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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 2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14 1,715회 0건
20.






민희엄마의 눈이 나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마치 자신의 질문에 어서 대답하라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눈망울이 마치 민희가 나를 바라 볼때처럼 초롱하게 빛났다.

몇일간이나 보지못한 민희의 얼굴이 그녀의 얼굴에 오버랩 되는것처럼 느껴져왔다.

"정윤씨 귀엽네요."

"뭐...뭐?"

그녀는 자신이 듣고자하는 대답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그것도 귀엽다며 부르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나를 바라보았다.

마치 "이녀석 웃기는 녀석이네"하는 표정이었다.

"그게 무슨말이야? 나... 라는거니?"

그녀가 짐짓 심드렁한 얼굴로 나를 올려다 보았다.

네가 그럼그렇지 하는 표정일까? 민희보단 자신이 더 매력적임을 자신하는듯한 표정으로 보였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킥킥 웃고 말았다.

"웃겨?"

"네... 귀여워서..."

"이녀석이 진짜. 너 자꾸 나 놀릴래?"

"아니... 정말 귀여워서 그런다니까. 왠지 민희 보다도 철이 없어 보인달까. 하하..."

내가 그렇게 말해버리고는 재밌다는식으로 웃어버리자 그녀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정말 화난 얼굴을 했다.

"너...너... 정말... 일루와. 이게 정말 봐주니까 날 가지구 놀려구하네."

그녀가 가느다랗고 하얀 팔을 내게로 뻗으며 마치 달려들듯 다가왔다.

나는 더 크게 웃으며 그녀의 팔을 잡아야만 했다.

그녀는 내 힘을 이기지못해 나에게 잡혀버린 팔목을 빼내려 얼굴에 힘을쓰며 나를 잠시 흘겨보더니 다시 자리에 앉았다.

"나쁜녀석..."

나는 그런 그녀를 그저 웃으며 바라보았다.

"민희 어머니. 이젠 그냥 어머니 라고 부를께요. 그게 편할것 같아. 이름을 부르는건 좀 건방져 보여서... 가끔은 정윤씨라고 부를지도 모르지만..."

그러자 그녀가 팔장을껴며 말했다.

"그래. 알았어. 나도 내이름을 맘대로 부르라고 가르쳐준거 아니야. 그냥 알고 있으라는 거였지."

"그래요..."

나는 대답과 함께 몸을 일으켜 그녀 곁으로 다가 앉았다.

그녀가 괜히 몸을 피하는시늉을 하며 자기옆에 달라붙듯 앉는 나를 올려다 보았다.

나는 민희엄마의 가느다란 허리를 살며시 껴앉으며 내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녀는 내 가슴을 밀치는척 하면서도 크게 저항은 하지않고 있었다.

민희엄마의 등과 뒷머리를 다른 손으로 포게며 내쪽으로 가까이 다가오게 했다.

그녀가 고개를 들며 긴장한다.

나는 그녀의 작고 도드라진 입술에 내입을 포겠다.

그녀의 따듯한 숨결이 순간 입안으로 밀려들어온다.

어린 나에게 리드당하며 안겨버리는 그녀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시작하는게 얇은 티를 타고 내게로 전해진다.

그녀의 마지막 자존심이었을까?

"건방진 녀석."

길게 이어진 딥 키스를 하고나서 그녀가 작게 할딱이며 내게 말했다.

그녀의 얇은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자 딱딱한 브라의 와이어가 내 손끝을 제지했다.

나는 그녀의 등뒤로 손을 돌려 클립을 벗겨냈다.

동시에 나를 가로막던 장애물이 제거되고 그녀의 부드러운 작은 젖가슴이 손안으로 포획돼었다.

이번엔 그녀가 내게로 다가와 키스를 해온다.

그녀의 작고 동그란 혀가 자연스레 내 입안으로 잠입해 왔다.

