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어머어머~~ 어머머.. "
칠현이 어머니는 못들은걸 들은듯..
얼굴을 가려가며.. 연신 몸을 뒤적이다...
갑자기 큭큭 대기 시작했다..
"아휴.. 미안해... 갑자기 그런 얘길 들어서... "
의외였다..
연신 큭큭 댈때 이미..
사실 씨알도 안먹힐 구라를 친게 후회가 榮?..
뭐 적어도...
내가 엄마 같은 아줌마한테...
이상한 생각을 품고 해댄 얘기라고는 생각 안하겠지만...
말도 안되는 호르몬이니 어쩌니... 사실..
유치원생들도 안 믿길 만한 내용이었다...
내심... 아줌마가 크게 화를 내며 나한테...
아주 몹쓸 애라며 욕할 각오 까지 들었건만...
의외로.. 아줌마의 반응은 쿨했다...
"어휴 미안.. 어휴... 더워라... "
연신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물을 벌컥 들이 대는 모습이... 사실 어린 사람 입에서..
직접적인 성관계 소리를 들으니...
좀 당황한 모양이다....
이미 뱉어 버린 말...
난 진지한 표정으로 계속 얘기를 해 나갔다..
"아.. 죄송해요.. 하하.. 좀 엉뚱한 소리겠거니 싶겠지만...
사실 그렇게 부끄러워 할것도 없는게... 인체를 얘기 함에 있어서..
섹스 얘기를 안 할수가 없거든요... "
자연스럽게 섹스란 단어를 쓰게 되는군...
"아니 근데... 왜 갑자기 그.. 성관계를... "
연신 성관계란 단어가 부끄런지 유독 그 단어가 나올때마다 아줌마는 입을 가리고 고개를 살짝 숙여가며..
목소리를 줄여 가며 말을 했다....
"아까도 말했듯... 몸을 이쁘게 만든 다는게요... 결국 여성 호르몬을 최대한 분비 시킴으로써...
성적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고... 그러함은 헬스랑도 전혀 무관 하지 않다고 보는게..
요즘 추세거든요... 또 제가 그쪽 공부를 해왔고... 덕분에 저도 금욕 생활을 한지 꽤 됐어요... "
뭐 그럴듯한 얘기로 포장을 하고 있지만...
사실 전혀 근거도 없는 얘기인데다가...
나의 짧은 지식으로 해명한 얘기들에...
의외로 칠현이 아주머니는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차분히 말을 이었다...
".. 그래서... 평소 처럼 성관계 즉 섹스를 하면은.. 여성 호르몬을 소비 함과 동시에..
양,음 정기를 나눠 갖는 꼴이 되니... 적어도 제 운동법 상에서는..
운동기간 만큼은 절대로 금욕 생활을 하셔야 되요... 물론 그... 그...
음.. 자위.. 도 피하셔야 하구요... 근데 이 방법이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
킥.. 웃기는 소리...
난 단지... 그 농익은 몸을 옆에 끼고도...
좋은 물건인지도 모른채 불평을 해대는.. 대머리 아저씨에게 벌을 주고 싶었을 뿐이었다...
아들이 대학생이 榮쨉Ⅵ?.
아직 밤에 성생활을 유지 한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밤마다 즐기기에는 마누라가 쓸만 하다는 얘기....
역시 내 몸 또한 비정상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자.. 좀 흐뭇해 지기 시작했다...
어찌 되었건...
적어도 내가 갖지는 못할지언정..
고마움도 모른채 마음껏 연신 박아 대기만 하는...
마누라 몸을 당분간은 못 즐기게 해두고 싶었다....
그래야 고마운줄 알지...
"괜찮겠어요???"
사실 이 따위의 말들을 믿을 꺼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어짜피 터져버린 일.. 이라 생각 하니..
왠지.. 계속 얘기를 이어가고 싶었다...
"... 아니.. 뭐.. 전문가 의견이 그렇다고 하니까.. 나는 상관 없긴 한데... "
나이가 들면...
성에 관한 얘기에 관대해진다더니...
굳이 틀린말은 아닌가 보네..
"아... 덥네.. "
부끄러운 모양이다...
뭐 사실.. 평범한 대화들은 아닐테지...
의외다..
이런 얘기가 통할줄은...
게다가 이런 얘기를 여기까지 끌어온 내 자신이 참 어이없으면서도..
기특하기도..
하긴 병원에 가도 의사한테 질문 받는건..
성관계의 횟수 같은거 묻는거야... 자연스러운 일...
일반인 대부분은.. 전문가의 조언에는 대체로 신뢰를 얻는듯 하다..
굳이 용어를 써가며 어려운 얘기로 대화 자체에 전문성을 실은게 큰 도움이 瑛만라...
