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누룽지님]과 공동으로 쓴 글임을 밝힘니다.
@@@@ [누룽지 누룩범] 공동창작 <역사야설> 화랑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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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편 마복칠성(磨腹七星)과 위화랑(魏花郞)
① 위화랑(魏花郞)
“하악. 하악. 아바마마. 너무 크옵니다. 하악. 조금 천천히. 하악. 조금만....”
“허허허.... 도야. 조금만 지나면 좋아지지 않더냐. 하니 조금만 참아 보거라.”
“하오나. 하아... 하아.... 아바마마는 너무 커서..... 하아.... 하아.... 소녀 힘이 드옵니다..... 하아....”
방안을 온통 매운 끈적끈적한 열기를 태워버릴 듯 한 비음이 새어나오는 두 남녀를 한 여인이 바라보고 있다. 화려한 무늬가 수놓아진 옷은 이미 앞섶이 열려 있다. 열린 앞섶 사이로 들어간 손이 수밀도처럼 뽀얀 살결에 매달린 탐스런 가슴을 짓이기고 있다. 아래로 내려간 다른 손은 까만 방초 속으로 들어가 무엇을 하는지 가끔 물에 젖은 손가락만 잠깐씩 보여줄 뿐이다.
“하음. 하아.... 마립간님.... 소비는.... 하음. 소비는.....”
여인이 바라보고 있는 두 남녀는 아무 것도 모른 듯 자신들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남자는 여인보다 더 화려하게 치장된 옷을 걸치고 있다. 남자의 옷도 앞섶이 풀린 채 소녀의 엉덩이를 잡고 몸을 흔든다. 남자에게 엉덩이를 잡힌 소녀는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체 의자를 잡고 계속해서 흐느끼고 있다. 풀린 앞섶 사이로 남자의 몸이 들락거리듯 보이면서 소녀의 엉덩이 사이에서 모습을 가끔씩 드러내는 양물이 보인다.
“도야. 말해 보거라. 지금도 아프더냐?”
“하아... 하아.... 아바마마.... 소녀 지금은.... 하아 하아..... 아프지 않사옵니다..... 하아.... 조금씩.... 좋아....”
“아암. 그래야지. 짐의 공주라면 당연히 그래야지.”
“하아.... 아바마마...... 소녀 좋아지고 있사옵니다. 하아.... 아바마마.... 여보..... 하아....”
남자는 엉덩이를 잡고 연속으로 몸을 흔들면서 계속해서 소녀와 말을 주고받고 있다. 의자에 잡은 팔로 몸을 지탱하며 삼단 같은 머리와 젖가슴이 흩날리는 것조차 모르는지 소녀는 예속해서 흐느끼고 있다.
“마마. 저 또한 참기가 힘들거늘..... 어찌 공주에게만 총애를 내리시나이까? 천비에게도 성은을 내려주시길 간청하나이다.”
옆에 다가와 눈물어린 목소리로 하는 여인의 말을 들은 사내가 한 쪽 팔을 내밀었다.
“오오 선혜. 짐이 어찌 부인을 모른 체 할 수 있으리오. 이리로 오시요.”
“마마.”
여인은 쓰러지듯 남자의 가슴에 안기며 목을 감았다. 남자는 여인의 몸에서 향기를 맡았는지 곧장 얼굴이 화사하게 밝아진다.
“부인. 오늘도 꽃물로 목간을 하셨구려. 그래 오늘은 무슨 꽃으로 물을 내었소?”
“마마. 오늘은 초롱꽃으로 하였사온데 싫지는 않으신.. 하응.”
여인은 자신의 입을 덮쳐오는 남자의 입에 말을 맺지 못하고 달뜬 비음을 토했다. 남자는 여인의 입 안으로 자신의 혀를 넣고 헤집으면서도 소녀의 엉덩이에 들어있는 양물을 계속해서 움직였다.
“하아. 아바마마. 너무나 좋사옵니다. 하아... 여보.... 소녀.... 아아.... 더 이상은...... 하아....”
엎드려서 남자의 양물을 받아들이던 소녀의 몸이 경직되더니 축 처져버렸다. 남자는 양물을 꺼내 여인을 눕혔다. 이미 흥건히 젖어있는 여인의 동굴로 남자의 양물이 한 번에 들어갔다.
“하아..... 마마..... 좀.... 천천히..... 마마의 양물이 너무커서...... 하아..... 천비의 옥문이 견디지 못할까..... 하아..... 걱정되옵니다. 하아....”
“부인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시오. 이미 여러 성상이 지나도록 겪었던 양물이 아니오. 걱정하지 말고 받아보시오. 내 부인의 옥문을 좋아하니 상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오.”
“하오나.... 하아.... 마마..... 양물이..... 천비의 옥문을 너무..... 하아..... 강하게 압박하는지라.... 하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남자는 여인의 걱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양물을 옥문 안으로 집어넣었다. 세 명의 남녀가 내뿜는 끈근한 열기는 방안을 체우고도 모자라 방 밖으로까지 새어 나갔다.
