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그녀가 처음 나를 부른건... 한달전..
내가 자주 다니던 m 헬스장...
동네 헬스장이 다 그렇듯...
인근 주민 아줌마들이 꽤 자주 보이곤 했다...
사실 아줌마들의 이렇게 이용이 잦았던 건 불과 몇달이 되지 않는다...
아마도 몸짱 아줌마의 후폭풍 이었던 거겠지....
자기 보다 얼마 나이차도 나지 않은 자식 딸린 엄마라는 사람이...
당당하게 몸매를 들어 내는 모습이 부러웠던 게지..
뭐.. 사실 동네 아줌마들이래 봤자..
애 낳고 살림에 시달려 관리 안된 육중한 몸으로 와서 깨작 거리는 정도 ...
몸짱 아줌마 열풍에 따라..
혹시 나도 그 사람 처럼 봄날을 되찾을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일말의 환상으로 헬스장을 다녀 봤자...
고작 몇주 갈라나....
사실 대부분이 그러했다...
관리 안된 몸으로... 몇주 뛰어주면 요즘 울고 간다는 이효리가 될수 있겠거니..
라는 일발역전 신데렐라적 마인드로 들이대는게 대부분...
에휴.. 평생 해봐라 아줌마들아...
시간대가 시간대 인지라..
싱싱한 젊은 아가씨들은 다 학교 갔고 직장 갔는지라..
얘들 학교 보내고 남편 직장 보내고..
시간 남아 도는 아줌마들을 봐야 하는 내 신세가..
굳이 약간의 썸씽을 기대한 적도 없었지만서도...
우울한건 사실...
이건 뭐 의욕도 안나고...
"어머~~ 경수야~~~ "
익숙한 목소리...
"어!! ..안녕하세요... "
어디선가 나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초중학교 동창이자...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인연으로...
자주 놀러 갔던 친한 친구 칠현이네 어머님이였다...
한때 베프로 불리우며.. 내 집 드나들듯이...
드나들던 칠현이네 집이었기에... 자주 뵙던 분이지만...
고등학교는 칠현이와 나눠진데다가...
졸업을 하고는 그간 왕래가 없어서....
자주 뵙지 못했던 분이다...
"어머.. 너도 여기서 운동 했었구나... 왜 그간 못 봤지??"
"아.. 예.. 어머님... 그간 잘 지내셨죠?? 칠현이는 잘 지내죠?? "
"호호.. 그럼.. 요즘 학교 다닌다고 고생이지 뭐... 대학생이 되도 말 안듣는건 여전하지만 호호.. 경수는 요즘 뭐해?? "
"아 전 학교 휴학계 내고... 군대 입대 전에는 놀고 있죠 뭐.... 하하... "
"어머.. 그러고 보니 니네들이 군대 갈 나이가 楹?.. 칠현이는 아직도 얘같아서 원.. 경수처럼 의젓하면 좋을텐데 "
역시.. 아줌마는 아줌마...
으레.. 오랜만에 만나면 어색할 법도 한데..
그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재잘 대며... 어색한 분위기를 생성하지 못하게 하는건 여전 했다...
뭐 그쪽이 나야 편하지만... 나도 수다를 떠는걸 싫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고 보면.. 사실 이 아줌마랑은 죽이 참 잘 맞았던것 같다...
이래저래 농담과 그간 얘기를 나누면서...
그래도 회비값을 낸 댓가로 런닝머신을 이용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갔다...
몇시간후...
"... 그렇구나.. "
"네... 뭐... 그렇죠 뭐... 아.. 근데.. 어머님은 여기 자주 오셨어요?? "
"나?? 응.. 한 한달 정도 됐나?? 요새 몸이 찌는듯 해서... 운동 부족일까 싶어서... 요 몇달 獰?. "
흐음....
여자 욕심은 끝이 없는가 보다...
그러고 보면 사실 갓 마흔을 달은 아줌마 치고 칠현이 아줌마는 꽤 몸매가 좋은 편에 속한다...
비록 지금이야...
헬스장에 나눠주는 펑퍼짐한 티셔츠 하나에..
통이 큰 츄리닝 바지로 몸매가 들어 나지는 않지만...
간간히 땀에 젖어 티셔츠가 살며시 가슴라인에 달라 붙은채
달리기와 동시에 좌우로 흔들리는 육중한 가슴라인은
펑퍼짐한 티셔츠로도 감당 할 수 없을 정도...
게다가 전형적인 십자가 문양의 목걸이가 가슴팍에 파묻혀...