"뭐 좀 뜬금없긴 한데... 저는 늘 그런 교육을 들어왔고.. 또 행해 왔기 때문에... "
"어머!!... 그럼 너 그럼... "
"아.. 물론.. 저도 운동기간엔 100% 금욕이죠... 저도 나름 노력해요 하하.. "
"..... "
"하하... 창피해도... 근데... 운동으로 그 욕구를 억제 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면도 있어요... "
"어휴... 한창 힘들텐데.... .....
어머머.. 내가 무슨 소릴 하는거야 호호.. 주책맞게시리... "
"뭐.. 아무튼 동의 한다고 치면... 제 의견에 따라 주시는거죠?? 운동은 확실히 힘들꺼예요.. "
"아.. 물론이지.. 전문가 의견이라면야.. ok... "
"어머님, 그렇게 땅콩 씹으면서 말하시는건 이미 근성 부족으로 마이너스 1점 입니다..... "
"못됐다... 이것만 먹구... 내일부터..."
"그말은 2점... 벌써 마이너스 2점 입니다... 저랑 운동 하실려면.. 내일, 못하겠다, 이런 말은 감점입니다...
저 의외로 할때는 확실히 하는 사람 이예요..."
"알았습니다~~ "
대화 한마디 한마디가.. 외줄을 타는듯 하다...
이런 대화 일수록 빈 공간이 없어야 함은 당연..
괜히 어색한 시간들은 서로가 어색해질 뿐이다..
그런 면에서는 확실히..
아줌마랑 대화가 통하고 죽이 잘 맞는게 플러스 요인이 瑛만라..
"자.. 여기... "
"쾀사!! 제 첫 손님이 되신걸 환영 합니다!! "
순전히 칠현이 아버지에게 난 질투로 시작된 황당한 얘기가...
여기까지 올줄이야...
이놈의 도둑놈 심보
서로간의 얘기가 통한 이상...
남편의 요구시... 이 핑계, 저 핑계로.. 성관계를 피해야 할께 첫번째...
사람인지고로.. 자신의 성욕이 쌓였을시..
본인이 아저씨를 요구하는 상황 까지 봉쇄 했다...
덕분에... 한동안은 아저씨, 스트레스가 쌓일테지...
큭... 안달복달 할 아저씨 생각을 하니..
그간의 괘씸 했던 분노가 (따져보면 느낄 필요도 없었지만..) 다소 사그러지는듯 하기도 하다....
사실 어린애 장난 마냥... 골려 주는 정도 겠지만...
이래서 꼬마 애들이 장난을 못 끊는건가...
"어머어머~~ 어머머.. "
칠현이 어머니는 못들은걸 들은듯..
얼굴을 가려가며.. 연신 몸을 뒤적이다...
갑자기 큭큭 대기 시작했다..
"아휴.. 미안해... 갑자기 그런 얘길 들어서... "
의외였다..
연신 큭큭 댈때 이미..
사실 씨알도 안먹힐 구라를 친게 후회가 榮?..
뭐 적어도...
내가 엄마 같은 아줌마한테...
이상한 생각을 품고 해댄 얘기라고는 생각 안하겠지만...
말도 안되는 호르몬이니 어쩌니... 사실..
유치원생들도 안 믿길 만한 내용이었다...
내심... 아줌마가 크게 화를 내며 나한테...
아주 몹쓸 애라며 욕할 각오 까지 들었건만...
의외로.. 아줌마의 반응은 쿨했다...
"어휴 미안.. 어휴... 더워라... "
연신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물을 벌컥 들이 대는 모습이... 사실 어린 사람 입에서..
직접적인 성관계 소리를 들으니...
좀 당황한 모양이다....
이미 뱉어 버린 말...
난 진지한 표정으로 계속 얘기를 해 나갔다..
"아.. 죄송해요.. 하하.. 좀 엉뚱한 소리겠거니 싶겠지만...
사실 그렇게 부끄러워 할것도 없는게... 인체를 얘기 함에 있어서..
섹스 얘기를 안 할수가 없거든요... "
자연스럽게 섹스란 단어를 쓰게 되는군...
"아니 근데... 왜 갑자기 그.. 성관계를... "
연신 성관계란 단어가 부끄런지 유독 그 단어가 나올때마다 아줌마는 입을 가리고 고개를 살짝 숙여가며..
목소리를 줄여 가며 말을 했다....
"아까도 말했듯... 몸을 이쁘게 만든 다는게요... 결국 여성 호르몬을 최대한 분비 시킴으로써...
성적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고... 그러함은 헬스랑도 전혀 무관 하지 않다고 보는게..
요즘 추세거든요... 또 제가 그쪽 공부를 해왔고... 덕분에 저도 금욕 생활을 한지 꽤 됐어요... "
뭐 그럴듯한 얘기로 포장을 하고 있지만...
사실 전혀 근거도 없는 얘기인데다가...
나의 짧은 지식으로 해명한 얘기들에...
의외로 칠현이 아주머니는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차분히 말을 이었다...
