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서 3-1
병실로 오면서 지숙이 누나가 미워 죽을뻔했어.
미란이하고 옥상층에 있을 때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오는데도 내가 안나타나자 온 식구들이
날 찾고 있었던거였어.
지숙이 누나도 함께 날 찾고있었던 건데 옥상층에서 날 발견하고서도 내게 한마디도 내색하지
않은채 이런 쪽팔림을 당하게 만들었으니 난 지숙이 누나가 더욱 얄밉게 느껴졌어.
병실에 오자 엄마에게 다친놈이 돌아다녀쌌는다고 꾸지람을 했어.
식사 때를 놓친 우리는 병원 근처의 식당에서 밥을 먹고는 헤어지게 되었어.
지숙이 누나는 헤어지면서도 매일 찾아온다고 하는데 확 돌아버릴 지경이었어.
"뉘야 정말 징하다. 내 무우 한트럭 택배로 보내줄테니 무우 박고 콱죽어 버려라"
지숙이 누나가 내 엄마에게 말했어.
"이모! 준야가 내보고 무우박고 죽으라 카는데 우짜면 좋겠어요?"
"무우는 또 뭐꼬?"
지숙이 누나의 엄마인 이모가 말했어.
"네가 원체 무우 먹는걸 좋아하니까 무우 입에 쳐넣게 해준다는거지 뭐겠소"
"내가 언제 무우를 좋아하나 준이를 좋아하제. 이모 준이하고 사귀도 되죠."
"니네는 꿈도 꾸지 말그래이.내 죽거든 사귀던 해라."
지원이가 말했어.
"언니 땀시 나까지 피해보잔아. 이모 지원이는 괘안죠."
"니는 지금은 공부만 신경쓰거라 괜한 생각으로 공부에 지장받지 말고."
"지는 공부 잘합니다. 오빠야 있는 대학 꼭 갈깁니다. 그 때는 인정해 주이소."
"그건 그 때 가봐야 알제. 그만 인나고, 은희는 준이좀 신경좀 써라.
자 은희가 병실에 있는다니까 우리는 이만들 가자."
식당을 나와 병원 현관문앞에 이르자 가족들은 병원 주차장으로 걸음을 옮겼고
나와 은희누나는 현관문 쪽으로 가는데 지숙이 누나가 따라와 은희 누나에게 말했어.
"은희야 병실에 대신 내가 있음 안되겠나?"
"친누나인 내가 있는데 언니에게 왜 준일 맡긴다요.
괜한 신경쓰지 말고 집에가소 푹쉬이소."
"은희 니 피곤할까 그러지"
"하나도 안피곤하니까 언니는 이만 들어가시소"
"그럼 우리 셋이 있음 안되겠나?"
그때 큰 이모가 말했어.
"지숙이 빨리 오지 못하겄나."
"알았다. 간다 가.준야 내일 또 보자."
"지금 무우있음 그 입부터 막고싶다."
"호호호. 내일 무우도 가져올테니 준이 네가 아랫입 윗입 다 막아줘라."
정말 징한 누나였고 이걸로 지숙이 누나와의 관계가 끝났길 바랬건만.....
병실에 들어온 나는 병실에 딸린 화장실에서 양치와 대강 씻고 나와서
침상에 누웠고 곧 은희누나도 화장실에서 한참 있다 대야에 물을 들고 나왔어.
"준이야. 은희가 씻겨줄테니까 상의좀 벗을래.아니 상의도 벗겨줄께"
갑자기 어제부터 은희 누나는 누나란 호칭대신 은희란것을 강조하기 시작했어.
순수한 누나를 잃고 싶지 않은 내게 있어 나를 남자로 여겨오는 것은 부담이었고
또한 방금전 여자은 흔적을 남긴 몸을 맡긴다는게 누나의 영혼까지 더럽히는 기분이 들었어.
"나 방금 씻었어.괜찬으니까 피곤할텐데 좀 쉬어."
"아냐.괜찬아. 준이 상처가 만히 아물었나 보고 싶고 오랫동안 목욕도 못한것 같아서
은희가 씻겨주고 싶어서 그래."
