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프리즘_시즌 2
제7부
(아내의 애인)
여준수
33세 180/69
결혼 3년차 프리렌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
구민정
31세 163/44
매니저출신의 프리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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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민정은 가수 매니저 출신의 미모의 주부이다.
일선에서 손을 뗀 뒤 돌연 결혼한 그녀는 이제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 조신한 삶을 살고있다.
그러나 냉혹한 현실은 그녀에게 서서히 시련의 목을 졸라오는데
당당하게 홀로 서려는 그녀의 앞에 도사리는 많은 사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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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다윗펠리스 1209호]
"네네...알겠습니다...그럼 일단 이따 뵐께요..."
전화를 내려놓는 아내 민정
남편 준수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아내에게 통화자의 존재를 묻는다.
"누군데?"
"아니예요..."
"아니긴 뭐가 아니야...사내 목소리구만..."
"예전에 일했던 기획사 사장님이요"
"박봉달??? 그 새끼가 왜?"
"한번 같이 일해보자구 해서요..."
"야 구민정...너 설마..."
"오빠 지금 우리 심각해요...알아요?"
"무슨 심각씩이나...엄살좀 그만떨어라..."
"오빠...우리 집부금이 얼만지 알아요?"
"아잇 또 그 소리..."
"우리 이 집에서 사는 댓가로 매월 500씩 나가요..."
"내가 곡팔면되지...걱정마..."
"오빠...지금 오빠가 그럴듯한 곡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쟎아요"
"야 너!!! 자꾸!!! 에잇 씨발..."
"화만내지 말구요...현실적으로 생각하자구요. 냉정하게..."
등을 돌리고 얼어나 작곡실로 건너가버리는 남편
멋지게 유명작곡가와 결혼했다고 스포트라인트를 받은 민정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은 이렇다 할만한 인기곡을 쓰지 못했다.
이곳 저곳에서 돈은 빌려
멋지게 이곳 다윗팰리스에서
신혼집을 꾸리긴 했지만 과다 출혈로
그들의 통장은 서서히 잔고를 바닦내고
지금은 남편의 히트곡 대여섯곡의 저작료로
매월 받는 150만원이 유일한 수입원이다.
자금사정이 넉넉한 친정집에서
매달 돈을 꾸어오는 것도 한계가있고
이제 민정은 더 이상 체면을 차릴 형편이 아니다
그날 저녁
논현동의 한 룸카페
수년전에 자주 드나들던 곳
인근 기획사 사장들의 비밀 술집이다.
일반인들에게 철저하게 봉쇄된 곳이기에
많은 연예인들이 드나드는 곳이기도한다.
심플한 곤색 스커트 정장차림의 구민정
너무 말라버린 민정의 몸매는 잘빠졌다기보다는
너무 말라서 어디라도 안아주고픈 실정이다.
민정이 들어서자 주인장은 오랜만이라며 반겨주고는
이미와서 민정을 기다리는 박봉달의 방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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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달
42세 175/80
봉엔터테인먼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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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게 누구야? 엉? 우리 민정이 아냐? 구실장 하하하"
"안녕하세요 ㅎㅎㅎ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서와라...이리와 악수한번 하자...구실장"
"건강하셨죠?"
"나야 뭐 맨날 그렇지 ㅎㅎㅎ"
"동석하신 분이 계실줄은..."
"어 인사드려...앰본부 유철한 CP...알지?"
"아 네에...말씀 많이들었습니다...구민정입니다"
"네 유철한 입니다...^^ "
그렇게 시작된 언더테이블회의
요는 유철한이 미는 한 여가수를
봉기획에서 맞아주었으면 하는것이구
그 가수의 매니저로 구민정을 끌어들이려한다.
민정은 일단 여자가수보다는 남자가수가 전공이라
극구 사양하지만 결국 봉대표의 설득으로 수락한다.
이미 술이 두어병 날아간 시간
유철한은 다음날 잡힌 음악프로 녹화때문에
인사를 하고는 자리를 뜨고 난 뒤...