가끔씩 들어 나는 모습은...
흡사.. 가슴팍에 파묻힌 채 행복한 비명을 지르다가 잠깐 숨쉬러 나오는 모습을 연상케해...
므흣한 상상을 자극할 정도...
읔... 순간... 나의 똘똘이가...
나의 잠깐 므흣한 상상속에 그 십자가가 자신 인냥
품속에서 나와 숨을 내쉴때 모양새로..
하늘을 향해 높이 치솟으며 내 팬티를 스쳤다...
순간 나는 엉거주춤.. 츄리닝의 감출수 없는 나의 똘똘이 모양세를 감추려..
엉거주춤 다리를 꼬다... 결국..
꽈다당...
"꺅!!.. 괜찮니??... "
아줌마는 급하게 런닝머쉰의 stop 버튼을 누르곤..
옆에 추하게 자빠져 있는 나를 부축해 주었다...
헬스장에 몇 안되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뺏은 장본인인 나로써는..
이 개쪽팔림을 어찌하랴...
"하.. 하... 다리가 엇갈려서... "
나도 솔직한 편이지만...
차마... 아줌마 가슴보고 야한 상상이 갑자기 들어서 그랬어요... 라고...
농담조로 내 뱉는 깡다구는... 적어도... 나란 인간한테는 없었나 보다...
아니.. 사실 사람이라면 그게 당연한건가....
사실 잠깐의 쪽팔림 보다는...
나이차가 스무살이 넘는 아줌마... 특히 베스트 프렌드인 친구 엄마를 보고...
순식간에 발동한 성적 흥분은..
나도 갈때까지 갔구나... 란 생각이 듬과 동시에...
자신이 혐오 스럽기 까지 했다...
고등학교때의 웃기지도 않은 어설펐던 첫 경험의 창피함을 벗어나고자..
그간 고교시절.. 갖가지 또래 여고생들을 의도적으로 접하면서...
여자를 만족시킬 기술들을 하나하나 실천하고 쌓아 올린 시절 이후로는...
근래 몇달 동안 접하지 않은 여자라는 형태의 생물에...
상대와는 상관 없이 "나 스트레스 쌓였다.." 는 걸 항변하기 위한 성적 발동이겠거니...
적어도... 친구 아줌마를 범하고 싶다라는 웃기지도 않은 만화같은 상황을 실제로 구현하고 싶을 정도로..
나는 막되먹었진 않았다.... 라고 스스로를 방어 했다...
그래 난 아직 이쁘고 젊은 여자가 좋아...
잠깐 요근래 얼토당토한 야동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봐...
화기애애함 속에...
아줌마는 뭐가 그리 좋은지... 내 한마디 한마디에..
깔깔 대며 박장 대소를 하며... 자질러 졌다...
평소 나긋나긋한 성격인데...
가끔은... 깔깔 대며 연신 내 등을 치며 목소리를 높여가며..
큰 소리로 부산을 떨때면..
역시 아줌마는 아줌마구나 싶기도 한다...
"수영 하고 가실꺼죠?? "
"응??.. 어머 안 힘들겠니?? "
"아니.. 보통 전 그렇게 하는데... "
"어휴.. 젊어서 좋으네... 헬스도 하고.. 수영도 하고... 경수가 몸이 좋은 이유가 있었네.. "
몸짱 열풍은 동네 없던 각종 스포츠 단련 클럽을 활성화 시켰다..
각종 격투기는 물론 이거니와...
사실.. 이 헬스장도 생긴지 그닥 오래 되지 않은게 사실...
그간 저 멀리서 헬스장을 원정 가다 시피 다닌.. 나로써는..
좋은 현상이라 여기며...
그 여파로 생긴 수영장을 자주 애용하곤 했다...
뭐 아까도 말했듯..
약간의 참한 아가씨와의 섬씽을 아예 기대하지 않는다란 말은 거짓이겠지만...
사실 내 취미는 몸 가꾸기 였고...
수영 자체에 재미를 들였을 뿐... 별 다른 사유는 없었다....
보통 서먹한 사이의 관계에서는...
별다른 의미 없는 대화를 서두르듯 끝내고...
각자 헤어져 자기의 시간을 찾는게 보통이겠지만..
아줌마랑은 어째 죽도 잘 맞고...
내 얘기에 즉흥적으로 반응을 해주는 모습이 여간 편해서 인지...
운동이 필요하다던 아줌마에게..
으례적으로 가던 수영장 코스를 소개 해 주려던 의도 였다...
