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의 아내
(제3부: 아내, 요부 그리고 계집)
초여름
영종도 처녀바위 해변앞
팜스프링 호텔 7층 오션뷰 특별룸
170cm의 쭉 뻣은 미녀가 침대에 엎드린채
신음하고 그 위에는 똥배가 제법나온 똥똥한 사내가
엉덩이를 미친듯이 흔들며 고성을 지른다.
"어욱...어욱...씨발년...어욱..."
"허억...허억...아파...아파요..."
"언제 날 잡았냐? 요년아...능력있어...후훗"
"담주요...헉헉헉...어흥...아아아아아..."
사내는 벌거게 달아오른 그녀의 엉덩이에
자그마한 페니스를 꼿은채 사정을 한다.
주먹 하나만큼의 키차이가 나는 그 땅딸보 사내...
오래된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샤워한다.
그 젊은 여인은 돌아누워 계곡만 시트로 가린채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워 문다.
"한선아...같이 안할래? "
"아뇨 기장님 먼저 하세요..."
"들어오지? 좋게 말할때..."
"씨이..."
민욱의 예비 신부 한선은
피우다만 담배를 끄고
별 반항없이 욕실로 가서
무릎을 꿇은채 기장의 페니스를 빤다.
그 놈은 눈을 질끈 감은채 한선의 혀를 느낀다.
"오오오오오...그래...그렇지..."
"우웁...우웁...꺼억...우웁..."
"엎드려 무릎꿇고..."
"물에서 하면 아파요..."
"근데 이 씨발년이 말이 엄청 많아졌네..."
"알았어요..."
"내가 네 의견을 물었어? 하라고했지..."
"알았어요...화내지 마세요..."
기장은 엎드린 민선의 항문에
자그마한 페니스를 우겨 넣는다.
민선은 아픔의 고함을 치고
그 놈은 이를 즐기듯 흐믓한 표정으로
펌핑을 한다.
샤워 물줄기는 두 남녀의 몸을 타고 흘러내리고
고통의 괴성을 지르는 한 여인과
기쁨의 괴성을 지르는 한 사내의
하모니가 호텔에 울려퍼진다.
빨간 벤츠 스포츠카 CLK 350...
초미니 스커트의 한선의 허벅지는
언제나 기장 도무식 기장의 것이다.
"난 말야...너처럼 야한년이 좋아...
씹도 즐길줄 알고...적당히 모험도 좋아하고...
그리고 어쨌든 우리회사 심벌이쟎아 후훗..."
"이제 길다닐 때는 루프좀 닫고 다니면안돼요?
사람들 보기 좀 그렇쟎아요 기장님...부탁이예요..."
"왜? 누가 볼까 겁나냐? 이제서야? 하하하..."
"가장님..."
"한선아~~~ 너 답게 만들어주랴?...미친년...웃기네...
그 동안 네년 보짓구녕에 드나든 애들이 몇이나 되는줄 아냐?
니 신랑은 꿈에도 생각 못할껄? 안그래?
야 이년아 지금 내가 곱게 네 결혼식에 축의금 보내주는것으로
행복으로 생각해...확 뽀개버리기전에...알았어? "
"..............."
도무식은 루프를 닫고
하드탑으로 운행을 바꾼다.
차는 공항으로 미끄러져가고
무식은 다시 민선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고 입을 연다.
"결혼 준비는 잘되가? "
"네에 그냥 간소하게 할려구요.."
"미친년...간소는 무신...
자 옛다 받아라...필요한거 있음 요긴하게 써...
비번은 내 생일이다 알지? "
"기장님...ㅠㅠ"
"미친년 울기는 염병하고 있네...하하하 "
도무식에게 받아든 현금카드에는
2천만원이 들어있었고
한선은 지하주차장에서 내리고
자신의 차로 가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출국준비를 하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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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식
49세 167cm 70kg
오시아나 747선임기장
공사출신의 공군 예비역 중령
마흔에 상처하고 홀아비로 살고있음.
사내 고위직에 선후배들이 즐비하여
그 영향력이 일선에서는 그 상상을 초월함.
한선과는 한선의 첫 유럽노선때 만났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날밤을 우연히 갖은 후
한선의 사회적 육체적 스폰서가 되었음.
오시아나 CF 역시 도무식의 스폰으로 이루어짐.
표현은 거칠지만 따스한 마음으로 한선의 정신적 군주임.
의외로 한선의 첫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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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기장님 고마워요...잘쓸께요...]
띵 [이년아 언제까지 기장이라고할래? 그냥 친정오빠라 해]
띵 [네에 ㅠㅠ 오빠]
띵 [착한것 고럴때는 이쁘네...그돈은 그놈 예물값으로써]
띵 [그레도 그렇지...어떻게...]
띵 [이번에 다녀올 때 시계하고 반지 그런거 좀 사와]
띵 [ㅠㅠ.....]
띵 [출입국 친구한테 이야기해놓았어...잘 다녀와 사랑한다]
말을 잇지 못하고 울고있는 한선...
그녀에게 도무식은 아버지와 같은
아니 자신을 창조한 조물주와 같은 존재이다.
한선은 이내 이탈리아 로마행 편에 몸을 싣는다.
이번이 아마 마지막 국제선 스케줄일것이다.
돌아오면 결혼 휴가를 내고
결혼 후 지상근무원으로 일을 하게된다.
.
.
.
민지의 카페에는
민지와 최성호 사장 그리고 서린이 앉아서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있다.
(민지)
"아니 그래서 정말 형님이 와인을 그렇게나 많이 마셨어요?"
(성호)
"그렇다니까요...난 첨에 긴장했죠...정말 술쎈여자구나..."
(서린)
"성호씨...에잇...그만해요..."
(민지)
"형님 정말 별일 없었어요? 후훗"
(서린)
"별일은 그냥 집에 왔다니깐..."
(민지)
"최사장님이라면 어떤 여자라도 그 유혹 뿌리치기...ㅎㅎㅎ"
(서린)
"아니야 동서...큰일 날소리..."
(성호)
"하하하 아이고 정말 별일 없었어요...하하하"
이때 등장하는 민지의 남편 형욱...
(형욱)
"어 형수와계시네...어라 와인까지? 하하하 "
(서린)
"서방님 어서오세요...한 잔 하고있어요..."
(형욱)
"아니 형님...우리 형수랑 사귀어요? 커플같아 하하하 "
(서린)
"에잇 서방님...농이라도..."
(형욱)
"에에에에에...웃자고 한 얘기요...
사실 이런 인연이 아니였다면
형수랑 나랑은 친구뻘인데 뭘...안그래요? "
(성호)
"아 그렇게 되는구나 하하하..."
(민지)
"그래서...물러줘??? 이씨이..."
(형욱)
"또또또...알았다 이 인간아..."
(민지)
"에잇 진짜...물건만 아니면...내가 당신 벌써 찼어..."
(성호)
"오~~~ 물건이 맘에 드시나봐요? ㅎㅎㅎ"
(민지)
"어머나...나 취했나봐...별 소릴다하네..."
