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수중에 떨어지다 -
침대에는 민혁이 눈을 감고 누워있다. 그옆에 민혁을 내려다보며 안절부절못하고있던 인숙은 처음보는 민혁의 심각한 모습에 마음이 아파온다. 평소에도 민혁이라면 인숙은 모든 다 줘도 아깝지 않다고 여겼든데 이젠 자신의 모든것을 소유한 주인이지 않은가.. 인숙은 민혁에게 무엇이라도 해주고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든다.
"..저..주인님...괜찬으세요..."
"......."
말이없는 민혁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픈 인숙. 이제 인숙도 12살이니 육체적으로 성숙했다고 해도 어찌해야할지는 민혁도 인숙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였는데..
"이리와바.."
말문을 연 민혁이 인숙을 손짓해서 부른다. 그런 민혁이 눈물나게 반가운 인숙은 민혁이 누워있는 침대횬막?다가간다. 그리고 어두운 얼굴의 민혁을 바라보며 자신의 가슴도 미어지는듯하다.
"인숙아..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
민혁의 물음에 인숙은 대답할말을 찾지못한다. 인숙이 언제 이런일에 대한 생각을 해보기나 했었을까..그저 대답도 못하고 안절부절 서있는데 방문이 열리며 미희의 모습이 조심스럽게 보인다.
"..저...주인님..."
민혁은 미희의 부름에 대답이없다. 미희도 인숙이 만큼이나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이제 딸 인화는 돌아왔고 그동안 엄마없이 자란 민혁도 이젠 당당하게 누군가에게 엄마가 있다고 얘기할수있지 않은가..
"할머니..그여자 왜왔데?"
"..저기,,주인님..어쨋든 인화는 주인님..엄마예요..지난일..잊어주시고..그냥 받아주시면 안될까요..."
이미 할머니와 손주사이에서 주종간의 관계가 더 익숙해져버린 미희도 떨리는 목소리로 민혁의 처분만 기다린다. 어찌해야하나.. 하나는 딸..하나는 손주이면서 자신을 소유해버린 주인이지 않은가..
"미희야.."
"..네?..네..."
민혁이 미희를 부른다. 이름이 불려지면 미희는 가슴이 심하게 떨린다. 손주가 자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때면 미희도 알수없는 흥분에 휩싸여버린다. 천상 미희는 민혁에게 길들여버린것이다.
"모르겠어..어릴땐 엄마가..무척 보고싶었는데..막상 내 앞에 와있으니까..왜 반가운 마음보다 심술이 나고..화가나는지..나도 모르겠어...나 어리지만 여자혼자 살아갔을 그 세월이 무척 고단햇을꺼라는거 조금은 알아..근데 왜..보자마자 화가나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미희는 민혁의 말을 들으며 싱긋웃는다. 역시 천륜은 어쩔수없으리라..하지만 민혁도 지금 당황했을테고 몸은 어른이나 아직 마음은 어린애의 치기가 들어있으리라..
"이리와바 미희야..그리고 인숙이도.."
민혁은 양손을 벌린다. 미희는 인숙의 얼굴을 힐끔쳐다보고 얼굴이 붉어지며 민혁의 왼쪽 팔에 안긴다. 인숙이도 역시 민혁의 말대로 오른쪽에 안긴다. 양손에 미희와 인숙이를 안은 민혁은 먼저 얼굴을 미희쪽으로 돌려 입술을 더듬어간다.
"아..음...아..항..."
민혁의 입술이 미희의 입술을 덥자 미희는 나즈막히 떨며 신음을 토해낸다. 미희의 입술에 키스한 민혁은 다시 고개를 돌려 인숙의 입술을 덮어간다.
[쪼옥~~쭈욱쭉쭉]
"으으음...아하...주인..님..."
인숙이도 민혁의 입술에 몸을 떨며 신음을 내뱉는다. 민혁은 미희와 인숙을 양팔에 안고 둘 모두에게 키스를 해주며 마음의 위안을 받는중이리라..
"이렇게 미희 인숙이 정희 은경이 문자..그저 오래오래 같이 살면서 아무일없기만 바랬어..하긴 모..엄마가 돌아왔다고 달라질껀 아무것도 없으니까...그래...용서니 이해니 이런말 하고싶지 않아..그저 같이 함 살아보는거지 모.."
미희는 민혁의 마음을 알고는 안심하며 거실로 내려간다. 거실소파에는 은화가 불안한 기색으로 앉아있다. 2층에서 내려오는 미희를 보며 마음을 조인다.
"은화야..이리와..짐풀어야지.."
"..엄마..민혁이는..."
"..민혁이나 너나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니? 벌써 12년이란 세월이 지났는데.."
"..민혁이가 모라고해? 엄마?"
"..속이 깊은 아이다...난생 처음 엄마를 봤는데 왜 반갑고 좋지 않겠니..근데 상처가 있잔니..니가 이해하렴.."
"..알았어요.."
은화는 미희의 뒤를따라 2층으로 올라간다. 미희가 은화를 안내한곳은 민혁과 둘이 살면서도 언제든 은화가 돌아올때를 준비해둔 그방이다. 방문을 열고 들어간 은화는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 방 곳곳에는 은화의 어린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세심한 미희는 언제고 돌아올 은화를 위해 그렇게 준비를 해두었다.
[덜썩~~]
"아...좋아..역시 울엄마가 최고라니까?"
은화역시 어린나이에 거친 남자들때문에 원치 않은 민혁을 낳았다지만 이제 나이 27살의 보통 다른 여자들이었다면 엄마에게 어리광이나 부릴 나이가 아닌가..
은화는 침대에 누워 오랜만에 엄마의 사랑을 느끼자니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이다. 미희도 돌아온 은화를 바라보며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그런 미희의 가슴속엔 한줄기 불안감이 엄습하는데..
"아..은화가 민혁과 내 관계를 알면..날..많이 욕하겠지..어쩌나..난..이제..주인님..손길없이 잠들지 못랄정도인데."
천진한 미소를 지으며 침대에서 뒹굴던 은화가 불현듯 낮에 학교 뒷산에서 보았던 일이 생각나며 지금 민혁의 방에 둘이 함께있을꺼라 생각하니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근데..엄마..민혁이랑..같이있는..여자애는..누구예요?"
미희는 은화의 질문에 말문이 막힌다. 은화가 물어보는 뉘앙스가 범상치 않기때문일까..
"..어..민혁이가 제일 조아하는 여자애야..이쁘지?"
대충 둘러댄 미희를 보며 은화는 미간을 찌푸린다. 그리곤 낮에 보았던 둘의 음란한 섹스장면에 또다시 얼굴이 붉어지며 부끄러워진다. 그때는 그게 민혁인줄 모르고 그 남자아이의 거대한 육봉을 떠올리며 자위를 할뻔하지 않앗나..
"..응..이쁘네 많이..근데..둘이 저렇게 방에..둬도..돼나?"
"..왜?"
"..아냐..그냥..아이들이라지만 민혁이도 그리고 그 여자애도 모두 성숙한 애들같아서..혹시라도..."
"......"
미희와 은화는 인숙이 얘길 하며 서로 어색한 표정을 숨긴다. 그런 은화를 방에 둔 미희는 방문을 닫고 주방으로 가 저녁준비를 하려 내려가는데..
"아흑..주인님...어떻해요...미치겠어요...제발..주인님...아학...아항....몰라요...주인님...아흑..아아앙...."
민혁의 방에서 들려오는 작은 신음소리..그 소리에 미희는 발걸음이 멈춘다. 그리고 홀린듯 민혁의 방문앞에 다가서서 인숙이 질러대는 신음소리를 숨죽여 듣는다.
