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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아내 - 1부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06 932회 0건
형의 아내
(제2부: 팜므파탈)



토요일 오후 1시
오랜만에 화초에 물을 뿌리며
정원을 가꾸는 서린의 모습에서
평화로운 여느 가정 주부의 모습을 찾을수 있다.
모두 이런 평화가 감사할 뿐이다.

남편 정욱은 1층 거실 창가에서
남편의 동생 민욱은 2층 그의 침실 창가에서
그렇게 두 남자가 한 여인의 몸짓을 바라보는 모습이란
글로써도 표현을 다하기 어려운 것 임에는 틀림없다.
다소곳이 앉아서 잡풀을 다듬는 서린의 단아함에
두 남자 모두 다시금 반한다.

이때 집앞에 서서히 정차하는 차 한대...

"어머 형님...정원 가꾸시나보네..."

"어 동서...이시간에 왠일이야? 잘시간 아닌가? "

"에잇 오랜만에 형님하고 커피한잔 할려구왔죠..."

"어...그래? 안으로 들지 그럼..."

손아래 동서 주민지를 맞이하는 서린의 표정은
그리 달갑지 않은 표정이다.
워낙 철부지 여편네인지라
동네 소문도 않좋게 나있고
일 자체가 말이 좋아 카페지...
대부분이 남자들로 이루어진 밤 손님이다보니
항상 스켄들로 시끄럽다.
어찌 보면 서방님도 참 불쌍타 싶다.

식탁에 앉은 민지는 깍지를 끼고
담담한 표정으로 입을 연다.
서린은 보나마나 대출 알선임을 짐작하고있다.
서린이 지금의 외환팀장으로 승진되기 전 부서가
본사 여신기획팀이였기에
지점장 전결 한도내에서는 대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형님..."

"응? "

"부탁이 있어요..."

"돈 얘기하고 대출 청탁 아니라면 이야기해 동서..."

"하여간 귀신이여 호호호...그건데..."

"그럼 나 할말없어 동서...미안해..."

"에잇 형님...정말 담보도 빵빵하고 신용도 좋아요..."

"담보가 빵빵한데 왜 청탁을 해?...은행이 먼저 달려가지..."

"그렇게 동서같은 사람한테 라인 붙여달라고
청탁하는 사업체는 가보나 마나야...동서도 알쟎아..."

"형님 그렇지말구 내 면도 있으니깐...한 번 만나만봐요...
그자리에서 거절해도 되쟎아요..."

"글쎄 거절해도 될 사람을 왜 만나야하느냐고?..."

"에잇...정말...형님 !!! 너무하시네요
그게 그렇게 힘든거에요? 그렇게 대단한 벼슬이냐구요? "

"동서가 서운하다니 내가 상기 시켜주지...
작년애 동서가 데려온 대한식품 정성화 사장 대출건말야
그렇게 자신하더니 대출 받고 이자 한 번도 못내고
결국 부도처리됐어...은행 손실액이 자그마치 20억이야
그거 문책 누가 받았는줄 알어? 당시 지점장하고 나였어...
나 한번도 이런 청탁 껀으로 남한테 듣기 싫은 소리 들은적없어
다시는 실수하지 않아...더구나 이젠 내가 일을 쉽게 포기할
수도 없는 입장인것 알쟎아...그이 연금이라봐야 얼마인지는
동서가 더 잘 알테고...이런걸로 서로 얼굴 붉힐거라면
오지 말아줬으면해..."

"............."

한바탕 정쟁을 치루고 돌아서는 동서를 보니
서린의 마음 또한 무겁기만 하다.
바로 그때
서린의 등을 오싹하게하는 단어가 생각난다.

* 그 * 이 * 연 * 금 * 이 * 라 * 봐 * 야.....

순간적으로 서린은 등을 돌려 남편의 위치를 확인한다.
침실 휠체어에 앉아있는 남편 정욱의 눈가엔
이미 눈물이 흐르고 만다.

"여보...."

"어어...뭐가 이리 먼지가 많어? 잘 좀 닦지..."

"들었어요? 저 그런 뜻으로 한 이야기 아니예요..."

"원 사람두 참...그냥 평상시 처럼 생활해요..."

"여보....."

무의식적으로 서린은 정욱을 끌어안고 흐느껴 운다.
누구나 마챦가지 이지만
급작스럽게 환경이 바뀌면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동안 그 만한 고통도 따르는 법...
이 부부는 아무 말 없이 그렇게 안고 있다.