(모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서린은 취한듯 휘청거리며
화장실로 걸어간다.
민지는 성호에게 따라가서 점수 좀 따보라 눈치준다.
성호는 알았다는듯 일어나서 따라간다.
이때 다른 테이블의 손님이 추가 술을 주문하면서
민지도 일어서서 나간다.
홀로 앉아있던 형욱은 자신도 소변을 볼 겸
화장실로 걸어간다.
남자 화장실로 들어서면
성호가 보여야하는데 아무도 없다.
순간 좌변기 쪽에서 굳게 닫혀있는 곳에서
들리는 인기척 소리가 들린다.
형욱은 숨을 죽이며 조용히 멈추어 서있는다.
"헉헉헉...성호씨...여긴 위험해요...아아아아아..."
"난 이런곳에서 꼭 해보고 싶었어...서린 보지가 보고싶어"
"성호씨...하지마요...안돼...이러지마...헉"
"서린아...사랑해...니 보지도..."
"아~~~~~~ 몰라요..."
"하자...잠깐 넣었다만 뺄께..."
"성호씨...위험해요..."
"........."
"헉헉헉...윽윽윽...아우 커..."
"뭐가 커? 말로 해봐...서린아..."
"성호씨꺼"
"내꺼 뭐?...말로해...표현해봐..."
"자지...페니스...요...아흥"
"그래 이 패니스는 누구꺼? "
"서린이꺼요..."
"그럼 서린이 보지는 누구꺼? "
"성호씨꺼....."
"으으윽...지금 싸줄께...어디다??? "
"서린이 보지에다.....아흥...."
.
.
.
20분 후 화장실에서 나오는 두 사람
형욱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두 사람은 멋적은듯
짐을 챙기고 일어서려한다.
이때 두 사람을 막아서는 형욱...
"형수? 형수는 내가 데려다 줄께요..."
"아니 그게 아니라...내가 해도 되는데 형욱아..."
"아니지 형은 오해받기 십상이지...형은 그냥 가..."
"어...그럴까?...그래 그럼 먼저 갈께...민차장좀 부탁해..."
"부탁은 무신...여보 가자..."
"어머 벌써가는거야?...여보 당신이 형님 모셔드리고 와..."
"왜 넌 또 뭐하게?...빨랑 안나와?"
"또 지랄이냐? 손님 계신거 안보여??? "
"으이씨....후...알았다..."
멋적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떠난 최성호사장...
서린은 형욱의 차에 올라탄다.
형욱의 말없이 그냥 운전만 한다.
창밖만 바라보다가 취기에 잠들어 버린 서린
차는 집과는 반대로 형욱의 사무실로 향하고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형욱의 사무실앞 주차장에
형욱의 차가 심하게 요동친다.
"어머 서방님...이게 무슨짓이에요? 아아아앙..."
"너 창녀냐? 이 씨발년아...좇이 그렇게 좇아? 응???"
"서방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리집안이 아무리 콩고물 집구석이라도 니가 내앞에서
그러면 안돼지...안그래? 야이 씨발년아...말해봐..."
"서방님 오해예요...아아앙...이러지마세요"
"오해? 동서 가게 화장실에서 집이 떠나가라고 소리지르며
그 짓거리하는게 오해냐? 좇이 그렇게 좋아? 응?
내껀 어때? 나도 한번 맛보면 계집년들이 떨어질줄을 몰라...
오늘 한번 먹어봐...먹어보고 맘에들면 내가 계속 줄께...
어때...스릴있지않아? 야 민서린 이 씨발년아..."
"억억억...어욱...억억억...아파요...너무 커요..."
"당연하지 이 썅년아...이게 풀옵션이거든...
술 집년 마누라 델구살려면 이정도는 해야 유지하거든...
보기하곤 틀리지? 맛은 있지??? 후훗"
"억억억...어우...어우...헉헉헉..."
"자 일단 먹어봐...씨발년..."
"헉헉헉...좋아...좋아...헉헉헉...남자 다워...헉헉헉"
"그럴테지...자 싼다 먹어라...이 썅년아..."
"으으으으으으으윽.....후우우우우우우..."
괴물같은 형욱의 풀옵션 페니스는
결국 서린의 보지 안쪽에서 뜨거운 사정을 하고
서린은 이를 흐느껴 느낀다.
형욱은 운전석으로 돌아 앉아 바지를 챙겨입는데
서린은 팬티를 올리며 한마디 한다.
"섹스는 즐거웠어요...
근데 너 나한테 한번만 더 욕지거리 하면
그날이 너 죽고 나 죽는날이다..."
"뭐??? 아니...이..."
짝 !!!!!!!!!!!!!
"야 이새끼야...형수가 아무리 막나가고 개짓거리를 해도
형수는 형수야 이새끼야...알았냐? 그리고
걸래 형수 따먹었으면 너도 걸래되는거야...알어?"
"허억....."
"이 새끼가...누굴 병신으로 알어...
야 내가 니 형 수발들고 지금은 똥오줌 받아내고있어...
내 나이 이제 서른 일곱이야...
설령 내가 딴 놈이랑 섹스했다 치자...
오죽하면 그러겠는지 너는 내 심정 이해 해야하는거 아니니?
그걸 걸래년이라고 욕지거리 하며 고작한다는 짓이
니 형수 다리벌리는거냐? 이 잡종새끼야..."
"형수..."
"이젠 형수라고 하지마...나 이제 여기서 끝낼래...
같이 우리 집으로 가자...내가 정리하고 나갈께...
어서 가!!!!!!!!!!!!! "
결국 형욱은 서린에 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고
그 날 부로 형욱 마져도 서린의 신하가되고 만다.
결국 형욱도 서린의 손아귀에 들어온 놀이개가 되는날 이였다.
.
.
.
1주일 후
민욱과 한선은 결혼식을 올리고
몰디브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역시 영종신도시의
자그마한 아파트로 정해졌다.
1주일 후 토요일
신혼집 가구 정리를 위하여
서린이 구슬 땀을 흘리며 일을하고있다.
오후 5시쯤 형욱이 전자제품 배송시간에 마추어 온다.
땀을 흘리며 올라오는 형욱...
"호호호 벌써 그렇게 땀을 흘리면 어떻게해요..."
"에잇 형수는 참...섬은 여름이 빨리와요..."
"우리 서방님 보약한재 해드리라고 해야것네..."
"보약은 무신...그 년이 어디 그런거 신경이나 쓴대요?"
"그래도 그렇지 와이프한테 그 년이 뭐에요..."
"형수 보지 맛만 보면...누구든 이렇게 바뀐다니깐..."
"아잇...누가보면 어쩌려구...이러지마..."
"에잇 씨발 볼테면 보라지...남편이라구해..."
"아잇...서방님...아흥...어구 어구...어욱..."
"오오...꽉낀다...씨발 정말 명품 보지야..."
"어흥...정말이죠? 어흥...헉헉헉...이제 좀 올라간다..."
"이야...조갯살이 빨개...형수 정말 죽인다..."