“가라(加羅 *1) 놈들 다 쪼까삐라.”
“챙. 챙.”
“으악.”
“크악.”
“새라(신라 *2) 놈들을 물리치고 대야성을 지켜라.”
가라군과 신라군이 대야성을 두고 전투를 하고 있다. 이미 여러 날 전투가 이어지고 있는지 군졸들의 몸놀림은 지쳐보였다. 대부분 지친 몸을 이끌고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가까스로 칼을 휘두르고 있었다.
“가라놈들 몽땅 쥑이삐라.”
“크윽.”
젊은 장수 하나가 칼을 가라군의 배에 찔러 넣었다. 가라군졸의 상체가 넘어가자 발로 밀어내고 칼을 뽑아 다른 가라군졸을 향해 휘둘렀다. 가라군의 머리가 꺾이더니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졌다.
“가라 놈들이 퍼짓다. 째매마 더 심 내 몽땅 쥑이삐라.”
젊은 장수는 가라군 진영을 파죽지세로 헤치며 앞으로 나아갔다.
“위화랑(魏花郞) 파진찬(波珍湌)님. 가라군 맹쿠로 우리 신라군도 마이 지쳤니더. 오늘은 고마 물러갔다가 담에 가라군을 공격 하는기 좋?니더.”
위화랑을 뒤따르던 젊은 장수가 신라군 한 명을 베면서 급히 소리쳤다. 위화랑은 가라군졸을 베면서 뒤따르던 장수에게 큰소리로 나무랐다.
“급리(急悧) 사찬(沙湌) 니 그기 무신 소리고? 가라군이 지친능기 안비나? 가라군들이 벌써 지치가 째매마 더 가머 대야성을 점령 했삐는데 여서 물러가잔 말이가. 나를 따라 대야성을 점령하는기다 마.”
위화랑은 볏짚 베듯 가라군졸들을 베면서 자꾸 앞으로 나아갔다. 뒤따르던 급리 또한 지쳐서 움직이지 못하는 가라군졸들을 베면서 위화랑을 따라갔다. 위화랑과 급리가 나아가자 다시 이십여 명의 젊은 군사들이 두 사람을 따라 가라군졸들을 베면서 뒤를 따랐다.
‘휘익’
“크윽.”
앞으로 나아가던 위화랑을 따라 전진하던 급리가 왼팔에 적진에서 날아온 화살을 맞으며 휘청했다.
“급리.”
“파진찬님. 지는 개안심더 퍼뜩 피하시소. 파진찬님은 마립간님의 마복이다 아잉교. 만약 위화랑 파진찬님이 다치기라도 하머 마립간님께서 마이 상심 하실깁니더. 제발 오늘은 고마 하시더.”
“알았다. 그라자 마.”
위화랑은 고개를 끄덕이며 뒤따르던 젊은 군졸에게 소리쳤다.
“머하노? 퍼뜩 사찬을 부축해라 안카나. 진영으로 돌아갈끼다.”
“예.”
젊은 군졸 두 명이 급리를 부축하고 나머지 군사들이 둘러싼 상태로 위화랑을 필두로 그들은 물러났다.
“가라 놈들 화살을 퍼뜩 뽑아가 다행이시더. 창약을 발랐시까네 덧나기나 곪기지는 않을 낍니더. 한 사나흘 지나머 말끔하이 개안을 끼니더.”
“알았다. 욕 봤다. 고마 가바라.”
급리의 상처를 치료한 군졸이 돌아갔다. 상처 입은 팔에 천을 친친감고 시무룩하게 앉아있는 급리를 보는 위화랑의 마음은 착잡했다. 따지고 보면 급리는 자신과 가까운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이다. 둘 다 나물이사금(那勿泥師今 *3)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비록 자신은 지금 비치마립간의 마복자로 파진찬이 되어 급리의 윗자리에 있지만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였다. 그러기에 부인인 준실(俊實)의 사부(私夫)로 자신이 급리를 천거하기도 했었다.
급리가 준실의 사부가 된 뒤로 가끔씩 세 명이 함께 통정을 하기도 했다. 그 때마다 준실의 옥문은 위화랑에 이어 급리의 양물을 받아들이며 입으로 자신의 양물을 세척해 주었다. 또한 급리의 부인인 다라량(多多亮)은 자신의 색공녀(色恭女)가 되어 급리의 자식을 자신의 마복자로 들이기로 하였다.
급리의 다친 모습을 보고 준실과 다다량이 가슴아파할 것을 생각하니 위화랑의 마음 한 구석이 저리듯 아팠다.
“준실과 다다랑을 봐가라도 상처가 퍼뜩 낫도록 조리해야 할끼다.”
“알겠니더.”
“밤이 깊었시이까네 푹 쉬라.”
자신의 천막에 돌아온 위화랑은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심복 가운데 하나인 달지문(達只吻)만을 데리고 대야성으로 향했다. 이미 전에도 몇 번 급리와 세 명이서 밤에 움직여 적진을 들어가 본적이 있는 달지문은 위화랑의 움직임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 가운데 급리 다음으로 날렵하기에 위험한 일을 단 둘이 처리하기에는 적격이었다. 위화랑과 달지문은 대야성 담을 넘어 들어갔다.
