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낙비입니다.
저번에 올린 내용이 작아서 업데이트 안된거 같아서 불량을 좀더
늘립니다...
소라님 다음에는 업대이트 시켜줘욤...ㅡㅜ
6월의 중순인 초름여름날의 저녁에 혜연은 집에서 쓸쓸히 tv를 보고있었다. 하루종일 혼자있어도 외롭거나 쓸쓸한거나 소외된기분을 느끼지 못하다가 저녁시간만대면 혜연은 텅빈 집안에 홀로 tv를 보고있는 자신 너무도 소외감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꼈다.
그렇다고 혜연은 남편이 없는것도 아니고 자식이 없는거도 아니다 .
어쩜 이세상에서 제일 가는 남편을 만났고 자식을 두었다.
하지만 남편은 세상일에 쫓겨살다보니 잦은 출장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빈번했고. 아들녀석은 어릴적부터 착실하게 혜연과 남편의 바램대로 착실히 커주었다.
하지만 그런 아들이 요즘 왠지모르게 혜연과의 거리를 두는거 같은 느낌을 혜연은 느꼈다.언제나 혜연자신에게는 비밀없이 모든걸 내비치던 아들이 요즘들어서는 자신만의 벽을 쌓아 혜연과 거리를 두는거 같았다.
그런 느낌에 혜연은 왠지모를 배신감을 느꼇다. 그때문일까 .. 그동안 남편이 자주 집을 비워도 이처럼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 혜연이 근래에들어서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자주 느꼈다.
그리고 요즘에는 아들이 점점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른아이들에게 뒤지지 않도록 학교마치고는 학원엘 보낸다.
그러다보니 혜연은 아들이 집에 들어오기전까지는 혼자 집에서 집이나 지켜야만하였다
"휴.. 다른집은 지금 한참 복작대면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지겠지."
혜연은 옆집에서 들려오는 저녁식사 준비 소리에 왠지모를 씁쓸함을 느꼇다.
"에휴.. 내가 미쳤지..이렇게 집이나 지키고 있을걸 .. 왜 결혼을 일찍해가지고..."
혜연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대학교 1학년때 지금 남편을 만나 한번의 실수로 아들을 가져서 어쩔수없이 학교를 그만두과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하였다.어느세 15년이 지난일이다 . 혜연은 한참을 투덜거리다가 우연히 눈에 띄는 tv광고가 나왔다.
모업체의 광고인대 .. 아들녀석이 엄마와 대화를 하지않자 엄마는 아들과 대화하기위해 아들에게 채팅으로 1:1대화를 신청하는 내용..
혜연은 그 광고를 보고는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는 자신도 아들에게 저런식으로하면 아들과 대화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후.. 만약에 내가 저렇게 하면 준하가 많이 놀라겠지..이녀석 요즘 엄마에게 비밀이 너무 많아 졌어..후후"
혜연은 아들 준하가 놀랄걸 생각하며 즐거워하였다.하지만 혜연의 즐거움을 뺴앗은 문제가하나가 있었다 .혜연은 컴맹이었다.
한참을 고민하던 혜연은 아들이 얼마전에 컴퓨터책을 사온걸 생각하고는 급히 몸을 일으키고는 아들방에 들어가 컴퓨터책을 찾았다.
그리고 그날부로 혜연은 컴퓨터 책과 씨름을 하였다.하지만 혜연의 생가과는 달리 예전처럼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 너무나도 힘이들었다.
그리고 문제는 타자였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생각대로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았다.
"이크.. 큰일이네.. 준하랑 대하할려면 잘처야할텐데.. 그녀석이 내 독수리타법을 보고 얼마나 웃을까.. 에라 모르겠다.. 실전으로 배우자.."
혜연은 컴퓨터 책과 씨름한지 한달이 지날무렵에서야 책을 덥고 컴퓨터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막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보니 왠지모르게 가슴이 떨렸다.
생전 다뤄보지 못한 기계다보니 혹시 잘못 건드려 고장이나 나지않을지..
하지만 아들과의 대화를 생각하고는 전원을켜고 부팅을 시켰다.
그리고는 책에나온대로 인터넷을 연결하자 다행이도 검색사이트가 떳다.
혜연은 어떤사이트가 있는지 몰라 검색어를 채팅이라고 치자 많은 사이트가 화면에 나타났다 그중에서 제일 위에껄루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였으나 이상하게도 등록된 주민등록번호라 않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친구 희연에게 전화를 하였다.
"희연아 .. 나야..너 주민등록번호좀 갈켜줘.."
"왜..?"
"너두 광고 봤지.. 아들이랑 대화할려구 엄마가 채팅하는거.."
"아... 응.. 왜 너두 아들이랑 채팅하려구...?"
