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누나 단란주점에서 너무 취해서 그 날은 누나 식당에도 못가고 집으로 왔다
하고 싶다
연희누나를 사랑한다는 애틋한 그런 감정까지는 솔직히 전혀 없다
그냥 하고 싶을 뿐
연희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저에요 누나"
"아 잠깐만 내가 다시 전화할게 그래 시장은 잘 봤구? 어 그래"
속으로 뭐여 "아하 남편이랑 같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전화기를 놓구 기다리고 있자 바로 곧 전화가 왔다
"윤식이 나야 연희"
"네 누나 옆에 누구 있었나봐요 ?"
"어 호호 남편이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 잠시 나와서 전화하는 거야"
"아 그랬군요 저기 누나 만날까요"
"지금?"
"뭐 누나 편한 시간에 봐요"
"음 오늘은 힘들구...낼 아침에 볼까 읍 사무소 터미널 근처에서 만나자"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갑자기 하체에 피가 몰린다
연희누나를 만나기 전에 그래도 깔끔하게 씻고(씻고나면 인물이 더 살지 생각하고는 속으로 킬킬거리면서 웃는다)
내일 아침에 만날 생각에 저녁시간에 찜질방에 갈 생각이다
물론 아내를 데리고 가야한다
아내는 몸이 힘들어 다음에 가자고 말한다 하지만 윤식이는 오늘 꼭 찜질방에 갈 생각이다
"여보 가자 낼은 나 친구도 만나야해 그러니까 오늘 가지"
순종적인 아내성품을 내가 잘 아는지라 따라 나올 걸 알고 하는 말이다
포천에서 가장 큰 찜질방으로 아내를 1톤 트럭에 태우고 도착했다
늘 단골로 가는 찜질방이라 직원들이 알아본다 뭐 사실 여자들의 관심을 항상 받아온 윤식이 아닌가
아내는 여탕으로 윤식이는 남탕으로
"저기 기철이 엄마! 이따가 공용실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봐"
윤식이가 보기에 시력까지 약한 아내가 늘 불안하다
공용실에서 아내와 같이 있다가 소금방 황토방 전통불가마한증막 반바지차림의 여인들을 구경하고 다니냐구 윤식이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끔식 불가마 속에 들어가면 이여자 저여자에게 말을 걸어보기도 한다
아내는 따라 들어왔다 힘들어서 "저 기철이 아빠 그만 나갈게요"
찜질방 내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아내와 같이 소주를 한 잔 마셨다
슬슬 잠이 온다
취침방에 들어갔더니 어둡다 양쪽으로 사람들이 누워 잔다
잘 보이지 않아 혹 자는 사람 발목이라도 밟을까 조심조심 걸어들어갔다
자세히 보니 맨 구석에 빈 자리가 보인다
아내를 벽쪽으로 윤식이는 아내 옆에 누웠다
내일 연희누나 만날 생각에 다시 또 하체에 피가 몰리는 거 아닌가?
취침실이 꽤 큰편이다 한 참 나중에 언젠가 가보니 전에 보다 불이 환해져 있다 "속으로 너무 환하잖아 재미없게..."
어두운 실내는 목재로 인테리어가 돼 있고 길게 만들어진 취침실은 양쪽으로 줄을 맞춰서 누워야했다
아직 윤식이 옆으로 두 세 사람은 더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남아있는데
속으로 늘씬한 여자라도 와서 눕기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
확률은 반두 안된다 취침실에 와서 잠을 자는 사람은 여자보다 남자가 항상 더 많았다
쌍쌍으로 와야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들어오곤하는데
한 쌍이 들어와서 빈자리를 찾는 거 아닌가
우와 윤식이 옆에 눕기를 간절하게 바라는데
정말 윤식이 옆으로 한 쌍의 남녀가 누워 잠을 청하는데
이게 웬일?? 여자가 윤식이 쪽으로 눕는 거 아닌가
아마두 같이 들어온 남자가 보기엔 윤식이 쪽으로 여자를 눕히는 게 안심이 더 되는 모양이다
(윤식이도 취침실에 들어가면 그 문제 때문에 늘 고민했다 아내를 어느쪽으로 눕게하나
한쪽에 여자가 있으면 아무래도 여자가 있는 쪽으로 아내를 눕혔고 양쪽 다 남자가 누워 있으면 남자 모습이 덜 험상궂은 쪽으로 정해 아내를 눕힌다
사실 누가 더 험상궂은 모습인지는 윤식이 나름대로 기준이긴 하다)
내일 생각에 잠이 오질 않는 윤식이 그러다가 옆에 누워있는 여자에게 신경이 쓰인다 얼굴은 잘 안보인다
갑자기 여자가 잠이 들었는가 뒤척이다가 몸을 굴리면서 윤식이 쪽으로 오는 거 아닌가?
몸을 옆으로 해서 윤식이 어깨를 잡고 잠을 잔다
"잠결일까?"
윤식이는 순간 많은 생각을 한다
살며시 여자 손을 잡아본다
여인은 가만히 있다 얼굴을 보고 싶어도 어두워서 얼굴은 잘 안보이지만 몸매가 잘 빠지진 미인인 건 틀림없다
잠이 들었기 때문일까?