"아흥...도련님 물건도 정말 끝내주는것 같아..."
그렇게 민욱의 신접살림 중
비닐도 벗겨지지않은 그들의 침대위에서
사용 개시를 하던 사람은 다른아닌
둘째 형과 큰 형수였다.
아무도 오지않을 그 아파트에서
두 사람은 어느새
전라의 두 몸덩이로 질밖으로 물을 뿜어대며
엄청난 섹스를 하고있다.
처음이 아닌것처럼 서린은 입을 형욱의 페니스에 대고
이때 형욱은 극도로 흥분하며
서린 형수의 혀 안쪽에 하얀고 끈적이는 정액을 쏟아낸다.
"어욱...읍...당신 정액을 먹을때는 정말
몇백배의 농축한 우유를 마시는 기분이야..."
"쪽 !!! 사랑해 형수..."
"저두요 서방님 사랑해요...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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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민욱과 한선은 이제 부부가되어서 돌아왔다.
모두들 모인 저녁식사 시간 오랜만에 화기 애애하다.
(정욱)
"그래...이제 부부가되었으니 정말 잘 살아주길 바란다."
(민욱)
"네에 큰 형...고마워요..."
(한선)
"아주버님...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께요..."
그렇게 여섯식구가 모여
오랜만에 만찬을 즐긴다.
여전히 민욱의 페니스는 형수 서린에게로
새로운 강자 형욱의 페니스 역시 형수 서린에게로
세 남자중 두남자의 시선은 오로지 서린의 다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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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파라다이스 호텔 스위트 룸...
"헉헉헉...오빠...아욱...헉헉헉..."
"그래...우리 애기...요년...그리웠다...두 주만이지?"
"네에 헉헉헉...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제 알겠다"
"오빠...기장님..."
"이년아 이제 기장이라 하지말라니깐...으흐흐..."
"네에 오빠..."
"결혼한 년이라 생각하니 훨씬 더 땡긴다. 으 흐흐..."
한참을 펌핑놀이를 하는 한선과 도무식기장
결혼 후 첫 섹스이다보니 도무식도 끝을 낼줄 모른다.
이때 울리는 도무식의 전화...
"응...나야...어디야?"
[로비요 형님...]
"그럼 올라오지 뭔전화 질이야..."
[아니 나 혼자 오려다가...후배랑 왔어요...]
"믿을만한 놈이야?"
[그럼요...정확하죠...]
"알았어 난 지금 애기랑 플레이중야 빨랑와..."
.
.
.
"오...오빠...뭔 소리예요? "
"쓰리썸 하자구 내가 불렀어...이제 너도 컷는데 해봐야지"
"오빠 난 정말 그건 싫은데..."
"자 이거해...헉헉헉...눈 마스크...첨엔 도움 될거야..."
"웅...알았어요..."
도무식은 하던 펌핑을 멈추고
한선에게 팬디와 검정 밴드 스타킹을 신을것을 지시한다.
그리고 다시 누워서 등을 돌려 누운 한선
무식은 불을 모두 끄고 침대위 자그마한 등만 켠다.
도착한 두사람은 조용히 옷을 벗고
1미터 68센티의 미워할 수 없는 한선의 뒷 태에
자지러지기 시작한다.
먼저올라가는 사내는 한선의 키스를 시도하고
두번째 올라가는 사내는 한선의 그곳에 페니스를
집어 넣는다.
"허허헉...어욱....아파요...어욱...어떠게해 오빠.."
"오 이쁘지 우리 아기...쫌만 참아봐 여기 오빠들이
우리 이쁜이 뿅가게 해줄꺼야 "
"오빠 그래도 너무 아파요...너무 커..."
"우리 한선이...이쁘지...조금만 참어...그럼 행복해져..."
이 때 한선의 그곳에 페니스를 삽입했던 두번째 사내는
갑자기 일어나서 옷을 주워입고 급하게 나간다.
영문도 모른채 급한일이 있나보다 싶어서
나머지 두 남자는 한선과 결국 2:1 쓰리썸으로 섹스를
즐기기 시작한다.
"허억...허억...어욱...어욱...미치겠어요..."
"그래요? 제것 먹을만 해요?"
"허억...네에..."
"한선씨라고요? 이야기많이들었어요 우리항공사 탑모델"
"어욱...어욱...감사합니다...헉헉헉"
"형...나 한선이 가끔 만나도되요?"
"안돼지 씨발놈아...하하하...나하고만 만나야해..."
"알았어요...치이..."
"헉헉헉...어오...어오...우우우우욱..."
"아이 더는 못참겠어요...사정해도 돼죠? "
"윽윽윽...헉헉헉...네에 밖에다요..."
"네에 그러죠..."
한선의 배위에 사정을 적나라하게 하는 그
그는 바로 최성호사장이다.
한선은 자신의 배위에 사정하는 최사장의
굵직한 페니스를 보고 탄성을 짓는다.
그리고 뿜어대듯 나오는 하얀 정액 덩어리들...
"아욱.....으으으으으..."
"키스해드릴께요...우웁..."
"한선의 매너 핸들링은 가히 살인적이였다."
세 사람은 불을 켜고 통성명을하고
간단하게 와인을 한잔씩 한다.
이제서야 나누는 대화들...
"아까 그 새끼는 뭐냐? 믿을만 하다며?..."
"네에 지금 기내식 사업하고있는 친구예요
영업능력 탁월해요...와이프가 요근처 어디서
카페하는데 무지하게 미인이죠..."
멈칫 놀라는 한선...
"혹시 아까 그분 이름이 뭐에요? "
"형욱이요...김형욱...왜요? "
"어머 어떻게 해........... "
그렇다 아까 그 두번째 사내는
한선의 시아주버님
김형욱이였다.
그래서 그렇게 한선의 이름을 듣자마자
옷을 주워입고 나간것이다.
성호는 영문도 모른채 돌아갔고
이 내용을 들은 도무식과 이한선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야 한선아...그냥 밀어부쳐...내가보기엔
그쪽도 잘못한게 있으니 먼저 칼 뽑지 못할게다."
"그래도요...나 짤리면 어떻게해요? 회사고 못다니죠"
"아니야 그 놈도 분명히 너하고 삽입 섹스를 했으니
똑똑한 놈이라면 어설프게 너한테 못 덤빈다."
.
.
.
그날 저녁 9시
선착장 부근에 세워있는 차.
그 차에 나란히 앉아있는 두 남녀...
"그랬군요...힘들었겠어요..."
"흑흑흑...죄송해요 아주버님...이런모습..."
"아니에요...제가 뭘 어떻게 도와드리면될까요? "
"네??? 정말 이세요? 아주버님? "
"네에 말씀하셔요 지수씨..."
"잊기는 힘드실거구요...
그냥 우리만의 비밀로 간직해주실 수 있어요? "
"그래요...그럽시다 나도 잘못한게 있으니..."
"아주버님 고맙습니다...은혜 잊지않을께요..."
"자 갑시다..."
차는 슬슬 선착장을 빠져나와서
해안도로를 달려간다.
