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기획의도처럼. 다시 돌아가는 육체의 시계는 여성의 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스토리의 연계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3자 또는 남자의 관점으로 적었지만.
주 시점은 여자인 엄마로 작성중입니다.
야설은 야설일뿐입니다.
무책임날림작카 쿠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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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다시 엄마인 명희의 시점입니다. ]
다시 돌아가는 육체의 시계 시즌 2-10 (엄마라는 이름으로..)
딸과 아들이 학교를 마치고 돌아왔다. 근데 혜주의 눈가가 불게 충혈되어 있었다.
“너희들 싸워니..?”
엄마된 사람으로부터 형제들이 싸울 때 제일 가슴이 아프다. 살면서 의지할 데라고는 형제밖에 없는데,
그나마 남매간에 우애가 갈라지면 어떻하겠될까? 장차 내가 죽은 뒤 남매끼리 우의는 있을까 내가 없으면
세상에 누나와 동생만 둘이 남는 것이고, 그 둘이 서로의 세상바람막이가 되어주어야 할덴다..
저렇게 누나를 울리게 만든 아들을 쳐다봤다.
“아니야..엄마..우리 안 싸웠어..”
아들도 입가를 다쳤는지 조금 생채기가 있었다. 딸인 혜주가 자기보다 얼굴하나 큰 동생을 저렇게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벌레하나 제대로 못잡는 가녀린 팔을 가진 딸아이가 아닌가?
“실은..엄마..집에 오느길에….”
딸의 이야기가 나오자 안심이 되었다. 둘이 같이 집에 오는 언덕보다 작은 길을 걷다 불량배를 둘을 만났고,
딸에게 추파를 건네는 불량배들과 아들이 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이러한 누나지키기는 옛날부터 있었다.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에는 누나가 있는 교실로 자주 갔고, 짖꾸은
남학생들에게 놀림 받은 누나의 울음소리가 들릴며 곧바로 교실로 뛰어 올라갔고 “자기 누나를 건드리면 놈을
죽도록 때려 내가 학년 초기마다 교무실로 불려가는 시절을 보내었다.
그런 동생이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혜주는 학교를 편하게 다닐 수가 있었던 것이다.
“아프지 않아..”
“하나도 안 아파.. 누나는 다친데 없어..”
“응..”
“정말 큰일 날 뻔 했구나..약이라도 바라야 하는 것 아니니..덧나면 큰일인데..”
“괜찮아..엄마..이정도 가지고..엄마..화..풀렸어.....”
“애는..내가..언제 화를 냈다고..그래..”
“누나..엄마..오늘 확실히 화난 상태였지…”
“응…엄마..오늘..아침에 진짜 화나 있던데..엄마..얼굴 보면 금방 표시낳거든..
남편을 화를 내도 어제처럼 아들이 연락없이 집에 늦게 들어와 속을 끓어도, 겉으로는 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애들은 어느새 엄마의 낯빛만 봐도 눈치를 채고 있었다.
“아니야..엄마가..언제를 화를 냈다고 그렇니..배고프지? 돈까스..해줄까?”
“ㅎㅎ..엄마..화 풀려나 보다..그치..누나..?”
“응..문정희씨는 그게 문제야…화를 내도..금방 풀어지는 거..정희씨는 좀 독해져봐..”
“너..혜주..엄마..이름..함부로 부르지 말라고..그랬지..어디서 못된 것만..배워가지고..”
그런 아들과 딸이 밉지 않다. 그저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 만으로도 나는 배가 부르다. 하지만 아들이
나를 보는 눈빛은 엄마가..아닌 사랑스러운 애인을 보는 것 같았다.
짙은 어둠이 가렸고, 나는 안방에 침대에 혼자 누웠다. 아들의 생채기 난 얼굴이 생각났다. 흉터라도 생기면
어떡하지 하면서도 쉽게 이불에서 떨쳐 나올 수가 없었다. 그렇게 즐겨보던 수목드라마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심야 12시 뉴스가 끝나 무렵에 쉽게 잠이 오지 않는다.
나는 망설이고 있었다. 자신의 머릿속에는 아들의 입가에 연고라도 발라줘야 하는데 측은지심과 이렇게 늦은
저녁에 아들의 옥탑방에 올라가면 빨래를 하면서 생각했던 두려운 순간이 찾아 올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기 때문이다. “엄마”라는 전제가 양심의 가책을 느껴고, 엄마로써만의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
죄였다. 아들의 사랑에 대한 무례하고 사악한 죄였다. 다만 여기서 내가 몸을 아들에게 허락하면 우리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까라는 의문점이 남겨 졌다. 어쩌면 시누이가 애라도 생기면 하는 두려움도 몰려왔다.
남녀사이에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내가 지켜줘야지..
(엄마..사랑해..내가 옆에 있어줄께…)
그렇다 아들의 말처럼 사랑을 키우고 지켜가는 데는 말이 필요하다. 간절한 사랑의 마음 담은.
나는 그새 아들의 말을 새켜듣게 된 것이라 생각했다. 비록 아들이 육체적은 행위를 하면서 뱉은 “사랑”이라는
단어였지만, 내마음 가슴깊은 곳의 언저리에 닿을 것 같은 느낌이다.
아들은 약속을 “약속”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있었다. 어쩌면 사랑이라는 말은 애초부터 약속의 의미가
아니었던가. 아니,,사랑은 겨우 육체관계를 맺기 위한 약속의 한부분일 수 있었다.
게다가 아들은 강인한 듯한 외양과 달리 심성이 어린 아이였다. 자신의 욕정을 쌓아가는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걸 한꺼번에 푸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그런생각을 하면서 나는 무의식적으로 장롱문을 열어 구급상자를 꺼내고 있었다. 오늘도 아들이 참기만을
바라면서 현관물을 열고 조용히 아들이 있는 옥탑방으로 올라갔다.
삼층 옥상에 있는 진돗개인 진숙이가 발걸음 소리를 듣고 이내 짖더니 나를 알아보고 이내 꼬리를 흔들었고,
이내 개집으로 들어갔고, 얼마전에 낳은 새끼들은 이내 젖에 찾아 어미품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개도 저렇게 자식을 챙겨주는데..…휴~”
살며시 아들의 옥탑방 문고리를 돌렸다.
방안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커튼은 치지 않아 밤새 창문 밖 도심의 불빛이 스며 들고 있었다. 침대 위의 아들의
숨소리는 평온했다. 나는 긴 한숨을 토해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현실은 현실이었다. 사랑, 그게 무엇인지도 몰라 잊혀갈 때 아들은 나를 보며 사랑한다고 말해버렸다.
그말이 되바라지고 영악하고 거짓이었다면 애초부터 아들을 포기했을 것이다. 다행히 아들은 아직도 순수하고
지혜로운 바탕의 사내였다.
문제는 지금 내 자신이 아닌가?
무엇인가가 심하게 막혀 있었다. 미처 토해 내지 못한 큰 덩어리가 명치끝에 걸려 꽉 막힌 듯했다.
그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 침대에 눠어 있는 아들의 발딱 선 채 성난 있는 듯한 물건...
그리고 한편으로는 마음도 편해졌다. 애초부터 달라질 것 없는 일상이 었다는 것인가?
[그래 별것도 아닌 인생 구질구질하게 보이기 싫어서 발악하며 살 필요는 없지..
마음뿐만 아니라 죽으면 문드러질 고깃덩어리 쯤이다.. 아무렇거나 죽고나면 인년도 지나지 않은 그사이에
사람들의 기억에서 까맣게 지워지는 인생 아니던가?]
시누이처럼 화려한 몸보다 보잘 것 없는 몸뚱아리쯤 아들의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한 유도체만 된다 면야..
거부 할 수도 없었고 부인할 것도 없다라는 내 몸뚱아리 반응이었다.
그래 운명이야…운명이기에 거부할 틈도 주지 않는걸까? 아들의 찬란한 인생을 위해 내 몸뚱아리 주는 쾌감을
날갯죽지 더 달아주는 거야.. 아들의 삶에서 기대고 일어설 언덕이 필요할 때면 , 언제든지 나는 희생할 수가 있어..
구급상자를 열어 솜에 소독약을 묻혀 생채기가 난 곳에 발라주었다. 아들은 소독약을 느껴는지 으음 하며 신음소리를 내고 이내 눈을 뜨며 나를 쳐다보앗다.
“아들 깨어..”
“으..엄마..이 밤중에 왠 일이야..“나 보고 싶었더거야..?”
나는 아무 말도 안 했지만 아들은 개의치 않는 듯하다. 그저 분위기를 어색하지 않게 유지하려는 말뿐이었다.
“나도..엄마..대개..보고 싶었는데..”
