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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도 좋고 사촌누나도 좋아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12 1,285회 0건
혜린누나와의 그 일이 있은 이 후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누나는 다시 내 꺼를 보자고 하거나 그런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았다. 분명 그냥 넘어가는거 같아 다행이긴 한데 나에게 드는 이 알 수 없는 아쉬움이란..

`왜 이리 아쉽지...;; 휴..`

누나는 그 일이 있은 후에도 나를 대하는 태도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전처럼 아주 장난스럽게 날 대했다.
당연히 누나에게 과외되 일주일에 4번씩 영,수를 중심으로 받았다.
사실 부족한게 전과목이였지만 다른 과목이야 내가 하면 되는거니 주로 누나에게 집중 과외를 받는건 영어와
수학이였다. 다른 과목은 내가 모르는게 있을 때마다 물어보고..
그리고 실로 놀라웠던건 내가 누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누나가 없을때 성적표를 확인했는데 성적표에
전교 7등이라고 되어 있었던 것..

`헐..;; 완전 진짜 공부만 하고 사나!! 이건 뭐.. 내 반 등수보다 훨 높잖아~!`

사실이였다. 내가 살면서 제일 잘 한 성적이 반에서 15등한거니..
물론 지금은 그거보다 등수가 한참 낮다... 그러니 과외를 받고 있지..


그렇게 이모집으로 온 지 어느새 한 달.. 난 이제 조금씩 모든 생활에 적응해가고 있었다. 학교에서 집에서
모든게 아주 이상적이였다. 내가 걱정했던 왕따같은건 없었고, 좋은 친구들도 몇 명 사귈 수 있었다. 집에선
항상 따뜻하게 잘해주는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날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사촌누나까지..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여름이 되면서 지나치게 짧아지는 이모와 사촌누나의 패션??
이모부야 남자로 생각이 안 될 수도 있다지만.. 나도 아직 어린 중학생 정도로 생각하는지 이모나 사촌누나는
정말 너무 과감한 패션을 하고 돌아다녀 자주 내가 시선을 어디에다 둘 수 없을 정도로 난감하게 만들었다.
거의 기본적으로 핫팬츠나 짧은 트레이닝바지, 위에는 끈나시나 타이트한 짧은 티셔츠 정도만 입고 돌아다니니
한창 혈기왕성한 나이인 나에겐 정말 곤욕이였다. 그대로 드러나는 몸매를 바라볼때면.. 정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나의 물건을 억지로 누르며 달래곤 했다.

`아우!! 이모~ 누나!! 날 좀 생각해달라고...!!!`

하지만 그럴때마다 매번 참기엔 너무 힘들었기에.. 밤 중에 내 방에서 몰래, 아니면 화장실에서 문을 잠그고
혼자서 해결하곤 했다. 이모와 사촌누나를 상상하며..


한 달 간의 과외성과를 보기 위해 시험을 보는 날.. 괜시리 떨린다. 학교에서 시험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누나 앞에서 문제를 푸는 건데 왜 이리 떨리는지..

"뭘 그리 흘끗거려~~ 컨닝 페이퍼라도 만들었어??"

"컨닝페이퍼는;;; 생판 첨 보는 문젠데 무슨;;"

"그럼 얼른 푸시지~~ 눈 돌리지 말고!"

"알았다;; 잠깐 생각도 못 하나.."

"어허~~!! 자꾸 선생님한테 말대꾸 할래?"

"아~네!! 알겠습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문제들.. 분명히 열심히 공부하긴 했는데 누나가 낸 문제의 난이도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어려웠다. 잘은 알 수 없지만 고등학생이 푸는 문제를 낸게 아닌가 싶을 정도..
하지만 어쩌겠나.. 하라면 해야지.. 난 두 시간동안을 낑낑대며 겨우 문제를 다 풀었다.
그동안 누나는 옆에서 열심히 친구랑 전화하며 수다 떨고, 만화책 보고..

`쳇.. 사촌동생 시험 치게 시켜놓고.. 완전 떠들고;; 어우!! 누나만 아니면..`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날 흘끗 노려보는 사촌누나.. 하여튼 눈치는 무지 빠르다.

"야! 너 무슨 생각했어? 나 흉 봤지?? 그치?"

"아냐~~ 무슨 흉~ 아이구!! 누나~~켁켁~"

그대로 내 목을 팔로 감아 조르는 누나.. 참 과격하다. 심심할때 프로레슬링이나 이종격투기라도 보는건지..

"아~ 좀 놔줘~~!! 무슨 근거로~ 아우~ 켁켁~~ 누나~~!!"