두 뼘도 안되보이는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앉은 한선
아무리 지각을 찾고 지키려해도
돌아가는 시선은 어절수 없나보다.
"그렇게 컷어요? "
"네? "
"제것 말입니다...그렇게 컷냐구요..."
"아잉...아주버님도 참...얼굴 빨개지게..."
"우리만의 비밀이라면서요?...우리끼리있을 때는
해도 되는얘기 아닌가요? "
"그런가요? 호호호...제 생애의 최고의 크기였어요.
그러면서도 우왁스럽지도 않고 말이죠..."
"아 그래요? 하하하 내가 여자가 아니라 와닿지를..."
"숨이 막혀요...근데 우리 너무 대화가 야하네요 호호호"
한선의 다리에 슬쩍 손을 올려 놓아보며...
"우리끼리의 비밀이니까 이정도는 할수 있죠? "
"하고 싶으세요?"
"그러다면...승락 할래요? "
"서로를 승락하기엔 너무 많이 오지 않았나요? "
집으로 돌아온 형욱은
모든 불을 끈채
소파에서 발가벗은 나채로 엉덩이 쇼를 한다.
"헉헉헉...아주버님...여긴 너무 위험해요..."
"우리 집사람 새벽이나 되야 들어와요..."
"그래도...어머머...아아아악...아우..아우 커요..."
"숨이 막힌다며요...즐겨봐요 그럼..."
"아흥...아흥...아흥...헉헉헉..."
"좋치요? 내 페니스 맛보면 우리 제수씨 바람나는데..."
"어흥...어흥...어흥...식구끼리라 다행이죠...헉헉헉"
"그렇게되나? 후훗...아이 제수씨 바디라인 죽인다."
"어우...어우...땀나요...숨막혀...어욱...이런 느낌이구나
대물하고 하는 느낌...어욱..."
"그렇게 좋아요? 엎드려 볼래요? "
"네에...헉헉헉...어욱...너무 쎄...
이 자세는 너무 쎄게 들어오네요...아흥..."
"이런 멋진 파트너가 될줄 몰랐어요 제수씨..."
"그러게요...아주버님...아흥..."
"와....오른다...이번엔 진짜 많이 나오겠는데..."
"하세요...너무 커졌어요 지금...아욱..."
"안에다 해도 돼요? "
"나 집에서 걸리면 어쩔려구요? "
"그런가 ...그래요 그럼...도로 누워요..배에다 할께요"
"아욱...자요..."
"으으으으으으으윽.......찍..."
"엄머야.....으으으읍..."
엄청난 양의 정액이
한선의 배위에 뿜어져 나왔고
한선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배위에 바른다.
한선은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형욱은 소파에서 수건으로 대충 닦고
옷을 입기 시작한다.
옷을 다 차려입은 두 사람은
집에서 나와 다시 차를 타고
한선의 집을 향해 나간다.
"어땠어요? "
"멋졌다고 할께요...사실 이니까요...
그리고 친구로 받아줘서 고마워요 아주버님..."
한선의 허벅지를 만지며...
"오히려 나도 고맙죠 뭐...이런 미인을 두게되었으니..."
"아주버님..."
"그리고 여긴 좁은 동네쟎아요...알아서 하시겠지만
민욱이한테 실망 주지 마세요...
그냥 다양한 페니스 궁굼하시면
그냥 이렇게 놀아요...
그 양반은 좀 거칠은듯 싶던데..."
"네에 슬슬 빠져나와야죠...나중엔 도와주세요"
"그럼요...뭐든 도와드릴께요..."
한선은 화장을 고치고
몸가짐을 바로 매만지고는
한선의 차가있는 공영 주차장에서 내린다.
돌아오는 형욱의 머릿속에서는 만감이 교차한다.
형수와 제수씨를 동시에 갖게되는 형욱이된다.
아니 시동생과 시아주버님을 갖은
형수와 제수씨가 탄생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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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욱의 집...
형욱은 형에게 안부라도 전하려들른다.
"뭐야 이거 현관문 잠그지도 않았네...아무도 없나?"
인기척이 들리는 이층로 올라가는 형욱
인기척은 더 가까이 들린다.
형욱의 느낌은 안좋은 쪽으로 흘러간다.
방 모퉁이를 돌아서 들어선 형욱
방을 가로질러 침실로 가자...
"아윽...헉헉헉...아윽...헉헉헉...서방님..."
"오욱...오욱...싼다 형수...쌀거야..."
"네에 그래요...헉헉헉...아욱...미쳐..."
서린의 가랑이속에 정액을 뿜어버린 민욱은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샤워를 하려 돌아서는데
둘때 형 형욱과 얼굴을 조우한다.
"형 !!! "
"뭐 이런 개새끼가 다 있어? 퍽퍽퍽!!!!! "
"아이 형...죄송해요...잠만요...형형..."
"이 쓰벌새끼를 그냥 확...우지끈...퍽퍽퍽 !!!!! "
"형...제발...조용히 좀...악악악"
"왜이 개쌔끼야...큰형 깰까봐 무섭냐?
무서운 새끼가 그런 큰 형 머리위에서 이짓거리냐?
이 개 썅 호로새끼야..."
"서방님..."
"아니 형수...그래도 이건 아니지..."
"죄송해요...고정하세요..."
"너 꺼져 이 개이 새끼야...나중에 보자..."
피투성이가된 민욱이 도망가듯 내려가고
형욱은 형수 서린과 마주 앉아있다.
아무말도 잇지 못하는 서린...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싶은데 할수 없는 형욱
두 사람간의 정막은 드디어 깨지고...
"이제 어찌할거요? "
"어쩌긴요...교통정리 해야죠..."
"형수...우리 놀때 놀더라도 품위는 지킵시다..."
"무슨말인지 알아요...제가 좀 심했어요"
"우리 형 불쌍하쟎아요..."
"네에 서방님...제가 알아서 정리할께요..."
"저 갈랍니다. 또 뵈요 그럼..."
"서방님 !!! 미안해요 이런모습 보여서...흑흑흑..."
서린의 눈물을 보니
형욱도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그렇게 다소곳하고 참하기만 했던 여인이
어떻게 몇달만에 이렇게 색을 밝히는
요부가 되었는지 이해를 해주고 싶다.
결국 형욱은 서린을 끌어안고 갑벼게 키스한다.
"울지마...알았으니깐 울지만 마요...나도 아프쟎아 형수"
"서방님...흑흑흑...미안해요"
"막둥이 이제 막 결혼했쟎아요...이제 놓아줘요..."
"네에...알았어요...서방님..."
모두들 보내고 잘 준비를 하는서린
남편은 이제 말을 잊었나보다.
아무말도 하지 않고 언제나 책 아니면 티비 그리고 잠이다.
서린은 협탁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무언가 영수증을 발견한다.
꼬깃하게 접은 카드영수증이다.
[가나CCTV / 668,000원 / 일시불]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손을 놓고 마는 서린...
침대에서 돌아 누운채 슬며시 눈을뜨는 정욱...
순간 스치는 두 사람간의 무언의 대화....