아들은 몸을 비틀어 나의 허리를 두 팔로 껴안앗다. 그러고는 입술을 이내 내 목에 붙엿다.
“아이..싫어..”
나는 몸을 비틀면서 약하게 거부하는 시늉을 했다. 하지만 아들의 이내 내 목에 더운 입금을 불어넣고 있었다.
푸른 정맥이 돋아나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뜨거운 숨을 불어놓고 있었다.
“엄마..몸이 뜨거워지고 있네..”
“아…아니야..”
아들이 입술을 내 귀에 붙이고 물었다. 물론 더운 입김으로 내귀를 간지렀다. 세상에 귀에도 내 성감대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늘어져 있던 내 손은 어느새 침대보를 움켜 쥐고 있었다.
아들은 어느새 내 허리를 당겨 안은 채 하반신을 비틀었다. 믿기지도 않을 반응이 귀에서 전해지고 있었다.
아들은 손 하나를 뻗쳐 내 가슴을 움켜쥐었다. 적당히 부풀어 오른 젓가슴이 아들의 손에 쏘옥 들어갔다.
브래지워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그 감각만은 그대로 전해져 오고 있엇다.
“민감해..엄마…엄마가..이렇게 민감할 줄 몰랐어…”
아들은 계속 내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아니야..싫어..성현아..그냥 놓고..애기해..응..”
이내 나는 앓는 소리를 내며 아들에게 답변하고 있었다.
“엄마..엄마..오늘은 엄마를 가지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다. 수많은 단어 보다 더 깊은 울림이 있었다. 아들을 상대로 이런 소리를 듣을면서도 이내 내몸은
기대감에 떨고 있었다. 금단의 열매, 아담과 이브과 에덴의 동산에서 따먹기 직전에도 이린 심정이 었을까?
“아..아..ㄴ..ㄷ ㅗㅐㅐ~”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들이 입술을 붙였다. 두팔을 뻗어 내 목을 감았고, 거침없이 입을 벌리고는 혀를 내밀었다.
나는 당황했다. 뻗아나온 아들의 혀를 빨고 싶었다.
오늘 내내 이렇고 싶었던 것은 아니냐며 내심 기대하고 아들의 옥탑방에 올라온 것 아니냐며 내 몸이 묻는 것
같았다. 숨이 막혀 어쩔 수 없이 입을 벌릴 수 밖에 없었고 아들의 혀는 곧장 직진해 내혀를 낚아챘더니 이내
혀로 감아바렸다.
여자의 몸은 생리를 하기 전날이 가장 성욕이 느껴지나보다, 나 또한 생리하기 전날은 가장 민감한 날이기도 했다.
물론 생리통이 심한 여자들은 그 날이 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겠지만…
아들의 긴혀는 탄력이 있었고 조금도 망설이지지 않았다. 도망치는 내 혀를 꼼짝달짝 못하게 했고,
어느새 얼마전에 싼 노란색 원피스 지퍼를 천천히 당겨 내렸다.
지퍼가 앞쪽에 붙어 있었으므로 배꼽까지 내려다. 이내 브래지워가 드러나며 상체가 완전히 아들의
눈앞에서 펼쳐졌다.
“으으음..”
아들의 입에서 탄성이 나왔다. 젖가슴밑으로 납작한 배와 배꼽이 나타났고,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금
볼록한 오른 아랫배를 아들의 눈에 가감없이 보여지자 부끄러웠다.
두손으로 가슴을 가리려 했지만, 아들이 나를 침대로 누협고, 나의 귀에 대고 더운 숨결은 뱉어 냈다.
“엄마..예뻐..”
이미 아들의 눈동자는 열로 가득차고 있었다. 침대로 들어온 아들은 이내 내 원피스를 벗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내 단념했다가 이내 자기 팬티를 벗어 내던졌다.
“아~~~”
나는 얼를 고개를 돌렸다. 겉물로 잔뜩 성내면서도 건들거리는 18살짜리 아들의 성기는 보는 것만으로
충격이었다. 젊음의 힘을 상징하는 검붉은 귀두는 거의 배꼽쪽으로 휘어진채 고개를 빠받하게 쳐들고 있었다.
남편과 같은 크기였지만 귀두 머리는 조금 더 큰..어제 내입속을 침범했던 달구어진 아들의 성기가 마치 파노라마
처럼 눈을 스쳐가고 있었다. 몰랐다면 금방 잊어지겠지만 이미 알아버린 아들의 성기는 비록 눈을 감을수록
더욱 또렷하게 보이는 것 같았다.
이미 남자의 몸을 아는 마흔세살의 여자는 지극히 정상이었다. 온몸에 요소요소에 성감대가 있었다.
그걸 이미 알고 있는 아들은 마른침을 삼키며 이내 침대속으로 파고 들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알아는데 그게 아니었다. 나는 그저 두손으로 가슴을 감싸 안고 두다리를 오므리고
잔뜩 몸을 웅크렸다. 여자로써의 본능적인 방어자세였다.
아들은 그런 나를 싱긋 웃더니 나의 허리를 당겨 안았다. 다시 아들의 몸에 다시 붙여지자 가뿐숨이 나오는 것을
입안으로 집어 삼켰다.
“엄마도…나 보고 싶어 왔다는 걸 알아..”
“그건….”
내가 망설이자 아들은 바작 허리를 당겨 안았다. 그러자 하반신이 붙으면서 아들의 성기가 내몸에 닿았다.
내 허벅지사이에 아들의 물건이 끼어지자 엉덩위를 뒤로 뺐지만 아들이 엉덩이를 만지며 제지했다.
아들은 머리를 숙여 내 목에서 가슴으로 천천히 입술을 이동했다. 내 숨소리가 더 가빠지는 것은 당연다.
아들이 흰색바탕에 장미가 그려진 브래지워를 위로 들어올리더니 이내 내 젓꼭지에 자신의 입술을 물었다.
그리고 이내 혀끝으로 젖꼭지를 굴리기 시작했다. 이미 발기한 젖꼭지는 튕겨다가 쪼였다가, 다시 물었다가
이내 혀끝으로 원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아..안돼..성현아..우리..이렇지 않기로 했잖아..어으흥..”
“엄마도 나를 좋아하잖아..나도 엄마가 좋아..좋으면 좋다고 말해도 돼..엄마..엄마 젓가슴도 좋다고 하잖아..”
“아니야..그건..”
또 거짓말을 했다. 그저 아들이 젓꼭지를 물고 있다면 그건 어미가 자기 새끼에게 양식을 주는 행위였지만,
이렇게 젓꼭지를 세워진채 유륜주의에 피부가 오돌오둘 서있는 것은 분명 내가 아들을 남자로 인정한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싫어..엄마..내가…싫어..”
“아…아니야..그런 건 아니야…”
아들로부터 브래지워 호크가 풀려지고 두 손을 뒤로 젖혀지면서 상반신은 완전히 무장해체가 되었다.
“엄마 유방이 눈앞에서 계속 아른 거렸어..이러다..나 대학도 못가면 어떻하지..”
“성현아..이렇지 않아도..엄마를 너..사랑해..그러니까..응..
나는 내자신이 비겁하다는 생각까지 들기시작했다. 결국 혼자만의 편의를 위해 아들의 사랑쯤은 접어둘수
있다고 생각했다. 타협할 가치도 없는 것에 대해서 고민의 연속이었다.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들의 육체를 생각하는 건 자신만이 간직하거나 감추고 싶었다.
아들은 내마음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손을 내 허벅지 안쪽을 쓸며 지나갔다.
(거기는..안돼..)
어제 아들의 발견한 성감대였다. 허벅지와 팬티로 가려진 넓적다리 깊은 곳이었다. 아까부터 흘러내리고
있는 팬티 윗면을 만지면서 아들은 애기를 했다.
“엄마..촉촉해졌어..엄마도..좋은거지?”
“아..또..이러지마..성현아..”
여자 팬티 구조상 안에 천조가리가 하나 덮기 위해 재봉를 한 그곳을 아들이 손가락으로 비벼댔다.
그곳은 여자들이 가장 민감한다는 꽃싹. 클리토리스였다.
“아아아..어어으응..”
나는 제법 긴 신음소리를 내볕었다. 이내 모든 이성이 무장해제되기 시작했다.
“엄마..만져주니까..좋아…좋아…”
“아…어어응..안…돼..안..돼..제바..ㄹ…”
아들의 물건은 잔뜩 성을 내고 있는 채 내 얼굴옆에 있었다.
(가지고 싶어…그냥 내 몸속으로 넣고 다니고 싶어..)
“엄마..건들거리고 있는 보여..보이지..?”
“응…”
“어제처럼…하고 싶지 않아..?”
“응…”
“오늘은 화장 안 ?네..?”