서린은 이토록 세상 사람들이 알수 없는
보이지 않는 부분의 또 다른 세상에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부담을 안고 살아간다.
.
.
.
그날 밤...
일본노선을 뛰고 돌아온 한선은
이제 대놓고 집보다 민욱의 방을 찾는다.
녹초가 되어서 돌아온 한선
그렇다 해도 민욱이 그녀를 그냥 재울리 없다.

"헉헉헉...오빠...나 힘들어...헉헉헉 "

"그래??? 그럼 뺄까? 그래? "

"아니 그게 아니라...아우 오빠 나 너무 좋아..."

"그래? 그 기장새끼 이젠 안만나지? 이한선 얘기해봐..."

"무슨소리야?...그런거 없어 자기야...아흥..."

"올라가??? 싸줘??? 어디다? "

"아흥...오빠...자기야...싸줘...배 위에 해줘..."

"왜 또 배야??? 그냥 안에다 할래..."

"오빠 제발...부탁해...원하는대로 해줘..."

이 커플은 항상 이렇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로맨틱한 섹스를 나누다가도
마지막 사정 범위를 두고 힘들게 신경전을 벌인다.
초짜들이 하는 신경전이다.
우습다...

이들의 이런 섹스를
지켜보는 이...
당연히 형수 서린이다.

민욱은 자신의 섹스를 형수 서린이 보고있음을
이미 오랜 시간전에 인지하고
사정을 하자마자 한선이 누워 신음을 하는동안
걸어나와서 형수 서린을 끌어 안고
정말 끈적하고 깊은 키스를 퍼부어 댄다.

"헙...읍...읍...읍...오웁..."

"음...형수..."

"도련님...어욱...허욱..."

민욱의 오른손 중지는
이미 형수 서린의 그곳에 깊숙히 삽입되었고
그 안에서 떠는 민욱의 중지는 서린의 감성을 흔든다.

"아흐흐흐흐흐흥..."

"어때요?..."

"빨리 들어가세요...너무 길어요..."

"알았어요 형수...사랑해요..."

"도련님.... ㅠㅠ "

그렇게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던 시간들...
그리고 서린과 민욱...그리고 정욱

서린은
못내 아쉬운 심정으로
침실로 돌아와서 잠을 청한다.

"쟤들 빨리 이름지어 내보내야지...
당신이 불편하고 힘들겠구려..."

"아니예요...농이라도 그런말씀 하지마세요
도련님 서운해 해요..."

"서운은 무슨...지 형수가 거둔게 몇년인데..."

"여보...정말 농이라도 그런 생각도 하지 마세요
저 도련님하고 살면서 한번도 불편한 적 없었어요..."

"그래요...당신은 변함없는 내 천사요..."

서린의 몸을 휘감으며
정욱의 손은 가슴을 더듬는다.
오랜만에 잡힌 분위기와 서린의 아쉬운 성적 욕구로
어렵사리 정욱의 페니스를 삽입하는데 성공한 서린은
막혀있던 욕정을 떨쳐 낼려는 의지로 큰 소리로 신음한다.

"아흥...여보...사랑해요...헉헉헉 "

"오우...여보...좋아요..."

서린은 6개월만에
남편이 눕고 서린이 올라가서 했지만
성공적인 삽입 섹스를 즐기지는 못했다.
너무나도 아쉽고 한이 서린 섹스 시도 였다.
물론 이 장면 역시 이 부부만의 장면은 아니였다.
서린의 애틋한 섹스 시도를 지켜보는 민욱이 있었다.
.
.
.
월요일 오후 5시
토요일에 동서 민지에게 너무 한듯 싶어서
민지가 소개하는 사람을 만나기로한다.
전 오시아나 항공 사무장 출신으로
기내식 남품을 도맡아 하고 있다는 남자이다.
지금은 둘째 서방님이 기내식남품을 돕고있단다.
초기에 워낙 어려운 자금난으로 시작한 사업이라서
유동성 회전자금 고비만 넘기면 된다고 한다.
동서와는 어떤 사이인지 모르겠지만
그간의 남자들과는 달리 그 사업기획과 설명이
성실한 사람인듯 하다.
상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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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1965년생(46세)
175cm 75kg 으로 호남형의 남자.
상당히 적극적인 성격으로 말솜씨가 유창함.
와인 매니아로 전형적인 서비스 비즈니스맨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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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들어가 보세요...본사 컴펌 후 연락 드릴께요"

"차장님 퇴근하실 때 되지 않았나요? "

"전 조금 더 있어야 합니다."

