고”다시 침을 튀기며 말하였습니다.
“그랬더니?”저는 독어선생님과 그 말로만 들은 백발노인을 비교하며 물었습니다.
“아니래, 부담이 없어서 아주 좋다지 뭐니. 웃기지?”하고 말하였습니다.
“그건 그렇겠다. 나 교실로 갈래”하고 말하며 교실로 갔습니다.
저 마음의 갈등이 끝을 맺은 것이죠.
선배언니 말대로 일 년간 독어선생님의 애인이 되기로 말입니다.
<12월 24일 오후 4시 00앞으로 유나가>아주 짧은 쪽지를 정성을 드려 만들었습니다.
이틀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고 선생님과 눈인사도 수차례 하였지만 정작 중요한 쪽지 전달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언니 언니가 좀 전해줘”하는 수가 없이 선배 언니의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승낙 한 거니?”선배언니가 쪽지를 받아들며 물었습니다.
“궁금하면 먼저 봐”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건 아니지 유나가 처음으로 선생님에게 보내는 쪽지인데. 참 하나 알아 둘 일은 나나 나 이전의 언니들이 선생님과 만날 것이란 생각은 버려, 나는 아직 졸업을 안 하였기에 만나고 있지만 졸업식을 마치면 나의 임무는 끝이고 내가 선생님의 애인이 되고 선배언니 졸업식을 마친 후로 우리 선생님에게 연락을 한 언니는 하나도 없었어, 너도 미리 알아 둘 것은 너도 내년에 너의 대를 이을 후배를 선정하여 선생님께 드리고 졸업을 하면 절대 선생님에게 미련을 가지고 만나려 들지 마 만약 네가 선생님에게 치근거리거나 아님 선생님이 너를 계속 만나자고 한다면 너는 너대로 나를 포함한 선배언니들에게 혼찌검을 당할 것이고 선생님에게는 선생님에게 대로 네가 마지막 애인이 될 거야. 선생님도 알고 계시는 일이지만. 알았어?”선배언니는 또박또박 일러주면서도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그럼 언니가 졸업하기 전까지는?”얼굴을 붉히며 묻자
“그래 그게 궁금해 할 줄 알았어. 그 기간 동안만은 너와 내가 공동 애인인거야 하지만 질투를 하면 곤란하겠지? 마지막 정을 쏟아 붙는데 그 정도는 허용하겠지?”선배언니가 저의 두 손을 꼭 잡으며 말하였습니다.
“............”저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떡이고는 교실로 갔습니다.
“단 너랑 같이 선생님을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졸업식 전날까지는 선배인 내가 우선권이 있다는 사실만 알면 되지. 참 이 쪽지에 몇 칠 몇 시로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이 날 이 시간은 유나 네가 우선이야”환하게 웃으며 쪽지를 주머니에서 꺼내어 보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분명히 선배언니도 저처럼 저학년 때부터 선생님에 대한 연정을 품었을 것이고(앞의 선배언니들의 쇠뇌교육 덕도 있었겠지만)그리고 길다 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 년을 선생님의 품을 찾으며 애인으로 지내던 사이가 하루아침에 삭둑 잘라지길 바란다면 그건 사람의 할 짓이 아니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제가 지정을 한 날짜인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의 날이 밝았습니다.
“언니 무슨 좋은 일이 있어? 아침부터 요란을 떨게”아침부터 요란하게 치장을 해 대자 연년생 동생이 저의 침대와 나란히 자리한 침대에서 나를 노려다보며 이불을 박차고 나오지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참 여기서 저의 연년생 동생을 소개하죠.
우연인지 모르지만 제 동생도 저와 같은 학교에 다니며 1학년이랍니다.
헤헤 동생이 들으면 비웃겠지만 동생도 타고난 미인이고 S라인 몸매를 지녔지만 저보다는 조금 못 하답니다.
동생이 좋은 점은 저처럼 질투심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하지만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전 엉뚱한 대답을 하였습니다.
“!”동시에 또 엉뚱한 생각을 하였고요.
네? 엉뚱한 생각이 뭐냐고요?
제가 독어선생님과 일 년의 애인 관계를 청산하는 일의 필수조건이 있잖아요.
