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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엄마와의 경험담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14 1,476회 0건
이제 다음정류장에선 내려야한다.

난 결눈질로 세라엄마의 얼굴을 지속적으로 지켜봤다.
표현법이 딸려서 어떻게 묘사해야할런지 모르겠지만 절대 노멀한 안색은 아니였다.
상기된 표정이였다고해야할까?

내려서 어쩌야되나는 고민에 후달리면서도 여전히 한쪽으로는 "지금 세라엄마 보지가 젖어있진않을까..
지금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라인을 쓸어올리면 왠지 참고있던 신음이 폭팔할것같아.." 따위의
망상도 끊이지않았고.

이윽고 목적지에 차가 정차했고 우리는 차에서 내렸다.

하차후에 세라엄마는 내 앞에 있었고 난 한걸음 뒤에서
코앞에 있는 백화점만을 응시하고있었다.

차에서 내려 첫대화를 하기까지 대략 10초정도였던것같은데 정말 미치도록 긴 침묵이였다.
난 도저히 어떤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아줌마의 행동만을 기다리고있었고..

그냥 슬그머니 가버릴까..전화온척하면서 도망갈까...
아줌마 제발 먼저 아무얘기나 해주쇼...나 흥분했어 책임져같은건 바라지도않아요..
아무말이나 좀 해줘요 니기미..

"아휴 더웠다 그치?"

"엑!? 아 예 예"

"빨리 들어가자 온몸이 젖...땀이 나네"

(온몸이 젖???젖었나요??젖..모요??? 젖으셨수??? 보지가 축축???)

워낙 만원버스라 나역시 땀에 흠뻑젖긴했다.
받아들이기에따라 아무렇지도않을수 있었지만 상황도 상황이고 급하게 말을 바꾼 아줌마의
요상한 행동이 또다시 날 흥분시켰다.

"아 예 예"

세라엄마는 살며시 내 팔짱을 끼고 길을 걸었다.
평범한 행동이다. 보통 여자들은 아무사심없이 남자의 팔짱을 끼고 걷는경우가 많으니까.
버스에서 아무일도없었다면 나역시 유부녀의 단순 스킨쉽정도라 생각해 꼴리긴해도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을것이다.

문제는 난 분명 세라엄마의 풍만한 히푸에 자지를 들이대고있었고 급기야 보지부근을
폭격하지 않았던가.
그런 나의 팔짱을 낀단말이지??

이것이 연륜의 힘인가? 아 이여자 쿨하네.
조금이라도 싫었다면 자연스럽게 각자의 일을보러 가게끔 만들수도 있었을텐데.

사람에게 쪽팔림과 두려움의 감정이없다면
"아줌마 아까 기분어땠어요? 제 자지어택할때요"를 물어볼텐데..

궁금해 미치겠다...

아줌마가 알고있다는거엔 의심의 여지가없다.
찰나지만 탄성을 내뱉었었고 꿀꺽꿀꺽삼킨 침만해도 수영장을 만들었을거다.

설마 없던일처럼 넘어가자는건가? 조카뻘녀석의 실수겠거니하며 봐주겠다는걸까?
좀 더 제대로 들이대라는건 아닐까? 분명해 나에게 박히고 싶은걸꺼야.

일단 최악의 상황은 일어나지않았으니 한결 기분이 상쾌했고 다시금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꼴려있는 자지를 손으로 고정시킨체 백화점으로 들어갔다.

아줌마가 "그럼 난 쇼핑하러 가볼께"따위의 말을 하면 어쩌나 존나 걱정됐다.

"자기꺼 사기전에 내꺼 먼저 보러가도 되?"

어찌나 좋았던지 악을쓰며 대답하고싶었다.

"아 예 예.."

스포츠용품점으로 이동하고있을때 용기를 내어 먼저 말을 걸어봤다.
약간의 시험도 할겸.

"어떤거 사시게요?"

"음..고민중이야.그냥 지난번거랑 비슷한걸로 할까?"

스포츠센터에서 봤던 세라엄마의 수영복은 비키니이긴했지만 약간 면적이 큰 그런 수영복.
가슴윗부분부터 배꼽위에까지 내려오는. 등은 훤하게 파이긴했지만.
하의도 짧은삼각이아닌 으음..모라그래야하나.초미니 바지같은 그런거..
아 묘사력 딸린다..

"아..예..근데 조금 평범하지 않나요 그런건"

"평범한게 낫잖아.내나이에 (방긋방긋)"

"에이.......충분히 입으실수 있을것같은데"

충분히 입을만한 몸매라고할까말까 고민했었다.
너무 쎈듯해서 포기.

세라어머닌 여전히 웃으면서

"그런가.에..몰라 자기가 골라봐 이쁜걸로 알았지?"

자꾸 자기라그러네....이여자도 나 떠보는건가.

"아 예예..."

"근데 진혁씬 애인없어?맨날 혼자다니던거 같던데"

왔구나!!!! 드디어 왔다!! ㅋㅋㅋ 나의 전매특허 상황이.

"아 예..제가 문제가 좀 있어서요"

"응? 무슨문제?"

(네 전 저보다 나이많은 아줌마들이 좋아요)

소싯적엔 이렇게 말했다가 다시는 그 유부녀들을 보지못했다.

"네..전 연하보다 이상하게 연상이 좋은데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것도 쉽지않더라구요
지금 저보다 연상이면 대부분 서른이상인데 결혼했거나 거의 다 연인이거든요 ㅎㅎ"

아 훌륭하다.나이는 똥꼬로 먹는게 아니였다.이보다 더 완벽한 작업멘트가 존재할까...