"그래요? 잘됐네요...저도 여기 항공사 동기들하고 인사 좀하고
돌아다니다보면 한 두시간은 더 필요한데..."

"네에...그런데 더 볼 일이라도..."

"식사 같이 하시죠...부탁드립니다. "

"아...그게 좀..."

"대출도 중요하지만...차장님과 식사도 제겐 중요합니다."

"네에...그럼..."

"차 가져오셨죠? 놓고 가세요...제가 모실께요..."

아무말도 못했다.
최사장의 인품이나 매너는
상대방이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게하는
알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다.
서린은 최사장의 적극적인 성격을 보며
수년전의 남편의 모습이 절로 떠올랐다.

"여보 저에요 서린..."

[음...그래...]

"오늘도 식사 혼자 하셔야할듯해요...본사 손님이 와서요..."

[걱정마요...아줌마가 우거지국을 구수하게 해놓으셨네...]

"아줌마한테 이야기 해놓을테니...꼭 챙겨드세요..."

[여보...밖에일 하는 사람이 그런거 신경쓰면 안되요]

"네에..."

[일 봐요...허허허 ]

시간이 갈수록
남편에 대한 미안함이 조금씩 무디어져간다.
아니 익숙해져간다는 말이 맞는듯 싶다.
이제는 진정한 경제적 가장이다라고 생각하니
성격이 점점 적극적으로 변화하는듯 싶다.
예전에는 남자 거래선은 남자 직원에게 맡기고
자신은 서류 검토만을 해왔던 서린은
이제 외간 남자랑 저녁 식사를 할 정도로 변화 한다.
.
.
.
하이얏트 리젠시 공항점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
창가에 자리잡은 자리엔
햐얀색 테이블 커버와 두개의 초가 타오르며
서린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머...이쁘게 세팅됐네요..."

"맘에 드세요? 그래도 전직이 스튜어드 사무장입니다 하하하"

서린의 재킷을 받아준다.
서린은 의외의 서비스에 당황하지만
자연스럽게 그에게 어께를 맡긴다.
성호는 서린에게 의자를 빼어주며 그녀를 에스코트한다.
닌넨을 직접 챙기며 서린의 허벅지 위에 펼쳐 덮어준다.

"어머 정말 매너가 좋으세요..."

"하던 일인데요 뭘.."

"그 뭐라더라 퍼스트 클라스는 굉장하다면서요? "

"하하하 두 세배로 힘들고 고단하기도 하죠..."

"그렇겠네요...서비스 업이라서..."

와인이 도착하고
따스한 디쉬위의 스테이크가 놓여진다.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나이프를 움직이며
작은 고깃조각을 입에 넣는 서린은
여전히 이 상황이 부자연스럽다.

"고기맛 어때요? 여기 그래도 쉐프가 꽤 유명한 친구에요..."

"아 그래요? 저는 뭐든 맛있게 느껴져서요 호호호"

"있는 사람들은 이런거 한병에 수백만원쯤은 쉽게 쓰죠.."

"아이고...그래요? 정말 돈이 많은 사람이네요..."

"저도 와인에 관심을 두면서는 용돈이 벅차네요..."

"네에 ㅎㅎㅎ "

"그런데 왜 본사에서 공항점으로 오셨어요? 힘들텐데요..."

"네에 그냥 승진되면서 왔어요...집도 가까우니까요..."

"아 그래요? 그럼 댁이 영종도세요? "

"여기서도 보여요 ㅎㅎㅎ "

"아이구...그럼 데이트 시간도 늘려야겠는데요?
전 또 서울 쯤 인줄알고 시간이 빠듯하겠다 싶었는데 하하하 "

"ㅎㅎㅎㅎㅎ "

두 사람은 의외로 많은 대화를 나누게되고
벌써 세번째 와인이 올려져있고
서린의 주량을 훨씬 넘은 양이다.
말을 많이 하고 웃음 바다가 되다보니
본인이 마신 양이 얼마인지를 가늠하기 어렵기 마련이다.

"와인이 다 좋은데 술이 오르면 후끈하죠? 하하하 "

"그러게요 아까부터 더웠어요..."

"집으로 가실래요? 아님 해변에서 찬바람 좀 쏘이실래요?"

"독특하시네요...다른분들이라면 무작정 가자고 했을텐데..."