나는 그 작은 침입자를 단숨에 잡아들여 내것으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그 작은 침입자는 도망치지않고 스스로 내게 동화 되어갔다.

그녀의 끈적한 타액이 입안에서 목을타고 넘어간다.

나는 그녀의 티셔츠와 브라를 동시에 벗겨버렸다.

그리고 그녀를 소파에 길게 똑?반바지와 팬티도 한번에 미끄러지듯이 아래로 내렸다.

그녀가 허벅지를 오므리며 자신의 은밀함을 감추려 했다.

그바람에 내 눈에 들어온건 앙증맞게 작은 그녀의 하얀 엉덩이였다.

나는 엎드리며 그녀의 엉덩이를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그녀가 엉덩이를 비틀며 까르르 웃었다.

발사래를 치던 그녀가 몸을일으켜 내 티셔츠를 벗겨주었다.

그리고 내 청바지도 벗는것을 도와 주었다.

팬티와 함께 청바지가 아래로 내려가자 그녀가 서서히 딱딱해져가는 자지를 안경너머로 슬쩍 바라보고는 작은 입을 살며시 열어 입안으로 머금었다.

그녀의 혀가 귀두 아래를 타고 부드러운 애무를 하는순간 짜릿함이 자지 전체에 전해지면서 더욱 커지고 딱딱해지는 것을 느꼈다.

입안 가득 자지를 물었지만 자지 전체를 다 삼키진 못했다.

그녀가 작은 혀로 자지의 이곳 저곳을 부드럽게 핥았다.

나는 청바지를 발끝에서 벗어버리고는 그녀를 또慧?

"싫어...침실로...응?"

왜 소파에서는 싫어할까..

의문스러웠지만 분위기를 깨고 싶지않아 나는 그대로 그녀의 보지를 입에 물었다.

약간 젖어있던 그녀의 보지가 내 혀에의해 갈라지며 입안으로 빨려들어왔다.

보지에서 느껴지는 갑작스런 느낌에 그녀가 깜짝 엉덩이를 들면서도 나를 다시 재촉했다.

"침실로...어서..."

"잠시만 그대로 있어요."

내말에 그녀는 더 재촉하지 않고 내 머리칼을 잡았다.

"하아아아아아.....거긴...거긴 너무 짜릿해....아아아아아아...하아아아...."

내가 그녀의 앙증맞은 크리토리스를 입안에서 혀끝으로 굴리자 그녀가 엉덩이를 들며 내입을 더욱 보지에 밀착하려했다.

그녀의 숨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아아아아아앙.... 아으으으으음...아으으으으으....하아아아...."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점점 많은 보짓물이 흘러내리는것을 느끼며 그녀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그녀의 작은 가슴을 입에 물었다.

작은 젖이지만 상대적으로 큰 유두가 입안으로 물려왔다.

나는 그녀의 유두를 빠는듯 마는듯 혀끝으로 굴리며 간지럽혔다.

그녀가 작게 떠는것이 느껴진다.

"너... 너무 잘해.... 하아아....이거 너무 좋아....하아아아...."

작은 가슴이었지만 꽤나 민감한듯 보였다.

강하게 빠는것 보다 젖꼭지를 입술로 가볍게 물고 간지럽히듯 혀끝으로 핥으며 애무하는것에 더 느끼는것 같았다.

나는 그녀를 번쩍 앉아들어 내 허벅지 위로 末慧?

이미 앉음과 동시에 자지는 그녀의 보지속을 파고들어가버린 후였다.

그녀는 갑자기 자기몸이 일으켜져서도 놀랐지만 자지가 보지속으로 느닷없이 꽉채워져버려 더욱 깜짝 놀라했다.

"하으으으으윽...."

그녀의 쾌감에 일그러진 작은 얼굴이 바로앞에 놓여졌다.

민희엄마는 작은 몸을 부르르 떨며 내 목을 끌어 안으려 했지만 내가 그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려하자 쾌감에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울것같은 눈빛으로 나와 눈을 마주쳤다.

