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지난회에 병원에서 환자에게 현재상태를 말해주지 않거나 강제마취를 취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소설이란 점을 착암하여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실과 많이 동떠러지지 않게 글을 쓰겠으나 스토리의 흐름과 전개상 어쩔수없는 부분은 넓은마음으로
양해해주실꺼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
진이는 내 손을 잡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날 설득하고 있었다. 물론 나도 내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은
동의 했지만 그보다 우선 정인이를 만나야 했다. 정인이를 만나서 물어볼게 많았다.
"오빠, 우선 치료받자. 응?"
"내말 잘들어. 정인이 만나서내가 이렇고 저렇고 이런말 하지도 마. 알았지?"
"응, 알았어."
"절대 만나서 그런 얘기하면 안돼. 내가 하기 전까진."
"응. 그렇게 할께."
나는 주변을 살펴보고 헐래벌떡 뛰기 시작했다. 병원 밖으로 나가야 했기에...
무사히 병원을 빠져나온 다음 나는 옷부터 갈아입어야 했다. 다행스럽게 병원 골목 앞쪽에 옷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 메이커가 아니라 비싸지 않아 다행이였다.
바지와 티를 입고 슬리퍼를 하나 구입한뒤 거울 앞에서서 대충 옷을 정리하며 만족해 했다.
"얼마에요?"
"4만원이요."
"아... 네."
아뿔사... 지갑이 없구나... 아.. 미치겠다.
옷집 주인은 아주머니셨는데 말만 잘하면 외상으로 옷들을 가져갈수 있을 것 같았다.
"제가 병원에서 지금 무척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지갑을 놓고 왔거든요... 제가 지금 급하게 어딜 다녀와야
하는데.. 다녀와서 드리면 안될까요?"
아주머니의 눈빛이 싸늘하게 바꼈다. 그리고 나를 태워 죽일 기세로 뚜러지게 쳐다봤다.
"저기.. 음.. 훔쳐가는게 아니고 옷을 잠시 그냥 빌려갔다가...."
"벗어."
아 씨팔....@_@
"아, 지갑! 지갑 여기 있네요. 하하하하.."
나는 당황하여 내 뒷주머리에 손을 돌리는 척 하면서 지갑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는 바람처럼
달리기 시작했다.
"아니! 도둑이야~ 도둑!"
뒤에서 주인아주머니가 도둑이라고 광고를 해주시니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나에게 쏠린다. 젠장.
병원과 우리집의 거리는 꽤 멀었다. 하지만 나는 정인이가 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구 끝까지라도 달려갈수
있을 듯 했다. 그래서 집까지 뒤도 안돌아보고 달렸다.
밤이되었다. 우리집 아파트 앞에 도착하여 내가 살고 있는 층의 창문을 보았다. 불이 켜져있다.
단숨에 올라가 초인종을 눌렀다. 띵동 띵동~
"누구세요?"
"나야. 자기야. 나."
나는 문을 두둘기며 현관에 입을 붙이고 정인이를 불렀다.
"뭐하다 이제와?"
문이 열리면 그녀가 나를 쳐다본다. 신통난 얼굴로 나를 쳐다본다. 귀여운것...
문이 열리자마자 그녀가 보였고 나는 그녀의 갈비뼈가 으스러질듯하게 끼어안았다. 아주 강하게.
"왜이래. 답답하게."
"사랑해."
"이 옷은 뭐야? 못보던건데?"
"샀어. 이뻐서."
정인이가 이상하다는 눈치로 나를 째려본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눈동자만 위아래로 돌린다...
"배고파. 밥줘."
"이리와봐. 너 이상하다."
"나 씻고 올께."
그리고 나는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호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몸에 뿌리며 욕실벽에 내 몸을 기댄다.
많은 생각이 교차되기 시작한다. 내 일은 어떻게 말을 할 것이며 혜린이란 아니는 누구인지... 어떻게 물어봐야
하는지... 모든게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그때 머리가 또 아파오기 시작했다. 깨질거 같았다.
욕실마닥에 쓰러져 머리를 잡고 고통을 참고 있었다. 구토증세도 밀려온다.
"욱... 욱..."
그래도 다른 곳이 아닌 내집, 그것도 정인이가 옆에 있다는 생각에 참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 아프다..