"식사까진 제가 리드하지만 이후는 승락제로 가야죠 하하하"

"운전 괜챦으시겠어요?"

"아직은 문제 없습니다...ㅎㅎㅎ"

"여기서 저쪽에 을왕리가 가까워요...5분이면가요"

"그럴까요? 자 일어나시죠..."

"어멋 !!! "

삐걱하는 서린을 성호는 재빠르게 잡아준다.

"이럴때는요...그냥 친구처럼 팔짱을 끼우세요..."

"어떻게요..."

"외국놈들 팔짱 끼우고 다는거 다 이유있답니다. 하하하 "

반 강제적으로 성호의 팔짱을 끼운 서린은
비교적 티 나지 않게 레스토랑을 빠져나가서
엘리베이터에 몸을 맡긴다.
여전히 성호는 서린이 몸을 기대게하고
팔짱 낀 서린의 손등에 자신의 손을 포개어 놓는다.

서린은 와인의 후폭풍으로 후끈 달아올랐지만
성호의 손이 닿는 느낌을 느끼자 더욱 더 온도가 올라간다.
서린의 머릿속에서는 다음 코스를 취소하고
집으로 향할지 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그때 엘리베이터는 멈추고 성호는 자신의 차로 서린을 안내하고
조수석이 열리자 서린을 에스코트하면서
서린의 블라우스 옆 가슴선을 스치게된다.

아주 짧은 단 1초이내의 순간이지만
두 사람에게는 많은 느낌이 오고가는 순간이다.
앉는 서린의 스커트 라인 안쪽으로 무언가 흰 물체가 보인다.
서린의 팬티로 추정된다.
취기에 너무 힘들어하는 그녀는 다리조차 들여놓지도 못한다.
성호는 이 때다 싶어서 서린의 다리를 오른손으로 들어올려
차 안으로 들여놓아 준다.

"어머...괜챦은데요..."

"안괜챦아 보여서요...그냥 편하게 앉아계세요..."

아우디는 호텔 주차장을 빠져나가고
정숙한 주행으로 방파제 길을 달리기 시작한다.
어둠속에서 곧게 뻣어있는 방파제 길위엔
새로운 무언가가 수를 놓듯 새겨지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서린의 몸은 둔화되기 시작한다.

바다 파도소리가 들리는 한적한 공터
조수석 창문은 조금열렸있고 서린은 파도소리를 들으며
와인의 향기를 되새겨본다.

"와인이 왜 좋은줄 아세요? "

"그게 뭘까요? "

"와인은 뒤늦게 술기운이 돌아서 취기로 실수하는것을 막아주죠
그리고 와인을 마시고 땀을 흘리게되면 그 땀속에 와인이
베어 나오면서 사랑을 향기롭게 한답니다..."

"어머 그래요? 신기해요..."

파도는 여전히 요란한 소리를 내며 해변을 치고있고
인적드문 이름모를 이 공터엔
여전히 최성호 사장의 운색 아우디만이 서있다.
가까이 가서 보아도 이젠 더 이상
그들의 대화소리도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다만.....
아우디의 엉덩이가 조금씩 간헐적으로
흔들흔들 거릴 뿐이다.

조수석에 앉아있는 서린의 셔츠는
이미 다 벗기어져있고
서린의 아담한 가슴 한쪽은 한 남자의 머리만보이고
나머지 마져도 그 남자의 손으로 에워싸여있다.
소리없이 서린의 가슴을 빠는 성호...

"헉헉헉...사장님...그래도 이건 좀...아우"

"쭈웁...계획된것은 아닙니다...그냥 의외의 상황으로 간직하죠"

"헉헉헉...음....어우..."

차가 정차한지 한시간이 흐른 지금
아우디의 진동은 요란하게 바뀌였고
조금 열린 창문틈으로 한 여인의 괴성이 터져나온다.

"아아아악...아욱...헉헉헉..."

"어때요 서린씨...저 쓸만해요? "

"어욱...커요...숨차요...어욱...어어어어어욱"

"우리 9년차이네요...친구하자면 욕할거죠? 하하하 "

"엄머...어욱...아니예요...억억억...이상해..."

"제게 좀 그래요...일단 드시면...쫌 그래요..."

"엄머야...어욱...어구...헉헉헉..."