<계속>
(제3부: 아내, 요부 그리고 계집)
초여름
영종도 처녀바위 해변앞
팜스프링 호텔 7층 오션뷰 특별룸
170cm의 쭉 뻣은 미녀가 침대에 엎드린채
신음하고 그 위에는 똥배가 제법나온 똥똥한 사내가
엉덩이를 미친듯이 흔들며 고성을 지른다.
"어욱...어욱...씨발년...어욱..."
"허억...허억...아파...아파요..."
"언제 날 잡았냐? 요년아...능력있어...후훗"
"담주요...헉헉헉...어흥...아아아아아..."
사내는 벌거게 달아오른 그녀의 엉덩이에
자그마한 페니스를 꼿은채 사정을 한다.
주먹 하나만큼의 키차이가 나는 그 땅딸보 사내...
오래된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샤워한다.
그 젊은 여인은 돌아누워 계곡만 시트로 가린채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워 문다.
"한선아...같이 안할래? "
"아뇨 기장님 먼저 하세요..."
"들어오지? 좋게 말할때..."
"씨이..."
민욱의 예비 신부 한선은
피우다만 담배를 끄고
별 반항없이 욕실로 가서
무릎을 꿇은채 기장의 페니스를 빤다.
그 놈은 눈을 질끈 감은채 한선의 혀를 느낀다.
"오오오오오...그래...그렇지..."
"우웁...우웁...꺼억...우웁..."
"엎드려 무릎꿇고..."
"물에서 하면 아파요..."
"근데 이 씨발년이 말이 엄청 많아졌네..."
"알았어요..."
"내가 네 의견을 물었어? 하라고했지..."
"알았어요...화내지 마세요..."
기장은 엎드린 민선의 항문에
자그마한 페니스를 우겨 넣는다.
민선은 아픔의 고함을 치고
그 놈은 이를 즐기듯 흐믓한 표정으로
펌핑을 한다.
샤워 물줄기는 두 남녀의 몸을 타고 흘러내리고
고통의 괴성을 지르는 한 여인과
기쁨의 괴성을 지르는 한 사내의
하모니가 호텔에 울려퍼진다.
빨간 벤츠 스포츠카 CLK 350...
초미니 스커트의 한선의 허벅지는
언제나 기장 도무식 기장의 것이다.
"난 말야...너처럼 야한년이 좋아...
씹도 즐길줄 알고...적당히 모험도 좋아하고...
그리고 어쨌든 우리회사 심벌이쟎아 후훗..."
"이제 길다닐 때는 루프좀 닫고 다니면안돼요?
사람들 보기 좀 그렇쟎아요 기장님...부탁이예요..."
"왜? 누가 볼까 겁나냐? 이제서야? 하하하..."
"가장님..."
"한선아~~~ 너 답게 만들어주랴?...미친년...웃기네...
그 동안 네년 보짓구녕에 드나든 애들이 몇이나 되는줄 아냐?
니 신랑은 꿈에도 생각 못할껄? 안그래?
야 이년아 지금 내가 곱게 네 결혼식에 축의금 보내주는것으로
행복으로 생각해...확 뽀개버리기전에...알았어? "
"..............."
도무식은 루프를 닫고
하드탑으로 운행을 바꾼다.
차는 공항으로 미끄러져가고
무식은 다시 민선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고 입을 연다.
"결혼 준비는 잘되가? "
"네에 그냥 간소하게 할려구요.."
"미친년...간소는 무신...
자 옛다 받아라...필요한거 있음 요긴하게 써...
비번은 내 생일이다 알지? "
"기장님...ㅠㅠ"
"미친년 울기는 염병하고 있네...하하하 "
도무식에게 받아든 현금카드에는
2천만원이 들어있었고
한선은 지하주차장에서 내리고
자신의 차로 가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출국준비를 하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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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식
49세 167cm 70kg
오시아나 747선임기장
공사출신의 공군 예비역 중령
마흔에 상처하고 홀아비로 살고있음.
사내 고위직에 선후배들이 즐비하여
그 영향력이 일선에서는 그 상상을 초월함.
한선과는 한선의 첫 유럽노선때 만났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날밤을 우연히 갖은 후
한선의 사회적 육체적 스폰서가 되었음.
오시아나 CF 역시 도무식의 스폰으로 이루어짐.
표현은 거칠지만 따스한 마음으로 한선의 정신적 군주임.
의외로 한선의 첫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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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기장님 고마워요...잘쓸께요...]
띵 [이년아 언제까지 기장이라고할래? 그냥 친정오빠라 해]
띵 [네에 ㅠㅠ 오빠]
띵 [착한것 고럴때는 이쁘네...그돈은 그놈 예물값으로써]
띵 [그레도 그렇지...어떻게...]
띵 [이번에 다녀올 때 시계하고 반지 그런거 좀 사와]
띵 [ㅠㅠ.....]
띵 [출입국 친구한테 이야기해놓았어...잘 다녀와 사랑한다]
말을 잇지 못하고 울고있는 한선...
그녀에게 도무식은 아버지와 같은
아니 자신을 창조한 조물주와 같은 존재이다.
한선은 이내 이탈리아 로마행 편에 몸을 싣는다.
이번이 아마 마지막 국제선 스케줄일것이다.
돌아오면 결혼 휴가를 내고
결혼 후 지상근무원으로 일을 하게된다.
.
.
.
민지의 카페에는
민지와 최성호 사장 그리고 서린이 앉아서
와인을 마시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있다.
(민지)
"아니 그래서 정말 형님이 와인을 그렇게나 많이 마셨어요?"
(성호)
"그렇다니까요...난 첨에 긴장했죠...정말 술쎈여자구나..."
(서린)
"성호씨...에잇...그만해요..."
(민지)
"형님 정말 별일 없었어요? 후훗"
(서린)
"별일은 그냥 집에 왔다니깐..."
(민지)
"최사장님이라면 어떤 여자라도 그 유혹 뿌리치기...ㅎㅎㅎ"
(서린)
"아니야 동서...큰일 날소리..."
(성호)
"하하하 아이고 정말 별일 없었어요...하하하"
이때 등장하는 민지의 남편 형욱...
(형욱)
"어 형수와계시네...어라 와인까지? 하하하 "
(서린)
"서방님 어서오세요...한 잔 하고있어요..."
(형욱)
"아니 형님...우리 형수랑 사귀어요? 커플같아 하하하 "
(서린)
"에잇 서방님...농이라도..."
(형욱)
"에에에에에...웃자고 한 얘기요...
사실 이런 인연이 아니였다면
형수랑 나랑은 친구뻘인데 뭘...안그래요? "
(성호)
"아 그렇게 되는구나 하하하..."
(민지)
"그래서...물러줘??? 이씨이..."
(형욱)
"또또또...알았다 이 인간아..."
(민지)
"에잇 진짜...물건만 아니면...내가 당신 벌써 찼어..."
(성호)
"오~~~ 물건이 맘에 드시나봐요? ㅎㅎㅎ"
(민지)
"어머나...나 취했나봐...별 소릴다하네..."