"그래.. 요즘 그녀석이 나랑 도통 말할려구도 않구 왠지모르게 슬슬 눈치만보고 피하는거 같아.. 그래서.."
"근대 왜 내껄루...?"
"몰라 내 주민등록번호로 하니깐 안대자나.."
"아~~ 누가 주민등록 번호 생성기로 니껄 로 했나보구나..알써 .. 기다려봐.."
혜연은 희연의 주민등록 번호를 받아 적구는 회원가입을 하였다.
몇일동안 집에 사람이 없는동안 혜연은 컴퓨터앞에 앉아서 채팅을하였다
처음에는 낯선사람들과 대화를 할려니 무척이나 어색했다.하지만 몇일동안 채팅을하다보니 이제 채팅방의 분위기를 파악하고는 함께즐거운을 보내면서 무료함을 떨처버릴수 있었다.
하지만 왠지모를 두려움도 없는게 아니었다.
신문이나 잡지에서 채팅으로 만나서 성관계를 맺는등 그런 불미스러운 관
계를 맺는 경우가 있다는걸 상기하고는 불안함 마음이 들었다.
채팅을하기 전에는 채팅으로 만나서 남편아닌 다른 남자들과 성관계를 가지까하며 그런 여자들을 정신이상자로 생각했으나 지금 혜연 자신이 채팅을해보니 그런 관계를 가질수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자신 처럼 집에서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주부들 그런주부들에게 다른 남자의 따듯한 말한마디와 관심이 그동안 집에서는 소외받던 자신들이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받자 지겨운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망에 그런 일을 저지를수 있을것 같았다.
혜연은 요몇일 채팅하는 동안 자신또한 다른 남자들에게서 그런 유혹을 받았다. 막상 혜연 자신에게 다른남자의 은근한 관심과 유혹에 마음이 흔들린건 사실이다 .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자상한 남편과 사랑스런 아들을 배신하고 싶지않았다.하지만 계속되는 유혹에 언제 자신이 그남자의 유혹에 넘어갈지 몰라 몇일동안 채팅방에서 만나 이야기하던 남자와 모른척해야만했다.
그후로 다른방을 찾아들어가 보았으나 다른방역시 나이가 맞는또래 사람들이 있는곳에는 언제나 은근한 유혹을 보내는 남자들이 있었다.
점차 혜연은 채팅에 염증을 느끼고 아니 사실대로 남자의 유혹을 자꾸만 받다보면 언젠가는 남자의 유혹에 넘어갈것같은 불안안감 때문에 혜연은 채팅을 접을려고 마음먹었다.
"이제 준하랑 대화해도되겠지 이정도면 ... 이제 준하랑 대화하고나서 이제 두번다시 채팅하지 않을꺼야..원 마음이 심란해서...쯧쯧. 내가 이렇게 외로운거 식구들이 알고 잡아주면 이처럼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건데..
휴.. 어쩔수 없자나 남편은 우리 가정 먹이 살리려다보니.. 하기사 우리남편만한 남자가 어딧다고..호홋.."
혜연은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는 채팅창을 종료시킬려다가 우연히 눈에 띄는 방제목이 있었다.
"-15세 소년의 생각..- 방제목이 독특하네.. 함번들어가볼까..?"
혜연은 방금 눈에 띤 방제목을 클릭하고는 대화방으로 들어가보았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방에들어오자 요즘 누구나사용하는 -하이. 방가루..등등..이상한 용어를 쓰지않고 점잖하게 인사를 하자 혜연은 왠지모르게 믿음감 갔다.
-들어올떄 나이를 보니 15살이던데.. 점잖하신거 같네요..
-아니요..그냥 보통 하이..하이루..방가.. 이런말을 쓰면 왠지모르게 경
박해 보여서.. 그냥 제 생각이지만..
-아~~그렇군요. 왠지모르지만 가정교육을 잘받으신거 같네요..
-아니에요.. 집에서는 엄마한테도 어리광부리고 때쓰고 하는걸요..^^
-그런가요.. 아닌거 같은데... 15살이면 보통 이제 엄마한테 어리광 안부
부릴려고하자나요.. 우리아들도 15살인데 얼마전까지 그러다가 요 근래
에는 자꾸 눈치만보고 절 피할려구 하는데...
-그런가요...? 사실 저도 요즘은 엄마한테 예전만큼 그렇게 대하지 않아
요...왠지모르게 쑥쓰럽더라고요..
-역시 님 나이또래에는 다들 그런가보네요.. 나는 예전에 어리광부리는
우리 아들이 좋은데.. ^^
-님 아들이 품에 안기고 그러면 안징그러우세요...? 징그러울듯..ㅡㅡ;;
-뭐가 징그러워요.. 내 배아파서 낳은 사랑스러운 아들인데..님 어머님두
그렇게 생각하실껄요..
-그런가..? 흠...