"야 구실장...너 계속 나하고 얼굴 마주보며 술할래?"
"아 그게 아니라...말씀이 모두 끝나신줄알고..."
"히야...짜식...결혼하고 아줌마되면 다 저렇게 되는구나"
"아니 그게 아니구요..."
"이리와서 어께라도 좀 빌려주며 나눌 대화가 있지않냐?"
"네??? 아...ㅎㅎㅎ 게런티요?"
"ㅎㅎㅎ...이리와...내가 가리? ㅎㅎㅎ"
구민정은 잠시 멈칫하더니
일어나서 봉달의 옆에 자리한다.
봉달은 민정의 어께에 손을 얹고...
"아이고 짜슥아...하루가 세끼인건 아냐? 이게 뭐냐 몸이?"
"ㅎㅎㅎ 좀 말라서요...원래도 말랐는데요 뭘..."
"임마 그래도 예전에 여기 다리는 그래도 좀 통통했쟎아"
"ㅎㅎㅎㅎㅎ 그런것도 기억하세요?"
봉달은 슬쩍 민정의 허벅지에 손을 얹는다.
민정은 아직 취기가 돌지 않았지만
그다지 위험수위는 아니라 생각되어 가만 있는다.
"자 이제 불러봐...니가 먼저..."
"......어떻게 제가..."
"어차피 난 이번 게임은 씨피 저놈 면봐서 그냥 가는거야..."
"대표님은 얼마나 생각하세요?"
"시디들어봤는데...길어야 1년짜리다..."
"그럼 스폰 구하기도 어려운데..."
어께를 감은 봉달의 손이 은근슬쩍
민정의 셔츠 단추 하나를 풀러낸다.
민정은 봉달의 손을 잡고 제지하고...
"불러보라니깐??? ㅎㅎㅎ 어디 배포한번보자"
"그럼 50:50 이요...ㅎㅎㅎ"
"그래? 그 정도면 되겠어?"
봉달은 민정의 손을 슬쩍 치우고
다시 봉곳한 가슴쪽 셔츠를 풀러낸다.
민정의 셔츠 단추는 이제 두개가 풀린다.
"수락하시는 건가요?"
"글쎄 그건 좀 심해서 생각해봐야겠는데...
우리 구실장이 결혼하더니 욕심이 좀
예전보다 더 생기는가 보네...응? ㅎㅎㅎ"
종달의 손은 민정의 가슴속으로 들어간다.
그 순간 민정은 숨을 가파르게 쉬며
봉달의 손은 끝까지 부여잡고 저지한다.
"아니면 마세요...저 안할래요..."
"오호호 거기에 또 고집까지? ㅎㅎㅎ"
빈정상한듯 손을 빼버리는 봉달
민정은 다시 풀린 셔츠를 추스리고
단추를 다시 꿰어 여민다.
봉달은 일어나서
민정의 옆으로 나간다.
꼿꼿하게 서서 지갑을 꺼내들고는
십만원짜리 한장을 테이블 위에 올린다
그리고 호텔출입카드를 옆에 놓는다.
"사파이어룸이야...ㅎㅎㅎ
십만원들고 집에가던지...아님 한배 타던지...
욕심도 생겼고, 결혼도 했으니 알아서 선택해 ㅋ"
"................."
"나 먼저 가서 씻고있을께...ㅎㅎㅎ"
봉달이 나간 뒤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민정
민정의 발목은 서로 교차하며 떨고
왼손은 허리춤에 걸쳐지고 오른손은 수표와
출입키를 들고 또각거린다.
[신사호텔 사파이어룸]
샤워를 마치고
테라스에서 와인을 들이키는 봉달
수년전 단 한번의 섹스도 하지못한 봉달은
지금 민정의 사정이 않좋다는것을 누구보다 잘안다.
그렇기 때문에 봉달은 초전에 민정의 기를 누르려한다.