서린의 다리는 완전한 브이자로 벌려져있고
아우디 조수석은 그녀의 그곳에서 터져나오는 물로 뒤덥혀서
미끈거린다.
성호는 잘생긴 외모처럼 완벽한 페니스와
강약의 미학으로 서린의 계곡을 완전 장악한다.
해변가의 이들의 섹스는 그렇게 한시간을 넘기는 사투로
초여름 두사람의 옷은 이미 흠뻑 적시어져있고
서린은 이미 초 철정의 순간을 맞보며 광분한다.

"으으으으응.....헉헉헉...아욱...사장님...아욱..."

"오우...너무 쪼이신다...엄청난 느낌입니다."

"사장님...어욱...어욱...헉헉헉..."

"이제 사정할까요? 그래도 되겠어요? "

"네에...해주세요...엉어어어엉..."

서린의 엉덩이는 엄청난 속도로 뒤틀리고 흔들리고
성호의 엉덩이는 서린을 뚤고 나갈 기세로
전진후진과 회전을 과격하게 한다.
어느 정점에 도달하자 성호의 움직임은 멈추어졌고
서린은 입을 벌린채 숨을 들어 마신다.

"헉..................."

성호는 서린의 자궁안쪽 깊숙한 지점에
십수번의 사정 발사를 하고
사정 후에도 계속해서 괄략근에 힘을 주어
서린이 안쪽에 물고있는 페니스가 움직이도록한다.
이내 서린의 그곳에서는 성호의 페니스가 삽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자궁안쪽의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때를 놓치지않고
성호는 서린의 입에 자신의 혀를 넣고
기나긴 키스의 여행을 떠난다.

"음냐.....웁...웁..."

"좋아요...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서린씨..."

"감사해요...멋진 밤이였어요..."

"벌써 내려가라고요? 쫌만 더 있을께요 하하하 "

"아잉...몰라요...호호호 "

"아 이 느낌이 참 좋습니다. "

"아아아아...언제 빼실려구요? 밤 새울래요? "

"좀 야한 표현 해도 돼요? "

"음...그래요..."

"서린시 보지가 너무 작아서요...발기가 다시 될것 같아요"

"어머...몰라요..."

"안 느껴져요? "

"어머...어흥.....엄머...왠일이야...어흥...어흥..."

"거봐요..다시 섰죠? "

성호의 발기는 실로 성호도 놀라웠다.
가녀리고 요조숙녀같은 민서린의
몸위에 올라가서 정렬적인 정사를 한 자신도 놀랐지만
그녀의 그 좁다란 그곳
그리고 순수함에 반하여
모든것을 다 쏟아 부은 사정량에도 불구하고
다시 발기된 자신의 페니스가 경의로울 뿐이였다.

"헉헉헉...엄마...헉헉헉 난몰라..."

"이젠 우리 서로를 알아가는것 같지 않아요? 서린씨..."

"네에...헉헉헉...아욱..."

"서린씨 보지는 진짜로 명품인것 같아요...누구와도 안밀려요"

"정말요? 아흥...아흥...헉헉헉 "

"그럼요...이 느낌...아...좋아요..."

"고마워요...성호씨...헉헉헉...아욱..."

"자 사정할께요...제 페니스 제대로 못보셨죠? "

"네...헉헉헉...아욱...헉헉헉 "

"서린씨 배위에 할께요...제것 보세요..."

그렇게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자연스런 사정을 하고
서린은 자신이 잘보이도록 페니스를 꺼내어
사정해주는 성호의 허리를 붙잡고 함께 느낀다.

"정말 저렇게 큰것이 제 안에서 움직였다는게 신기해요..."

"아 그래요? 어땠어요...만족했어요? "

"네에 의외였어요...이런 경험도 그렇고...처음만난분과
이렇게까지 섹스를 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거든요..."

"그러신듯 해요...그 특유의 어색함에서 느꼈죠..."

"하여간 오늘 데이트 감사했어요...그나저나 걱정이 좀..."

"무슨 걱정이요? "

"사실 소개한 사람이 제 동서라서요..."

"아 그래요? 전 남자 소개였는데...
아는 선배님이 임대업을 하시는데 친한 여자친구가
민차장님을 잘 안다고해서요..."

"여자친구요? "

"네...분명 그렇게..."

"네에 그랬군요...어쨌든 서로 부탁하는걸로 마무리하시죠..."

"네에 근데 왠지 갑자기 사무적으로 돌아간 느낌인데요..."

"적당한 거리는 필요하지요...저도 그쪽도...기혼이쟎아요"

"네에 그렇긴 하지요...연락 드려도 돼요? "

"적당한 선에서요...자주 하시면 거절할겁니다."