"잘못했어요~ 누나~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제발요!! 그래봐~ㅋㅋ 그럼 놔줄께"

"싫어~~ 내가 비굴하게 왜!!"

"야!! 안 놔준다??"

더욱 더 강하게 내 목을 조르는 누나. 평소에 무슨 운동을 하는지 어찌나 힘이 좋은지 못 당하겠다. 아니면
내가 너무 약한건지.. 이럴때면 정말 헬스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뿐이지만...

"잘못했어요~ 누나~ 엉엉.. 한 번만 봐줘요~ 제발요..흐흑.."

"야?? 너 우냐??!!"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내 목에 감은 팔을 풀고 날 보는 사촌누나.. 다른건 몰라도 하튼 내 연기 하나는 일품이다.

"헤헤.. 안 울거든!"

"야~ 너 일루 안와!!"

난 재빨리 누나 방에서 빠져나왔다. 잡히면 당연히 죽을걸 알기에..

"몰라~~ 시험 다 채점하면 불러~~ 나 머리 아퍼~ 좀 쉴래..ㅋㅋ"

"있다가 두고봐 너!! 시험 점수 낮으면 혼날 줄 알어~~"

"알았다고~~!! 그러니까 있다가 호출하세요~"

난 내 방으로 들어와 그대로 침대로 몸을 던졌다. 이제야 좀 살 것 같은 기분.. 정말 2시간동안 시험친다고
머리털이 다 빠지는 줄 알았다.

"아우~!! 머리야.. 셤도 뭘 그렇게 어렵게 냈대.. 완전 의도적이야.. 나 골탕 먹이려고~!!"

갑자기 긴장감이 풀려서인가.. 확 밀려오는 졸음.. 이런 시간에 잠깐 자는 잠은 정말 꿀맛과도 같았다. 정말
달콤한 숙면.. 하지만 여지없이 나의 잠을 깨버리는 어떤 힘!
난 목에 느껴지는 강렬한 통증에 잠에서 확 깨버렸다.

"커헉!! 누..누구야~ 켁~~ 좀 놔!! 누나지?"

"그래~ 누나다!! 너 셤 점수가 이게 뭐야~!!"

"아~ 좀 놓고 얘기해~ 보이지도 않는구만~ 켁~~ 나 좀 살려줘~~!!"

그제서야 조르던 목을 조금 풀어주고 나에게 시험지를 내미는 누나.. 시험지를 살펴보니 영어 42점, 수학 56점
이다. 원체 어려워서 형편없이 친 줄은 알았지만 정말 거의 반타작이라니.. 힘이 쭉 빠졌다.
갑자기 시무룩해진 내 표정을 보자 당황하는 누나.. 물론 이것도 연기다..ㅎㅎ 안 맞기 위한..!

"야~!! 시험이야 다음에 잘 치면 되지..응??"

"몰라.. 난 바보 멍청인가봐!! 돌대가리!!"

난 내 머리를 주먹으로 마구 내려쳤다. 아니 마구 내려치는 듯 보이게...

"야!! 그러지마~ 머리 세포 다 죽겠다~~ 그만!!"

"아냐~ 나같은 놈이 공부해서 뭐해...!!"

자학의 절정이다.. 원래 연기하려면 끝까지 목숨걸고 해야된다. 들키면 끝장이니..

"야!! 괜찮대두~~ 잘한거야! 사실 이거 고1은 되야 풀 수 있는 거거든..ㅎㅎ"

그러면 그렇지 저 악마.. 역시 날 골탕 먹이려고 어렵게 낸 거였다. 어째 문제가 너무 생소하다 했더니..

"진짜?"

"그래~ 그러니까 실망 안해두 돼~ 아주 잘한거야!! 일루와~ 누나가 안아줄께"

"뭐야~ 징그럽게"

"싫냐? 그럼 다시 헤드락?"

번뜩이는 누나의 눈빛.. 이럴땐 그냥 무조건 안기는거다. 헤드락보다야 낫잖나? 여자랑 포옹하는게 나쁜 것도
아니고..
난 재빨리 누나의 품으로 쏘옥 파고 들었다. 쏘옥 파고든다니 조금 웃기긴 하다. 내가 덩치가 훨씬 큰데..
어쨌든 내가 품 안으로 들어가자 나를 꼬옥 안아주는 누나..
참 따뜻하다. 어릴때 엄마의 품이 이런 느낌이었을까..
그런데 갑자기 틀어지는 중심.. 누나와 난 침대로 그대로 넘어져버렸다. 순간 넘어지며 누나의 가슴쪽으로
떨어지는 내 머리.. 물컹한 촉감.. 향긋한 향기..
그와 함께 순식간에 커져버리는 내 자지는 츄리닝에 텐트를 치며 누나의 허벅지에 닿았다.