그러나
한시간이 지나도
두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민정의 모습
준비된 와인 한병을 다 마신 봉달은
다시 옷을 차려입고는 호텔문을 열고 나온다.
그때...
"제가 너무 늦은건가요?"
"늦긴 ㅋㅋㅋ...턱걸이도 합격을 합격이쟎아"
민정은 호텔룸 문 옆에 기대어서
한참 동안을 고민한 모양이다.
봉달은 민정의 손을 잡고 다시 들어간다.
"잘왔어...봉달호 승선을 환영한다. 구민정"
붉은색 카펫트가 깔린 사파이어룸
검정 소파에 앉은 민정의 다리는 벌어지고
육중한 봉달의 몸은 민정의 다리를 올리고
그녀의 검고 수북한 털로 감싸여진 은밀한
계곡을 혀로 헤짚으면서 빨간 클리토리스를 찾아낸다.
"어흐흑...이상해요...살살...어흐흐흑...대표님..."
"결혼해서 그런가...신음소리가 아주 남다른데...울 구실장"
"어흐흐흐흑...대표님...어욱...이상해...이상해...으으으으"
치아로 민정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물고는
안쪽에서 혀를 떨어대며 미친듯이 핥아대는 봉달
그러자 민정은 두 팔로 봉달의 머리를 쥐어 짜며...
"어흐흐흐흐흑...대표님...흐윽..."
"넣어달라고 해봐...어서...어서..."
"흐윽...흐윽...넣...넣...넣어주세요..."
"그래야지...어욱...이 색시한년...보지가 뭐 이렇게 작어?"
봉달은 꼿꼿하게 발기된
자신의 페니스를 꺼내어들고는
누워서 정신을 못차리는 민정의
계곡을 겨냥하고 귀두를 들이댄다.
그리고 힘차게 꼿아넣는 박봉달
"아아아아아악...아파 아파 아아아아아파요!!!!!"
"가만있어 씨발년아...금방 더 해달라고 애원할테니..."
"억억억억억...너무 아파...너무...억억억억억..."
박봉달의 페니스
귀두 곳곳에 낙타눈썹을 장착하고
핏줄이 역류하게 개조해 장시간 섹스가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엉덩이살을 이식해서
스크류모양으로 확장설계한 대형대물이다.
봉달은 거칠게 민정의 셔츠를 ?듯 풀러내고
삽입을 하면서도 그녀의 브레지어를 급하게 올려
아담하지만 봉곳한 그녀의 젓가슴을 양손으로 쥐어짠다.
"억억억...대표님...너무 아파...너무 아파...너무 커요..."
"구민정...씨발년아 내거 너 먹을려고 얼마마 공들였는지 알지?"
"대표님 무서워요...그러지마요...헉헉헉..."
"내가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너는 모를거다..."
"어욱...대표님...아파...헉헉헉..."
미친듯이 펌핑하는 박종달의 대물 페니스
그리고 애원하듯 몸을 뒤트는 구민정
그렇게 민정은 스커트를 입은채로
셔츠는 그냥 단추만 풀러버린채로
팬티는 갈기 갈기 ?긴채로
옛 기획사 사장인
박봉달의 거칠은 섹스를
주고 받으면 결혼 후 처음으로
외간남자와의 섹스를 시작하고만다.
그렇게 시작된 섹스를 20여분을 넘기지 못하고...
첫 삽입 20여분 후.....
구겨진 흰 셔츠는
호텔 바닦에 내팽겨쳐지고
그녀는 전라의 몸으로 검정 밴드 스티킹만 신은채
두 다리를 펴고 앉아있는 박봉달의 위에 올라서
봉달의 얼굴에 키스를 하면서 신음한다.
"윽윽윽...흐윽...윽윽윽...대표님...어우우욱"
"어때 이제 좀 좋아졌어? ㅎㅎㅎ"
"헉헉헉...네에...좋아요...어흑...어흑..."