"흐윽..주인님..거기..그렇게..하시면...또..아흑...오줌이...아항...나올려..고...해요...제발...아흑..못참겠어요..아학...아아아앙...제발...어떻해..."
미희의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이 쿵쾅거린다. 지금 이 방문을 사이에두고 민혁은 인숙의 가랑이를 벌리고 인숙의 분홍색 보지를 핥아주겠지...아니면..인숙이 클리토리스라도 비벼주는걸까?
이런 생각에 미희는 온몸이 저려온다. 민혁의 몸..민혁의 거대한 자지..민혁의 부드러운 손길과 혀가 느껴지며 미희는 지금 애무를 받고잇는게 마치 자기 자신인듯 느껴진다.
"아아앙..주인님...나..싸요...아아앙..몰라요...창피해요...어떻해...난...매번...아흑...아아아앙...하윽..커흥...컥컥..아흑..아하앙....나..오줌...어떻해...아아앙,,,주인님....미워요...아니..사랑해요...아아아앙..."
인숙이 어제처럼 민혁의 몸에 오줌을 싸며 흐느끼나보다. 그런 인숙이 절정에 오르는 소리를 들으며 미희의 깊은 샘도 스멀스멀 물기가 번저온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 미희도 민혁에게 안겨서 흐느끼고 싶다. 차마 할머니란 위치가 그리고 47살이란 위치가 그러지를 못하게 막을뿐이다.
"휴우우~~"
미희는 방안에서 헐떡이는 인숙의 신음소리를 뒤로하고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주방으로 내려간다. 그래도 오늘은 딸 은화가 돌아온 기쁜날이잔는가.. 맛있는 저녁으로 다들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미희는 젖어드는 육체를 진정시킨다.
[탁탁탁~~보글보글~~]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찌게가 끓고있고 미희는 열심히 칼질을 하며 저녁을 준비한다. 음식을 준비하며 냉장고에서 오이를 꺼낼때면 민혁의 뿌리가 떠올라 수줍어 어쩔줄 몰라했고 묵을 꺼낼때 손가락이 묵에 닿으면 마치 자신의 음란해진 보지살에 닿는듯한 느낌에 흥분에 젖어가면서도 못내 참아가며 저녁을 준비한다.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모야?"
민혁이 어느새 2층에서 내려와 주방으로 다가온다. 미희는 민혁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가슴이 두방망이질 친다. 부끄럽게도 음식준비를 하며 민혁의 자지를 떠올리다 젖어버린 자신의 음부속살을 민혁에게 들키기라도 한듯 너무 부끄럽다.
[스윽~~]
"허억..주인님..."
민혁이 주방으로 오자마자 미희의 등뒤에 서서 치마를 들어올린다. 미희는 갑작스런 민혁의 손에 몸둘바를 모른다. 민혁은 놀라는 미희를 개의치 않고 등뒤에 바짝 다가서는데..미희의 엉덩이 갈라진틈에 어느샌가 딱딱한 민혁의 자지가 느껴진다.
"아흑..주인님..제발..은화도 와있고..저녁도 해애해요..제발요..아학..."
자꾸 미희의 엉덩이 틈에 밀고들어오는 민혁의 자지에 미희는 정신이 몽롱해진다. 거부할수없는 민혁의 몸짓에 미희는 그저 애원할뿐이다.
"누가 저녁하지 말라고했어? 어서해..난 그냥 미희 엉덩이 만지고있을거야.."
"아학,,주인님..그러시면..제가..아무것도..못해요..제발요..아하악.."
"미희야..내가 누구지?"
"..아..제..주인님..이세요..아흑..."
민혁의 단단한 자지에 이어 부드러운 손이 미희의 엉덩이를 쓰다듬자 미희는 참을수없는 자극에 미칠것만 같다. 민혁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미희는 어느새 보지틈새로 뜨거운 애액을 흘려낸다.
"아하윽..주인님..제발..거길..그러시면...아흑..부끄러워요...제발...아아아앙..."
민혁의 손이 엉덩이를 쓰다듬다 미희의 팬티 앞섬으로 이동하자 미희는 앓는 신음소리를 내며 축축하게 젖어있는 자신의 팬티를 민혁에게 들켜 부끄러워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싶은 마음이다.
"어라..미희..너..팬티가 젖엇네..많이..음..왜..젖었을까?..말해봐..어서!!"
"...아흑..주인님...몰라요...아앙..."
"말해보라니까..왜..혼자잇으면서 팬티가 젖었을까? 미희 너 주인님생각했니?"
민혁이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미희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 미희는 민혁의 가슴에 뒤로 기대어 안기다 시피 하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있다.
"..주인님...아학...아아앙...이..늙은년이..그만..수치심도 모르고...아아앙...주인님..생각에..그만...아앙..아흑..몰라..제발..아하앙...하응...."
민혁은 젖어버린 미희의 보지를 쑤셔댄다. 미희는 민혁의 손가락이 자유롭게 자신의 보지에 들어올수있게 꺼부정한 자제로 다릴 구부리고 민혁의 가슴에 안겨있는 형상이다.
[쑤걱~~찌걱~~쑤욱~~찌걱~~]
한손은 치마를 목까지 들어올려 브라를 위로 올려버리고 젖꼭지를 비벼가며 목덜미에 입술을 대고 할아댄다. 다른 한손은 미희의 팬티속 깊은 곳에 내려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댄다. 미희는 참을수가없다.
"아아앙..주인님...나..몰라요..아흑..제발..주인님...아아아앙...어떻해..제발...이년...미쳐요...아학..아흑...아아아아앙..주인님...사랑해요..아흑..커흑...아아앙...."
미희가 막 민혁의 손놀림에 절정에 오르려 정상을 향해 치달리고 있는데..뒤에서 인기척이 난다..
"...엄마...왜..그래..아퍼요?"
[부르르~~흠칫~~]
미희는 화들짝 놀란다. 어느새 은화가 방에서 내려와 자신과 민혁의 뒤에 서있는것이다. 미희는 가슴이 콩닥거리며 12년만에 찾아온 딸앞에서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다는게 더군다나 딸애의 아들과 친손주와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게 절망적이다.
[스르르~~]
들려올라갓던 미희의 치마자락이 무릅으로 내려온다. 은화는 방에서 나와 엄마가있는 주방으로 가려다 민혁이 엄마등뒤에서 엄마를 안고있는듯한 자세가 마치 애무를 해주는것같아..설마 하면서 엄마를 부른것이다.
민혁은 등뒤에 서있는 은화를 느끼면서도 별로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부끄러워할 할머니 미희를 위해 서둘러 치마를 내려준다.
"..저..민..혁아...왜..할머니를..그렇게..힘드시게...."
어렵게 입을 연 은화..그런 은화르 쳐다보지도 않는 민혁..그렇게 세사람은 잠시 시간이 멈춘듯이 서있었는데..잠시후 민혁이 미희의 등에서 떨어지며 은화쪽으로 몸을 돌린다. 무심한 눈빛..그저 아무감정도 없는 그런눈빛을 자신의 엄마 은화에게 쏘아보낸다. 민혁의 아무 감정도 없는 눈빛을 받자 은화는 가슴이 아려온다. 모라고 말도 못하고 서있는데..차가운 민혁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난 12년동안..할머니랑 둘이 살면서..할머니가 좋을땐 아무때나 이렇게 안았는데..왜? 무슨상관이지?"
얼음이 뚝뚝 떨어질듯한 민혁이 목소리가 비수가 되서 은화의 가슴을 후벼판다. 은화는 비참한 심정이 들엇지만 아무말못하고 그저 묵묵히 서있는다. 그런 은화곁을 민혁은 찬바람을 일으키며 지나가 2층으로 올라간다.