(모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서린은 취한듯 휘청거리며
화장실로 걸어간다.
민지는 성호에게 따라가서 점수 좀 따보라 눈치준다.
성호는 알았다는듯 일어나서 따라간다.
이때 다른 테이블의 손님이 추가 술을 주문하면서
민지도 일어서서 나간다.
홀로 앉아있던 형욱은 자신도 소변을 볼 겸
화장실로 걸어간다.
남자 화장실로 들어서면
성호가 보여야하는데 아무도 없다.
순간 좌변기 쪽에서 굳게 닫혀있는 곳에서
들리는 인기척 소리가 들린다.
형욱은 숨을 죽이며 조용히 멈추어 서있는다.
"헉헉헉...성호씨...여긴 위험해요...아아아아아..."
"난 이런곳에서 꼭 해보고 싶었어...서린 보지가 보고싶어"
"성호씨...하지마요...안돼...이러지마...헉"
"서린아...사랑해...니 보지도..."
"아~~~~~~ 몰라요..."
"하자...잠깐 넣었다만 뺄께..."
"성호씨...위험해요..."
"........."
"헉헉헉...윽윽윽...아우 커..."
"뭐가 커? 말로 해봐...서린아..."
"성호씨꺼"
"내꺼 뭐?...말로해...표현해봐..."
"자지...페니스...요...아흥"
"그래 이 패니스는 누구꺼? "
"서린이꺼요..."
"그럼 서린이 보지는 누구꺼? "
"성호씨꺼....."
"으으윽...지금 싸줄께...어디다??? "
"서린이 보지에다.....아흥...."
.
.
.
20분 후 화장실에서 나오는 두 사람
형욱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두 사람은 멋적은듯
짐을 챙기고 일어서려한다.
이때 두 사람을 막아서는 형욱...
"형수? 형수는 내가 데려다 줄께요..."
"아니 그게 아니라...내가 해도 되는데 형욱아..."
"아니지 형은 오해받기 십상이지...형은 그냥 가..."
"어...그럴까?...그래 그럼 먼저 갈께...민차장좀 부탁해..."
"부탁은 무신...여보 가자..."
"어머 벌써가는거야?...여보 당신이 형님 모셔드리고 와..."
"왜 넌 또 뭐하게?...빨랑 안나와?"
"또 지랄이냐? 손님 계신거 안보여??? "
"으이씨....후...알았다..."
멋적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떠난 최성호사장...
서린은 형욱의 차에 올라탄다.
형욱의 말없이 그냥 운전만 한다.
창밖만 바라보다가 취기에 잠들어 버린 서린
차는 집과는 반대로 형욱의 사무실로 향하고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형욱의 사무실앞 주차장에
형욱의 차가 심하게 요동친다.
"어머 서방님...이게 무슨짓이에요? 아아아앙..."
"너 창녀냐? 이 씨발년아...좇이 그렇게 좇아? 응???"
"서방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리집안이 아무리 콩고물 집구석이라도 니가 내앞에서
그러면 안돼지...안그래? 야이 씨발년아...말해봐..."
"서방님 오해예요...아아앙...이러지마세요"
"오해? 동서 가게 화장실에서 집이 떠나가라고 소리지르며
그 짓거리하는게 오해냐? 좇이 그렇게 좋아? 응?
내껀 어때? 나도 한번 맛보면 계집년들이 떨어질줄을 몰라...
오늘 한번 먹어봐...먹어보고 맘에들면 내가 계속 줄께...
어때...스릴있지않아? 야 민서린 이 씨발년아..."
"억억억...어욱...억억억...아파요...너무 커요..."
"당연하지 이 썅년아...이게 풀옵션이거든...
술 집년 마누라 델구살려면 이정도는 해야 유지하거든...
보기하곤 틀리지? 맛은 있지??? 후훗"
"억억억...어우...어우...헉헉헉..."
"자 일단 먹어봐...씨발년..."
"헉헉헉...좋아...좋아...헉헉헉...남자 다워...헉헉헉"
"그럴테지...자 싼다 먹어라...이 썅년아..."
"으으으으으으으윽.....후우우우우우우..."
괴물같은 형욱의 풀옵션 페니스는
결국 서린의 보지 안쪽에서 뜨거운 사정을 하고
서린은 이를 흐느껴 느낀다.
형욱은 운전석으로 돌아 앉아 바지를 챙겨입는데
서린은 팬티를 올리며 한마디 한다.
"섹스는 즐거웠어요...
근데 너 나한테 한번만 더 욕지거리 하면
그날이 너 죽고 나 죽는날이다..."
"뭐??? 아니...이..."
짝 !!!!!!!!!!!!!
"야 이새끼야...형수가 아무리 막나가고 개짓거리를 해도
형수는 형수야 이새끼야...알았냐? 그리고
걸래 형수 따먹었으면 너도 걸래되는거야...알어?"
"허억....."
"이 새끼가...누굴 병신으로 알어...
야 내가 니 형 수발들고 지금은 똥오줌 받아내고있어...
내 나이 이제 서른 일곱이야...
설령 내가 딴 놈이랑 섹스했다 치자...
오죽하면 그러겠는지 너는 내 심정 이해 해야하는거 아니니?
그걸 걸래년이라고 욕지거리 하며 고작한다는 짓이
니 형수 다리벌리는거냐? 이 잡종새끼야..."
"형수..."
"이젠 형수라고 하지마...나 이제 여기서 끝낼래...
같이 우리 집으로 가자...내가 정리하고 나갈께...
어서 가!!!!!!!!!!!!! "
결국 형욱은 서린에 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고
그 날 부로 형욱 마져도 서린의 신하가되고 만다.
결국 형욱도 서린의 손아귀에 들어온 놀이개가 되는날 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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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후
민욱과 한선은 결혼식을 올리고
몰디브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역시 영종신도시의
자그마한 아파트로 정해졌다.
1주일 후 토요일
신혼집 가구 정리를 위하여
서린이 구슬 땀을 흘리며 일을하고있다.
오후 5시쯤 형욱이 전자제품 배송시간에 마추어 온다.
땀을 흘리며 올라오는 형욱...
"호호호 벌써 그렇게 땀을 흘리면 어떻게해요..."
"에잇 형수는 참...섬은 여름이 빨리와요..."
"우리 서방님 보약한재 해드리라고 해야것네..."
"보약은 무신...그 년이 어디 그런거 신경이나 쓴대요?"
"그래도 그렇지 와이프한테 그 년이 뭐에요..."
"형수 보지 맛만 보면...누구든 이렇게 바뀐다니깐..."
"아잇...누가보면 어쩌려구...이러지마..."
"에잇 씨발 볼테면 보라지...남편이라구해..."
"아잇...서방님...아흥...어구 어구...어욱..."
"오오...꽉낀다...씨발 정말 명품 보지야..."
"어흥...정말이죠? 어흥...헉헉헉...이제 좀 올라간다..."
"이야...조갯살이 빨개...형수 정말 죽인다..."
"아흥...도련님 물건도 정말 끝내주는것 같아..."