진통이 멈추고 샤워를 끝내고 나는 속옷을 가지고 욕실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문을 여러 정인이를
불렀다.
"자기야. 나 속옷."
"알았어. 잠깐만."
속옷을 전달받고 욕실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 밥상이 준비 될때를 기달렸다.
할게 없어서 텔레비젼을 틀었다. 채널을 세네번 돌렸더니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그 뉴스 소식은 근래 사람들이
뇌종양이나 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멍하니 화면에서 시선을 땔수가 없었다.
"밥먹으라고! 오빠!"
옆에서 정인이가 나를 불렀던 모양이다. 텔레비젼에 집중하느라 그 소릴 못들었다.
"미안.. 그래 밥먹자."
정인이가 차려준 밥상에 앉아 이런 광경이 이제 나에게 얼마나 주어진 건지 알수없었기에 절로 기쁨의
웃음이 텨저나왔다.
"이야~ 역시 정인이 짱인데."
"뭐하고 다녔어? 밖에서?"
"운동."
"자기 옷에서 땀이 왜이렇게 많니? 원래 입던 옷은 어디갔어?"
"버렸어."
"뭐? 버려? 자기가 입고 나간 바지가 지난달에 산거잖아! 백화점에서. 아직 할부도 안끝난건데."
"아니... 찢어져서... 못입어."
"아.. 속상해 진짜."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나는 밥숟가락을 들었다. 그러면서 그녀도 어서 먹으라는 시늉을 했다.
한참 밥을 먹고 다 먹을때쯤 그녀에게 조심히 물어보기로 했다.
"자기야."
"응."
"우리 애낳을까?"
"애?"
"응. 나랑 당신 닮은 아이."
"갑자기 왜?"
그녀가 갑자기 왠 애를 낳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요즘 애낳고 싶어졌어. 귀엽잖아."
"애도 계획적으로 낳아야지. 그냥 막 낳으면 안돼."
"내가 키울께. 낳기만해."
"고맙네요."
밥을 한숟가락 내 입속에 넣고 반찬을 골라 다시 내 입에 넣고 그렇게 꼭 꼭 씹다가....
"그냥 입양할까?"
밥먹던 그녀의 손이 멈췄다.
"입양?"
"애 낳고 키우면 힘들자나. 그냥 7~8살 정도 먹은 아이를 입양해서 키울까?"
그녀가 애써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재밌네...."
"아들보다는 딸이 좋을거 같다. 딸이 키우는 재미가 있데."
"그래?"
나는 밥을 다 먹었다고 하고 식탁에서 일어나 자리를 옮겼다. 그녀가 멍하니 앉아 있는데 말이다.
밥상을 다 정리하고 그녀가 내가 앉아 있는 쇼파 옆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커피를 한잔 주었다.
"아까... 입양...."
"응? 뭐?"
"아.. 아니야..."
그녀가 황급히 고개를 돌리며 얘기의 주제를 돌리려 했다.
"입양하자고?"
"응?"
"정인이가 입양이 하고 싶은가보지? 애 낳기 싫어?"
"아니... 그런말이 아니고... 아까 말하길래..."
"왜? 숨겨논 딸이라도 있는거 아냐 이거?"
그러면서 나는 그녀의 위로 몸을 올렸다. 쇼파에 그녀를 눕히고 내가 그녀 위로 올라탔다.
"숨겨논 애가 어딨어. 자기는 참..."
그녀의 목부터 내 입술을 옮겨지며 그녀의 가슴까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다리를 그녀의 다리 사이로
고정시키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원피스를 입고 있어서 허벅지가 금방 보였다.
"왜.. 왜 이래 밥먹자마자..."
팬티를 내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내 얼굴을 묻고 내 혀가 그녀의 클리스토퍼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응... 으... 아..."
두손은 그녀의 유방을 감싸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가볍게 튕겨준다. 그리고 혀로 그녀가 느낄수있는
곳을 핥아준다. 하악.. 하악...
"좋...아.... 아..... 음..."
정인이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자 나는 입고 있던 바지를 내려 그녀의 입에 그대로 꼿았다. 그녀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인듯 내 육봉을 정성스럽게 핥아주었다. 위로 아래로...
??...?..... 내 성기를 입으로 빨아줄때마다.. 그녀의 입술에 내 성기가 스칠때마다 그곳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다.