[달칵 달칵~~]
미희와 은화는 말없이 저녁상을 차린다. 어느샌가 미희의 솜씨로 한상 부러질듯이 차려져있다. 은화는 엄마의 기막힌 음식솜씨에 맛있는 냄새가 나는 맛깔스러운 저녁을 보면서도 맘이 즐겁지 않다. 아까 민혁의 차가운 목소리가 아직도 가슴을 싸하게 만들고있다.
상을 다 차린 미희는 은화를 의자에 앉히고 2층으로올라간다. 민혁의 방문에 노크를 하고 들어가니 인숙은 책상에앉아 있고 그 뒤에 민혁이 서서 인숙이가 풀어가는 수학문제를 지켜봐주고있다.
"저..주인님..저녁드셔야죠..내려오세요..."
"..그래 알았어..인숙아..밥먹고 마저하자.."
"..네..."
미희는 무엇인가 할말이있는듯 우물쭈물하며 방안에 서성이자 민혁이 그런 미희를 보며 허리를 한손으로 감싸쥐고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당긴다.
"아흑..주인님...식사하셔야죠..."
"왜 나한테 무슨 할말있는거 같은데..해봐..미희말은 내가 다들어주잔아..어서.."
"..저..식사하실때라도..기분좋게 하시라고요...그래서..."
"..음..알았어..미희의 정성어린 저녁 맛있게 먹을께..나 할머니가 해준 밥 제일 조아하는거 알잔아.."
"..네.."
민혁의 말에 안도의 표정으로 미희는 배시시 웃는다. 아직도 마음이 무겁지만 그래도 민혁이 저녁을 맛있게 먹어준다고 하니 다행이다. 인숙이는 민혁의 팔을 잡고 미희의 뒤를따라 주방으로 내려간다.
민혁이 내려오는걸 본 은화는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의자에서 일어난다. 민혁은 눈길도 주지 않고 가운데 의자에 앉고 그옆에 인숙이가 앉는다.
[쩝쩝~~후르륵~~얌냠~~]
"인숙아 많이 먹어..우리 할머니 밥 죽이지?"
"..네..으응..맛잇어..정말..."
인숙은 미희의 음식솜씨를 칭찬하며 허기진 배를 채운다. 하지만 은화의 눈빛에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그렇게 어색한 식사를 하는 네사람..숨막히는 분위기를 벗어나려 은화가 입을 조심스럽게 뗀다.
"인숙이라..고 했니?"
"..네?..네.."
은화의 갑작스런 질문에 놀란 인숙이다. 은화는 조금이라도 분위기를 바꿔보려 인숙에게 말을건다.
"참 예쁘게 생겼네..먹는 모습도 어쩜 그리 이쁘니.."
"..감사해요.."
인숙은 은화의 칭찬에 몸둘바를 모른다. 민혁의 엄마인 은화에게 민혁 때문에 말은 못했지만 호감이 가던 인숙이었다. 민혁의 눈치를 살피며 인숙은 은화와 대화를 하면서 저녁을 먹는다. 민혁도 개의치 않아 하며 미희와 다정한 대화를 하며 맛있게 저녁을 먹는다.
“..저..엄마..인숙이..그냥 여기서 자는거예요?”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끝낸 후 은화는 의아하게 물어본다. 미희는 말문이 막힌다. 설명해줄수도 또 할말도 없다. 그저 고개만 끄덕인다. 은화는 그런 엄마의 모습에서 무슨 말못할일이 있겠거니 하고 더 물어보지 않는다. 어차피 오늘은 첫날이지 않은가. 그마나 은화는 한자리에서 민혁과 같이 식사를 햇다는것만으로도 서운한 감점이 많이 풀렷다.
이래 저래 몸도 마음도 피곤한 은화는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피곤하긴 한데 눈동자는 말똥거리며 쉽게 잠이 들지 않는다. 의아한 일도 많고 걱정되는 일도 많지만 은화는 아빠 성격을 닮아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는 편한 성격을 갖고있다. 이리저리 뒤척이다 잠이든다.
[스르르~~]
은화의 방문이 열리며 검은 그림자가 은화의 방으로 살며시 들어온다. 침대에는 뒤척이다 잠이 들어버린 은화가 세상모르고 골아 떨어져있다. 은은한 달빛으로 들어오는 창을 통해 방안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불을 걷어차고 은회색 슬립을 입고 잠이 들어있는 은화의 모습은 한떨기 이슬을 머금은 꽃잎같다. 칠흙 같은 머리곁은 베게에 눌려 흐느러져있고 슬립자락 위로 봉긋한 가슴이 뽀얀 살을 들어내놓고있다. 한쪽 다리를 벌린 슬립 자락밑에는 은화의 검정색 팬티가 슬며시 보인다.
방안으로 조용히 들어온 검은그림자는 천천히 침대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자고있는 은화의 모습을 물끄러미 들여다본다. 한동안 그렇게 자는 은화의 모습을 들여다보던 그림자의 두뺨에 눈물이 흘러내린다. 그리고 어깨를 들썩이며 아주 조용히 울고있다. 이내 두주먹으로 눈물을 훔친 그 그림자는 조용히 은화의 침대에 걸터앉는다. 비로소 보이는 그모습은 바로 민혁이였다.
겉으론 쌀쌀맞게 대했던 민혁이지만 어찌 엄마의 정이 그립지 않을까.. 민혁은 인숙과 한 침대에서 누워 피곤해하는 인숙에게 가벼운 패팅만해주고 기분좋게 잠에 들게 한 후 잠을 이루지 못하고있다 엄마가 자는방으로 조용히 건너온것이다.
달빛아래 보이는 엄마의 모습. 12년 처음 보는 엄마의 모습이 민혁은 좋았다. 미희와 닮은 엄마는 미희를 연상시키며 또다른 젊음으로 풋풋함까지 지니고있는 모습에서 민혁은 뿌듯함마저 느꼈다. 그렇게 은화를 한동안 바라보며 감정이 격해져 눈물까지 흘렸던 민혁은 처음으로 엄마의 냄새를 맡고싶어 침대곁에 앉았다.
세상모르고 잠들어있는 은화의 모습은 민혁에게 엄마라는 혈육의 정을 느끼게 해준다. 가만히 고개를 숙여 엄마 은화의 머리곁에 코를 대본다. 자기전에 샤워를 해서인지 향긋한 샴푸냄새가 난다. 그리고 살며시 자신의 뺨을 엄마의 보다른 뺨에 대본다.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친구들을 마중나온 엄마들이 늘 뺨을 비비는 모습을 보면서 미희도 매번 민혁에게 그렇게 해주었지만 웬지 아쉬움이 남던 그였는데...
이제 맘껏 엄마의 빰에 자신의 뺨을 부빈다. 보드라운 감촉이 너무좋다. 그리고 슬립위로 솟아있는 봉긋한 가슴에 손을 대본다.
[뭉클~~]
미희와 비슷한 싸이즈의 가슴이지만 엄마가 더 탱탱하다. 그렇게 민혁은 잠들어있는 엄마의 가슴에 손을 대보고 얼굴도 비벼본다. 엄마의 냄새에 흠뻑취한다.
"누,,누구..."
잠결에 누군가 자신을 만지는 느낌에 은화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깬다. 그리고 소리를 지른다. 자신의 가슴께 시커먼 그림자가 보이고 은화는 덜덜 떤다.
"나..민혁이.."
"..아...민혁이..아...."