“응..”
이내 모든 것이 “응”으로 말해버리는 나였다. 얼굴의 화장기도 말끔히 지워져 있어서 아들이 확인하고 있었다.
여자는 왠만하면 자신의 맨얼굴을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법이다.
남편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맨얼굴 아니었던가?
“빨아줘..엄마..”
아들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자기의 물건을 내 얼굴 쪽으로 옮겼다. 자연스럽게 아들의 얼굴은 내음부쪽으로
오면서 팬티 윗면으로 아들의 뜨거운 숨이 느꼈졌다.
(세상에…말로…알았지만…시누이라는 년이..이런 것도 가르쳐 준거야..)
“엄마..안 씻어구나..”
“왜…….”
“어제보다 엄마 냄새가 더 진해..”
“아…그런 말 하는게 아니야..?”
“뭐..어때서…엄마는 나보고 항상 사람은 진실해야 한다고 그래잖아..)
“그렇치만….”
아들의 손이 팬티고무줄을 비집고 들어 오더니, 양 허리춤 사이로 집어 넣었다.
“엄마..벗길개..엄마도..도와줘..”
아들이 팬티 양쪽으로 집은 채 밑으로 내려지만, 이내 내 엉덩이에 걸쳤다. 마음을 가다듬었다.
이미 아들에게 보여줘서는 안될 부끄러워 하면서 달튼 신음소리를 해 되고, 이미 젖어버린 팬티을 입고 있어
어느새 엉덩이도 축축해지는 것만 같아 나는 슬그머니 허리를 들어 아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팬티 안쪽의 면에 축축히 젖어있던 질입구는 순간 차가운 공기를 마시는 것처럼 청량해졌다.
“아..엄마는..샘물이 많이 나오는 편이네..”
“싫어..부끄럽게 보지마…아~~….”
“엄마..내가 아까..가운데 손가락으로 샘끝을 살살 문질러 을 때..좋았어?”
이제까지 경험에 의하며 이렇게 나를 성적 충동을 오르게 하는 법이 없었다.
“아..아..”
아들의 손끝이 클리토리스를 잠깐 대어다가 이내 떨어졌다. 감질나게 손을 되면서 비비지지는 않고 있는게
애가 탔다.
“아아으응…성현아…아..아..”
아들의 손끝이 천천히 질안으로 집어 넣은 채 천천히 내 질점막을 건들리고 있었다.
“아아아..아흐윽..살..살..살..아..아…죽겠어..”
나는 헐떡이며 말했다. 엄마로써의 신분따위는 잊어버린지 오래다. 그저 아들의 애무에 달뜬 신음소리를 내는
마흔세살의 여자일 뿐이다.
아들의 혀가 천천히 음모를 훑고 내려와 선선히 내려오더니 이내 세로로 가라진 짬새사이로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긴장한 나는 두 다리를 오므려지만. 서네번 방황을 하던 이내 아들의 혀는 공격에 순식간에
두다리의 힘은 어어없게도 풀려져 버렸다.
넓적다리가 한없이 옆으로 벌어지는 것이 느껴졌고, 아들의 혀가 소음순을 맴돌기 시작하자 나는 몸을 비틀며
내 얼굴에 있던 아들의 성기를 이내 입으로 물어버렸다.
아들은 목 마른 초식동물처럼 혀를 길게 빼 챈 질입구에서 나오는 음액을 샘물처럼 마셨다. 오돌오돌한 아들의
혓바닥은 질입구를 공략하다가도 뚜껑 위에 있는 클리토리스를 찾기 위해 손을 이용해 내 음부를 옆으로
벌리는 것을 느껴졌다.
(아..보지마..어떻해..아들이..엄마의 그곳을 벌리면서 보는 거니..아..)
꽃잎이 양옆으로 펄쳐지며 이내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찾은 아들의 혀는 터치하자 숨을 참을수가 없어 이내
물었던 아들의 성기를 입을 잠시 놓아주었다.
“아..아아..어어어응..나..나…아..드…ㄹ..아..들…그만..그만..아아아악..”
“나..죽을..것 같아..아들..나….그만..그읏만..”
아들은 서둘르지 않았다. 남편의 조루증세 짜증을 냈던 기나긴 긴시간보다 아들은 오래 끌었다.
아니..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길지는 않았다.
어느새 내 신체 조건은 그렇게 싫어하던 남편에 맞춰져 있는 모양이다. 여자의 몸은 남편에게 단련되고 있었다.
20년동안 한 남자에게 길들어져 있던 내 몸을 아들의 색다른 자극에 이미 조금씩 조금씩 아들에게 맞쳐줘
가고 있었지만, 그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았다.
땀투성이가 된 아랫배가 가X 오르내리고 있었다. 사지를 늘어뜨린 나는 손가락 하나 기력도 없는 것 같았다.
“나..더 이상…”
“알아..엄마..엄마는 앞으로도 더 할 수 있다는 것을..난..알아..엄마..”
“아..미치겠어..정말이야..그만 해..
늘어져 있던 나는 겨우 눈을 뗐을 때 아들은 언제 들어왔는지 내 양다리에 힘을 주더니 이내 내 다리는 양옆으로
벌어지면 마치 개구리가 양다리를 쫙펴는 듯이 벌려주었다.
아들의 내 다리 사이로 들어온채, 그 겉물과 내침으로 범벅된 성기를 질입구에 대고 있었다.
말려야 했다. 하지만 그래도 정신이 온전히 들어오지 않았고, 몸에 힘이 남아지도 않았다.
(말려야 돼..말려야 한다구..)
“엄마가 걱정하는 거 다알아..하지만 나중에도 나는 엄마옆에 그대로 있을거야..아들로써..”
“아..아..아..돼..성현아..그것만은 참아줘..이러면..이러면..우리는 안되는 사이야..으응.
.제발..엄마가..이렇게 애원하잖니..으응..”
“하지만..엄마 몸은 안 그렇는데..남자를 원하고..있어..들키지만 않으면 죄가 아니잖아..”
“어떡하니..어쩌니..어쩔려구 이래..”
아들은 어느새 손가락을 세개씩이나 내 질막을 애무당하자 더 이상 아들를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아들이 들어오려고 한다. 내피와 뼈로 만들어지고 내 뱃속에서 열달동안 뛰어 놀았을 때는 한없이 약한
존재였지만, 이내 어느새 젊은 사자 수컷처럼 용맹하게 되어 내 다리사이에 놓여 있었다.
“긴장할 꺼 없어..엄마..아빠랑 할때랑 똑같아..”
“어떡해..그런 말을…아..아..넣으면..넣으면..안..돼..성현아..”
(남편보다 악간 더 커…이런게 나에게 들어오려고 하고 있어..아들이..아들이..들어오려고 해)
아들은 여유를 가지며 귀두를 질입구에 넣치 않은채, 그 주변을 맴돌구 있었다.
아들의 심호흡이 길어지고 있었다. 깊게 마시고 숨을 내뿜은채 질 입구에 잠시 정차를 하더니, 이내 내몸은
그런 아들의 귀두를 기다리는 것이 느껴졌다.
정적이 느껴졌다. 방안의 공기가 모두 바닥으로 갈아 앉아 있었다. 아들과 내몸은 똑같이 굳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아들의 귀두가 천천히 질입구에서 천천히 진입했다.
(들어..와..들어오고 있어..)
질입구가 아들의 귀두에 번거운듯 하였지만, 여체는 조물주의 뜻을 받들어 그에 맞쳐저 질입구가 거기에
탄력있게 벌어지고 있었다.
“어~어…흐….ㄱ…아..아아학.학..ㅎㄱ.....~~”
뜨거운 총알이 내몸에 박히는 것 같았다. 살이 갈라지며 모든 신경세포가 5년만에 다시 깨어나고 있었고,
그 총알은 18년만에 자기가 태어나는 곳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었다.
머리를 뒤로 젖힌 나는 이제는 마음껏 신음을 뱉었다. 외침은 탄식에 가까웠다. 나의 샘안은 이미 넘쳐나고
있었으므로 아들의 침입을 반기도 들지도 못하고 무조건 항복하고 있었다.
아니 반기를 드는 것이 아니라 환호하고 잇었다. 그러나 아들은 서두르지 않았다. 귀두만 질안으로 넣고 남은
나머지 기둥만은 밖에 나와 있는 상태였다.아들의 성기 기둥에 붙혀있은 지렁이들이 꿈틀되고 있었다.
(아..빨리…그..만....해주..ㅓ..미칠것 같아..어떡해.. )
나는 잔뜩 달아오랐는데 아들은 물건이 도대체 들어오지 않고 나를 애태우고 있었다.