"누나 이 준이에게 잘해주지마.
누나의 손에 내 더러운 몸을 만지게 하고 싶지 않아."
"은희에겐 준이는 깨끗하고 가장 소중한 사람이야.그런말 하지마."
"누나 나 안 깨끗해. 더러워. 그것도 무지."
"은희는 준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 눈엔 다 깨끗하게만 보여"
"은희 누나 나 방금전 지숙이 누나하고 그짓하고 왔어. 그리고 또 그 전에도 지원이 친구인
미란이하고도 그?하고 왔어.이런 날 깨끗하다고 할수 있어."
"은희도 조금 속상하지만 준이가 날 피하려한다는 생각 때문에 더 미칠것 같아."
"나 은희 누나를 피해서 그러는게 아냐 원래 나 빠구리 좋아해서 찾아오는 여자 마다안해"
"준이야 은희도 그렇게 취급해줘. 지숙이 언니도 그러면 원래 안되는거잔아.
지숙이 언니는 되고 왜 은희는 안된다는거야."
"그래 나도 그건 좀 그런데 지숙이 누나하고 누나가 같아.
"누난 내겐 순수하고 소중해 그런 누나의 영혼에 상처줄수 없고 나또한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하고 실어."
"은희도 준이가 순수하고 소중해.
마음속에 담고 있는것은 은희는 너무 힘들어.더이상 피하지 말아줘"
"누나를 피하려 한것도 사실이야.
누나가 날 동생으로 생각하면 나도 이런생각 안들텐데 답답해.
누나가 예전처럼 날 동생으로 만 생각하면 나도 누나에게 어리광도 부리고 장난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답답해. 누나도 동생잃는게 좋진 안잔아."
"준이가 동생도 해주고 은희의 남자도 해주면 되잔아.
왜 못한다고 만 생각해."
"누나. 밤마다 다른 여자 냄새 풍기는 남자하고 잔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견디겠어?"
"속은 상하지만 그 땐 누나가 되어 받아줄께."
"누나. 다시 한번 생각하자. 아빠 엄마가 아신다면 그 땐 어떻게해."
"속은 상하시겠지만 준이와 은희를 정말 사랑하신다면 이해해 주실거야."
"아빠 엄마는 절대 이해안해주실거야.
모든 사람들 마음 아프게 하지말고 참자."
"흑흑 ...준이야 은희 죽고만 싶어.
왜 은희 마음 아픈건 생각안해줘. 제발 ...흑흑..."
"누나 울지마. 나 같은 놈이 뭐가 좋다고 마음 아파해.
나중에 후회할걸 뻔할건데 정말 답답하다."
"흑흑.. 준이만 있음 ...."
"하후...나 누나라면 몰라도 한여자의 남자로는 정말 못살아."
"이해할께. 제발 준이가 다른 여자와 결혼만 하지 안음 되"
"그래 준이는 여자하고 결혼같은건 안한다. 누나나 가족들 곁에 있음 되잔아."
"은희는 준이 여자로도 살고 싶어."
"앞으로 누나 속 터지게 살게 될텐데 미치겠다. 이제 난 모른다."
"준이야 그럼 이제부터 둘이 있을때는 은희라고 불러줘."
"그게 쉽게 되나."
"이젠 은희가 씻겨줘도 되지"
은희 누나는 내 상의를 벗겨 상체 곳곳을 따뜻한 물수건으로 조심스럽게 닦아주었어.
은희 누나가 화장실에 간사이 곧 난 잠이 들었는데
얼굴에 스치는 손길과 귓가에 와닿는 부드러운 숨결과 속삭이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어.
은희 누나임을 알 수 있기에 눈을 뜨지 않고 가만 있었어.
준이야 사랑해."
부드러운 촉감이 내 입술에 살며시 와 닿았고 코에 향긋한 은희 누나의 향이 스며들고 있었어.
몇번 입술이 와 닿았는 데 그럴때마다 은희 누나의 머리결이 내 눈을 귀를 간지럽히고 있어서
도처히 참을 수 없어 눈을 뜰 수 밖에 없었어.