나이를 핑계 삼아... 피곤해서 힘들겠다고 손사레 치던 아줌마도...
결국은 몸을 가꿀수 있다는 내 말에...
순순히.. 수영장으로 직행...
모르긴 몰라도 적잖게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던 모양이다...
흐음.. 내가 보기엔 괜찮은거 같은데..
수영장안은... 최근 일찍히 시작된 더위에 영향일까..
동네 쪼그마한 꼬마얘들과..
그 꼬마얘들의 엄마들이...
얘들이 좋아 하니까.. 억지로 노는듯..
전형적인 굳은 표정으로 일관된 아줌마들 뿐...
사람이 그닥 많지 않은 것 같았다....
먼저 들어갔다 싶은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칠현이 아줌마를 찾았다....
아....
수영장에 갈 예정이 없던 아줌마는..
수영장에서 대여해주는 수영복으로 갈아 입은 모양인데...
전형적인 특색 없는 파란색 원피스 수영복...
으로... 가려진 몸매는...
아까의 상상력이 어쩌면 잘못된게 아니라 정상이었음을 알리는...
모습이 였다..
마흔줄을 어느새 넘겨...
비록 뛰어난 몸매는 아니더라도...
넘쳐나는 살에 대한 고민은 적어도 이 아줌마에겐 굉장한 사치인 셈...
어느새 가슴팍에 파묻혀 행복한 비명을 내지르는 십자가 펜던트는...
가히 거유라고 밖에는 표현이 안되는 큰 가슴팍에... 이미 파묻혀 잠수를 하였고...
그 가슴팍에 시선을 땔라치면...
비록.. 20대의 모델처럼 잘록한 허리는 아닐지 언정...
적당히 붙은 살이지만.. 과하게 삐져 나온다고는 생각이 안드는..
귀여운 뱃살이 붙은 허리...
원피스형 수영복이 으레 그렇듯...
시선을 하반신의 그곳을 향해 삼각형으로 모이는 곳은 수북한 털 때문일까...
볼록한 삼각지대... 는.. 남자의 야한 상상력을 자극시키게 하는 샘터이리라..
백날 첫날 수영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수영복에서 나는 시선을 뗄수가 없었다...
뒷태는 어떠한가...
내 마음이라도 통했는지.. 어쨌는지...
어느새.. 물을 몸에 적시는 아줌마는...
내 앞에서... 요즘 유치원 생도 안한다는...
체조를 하며.. 수영장 한켠에 붙은 지시대로..
순진하게 줄곧 따라 했다....
덕분에... 우물쭈물 하다 장단을 맞추며 같이 체조를 하는 나는..
간간히 고개를 들며 아줌마의 뒷모습을 캐치해 나갔다...
아줌마는 연신 다리를 쭉 편채..
내 얼굴을 향해... 히프를 들이대며 줄곧 흔들어 대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하니....
마치 오늘 아들 친구놈...
그 동안 여자도 못 만나서 스트레스 많이 쌓였을텐데...
오늘 내 몸 바쳐서 똘똘이 몸살 좀 나게 해주자 라고 작정을 한듯 싶다...
그도 그럴게.. 굳이 누가봐도 한치수 작은 수영복을 입을껀 또 뭐람...
사실 반듯한 20대 모델의 몸매는 아닌...
그 나이때에는 어쩔수 없는 약간의 군살을 부정하는건 아니다만...
그 적당한 살집속에서도... 왠지 모를 말로 설명 안되는 자극이..
몸에서 뿜어져 나왔다...
어느새.. 잠깐의 야한 상상에 자신을 자책하며...
스스로를 미쳤다라며 자중을 행하던 몇시간전의 모습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사실 건장한 남자라면...
아무리 나이가 갓 마흔을 단 사실을 제외 한채..
이 터질듯한 육체를 그저 친하다는 이유로...
마음껏... 내 눈을 호강 시켜주는데...
어찌... 순수한 마음을 가질수 있겠나....
친구의 엄마... 한 가정이 있는 남편의 부인...
은 이때 부터...
사라져 버렸다...
마침 반복적인 체조로써...
그 커다란 두 달덩이 히프를 내 코 앞으로..
(사실은 거리가 있겠지만.. 그녀의 뒷태를 보며 온갖 상상을 펴댄 나로써는.. 마치 코앞에 있는듯 했다..)
연신 흔들어 대는 모습에..
나는...
순간...
생각이 들었다...
"씨발.... 오늘 저 보지에 내껄 밤 새가며 박아 대고 싶다..."