남편이라면 상상도 못할 행동이다
나는 점점 허리를 흔들었는데 점점 조바심을 내면서 달뜬 신음 내맘駭?
“엄마..느껴봐..느껴지지..”
“응.응…”
남편의 조루증에 길드러져 있던 질벽들은 그렇게 새로운 적을 놀라고 있었다. 이십년이년 동안 남편의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던 것이 아들의 단 한번의 찌름에도 있는 것이다.
(그..그래..괜찮아..아직..정신줄을 놓치 않았어..아직 귀두만 들어온 상태잖아..)
“아흑..어어어어..흐응..어..윽..안…돼..안돼…”
“허리가 무너지고 녹고 있어..나..나..어떡해..안돼..완전히..들어오면..아아악..”
“엄마..왜그래..여기가 약점이야..”
“어흑..아아..아흑..성현아..안돼..빼…빼야..돼..어으윽..어..어흐응..”.
(남편과 가볍게 닿는 정도로 끝났을 터인 내 소중안 방의 입구에 아들이..
아들이 끝까지 들어와 버렸어..안돼 거기는..)
“아빠랑은 요즘..관계도 안가졌어..헉..헉 ..말해봐..엄마..”
“아흑..갖고..있어..갖고..있어..정....말이야..그러니까..아흐흑..”
“거..거짓말…이렇게..이렇게 엄마에 거기는 너무 오랜만이라고 말하는데..”
“시..ㅀ..어..어어으윽..아으..ㄱ..”
“엄마..왜..이렇게..됐어..아빠는..왜..엄마를..헉..헉…이렇게 몸을 주체 못하고 있잖아..”
“어..엉..어어엉..어어윽..”
“괜찮아..엄마..이제..내가..내가..지켜줄께..)
(아..아들..너무..좋아..너무..좋아..이런게..있었다니..이런게..아아..말도 못하겠어..)
“앞으로..앞으로..허억..엄마..보..지는..내가..내가..지켜줄께..엄마.얼마만에..
맛보는 완숙한 보지..야~~허..억..대단해…엄마...”
(어떡해..아들이..시누이랑..할때처럼..여자의..그곳을 부르고 있어..
어떡해..나는 이제 어떡하냐구..)
“아..흑..엄마..느껴지지..느껴지고..있지..”
“어어윽..어흐응..나..나..성현아.그렇게..그렇게..움직이면.아흐흑...”
나는 숨이 넘어가는 목소리로 말햇다. 아들의 말처럼 질벽은 18년산 내뼈와 살로 만들어진 기둥의
힘줄까지도 질주름들은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애타는 탄성을 지렀고, 이윽고 아들의 귀두가 더
이상 들어올수는 바닥 밑 즉 자궁의 입구까지 닿자, 나는 더 이상 애를 태우지 않겠듯이 아들의 목을 껴안은
손을 풀어 아들의 엉덩이를 감싸 눌렀다.
(두꺼워..두꺼워..미치겠어..잔뜩 들어오고 있어..나..이제..어떡해)
“엄마…좋아..좋냐구..허억..원해지..엄마...내..자지를..원해지..헉..
“어..어..어..흐응…어..으응…어흣..어..어..어~~흐윽..어..어..흐응..너..ㅁ 두꺼..워..
윽..윽..윽..어..아아아..어어어..오오..어..나..아..아아..어어아..어아악..어..아핫..어어..어윽..어윽..
아아..어어어..어..원해..원해..~..어어으윽..
아들의 성기가 질밖으로 천천히 나가는 것이 느껴지자, 결혼 22차 주부인 동시에 엄마라는여자의 질벽세포는
그 마찰이 주는 쾌감이 더 증폭되고 있었다.
(아..흐..ㄱ…미칠 것 같아…아..나..이제..아들의..얼굴을 .볼수가 없을까 같아..어떡해..어떡해)
아들의 성기가 갑자기 질밖으로 나가자, 그에 함께 내 질벽들도 함께 나가는 것을 느껴졌다.
완전히 물건이 집밖으로 나가는 것 때문에 그 동안 꽉 차 있던 내 궁전은 허한 공허감만 남아 있었다.
(왜…)
“잠깐만…”
아들은 내 귀에 입술을 붙이고는 낮게 속삭였다.
“더..엄마를 귀엽게 해 줄 테니까..기달려..”
나는 흐트러진 눈의 초점으로 아들을 보았지만 반쯤 벌린 입을 다물지는 못했다. 아들은 침대서랍위에
감춰진 곳에서 피임기구인 콘돔을 꺼내고 있었다. 내 애액을 건들거리는 아들의 물건은 빛에 반사되어
내 짙은 붉은 색으로 머리를 꺼내놓고 있었다.
나는 그런 아들의 외눈박이 괴물을 보며 마른 입술에 혀를 묻혔다.
고무 제품을 귀두를 씌우더니 이내 밑둥까지 내렸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콘돔과는 다르게 생겼다.
특히 머리 부분이 흉측했다. 엠보싱 같은 돌기가 여러 개 솟아나 있었고, 줄기 부분에는 마치 넝쿨나무처럼
세로로 아들의 기둥 밑둥밑로 이어지고 있었다.
(아..싫어…그냥..그냥..해줬으면..그냥 아들의 피부를 느끼고 싶은데…)
“엄마..가임기는 아니지?”
“아..싫어..어떡해..~….”.”
“할까?”
아들은 다시 내 볼에 가볍게 입을 마추고는 이내 자세를 갗췄다. 나는 대답 대신 두팔로 목을 감아 안았다.
아들의 뜨거운 심호흡을 하더니 이내 천천히 질안으로 외눈박이 괴물을 밀어 넣었다.
“어…ㅇ..ㅡ..ㄱ~”
번쩍 눈을 치켜 떠지며 나는 온몸을 굳히면서 외마디 신음을 뱉었다. 그리고는 하반신을 뒤로 물리며 몸을
움츠렸고 다시 신음이 뱉었다. 고무 느낌 때문에 내 질벽 피부에 닿는 감촉이 새로웠다.
마치 들어오는 느낌을 똑같았지만, 그걸 느끼는 샘벽은 아들의 기둥에 파혀있는 핏줄의 따뜻함이 없어
아쉬웠다. 하지만 이내 아들은 질내사정이라는 두려움이 없었져는지 이전보다 더욱 힘차고 빠른 속도로
빨라지자, 그 속도의 쾌감에 내 머리속은 하얗게 백지장처럼 됐고, 이내 뇌세포에 자극되어 몸이 붕뜨게
만들고 있었다.
“어으윽..아…어..흐..응..악..악..”
“엄마..봐줘…내..자지가..엄마..안으로..들어가…있는 걸..
아들이 다시 조금 더 힘을 주었을 뿐인데도 나의 신음은 더 높아졌다. 아들의 기둥은 반도 넣치 않은 상태였다.
“그…으..만..그만..나..미치겠어..아흐윽..아..제발..”
“괜찮아..엄마?
“아..제발…”
“금..방..끝낼께..엄마도…움직여줘..”
“으응..빨리…빨리…죽을 것..같아..그러니…까…
나는 탄력있는 아들의 엉덩이를 두 손은 감싸 쥐면서 말했다. 결혼 22년차 주부이며 엄마인 나 문정희는
눈을 치껴 드고 입도 반쯤 벌리며 아들이 다시 천천히 들어오자, 굵은 신음을 연발했다.
아들은 어느 때보다 격렬히 움직였다.
“어어..어으흥..나..죽어..나..죽어..아..성현아..아..드..ㄹ..아…들..”
“좋아..엄마..”
“응..어허..어흐응..좋아..좋아..너무너무..좋아…”
“헉..엄마..이런게..섹스야..이런게..찐짜…섹스라고…이제까지 못…느낀거..내가..느끼게..
해줄께…엄마는…그냥..느끼면..돼..허..헉..”
“허으응…어..흑..어서..어서..”
“허..헉..엄마..나..싸..싸..싼다..허으윽..”
“어어어으으으…윽…아..나..돼~~ 악! 악!”
아들은 이제 내 얼굴 맡은 편 침대 시트에 자기의 얼굴을 묻고, 내 넓적 다리 가랭이 사이에서
직각으로 위에서 밑으로 찍기 시작했다. 아아악…나는 두 눈을 다시 번쩍 치켜뜨며 아들의 옥탑방이
떠나갈 듯한 신음 뱉었다.
정신이 나 간 여자처럼 몸을 아들에 빈틈없이 붙이고 그것도 모자라 다리를 아들의 허리에 감싸고,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의 엉덩이를 두손을 감싸 안은채. 허리를 움직여 아들의 밑에서 원을 그리며
질벽을 움직여 줬다.
남편과는 한번도 하지 않은 행동을…그렇게 아들을 사랑해버린 여자는 나 바로 문정희였다.