그 필수 조건인 저의 바통을 이어받을 제 후임의 독어선생님 애인 후보를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한 것이랍니다.
즉 제 연년생 동생을 오늘부터 시작될 저 애인인 독어선생님의 차기 애인으로 저 혼자만 점을 찍은 것이죠.
어때요.
제 머리 정말 좋았죠?
지금 한 아이 엄마가 된 아줌마로 변신을 하였지만 당시의 제 판단에 후회는 없답니다.
물론 저의 선택에 의하여 제 후임의 독어선생님 애인이 되었던 동생도 불만을 지금껏 한 적이 없으니 동생도 싫지 않았다는 말이 되겠죠.
“언니 크리스마스이브라고 외박하는 것은 아니지?”동생이 웃으며 물었습니다.
“후후후 그야 모르지. 참 넌 절대 외박하거나 남자 만나면 나한테 죽어”독어선생님의 차기 애인으로 점을 찍었기에 주의를 줄 필요를 느꼈습니다.
“왜? 언니는 외박 할 지도 모른다면서 난 남자 친구도 만들지 말래?”동생이 벌떡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며 항의조로 물었습니다.
“후후후 네가 2학년이 오르기 직전에 좋은 답을 알려 줄게 대신 독어선생님 말 들었지?”하고 저도 모르게 독어선생님을 들먹이고 말았습니다.
“흥 여자에게 순결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다. 그 순결은 어떻게 하든 사수하여 사랑하여 결혼한 남편에게 주고 또 남자 역시 그때까지 동정을 유지하여 같이 순결과 동정을 교환하는 멋진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하지 그렇지 못 하고 혼전에 이미 순결과 동정을 버리고는 막상 결혼을 하고는 남편에게 의심을 받으며 눈치를 봐야하는 불행한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겠니? 라고 하던 성인군자 선생님 말?”여동생은 독어선생님이 우리들에게 하였던 말에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말하며 조롱을 하듯 한 비아냥거림의 웃음을 지으며 말하였습니다.
“후후후 응. 그 말의 중요성을 넌 내년이면 알 거야”전 동생을 완전히 제 차기 독어선생님 애인으로 낙점을 찍는 듯한 대답을 하였습니다.
“피~!매롱이다. 외박하기만 해 봐라 엄마아빠에게 바로 이를 거다”동생이 혀를 날름대며 말하였습니다.
참 여기서 참고로 우리 엄마아빠 아니다 이제 친정엄마아빠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해야겠죠.
우리 엄마는 시내에서 아주 멋진 헤어숍을 운영하는 사장님 아니다 원장님이시고요 우리 아빤 중견 중소기업의 상무이사로 근무하시는 멋진 아빠랍니다.
왜 멋진 헤어숍이라고 하며 아빠라고 하느냐고요?
엄마의 멋진 헤어숍은 제 머리는 물론이고 제 남편의 머리는 몰론 제가 절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의 머리도 거의 공짜 수준으로 다듬어주고요 아빠의 경우 매년 빠트리지 아니하고 우리 가족들의 생일을 챙기는 것도 부족하여 엄마에게 처음으로 청혼을 하였던 날이라는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엄마를 데리고 적어도 일박이일의 아주 짧은 일정의 여행이지만 여행을 하고요 형편이나 회사에 바쁜 일이 없을 경우 장기간의 여행도 하시는데 멋쟁이라고 하지 않으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저에겐 연년생 여동생 말고 남동생이 하나 더 있답니다.
지금은 박사님이 되어서 아주 우수한 연구실에서 연구에 몰두하는 박사이죠.
얼마 안 있으면 결혼을 한다며 올케가 될 여자를 얼마 전에 데리고 와 인사도 시키던 걸요.
그래요 1남 이녀중 제가 장녀죠.
그런 우리 아빠가 그때 7박 8일의 일정으로 구라파 여행을 떠났으니 이 얼마나 저에게 좋은 찬스겠어요.
“내가 전화해서 안 받으면 넌 내일 내 손에 죽어 알았어?”제 후임의 독어선생님 애인이 될 동생에게 다짐 정도는 받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답니다.