은화는 자신의 가슴에 기대고있는것이 민혁이란 사실에 안도하며 잠들어있는 자신의 방에 찾아온 민혁이 너무 고마웠다. 자신을 보면서 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애를 태우더니..지금 민혁이 자신의 가슴에 안겨있는것만으로 행복하다. 서러웠던 가슴이 다 풀어진다.
"..민혁아...엄마..밉지?"
민혁의 무게를 가슴에 느끼며 은화는 조심스럽게 입을 뗀다. 덩치가 커도 이제 12살 어린애이지 않은가..모성애가 뭉글뭉글 은화의 가슴에 솟구친다. 애처로운 자신의 아들..얼마나 엄마가 보고싶었을까..자신도 엄마 미희가 보고싶어 수많은 날들을 눈물로 지새었는데..새삼 말해 무엇할까..
"..엄....마..."
"아..내아들..민혁아..흑흑 고마워..."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온다. 민혁의 입에서 그렇게 듣고싶어했던 엄마라는 말에 은화는 감격에 몸을 떤다. 은화는 두팔을 뻗어 자신의 가슴에 기대있는 민혁의 머리를 꼬옥 끌어안는다. 민혁은 엄마라는 말을 한번 하고 나자 속이 후련함을 느낀다. 엄마도 그럴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겠지 라며 참았던 세월들이 이젠 모두 보상받은듯하다.
"..민혁아..미안해..그리고..이젠 우리..떨어지지 말자..."
"..그래..엄마.."
그렇게 두 모자는 서로 말없이 부등켜안고 서로의 심장을 얘기한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엄마의 가슴에 안겨있는 민혁의 손이 슬립위로 부터 들어와 은화의 가슴을 만진다.
"엄마..나..만지고 싶어.."
은화는 아무생각없다. 아들 민혁이를 안고있자니 행복해서 미칠지경이다. 그동안 힘들었던게 모두 사라진듯하다. 그런 민혁이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만지고 싶다 한다.
"아..내애기..엄마가 그리웠구나.."
은화는 민혁이 낮에 벌였던 섹스의 향연을 망각한채 지금은 그저 12살 자신의 아들이외는 생각을 못한다. 그렇게 생각한 은화는 자신의 손으로 민혁의 손을 잡아 가슴에 놓아준다.
[뭉클~~]
민혁의 손에 은화의 맨 젖가슴이 만져진다. 따뜻하고 보드랍고 탄력있다. 민혁은 그런 엄마의 가슴을 만지면서 잊어버렸던 엄마의 기억을 살린다. 하지만 이미 여체를 아는 민혁이지 않은가..
은화의 손에 이끌려 가슴을 만지던 민혁은 아랫도리에 피가 몰리는것을 느낀다. 자신이 안았던 여인들중에서 누구보다 아름답고 탄력있는 엄마 은화이지 않은가. 민혁은 엄마를 느끼며 점차 엄마에게서 여자를 함께 느끼고있다.
은화는 민혁의 손길에 마냥 행복하다. 마치 민혁이 이제 젖먹이 간난아이라도 되는듯 그렇게 은화는 젖가슴을 슬립밖으로 내놓고 마음껏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있다.
[스으윽~스으윽~]
민혁의 손길이 은화의 젖꼭지를 스치듯이 자니간다. 빙글빙글 손바닥에 스치듯이 애무하듯이 지나가는 민혁의 손길에 은화는 퍼뜩 낮에 보았던 민혁의 섹스장면과 말처럼 거대했던 민혁의 살덩어리가 갑자기 떠오른다.
"어머..내가 미친년이지..아들을 안고서 그런 음란한 생각을 하다니.."
하지만 한번 떠오른 생각은 그렇게 잊혀지지 않고 점점 은화의 뇌리에 또렷이 박혀가는데..
"허억..아..민혁이가 내 젖꼭지를 빠네..아음..이쁜 내아들..어릴때 못먹여준 젖인데 빈젖이라도 마음껏 빨게 해줘야지..근데 왜 이리 몸이 덥지..나도 참 주책이다.."
은화는 몸이 갑자기 더워지는걸 느끼면서도 제대로 민혁에게 젖을 물리지 못한 미안함에 가만히 민혁의 입술을 받아들인다. 민혁은 입술에 엄마의 젖꼭지를 빨아들여 다른 여인에게 하듯이 그렇게 애무를 시작한다.
[쭈욱~~쭙쭙쭙쭙~~]
"아흠..."
은화는 예상보다 강한 자극이 젖꼭지에 전해지자 참을수없는 신음이 터진다. 미안한 엄마의 마음에 젖가슴을 마음껏 빨게 했는데 왜 점점 머리속에선 낮의 민혁의 모습이 또렷이 떠오르는지..은화는 도리질을 치며 뜨거워지는 몸을 식혀보려하는데..
"엄마..냄새 너무 좋아..흐흠.."
민혁이 가슴골짜기에 코를 묻고 냄새를 맡는다. 은화는 민혁의 행동에 자꾸 흥분이되는것을 느끼며 이젠 진정시키고 자신도 진정해야겠다고 생각하고있다.
"민혁아..좋니? 엄마도 잃었던 민혁이를 다시 찾아서 너무 기뻐.."
민혁은 엄마의 대답에 말없이 한손으로 젖꼭지를 비비고 또 다른 젖꼭지는 입속에 넣고 세차게 빨아댄다.
"허음..아...민혁아..그만...엄마 더워..."
[쭙쭙~~쭈욱쭙쭙쭙~~]
"허흥..민혁아 그만..엄마...덥다고..그만해줄래..."
민혁은 말이없다 이미 눈이 충혈된 민혁에게 엄마의 말림이 귀에 들어올턱이 없다. 민혁은 엄마 은화의 젖무덤에 얼굴을 묻고 그렇게 열심히 엄마의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며 할아대고 빨아댄다.
"아아음..민혁아..그만..그만해..덥다고 엄마..."
"엄마..나 엄마 안고싶어..너무 그리웠었어.."
민혁의 말에 은화는 다시 가슴이 아파온다. 그래 내 아들 얼마나 엄마가 그리웠으면..근데 엄마는 이상한 생각이나 하고 ..부끄럽네...이런 은화의 심정은 민혁의 행동을 자유롭게 풀어준다.
민혁이 가슴을 빨다가 은화의 배위로 올라온다. 그리고 은화의 어깨밑에 고개를 넣고 두팔로 은화를 감싸안으며 엎드려 엄마의 체취를 맡아간다.
은화는 두손으로 민혁의 등을 어루만진다. 자신의 배위에 올라와 냄새를 맡으며 꼬옥 끌어안는 민혁이 너무 사랑스럽다. 그렇게 은화는 흥분을 참아내며 민혁의 행동에 자유를 주는데..
"어머..이건...아..민혁이...그거....헉..이렇게 크고 단단하다니..세상에..근데..나 몰라..자꾸 젖어가니..."
은화는 배위로 올라온 민혁이 자신의 두 다리 사이에 들어와 크고 단단한 자지부분을 은화의 보지부분에 쿡쿡 찔러대며 꾸욱 눌러 힘들주자 낮에 보았던 민혁의 자지가 선명히 머리속에 그려지고 자꾸 비벼지는 자신의 보지와 민혁의 자자사이에 놓인 얇은 팬티한장에 촉촉한 물기가 베어나오는데..