스토리의 연계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3자 또는 남자의 관점으로 적었지만.
주 시점은 여자인 엄마로 작성중입니다.
야설은 야설일뿐입니다.
무책임날림작카 쿠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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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다시 엄마인 명희의 시점입니다. ]
다시 돌아가는 육체의 시계 시즌 2-10 (엄마라는 이름으로..)
딸과 아들이 학교를 마치고 돌아왔다. 근데 혜주의 눈가가 불게 충혈되어 있었다.
“너희들 싸워니..?”
엄마된 사람으로부터 형제들이 싸울 때 제일 가슴이 아프다. 살면서 의지할 데라고는 형제밖에 없는데,
그나마 남매간에 우애가 갈라지면 어떻하겠될까? 장차 내가 죽은 뒤 남매끼리 우의는 있을까 내가 없으면
세상에 누나와 동생만 둘이 남는 것이고, 그 둘이 서로의 세상바람막이가 되어주어야 할덴다..
저렇게 누나를 울리게 만든 아들을 쳐다봤다.
“아니야..엄마..우리 안 싸웠어..”
아들도 입가를 다쳤는지 조금 생채기가 있었다. 딸인 혜주가 자기보다 얼굴하나 큰 동생을 저렇게 만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벌레하나 제대로 못잡는 가녀린 팔을 가진 딸아이가 아닌가?
“실은..엄마..집에 오느길에….”
딸의 이야기가 나오자 안심이 되었다. 둘이 같이 집에 오는 언덕보다 작은 길을 걷다 불량배를 둘을 만났고,
딸에게 추파를 건네는 불량배들과 아들이 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이러한 누나지키기는 옛날부터 있었다.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에는 누나가 있는 교실로 자주 갔고, 짖꾸은
남학생들에게 놀림 받은 누나의 울음소리가 들릴며 곧바로 교실로 뛰어 올라갔고 “자기 누나를 건드리면 놈을
죽도록 때려 내가 학년 초기마다 교무실로 불려가는 시절을 보내었다.
그런 동생이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혜주는 학교를 편하게 다닐 수가 있었던 것이다.
“아프지 않아..”
“하나도 안 아파.. 누나는 다친데 없어..”
“응..”
“정말 큰일 날 뻔 했구나..약이라도 바라야 하는 것 아니니..덧나면 큰일인데..”
“괜찮아..엄마..이정도 가지고..엄마..화..풀렸어.....”
“애는..내가..언제 화를 냈다고..그래..”
“누나..엄마..오늘 확실히 화난 상태였지…”
“응…엄마..오늘..아침에 진짜 화나 있던데..엄마..얼굴 보면 금방 표시낳거든..
남편을 화를 내도 어제처럼 아들이 연락없이 집에 늦게 들어와 속을 끓어도, 겉으로는 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애들은 어느새 엄마의 낯빛만 봐도 눈치를 채고 있었다.
“아니야..엄마가..언제를 화를 냈다고 그렇니..배고프지? 돈까스..해줄까?”
“ㅎㅎ..엄마..화 풀려나 보다..그치..누나..?”
“응..문정희씨는 그게 문제야…화를 내도..금방 풀어지는 거..정희씨는 좀 독해져봐..”
“너..혜주..엄마..이름..함부로 부르지 말라고..그랬지..어디서 못된 것만..배워가지고..”
그런 아들과 딸이 밉지 않다. 그저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 만으로도 나는 배가 부르다. 하지만 아들이
나를 보는 눈빛은 엄마가..아닌 사랑스러운 애인을 보는 것 같았다.
짙은 어둠이 가렸고, 나는 안방에 침대에 혼자 누웠다. 아들의 생채기 난 얼굴이 생각났다. 흉터라도 생기면
어떡하지 하면서도 쉽게 이불에서 떨쳐 나올 수가 없었다. 그렇게 즐겨보던 수목드라마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심야 12시 뉴스가 끝나 무렵에 쉽게 잠이 오지 않는다.
나는 망설이고 있었다. 자신의 머릿속에는 아들의 입가에 연고라도 발라줘야 하는데 측은지심과 이렇게 늦은
저녁에 아들의 옥탑방에 올라가면 빨래를 하면서 생각했던 두려운 순간이 찾아 올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기 때문이다. “엄마”라는 전제가 양심의 가책을 느껴고, 엄마로써만의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
죄였다. 아들의 사랑에 대한 무례하고 사악한 죄였다. 다만 여기서 내가 몸을 아들에게 허락하면 우리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까라는 의문점이 남겨 졌다. 어쩌면 시누이가 애라도 생기면 하는 두려움도 몰려왔다.
남녀사이에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내가 지켜줘야지..
(엄마..사랑해..내가 옆에 있어줄께…)
그렇다 아들의 말처럼 사랑을 키우고 지켜가는 데는 말이 필요하다. 간절한 사랑의 마음 담은.
나는 그새 아들의 말을 새켜듣게 된 것이라 생각했다. 비록 아들이 육체적은 행위를 하면서 뱉은 “사랑”이라는
단어였지만, 내마음 가슴깊은 곳의 언저리에 닿을 것 같은 느낌이다.
아들은 약속을 “약속”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있었다. 어쩌면 사랑이라는 말은 애초부터 약속의 의미가
아니었던가. 아니,,사랑은 겨우 육체관계를 맺기 위한 약속의 한부분일 수 있었다.
게다가 아들은 강인한 듯한 외양과 달리 심성이 어린 아이였다. 자신의 욕정을 쌓아가는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걸 한꺼번에 푸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그런생각을 하면서 나는 무의식적으로 장롱문을 열어 구급상자를 꺼내고 있었다. 오늘도 아들이 참기만을
바라면서 현관물을 열고 조용히 아들이 있는 옥탑방으로 올라갔다.
삼층 옥상에 있는 진돗개인 진숙이가 발걸음 소리를 듣고 이내 짖더니 나를 알아보고 이내 꼬리를 흔들었고,
이내 개집으로 들어갔고, 얼마전에 낳은 새끼들은 이내 젖에 찾아 어미품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개도 저렇게 자식을 챙겨주는데..…휴~”
살며시 아들의 옥탑방 문고리를 돌렸다.
방안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커튼은 치지 않아 밤새 창문 밖 도심의 불빛이 스며 들고 있었다. 침대 위의 아들의
숨소리는 평온했다. 나는 긴 한숨을 토해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현실은 현실이었다. 사랑, 그게 무엇인지도 몰라 잊혀갈 때 아들은 나를 보며 사랑한다고 말해버렸다.
그말이 되바라지고 영악하고 거짓이었다면 애초부터 아들을 포기했을 것이다. 다행히 아들은 아직도 순수하고
지혜로운 바탕의 사내였다.
문제는 지금 내 자신이 아닌가?
무엇인가가 심하게 막혀 있었다. 미처 토해 내지 못한 큰 덩어리가 명치끝에 걸려 꽉 막힌 듯했다.
그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 침대에 눠어 있는 아들의 발딱 선 채 성난 있는 듯한 물건...
그리고 한편으로는 마음도 편해졌다. 애초부터 달라질 것 없는 일상이 었다는 것인가?
[그래 별것도 아닌 인생 구질구질하게 보이기 싫어서 발악하며 살 필요는 없지..
마음뿐만 아니라 죽으면 문드러질 고깃덩어리 쯤이다.. 아무렇거나 죽고나면 인년도 지나지 않은 그사이에
사람들의 기억에서 까맣게 지워지는 인생 아니던가?]
시누이처럼 화려한 몸보다 보잘 것 없는 몸뚱아리쯤 아들의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한 유도체만 된다 면야..
거부 할 수도 없었고 부인할 것도 없다라는 내 몸뚱아리 반응이었다.
그래 운명이야…운명이기에 거부할 틈도 주지 않는걸까? 아들의 찬란한 인생을 위해 내 몸뚱아리 주는 쾌감을
날갯죽지 더 달아주는 거야.. 아들의 삶에서 기대고 일어설 언덕이 필요할 때면 , 언제든지 나는 희생할 수가 있어..
구급상자를 열어 솜에 소독약을 묻혀 생채기가 난 곳에 발라주었다. 아들은 소독약을 느껴는지 으음 하며 신음소리를 내고 이내 눈을 뜨며 나를 쳐다보앗다.
“아들 깨어..”
“으..엄마..이 밤중에 왠 일이야..“나 보고 싶었더거야..?”
나는 아무 말도 안 했지만 아들은 개의치 않는 듯하다. 그저 분위기를 어색하지 않게 유지하려는 말뿐이었다.
“나도..엄마..대개..보고 싶었는데..”