"좋아요?"

"으응....하아...하아아..."

"귀여워..."

움직임은 없었지만 보지속을 가득 채운 자지때문인지 그녀가 더욱 쾌감을 느끼며 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나는 다시 그녀의 얼굴을 들어 나와 눈을 맞추었다.

그리고 울듯한 표정으로 나를 간신히 보고있는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가끔씩 안아달라고 했잖아요. 이렇게..."

"으응.....그래....하아...하아...."

그녀가 억지로 정신을 가다듬으며 대답해 주었다.

"어쩌면 자주 이럴지도 몰라..."

"하아아앙.....미쳤어....하으으윽....."

그녀가 눈을 감으며 내 어깨에 얼굴을 파묻어왔다.

나는 여전히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나 민희 많이 좋아해요. 오래....됐기도 하고...아마... 사랑할지도....으음..."

자신의 딸이름이 들리자 그녀의 움직임이 잠시 멈추었다.

내 목에 그녀의 가쁜 숨결만이 전해져왔다.

나는 말을 계속이었다.

자지를 감싼 보지의 느낌이 뜨겁게 느껴졌다.

이미 보짓물이 가득 흘러나와 허벅지까지 미끄러웠다.

"하지만 당신도 좋아졌어요. 욕심이 많은건가... 이제 결정은 정윤씨가 해요. 이대로 날 받아들이던지...."

"아님... 끝내던지..."라는 말은 차마 하지못했다.

그녀의 숨결이 어느새 차분해져 있었다.

그녀가 내 몸에서 살며시 일어나 소파 구석으로 웅크리며 누웠다.

그녀가 나에게 결정하라던 물음을 그녀에게 다시 넘김셈이었다.

그랬다.

내가 제일 처음 이성으로 대한 여자는 민희였다.

물론 다른 여자들이 나를 먼저 차지해 버렸지만 이제는 나만을 의지하고있는 그녀를 외면한다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민희엄마역시 나에게 자신을 던지려 하고있다.

무조건 그녀를 가지는것보단 그녀 스스로 변하려 하였으므로 이번에도 그녀가 선택하게 하고 싶었다.

"아마도 어머니의 아들이 되겠지만 한 여자로 당신을 대하고 싶기도 해요. 이미 그렇게 되버렸으니까."

옆으로 웅크려 누워있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볼록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가 보였다.

나는 그녀옆으로 누우며 표정없이 웅크려있는 그녀를 끌어 안았다.

민희엄마의 작은몸이 힘없이 안겨왔다.

발기해 있는 자지가 그녀의 배를 압박했다.

하지만 그녀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한참을 안겨있던 그녀가 내 단단한 가슴을 어루 만지며 입을 열었다.

"나쁜 녀석..."

"미워요?"

"나쁜 녀석이야...넌..."

힘없는 눈으로 내 가슴을 바라보며 말하는 그녀를 가만히 내려다 보았다.

깔끔하게 다듬어진 그녀의 머리칼을 쓰다듬었다.

"맞아요... 내가 나빴지."

그녀가 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작고 보드라운 그녀를 살며시 끌어당겨 키스를 해주었다.

눈을 감으며 내 입술을 받아주던 그녀가 작게 속삭였다.

"아냐.. 내가 나빴었어... 내 딸한테 잘해야돼? 두고 볼꺼야."

나는 다시 그녀의 입에 입을 맞추며 말했다.

"당신한테도...."

그리고 그녀의 몸을 똑바로 뗌隔煮?그녀의 몸속으로 다시 미끄러져 들어갔다.

자신의 몸속을 어느새 가득 채워버린 내 욕망에 그녀는 놀란듯한 표정으로 들뜨기 시작했다.