"생각보다 금방 내 좆맛을 알게되는구나..."
"억억억...으으으으으으...허욱...숨막혀요.."
"미친년 ㅎㅎㅎ 넌 이제 내 좆만 찾게될껄? ㅎㅎㅎ"
"몰라요...허윽...윽윽윽윽윽...후욱...미치겠어요"
"남편은 어떤데? 커?"
"몰라요 그런거 묻지마세요...ㅎㅎㅎ 어흐흐흐흑"
"말해줘 궁굼해...이년아 ㅎㅎㅎ"
"작진 않아요...그리구 길어요...어흐흐흐흑..."
"그랬구나...내껀 어때?"
"너무 커요...두껍구...첨엔 너무 아팠어요...어흑...헉헉헉"
봉달의 위에서 공굴리듯 엉덩이를 굴리는 민정은
서서히 자신의 몸속에서 꿈틀대는 봉달의 페니스의
절묘한 맛에 감탄하며 점점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후우우우욱...어욱...미치겠어요...뜨거워...뜨거워요"
"ㅎㅎㅎ 이제 우리 민정이가 진짜 여인이 되어가는구만..."
"흐윽...몰라요...흐윽...어흑...어흑..."
그렇게 구민정과 박봉달의 첫 섹스는
적당한 수준의 거래로 시작되었지만
봉달의 엄청난 양의 뜨거운 정액이
민정의 몸속을 모두 적시는 짜릿한 순간
구민정의 몸에서는 이미 봉달을 자신의 남자로
받아들이듯 모든게 바뀌고만다.
구민정의 몸은 활처럼 뒤로 휘어지고
봉달은 민정의 허리를 감싸안고 치골을 들어올린다
민정의 괴성은 호텔방안을 가득메우고
봉달의 페니스는 민정의 휘어진 아랫도리를
꽉들어차게 메운 뒤 연신 꿈틀댄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우!!!!! 자기야...!!!"
"그래 이쁜것...아주 정상까지 올랐구나...ㅎㅎㅎ"
"내가 뭐라고했어요? 어우우우욱..."
"자기라고 했지...ㅎㅎㅎ 잘했어...ㅎㅎㅎ"
민정은 힘없이 휘어진채로 침대에 눕고
봉달은 민정의 위에 몸을 포개고는
그녀의 얼굴에 정면으로 바라보며 입을 마춘다.
"음흡...음흡...흡흡흡..."
"오늘 섹스 만족했어?"
"으흡...네에...그럼요...어욱..."
"그럼 내 입속에 혀 넣어봐..."
"ㅎㅎㅎ 알았어요...ㅎㅎㅎ"
민정은 봉달의 입속에 혀를 넣어준다.
그렇게 민정은 봉달의 섹스 매너와
파워넘치는 힘 그리고 중년의 기교와
아주 멋진 명품 페니스에 중독되면서
그를 자신의 남자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날 밤...
술에 취한 채로 집에들어온 아내
아내의 등 뒤에서 끌어 안는 남편
민정은 그렇게 등을 돌린채로 잠을 청한다
남편의 팔을 베고 누운 민정은 눈물을 흘린다.
남편은 아내가 드디어 어려운일을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한달 뒤...
신인가수 [독거미]가 탄생하고
구민정은 독거미를 맡아서 키우는 매니저가 된다.
하루 두세개의 방송 스케줄과 5개가 넘는 행사스케줄
독거미는 약을 먹으며 이 강행군을 계속하고
스타크래프트 벤은 이제 민정의 집이된다.
[구미시청 행사장]
독거미의 공연이 준비중이고
공연 전담 매니저에게 거미를 넘긴 후
민정은 잠시지만 두어시간의 짬이 생겼다.
운전기사 준영도
잠시 시내에 나갔다온다며
자리를 비우고 한참을 그렇게 눈을 붙인다.