성호는 시동을 걸고 차를 움직이고
서린은 팬티를 찾아서 입는다.
곁눈으로 보지만
여전히 서린의 다리는 곱고 예쁘다.
성호는 서린의 다리를 만지작대며 운전한다.

성호의 차는 이내 공항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서린은 인사를 나눈뒤
차에서 내리고 자신의 차로 옮겨탄다.

서린의 차가 집앞에 도착한다.
이층만 불이 켜져있고
아랫층은 모두 어둠이다.
남편은 안대를 하고
코를 고는것 보니
오늘도 약을 먹고 자는듯하다.
애처로운 표정으로 남편을 매만지며
미안한 표정으로 가벼운 키스를 해준다.

이내 서린은 옷을 갈아 입으려
침실에서 안방으로 간다.
정장을 벗고 팬티도 벗고
샤워 타월로 갈아입고 욕실로 들어가는순간
민욱이 서린을 끌어 당기며 끌고 2층ㅇ로 올라간다.

"왜 이래요? 도련님? "

민욱은 인상만 찡그린채
서린의 다리를 벌리고 아무 말없이 페니스를 꼽아 넣는다.
그리고 움직이는 민욱의 허리...

"악...아이 왜 이래요? 헉헉헉..."

"누구 만났어 형수? "

"그건 왜?...헉헉헉...아욱..."

"내가 바람피우지 말라고 했쟎아..."

"뭔소리예요? 아흑...헉헉헉 "

"형수 인천공항 CCTV 시스템이 세계최곤거 모르지? "

"아흥...헉헉헉...그냥 고객이예요...헉헉헉"

"진짜? 진짜죠? "

"응...그럼요...우리 도련님 화나시면 안되쟎아요..."

민욱의 페니스는 더욱 더 발기가 급상승하여
서린의 그곳을 펌핑한다.
서린은 소리조차 지르지 못하고
이를 악물며 민욱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물어버린다.
민욱은 10여분을 펌핑한 후 어마 어마한 양의 정액을
발사해버린다.

흐느적대는 서린의 다리사이에서는
일본 AV에서나 봄직한 양의 하얀 정액이
조용히 흘러 나온다.
휴지로 닦아낸 민욱의 페니스는
이미 서린의 입에 들어가서 오물거린다.

한달새의 민서린은
이렇게 변화하고있었고
이를 알아차린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 같았다.

서린이 오물거리자 페니스는 이내 다시 발기되고
무슨뜻인지 알았다는 듯이
민욱은 서린의 그곳에 페니스를 늠름하게 꼿아 넣는다.

"아흑...도련님...아흥...난 어쩌라구 이래요? 아흥..."

"형수 보지는 분명히 내거야...알았지? "

"아흥...도련님...집에서는 이러지 말아야해요...헉헉헉 "

"대답해요...형수 보지는 누구거라구? "

"도려님꺼요...아흥...헉헉헉"

두 남녀의 섹스가 소리없이 요동치는 동안에
서린의 안방에는 무언가의 움직임이 포착된다.
어둠속의 침대위에는 앉아있는 한 남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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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간 야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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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1 부정(父情) - 7부 08-24   999 최고관리자
4870 내사랑 내곁에 - 10부 08-24   853 최고관리자
4869 내사랑 내곁에 - 16부 08-24   812 최고관리자
4868 내사랑 내곁에 - 11부 08-24   950 최고관리자
4867 내사랑 내곁에 - 17부 08-24   676 최고관리자
4866 마누라의 가출에 이은 여동생의 이혼 - 단편 HOT 08-24   1176 최고관리자
4865 내사랑 내곁에 - 18부 08-24   575 최고관리자
4864 먼저 선을 넘은 것은 누나 쪽이었다 - 2부5장 HOT 08-24   1109 최고관리자
4863 아들 연가 - 단편 HOT 08-24   1848 최고관리자
4862 현이와 엄마의 사랑하는 아기만들기 - 5부 HOT 08-24   2044 최고관리자
4861 내사랑 내곁에 - 19부 08-24   444 최고관리자
4860 한밤에 누나에게 문자를보내다 - 1부 HOT 08-24   1085 최고관리자
4859 먼저 선을 넘은 것은 누나 쪽이었다 - 2부6장 08-24   831 최고관리자
4858 내사랑 내곁에 - 20부 08-24   546 최고관리자
형의 아내 - 1부2장 08-24   933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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