".. 그래서... 평소 처럼 성관계 즉 섹스를 하면은.. 여성 호르몬을 소비 함과 동시에..
양,음 정기를 나눠 갖는 꼴이 되니... 적어도 제 운동법 상에서는..
운동기간 만큼은 절대로 금욕 생활을 하셔야 되요... 물론 그... 그...
음.. 자위.. 도 피하셔야 하구요... 근데 이 방법이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
킥.. 웃기는 소리...
난 단지... 그 농익은 몸을 옆에 끼고도...
좋은 물건인지도 모른채 불평을 해대는.. 대머리 아저씨에게 벌을 주고 싶었을 뿐이었다...
아들이 대학생이 榮쨉Ⅵ?.
아직 밤에 성생활을 유지 한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밤마다 즐기기에는 마누라가 쓸만 하다는 얘기....
역시 내 몸 또한 비정상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자.. 좀 흐뭇해 지기 시작했다...
어찌 되었건...
적어도 내가 갖지는 못할지언정..
고마움도 모른채 마음껏 연신 박아 대기만 하는...
마누라 몸을 당분간은 못 즐기게 해두고 싶었다....
그래야 고마운줄 알지...
"괜찮겠어요???"
사실 이 따위의 말들을 믿을 꺼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어짜피 터져버린 일.. 이라 생각 하니..
왠지.. 계속 얘기를 이어가고 싶었다...
"... 아니.. 뭐.. 전문가 의견이 그렇다고 하니까.. 나는 상관 없긴 한데... "
나이가 들면...
성에 관한 얘기에 관대해진다더니...
굳이 틀린말은 아닌가 보네..
"아... 덥네.. "
부끄러운 모양이다...
뭐 사실.. 평범한 대화들은 아닐테지...
의외다..
이런 얘기가 통할줄은...
게다가 이런 얘기를 여기까지 끌어온 내 자신이 참 어이없으면서도..
기특하기도..
하긴 병원에 가도 의사한테 질문 받는건..
성관계의 횟수 같은거 묻는거야... 자연스러운 일...
일반인 대부분은.. 전문가의 조언에는 대체로 신뢰를 얻는듯 하다..
굳이 용어를 써가며 어려운 얘기로 대화 자체에 전문성을 실은게 큰 도움이 瑛만라...
"뭐 좀 뜬금없긴 한데... 저는 늘 그런 교육을 들어왔고.. 또 행해 왔기 때문에... "
"어머!!... 그럼 너 그럼... "
"아.. 물론.. 저도 운동기간엔 100% 금욕이죠... 저도 나름 노력해요 하하.. "
"..... "
"하하... 창피해도... 근데... 운동으로 그 욕구를 억제 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면도 있어요... "
"어휴... 한창 힘들텐데.... .....
어머머.. 내가 무슨 소릴 하는거야 호호.. 주책맞게시리... "
"뭐.. 아무튼 동의 한다고 치면... 제 의견에 따라 주시는거죠?? 운동은 확실히 힘들꺼예요.. "
"아.. 물론이지.. 전문가 의견이라면야.. ok... "
"어머님, 그렇게 땅콩 씹으면서 말하시는건 이미 근성 부족으로 마이너스 1점 입니다..... "
"못됐다... 이것만 먹구... 내일부터..."
"그말은 2점... 벌써 마이너스 2점 입니다... 저랑 운동 하실려면.. 내일, 못하겠다, 이런 말은 감점입니다...
저 의외로 할때는 확실히 하는 사람 이예요..."
"알았습니다~~ "
대화 한마디 한마디가.. 외줄을 타는듯 하다...
이런 대화 일수록 빈 공간이 없어야 함은 당연..
괜히 어색한 시간들은 서로가 어색해질 뿐이다..
그런 면에서는 확실히..
아줌마랑 대화가 통하고 죽이 잘 맞는게 플러스 요인이 瑛만라..
"자.. 여기... "
"쾀사!! 제 첫 손님이 되신걸 환영 합니다!! "
순전히 칠현이 아버지에게 난 질투로 시작된 황당한 얘기가...
여기까지 올줄이야...
이놈의 도둑놈 심보
서로간의 얘기가 통한 이상...
남편의 요구시... 이 핑계, 저 핑계로.. 성관계를 피해야 할께 첫번째...
사람인지고로.. 자신의 성욕이 쌓였을시..
본인이 아저씨를 요구하는 상황 까지 봉쇄 했다...
덕분에... 한동안은 아저씨, 스트레스가 쌓일테지...
큭... 안달복달 할 아저씨 생각을 하니..
그간의 괘씸 했던 분노가 (따져보면 느낄 필요도 없었지만..) 다소 사그러지는듯 하기도 하다....
사실 어린애 장난 마냥... 골려 주는 정도 겠지만...
이래서 꼬마 애들이 장난을 못 끊는건가...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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