(절단이요~~^^)
PS. 오늘도 주화입마에 걸리거나 말거나 짤를건 짤라봅니다 ㅎㅎ 행복한 밤되세요..다음주에 부산 출장이있어서 내일까지 한편 더 올리고 가려는데 될라나 모르겟네요..어쨋든 이미 시작한거 민혁이와 엄마 은화의...기대하세요
침대에는 민혁이 눈을 감고 누워있다. 그옆에 민혁을 내려다보며 안절부절못하고있던 인숙은 처음보는 민혁의 심각한 모습에 마음이 아파온다. 평소에도 민혁이라면 인숙은 모든 다 줘도 아깝지 않다고 여겼든데 이젠 자신의 모든것을 소유한 주인이지 않은가.. 인숙은 민혁에게 무엇이라도 해주고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든다.
"..저..주인님...괜찬으세요..."
"......."
말이없는 민혁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픈 인숙. 이제 인숙도 12살이니 육체적으로 성숙했다고 해도 어찌해야할지는 민혁도 인숙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였는데..
"이리와바.."
말문을 연 민혁이 인숙을 손짓해서 부른다. 그런 민혁이 눈물나게 반가운 인숙은 민혁이 누워있는 침대횬막?다가간다. 그리고 어두운 얼굴의 민혁을 바라보며 자신의 가슴도 미어지는듯하다.
"인숙아..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
민혁의 물음에 인숙은 대답할말을 찾지못한다. 인숙이 언제 이런일에 대한 생각을 해보기나 했었을까..그저 대답도 못하고 안절부절 서있는데 방문이 열리며 미희의 모습이 조심스럽게 보인다.
"..저...주인님..."
민혁은 미희의 부름에 대답이없다. 미희도 인숙이 만큼이나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이제 딸 인화는 돌아왔고 그동안 엄마없이 자란 민혁도 이젠 당당하게 누군가에게 엄마가 있다고 얘기할수있지 않은가..
"할머니..그여자 왜왔데?"
"..저기,,주인님..어쨋든 인화는 주인님..엄마예요..지난일..잊어주시고..그냥 받아주시면 안될까요..."
이미 할머니와 손주사이에서 주종간의 관계가 더 익숙해져버린 미희도 떨리는 목소리로 민혁의 처분만 기다린다. 어찌해야하나.. 하나는 딸..하나는 손주이면서 자신을 소유해버린 주인이지 않은가..
"미희야.."
"..네?..네..."
민혁이 미희를 부른다. 이름이 불려지면 미희는 가슴이 심하게 떨린다. 손주가 자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때면 미희도 알수없는 흥분에 휩싸여버린다. 천상 미희는 민혁에게 길들여버린것이다.
"모르겠어..어릴땐 엄마가..무척 보고싶었는데..막상 내 앞에 와있으니까..왜 반가운 마음보다 심술이 나고..화가나는지..나도 모르겠어...나 어리지만 여자혼자 살아갔을 그 세월이 무척 고단햇을꺼라는거 조금은 알아..근데 왜..보자마자 화가나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미희는 민혁의 말을 들으며 싱긋웃는다. 역시 천륜은 어쩔수없으리라..하지만 민혁도 지금 당황했을테고 몸은 어른이나 아직 마음은 어린애의 치기가 들어있으리라..
"이리와바 미희야..그리고 인숙이도.."
민혁은 양손을 벌린다. 미희는 인숙의 얼굴을 힐끔쳐다보고 얼굴이 붉어지며 민혁의 왼쪽 팔에 안긴다. 인숙이도 역시 민혁의 말대로 오른쪽에 안긴다. 양손에 미희와 인숙이를 안은 민혁은 먼저 얼굴을 미희쪽으로 돌려 입술을 더듬어간다.
"아..음...아..항..."
민혁의 입술이 미희의 입술을 덥자 미희는 나즈막히 떨며 신음을 토해낸다. 미희의 입술에 키스한 민혁은 다시 고개를 돌려 인숙의 입술을 덮어간다.
[쪼옥~~쭈욱쭉쭉]
"으으음...아하...주인..님..."
인숙이도 민혁의 입술에 몸을 떨며 신음을 내뱉는다. 민혁은 미희와 인숙을 양팔에 안고 둘 모두에게 키스를 해주며 마음의 위안을 받는중이리라..
"이렇게 미희 인숙이 정희 은경이 문자..그저 오래오래 같이 살면서 아무일없기만 바랬어..하긴 모..엄마가 돌아왔다고 달라질껀 아무것도 없으니까...그래...용서니 이해니 이런말 하고싶지 않아..그저 같이 함 살아보는거지 모.."
미희는 민혁의 마음을 알고는 안심하며 거실로 내려간다. 거실소파에는 은화가 불안한 기색으로 앉아있다. 2층에서 내려오는 미희를 보며 마음을 조인다.
"은화야..이리와..짐풀어야지.."
"..엄마..민혁이는..."
"..민혁이나 너나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니? 벌써 12년이란 세월이 지났는데.."
"..민혁이가 모라고해? 엄마?"
"..속이 깊은 아이다...난생 처음 엄마를 봤는데 왜 반갑고 좋지 않겠니..근데 상처가 있잔니..니가 이해하렴.."
"..알았어요.."
은화는 미희의 뒤를따라 2층으로 올라간다. 미희가 은화를 안내한곳은 민혁과 둘이 살면서도 언제든 은화가 돌아올때를 준비해둔 그방이다. 방문을 열고 들어간 은화는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 방 곳곳에는 은화의 어린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세심한 미희는 언제고 돌아올 은화를 위해 그렇게 준비를 해두었다.
[덜썩~~]
"아...좋아..역시 울엄마가 최고라니까?"
은화역시 어린나이에 거친 남자들때문에 원치 않은 민혁을 낳았다지만 이제 나이 27살의 보통 다른 여자들이었다면 엄마에게 어리광이나 부릴 나이가 아닌가..
은화는 침대에 누워 오랜만에 엄마의 사랑을 느끼자니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이다. 미희도 돌아온 은화를 바라보며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그런 미희의 가슴속엔 한줄기 불안감이 엄습하는데..
"아..은화가 민혁과 내 관계를 알면..날..많이 욕하겠지..어쩌나..난..이제..주인님..손길없이 잠들지 못랄정도인데."
천진한 미소를 지으며 침대에서 뒹굴던 은화가 불현듯 낮에 학교 뒷산에서 보았던 일이 생각나며 지금 민혁의 방에 둘이 함께있을꺼라 생각하니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근데..엄마..민혁이랑..같이있는..여자애는..누구예요?"
미희는 은화의 질문에 말문이 막힌다. 은화가 물어보는 뉘앙스가 범상치 않기때문일까..
"..어..민혁이가 제일 조아하는 여자애야..이쁘지?"
대충 둘러댄 미희를 보며 은화는 미간을 찌푸린다. 그리곤 낮에 보았던 둘의 음란한 섹스장면에 또다시 얼굴이 붉어지며 부끄러워진다. 그때는 그게 민혁인줄 모르고 그 남자아이의 거대한 육봉을 떠올리며 자위를 할뻔하지 않앗나..
"..응..이쁘네 많이..근데..둘이 저렇게 방에..둬도..돼나?"
"..왜?"
"..아냐..그냥..아이들이라지만 민혁이도 그리고 그 여자애도 모두 성숙한 애들같아서..혹시라도..."
"......"
미희와 은화는 인숙이 얘길 하며 서로 어색한 표정을 숨긴다. 그런 은화를 방에 둔 미희는 방문을 닫고 주방으로 가 저녁준비를 하려 내려가는데..
"아흑..주인님...어떻해요...미치겠어요...제발..주인님...아학...아항....몰라요...주인님...아흑..아아앙...."
민혁의 방에서 들려오는 작은 신음소리..그 소리에 미희는 발걸음이 멈춘다. 그리고 홀린듯 민혁의 방문앞에 다가서서 인숙이 질러대는 신음소리를 숨죽여 듣는다.