그런데 갑자기 아랫도리가 뻐근함을 느끼는 민정
눈을 떠보니 어느새인가 구미로 내려온 대표
봉달의 페니스가 민정의 계곡에 꼿혀있었다.
"어흑...오빠...아파요...좀 깨우시지..."
"너 자는게 너무 섹시하쟎아...씨발년 ㅎㅎㅎ"
"어흑...욕좀 그만해요...애들이 오해해요..."
"알았어 자기야...ㅎㅎㅎ 요즘 아주 잘나가지?"
"그러게요...생각보다 거미가 잘 버티네요...어흑"
"어우 우리 민정이 보지는 진짜 명품이야 ㅎㅎㅎ"
"오빠 진짜지? ㅎㅎㅎ 고마워...어흑...헉헉헉"
"오늘은 일찍 끝내자...그래도 되지?"
"그럼요...근데...오빠 조금만 더 해줘...조금만..."
"알았어 짜샤 ㅎㅎㅎ 어욱...나도 오늘 빨리 올라오네"
바지만 내린 채
민정의 치마 사이에서
강력한 펌핑을 하는 봉달
민정은 순식간에 극치로 올라가고
봉달은 민정의 그곳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 넣어준다.
"어흐흐흐흑...오빠 사랑해...사랑해요...흐윽"
"나두 민정아...어욱...진짜 맛있다 너...ㅎㅎㅎ"
민정은 다시 팬티를 입고는
정액을 닦은 휴지 뭉치를 쥐고는
바깥 휴지통에 버리려고 벤의 문을 연다.
"어머...준영씨..."
시내간다던 준영이 돌아왔고
벤이 심하게 흔들리는것을 목격한다.
그렇게 준영은 민정이 내리자
그 뒤로 보이는 사장놈이 바지춤을 올리는
모습을 그대로 적나라하게 목격하고만다.
그리고...
그날 새벽 서울 신사동
[연예인 포장마차]
준영과 민정이 마주앉아
소줏잔을 기울이며 취하고 있었다.
아무말없이 술을 먹던 두사람은 이윽고 말을 꺼내고...
"형수...이 업계가 그런줄은 알았지만..."
"도련님도 이제 아셨으니 다 말하죠...맞아요
여긴 내몸이 내몸이 아닌 세계랍니다 끄억 미안해요"
"아니예요...형이 무능한 때문이죠..."
"그래두 울 도련님은 날 이해해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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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영
31세 177/73
준수의 친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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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직장에서 정리해고 당한 준수는
민정의 도움으로 일단 운전기사로 고용된다.
물론 사장 봉달은 이런 사실을 모른다.
서로 알게되면 불편할게 뻔한 내용이라서
준영과 민정은 철저하게 이를 숨긴다.
좀처럼 취하지않은 민정은
이날 많은 술을 마신터라 휘청거린다.
민정의 팔짱을 잡고 부축하는 준영
"형수...이대로 갈 수 있겠어?"
"가야지...가야죠..."
"내 원룸이 이 건물이야...쫌 쉴래?"
"아니야...갈래요...그럼 안되지..."
"뭐가 안된다는거야?"
"오해받을 일은 하지말자구요..."
"오해는 무슨...형수와 시동생이 거기서 거기지..."
"ㅎㅎㅎㅎㅎ 울 도련님은 좋은 여자 만나야하는데"
"그러소리마요...저도 남자예요...남자는 다 똑같아요"
"ㅎㅎㅎ 그런가요? ㅎㅎㅎ"
팔짱을 낀 두사람
준영의 손에 형수의 젓가슴이 깊이 닿는다.
푹신하면서도 탄력있는 그녀의 가슴
준영은 형수의 몸이 그렇게 잘짜진 몸임을
새삼스럽게 느끼기 시작하면서 악마이 전주곡이 들린다.
"형수...이리와...좀 쉬었다가 가..."