눈을 뜨자 초롱초롱 빛나는 눈이 나를 응시하고 있었어.
은희 누나는 내 눈을 살며시 피하며 입술에 입맞춤하며 살며시 속삭였어.
"사랑해"
내게 향하는 은희 누나의 깊은 마음이 내 가슴 깊이 파고드는 듯했어.
누나의 입술이 내입술에 포개왔고 혀와 혀를 교차하며 한참동안 키스를 했어
키스는 감미로왔고 때로는 열정적이기도 했어. 타액은 서로의 입속에서 녹아들어
가슴속으로 스며들어 사랑의 감정이 깊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그럴때마다 누나는 가쁜 숨을 감추려는듯 사랑해라고 말했고
더욱 목말라했어.
나 또한 목말라 했어.
마징가는 점점 불타올라 그 열을 식히기 위해 촉촉함속에 빠지고 싶어했어.
난 몸과 마음의 두려움 속에 갈등하고 있었어.
"준이야 은희를 사랑해줘"
난 대답할 수 없었어.
은희 누나가 침상에서 일어나 옷을 벗기 시작했어.
나시티를 내리자 분홍빛 브래지어가 보였고 청 반바지를 내리려 해서 눈을 감았어.
은희 누나가 다시 내옆에 누웠고 내 가슴에 파고들어왔고
손끝에 은희 누나의 부드러운 살결이 느껴졌어.
은희 누나가 상의 단추중 하나를 푸는듯 했고 부드러운 손길이 내 가슴을 쓰다듬으며
원을 그리고 있었어.
내 입은 점점 더 타들어갔어.
은희 누나 몸 구석구석을 누비벼 식히고 싶어했어
손은 멈칫멈칫하며 더듬고 싶었고
마징가는 부르부릉 시동을 걸며 은희 누나 촉촉한 보지속에 들어가 열기를 식히려했어.
소중한 누나를 잃을 것만 같은 마음은 입과 손과 마징가를 억누르고 있었어.
내가 가만있자 가슴에 있던 은희 누나의 손이 빠지며 갑자기 내 몸에 은희 누나의 체중이 느껴져
깊은 숨을 쉴수 밖에 없었고 손이 위로 움직여져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며 은희 누나의 엉덩이
살에 닿았어.
"흐흡"
감았던 눈이 떠지며 은희 누나의 눈과 마주쳤어.
"은희를 준이의 여자로 만들어줘"
"안돼. 난 두려워."
난 은희누나를 옆으로 밀으려 했지만 은희 누나는 몸을 더욱 밀착시키며 말했어.
"두려워하지마. 은희가 감싸줄께"
"누나! 난 누나를 잃고 싶지 않단말야."
"누나도 되고 여자도 되게 해줘"
"누나 나하고 섹스하고 싶어?"
"준이를 느끼고 싶어"
"하 참...느낀다. 그래 몸으로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
하지만 난 조금전 지숙누나에게 한 무우얘기하듯 누나에세 저속한 표현을 할텐데
누나에겐 난 그게 쉽지가 않단말야.
제발 참자."
"은희가 다 받아들일께."
"내가 어떻게 누나에게..... 미치겠다.
그래
내가 누나에게 빠구리하게 누나 보지벌려봐.
준이 좆좀 빨아줘.
개처럼 보지벌리고 뒤로 대봐.
누나 보지 빨게 내 얼굴에 대봐.
내 좆 누나 보지속에 들어가니까 어때
등 그런 말을 하고 난 후 내 눈에 누나가 누나로 보이겠어."
"은희를 마구 대해도 좋아."
"미치겠다. 누나는 내게 이런 말 할 수있겠어.
준이야 은희 보지에 좆 넣어줘.
은희 보지 빨아줘.
그렇게 할 수 있단 말야."
"은희가 노력할께"
"난 지금 준비가 안됐어.
준비된 다음 누나를 안던 할테니 지금은 참고 자자."
"그럼 안고자줘."
내게 있어 섹스를 안하며 여자의 알몸을 가만히 안고 자기는 그날 밤의 은희 누나가 처음이었다.