“그래 알았어, 하지만 언니야 가능하면 외박은 하지 마라 혼자 있으면 무섭단 말이야”동생이 마치 울음이라도 터트릴 기세로 말하였습니다.
“그럼 수진이나 미숙이 혜진이 불러서 같이 놀아도 좋아, 대신 남자는 절대 아니다”하고 말하자
“정말? 친구들 불러서 놀아도 돼?”여동생의 얼굴이 갑자기 밝아지며 물었습니다.
“남자 친구만 안 부른다면 약속”새끼손가락을 내밀며 말하자
“언니야 고마워”하며 새끼손가락을 내밀었습니다.
2시가 되어서 엄마아빠는 여행 가방을 챙겨들고 집을 나서자 저나 제 연년생 동생 그리고 남동생에게는 독립이 온 거나 마찬가지였답니다.
아니다.
저의 독선이 무서워 여동생이나 남동생은 제 허락을 받아야 하였답니다.
하지만 책 밖에 모르는 남동생은 아침부터 엄마아빠가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까지 도서관에서 있겠다면 용돈을 받아 나갔기에 저의 지배하에 놓은 애는 여동생뿐이었습니다.
독어선생님과 약속시간인 4시가 가까운 시간에 집을 나서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빵빵! 유나야 여기”혹시나 하여 도로변에 서 있었더니 승용차 하나가 제 앞에 미끄러지듯이 서며 경적을 울르며 창문이 내려졌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저도 모르게 학교에서 인사를 하듯이 인사를 하였답니다.
“그래 타”하고 말하며 허리를 숙여 조수석 문을 열었고
“고마워요 선생님”전 주변을 둘러보고 행여 아는 사람이라도 있나 살피며 차에 올랐습니다.
“부르릉 안전벨트”차가 출발을 하며 선생님이 말하였습니다.
“............”전 아무 말도 못 하고 안전벨트를 매었습니다.
“우리 공주님 어디로 모실까요?”선생님이 장난기 어린 어조로 물었습니다.
“엄마아빠 7박8일로 구라파 여행 갔어요.”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였습니다.
“오~!그래? 그럼 오늘 집에 안 가도 된다는 말씀?”성인군자에 고지식한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욕정 없는 나무토막이라고 불렀던 것이 믿기지 않을 말이 선생님 입에서 나왔습니다.
“예”착하고 예의바르며 도덕 공부를 안 하여도 될 아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자랑을 하던 엄마아빠의 딸인 제 입에서 나온 대답이었습니다.
“그럼 우리 집으로 가면 어때?”선생님이 환하게 웃으며 물었습니다.
“.............”대답 대신 고개를 끄떡이면서도 한편으론 불안 하였습니다.
이유인 즉은 우리 독어선생님의 집은 학교 옆에 위치한 학교 선생님들 사택으로서 몇 몇 선생님들의 집이 주변에 널려 있었거든요.
“왜 다른 선생님들이 널 볼까 무서워?”선생님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웃으며 물었습니다.
“...............”전 역시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후후후 안심 해 자 내 이야기 잘 들어 끽!”선생님이 아를 도로변에 세우며 말을 이었습니다.
“여기가 선생님 집이거든. 여기서 이리로 조금 돌면 골목길이 있지 이 골목길로 들어가 조금 돌면 아주 작음 문이 하나 있고 앞에는 빈 쓰레기통이 하나 문 앞에 가로막고 있는데 일단 거기에 서 있다가 안에서 인기척인 들리면 주변을 둘러보고 사람이 안 보이면 헛기침을 하면 되고 인적이 있으면 아무 말이나 혼잣말을 지껄이다가 사람이 안 보이면 헛기침 하면 돼”선생님은 종이를 꺼내어 자세하게 그림까지 그려가며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럼 그 쓰레기통 제가 치우고 들어가야 되요?”불결한 생각이 들어 미간을 찌푸리며 말하자
“하하하 말이 쓰레기통이지 아주 깨끗해. 내가 항상 씻거든 남이 보기엔 더럽게 보이지만 실상은 여러 가지 색깔의 페인트를 마구 발라둬서 그렇지 안 깨끗해”선생님이 처음으로 제 볼을 쓰다듬으며 말하였습니다.