점점 달아오르는 나는 그녀의 다리의 발목을 잡고 넓게 벌리게 한뒤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는 동굴속으로
힘차게 삽입했다.
"윽... 아...."
병원에 있다가 나와서 그런지 발기는 잘 안됐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다. 계속 어리를 움직였다.
"좋아.. 자기.. 아.. 아... 더.. 더 ...."
"우리 애낳자. 안에 쌀꺼야...."
"응... 싸... 안에 싸."
그동안은 질외사정을 하거나 콘돔을 끼고 했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냥 사정하고 싶었다.
그녀의 몸을 일으켜 뒤로 돌렸다. 쇼파에 상채만 눕히고 엉덩이를 하늘로 향하게 하고 업드리게 했다.
두엉덩이 사이로 내 육봉이 삽입되며 허리운동이 시작됐다.
찰싹~ 찰싹~ 내 허벅지와 정인이의 엉덩이가 닿을때마다 나는 소리가 내 귓가에 맴돌기 시작했다.
"아.. 아..."
정인이이 엉덩이는 작고 이뻤다. 희고 둥근 엉덩이가 아주 포근하고 팡팡하게 익어 있었다. 너무 이쁜 엉덩이다.
내 가운데 손가락을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그녀의 항문은 언제나 내 손가락이 들어간다.
항문 섹스를 해보지 않았지만 내 손가락은 허락했기에 뒤로 할때는 늘상 손가락을 넣었다. 그러면 더 좋아
했다. 흥분이 더 빨리 된다고 한다.
"으으으응... 아... 손가락 움지여... 아..."
그녀의 동굴에서 내 성기가 움직이고 있었고 그녀의 두번째 동굴에서는 내 손가락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내가 직접 눈으로 보며 하고 있다는 사실에 내 사정 속도는 빨라지기 시작했다.
"자기.. 나 신호온다..."
"아.. 아... 싸.. 안에다 싸... 아.."
몇번 그렇게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흔들다가 뱃속 깊이서부터 전달되는 전기와 같은 느낌이 펑! 하고 터지듯
그녀의 자궁속으로 폭발해 나간다! 나는 순간 고개를 뒤로 저치며 그 쾌락을 만끽하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지난회에 병원에서 환자에게 현재상태를 말해주지 않거나 강제마취를 취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소설이란 점을 착암하여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실과 많이 동떠러지지 않게 글을 쓰겠으나 스토리의 흐름과 전개상 어쩔수없는 부분은 넓은마음으로
양해해주실꺼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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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는 내 손을 잡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날 설득하고 있었다. 물론 나도 내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은
동의 했지만 그보다 우선 정인이를 만나야 했다. 정인이를 만나서 물어볼게 많았다.
"오빠, 우선 치료받자. 응?"
"내말 잘들어. 정인이 만나서내가 이렇고 저렇고 이런말 하지도 마. 알았지?"
"응, 알았어."
"절대 만나서 그런 얘기하면 안돼. 내가 하기 전까진."
"응. 그렇게 할께."
나는 주변을 살펴보고 헐래벌떡 뛰기 시작했다. 병원 밖으로 나가야 했기에...
무사히 병원을 빠져나온 다음 나는 옷부터 갈아입어야 했다. 다행스럽게 병원 골목 앞쪽에 옷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 메이커가 아니라 비싸지 않아 다행이였다.
바지와 티를 입고 슬리퍼를 하나 구입한뒤 거울 앞에서서 대충 옷을 정리하며 만족해 했다.
"얼마에요?"
"4만원이요."
"아... 네."
아뿔사... 지갑이 없구나... 아.. 미치겠다.
옷집 주인은 아주머니셨는데 말만 잘하면 외상으로 옷들을 가져갈수 있을 것 같았다.
"제가 병원에서 지금 무척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지갑을 놓고 왔거든요... 제가 지금 급하게 어딜 다녀와야
하는데.. 다녀와서 드리면 안될까요?"
아주머니의 눈빛이 싸늘하게 바꼈다. 그리고 나를 태워 죽일 기세로 뚜러지게 쳐다봤다.
"저기.. 음.. 훔쳐가는게 아니고 옷을 잠시 그냥 빌려갔다가...."
"벗어."
아 씨팔....@_@
"아, 지갑! 지갑 여기 있네요. 하하하하.."