병실로 오면서 지숙이 누나가 미워 죽을뻔했어.
미란이하고 옥상층에 있을 때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오는데도 내가 안나타나자 온 식구들이
날 찾고 있었던거였어.
지숙이 누나도 함께 날 찾고있었던 건데 옥상층에서 날 발견하고서도 내게 한마디도 내색하지
않은채 이런 쪽팔림을 당하게 만들었으니 난 지숙이 누나가 더욱 얄밉게 느껴졌어.
병실에 오자 엄마에게 다친놈이 돌아다녀쌌는다고 꾸지람을 했어.
식사 때를 놓친 우리는 병원 근처의 식당에서 밥을 먹고는 헤어지게 되었어.
지숙이 누나는 헤어지면서도 매일 찾아온다고 하는데 확 돌아버릴 지경이었어.
"뉘야 정말 징하다. 내 무우 한트럭 택배로 보내줄테니 무우 박고 콱죽어 버려라"
지숙이 누나가 내 엄마에게 말했어.
"이모! 준야가 내보고 무우박고 죽으라 카는데 우짜면 좋겠어요?"
"무우는 또 뭐꼬?"
지숙이 누나의 엄마인 이모가 말했어.
"네가 원체 무우 먹는걸 좋아하니까 무우 입에 쳐넣게 해준다는거지 뭐겠소"
"내가 언제 무우를 좋아하나 준이를 좋아하제. 이모 준이하고 사귀도 되죠."
"니네는 꿈도 꾸지 말그래이.내 죽거든 사귀던 해라."
지원이가 말했어.
"언니 땀시 나까지 피해보잔아. 이모 지원이는 괘안죠."
"니는 지금은 공부만 신경쓰거라 괜한 생각으로 공부에 지장받지 말고."
"지는 공부 잘합니다. 오빠야 있는 대학 꼭 갈깁니다. 그 때는 인정해 주이소."
"그건 그 때 가봐야 알제. 그만 인나고, 은희는 준이좀 신경좀 써라.
자 은희가 병실에 있는다니까 우리는 이만들 가자."
식당을 나와 병원 현관문앞에 이르자 가족들은 병원 주차장으로 걸음을 옮겼고
나와 은희누나는 현관문 쪽으로 가는데 지숙이 누나가 따라와 은희 누나에게 말했어.
"은희야 병실에 대신 내가 있음 안되겠나?"
"친누나인 내가 있는데 언니에게 왜 준일 맡긴다요.
괜한 신경쓰지 말고 집에가소 푹쉬이소."
"은희 니 피곤할까 그러지"
"하나도 안피곤하니까 언니는 이만 들어가시소"
"그럼 우리 셋이 있음 안되겠나?"
그때 큰 이모가 말했어.
"지숙이 빨리 오지 못하겄나."
"알았다. 간다 가.준야 내일 또 보자."
"지금 무우있음 그 입부터 막고싶다."
"호호호. 내일 무우도 가져올테니 준이 네가 아랫입 윗입 다 막아줘라."
정말 징한 누나였고 이걸로 지숙이 누나와의 관계가 끝났길 바랬건만.....
병실에 들어온 나는 병실에 딸린 화장실에서 양치와 대강 씻고 나와서
침상에 누웠고 곧 은희누나도 화장실에서 한참 있다 대야에 물을 들고 나왔어.
"준이야. 은희가 씻겨줄테니까 상의좀 벗을래.아니 상의도 벗겨줄께"
갑자기 어제부터 은희 누나는 누나란 호칭대신 은희란것을 강조하기 시작했어.
순수한 누나를 잃고 싶지 않은 내게 있어 나를 남자로 여겨오는 것은 부담이었고
또한 방금전 여자은 흔적을 남긴 몸을 맡긴다는게 누나의 영혼까지 더럽히는 기분이 들었어.
"나 방금 씻었어.괜찬으니까 피곤할텐데 좀 쉬어."
"아냐.괜찬아. 준이 상처가 만히 아물었나 보고 싶고 오랫동안 목욕도 못한것 같아서
은희가 씻겨주고 싶어서 그래."