아들은 몸을 비틀어 나의 허리를 두 팔로 껴안앗다. 그러고는 입술을 이내 내 목에 붙엿다.
“아이..싫어..”
나는 몸을 비틀면서 약하게 거부하는 시늉을 했다. 하지만 아들의 이내 내 목에 더운 입금을 불어넣고 있었다.
푸른 정맥이 돋아나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뜨거운 숨을 불어놓고 있었다.
“엄마..몸이 뜨거워지고 있네..”
“아…아니야..”
아들이 입술을 내 귀에 붙이고 물었다. 물론 더운 입김으로 내귀를 간지렀다. 세상에 귀에도 내 성감대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늘어져 있던 내 손은 어느새 침대보를 움켜 쥐고 있었다.
아들은 어느새 내 허리를 당겨 안은 채 하반신을 비틀었다. 믿기지도 않을 반응이 귀에서 전해지고 있었다.
아들은 손 하나를 뻗쳐 내 가슴을 움켜쥐었다. 적당히 부풀어 오른 젓가슴이 아들의 손에 쏘옥 들어갔다.
브래지워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그 감각만은 그대로 전해져 오고 있엇다.
“민감해..엄마…엄마가..이렇게 민감할 줄 몰랐어…”
아들은 계속 내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아니야..싫어..성현아..그냥 놓고..애기해..응..”
이내 나는 앓는 소리를 내며 아들에게 답변하고 있었다.
“엄마..엄마..오늘은 엄마를 가지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다. 수많은 단어 보다 더 깊은 울림이 있었다. 아들을 상대로 이런 소리를 듣을면서도 이내 내몸은
기대감에 떨고 있었다. 금단의 열매, 아담과 이브과 에덴의 동산에서 따먹기 직전에도 이린 심정이 었을까?
“아..아..ㄴ..ㄷ ㅗㅐㅐ~”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들이 입술을 붙였다. 두팔을 뻗어 내 목을 감았고, 거침없이 입을 벌리고는 혀를 내밀었다.
나는 당황했다. 뻗아나온 아들의 혀를 빨고 싶었다.
오늘 내내 이렇고 싶었던 것은 아니냐며 내심 기대하고 아들의 옥탑방에 올라온 것 아니냐며 내 몸이 묻는 것
같았다. 숨이 막혀 어쩔 수 없이 입을 벌릴 수 밖에 없었고 아들의 혀는 곧장 직진해 내혀를 낚아챘더니 이내
혀로 감아바렸다.
여자의 몸은 생리를 하기 전날이 가장 성욕이 느껴지나보다, 나 또한 생리하기 전날은 가장 민감한 날이기도 했다.
물론 생리통이 심한 여자들은 그 날이 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겠지만…
아들의 긴혀는 탄력이 있었고 조금도 망설이지지 않았다. 도망치는 내 혀를 꼼짝달짝 못하게 했고,
어느새 얼마전에 싼 노란색 원피스 지퍼를 천천히 당겨 내렸다.
지퍼가 앞쪽에 붙어 있었으므로 배꼽까지 내려다. 이내 브래지워가 드러나며 상체가 완전히 아들의
눈앞에서 펼쳐졌다.
“으으음..”
아들의 입에서 탄성이 나왔다. 젖가슴밑으로 납작한 배와 배꼽이 나타났고,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금
볼록한 오른 아랫배를 아들의 눈에 가감없이 보여지자 부끄러웠다.
두손으로 가슴을 가리려 했지만, 아들이 나를 침대로 누협고, 나의 귀에 대고 더운 숨결은 뱉어 냈다.
“엄마..예뻐..”
이미 아들의 눈동자는 열로 가득차고 있었다. 침대로 들어온 아들은 이내 내 원피스를 벗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내 단념했다가 이내 자기 팬티를 벗어 내던졌다.
“아~~~”
나는 얼를 고개를 돌렸다. 겉물로 잔뜩 성내면서도 건들거리는 18살짜리 아들의 성기는 보는 것만으로
충격이었다. 젊음의 힘을 상징하는 검붉은 귀두는 거의 배꼽쪽으로 휘어진채 고개를 빠받하게 쳐들고 있었다.
남편과 같은 크기였지만 귀두 머리는 조금 더 큰..어제 내입속을 침범했던 달구어진 아들의 성기가 마치 파노라마
처럼 눈을 스쳐가고 있었다. 몰랐다면 금방 잊어지겠지만 이미 알아버린 아들의 성기는 비록 눈을 감을수록
더욱 또렷하게 보이는 것 같았다.
이미 남자의 몸을 아는 마흔세살의 여자는 지극히 정상이었다. 온몸에 요소요소에 성감대가 있었다.
그걸 이미 알고 있는 아들은 마른침을 삼키며 이내 침대속으로 파고 들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알아는데 그게 아니었다. 나는 그저 두손으로 가슴을 감싸 안고 두다리를 오므리고
잔뜩 몸을 웅크렸다. 여자로써의 본능적인 방어자세였다.
아들은 그런 나를 싱긋 웃더니 나의 허리를 당겨 안았다. 다시 아들의 몸에 다시 붙여지자 가뿐숨이 나오는 것을
입안으로 집어 삼켰다.
“엄마도…나 보고 싶어 왔다는 걸 알아..”
“그건….”
내가 망설이자 아들은 바작 허리를 당겨 안았다. 그러자 하반신이 붙으면서 아들의 성기가 내몸에 닿았다.
내 허벅지사이에 아들의 물건이 끼어지자 엉덩위를 뒤로 뺐지만 아들이 엉덩이를 만지며 제지했다.
아들은 머리를 숙여 내 목에서 가슴으로 천천히 입술을 이동했다. 내 숨소리가 더 가빠지는 것은 당연다.
아들이 흰색바탕에 장미가 그려진 브래지워를 위로 들어올리더니 이내 내 젓꼭지에 자신의 입술을 물었다.
그리고 이내 혀끝으로 젖꼭지를 굴리기 시작했다. 이미 발기한 젖꼭지는 튕겨다가 쪼였다가, 다시 물었다가
이내 혀끝으로 원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아..안돼..성현아..우리..이렇지 않기로 했잖아..어으흥..”
“엄마도 나를 좋아하잖아..나도 엄마가 좋아..좋으면 좋다고 말해도 돼..엄마..엄마 젓가슴도 좋다고 하잖아..”
“아니야..그건..”
또 거짓말을 했다. 그저 아들이 젓꼭지를 물고 있다면 그건 어미가 자기 새끼에게 양식을 주는 행위였지만,
이렇게 젓꼭지를 세워진채 유륜주의에 피부가 오돌오둘 서있는 것은 분명 내가 아들을 남자로 인정한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싫어..엄마..내가…싫어..”
“아…아니야..그런 건 아니야…”
아들로부터 브래지워 호크가 풀려지고 두 손을 뒤로 젖혀지면서 상반신은 완전히 무장해체가 되었다.
“엄마 유방이 눈앞에서 계속 아른 거렸어..이러다..나 대학도 못가면 어떻하지..”
“성현아..이렇지 않아도..엄마를 너..사랑해..그러니까..응..
나는 내자신이 비겁하다는 생각까지 들기시작했다. 결국 혼자만의 편의를 위해 아들의 사랑쯤은 접어둘수
있다고 생각했다. 타협할 가치도 없는 것에 대해서 고민의 연속이었다.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들의 육체를 생각하는 건 자신만이 간직하거나 감추고 싶었다.
아들은 내마음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손을 내 허벅지 안쪽을 쓸며 지나갔다.
(거기는..안돼..)
어제 아들의 발견한 성감대였다. 허벅지와 팬티로 가려진 넓적다리 깊은 곳이었다. 아까부터 흘러내리고
있는 팬티 윗면을 만지면서 아들은 애기를 했다.
“엄마..촉촉해졌어..엄마도..좋은거지?”
“아..또..이러지마..성현아..”
여자 팬티 구조상 안에 천조가리가 하나 덮기 위해 재봉를 한 그곳을 아들이 손가락으로 비벼댔다.
그곳은 여자들이 가장 민감한다는 꽃싹. 클리토리스였다.
“아아아..어어으응..”
나는 제법 긴 신음소리를 내볕었다. 이내 모든 이성이 무장해제되기 시작했다.
“엄마..만져주니까..좋아…좋아…”
“아…어어응..안…돼..안..돼..제바..ㄹ…”
아들의 물건은 잔뜩 성을 내고 있는 채 내 얼굴옆에 있었다.
(가지고 싶어…그냥 내 몸속으로 넣고 다니고 싶어..)
“엄마..건들거리고 있는 보여..보이지..?”
“응…”
“어제처럼…하고 싶지 않아..?”
“응…”
“오늘은 화장 안 ?네..?”
“응..”