나는 당황하여 내 뒷주머리에 손을 돌리는 척 하면서 지갑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는 바람처럼
달리기 시작했다.
"아니! 도둑이야~ 도둑!"
뒤에서 주인아주머니가 도둑이라고 광고를 해주시니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나에게 쏠린다. 젠장.
병원과 우리집의 거리는 꽤 멀었다. 하지만 나는 정인이가 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구 끝까지라도 달려갈수
있을 듯 했다. 그래서 집까지 뒤도 안돌아보고 달렸다.
밤이되었다. 우리집 아파트 앞에 도착하여 내가 살고 있는 층의 창문을 보았다. 불이 켜져있다.
단숨에 올라가 초인종을 눌렀다. 띵동 띵동~
"누구세요?"
"나야. 자기야. 나."
나는 문을 두둘기며 현관에 입을 붙이고 정인이를 불렀다.
"뭐하다 이제와?"
문이 열리면 그녀가 나를 쳐다본다. 신통난 얼굴로 나를 쳐다본다. 귀여운것...
문이 열리자마자 그녀가 보였고 나는 그녀의 갈비뼈가 으스러질듯하게 끼어안았다. 아주 강하게.
"왜이래. 답답하게."
"사랑해."
"이 옷은 뭐야? 못보던건데?"
"샀어. 이뻐서."
정인이가 이상하다는 눈치로 나를 째려본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눈동자만 위아래로 돌린다...
"배고파. 밥줘."
"이리와봐. 너 이상하다."
"나 씻고 올께."
그리고 나는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호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몸에 뿌리며 욕실벽에 내 몸을 기댄다.
많은 생각이 교차되기 시작한다. 내 일은 어떻게 말을 할 것이며 혜린이란 아니는 누구인지... 어떻게 물어봐야
하는지... 모든게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그때 머리가 또 아파오기 시작했다. 깨질거 같았다.
욕실마닥에 쓰러져 머리를 잡고 고통을 참고 있었다. 구토증세도 밀려온다.
"욱... 욱..."
그래도 다른 곳이 아닌 내집, 그것도 정인이가 옆에 있다는 생각에 참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 아프다..
진통이 멈추고 샤워를 끝내고 나는 속옷을 가지고 욕실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문을 여러 정인이를
불렀다.
"자기야. 나 속옷."
"알았어. 잠깐만."
속옷을 전달받고 욕실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 밥상이 준비 될때를 기달렸다.
할게 없어서 텔레비젼을 틀었다. 채널을 세네번 돌렸더니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그 뉴스 소식은 근래 사람들이
뇌종양이나 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멍하니 화면에서 시선을 땔수가 없었다.
"밥먹으라고! 오빠!"
옆에서 정인이가 나를 불렀던 모양이다. 텔레비젼에 집중하느라 그 소릴 못들었다.
"미안.. 그래 밥먹자."
정인이가 차려준 밥상에 앉아 이런 광경이 이제 나에게 얼마나 주어진 건지 알수없었기에 절로 기쁨의
웃음이 텨저나왔다.
"이야~ 역시 정인이 짱인데."
"뭐하고 다녔어? 밖에서?"
"운동."
"자기 옷에서 땀이 왜이렇게 많니? 원래 입던 옷은 어디갔어?"
"버렸어."
"뭐? 버려? 자기가 입고 나간 바지가 지난달에 산거잖아! 백화점에서. 아직 할부도 안끝난건데."
"아니... 찢어져서... 못입어."
"아.. 속상해 진짜."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나는 밥숟가락을 들었다. 그러면서 그녀도 어서 먹으라는 시늉을 했다.
한참 밥을 먹고 다 먹을때쯤 그녀에게 조심히 물어보기로 했다.
"자기야."
"응."
"우리 애낳을까?"
"애?"
"응. 나랑 당신 닮은 아이."
"갑자기 왜?"
그녀가 갑자기 왠 애를 낳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요즘 애낳고 싶어졌어. 귀엽잖아."
"애도 계획적으로 낳아야지. 그냥 막 낳으면 안돼."
"내가 키울께. 낳기만해."
"고맙네요."
밥을 한숟가락 내 입속에 넣고 반찬을 골라 다시 내 입에 넣고 그렇게 꼭 꼭 씹다가....
"그냥 입양할까?"
밥먹던 그녀의 손이 멈췄다.
"입양?"