그녀가 처음 나를 부른건... 한달전..
내가 자주 다니던 m 헬스장...
동네 헬스장이 다 그렇듯...
인근 주민 아줌마들이 꽤 자주 보이곤 했다...
사실 아줌마들의 이렇게 이용이 잦았던 건 불과 몇달이 되지 않는다...
아마도 몸짱 아줌마의 후폭풍 이었던 거겠지....
자기 보다 얼마 나이차도 나지 않은 자식 딸린 엄마라는 사람이...
당당하게 몸매를 들어 내는 모습이 부러웠던 게지..
뭐.. 사실 동네 아줌마들이래 봤자..
애 낳고 살림에 시달려 관리 안된 육중한 몸으로 와서 깨작 거리는 정도 ...
몸짱 아줌마 열풍에 따라..
혹시 나도 그 사람 처럼 봄날을 되찾을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일말의 환상으로 헬스장을 다녀 봤자...
고작 몇주 갈라나....
사실 대부분이 그러했다...
관리 안된 몸으로... 몇주 뛰어주면 요즘 울고 간다는 이효리가 될수 있겠거니..
라는 일발역전 신데렐라적 마인드로 들이대는게 대부분...
에휴.. 평생 해봐라 아줌마들아...
시간대가 시간대 인지라..
싱싱한 젊은 아가씨들은 다 학교 갔고 직장 갔는지라..
얘들 학교 보내고 남편 직장 보내고..
시간 남아 도는 아줌마들을 봐야 하는 내 신세가..
굳이 약간의 썸씽을 기대한 적도 없었지만서도...
우울한건 사실...
이건 뭐 의욕도 안나고...
"어머~~ 경수야~~~ "
익숙한 목소리...
"어!! ..안녕하세요... "
어디선가 나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초중학교 동창이자...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인연으로...
자주 놀러 갔던 친한 친구 칠현이네 어머님이였다...
한때 베프로 불리우며.. 내 집 드나들듯이...
드나들던 칠현이네 집이었기에... 자주 뵙던 분이지만...
고등학교는 칠현이와 나눠진데다가...
졸업을 하고는 그간 왕래가 없어서....
자주 뵙지 못했던 분이다...
"어머.. 너도 여기서 운동 했었구나... 왜 그간 못 봤지??"
"아.. 예.. 어머님... 그간 잘 지내셨죠?? 칠현이는 잘 지내죠?? "
"호호.. 그럼.. 요즘 학교 다닌다고 고생이지 뭐... 대학생이 되도 말 안듣는건 여전하지만 호호.. 경수는 요즘 뭐해?? "
"아 전 학교 휴학계 내고... 군대 입대 전에는 놀고 있죠 뭐.... 하하... "
"어머.. 그러고 보니 니네들이 군대 갈 나이가 楹?.. 칠현이는 아직도 얘같아서 원.. 경수처럼 의젓하면 좋을텐데 "
역시.. 아줌마는 아줌마...
으레.. 오랜만에 만나면 어색할 법도 한데..
그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재잘 대며... 어색한 분위기를 생성하지 못하게 하는건 여전 했다...
뭐 그쪽이 나야 편하지만... 나도 수다를 떠는걸 싫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고 보면.. 사실 이 아줌마랑은 죽이 참 잘 맞았던것 같다...
이래저래 농담과 그간 얘기를 나누면서...
그래도 회비값을 낸 댓가로 런닝머신을 이용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갔다...
몇시간후...
"... 그렇구나.. "
"네... 뭐... 그렇죠 뭐... 아.. 근데.. 어머님은 여기 자주 오셨어요?? "
"나?? 응.. 한 한달 정도 됐나?? 요새 몸이 찌는듯 해서... 운동 부족일까 싶어서... 요 몇달 獰?. "
흐음....
여자 욕심은 끝이 없는가 보다...
그러고 보면 사실 갓 마흔을 달은 아줌마 치고 칠현이 아줌마는 꽤 몸매가 좋은 편에 속한다...
비록 지금이야...
헬스장에 나눠주는 펑퍼짐한 티셔츠 하나에..
통이 큰 츄리닝 바지로 몸매가 들어 나지는 않지만...
간간히 땀에 젖어 티셔츠가 살며시 가슴라인에 달라 붙은채
달리기와 동시에 좌우로 흔들리는 육중한 가슴라인은
펑퍼짐한 티셔츠로도 감당 할 수 없을 정도...
게다가 전형적인 십자가 문양의 목걸이가 가슴팍에 파묻혀...