이내 모든 것이 “응”으로 말해버리는 나였다. 얼굴의 화장기도 말끔히 지워져 있어서 아들이 확인하고 있었다.
여자는 왠만하면 자신의 맨얼굴을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법이다.
남편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맨얼굴 아니었던가?
“빨아줘..엄마..”
아들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자기의 물건을 내 얼굴 쪽으로 옮겼다. 자연스럽게 아들의 얼굴은 내음부쪽으로
오면서 팬티 윗면으로 아들의 뜨거운 숨이 느꼈졌다.
(세상에…말로…알았지만…시누이라는 년이..이런 것도 가르쳐 준거야..)
“엄마..안 씻어구나..”
“왜…….”
“어제보다 엄마 냄새가 더 진해..”
“아…그런 말 하는게 아니야..?”
“뭐..어때서…엄마는 나보고 항상 사람은 진실해야 한다고 그래잖아..)
“그렇치만….”
아들의 손이 팬티고무줄을 비집고 들어 오더니, 양 허리춤 사이로 집어 넣었다.
“엄마..벗길개..엄마도..도와줘..”
아들이 팬티 양쪽으로 집은 채 밑으로 내려지만, 이내 내 엉덩이에 걸쳤다. 마음을 가다듬었다.
이미 아들에게 보여줘서는 안될 부끄러워 하면서 달튼 신음소리를 해 되고, 이미 젖어버린 팬티을 입고 있어
어느새 엉덩이도 축축해지는 것만 같아 나는 슬그머니 허리를 들어 아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팬티 안쪽의 면에 축축히 젖어있던 질입구는 순간 차가운 공기를 마시는 것처럼 청량해졌다.
“아..엄마는..샘물이 많이 나오는 편이네..”
“싫어..부끄럽게 보지마…아~~….”
“엄마..내가 아까..가운데 손가락으로 샘끝을 살살 문질러 을 때..좋았어?”
이제까지 경험에 의하며 이렇게 나를 성적 충동을 오르게 하는 법이 없었다.
“아..아..”
아들의 손끝이 클리토리스를 잠깐 대어다가 이내 떨어졌다. 감질나게 손을 되면서 비비지지는 않고 있는게
애가 탔다.
“아아으응…성현아…아..아..”
아들의 손끝이 천천히 질안으로 집어 넣은 채 천천히 내 질점막을 건들리고 있었다.
“아아아..아흐윽..살..살..살..아..아…죽겠어..”
나는 헐떡이며 말했다. 엄마로써의 신분따위는 잊어버린지 오래다. 그저 아들의 애무에 달뜬 신음소리를 내는
마흔세살의 여자일 뿐이다.
아들의 혀가 천천히 음모를 훑고 내려와 선선히 내려오더니 이내 세로로 가라진 짬새사이로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긴장한 나는 두 다리를 오므려지만. 서네번 방황을 하던 이내 아들의 혀는 공격에 순식간에
두다리의 힘은 어어없게도 풀려져 버렸다.
넓적다리가 한없이 옆으로 벌어지는 것이 느껴졌고, 아들의 혀가 소음순을 맴돌기 시작하자 나는 몸을 비틀며
내 얼굴에 있던 아들의 성기를 이내 입으로 물어버렸다.
아들은 목 마른 초식동물처럼 혀를 길게 빼 챈 질입구에서 나오는 음액을 샘물처럼 마셨다. 오돌오돌한 아들의
혓바닥은 질입구를 공략하다가도 뚜껑 위에 있는 클리토리스를 찾기 위해 손을 이용해 내 음부를 옆으로
벌리는 것을 느껴졌다.
(아..보지마..어떻해..아들이..엄마의 그곳을 벌리면서 보는 거니..아..)
꽃잎이 양옆으로 펄쳐지며 이내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찾은 아들의 혀는 터치하자 숨을 참을수가 없어 이내
물었던 아들의 성기를 입을 잠시 놓아주었다.
“아..아아..어어어응..나..나…아..드…ㄹ..아..들…그만..그만..아아아악..”
“나..죽을..것 같아..아들..나….그만..그읏만..”
아들은 서둘르지 않았다. 남편의 조루증세 짜증을 냈던 기나긴 긴시간보다 아들은 오래 끌었다.
아니..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길지는 않았다.
어느새 내 신체 조건은 그렇게 싫어하던 남편에 맞춰져 있는 모양이다. 여자의 몸은 남편에게 단련되고 있었다.
20년동안 한 남자에게 길들어져 있던 내 몸을 아들의 색다른 자극에 이미 조금씩 조금씩 아들에게 맞쳐줘
가고 있었지만, 그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았다.
땀투성이가 된 아랫배가 가X 오르내리고 있었다. 사지를 늘어뜨린 나는 손가락 하나 기력도 없는 것 같았다.
“나..더 이상…”
“알아..엄마..엄마는 앞으로도 더 할 수 있다는 것을..난..알아..엄마..”
“아..미치겠어..정말이야..그만 해..
늘어져 있던 나는 겨우 눈을 뗐을 때 아들은 언제 들어왔는지 내 양다리에 힘을 주더니 이내 내 다리는 양옆으로
벌어지면 마치 개구리가 양다리를 쫙펴는 듯이 벌려주었다.
아들의 내 다리 사이로 들어온채, 그 겉물과 내침으로 범벅된 성기를 질입구에 대고 있었다.
말려야 했다. 하지만 그래도 정신이 온전히 들어오지 않았고, 몸에 힘이 남아지도 않았다.
(말려야 돼..말려야 한다구..)
“엄마가 걱정하는 거 다알아..하지만 나중에도 나는 엄마옆에 그대로 있을거야..아들로써..”
“아..아..아..돼..성현아..그것만은 참아줘..이러면..이러면..우리는 안되는 사이야..으응.
.제발..엄마가..이렇게 애원하잖니..으응..”
“하지만..엄마 몸은 안 그렇는데..남자를 원하고..있어..들키지만 않으면 죄가 아니잖아..”
“어떡하니..어쩌니..어쩔려구 이래..”
아들은 어느새 손가락을 세개씩이나 내 질막을 애무당하자 더 이상 아들를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아들이 들어오려고 한다. 내피와 뼈로 만들어지고 내 뱃속에서 열달동안 뛰어 놀았을 때는 한없이 약한
존재였지만, 이내 어느새 젊은 사자 수컷처럼 용맹하게 되어 내 다리사이에 놓여 있었다.
“긴장할 꺼 없어..엄마..아빠랑 할때랑 똑같아..”
“어떡해..그런 말을…아..아..넣으면..넣으면..안..돼..성현아..”
(남편보다 악간 더 커…이런게 나에게 들어오려고 하고 있어..아들이..아들이..들어오려고 해)
아들은 여유를 가지며 귀두를 질입구에 넣치 않은채, 그 주변을 맴돌구 있었다.
아들의 심호흡이 길어지고 있었다. 깊게 마시고 숨을 내뿜은채 질 입구에 잠시 정차를 하더니, 이내 내몸은
그런 아들의 귀두를 기다리는 것이 느껴졌다.
정적이 느껴졌다. 방안의 공기가 모두 바닥으로 갈아 앉아 있었다. 아들과 내몸은 똑같이 굳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아들의 귀두가 천천히 질입구에서 천천히 진입했다.
(들어..와..들어오고 있어..)
질입구가 아들의 귀두에 번거운듯 하였지만, 여체는 조물주의 뜻을 받들어 그에 맞쳐저 질입구가 거기에
탄력있게 벌어지고 있었다.
“어~어…흐….ㄱ…아..아아학.학..ㅎㄱ.....~~”
뜨거운 총알이 내몸에 박히는 것 같았다. 살이 갈라지며 모든 신경세포가 5년만에 다시 깨어나고 있었고,
그 총알은 18년만에 자기가 태어나는 곳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었다.
머리를 뒤로 젖힌 나는 이제는 마음껏 신음을 뱉었다. 외침은 탄식에 가까웠다. 나의 샘안은 이미 넘쳐나고
있었으므로 아들의 침입을 반기도 들지도 못하고 무조건 항복하고 있었다.
아니 반기를 드는 것이 아니라 환호하고 잇었다. 그러나 아들은 서두르지 않았다. 귀두만 질안으로 넣고 남은
나머지 기둥만은 밖에 나와 있는 상태였다.아들의 성기 기둥에 붙혀있은 지렁이들이 꿈틀되고 있었다.
(아..빨리…그..만....해주..ㅓ..미칠것 같아..어떡해.. )
나는 잔뜩 달아오랐는데 아들은 물건이 도대체 들어오지 않고 나를 애태우고 있었다.
남편이라면 상상도 못할 행동이다
나는 점점 허리를 흔들었는데 점점 조바심을 내면서 달뜬 신음 내맘駭?