"흐윽..주인님..거기..그렇게..하시면...또..아흑...오줌이...아항...나올려..고...해요...제발...아흑..못참겠어요..아학...아아아앙...제발...어떻해..."
미희의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이 쿵쾅거린다. 지금 이 방문을 사이에두고 민혁은 인숙의 가랑이를 벌리고 인숙의 분홍색 보지를 핥아주겠지...아니면..인숙이 클리토리스라도 비벼주는걸까?
이런 생각에 미희는 온몸이 저려온다. 민혁의 몸..민혁의 거대한 자지..민혁의 부드러운 손길과 혀가 느껴지며 미희는 지금 애무를 받고잇는게 마치 자기 자신인듯 느껴진다.
"아아앙..주인님...나..싸요...아아앙..몰라요...창피해요...어떻해...난...매번...아흑...아아아앙...하윽..커흥...컥컥..아흑..아하앙....나..오줌...어떻해...아아앙,,,주인님....미워요...아니..사랑해요...아아아앙..."
인숙이 어제처럼 민혁의 몸에 오줌을 싸며 흐느끼나보다. 그런 인숙이 절정에 오르는 소리를 들으며 미희의 깊은 샘도 스멀스멀 물기가 번저온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 미희도 민혁에게 안겨서 흐느끼고 싶다. 차마 할머니란 위치가 그리고 47살이란 위치가 그러지를 못하게 막을뿐이다.
"휴우우~~"
미희는 방안에서 헐떡이는 인숙의 신음소리를 뒤로하고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주방으로 내려간다. 그래도 오늘은 딸 은화가 돌아온 기쁜날이잔는가.. 맛있는 저녁으로 다들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미희는 젖어드는 육체를 진정시킨다.
[탁탁탁~~보글보글~~]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찌게가 끓고있고 미희는 열심히 칼질을 하며 저녁을 준비한다. 음식을 준비하며 냉장고에서 오이를 꺼낼때면 민혁의 뿌리가 떠올라 수줍어 어쩔줄 몰라했고 묵을 꺼낼때 손가락이 묵에 닿으면 마치 자신의 음란해진 보지살에 닿는듯한 느낌에 흥분에 젖어가면서도 못내 참아가며 저녁을 준비한다.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모야?"
민혁이 어느새 2층에서 내려와 주방으로 다가온다. 미희는 민혁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가슴이 두방망이질 친다. 부끄럽게도 음식준비를 하며 민혁의 자지를 떠올리다 젖어버린 자신의 음부속살을 민혁에게 들키기라도 한듯 너무 부끄럽다.
[스윽~~]
"허억..주인님..."
민혁이 주방으로 오자마자 미희의 등뒤에 서서 치마를 들어올린다. 미희는 갑작스런 민혁의 손에 몸둘바를 모른다. 민혁은 놀라는 미희를 개의치 않고 등뒤에 바짝 다가서는데..미희의 엉덩이 갈라진틈에 어느샌가 딱딱한 민혁의 자지가 느껴진다.
"아흑..주인님..제발..은화도 와있고..저녁도 해애해요..제발요..아학..."
자꾸 미희의 엉덩이 틈에 밀고들어오는 민혁의 자지에 미희는 정신이 몽롱해진다. 거부할수없는 민혁의 몸짓에 미희는 그저 애원할뿐이다.
"누가 저녁하지 말라고했어? 어서해..난 그냥 미희 엉덩이 만지고있을거야.."
"아학,,주인님..그러시면..제가..아무것도..못해요..제발요..아하악.."
"미희야..내가 누구지?"
"..아..제..주인님..이세요..아흑..."
민혁의 단단한 자지에 이어 부드러운 손이 미희의 엉덩이를 쓰다듬자 미희는 참을수없는 자극에 미칠것만 같다. 민혁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미희는 어느새 보지틈새로 뜨거운 애액을 흘려낸다.
"아하윽..주인님..제발..거길..그러시면...아흑..부끄러워요...제발...아아아앙..."
민혁의 손이 엉덩이를 쓰다듬다 미희의 팬티 앞섬으로 이동하자 미희는 앓는 신음소리를 내며 축축하게 젖어있는 자신의 팬티를 민혁에게 들켜 부끄러워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싶은 마음이다.
"어라..미희..너..팬티가 젖엇네..많이..음..왜..젖었을까?..말해봐..어서!!"
"...아흑..주인님...몰라요...아앙..."
"말해보라니까..왜..혼자잇으면서 팬티가 젖었을까? 미희 너 주인님생각했니?"
민혁이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미희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 미희는 민혁의 가슴에 뒤로 기대어 안기다 시피 하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있다.
"..주인님...아학...아아앙...이..늙은년이..그만..수치심도 모르고...아아앙...주인님..생각에..그만...아앙..아흑..몰라..제발..아하앙...하응...."
민혁은 젖어버린 미희의 보지를 쑤셔댄다. 미희는 민혁의 손가락이 자유롭게 자신의 보지에 들어올수있게 꺼부정한 자제로 다릴 구부리고 민혁의 가슴에 안겨있는 형상이다.
[쑤걱~~찌걱~~쑤욱~~찌걱~~]
한손은 치마를 목까지 들어올려 브라를 위로 올려버리고 젖꼭지를 비벼가며 목덜미에 입술을 대고 할아댄다. 다른 한손은 미희의 팬티속 깊은 곳에 내려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댄다. 미희는 참을수가없다.
"아아앙..주인님...나..몰라요..아흑..제발..주인님...아아아앙...어떻해..제발...이년...미쳐요...아학..아흑...아아아아앙..주인님...사랑해요..아흑..커흑...아아앙...."
미희가 막 민혁의 손놀림에 절정에 오르려 정상을 향해 치달리고 있는데..뒤에서 인기척이 난다..
"...엄마...왜..그래..아퍼요?"
[부르르~~흠칫~~]
미희는 화들짝 놀란다. 어느새 은화가 방에서 내려와 자신과 민혁의 뒤에 서있는것이다. 미희는 가슴이 콩닥거리며 12년만에 찾아온 딸앞에서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다는게 더군다나 딸애의 아들과 친손주와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게 절망적이다.
[스르르~~]
들려올라갓던 미희의 치마자락이 무릅으로 내려온다. 은화는 방에서 나와 엄마가있는 주방으로 가려다 민혁이 엄마등뒤에서 엄마를 안고있는듯한 자세가 마치 애무를 해주는것같아..설마 하면서 엄마를 부른것이다.
민혁은 등뒤에 서있는 은화를 느끼면서도 별로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부끄러워할 할머니 미희를 위해 서둘러 치마를 내려준다.
"..저..민..혁아...왜..할머니를..그렇게..힘드시게...."
어렵게 입을 연 은화..그런 은화르 쳐다보지도 않는 민혁..그렇게 세사람은 잠시 시간이 멈춘듯이 서있었는데..잠시후 민혁이 미희의 등에서 떨어지며 은화쪽으로 몸을 돌린다. 무심한 눈빛..그저 아무감정도 없는 그런눈빛을 자신의 엄마 은화에게 쏘아보낸다. 민혁의 아무 감정도 없는 눈빛을 받자 은화는 가슴이 아려온다. 모라고 말도 못하고 서있는데..차가운 민혁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난 12년동안..할머니랑 둘이 살면서..할머니가 좋을땐 아무때나 이렇게 안았는데..왜? 무슨상관이지?"
얼음이 뚝뚝 떨어질듯한 민혁이 목소리가 비수가 되서 은화의 가슴을 후벼판다. 은화는 비참한 심정이 들엇지만 아무말못하고 그저 묵묵히 서있는다. 그런 은화곁을 민혁은 찬바람을 일으키며 지나가 2층으로 올라간다.