"괜챦대도...끄억...어우...왜 이렇지? ㅎㅎㅎ"
"자자...금방이면 올라가...형수"
준영은 어느새 형수를 이끌고
자신의 오피스텔 13층으로 간다
엘리베이터를 열리고 준영은 민정을
자신의 싱글 침대 위에 눕히고 만다.
긴 치마지만 상당히 야한 씨쓰룩 치마
"형수...형수...졸리면자...그냥 자..."
"으음...으음...자기야 나 잘래..."
형수는 자신의 집으로 착각하는것 같다.
준영은 방안의 불을 모두 꺼버린다.
그리고 천천히 윗도리를 벗고 청바지만 입은 채
형수가 뻣어있는 침대 구석에 몸을 걸치고
그녀의 자는 모습을 바라다본다.
부러질듯한 발목을 매만지자
형수는 아무런 인기척도 느끼지 못하고
그저 깊은 잠에 빠져들기만 한다.
준영은 급기야 넘지말아야 할 선을
넘으려는 듯 욕심을 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형수의 다리를 매만지던
준영의 손은 서서히 그녀의 무릎에 오르고
급기야 그녀의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들어가자 민정의 다리를 벌어지고
그녀의 검정 팬티가 눈에 들어온다.
준영은 떨리는 가슴을 억누르고
형수의 팬티를 천천히 벗기어낸다.
그리고 다리를 조금 더 벌린 후
얼굴을 형수의 계곡에 파 뭍는다.
시큼한 냄새와 함께 현탁한 애액이 느껴지고
천천히 살곰거리며 형수의 조개를 혀로 핥아준다.
그렇게 수분동안 빨아대자 형수의 움직임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준수는 기여이 기다란 혀를
형수의 계곡 안쪽으로 깊에 넣어버린다.
"으흐흐흐흐흑!!!!! 여보...그만...해...어흑..."
아직도 형수는 이곳이 자신의 아파트인줄알고
준영이 남편인 준수인줄 아는것 같다.
준영은 일단 형수의 몸속에 자신의 성기가 들어가면
모든게 해결될것이라는 느낌으로 몸을 일으켜세운뒤
형수의 다리를 벌리고 단단하게 커져버린 제법 다부진
페니스를 그대로 꼿아 넣고는 형수의 얼굴 옆에
자신의 얼굴을 뭍고 엄청난 속도로 펌핑을 시작한다.
"어흐흐흐흐흐흑...자기야...흐흐흐흐흐흑!!!!!"
".............."
형수의 몸속에 들어간 준영
뜨거운 형수의 속살결을 느끼면서
미친듯이 펌핑을 하자 민정은 점점
이상한 느낌이 들면서 눈을 뜨게되고
자신이 얼굴 옆으로 파뭍고 헉헉거리는
남자가 자신의 남편이 아님을 알게된다.
"억!!!!! 누구야!!! 누구세요!!!!! 어흑...하지마...하지마"
"형수 저에요...미안해요...너무 형수가 이뻐서 그만..."
"준영도련님??? 어흐흐흑...미쳤어...이거 빼요...어흑"
"싫어요...난 왜 안돼...왜???"
"어욱...욱...욱...이러지마요...나 힘들어요...어흑..."
옥신각신하는 두 남녀
결국 자신의 몸위에 오른 남자가
남편이 아닌 남편의 친동생임을 알게된
민정은 있는 힘껏 격렬한 반항을 하며
준영의 페니스를 뿌리칠려한다.
우여곡절끝에 준영은 형수의 속깊은 계곡에
다량의 정액을 쏟아 붓고만다.
그리고 침대에서 일어선 민정은 급하게 옷을 입는다.
준영은 더이상 형수 민정의
신음소리도 듣지 못했고
형수의 울음은 이미 터진뒤라
분위기만 싸늘한 섹스를 하고만다.
민정은 옷을 입은 뒤...
"너 오늘부로 해고야...내일부터 다른 일 찾아봐"
"형수...누나..."
"다시는 나 찾아오지마...나 간다..."