“아아. 슬치기님. 소녀..... 아앙... 죽을 것 같아요.... 하웅.”
“이년아 조금만 기다려라. 네년의 보지가 내 좆을 좋아하지 않느냐?”
“하으.... 슬치기님. 조금만 더..... 하아...”
“오냐.... 좆물을 받아라. 헉.....”
대야성을 지키는 가라군 군졸의 우두머리인 슬치기(瑟雉寄)의 천막에서 끈적끈적한 비음이 흘러나왔다. 천막 앞에서 지키는 군졸들은 안에서 벌어지는 일에 귀가 팔려서 위화랑과 달지문이 다가서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쓰윽’
“.......”
“.......”
위화랑과 달지문이 솜씨 좋게 두 군졸의 입을 막고 목을 베었기 때문에 비명조차 들리지 않았다. 입구를 가린 천을 제치고 안으로 들어간 위화랑의 눈에 알몸으로 달라붙어있는 두 남녀가 들어왔다. 서로의 몸을 탐하느라 정신이 없는 여자와 슬치기가 몸을 추스를 사이도 주지 않고 위화랑의 칼이 목을 베었다.
“끄윽.”
슬치기의 목을 베어 천에 담은 위화랑이 달지문을 바라보았다. 달지문은 슬치기의 천막 앞에서 혹시라도 누가 오지 않나 밖을 살피고 있었다. 슬치기의 목을 옆구리에 찬 위화랑이 천막을 나섰다.
“가자.”
다음날. 기다란 나무에 걸린 슬치기의 목을 앞세워 군졸들을 이끌고 대야성으로 향한 위화랑은 어렵지 않게 대야성을 점령할 수 있었다. 달아난 가라의 군졸들은 내버려두고 대야성에 남은 여자들을 모아 군졸들에게 상으로 주었다.
“아악.... 아파..... 천천히 해..... 하아....”
“하아.... 거기.... 거기를.... 아흐....”
“하아.... 새라 놈들도.... 좆이 좋아..... 흐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비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위화랑의 천막에서도 끈적끈적한 신음이 새어나왔다.
“하아.... 가라 가스나들.... 하아.... 살결 부드럽다?드만..... 흐으..... 보지 맛도 윽쑤로 좋테이.”
“아아...... 여보..... 나 죽어요..... 아흥..... 당신 좆..... 너무 좋아..... 하아....”
위화랑의 좆이 들어박힌 여인의 보지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 사정을 했었던지 희멀건 정액이 계속해서 흘러내리고 있다. 여인의 허리를 잡고 들어올린 상태로 보지에 좆을 박고 연신 엉덩이를 흔들던 위화랑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아흑....... 미치겠어..... 흐응..... 빨리 싸줘...... 으응..... 어서......”
“이 가스나야.... 니 보지에.... 우리 신라의...... 하아.... 씨를..... 뿌려줄끼라.... 학..... 학....”
“하아..... 새라든 가라든..... 으응..... 씨를 뿌리거나..... 아흑..... 말거나.... 흐응..... 빨리 좆물 뿌려...... 줘..... 하악....”
위화랑이 여인의 보지 깊숙이 사정을 하는지 몸이 경직되었다. 허리가 붙들린 채 위화랑의 정액을 받는 여인은 다리를 겹치며 엉덩이를 꼭 죄었다. 이윽고 위화랑이 사정을 끝냈는지 여인의 허리를 놓아주며 그 위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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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라(加羅) : 단제 신채호 선생은 [조선 상고사] <계립령(鷄立嶺) - 현재의 문경의 조령- 이남의 두 새나라> 편에 가야(加耶)를 가라(加羅)로 표현하였다.
* 2. 새라 : 신라. 단제 신채호 선생은 [조선 상고사] <계립령(鷄立嶺) - 현재의 문경의 조령- 이남의 두 새나라> 편에 나라 이름을 ‘새라’라 하고 이두자로 사로(斯盧), 신라(新羅), 서라(徐羅)라고 쓴 것이라 함.
* 3. 나물이사금(那勿泥師今) : 신라 17대 임금으로 내물이사금(奈勿泥師今) 또는 내물마립간, 내물왕으로 부르기도 한다. 김씨 일족이 임금의 대를 잇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왕족의 우월성을 만들기 위해 김씨 일족으로 부인을 맞아들여 근친혼이 성행했고, 이는 나중에 성골(聖骨), 진골(眞骨)로 나뉘게 된다. 자식으로는 눌지(訥祗 - 신라 제19대 임금, 고구려에 볼모로 보내졌다가 돌아와 실성이사금을 죽이고 마립간이 된다), 복호(卜好), 미사흔(未斯欣 또는 미해공), 기보, 파호(巴好)가 있다. 중국의 전진(前秦)과 교류하여 한자를 받아들였다. 이후 신라에서 한자가 많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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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는 내일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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