[달칵 달칵~~]
미희와 은화는 말없이 저녁상을 차린다. 어느샌가 미희의 솜씨로 한상 부러질듯이 차려져있다. 은화는 엄마의 기막힌 음식솜씨에 맛있는 냄새가 나는 맛깔스러운 저녁을 보면서도 맘이 즐겁지 않다. 아까 민혁의 차가운 목소리가 아직도 가슴을 싸하게 만들고있다.
상을 다 차린 미희는 은화를 의자에 앉히고 2층으로올라간다. 민혁의 방문에 노크를 하고 들어가니 인숙은 책상에앉아 있고 그 뒤에 민혁이 서서 인숙이가 풀어가는 수학문제를 지켜봐주고있다.
"저..주인님..저녁드셔야죠..내려오세요..."
"..그래 알았어..인숙아..밥먹고 마저하자.."
"..네..."
미희는 무엇인가 할말이있는듯 우물쭈물하며 방안에 서성이자 민혁이 그런 미희를 보며 허리를 한손으로 감싸쥐고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당긴다.
"아흑..주인님...식사하셔야죠..."
"왜 나한테 무슨 할말있는거 같은데..해봐..미희말은 내가 다들어주잔아..어서.."
"..저..식사하실때라도..기분좋게 하시라고요...그래서..."
"..음..알았어..미희의 정성어린 저녁 맛있게 먹을께..나 할머니가 해준 밥 제일 조아하는거 알잔아.."
"..네.."
민혁의 말에 안도의 표정으로 미희는 배시시 웃는다. 아직도 마음이 무겁지만 그래도 민혁이 저녁을 맛있게 먹어준다고 하니 다행이다. 인숙이는 민혁의 팔을 잡고 미희의 뒤를따라 주방으로 내려간다.
민혁이 내려오는걸 본 은화는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의자에서 일어난다. 민혁은 눈길도 주지 않고 가운데 의자에 앉고 그옆에 인숙이가 앉는다.
[쩝쩝~~후르륵~~얌냠~~]
"인숙아 많이 먹어..우리 할머니 밥 죽이지?"
"..네..으응..맛잇어..정말..."
인숙은 미희의 음식솜씨를 칭찬하며 허기진 배를 채운다. 하지만 은화의 눈빛에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그렇게 어색한 식사를 하는 네사람..숨막히는 분위기를 벗어나려 은화가 입을 조심스럽게 뗀다.
"인숙이라..고 했니?"
"..네?..네.."
은화의 갑작스런 질문에 놀란 인숙이다. 은화는 조금이라도 분위기를 바꿔보려 인숙에게 말을건다.
"참 예쁘게 생겼네..먹는 모습도 어쩜 그리 이쁘니.."
"..감사해요.."
인숙은 은화의 칭찬에 몸둘바를 모른다. 민혁의 엄마인 은화에게 민혁 때문에 말은 못했지만 호감이 가던 인숙이었다. 민혁의 눈치를 살피며 인숙은 은화와 대화를 하면서 저녁을 먹는다. 민혁도 개의치 않아 하며 미희와 다정한 대화를 하며 맛있게 저녁을 먹는다.
“..저..엄마..인숙이..그냥 여기서 자는거예요?”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끝낸 후 은화는 의아하게 물어본다. 미희는 말문이 막힌다. 설명해줄수도 또 할말도 없다. 그저 고개만 끄덕인다. 은화는 그런 엄마의 모습에서 무슨 말못할일이 있겠거니 하고 더 물어보지 않는다. 어차피 오늘은 첫날이지 않은가. 그마나 은화는 한자리에서 민혁과 같이 식사를 햇다는것만으로도 서운한 감점이 많이 풀렷다.
이래 저래 몸도 마음도 피곤한 은화는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피곤하긴 한데 눈동자는 말똥거리며 쉽게 잠이 들지 않는다. 의아한 일도 많고 걱정되는 일도 많지만 은화는 아빠 성격을 닮아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는 편한 성격을 갖고있다. 이리저리 뒤척이다 잠이든다.
[스르르~~]
은화의 방문이 열리며 검은 그림자가 은화의 방으로 살며시 들어온다. 침대에는 뒤척이다 잠이 들어버린 은화가 세상모르고 골아 떨어져있다. 은은한 달빛으로 들어오는 창을 통해 방안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불을 걷어차고 은회색 슬립을 입고 잠이 들어있는 은화의 모습은 한떨기 이슬을 머금은 꽃잎같다. 칠흙 같은 머리곁은 베게에 눌려 흐느러져있고 슬립자락 위로 봉긋한 가슴이 뽀얀 살을 들어내놓고있다. 한쪽 다리를 벌린 슬립 자락밑에는 은화의 검정색 팬티가 슬며시 보인다.
방안으로 조용히 들어온 검은그림자는 천천히 침대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자고있는 은화의 모습을 물끄러미 들여다본다. 한동안 그렇게 자는 은화의 모습을 들여다보던 그림자의 두뺨에 눈물이 흘러내린다. 그리고 어깨를 들썩이며 아주 조용히 울고있다. 이내 두주먹으로 눈물을 훔친 그 그림자는 조용히 은화의 침대에 걸터앉는다. 비로소 보이는 그모습은 바로 민혁이였다.
겉으론 쌀쌀맞게 대했던 민혁이지만 어찌 엄마의 정이 그립지 않을까.. 민혁은 인숙과 한 침대에서 누워 피곤해하는 인숙에게 가벼운 패팅만해주고 기분좋게 잠에 들게 한 후 잠을 이루지 못하고있다 엄마가 자는방으로 조용히 건너온것이다.
달빛아래 보이는 엄마의 모습. 12년 처음 보는 엄마의 모습이 민혁은 좋았다. 미희와 닮은 엄마는 미희를 연상시키며 또다른 젊음으로 풋풋함까지 지니고있는 모습에서 민혁은 뿌듯함마저 느꼈다. 그렇게 은화를 한동안 바라보며 감정이 격해져 눈물까지 흘렸던 민혁은 처음으로 엄마의 냄새를 맡고싶어 침대곁에 앉았다.
세상모르고 잠들어있는 은화의 모습은 민혁에게 엄마라는 혈육의 정을 느끼게 해준다. 가만히 고개를 숙여 엄마 은화의 머리곁에 코를 대본다. 자기전에 샤워를 해서인지 향긋한 샴푸냄새가 난다. 그리고 살며시 자신의 뺨을 엄마의 보다른 뺨에 대본다.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친구들을 마중나온 엄마들이 늘 뺨을 비비는 모습을 보면서 미희도 매번 민혁에게 그렇게 해주었지만 웬지 아쉬움이 남던 그였는데...
이제 맘껏 엄마의 빰에 자신의 뺨을 부빈다. 보드라운 감촉이 너무좋다. 그리고 슬립위로 솟아있는 봉긋한 가슴에 손을 대본다.
[뭉클~~]
미희와 비슷한 싸이즈의 가슴이지만 엄마가 더 탱탱하다. 그렇게 민혁은 잠들어있는 엄마의 가슴에 손을 대보고 얼굴도 비벼본다. 엄마의 냄새에 흠뻑취한다.
"누,,누구..."
잠결에 누군가 자신을 만지는 느낌에 은화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깬다. 그리고 소리를 지른다. 자신의 가슴께 시커먼 그림자가 보이고 은화는 덜덜 떤다.
"나..민혁이.."
"..아...민혁이..아...."