그녀는 나를 거부하지 못한채 다시 가슴을 일렁이며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강하게 발기해 버린 자지를 마치 반지의 링처럼 가득 머금은 보지위로 작은 돌기가 알맹이마냥 솟아있었다.

그녀가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며 고게를 뒤로 젖힌다.

"하아아으으으윽...."

작은 입에서 흘러나온 신음 소리가 귀엽게 들렸다.

그녀의 작은 몸이 점점 격해져 가는게 보였다.

그에 따라 나의 몸도 격해져 갔다.

자신의 의한 격해짐임을 인식하지 못한채 그녀는 온몸에 더욱 강하게 밀려오는 쾌감을 원망하듯 내 어께를 손톱으로 할퀴었다.

"흐으으으으으으읍.......으으으으으으응.......아하아아아아아앙........흐으으으으읍...으으으으음...."

그녀가 반복되는 오르가즘에 지쳐갈즈음 나는 그녀를 격하지않게 끌어않으며 부드럽게 파고들다가 자궁속 깊숙히 정액을 쏟아넣었다.

자신의 보지속 깊숙이에서 자지의 강한 압박과함께 뜨거운 무언가가 쏟아져 들어옴을 느끼며 그녀가 내 등을 움켜쥐며 끌어안았다.

그녀의 허벅지가 가늘게 떨고있는게 느껴졌다.

"하아아아아윽.... 하으으응...어떻해....하아아..하아아아아...."

나는 한참동안 헐떡이는 그녀를 끌어안고 그렇게 엎드려 있었다.

그녀는 내 욕망을, 내 정액을 가득 품은채 자신의 흥분을 진정시켜갔다.

한참동안 그녀의 보지속에서 마지막 정액까지 흘려넣으며 숨어있던 자지가 조금씩 작아지며 미끌하는 느낌과함께 보지속을 빠져나왔다.

나는 그녀를 팔벼개하며 끌어안고 그녀옆에 다시 누웠다.

좁은 소파위에 둘의 뜨거운 몸이 밀착되어 있었다.

그녀가 땀에 젖은 내 가슴을 작은 손으로 다시 문지르다가 조금씩 아래로 내려 이제는 작아져 말랑해버린 자지를 만지작 거렸다.

정액과 보짓물이 묻어 미끌거리는 자지를 어루 만지던 그녀가 문득 나를 보며 말했다.

"안에다 하는건 저번만 이라고 했잖아...바보..."

"미안...너무 좋아서...나도 모르게..."

그녀는 살짝 내 자지를 뚝 하며 때렸다.

"나쁜녀석... 계속 안에다 하면...나 임신하면 책임쳐... 바보야."

그말에 나는 깜짝 놀랐다.

"지금 위험해요? 말을 하지. 그랬으면...."

그러자 그녀가 재차 자지를 살짝 때리며 말했다.

"잘도 참았겠다. ... 에휴... 내 잘못이지 뭐... 나도 하두 오랜만이라... 준비를 못했으니까..."

힘없이 그녀가 스스로를 자책했다.

우리집 여자들처럼 당연스레 피임을 할 상황이 아닌 그녀를 배려못한 나는, 미안한 마음에 그녀의 등을 다독여 주다가 몸을 일으켜 그녀를 안고 욕실로 향했다.

같이 샤워를 하며 그녀의 작은 몸을 씻겨주고는 타올로 감싸 안아들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어느덧 해가 기울어 거실창 가득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나는 갑자기 허기가 져 그녀와 간단히 빵을 구워 먹고는 그녀의 집을 나서야 했다.

좀더 있다가 민희 오거든 가라며 그녀가 나를 붙잡았지만 나는 이모와의 약속때문에 다시 오겠다며 그녀를 다독일 수 밖에 없었다.

그 커다란 이층집에 작은 체구의 그녀 혼자만 있는게 예전의 민희처럼 그녀역시 싫었던 모양이었다.