가끔씩 들어 나는 모습은...
흡사.. 가슴팍에 파묻힌 채 행복한 비명을 지르다가 잠깐 숨쉬러 나오는 모습을 연상케해...
므흣한 상상을 자극할 정도...
읔... 순간... 나의 똘똘이가...
나의 잠깐 므흣한 상상속에 그 십자가가 자신 인냥
품속에서 나와 숨을 내쉴때 모양새로..
하늘을 향해 높이 치솟으며 내 팬티를 스쳤다...
순간 나는 엉거주춤.. 츄리닝의 감출수 없는 나의 똘똘이 모양세를 감추려..
엉거주춤 다리를 꼬다... 결국..
꽈다당...
"꺅!!.. 괜찮니??... "
아줌마는 급하게 런닝머쉰의 stop 버튼을 누르곤..
옆에 추하게 자빠져 있는 나를 부축해 주었다...
헬스장에 몇 안되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뺏은 장본인인 나로써는..
이 개쪽팔림을 어찌하랴...
"하.. 하... 다리가 엇갈려서... "
나도 솔직한 편이지만...
차마... 아줌마 가슴보고 야한 상상이 갑자기 들어서 그랬어요... 라고...
농담조로 내 뱉는 깡다구는... 적어도... 나란 인간한테는 없었나 보다...
아니.. 사실 사람이라면 그게 당연한건가....
사실 잠깐의 쪽팔림 보다는...
나이차가 스무살이 넘는 아줌마... 특히 베스트 프렌드인 친구 엄마를 보고...
순식간에 발동한 성적 흥분은..
나도 갈때까지 갔구나... 란 생각이 듬과 동시에...
자신이 혐오 스럽기 까지 했다...
고등학교때의 웃기지도 않은 어설펐던 첫 경험의 창피함을 벗어나고자..
그간 고교시절.. 갖가지 또래 여고생들을 의도적으로 접하면서...
여자를 만족시킬 기술들을 하나하나 실천하고 쌓아 올린 시절 이후로는...
근래 몇달 동안 접하지 않은 여자라는 형태의 생물에...
상대와는 상관 없이 "나 스트레스 쌓였다.." 는 걸 항변하기 위한 성적 발동이겠거니...
적어도... 친구 아줌마를 범하고 싶다라는 웃기지도 않은 만화같은 상황을 실제로 구현하고 싶을 정도로..
나는 막되먹었진 않았다.... 라고 스스로를 방어 했다...
그래 난 아직 이쁘고 젊은 여자가 좋아...
잠깐 요근래 얼토당토한 야동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봐...
화기애애함 속에...
아줌마는 뭐가 그리 좋은지... 내 한마디 한마디에..
깔깔 대며 박장 대소를 하며... 자질러 졌다...
평소 나긋나긋한 성격인데...
가끔은... 깔깔 대며 연신 내 등을 치며 목소리를 높여가며..
큰 소리로 부산을 떨때면..
역시 아줌마는 아줌마구나 싶기도 한다...
"수영 하고 가실꺼죠?? "
"응??.. 어머 안 힘들겠니?? "
"아니.. 보통 전 그렇게 하는데... "
"어휴.. 젊어서 좋으네... 헬스도 하고.. 수영도 하고... 경수가 몸이 좋은 이유가 있었네.. "
몸짱 열풍은 동네 없던 각종 스포츠 단련 클럽을 활성화 시켰다..
각종 격투기는 물론 이거니와...
사실.. 이 헬스장도 생긴지 그닥 오래 되지 않은게 사실...
그간 저 멀리서 헬스장을 원정 가다 시피 다닌.. 나로써는..
좋은 현상이라 여기며...
그 여파로 생긴 수영장을 자주 애용하곤 했다...
뭐 아까도 말했듯..
약간의 참한 아가씨와의 섬씽을 아예 기대하지 않는다란 말은 거짓이겠지만...
사실 내 취미는 몸 가꾸기 였고...
수영 자체에 재미를 들였을 뿐... 별 다른 사유는 없었다....
보통 서먹한 사이의 관계에서는...
별다른 의미 없는 대화를 서두르듯 끝내고...
각자 헤어져 자기의 시간을 찾는게 보통이겠지만..
아줌마랑은 어째 죽도 잘 맞고...
내 얘기에 즉흥적으로 반응을 해주는 모습이 여간 편해서 인지...
운동이 필요하다던 아줌마에게..
으례적으로 가던 수영장 코스를 소개 해 주려던 의도 였다...