은화는 자신의 가슴에 기대고있는것이 민혁이란 사실에 안도하며 잠들어있는 자신의 방에 찾아온 민혁이 너무 고마웠다. 자신을 보면서 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애를 태우더니..지금 민혁이 자신의 가슴에 안겨있는것만으로 행복하다. 서러웠던 가슴이 다 풀어진다.
"..민혁아...엄마..밉지?"
민혁의 무게를 가슴에 느끼며 은화는 조심스럽게 입을 뗀다. 덩치가 커도 이제 12살 어린애이지 않은가..모성애가 뭉글뭉글 은화의 가슴에 솟구친다. 애처로운 자신의 아들..얼마나 엄마가 보고싶었을까..자신도 엄마 미희가 보고싶어 수많은 날들을 눈물로 지새었는데..새삼 말해 무엇할까..
"..엄....마..."
"아..내아들..민혁아..흑흑 고마워..."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온다. 민혁의 입에서 그렇게 듣고싶어했던 엄마라는 말에 은화는 감격에 몸을 떤다. 은화는 두팔을 뻗어 자신의 가슴에 기대있는 민혁의 머리를 꼬옥 끌어안는다. 민혁은 엄마라는 말을 한번 하고 나자 속이 후련함을 느낀다. 엄마도 그럴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겠지 라며 참았던 세월들이 이젠 모두 보상받은듯하다.
"..민혁아..미안해..그리고..이젠 우리..떨어지지 말자..."
"..그래..엄마.."
그렇게 두 모자는 서로 말없이 부등켜안고 서로의 심장을 얘기한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엄마의 가슴에 안겨있는 민혁의 손이 슬립위로 부터 들어와 은화의 가슴을 만진다.
"엄마..나..만지고 싶어.."
은화는 아무생각없다. 아들 민혁이를 안고있자니 행복해서 미칠지경이다. 그동안 힘들었던게 모두 사라진듯하다. 그런 민혁이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만지고 싶다 한다.
"아..내애기..엄마가 그리웠구나.."
은화는 민혁이 낮에 벌였던 섹스의 향연을 망각한채 지금은 그저 12살 자신의 아들이외는 생각을 못한다. 그렇게 생각한 은화는 자신의 손으로 민혁의 손을 잡아 가슴에 놓아준다.
[뭉클~~]
민혁의 손에 은화의 맨 젖가슴이 만져진다. 따뜻하고 보드랍고 탄력있다. 민혁은 그런 엄마의 가슴을 만지면서 잊어버렸던 엄마의 기억을 살린다. 하지만 이미 여체를 아는 민혁이지 않은가..
은화의 손에 이끌려 가슴을 만지던 민혁은 아랫도리에 피가 몰리는것을 느낀다. 자신이 안았던 여인들중에서 누구보다 아름답고 탄력있는 엄마 은화이지 않은가. 민혁은 엄마를 느끼며 점차 엄마에게서 여자를 함께 느끼고있다.
은화는 민혁의 손길에 마냥 행복하다. 마치 민혁이 이제 젖먹이 간난아이라도 되는듯 그렇게 은화는 젖가슴을 슬립밖으로 내놓고 마음껏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있다.
[스으윽~스으윽~]
민혁의 손길이 은화의 젖꼭지를 스치듯이 자니간다. 빙글빙글 손바닥에 스치듯이 애무하듯이 지나가는 민혁의 손길에 은화는 퍼뜩 낮에 보았던 민혁의 섹스장면과 말처럼 거대했던 민혁의 살덩어리가 갑자기 떠오른다.
"어머..내가 미친년이지..아들을 안고서 그런 음란한 생각을 하다니.."
하지만 한번 떠오른 생각은 그렇게 잊혀지지 않고 점점 은화의 뇌리에 또렷이 박혀가는데..
"허억..아..민혁이가 내 젖꼭지를 빠네..아음..이쁜 내아들..어릴때 못먹여준 젖인데 빈젖이라도 마음껏 빨게 해줘야지..근데 왜 이리 몸이 덥지..나도 참 주책이다.."
은화는 몸이 갑자기 더워지는걸 느끼면서도 제대로 민혁에게 젖을 물리지 못한 미안함에 가만히 민혁의 입술을 받아들인다. 민혁은 입술에 엄마의 젖꼭지를 빨아들여 다른 여인에게 하듯이 그렇게 애무를 시작한다.
[쭈욱~~쭙쭙쭙쭙~~]
"아흠..."
은화는 예상보다 강한 자극이 젖꼭지에 전해지자 참을수없는 신음이 터진다. 미안한 엄마의 마음에 젖가슴을 마음껏 빨게 했는데 왜 점점 머리속에선 낮의 민혁의 모습이 또렷이 떠오르는지..은화는 도리질을 치며 뜨거워지는 몸을 식혀보려하는데..
"엄마..냄새 너무 좋아..흐흠.."
민혁이 가슴골짜기에 코를 묻고 냄새를 맡는다. 은화는 민혁의 행동에 자꾸 흥분이되는것을 느끼며 이젠 진정시키고 자신도 진정해야겠다고 생각하고있다.
"민혁아..좋니? 엄마도 잃었던 민혁이를 다시 찾아서 너무 기뻐.."
민혁은 엄마의 대답에 말없이 한손으로 젖꼭지를 비비고 또 다른 젖꼭지는 입속에 넣고 세차게 빨아댄다.
"허음..아...민혁아..그만...엄마 더워..."
[쭙쭙~~쭈욱쭙쭙쭙~~]
"허흥..민혁아 그만..엄마...덥다고..그만해줄래..."
민혁은 말이없다 이미 눈이 충혈된 민혁에게 엄마의 말림이 귀에 들어올턱이 없다. 민혁은 엄마 은화의 젖무덤에 얼굴을 묻고 그렇게 열심히 엄마의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며 할아대고 빨아댄다.
"아아음..민혁아..그만..그만해..덥다고 엄마..."
"엄마..나 엄마 안고싶어..너무 그리웠었어.."
민혁의 말에 은화는 다시 가슴이 아파온다. 그래 내 아들 얼마나 엄마가 그리웠으면..근데 엄마는 이상한 생각이나 하고 ..부끄럽네...이런 은화의 심정은 민혁의 행동을 자유롭게 풀어준다.
민혁이 가슴을 빨다가 은화의 배위로 올라온다. 그리고 은화의 어깨밑에 고개를 넣고 두팔로 은화를 감싸안으며 엎드려 엄마의 체취를 맡아간다.
은화는 두손으로 민혁의 등을 어루만진다. 자신의 배위에 올라와 냄새를 맡으며 꼬옥 끌어안는 민혁이 너무 사랑스럽다. 그렇게 은화는 흥분을 참아내며 민혁의 행동에 자유를 주는데..
"어머..이건...아..민혁이...그거....헉..이렇게 크고 단단하다니..세상에..근데..나 몰라..자꾸 젖어가니..."
은화는 배위로 올라온 민혁이 자신의 두 다리 사이에 들어와 크고 단단한 자지부분을 은화의 보지부분에 쿡쿡 찔러대며 꾸욱 눌러 힘들주자 낮에 보았던 민혁의 자지가 선명히 머리속에 그려지고 자꾸 비벼지는 자신의 보지와 민혁의 자자사이에 놓인 얇은 팬티한장에 촉촉한 물기가 베어나오는데..
(절단이요~~^^)
PS. 오늘도 주화입마에 걸리거나 말거나 짤를건 짤라봅니다 ㅎㅎ 행복한 밤되세요..다음주에 부산 출장이있어서 내일까지 한편 더 올리고 가려는데 될라나 모르겟네요..어쨋든 이미 시작한거 민혁이와 엄마 은화의...기대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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