윤식이는 두근두근 떨려오기 시작하고 흥분이 돼 간다
심장은 터질 거처럼 쿵쿵거린다
윤식은 자기도 모르게 숨이 거칠어지는 걸 참아가면서 내쉰다
다시 가슴에 손을 대 본다 살결이 매끄럽고 부드럽다 살짝 가슴 속까지 넣지는 못하고 옷 위로 들어난 부위 가슴이 갈라지는 부분을 만져본다
다시 여인의 손을 잡았다
어둡지만 손이 곱다는 걸 감각으로 알 수 있었다
여자는 잠결인 듯 더 가까이 다가와 매달린다
어두운 취침방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안보인다
다시 용기를 내어 여자의 허벅지에 손을 가져갔다
허벅지 역시 매끄럽다 또 방금 씻고 온 살결이 아닌가
약간 구부린 상태의 옆으로 누운 여인의 하체,윤식은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보기로 맘 먹는다
부드러운 뱃살이 손등에 전달이 된다
반바지 고무줄을 손끝으로 살짝 들듯이 하며 손을 밀어 넣었는데 옆으로 구부리고 누운 상태라 여의치가 않다
그 때다 여인이 움직이는 거 아닌가
깜짝 놀라는 윤식은 움찔한다
여인은 반듯하게 누웠다
이상하게 여인은 잠결이지만 윤식이 손길을 편하도록 도와 주고 있다
윤식은 마음을 안정 시키고는
조심조심 살며시 윤식은 여인의 뱃살위로 손을 올리고 반바지 속으로 손을 밀어넣는다
아주 조금씩 내려가자 바로 까칠한 꼬실꼬실 보지 털이 손끝에 닿았다
처음 몇 가닥이 손 끝에 닿았다
조금 더 더 이제 손 바닥 가득이 보지털을 감싸 안았다
지금까지 많은 여인들의 보지털을 만져봤지만 이런 느낌은 첨이다
잠시 망설인다 더이상 떨려서 손을 더내려갈 용기가 나질 않는다
그 상태로 잠시 멈췄다
어떡하지 너무 떨린다
"조금 더 내려갈까?"
아주 조금씩 내려가자 여인의 보지의 갈라진 틈 맨 위쪽이 가운데 손가락에 걸린다
여인은 아주 살짝 들리듯 안들리듯 잘못 들었는지도 모른다 숨소리가 끊어졌다 내 쉬는 거 같았다
여인이 첨부터 깨어있었길 바라는 윤식이 마음에 그렇게 들리는지도 모른다
하고 싶다
연희누나를 사랑한다는 애틋한 그런 감정까지는 솔직히 전혀 없다
그냥 하고 싶을 뿐
연희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저에요 누나"
"아 잠깐만 내가 다시 전화할게 그래 시장은 잘 봤구? 어 그래"
속으로 뭐여 "아하 남편이랑 같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전화기를 놓구 기다리고 있자 바로 곧 전화가 왔다
"윤식이 나야 연희"
"네 누나 옆에 누구 있었나봐요 ?"
"어 호호 남편이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 잠시 나와서 전화하는 거야"
"아 그랬군요 저기 누나 만날까요"
"지금?"
"뭐 누나 편한 시간에 봐요"
"음 오늘은 힘들구...낼 아침에 볼까 읍 사무소 터미널 근처에서 만나자"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갑자기 하체에 피가 몰린다
연희누나를 만나기 전에 그래도 깔끔하게 씻고(씻고나면 인물이 더 살지 생각하고는 속으로 킬킬거리면서 웃는다)
내일 아침에 만날 생각에 저녁시간에 찜질방에 갈 생각이다
물론 아내를 데리고 가야한다
아내는 몸이 힘들어 다음에 가자고 말한다 하지만 윤식이는 오늘 꼭 찜질방에 갈 생각이다
"여보 가자 낼은 나 친구도 만나야해 그러니까 오늘 가지"
순종적인 아내성품을 내가 잘 아는지라 따라 나올 걸 알고 하는 말이다
포천에서 가장 큰 찜질방으로 아내를 1톤 트럭에 태우고 도착했다
늘 단골로 가는 찜질방이라 직원들이 알아본다 뭐 사실 여자들의 관심을 항상 받아온 윤식이 아닌가
아내는 여탕으로 윤식이는 남탕으로
"저기 기철이 엄마! 이따가 공용실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봐"
윤식이가 보기에 시력까지 약한 아내가 늘 불안하다
공용실에서 아내와 같이 있다가 소금방 황토방 전통불가마한증막 반바지차림의 여인들을 구경하고 다니냐구 윤식이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끔식 불가마 속에 들어가면 이여자 저여자에게 말을 걸어보기도 한다
아내는 따라 들어왔다 힘들어서 "저 기철이 아빠 그만 나갈게요"
찜질방 내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아내와 같이 소주를 한 잔 마셨다
슬슬 잠이 온다
취침방에 들어갔더니 어둡다 양쪽으로 사람들이 누워 잔다
잘 보이지 않아 혹 자는 사람 발목이라도 밟을까 조심조심 걸어들어갔다
자세히 보니 맨 구석에 빈 자리가 보인다
아내를 벽쪽으로 윤식이는 아내 옆에 누웠다
내일 연희누나 만날 생각에 다시 또 하체에 피가 몰리는 거 아닌가?