예전 같았으면 집안보단 어디론가 외출해 있을 그녀였지만 이젠 나와의 약속을 지키며 근처이외엔 그다지 외출을 하지않고 있는 그녀였다.

대문 밖으로 나와 가만히 나를 보다가 문을 닫으며 그녀가 들어갔다.

잠시동안 나는 닫힌 대문을 쳐다보며 서 있었다.

나는 발길을 돌리며 이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모의 밝은 목소리가 전화기 안에서 들려왔다.

"준. 빨리와. 어디야?"

"응 지금 가고 있어요. 3, 40분이면 도착 할거야"

"알았어. 좀 일찍오지."

이모의 재촉하는 목소리가 애처롭게 들려온다.

"왜? 무슨일 있어?"

"아니..그냥 보고싶어서... 아침부터 생각하고 있었단 말야."

나는 안달하듯 말하는 그녀에게 웃으며 대답했다.

"정아씨. 셋만 세고 있어. 셋셀동안 갈테니까."

"헤헤...응... 뛰어와."

"정아씨...근데... 아냐... 가서 얘기할께."

"응? 무슨 얘기? 지금해."

나는 엄마가 우리 사이를 알아버렸단 얘기를 할려다가 말았다.

이모는 대뜸 궁금해 했지만 전화로는 하고 싶지 않았다.

"아냐..가서 얘기 할..."

"혹시. 언니가 알아버렸다는거 아냐?"

이모는 이미 알고 있다는듯 아무렇지 않게 내 말을 자르며 물었다.

나는 순간 놀랐다.

"응...? 어떻게....?"

이모는 잠시 말이 없다가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었다고 했다.

"할 얘기 있다고... 그래서 무슨얘기냐고 물었는데 다른말없이 만나자고만 그러길래... 목소리가 좀 심각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그렇게 생각했지."

"음...."

나는 잠시 머리속이 복잡했다.

엄마가 이모에게 전화를 했다는건 이미 어느정도는 지금의 사실을 받아들였다는 뜻이다.

그것이 나쁜쪽이든 좋은쪽이든...

"준한테 뭐라그랬어?"

"응... 어제 엄마랑 그얘기 좀 했었거든. 우리사이 알고있다면서. 조금 울었어... 아마도 슬프지만... 어쩌면... 어쩌면 이해해 줄지도 몰라."

"언니가 그럴 수 있을까..."

아침까지는 잘 넘긴듯 했는데... 조금더 지켜봐야 할 상황인건지... 일단은 이모를 만나서 얘기해야 해야 했다.

이모의 사무실에 도착해 문을 열자 저만치서 직원들과 뭔가를 얘기하던 그녀가 나를 보며 환하게 웃는다.

이모는 사무실 직원들을 피해 자기방으로 나를 데려가 딸깍 문을 잠그며 와락 안겨왔다.

몇일 보지못했던것 뿐인데 그녀는 나를 그리워했다.

왜일까?

가지고 싶지만 완전히 가질 수 없어 더욱 갈증이 심해지는 탓일까?

알 수 없지만 그녀는 점점더 나를 갈망하고 있었다.

엄마의 동생임 말해주듯 날씬한 몸매와 풍만한 가슴이 내 몸에 가득 밀착해 온다.

"으음...읍... 내 귀여운 애인. 왜 이제야 왔어?"

그녀가 내 입술을 자신의 입으로부터 놓아주며 투정부리듯 말했다.

"그러게. 이삼일 만인데.. 이모 너무 앙탈인걸?"

내가 그녀의 허리를 껴안아 그녀를 번쩍 들었다 놓으며 말했다.

그녀가 내 엉덩일 두드리며 베시시 웃는다.

우리는 커피잔을 마주 놓고 앉아 엄마와의 일을 얘기했다.

"언니가 뭐래? 언제 알은거야? 화 많이 내고 그러지 않았어?"

그녀는 궁금한게 많은지 마구 질문을 쏟아냈다.