"누나 이 준이에게 잘해주지마.
누나의 손에 내 더러운 몸을 만지게 하고 싶지 않아."
"은희에겐 준이는 깨끗하고 가장 소중한 사람이야.그런말 하지마."
"누나 나 안 깨끗해. 더러워. 그것도 무지."
"은희는 준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 눈엔 다 깨끗하게만 보여"
"은희 누나 나 방금전 지숙이 누나하고 그짓하고 왔어. 그리고 또 그 전에도 지원이 친구인
미란이하고도 그?하고 왔어.이런 날 깨끗하다고 할수 있어."
"은희도 조금 속상하지만 준이가 날 피하려한다는 생각 때문에 더 미칠것 같아."
"나 은희 누나를 피해서 그러는게 아냐 원래 나 빠구리 좋아해서 찾아오는 여자 마다안해"
"준이야 은희도 그렇게 취급해줘. 지숙이 언니도 그러면 원래 안되는거잔아.
지숙이 언니는 되고 왜 은희는 안된다는거야."
"그래 나도 그건 좀 그런데 지숙이 누나하고 누나가 같아.
"누난 내겐 순수하고 소중해 그런 누나의 영혼에 상처줄수 없고 나또한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하고 실어."
"은희도 준이가 순수하고 소중해.
마음속에 담고 있는것은 은희는 너무 힘들어.더이상 피하지 말아줘"
"누나를 피하려 한것도 사실이야.
누나가 날 동생으로 생각하면 나도 이런생각 안들텐데 답답해.
누나가 예전처럼 날 동생으로 만 생각하면 나도 누나에게 어리광도 부리고 장난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답답해. 누나도 동생잃는게 좋진 안잔아."
"준이가 동생도 해주고 은희의 남자도 해주면 되잔아.
왜 못한다고 만 생각해."
"누나. 밤마다 다른 여자 냄새 풍기는 남자하고 잔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견디겠어?"
"속은 상하지만 그 땐 누나가 되어 받아줄께."
"누나. 다시 한번 생각하자. 아빠 엄마가 아신다면 그 땐 어떻게해."
"속은 상하시겠지만 준이와 은희를 정말 사랑하신다면 이해해 주실거야."
"아빠 엄마는 절대 이해안해주실거야.
모든 사람들 마음 아프게 하지말고 참자."
"흑흑 ...준이야 은희 죽고만 싶어.
왜 은희 마음 아픈건 생각안해줘. 제발 ...흑흑..."
"누나 울지마. 나 같은 놈이 뭐가 좋다고 마음 아파해.
나중에 후회할걸 뻔할건데 정말 답답하다."
"흑흑.. 준이만 있음 ...."
"하후...나 누나라면 몰라도 한여자의 남자로는 정말 못살아."
"이해할께. 제발 준이가 다른 여자와 결혼만 하지 안음 되"
"그래 준이는 여자하고 결혼같은건 안한다. 누나나 가족들 곁에 있음 되잔아."
"은희는 준이 여자로도 살고 싶어."
"앞으로 누나 속 터지게 살게 될텐데 미치겠다. 이제 난 모른다."
"준이야 그럼 이제부터 둘이 있을때는 은희라고 불러줘."
"그게 쉽게 되나."
"이젠 은희가 씻겨줘도 되지"
은희 누나는 내 상의를 벗겨 상체 곳곳을 따뜻한 물수건으로 조심스럽게 닦아주었어.
은희 누나가 화장실에 간사이 곧 난 잠이 들었는데
얼굴에 스치는 손길과 귓가에 와닿는 부드러운 숨결과 속삭이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어.
은희 누나임을 알 수 있기에 눈을 뜨지 않고 가만 있었어.
준이야 사랑해."
부드러운 촉감이 내 입술에 살며시 와 닿았고 코에 향긋한 은희 누나의 향이 스며들고 있었어.
몇번 입술이 와 닿았는 데 그럴때마다 은희 누나의 머리결이 내 눈을 귀를 간지럽히고 있어서
도처히 참을 수 없어 눈을 뜰 수 밖에 없었어.