“엄마..느껴봐..느껴지지..”
“응.응…”
남편의 조루증에 길드러져 있던 질벽들은 그렇게 새로운 적을 놀라고 있었다. 이십년이년 동안 남편의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던 것이 아들의 단 한번의 찌름에도 있는 것이다.
(그..그래..괜찮아..아직..정신줄을 놓치 않았어..아직 귀두만 들어온 상태잖아..)
“아흑..어어어어..흐응..어..윽..안…돼..안돼…”
“허리가 무너지고 녹고 있어..나..나..어떡해..안돼..완전히..들어오면..아아악..”
“엄마..왜그래..여기가 약점이야..”
“어흑..아아..아흑..성현아..안돼..빼…빼야..돼..어으윽..어..어흐응..”.
(남편과 가볍게 닿는 정도로 끝났을 터인 내 소중안 방의 입구에 아들이..
아들이 끝까지 들어와 버렸어..안돼 거기는..)
“아빠랑은 요즘..관계도 안가졌어..헉..헉 ..말해봐..엄마..”
“아흑..갖고..있어..갖고..있어..정....말이야..그러니까..아흐흑..”
“거..거짓말…이렇게..이렇게 엄마에 거기는 너무 오랜만이라고 말하는데..”
“시..ㅀ..어..어어으윽..아으..ㄱ..”
“엄마..왜..이렇게..됐어..아빠는..왜..엄마를..헉..헉…이렇게 몸을 주체 못하고 있잖아..”
“어..엉..어어엉..어어윽..”
“괜찮아..엄마..이제..내가..내가..지켜줄께..)
(아..아들..너무..좋아..너무..좋아..이런게..있었다니..이런게..아아..말도 못하겠어..)
“앞으로..앞으로..허억..엄마..보..지는..내가..내가..지켜줄께..엄마.얼마만에..
맛보는 완숙한 보지..야~~허..억..대단해…엄마...”
(어떡해..아들이..시누이랑..할때처럼..여자의..그곳을 부르고 있어..
어떡해..나는 이제 어떡하냐구..)
“아..흑..엄마..느껴지지..느껴지고..있지..”
“어어윽..어흐응..나..나..성현아.그렇게..그렇게..움직이면.아흐흑...”
나는 숨이 넘어가는 목소리로 말햇다. 아들의 말처럼 질벽은 18년산 내뼈와 살로 만들어진 기둥의
힘줄까지도 질주름들은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애타는 탄성을 지렀고, 이윽고 아들의 귀두가 더
이상 들어올수는 바닥 밑 즉 자궁의 입구까지 닿자, 나는 더 이상 애를 태우지 않겠듯이 아들의 목을 껴안은
손을 풀어 아들의 엉덩이를 감싸 눌렀다.
(두꺼워..두꺼워..미치겠어..잔뜩 들어오고 있어..나..이제..어떡해)
“엄마…좋아..좋냐구..허억..원해지..엄마...내..자지를..원해지..헉..
“어..어..어..흐응…어..으응…어흣..어..어..어~~흐윽..어..어..흐응..너..ㅁ 두꺼..워..
윽..윽..윽..어..아아아..어어어..오오..어..나..아..아아..어어아..어아악..어..아핫..어어..어윽..어윽..
아아..어어어..어..원해..원해..~..어어으윽..
아들의 성기가 질밖으로 천천히 나가는 것이 느껴지자, 결혼 22차 주부인 동시에 엄마라는여자의 질벽세포는
그 마찰이 주는 쾌감이 더 증폭되고 있었다.
(아..흐..ㄱ…미칠 것 같아…아..나..이제..아들의..얼굴을 .볼수가 없을까 같아..어떡해..어떡해)
아들의 성기가 갑자기 질밖으로 나가자, 그에 함께 내 질벽들도 함께 나가는 것을 느껴졌다.
완전히 물건이 집밖으로 나가는 것 때문에 그 동안 꽉 차 있던 내 궁전은 허한 공허감만 남아 있었다.
(왜…)
“잠깐만…”
아들은 내 귀에 입술을 붙이고는 낮게 속삭였다.
“더..엄마를 귀엽게 해 줄 테니까..기달려..”
나는 흐트러진 눈의 초점으로 아들을 보았지만 반쯤 벌린 입을 다물지는 못했다. 아들은 침대서랍위에
감춰진 곳에서 피임기구인 콘돔을 꺼내고 있었다. 내 애액을 건들거리는 아들의 물건은 빛에 반사되어
내 짙은 붉은 색으로 머리를 꺼내놓고 있었다.
나는 그런 아들의 외눈박이 괴물을 보며 마른 입술에 혀를 묻혔다.
고무 제품을 귀두를 씌우더니 이내 밑둥까지 내렸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콘돔과는 다르게 생겼다.
특히 머리 부분이 흉측했다. 엠보싱 같은 돌기가 여러 개 솟아나 있었고, 줄기 부분에는 마치 넝쿨나무처럼
세로로 아들의 기둥 밑둥밑로 이어지고 있었다.
(아..싫어…그냥..그냥..해줬으면..그냥 아들의 피부를 느끼고 싶은데…)
“엄마..가임기는 아니지?”
“아..싫어..어떡해..~….”.”
“할까?”
아들은 다시 내 볼에 가볍게 입을 마추고는 이내 자세를 갗췄다. 나는 대답 대신 두팔로 목을 감아 안았다.
아들의 뜨거운 심호흡을 하더니 이내 천천히 질안으로 외눈박이 괴물을 밀어 넣었다.
“어…ㅇ..ㅡ..ㄱ~”
번쩍 눈을 치켜 떠지며 나는 온몸을 굳히면서 외마디 신음을 뱉었다. 그리고는 하반신을 뒤로 물리며 몸을
움츠렸고 다시 신음이 뱉었다. 고무 느낌 때문에 내 질벽 피부에 닿는 감촉이 새로웠다.
마치 들어오는 느낌을 똑같았지만, 그걸 느끼는 샘벽은 아들의 기둥에 파혀있는 핏줄의 따뜻함이 없어
아쉬웠다. 하지만 이내 아들은 질내사정이라는 두려움이 없었져는지 이전보다 더욱 힘차고 빠른 속도로
빨라지자, 그 속도의 쾌감에 내 머리속은 하얗게 백지장처럼 됐고, 이내 뇌세포에 자극되어 몸이 붕뜨게
만들고 있었다.
“어으윽..아…어..흐..응..악..악..”
“엄마..봐줘…내..자지가..엄마..안으로..들어가…있는 걸..
아들이 다시 조금 더 힘을 주었을 뿐인데도 나의 신음은 더 높아졌다. 아들의 기둥은 반도 넣치 않은 상태였다.
“그…으..만..그만..나..미치겠어..아흐윽..아..제발..”
“괜찮아..엄마?
“아..제발…”
“금..방..끝낼께..엄마도…움직여줘..”
“으응..빨리…빨리…죽을 것..같아..그러니…까…
나는 탄력있는 아들의 엉덩이를 두 손은 감싸 쥐면서 말했다. 결혼 22년차 주부이며 엄마인 나 문정희는
눈을 치껴 드고 입도 반쯤 벌리며 아들이 다시 천천히 들어오자, 굵은 신음을 연발했다.
아들은 어느 때보다 격렬히 움직였다.
“어어..어으흥..나..죽어..나..죽어..아..성현아..아..드..ㄹ..아…들..”
“좋아..엄마..”
“응..어허..어흐응..좋아..좋아..너무너무..좋아…”
“헉..엄마..이런게..섹스야..이런게..찐짜…섹스라고…이제까지 못…느낀거..내가..느끼게..
해줄께…엄마는…그냥..느끼면..돼..허..헉..”
“허으응…어..흑..어서..어서..”
“허..헉..엄마..나..싸..싸..싼다..허으윽..”
“어어어으으으…윽…아..나..돼~~ 악! 악!”
아들은 이제 내 얼굴 맡은 편 침대 시트에 자기의 얼굴을 묻고, 내 넓적 다리 가랭이 사이에서
직각으로 위에서 밑으로 찍기 시작했다. 아아악…나는 두 눈을 다시 번쩍 치켜뜨며 아들의 옥탑방이
떠나갈 듯한 신음 뱉었다.
정신이 나 간 여자처럼 몸을 아들에 빈틈없이 붙이고 그것도 모자라 다리를 아들의 허리에 감싸고,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의 엉덩이를 두손을 감싸 안은채. 허리를 움직여 아들의 밑에서 원을 그리며
질벽을 움직여 줬다.
남편과는 한번도 하지 않은 행동을…그렇게 아들을 사랑해버린 여자는 나 바로 문정희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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