“...........”순간 저는 짜릿한 느낌을 받았고 저도 모르게 밑으로 뭔가가 나옴을 알았답니다.
“여기쯤 내려 그리고 조금 걸어와”하며 차를 세웠고 그리고 저는 차에서 내려 선생님이 말한 사택 쪽으로 빠르게 걸었습니다.
“!”얼마 안 가 선생님의 승용차가 보였고 그 승용차는 선생님의 학교 사택 끝에 주차해 있었습니다.
“험! 험!”선생님이 말한 개구멍보다 조금 큰 문 앞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고 인적이 없음을 알고 선생님 말대로 헛기침을 하였습니다.
“어서 들어와”개구멍보다 조금 큰 문이 열렸고 전 문이 열리자마자 쓰레기통을 치우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나중에는 말이야 여기 이 구멍 안에 손가락을 넣고 이 버튼을 누르면 내가 나와 문을 여니 그리 알아”선생님은 제가 들어가자마자 문을 닫았고 그리고 그 개구멍만한 문 위에 아주 적게 뚫린 구멍 위에 달린 버튼을 눌렀습니다.
“따르릉”하는 소리가 어디서인지 들렸습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소리는 선생님의 안방에서 들리는 소리였습니다.
“!”그 소리가 끝나기 전에 이미 제 입술에는 선생님의 따스한 입술이 포개어져 있었습니다.
엄마아빠와의 짧은 뽀뽀 말고 제 인생에 처음으로 겪은 강열하고 긴 뽀뽀 아니 키스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아니 본능적으로 제 팔이 선생님의 목을 힘주어 감았습니다.
동시에 선생님의 따스한 손길이 제 젖가슴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선생님의 손이 제 블라우스 안을 헤집고 들어와 젖가슴을 주무른 것입니다.
“아~흑 선생님”저의 입이 선생님 입에서 해방이 되며 나온 것을 겨우 신음이었습니다.
“유나 보기보다 뜨거운 애구나 이제 내거 널 여자로 태어나가 해 주지 싫니?”선생님이 저의 젖꼭지를 매만지며 물었습니다.
“아니”전 고개를 도리질 치며 말하였지만 거의 반말에 가까운 말이었습니다.
“들어가자”하며 선생님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구멍만한 문을 열고 들어왔던 공간에서 쪽문을 하나 열자 바로 선생님의 안방일 것이란 저의 기대가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신발 벗고 올라가”선생님의 손이 제 블라우스에서 빠져나오더니 말하였습니다.
“여긴 어디예요?”밑은 캄캄하고 위는 밝은 골목 같은 곳으로 올라서며 물었습니다.
“안방이야 안방”하며 선생님도 따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전 놀랐습니다.
폭은 겨우 1m도 안 되었고 길이만은 한 4m 정도 되는 컴컴한 곳을 안방이라고 하는데 놀라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자! 공주님 여기를 조금 당기면 진짜 안방이 이렇게 나옵니다. 알았어요?”선생님이 끝을 잡고 조금 옆으로 당기자 신가한 일이 생겼습니다.
“어머머”놀랐습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개구멍 같은 문은 선생님의 일 년 애인이 들락날락하는 문이었고 안으로 들어가 밀친 것은 바로 선생님 안방에서 뒷문을 아주 소중하게 숨기고 있던 병풍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제킨 병풍 너머로는 저와 일 년간 정겨운 사랑을 나눌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아담한 안방이 자리 잡고 있었고 한쪽에는 그 사랑의 진가를 보여줄 침대가 놓여있었습니다.
“해 봤어?”놀라는 저의 등 뒤에서 젖가슴을 두 손으로 움켜잡더니 뜨거움 입김을 귓가에 뿜으며 물었습니다.
“아니요 아~흑”도리질을 치며 대답하였습니다.
“오~정말?”선생님의 손이 다시 블라우스 안을 헤집고 들어오며 물었습니다.
“응”저도 모르게 반말의 대답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래 학교가 아닌 여기에서는 애인사이이니 반말이 좋지 안 그래?”한 손으로는 저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또 한 손으로는 블라우스 밑자락을 잡고 올리며 말하였습니다.