눈을 뜨자 초롱초롱 빛나는 눈이 나를 응시하고 있었어.
은희 누나는 내 눈을 살며시 피하며 입술에 입맞춤하며 살며시 속삭였어.
"사랑해"
내게 향하는 은희 누나의 깊은 마음이 내 가슴 깊이 파고드는 듯했어.
누나의 입술이 내입술에 포개왔고 혀와 혀를 교차하며 한참동안 키스를 했어
키스는 감미로왔고 때로는 열정적이기도 했어. 타액은 서로의 입속에서 녹아들어
가슴속으로 스며들어 사랑의 감정이 깊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그럴때마다 누나는 가쁜 숨을 감추려는듯 사랑해라고 말했고
더욱 목말라했어.
나 또한 목말라 했어.
마징가는 점점 불타올라 그 열을 식히기 위해 촉촉함속에 빠지고 싶어했어.
난 몸과 마음의 두려움 속에 갈등하고 있었어.
"준이야 은희를 사랑해줘"
난 대답할 수 없었어.
은희 누나가 침상에서 일어나 옷을 벗기 시작했어.
나시티를 내리자 분홍빛 브래지어가 보였고 청 반바지를 내리려 해서 눈을 감았어.
은희 누나가 다시 내옆에 누웠고 내 가슴에 파고들어왔고
손끝에 은희 누나의 부드러운 살결이 느껴졌어.
은희 누나가 상의 단추중 하나를 푸는듯 했고 부드러운 손길이 내 가슴을 쓰다듬으며
원을 그리고 있었어.
내 입은 점점 더 타들어갔어.
은희 누나 몸 구석구석을 누비벼 식히고 싶어했어
손은 멈칫멈칫하며 더듬고 싶었고
마징가는 부르부릉 시동을 걸며 은희 누나 촉촉한 보지속에 들어가 열기를 식히려했어.
소중한 누나를 잃을 것만 같은 마음은 입과 손과 마징가를 억누르고 있었어.
내가 가만있자 가슴에 있던 은희 누나의 손이 빠지며 갑자기 내 몸에 은희 누나의 체중이 느껴져
깊은 숨을 쉴수 밖에 없었고 손이 위로 움직여져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며 은희 누나의 엉덩이
살에 닿았어.
"흐흡"
감았던 눈이 떠지며 은희 누나의 눈과 마주쳤어.
"은희를 준이의 여자로 만들어줘"
"안돼. 난 두려워."
난 은희누나를 옆으로 밀으려 했지만 은희 누나는 몸을 더욱 밀착시키며 말했어.
"두려워하지마. 은희가 감싸줄께"
"누나! 난 누나를 잃고 싶지 않단말야."
"누나도 되고 여자도 되게 해줘"
"누나 나하고 섹스하고 싶어?"
"준이를 느끼고 싶어"
"하 참...느낀다. 그래 몸으로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
하지만 난 조금전 지숙누나에게 한 무우얘기하듯 누나에세 저속한 표현을 할텐데
누나에겐 난 그게 쉽지가 않단말야.
제발 참자."
"은희가 다 받아들일께."
"내가 어떻게 누나에게..... 미치겠다.
그래
내가 누나에게 빠구리하게 누나 보지벌려봐.
준이 좆좀 빨아줘.
개처럼 보지벌리고 뒤로 대봐.
누나 보지 빨게 내 얼굴에 대봐.
내 좆 누나 보지속에 들어가니까 어때
등 그런 말을 하고 난 후 내 눈에 누나가 누나로 보이겠어."
"은희를 마구 대해도 좋아."
"미치겠다. 누나는 내게 이런 말 할 수있겠어.
준이야 은희 보지에 좆 넣어줘.
은희 보지 빨아줘.
그렇게 할 수 있단 말야."
"은희가 노력할께"
"난 지금 준비가 안됐어.
준비된 다음 누나를 안던 할테니 지금은 참고 자자."
"그럼 안고자줘."
내게 있어 섹스를 안하며 여자의 알몸을 가만히 안고 자기는 그날 밤의 은희 누나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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