-네.. 시간 있을때마다 어머님한테 재롱두 부리고 이야기도 해주세요..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음 얼마나 심심하겠어요..
-네.. 그래야겠네요.. 님이랑 애기하니깐 마치 울 엄마랑 이야기하는듯
한 기분이 드네요...ㅋㅋ
-^^
-나이도 많으신데.. 그냥 말 놓으세요.. 울 엄마랑 비슷한 연세신거 같은
데.. 괜히 말높이니깐 ...좀 그렇네요..
-허걱... 저 나이 그렇게 않 많아요.. 님 보다는 많겠지만..아직 30대 중
반..ㅡㅜ
-그러세요... 저희 엄마도 그정돈데...시집을 일찍가셔서 절 일찍 나으셧
어요...
-호곡.. 정말요 나두 그런데...
-^^
-그런데 정말로 말놔두 될까...?
-넵..!!
-음... 근대 방제목이 좀 특이해서 방에 들어와봣는데..15세의 생각
너희때는 무슨생각하니...사실 요즘 아들녀석이 나한테 비밀이 많아진거
같아서 왠지모르게 신경이 쓰여서..
-아하~~ 그래서 이곳에 들어오셨구나... 아드님이 사춘긴가보네요..
우리 나이또래가 대면 오는건데..
-그래.. 나도 그건 아는데.. 무슨생각해...그게 알고싶어 그래야지 아들
녀석하고 예전처럼 그렇게 지내지...요즘 너무 외로워..
아들녀석은 놀아주지도 않구...
-그래요..보통 같은 여자애들 생각이나 여자친구 아님 이런말해두 되는지 모르겠지만 ... 이건 이야기 하기가 좀...
-괜찮아 .. 내가 물어본건데.. 어서 말해줘...
-에휴... 대부분 성에관해서죠...
-그게뭐야.. 남자는 다그런거 생각하자나.. 그런거루 비밀을 만들어..
-님이 몰라서 그러는 모양인데... 보통 어릴적에는 그런걸 모르다가 이제 신체가 성장하면서 몽정이나 자위이런걸 하게 대자나요..
어른들이야 다 아니깐 그렇겠지만.. 막 성에 눈뜬 저희 같은애들은 죄를 지은거 같은 기분이들어요..
-그래.. 그러거였어...그런거야..알았어.. 근대 너는 대단히 잘아는거 같
네..그런데.. 왜 넌 엄마한테 어리광안 부려..
-...... 그게.. 이런 말해두 될까 모르겠네요...
-그래 다 이해할테니 이야기해봐..
-사실 ,,, 아 .. 이런 말하기 부끄러운데... 사실 예전처럼 엄마랑 신체적 접촉하면 이상한 기분이들어서...
-뭐...?
-그게.. 살짝이지만 살결끼리 부딪히면 기분이 이상해요.. 그러면 안대는줄 알면서도..
혜연은 남자애의 말을 듣고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남자애라면 사춘기때 여자에 성에 관에 관심을 가진다고 이해를하지만 자신을 나아준 엄망게서 그런 기분을 느낀다니...
-그건 니가 한참 예민할때라 그럴꺼야.. 그런기분든다고 너무 자책하지마.. 너희 엄마는 그런 생각안하실꺼야.. 누구나 그런 경험을 할테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예전처럼 엄마를 대해.. 알았지..
-네... 누나 너무 고마워요.. 누가 내고민 들어줄사람이 없었는데..
누나랑 이야기하다보니 고민이 없어지는거 같네요..그리고 누나라고
불러도 되죠...
-그래...그리고 앞으로 그런 고민있으면 나한테 이야기해.. 나도 우리아들 녀석이 비밀 생기면 너한테 물어볼께..
-네.. 누나 친구 등록해놨거든요...다음에 제가 쪽지 보낼께요..
지금 수업마쳐서...이만..
-그래 다음에 보자.. 나도 쪽지 남길께..
혜연은 남자애가 나가는걸 보고는 컴퓨터를 껏다..
"휴.. 요즘에들은 그런가... 어쩐지 요즘에 준하 이녀석 쓰레기통에 휴지가 많터라.. 녀석.. 조금만 하지..."
혜연은 그동안 자신을 멀리한 아들녀석의 비밀을 알았지만 이제 어떻게해야지 다시 예전같이 아들녀석과 지낼수 있을까 ..?
라는 고민을 하기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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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의 비밀은 잠시 쉬고 이것 부터 올릴려구요...
단편으로 적을려고 하다가 좀 내용이 길어질거 같아서..
몇편으로 나눠적어야할것 같네요..
요즘 장마철이라 기분 꿀꿀해서 그냥 단순하게 아무생각없이 그냥 글올리
고 싶네요...
그러니 읽는 님들도 아무생각없이... 머리를 텅비우시고 읽으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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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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