그렇게 민욱의 신접살림 중
비닐도 벗겨지지않은 그들의 침대위에서
사용 개시를 하던 사람은 다른아닌
둘째 형과 큰 형수였다.
아무도 오지않을 그 아파트에서
두 사람은 어느새
전라의 두 몸덩이로 질밖으로 물을 뿜어대며
엄청난 섹스를 하고있다.
처음이 아닌것처럼 서린은 입을 형욱의 페니스에 대고
이때 형욱은 극도로 흥분하며
서린 형수의 혀 안쪽에 하얀고 끈적이는 정액을 쏟아낸다.
"어욱...읍...당신 정액을 먹을때는 정말
몇백배의 농축한 우유를 마시는 기분이야..."
"쪽 !!! 사랑해 형수..."
"저두요 서방님 사랑해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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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민욱과 한선은 이제 부부가되어서 돌아왔다.
모두들 모인 저녁식사 시간 오랜만에 화기 애애하다.
(정욱)
"그래...이제 부부가되었으니 정말 잘 살아주길 바란다."
(민욱)
"네에 큰 형...고마워요..."
(한선)
"아주버님...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께요..."
그렇게 여섯식구가 모여
오랜만에 만찬을 즐긴다.
여전히 민욱의 페니스는 형수 서린에게로
새로운 강자 형욱의 페니스 역시 형수 서린에게로
세 남자중 두남자의 시선은 오로지 서린의 다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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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파라다이스 호텔 스위트 룸...
"헉헉헉...오빠...아욱...헉헉헉..."
"그래...우리 애기...요년...그리웠다...두 주만이지?"
"네에 헉헉헉...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제 알겠다"
"오빠...기장님..."
"이년아 이제 기장이라 하지말라니깐...으흐흐..."
"네에 오빠..."
"결혼한 년이라 생각하니 훨씬 더 땡긴다. 으 흐흐..."
한참을 펌핑놀이를 하는 한선과 도무식기장
결혼 후 첫 섹스이다보니 도무식도 끝을 낼줄 모른다.
이때 울리는 도무식의 전화...
"응...나야...어디야?"
[로비요 형님...]
"그럼 올라오지 뭔전화 질이야..."
[아니 나 혼자 오려다가...후배랑 왔어요...]
"믿을만한 놈이야?"
[그럼요...정확하죠...]
"알았어 난 지금 애기랑 플레이중야 빨랑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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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빠...뭔 소리예요? "
"쓰리썸 하자구 내가 불렀어...이제 너도 컷는데 해봐야지"
"오빠 난 정말 그건 싫은데..."
"자 이거해...헉헉헉...눈 마스크...첨엔 도움 될거야..."
"웅...알았어요..."
도무식은 하던 펌핑을 멈추고
한선에게 팬디와 검정 밴드 스타킹을 신을것을 지시한다.
그리고 다시 누워서 등을 돌려 누운 한선
무식은 불을 모두 끄고 침대위 자그마한 등만 켠다.
도착한 두사람은 조용히 옷을 벗고
1미터 68센티의 미워할 수 없는 한선의 뒷 태에
자지러지기 시작한다.
먼저올라가는 사내는 한선의 키스를 시도하고
두번째 올라가는 사내는 한선의 그곳에 페니스를
집어 넣는다.
"허허헉...어욱....아파요...어욱...어떠게해 오빠.."
"오 이쁘지 우리 아기...쫌만 참아봐 여기 오빠들이
우리 이쁜이 뿅가게 해줄꺼야 "
"오빠 그래도 너무 아파요...너무 커..."
"우리 한선이...이쁘지...조금만 참어...그럼 행복해져..."
이 때 한선의 그곳에 페니스를 삽입했던 두번째 사내는
갑자기 일어나서 옷을 주워입고 급하게 나간다.
영문도 모른채 급한일이 있나보다 싶어서
나머지 두 남자는 한선과 결국 2:1 쓰리썸으로 섹스를
즐기기 시작한다.
"허억...허억...어욱...어욱...미치겠어요..."
"그래요? 제것 먹을만 해요?"
"허억...네에..."
"한선씨라고요? 이야기많이들었어요 우리항공사 탑모델"
"어욱...어욱...감사합니다...헉헉헉"
"형...나 한선이 가끔 만나도되요?"
"안돼지 씨발놈아...하하하...나하고만 만나야해..."
"알았어요...치이..."
"헉헉헉...어오...어오...우우우우욱..."
"아이 더는 못참겠어요...사정해도 돼죠? "
"윽윽윽...헉헉헉...네에 밖에다요..."
"네에 그러죠..."
한선의 배위에 사정을 적나라하게 하는 그
그는 바로 최성호사장이다.
한선은 자신의 배위에 사정하는 최사장의
굵직한 페니스를 보고 탄성을 짓는다.
그리고 뿜어대듯 나오는 하얀 정액 덩어리들...
"아욱.....으으으으으..."
"키스해드릴께요...우웁..."
"한선의 매너 핸들링은 가히 살인적이였다."
세 사람은 불을 켜고 통성명을하고
간단하게 와인을 한잔씩 한다.
이제서야 나누는 대화들...
"아까 그 새끼는 뭐냐? 믿을만 하다며?..."
"네에 지금 기내식 사업하고있는 친구예요
영업능력 탁월해요...와이프가 요근처 어디서
카페하는데 무지하게 미인이죠..."
멈칫 놀라는 한선...
"혹시 아까 그분 이름이 뭐에요? "
"형욱이요...김형욱...왜요? "
"어머 어떻게 해........... "
그렇다 아까 그 두번째 사내는
한선의 시아주버님
김형욱이였다.
그래서 그렇게 한선의 이름을 듣자마자
옷을 주워입고 나간것이다.
성호는 영문도 모른채 돌아갔고
이 내용을 들은 도무식과 이한선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야 한선아...그냥 밀어부쳐...내가보기엔
그쪽도 잘못한게 있으니 먼저 칼 뽑지 못할게다."
"그래도요...나 짤리면 어떻게해요? 회사고 못다니죠"
"아니야 그 놈도 분명히 너하고 삽입 섹스를 했으니
똑똑한 놈이라면 어설프게 너한테 못 덤빈다."
.
.
.
그날 저녁 9시
선착장 부근에 세워있는 차.
그 차에 나란히 앉아있는 두 남녀...
"그랬군요...힘들었겠어요..."
"흑흑흑...죄송해요 아주버님...이런모습..."
"아니에요...제가 뭘 어떻게 도와드리면될까요? "
"네??? 정말 이세요? 아주버님? "
"네에 말씀하셔요 지수씨..."
"잊기는 힘드실거구요...
그냥 우리만의 비밀로 간직해주실 수 있어요? "
"그래요...그럽시다 나도 잘못한게 있으니..."
"아주버님 고맙습니다...은혜 잊지않을께요..."
"자 갑시다..."
차는 슬슬 선착장을 빠져나와서
해안도로를 달려간다.