"애 낳고 키우면 힘들자나. 그냥 7~8살 정도 먹은 아이를 입양해서 키울까?"
그녀가 애써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재밌네...."
"아들보다는 딸이 좋을거 같다. 딸이 키우는 재미가 있데."
"그래?"
나는 밥을 다 먹었다고 하고 식탁에서 일어나 자리를 옮겼다. 그녀가 멍하니 앉아 있는데 말이다.
밥상을 다 정리하고 그녀가 내가 앉아 있는 쇼파 옆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커피를 한잔 주었다.
"아까... 입양...."
"응? 뭐?"
"아.. 아니야..."
그녀가 황급히 고개를 돌리며 얘기의 주제를 돌리려 했다.
"입양하자고?"
"응?"
"정인이가 입양이 하고 싶은가보지? 애 낳기 싫어?"
"아니... 그런말이 아니고... 아까 말하길래..."
"왜? 숨겨논 딸이라도 있는거 아냐 이거?"
그러면서 나는 그녀의 위로 몸을 올렸다. 쇼파에 그녀를 눕히고 내가 그녀 위로 올라탔다.
"숨겨논 애가 어딨어. 자기는 참..."
그녀의 목부터 내 입술을 옮겨지며 그녀의 가슴까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다리를 그녀의 다리 사이로
고정시키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원피스를 입고 있어서 허벅지가 금방 보였다.
"왜.. 왜 이래 밥먹자마자..."
팬티를 내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내 얼굴을 묻고 내 혀가 그녀의 클리스토퍼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응... 으... 아..."
두손은 그녀의 유방을 감싸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가볍게 튕겨준다. 그리고 혀로 그녀가 느낄수있는
곳을 핥아준다. 하악.. 하악...
"좋...아.... 아..... 음..."
정인이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자 나는 입고 있던 바지를 내려 그녀의 입에 그대로 꼿았다. 그녀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인듯 내 육봉을 정성스럽게 핥아주었다. 위로 아래로...
??...?..... 내 성기를 입으로 빨아줄때마다.. 그녀의 입술에 내 성기가 스칠때마다 그곳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다.
점점 달아오르는 나는 그녀의 다리의 발목을 잡고 넓게 벌리게 한뒤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는 동굴속으로
힘차게 삽입했다.
"윽... 아...."
병원에 있다가 나와서 그런지 발기는 잘 안됐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다. 계속 어리를 움직였다.
"좋아.. 자기.. 아.. 아... 더.. 더 ...."
"우리 애낳자. 안에 쌀꺼야...."
"응... 싸... 안에 싸."
그동안은 질외사정을 하거나 콘돔을 끼고 했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냥 사정하고 싶었다.
그녀의 몸을 일으켜 뒤로 돌렸다. 쇼파에 상채만 눕히고 엉덩이를 하늘로 향하게 하고 업드리게 했다.
두엉덩이 사이로 내 육봉이 삽입되며 허리운동이 시작됐다.
찰싹~ 찰싹~ 내 허벅지와 정인이의 엉덩이가 닿을때마다 나는 소리가 내 귓가에 맴돌기 시작했다.
"아.. 아..."
정인이이 엉덩이는 작고 이뻤다. 희고 둥근 엉덩이가 아주 포근하고 팡팡하게 익어 있었다. 너무 이쁜 엉덩이다.
내 가운데 손가락을 그녀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그녀의 항문은 언제나 내 손가락이 들어간다.
항문 섹스를 해보지 않았지만 내 손가락은 허락했기에 뒤로 할때는 늘상 손가락을 넣었다. 그러면 더 좋아
했다. 흥분이 더 빨리 된다고 한다.
"으으으응... 아... 손가락 움지여... 아..."
그녀의 동굴에서 내 성기가 움직이고 있었고 그녀의 두번째 동굴에서는 내 손가락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내가 직접 눈으로 보며 하고 있다는 사실에 내 사정 속도는 빨라지기 시작했다.
"자기.. 나 신호온다..."
"아.. 아... 싸.. 안에다 싸... 아.."
몇번 그렇게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흔들다가 뱃속 깊이서부터 전달되는 전기와 같은 느낌이 펑! 하고 터지듯
그녀의 자궁속으로 폭발해 나간다! 나는 순간 고개를 뒤로 저치며 그 쾌락을 만끽하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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