약간은 급한 그녀의 성격에 참기가 힘든것 같았다.

"으응.. 조금... 슬퍼했어... 안지는 좀 됐나봐. 집 근처 모텔에 갔을때 아마도 본것같아."

그녀가 잠시 고개를 끄덕였다.

"언니 성격에 물불안가리고 이성잃을 사람은 아니고 혼자 고민 많이했을텐데..."

이모역시 엄마성격을 잘 아는터라 걱정스러운듯 말했다.

"언제 만나기로 했어요?"

"음... 조만간... 내가 간다구만 했어. 이번주 내로 만나야 겠지."

"...."

내가 말이 없자 그녀가 나를 보며 말했다.

"너무 걱정마. 미안해. 준한테 마음아프게 해서..."

그리고는 그녀가 고개를 살며시 떨구었다.

"아냐 이모. 미안해 할게 뭐있어. 서로 좋아해서 이렇게 된건데... 엄마가 좀 슬퍼하긴 하지만 아마도..."

나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엄마와의 관계까지 말 할 순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이해해 줄 거라 믿어. 이모도 그냥 솔찍하게 말해. 그 편이 나을거야"

엄마가 어느정도는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되었기에 이모가 모든것을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했다.

"그럴까?... 하으으음.... 어렵게 되버렸네... 그냥 오래 비밀로 간직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쉽게 들통나 버리다니..."

"이모. 너무 걱정은 말아요. 잘 되겠지. 우리가 다시 못만날 일은 없을거야. 안그래?"

이모는 다시 양팔로 내 목을 감으며 안겨오더니 키스를 했다.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다가 팬티안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져보니 이미 갈라진 틈으로 미끄러운 액체가 가득 고여있는게 느껴졌다.

우리집 여자들다운 반응이었다.

"아아... 아우우..벌써 이상해져 버렸어..."

"정아씨. 걱정된다는것두 다 거짓말이로군."

장난스러운 내 말에 그녀가 쑥스러운지 가슴에 얼굴을 파묻는다.

그리고 이내 한손으론 내 청바지 지퍼를 내려 손을 넣더니 자지를 슬며시 꺼냈다.

손으로 부드럽게 조물락 거리던 그녀는 이내 쪼그리고 앉아 입으로 물고는 빨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사무실밖 직원들이 신경쓰이면서도 색다른 분위기에 약간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나는 흥분이 되면서도 괜스레 잠겨진 문쪽을 돌아보곤 했다.

문은 이미 잠갔지만 왠지모를 불안감이 나를 자극하는듯 했다.

나는 그녀를 일으켜 번쩍 들고는 그녀의 책상에 또慧?

그리고는 치마를 올려 팬티만을 벗겨내 흥건하게 젖어있는 볼록한 그녀의 보지를 입안 가득 물었다.

도톰한 대음순에 돋아있는 보지털과함께 물컹하고 보드라운 보짓살들이 입안가득 물려왔다.

그녀가 내 얼굴을 잡으며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는 나를 내려다 본다.

눈을 살짝들어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그녀가 갑작스레 흥분이 몰려오는지 고개를 뒤로 젖힌다.

그리고 혀끝으로 느껴지는 보지의 옴죽하는 느낌이 좋았다.

나는 입안 가득 보짓물을 빨아들여 음미하고는 그녀의 펠라치오 덕분에 커져버리 자지를 그녀의 보지속으로 천천히 밀어넣었다.

그녀의 보지가 자지를 꽈악 조이며 자지전체를 감싸오기 시작했다.

이모역시 자신의 방에서 직원들 몰래 조카와 섹스를 한다는 생각에 한것 흥분한듯 했다.

그녀는 억지로 신음 소리를 참으며 보지에서 오는 강한 쾌감을 견디고 있었다.

그녀의 볼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내 어깨와 팔을 잡은 손이 강하게 움켜져 오며 다리를 떨었다.