취침실이 꽤 큰편이다 한 참 나중에 언젠가 가보니 전에 보다 불이 환해져 있다 "속으로 너무 환하잖아 재미없게..."
어두운 실내는 목재로 인테리어가 돼 있고 길게 만들어진 취침실은 양쪽으로 줄을 맞춰서 누워야했다
아직 윤식이 옆으로 두 세 사람은 더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남아있는데
속으로 늘씬한 여자라도 와서 눕기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
확률은 반두 안된다 취침실에 와서 잠을 자는 사람은 여자보다 남자가 항상 더 많았다
쌍쌍으로 와야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들어오곤하는데
한 쌍이 들어와서 빈자리를 찾는 거 아닌가
우와 윤식이 옆에 눕기를 간절하게 바라는데
정말 윤식이 옆으로 한 쌍의 남녀가 누워 잠을 청하는데
이게 웬일?? 여자가 윤식이 쪽으로 눕는 거 아닌가
아마두 같이 들어온 남자가 보기엔 윤식이 쪽으로 여자를 눕히는 게 안심이 더 되는 모양이다
(윤식이도 취침실에 들어가면 그 문제 때문에 늘 고민했다 아내를 어느쪽으로 눕게하나
한쪽에 여자가 있으면 아무래도 여자가 있는 쪽으로 아내를 눕혔고 양쪽 다 남자가 누워 있으면 남자 모습이 덜 험상궂은 쪽으로 정해 아내를 눕힌다
사실 누가 더 험상궂은 모습인지는 윤식이 나름대로 기준이긴 하다)
내일 생각에 잠이 오질 않는 윤식이 그러다가 옆에 누워있는 여자에게 신경이 쓰인다 얼굴은 잘 안보인다
갑자기 여자가 잠이 들었는가 뒤척이다가 몸을 굴리면서 윤식이 쪽으로 오는 거 아닌가?
몸을 옆으로 해서 윤식이 어깨를 잡고 잠을 잔다
"잠결일까?"
윤식이는 순간 많은 생각을 한다
살며시 여자 손을 잡아본다
여인은 가만히 있다 얼굴을 보고 싶어도 어두워서 얼굴은 잘 안보이지만 몸매가 잘 빠지진 미인인 건 틀림없다
잠이 들었기 때문일까?
윤식이는 두근두근 떨려오기 시작하고 흥분이 돼 간다
심장은 터질 거처럼 쿵쿵거린다
윤식은 자기도 모르게 숨이 거칠어지는 걸 참아가면서 내쉰다
다시 가슴에 손을 대 본다 살결이 매끄럽고 부드럽다 살짝 가슴 속까지 넣지는 못하고 옷 위로 들어난 부위 가슴이 갈라지는 부분을 만져본다
다시 여인의 손을 잡았다
어둡지만 손이 곱다는 걸 감각으로 알 수 있었다
여자는 잠결인 듯 더 가까이 다가와 매달린다
어두운 취침방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안보인다
다시 용기를 내어 여자의 허벅지에 손을 가져갔다
허벅지 역시 매끄럽다 또 방금 씻고 온 살결이 아닌가
약간 구부린 상태의 옆으로 누운 여인의 하체,윤식은 반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보기로 맘 먹는다
부드러운 뱃살이 손등에 전달이 된다
반바지 고무줄을 손끝으로 살짝 들듯이 하며 손을 밀어 넣었는데 옆으로 구부리고 누운 상태라 여의치가 않다
그 때다 여인이 움직이는 거 아닌가
깜짝 놀라는 윤식은 움찔한다
여인은 반듯하게 누웠다
이상하게 여인은 잠결이지만 윤식이 손길을 편하도록 도와 주고 있다
윤식은 마음을 안정 시키고는
조심조심 살며시 윤식은 여인의 뱃살위로 손을 올리고 반바지 속으로 손을 밀어넣는다
아주 조금씩 내려가자 바로 까칠한 꼬실꼬실 보지 털이 손끝에 닿았다
처음 몇 가닥이 손 끝에 닿았다
조금 더 더 이제 손 바닥 가득이 보지털을 감싸 안았다
지금까지 많은 여인들의 보지털을 만져봤지만 이런 느낌은 첨이다
잠시 망설인다 더이상 떨려서 손을 더내려갈 용기가 나질 않는다
그 상태로 잠시 멈췄다
어떡하지 너무 떨린다
"조금 더 내려갈까?"
아주 조금씩 내려가자 여인의 보지의 갈라진 틈 맨 위쪽이 가운데 손가락에 걸린다
여인은 아주 살짝 들리듯 안들리듯 잘못 들었는지도 모른다 숨소리가 끊어졌다 내 쉬는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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