`헐.. 느꼈을까?!`

불안한 예감이 머리를 스치는 순간 누나를 보자 누나는 날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혀..현태 너 또 흥분했구나.."

"어? 어어..누..누나 그게 아니라.."

"왜 흥분한거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누나..

`아..돌겠다... 순진한게 더 피곤하네;; 그냥 다 아는 사람이면 서로 민망해서 안 물어볼텐데...`

사실이 그랬다. 순진하다보니 이건 완전 무대포로 밀어부치고 막 물어보니..

"그...그게.."

"왜 말을 못해?? 혹시.."

"어..?"

난 속으로 뜨끔했다. 내가 누나의 가슴에 머리가 닿아서 흥분했다는 걸 누나가 눈치챘을까봐..
하지만 역시 순진하다. 완전 딴 소리를 하는 누나..

"오줌 마려워서?"

"헐...;;;"

"아닌가;; 오줌 마려워도 커진다며! 너가 그 때 그랬잖아"

"그..그래;; 그런가보다.."

참 황당하다. 이 상황에 개그치는 것도 아니고.. 난 누나가 날 좀 더 당황시키기 전에 얼른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야!! 너 오줌 마려운거 맞지!"

"됐거든~~ 별 걸 다 신경써~ 그래 오줌 마려운거 맞다"

막상 누나가 꼬치꼬치 캐묻는걸 방지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오긴 했는데 참 난감했다.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냐;;"

난 거울을 보며 대충 머리나 다듬고는 다시 거실로 나왔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티비를 보며 웃고 있는
누나..

`참..대단하다..;;`

"누나~ 나 잠깐 밖에 좀 나갔다 올께"

"어디 가는데~~"

"요 앞에 편의점에.. 배고프네"

"그래? 집에 먹을꺼 없나?"

"어~ 아까 봤는데 그냥 간식거리가 없더라고.."

"그래 알았어~ 야~!! 맛있는거 많이 사와~ㅋㅋ"

"어우!! 사악해 증말!! 내가 돈이 얼마나 있다고"

"알았어~ 시끄럽고.. 많이 사와라..ㅋㅋ"

"에휴..내가 졌다...더 말해서 무엇하리.."

이미 자기 할 말 끝내고 다시 티비에만 몰입하는 누나.. 난 더 말해봤자 소용없는 걸 알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반항으로 문을 나름 크게 소리나게 닫고는 밖으로 나왔다.

편의점에 들어가 대충 이것 저것 과자를 몇 개 고르고 계산을 하니 8000원이 나왔다. 젠장.. 몇 개 사지도
않았는데.. 이 놈의 물가!!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와 걸어가며 내 손에 들린 2000원을 보자 한숨이 절로
나왔다.

"에휴.. 이걸로 이번주 어떻게 버티지;; 아직 주말되려면 2일이나 남았는데..."

터덜터덜 맥없이 걸어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내 옆으로 지나가는 이모의 차..

"어~ 이모..."

하지만 이모는 나를 못봤는지 차는 내 옆을 지나 조금 더 가서 멈춰섰다.

"어라.. 왜 저기 세우지?? 집 앞에 세울 곳 많은데.. 잘못 본 건가??"

그런데 한참을 지나도 차에서 내리지 않는 이모.. 난 이모와 같이 들어가려고 이모의 차쪽으로 천천히 접근했다.
차 안의 등은 꺼져 있어 어두워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좌석에 분명히 사람이 앉은 형태는 보였다. 조금 더
다가가 이모의 번호판을 보니 분명히 이모의 차였다.

"맞는데.. 뭐하시지.."

조금 더 고개를 들어 안을 보자 이모가 아닌 또 한 명이 타고 있는 것 같았다.

`누구지.. 이모분가?`

그 순간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이모에게 천천히 다가가 두 사람의 머리가 하나로 합쳐졌다.

`키스하나??!! 오~!! 로맨틱도 하셔라.. 그 나이에..ㅋ 우리 부모님같으면 엄두도 못 낼일인데...`

그런데 그 때 또 하나의 차가 내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바로 이모부의 차!!

`어라??!! 뭐지? 그럼 저 차 안은 누구?????!!`

난 좀 더 자세히 보기위해 아파트의 풀밭쪽으로 접근해 들어가 차 앞이 훤히 보일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앞쪽으로 오자 차와 약간 떨어진 곳에 가로등도 있어 아까의 위치보다 확실히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내 예상대로 이모와 어떤 남자가 키스를 하고 있었는데 남자의 머리는 뒤통수만 보여 얼굴을 자세히 확인할
수는 없었다.