"아... 아하...학....으읍....흐으읍.....으응....흐으으윽.....아...하아...."

평소같으면 거칠게 몸을 떨며 신음소리를 내질렀을 그녀였지만 지금의 그녀는 온힘을 다해 그것을 참고 있었다.

다만 보지만이 그 격렬한 쾌감을 참지않고 보짓물을 마구 쏟으며 음난하게 질척였다.

그러다 이모가 엉덩이와 허벅지에 강하게 힘을주며 책상위로 몸을 꺽었다.

"으으으읍....하윽....으......으..........으으읍.....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흐으으으으"

내 팔을 움켜쥔 그녀의 손톱이 아프게 내 살을 꼬집었다.

나는 그녀가 오르가즘을 더욱 강하게 분출하도록 도와주며 자지를 보지속 깊숙히 밀어넣었다.

그녀는 한참동안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며 파도처럼 자신의 보지속을 강타하는 오르가즘을 견뎌내고는 책상위에 널부러졌다.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그녀가 작지만 거칠게 숨을 헐떡였다.

나는 오물오물 자지를 깨물고있는 보지속에서 자지를 쑤욱 꺼냈다.

그녀의 브라우스를 젖혀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어루만져주며 그녀가 진정되도록 도와 주었다.

그리고 티슈로 보짓물에 흠뻑젖은 보지와 허벅지, 엉덩이를 닦아주고는 내것도 닦는것을 잊지않았다.

"우리집에 갈래?"

그녀가 여전히 책상에 누워 나에게 말했다.

나는 내일 그녀의 집으로 가겠다고 말하며 그녀를 일으켰다.

그녀는 기운이 없는지 무겁게 내 팔에 들려 몸을 일으켰다.

직원들이 퇴근한 후 우리는 다시한번 그러나 좀더 느긋하고 여유있게 섹스를 했다.

그녀는 아까와는 달리 더욱 강하고 격렬하게 자신을 분출했다.

결국 내 어께에 자신의 손톱자국을 남기기 까지 했다.

그녀의 보지는 여느때보다도 더욱 강하게 내 자지를 깨물며 보짓물을 분출했다.

자지끈을 깨물듯 조여오는 보지의 느낌이 섹스가 끝나고 난뒤에도 남아있는듯 했다.

나는 그날 아침부터 엄마, 지영이, 민희엄마, 그리고 이모까지 네명의 여자와 차례로 섹스를 해야했다.

약간은 힘들었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아니... 어쩌면 좋았다고 해야할까...

나의 마지막 십대의 끊임없이 분출되는 욕망이 그녀들에게 모두 쏟아져 들어가기를 바랄뿐...

우리는 회사근처에서 저녁을 먹고는 다시한번 자신의 집에가면 안되겠냐며 아쉬워하는 그녀를 "내일 꼭 갈게"라며 달래고는 헤어져야 했다.

아마 그녀도 내가 민희를 만나려 하는것쯤은 눈치로 알지 모른다.

하지만 난 얘기하지 않았고 그녀역시 묻지 않았다.

그것이 이모와 조카사이인 우리의 말없는 불문률인 것이다.

그녀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떠한 규칙도 없이 자연스럽게, 또는 부자연스럽게 이루어져갔다.

멀어져 가는 그녀의 빨간색 승용차가 끝내 도로끝에서 사라질즈음 나는 민희에게 문자를 보냈다.

"지금 학원 앞으로 가 있을께. 끝나거든 바로 나와"

문자가 날아가는 이모티콘을 보며 슬라이드를 내렸다.

"후우...이제 다섯번째 여자로군..."

다행히 민희는 그렇게 섹스에 집착하는 타입은 아니니까 그냥 넘어갈까?

나는 뻐근하게 느껴지는 아래의 그것을 잠시 내려다 보며 담배에 불을 붙였다.

주위는 점점 어두워져 도로에 형형 색색의 불빛들이 나를 감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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