“응”전 역시 같은 투로 말하며 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아니란 생각이 들면 가도 돼”선생님이 블라우스를 벗기더니 돌려 세우며 말하였습니다.
“싫어, 어서 해”전 선생님이 선생님이아니라 남자로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좋아”하며 저의 치마 호크를 풀었고 지퍼를 내리자 저의 몸에는 브래지어 하나와 앙증맞은 팬티만이 중요한 곳을 가리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전 부끄러움에 두 손으로 하나는 젖가슴 하나는 팬티 위이지만 보지둔덕을 가렸습니다.
“어디 보자 얼마나 예쁜가!”팬티를 잡으며 말하였습니다.
“싫어요, 싫어”전 부끄러움에 선생님 손을 뿌리치고 침대 위로 올라가 시트 안으로 몸을 숨겨야 하였습니다.
“하하하 하긴 그렇지”선생님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선생님의 옷을 벗은 소리를 시트 안에서 들어야 하였습니다.
“우리 유나 이제 여자로 다시 태어나야지?”선생님이 시트 안으로 몰을 들이밀며 말하였습니다.
“!”그 말아 부끄러움과 동시에 두려움이 저의 몸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제 브래지어를 먼저 벗기고 이어서 앙증맞은 팬티마저 벗기시더니 제 몸 위에 올라타고는 딱딱해진 좆으로 제 보지 둔덕을 비비며 젖가슴을 빨았고 귓불도 질겅질겅 씹었으며 목덜미를 빨아주기도 하였습니다.
제 몸은 불덩이로 변하였습니다.
또 제 보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물이 마구 흐르고 있었습니다.
“어거 먹어버려 어서”전 도저히 참을 길이 없어 몸부림을 치며 고함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래 그럼 에잇!”선생님의 좆이 선생님의 기합 소리와 함께 제 보지에 박혔습니다.
“악! 아파! 그대로 움직이지 마!”아픔에 참지 못 하고 고함을 질러야 하였습니다.
정말이지 참기 어려운 아픔의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잠시 후 아픔을 참으며 선생님께 살살 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선생님은 조심스럽게 펌프질을 하더니 저에게 생리를 언제 하였느냐고 물었고 그리고는 좆을 꺼내더니 처녀막이 터진 흔적을 가진 피 묻은 좆을 손으로 잡더니 빠르게 용두질을 쳤고 그리고 마침내 아깝지만 뜨거운 좆 물을 제 가슴과 배 위에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선생님과 알몸으로 침대에서 끌어안고 누웠다가는 제가 주물럭거려 다시 발기가 되자 참을 수가 없다면서 일어나더니 책상 서랍에서 좌약을 하나 꺼내어 제 보지 안에 넣고 다시 씹을 하더니 이번에는 고맙게도 좆 물을 제 보지 안에 뿌려주었습니다.
저는 사랑스런 독어선생님의 진정한 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도 졸업을 하기 전 겨울방학 직전 저의 선배언니가 하였던 것처럼 제 연년생 동생에게 인수를 시키고도 졸업식을 하기 전날까지 말입니다.
졸업을 하자 다시 안기고 싶었지만 선배언니에게 약속을 하였던 것처럼 다시 연락을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또 동생에게서도 아주 고맙다는 말을 들었죠.
그리고 대학 생활을 하면서도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다가 3학년이 되어서 군대에 다녀오고 복학을 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교재를 하며 섹스도 하였으며 지금 제 품에 안겨 젖을 빠는 아기를 낳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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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히 알아 둘 사항
요즘 필터링이 심하여 소라 접속이 무척 힘이 드시죠?
또 지금의 사이트 주소 언제 바뀔지 몰라 불안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말인데 이메일 주소 필히 다른 곳에 저장을 해 두세요.
그리고 만약 필터링에 걸려 소라가 안 뜰 경우 이메일 보내시면 소라님이 새 주소 보내드릴 것입니다.
저의 경우도 필터링에 걸려 뜨지 않았는데 소라님께 메일 드렸더니 즉시 답을 주시더라고요.
[email protected]
혹은
[email protected]로 하시면 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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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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