나이를 핑계 삼아... 피곤해서 힘들겠다고 손사레 치던 아줌마도...
결국은 몸을 가꿀수 있다는 내 말에...
순순히.. 수영장으로 직행...
모르긴 몰라도 적잖게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던 모양이다...
흐음.. 내가 보기엔 괜찮은거 같은데..
수영장안은... 최근 일찍히 시작된 더위에 영향일까..
동네 쪼그마한 꼬마얘들과..
그 꼬마얘들의 엄마들이...
얘들이 좋아 하니까.. 억지로 노는듯..
전형적인 굳은 표정으로 일관된 아줌마들 뿐...
사람이 그닥 많지 않은 것 같았다....
먼저 들어갔다 싶은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칠현이 아줌마를 찾았다....
아....
수영장에 갈 예정이 없던 아줌마는..
수영장에서 대여해주는 수영복으로 갈아 입은 모양인데...
전형적인 특색 없는 파란색 원피스 수영복...
으로... 가려진 몸매는...
아까의 상상력이 어쩌면 잘못된게 아니라 정상이었음을 알리는...
모습이 였다..
마흔줄을 어느새 넘겨...
비록 뛰어난 몸매는 아니더라도...
넘쳐나는 살에 대한 고민은 적어도 이 아줌마에겐 굉장한 사치인 셈...
어느새 가슴팍에 파묻혀 행복한 비명을 내지르는 십자가 펜던트는...
가히 거유라고 밖에는 표현이 안되는 큰 가슴팍에... 이미 파묻혀 잠수를 하였고...
그 가슴팍에 시선을 땔라치면...
비록.. 20대의 모델처럼 잘록한 허리는 아닐지 언정...
적당히 붙은 살이지만.. 과하게 삐져 나온다고는 생각이 안드는..
귀여운 뱃살이 붙은 허리...
원피스형 수영복이 으레 그렇듯...
시선을 하반신의 그곳을 향해 삼각형으로 모이는 곳은 수북한 털 때문일까...
볼록한 삼각지대... 는.. 남자의 야한 상상력을 자극시키게 하는 샘터이리라..
백날 첫날 수영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수영복에서 나는 시선을 뗄수가 없었다...
뒷태는 어떠한가...
내 마음이라도 통했는지.. 어쨌는지...
어느새.. 물을 몸에 적시는 아줌마는...
내 앞에서... 요즘 유치원 생도 안한다는...
체조를 하며.. 수영장 한켠에 붙은 지시대로..
순진하게 줄곧 따라 했다....
덕분에... 우물쭈물 하다 장단을 맞추며 같이 체조를 하는 나는..
간간히 고개를 들며 아줌마의 뒷모습을 캐치해 나갔다...
아줌마는 연신 다리를 쭉 편채..
내 얼굴을 향해... 히프를 들이대며 줄곧 흔들어 대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하니....
마치 오늘 아들 친구놈...
그 동안 여자도 못 만나서 스트레스 많이 쌓였을텐데...
오늘 내 몸 바쳐서 똘똘이 몸살 좀 나게 해주자 라고 작정을 한듯 싶다...
그도 그럴게.. 굳이 누가봐도 한치수 작은 수영복을 입을껀 또 뭐람...
사실 반듯한 20대 모델의 몸매는 아닌...
그 나이때에는 어쩔수 없는 약간의 군살을 부정하는건 아니다만...
그 적당한 살집속에서도... 왠지 모를 말로 설명 안되는 자극이..
몸에서 뿜어져 나왔다...
어느새.. 잠깐의 야한 상상에 자신을 자책하며...
스스로를 미쳤다라며 자중을 행하던 몇시간전의 모습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사실 건장한 남자라면...
아무리 나이가 갓 마흔을 단 사실을 제외 한채..
이 터질듯한 육체를 그저 친하다는 이유로...
마음껏... 내 눈을 호강 시켜주는데...
어찌... 순수한 마음을 가질수 있겠나....
친구의 엄마... 한 가정이 있는 남편의 부인...
은 이때 부터...
사라져 버렸다...
마침 반복적인 체조로써...
그 커다란 두 달덩이 히프를 내 코 앞으로..
(사실은 거리가 있겠지만.. 그녀의 뒷태를 보며 온갖 상상을 펴댄 나로써는.. 마치 코앞에 있는듯 했다..)
연신 흔들어 대는 모습에..
나는...
순간...
생각이 들었다...
"씨발.... 오늘 저 보지에 내껄 밤 새가며 박아 대고 싶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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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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