"특이하네..남자들 대부분 영계찾고 그러잖아"

"그쵸.."

"심심하겠다 그럼"

두번째 포인트 지점.
최대한 불쌍한표정을 지어서 동점심과 모성애를 일으켜야한다.

"좀 그렇죠.놀러도가고싶고 하고픈것도 많은데"

마무리로는 씁쓸한 웃음.

평범아줌마라면 이럴때 "앞으로 생길꺼야"식으로 두리뭉실 넘어가지만
조금이라도 야릇한 성향을 가진 여자들이라면 이순간 열의 아홉, 백의 구십은 이런말이 나온다.

"나라도 가끔 놀아줘야겠네 호호"

"그럼 저야 좋죠 ㅎㅎ"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난 그녀의 얼굴표정이나 몸짓등을 최대한 자세하게 관찰했고
어떠한 부정적인 측면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거 잘하면 내인생 세번째의 유부녀가 될지도 모르겠는걸?
오랜 겨울끝에 봄이 찾아오는구나..아 꼴린다..

우린 이미 수영복 코너에 서있는상태로 이런저런 대화를 주고받다가 서로간의 거리가 멀어졌고
아주머닌 열심히 이것저것 비교해보고있었다.

세라엄마가 중간중간 내쪽으로와서 이런거 어떠냐고 할때마다 난 좀 별로인것같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내가 여자 수영복에대해 알리가있나..그냥 짧고 얇으면 좋은거지..
난 그저 내가 원하는 상황이 올때까지 기다리고있는중이다.

40여분정도가 지났을까..세라엄만 더이상 참지못했다.

"죄다 별로라 그러면서 골라주지도않고..모야"

왔구나~~~~

"우물쭈물..사실 괜찮은거 하나가 있는데 쪼금 그래요"

"왜 몬데?"

"사실 이게 요즘 유행이고 이쁘긴한데 아줌마가 싫어할까봐서"

"어디 봐봐 어떤건데 그래

이럴 초미니 비키니,끈팬티수영복 혹은 누가봐도 심한 야한수영복을 보여주게되면
다된밥에 재뿌리는격이다.

항상 애매한게 최고다.

내가 골랐던건 알록달록한 색상의 비키니로
세라엄마같은 가슴을가진 여자가 입게되면 젖가슴 3분의1이상이 들어나게되고
등쪽은 훤하게 다 들어나는.. 패셔너블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수영복이다.
하의는 옆을 끈처럼 묶고 풀러서 (고정된 선은 따로있고) 입는 딱붙는 작은 수영복. 티백은 아니였고.

"어머..이쁘긴하다..근데 좀 야하지 않을까..너무 좀"

예상했던 반응.

"요즘엔 이런건 야한축에도 못껴요. 평범한거 살바엔 차라리 개성있는걸 사는게 낫지않을까요?"

"그렇긴한데..괜찮을까"

"그럼 한번 입어보세요.."

제가 괜찮은지 봐드릴께요 제가 괜찮은지 봐드릴께요 제가 괜찮은지 봐드릴께요 제가 괜찮은지 봐드릴께요

아 말하고싶다 말하고싶다.. 하지만 난 과거의 초보자가 아니다.자제 자제 침착 기다림.

"그럴까..탈의실이.."

"저기있네요"

"이거좀 가지고 문 앞에서 가다려줄수 있어?"

헉..이런 고급멘트를.. 모지 이여자..
난 그녀의 핸드백을 받아들었다.

암맘봐도 핸드백은 좆만했다.
그냥 가지고들어가면 땡인데 굳이 내게 부탁하고 탈의실 문앞에서 기다려달라니..

이건 입어본뒤 보여주겠다는 행위 아니인가???

"네 바로 코앞에 서있을께요"

아 시발..코는 뺄껄..너무 신나서 오바했다.

세라엄마는 수영복을 가지고 탈의실로 들어갔고 난 살짝 떨어져서 문을 바라봤다.
대게의 탈의실이 그렇듯 발부터 무릎 밑부근까지는 보일수있게 뚫어져있다.

세라엄마의 바지가 벗겨지자
그녀의 발,발목,종아리가 드러났다.
저 밑으로 머리를 쳐넣고 올려다보고싶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아니라..
다리한쪽이 다시금 올라가더니 검은색 팬티가 쑥하니 내려왔다.

???!!??

모..모야이거..수영복 입는데 팬티는 왜 벗어????
설마 내가 보고있다는걸 예상하고 흥분시키려는걸까???

그녀는 곧이어 수영복의 하의를 입었고 양팔이 윗쪽으로 두어본 나왔다 들어간걸보니
위에 역시 다 입은 모양이다.

혹시 이아줌마 브라자도 벗은건 아닐까....이 이건 당연히 벗어야 되는구나..

아아..진짜 흥분됐다. 이렇게 섹시한 상황.. 얼마만인가 이런 맛..

이윽고 내 몸율 전율케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진혁씨 거기 있어?"

나는 대답한다.

다음편에 이어서 쓰겠노라고 -_-;


PS: 제 예상보다 백배는 큰 반응이네요. 내글이 맞나 여러번 확인까지..
이런 밋밋한글을..
얘기는 끝까지 쓰겠습니다.단지 다음편은 빠르면 삼사일 길면 일주일정도후에
올릴것같습니다.
관심 정말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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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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