두 뼘도 안되보이는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앉은 한선
아무리 지각을 찾고 지키려해도
돌아가는 시선은 어절수 없나보다.
"그렇게 컷어요? "
"네? "
"제것 말입니다...그렇게 컷냐구요..."
"아잉...아주버님도 참...얼굴 빨개지게..."
"우리만의 비밀이라면서요?...우리끼리있을 때는
해도 되는얘기 아닌가요? "
"그런가요? 호호호...제 생애의 최고의 크기였어요.
그러면서도 우왁스럽지도 않고 말이죠..."
"아 그래요? 하하하 내가 여자가 아니라 와닿지를..."
"숨이 막혀요...근데 우리 너무 대화가 야하네요 호호호"
한선의 다리에 슬쩍 손을 올려 놓아보며...
"우리끼리의 비밀이니까 이정도는 할수 있죠? "
"하고 싶으세요?"
"그러다면...승락 할래요? "
"서로를 승락하기엔 너무 많이 오지 않았나요? "
집으로 돌아온 형욱은
모든 불을 끈채
소파에서 발가벗은 나채로 엉덩이 쇼를 한다.
"헉헉헉...아주버님...여긴 너무 위험해요..."
"우리 집사람 새벽이나 되야 들어와요..."
"그래도...어머머...아아아악...아우..아우 커요..."
"숨이 막힌다며요...즐겨봐요 그럼..."
"아흥...아흥...아흥...헉헉헉..."
"좋치요? 내 페니스 맛보면 우리 제수씨 바람나는데..."
"어흥...어흥...어흥...식구끼리라 다행이죠...헉헉헉"
"그렇게되나? 후훗...아이 제수씨 바디라인 죽인다."
"어우...어우...땀나요...숨막혀...어욱...이런 느낌이구나
대물하고 하는 느낌...어욱..."
"그렇게 좋아요? 엎드려 볼래요? "
"네에...헉헉헉...어욱...너무 쎄...
이 자세는 너무 쎄게 들어오네요...아흥..."
"이런 멋진 파트너가 될줄 몰랐어요 제수씨..."
"그러게요...아주버님...아흥..."
"와....오른다...이번엔 진짜 많이 나오겠는데..."
"하세요...너무 커졌어요 지금...아욱..."
"안에다 해도 돼요? "
"나 집에서 걸리면 어쩔려구요? "
"그런가 ...그래요 그럼...도로 누워요..배에다 할께요"
"아욱...자요..."
"으으으으으으으윽.......찍..."
"엄머야.....으으으읍..."
엄청난 양의 정액이
한선의 배위에 뿜어져 나왔고
한선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배위에 바른다.
한선은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형욱은 소파에서 수건으로 대충 닦고
옷을 입기 시작한다.
옷을 다 차려입은 두 사람은
집에서 나와 다시 차를 타고
한선의 집을 향해 나간다.
"어땠어요? "
"멋졌다고 할께요...사실 이니까요...
그리고 친구로 받아줘서 고마워요 아주버님..."
한선의 허벅지를 만지며...
"오히려 나도 고맙죠 뭐...이런 미인을 두게되었으니..."
"아주버님..."
"그리고 여긴 좁은 동네쟎아요...알아서 하시겠지만
민욱이한테 실망 주지 마세요...
그냥 다양한 페니스 궁굼하시면
그냥 이렇게 놀아요...
그 양반은 좀 거칠은듯 싶던데..."
"네에 슬슬 빠져나와야죠...나중엔 도와주세요"
"그럼요...뭐든 도와드릴께요..."
한선은 화장을 고치고
몸가짐을 바로 매만지고는
한선의 차가있는 공영 주차장에서 내린다.
돌아오는 형욱의 머릿속에서는 만감이 교차한다.
형수와 제수씨를 동시에 갖게되는 형욱이된다.
아니 시동생과 시아주버님을 갖은
형수와 제수씨가 탄생했는지도 모른다.
.
.
.
다시 정욱의 집...
형욱은 형에게 안부라도 전하려들른다.
"뭐야 이거 현관문 잠그지도 않았네...아무도 없나?"
인기척이 들리는 이층로 올라가는 형욱
인기척은 더 가까이 들린다.
형욱의 느낌은 안좋은 쪽으로 흘러간다.
방 모퉁이를 돌아서 들어선 형욱
방을 가로질러 침실로 가자...
"아윽...헉헉헉...아윽...헉헉헉...서방님..."
"오욱...오욱...싼다 형수...쌀거야..."
"네에 그래요...헉헉헉...아욱...미쳐..."
서린의 가랑이속에 정액을 뿜어버린 민욱은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샤워를 하려 돌아서는데
둘때 형 형욱과 얼굴을 조우한다.
"형 !!! "
"뭐 이런 개새끼가 다 있어? 퍽퍽퍽!!!!! "
"아이 형...죄송해요...잠만요...형형..."
"이 쓰벌새끼를 그냥 확...우지끈...퍽퍽퍽 !!!!! "
"형...제발...조용히 좀...악악악"
"왜이 개쌔끼야...큰형 깰까봐 무섭냐?
무서운 새끼가 그런 큰 형 머리위에서 이짓거리냐?
이 개 썅 호로새끼야..."
"서방님..."
"아니 형수...그래도 이건 아니지..."
"죄송해요...고정하세요..."
"너 꺼져 이 개이 새끼야...나중에 보자..."
피투성이가된 민욱이 도망가듯 내려가고
형욱은 형수 서린과 마주 앉아있다.
아무말도 잇지 못하는 서린...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싶은데 할수 없는 형욱
두 사람간의 정막은 드디어 깨지고...
"이제 어찌할거요? "
"어쩌긴요...교통정리 해야죠..."
"형수...우리 놀때 놀더라도 품위는 지킵시다..."
"무슨말인지 알아요...제가 좀 심했어요"
"우리 형 불쌍하쟎아요..."
"네에 서방님...제가 알아서 정리할께요..."
"저 갈랍니다. 또 뵈요 그럼..."
"서방님 !!! 미안해요 이런모습 보여서...흑흑흑..."
서린의 눈물을 보니
형욱도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그렇게 다소곳하고 참하기만 했던 여인이
어떻게 몇달만에 이렇게 색을 밝히는
요부가 되었는지 이해를 해주고 싶다.
결국 형욱은 서린을 끌어안고 갑벼게 키스한다.
"울지마...알았으니깐 울지만 마요...나도 아프쟎아 형수"
"서방님...흑흑흑...미안해요"
"막둥이 이제 막 결혼했쟎아요...이제 놓아줘요..."
"네에...알았어요...서방님..."
모두들 보내고 잘 준비를 하는서린
남편은 이제 말을 잊었나보다.
아무말도 하지 않고 언제나 책 아니면 티비 그리고 잠이다.
서린은 협탁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무언가 영수증을 발견한다.
꼬깃하게 접은 카드영수증이다.
[가나CCTV / 668,000원 / 일시불]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손을 놓고 마는 서린...
침대에서 돌아 누운채 슬며시 눈을뜨는 정욱...
순간 스치는 두 사람간의 무언의 대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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