`누구일까.. 이모가 그럼 바람피우는 걸까??!!`

이모의 바람피우는 현장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난 손에서 땀이 나며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 이모의 남방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 남자!
남자는 이모의 블라우스 안으로 손을 넣어 이모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남자의 손이 만질때마다 들썩들썩
움직이는 이모의 블라우스.. 그리고 가끔 움찔거리는 이모의 몸..
그리고 서서히 이모의 치마 쪽으로 내려가는 남자의 손.. 이모는 손으로 남자의 손을 저지하려고 막았으나
별 다른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 듯 남자는 이모의 손을 가볍게 뿌리치고 별 다른 저항없이 이모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헉!! 진짜 손이 들어갔어..!!!`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며 난 강렬한 자극을 받아 이미 내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다.

`이..이모가 어떻게!`

한참을 이모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던 남자의 손은 잠시 후 이모의 팬티와 함께 치마 밖으로 나왔다.

`패..팬티를 벗겼어!!`

그리고 다시 유유히 치마 속으로 사라지는 손.. 그와 함께 이모의 몸은 아까보다 더욱 격렬하게 움찔움찔
반응하기 시작했다.

`보지를 만지는 거겠지? 아우!! 씨발 미치겠다!!`

난 더 이상 흥분되서 도저히 못 참을 거 같아 츄리닝 속으로 손을 집어 자지를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여기가
밖이란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이모의 단추를 풀어가는 남자.. 어느새 남자의 손에 의해 이모의 블라우스는 다 풀어져
하얀 브래지어를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었다. 그 순간 남자는 고개를 들어 이모를 향해 싱긋 웃어보였다.

`어!! 얼굴 보인다.. 오~!! 잘생겼다! 근데 상당히 어린 남자 같은데...`

남자의 웃음에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리는 이모.. 남자는 그런 이모를 보며 한 번 더 싱긋 웃어보이고는 이모의
브래지어를 그대로 위로 끌어올려 버렸다. 남자의 손길에 의해 드러나버린 하얀 색의 봉긋 솟아오른 이모의 가슴..

`우와!! 씨발 예술이다...! 어떻게 저게 40대의 가슴이냐고!!!`

정말 20대라 해도 믿을 정도로 잘 빠진 이모의 가슴.. 다시 한 번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순간이였다.
남자는 이모의 가슴을 벗겨놓고 한참을 감상하더니 이모의 한 쪽 가슴을 손으로 잡아 입으로 덥썩 물어버렸다.
순간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 이모의 모습..
남자에 의해 가슴을 빨리며 보지는 손가락으로 쑤셔지자 이모는 거의 정신을 못 차리는 듯 했다.
그런데 그 순간 이모에게서 황급히 떨어지는 남자.. 그리고 깜짝 놀란 듯한 이모의 표정..

"왜 저러지??"

이모는 길게 심호흡을 하고선 무언가를 집어들었다. 난 그걸 보며 그제서야 이모와 남자가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이모가 집어든건 바로 핸드폰..

`이모부가 전화왔나보네..`

잠시 후 전화가 끊어지고 남자와 이모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다. 그리고 아쉬운 표정을 짓는 남자..
아마도 그만 들어가봐야한단 얘기겠지..
이모가 옷을 고쳐입는동안 남자는 무언가 이모에게 얘기를 더 하고는 차에서 내려 유유히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갔다.
그리고 잠시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차에서 내리는 이모..

난 그런 이모의 뒷모습을 한참을 보다 천천히 몸을 일으켜 이모의 뒤로 따라가 이모를 불렀다.

"이모!!"

"어? 현태야! 어디 갔다오니?"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한 표정.. 참 여자들이란..

"잠깐 편의점 갔다왔어요"

"그래? 집에 먹을게 없나보네~ 내가 우리 현태 먹게 맛있는 것 좀 많이 사놔야겠는걸~"

"헤헤..그래주면 좋죠.."

"그래~ 얼른 들어가자"

"네..."

그런 이모를 보자 난 묘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지금껏 알고 있던 이모와 전혀 다른 느낌의 이모를 보는 거
같아서..

ps. 1, 2부가 조회수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네요..ㅋ 추천수도 꽤나 되구~!! 그래도 조회수에 비해 추천수가 살짝
적어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조금 더 많은 추천수가 있다면 더 힘이 날텐데 말이죠..^^ 글 읽고 나가시기
전에 댓글, 추천 한 번씩만 남겨주시고 나가시면 저에겐 참 많은 힘이 된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꽤나 덥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2. 자유게시판에 또 쓸데없는 글을 하나 썼습니다..ㅋㅋ 보시고 의견 좀 남겨주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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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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