구민정은 그렇게 시동생에게
몸을 한 번 맡긴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하고
아랫배에 시동생의 정액을 가득하게 담은채로 떠난다.
.
.
.
며칠 뒤...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민정과 준수
오랜만에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데...
삐리리리릭...
"네 대표님..."
[어쩌구 저쩌구...]
"알겠습니다..."
툭!!!
"뭔데?"
"아니야...잠깐 회사에 좀..."
"아니 이시간에?"
"그래두 우리 저녁 먹는동안은 조용했쟎아요"
"어이구...앓는이 죽겠다..."
"오빠가 이해해....내 일이 이렇쟎아..."
"알았어...자기가 차 써..."
"그래두 돼?"
"웅...난 오늘 좀 작업좀 할려구..."
"ㅎㅎㅎ 알았어 여보...아니 오빠...차좀 쓸께..."
"운전 조심해서 하구..."
"웅...걱정마..."
"나랑 결혼 해줘서 고마워..."
"오빠두...고마워..."
아파트 앞에서 내린 민정
민정은 바로 운전석에 오르고
남편 준수는 내린 후 아내에게
슬며시 키스를 해준 뒤 입구로 들어간다.
그렇게 그들의 결혼 기념일은 마무리된다.
.
.
.
다음 날...
준수는 오랜만에
세차를 하려고 차에 시동을 건다
그러자 차량 앞유리의 블랙박스에서...
[안녕하세요. 지금 운행기록 준비중입니다. 띠이이이]
"아 맞다...우리차 블랙박스 달았지? ㅎㅎㅎ"
차량안에 어지럽혀진 머리카락들...
"에휴...이놈의 머리는 하여간 엄청 빠진다니깐...ㅎㅎㅎ"
그런데 그 중에 보이는 짧은 머리카락
준수는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며
주운 머리카락을 들어올린다.
그리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무언가 생각이 난것처럼
블랙박스의 메모리칩을 꺼낸다.
급하게 다시 차를 잠그고
엘리베이터를 향해 오르는 준수
아내 민정은 준수를 보더니...
"오빠 세차한다고 하지 않았어???"
"응...아니 좀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준수는 자신의 작곡실에 들어가
노트북에 메모리카드를 넣는다.
따라들어온 민정은 궁굼해서 묻는다.
"오빠 뭐해? 이게 머야???"
"응...블랙박스 메모리칩..."
"그...그게...우리 차에도 있어???"
"엉 어제 달았거든...뭐가있는지 궁굼해서..."
"..........................덜덜덜"
이미 민정의 얼굴은 사색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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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5:55 LAP TIME
REC PLAY...
[어욱...씨발년...역시 네 보지는 최고야...헉헉헉]
[대표님 정말이죠? 어욱...어욱...아파...아파...]
이때 문이 열리고...
[어서와 백피디...]
[즐거워 보이십니다 하하하 야 아담한 가슴보게]
[어머 대표님 무슨짓이예요??? 어머 뭐야???]
[맛있는건 같이 먹는거야 구실장 알면서 뭘 ㅎㅎㅎ]
[저 이런거 처음이예욧...어흑...그만...어머머]
[우리 구실장님 소문대로 명품보진데 어디보자...]
[자자...백피디 너도 일단 넣어봐 ㅎㅎㅎ]
[어이쿠...뜨겁네...오메 오메...흐흐흐]
[어흐흐흐흐흑!!!!! 아파!!!!! 오빠들 정말...어흑]
21:29:15 LAP TIME
REC PLAY...
[헉헉헉...어욱 구실장님...나 쌀것 같아요]
[헉헉헉 백피디님...하세요 너무 커졌어...어욱]
[야 백피디 우리 구실장 욕심많다 너 알지?]
[알지요...이런 미녀를 갖는데 뭐 기본 아니유?]
[눈치는 빠르네...]
[어어어어욱!!! 나온다!!! 우우우우우 이씨발년!!!]
[오오오옥...피디님!!! 오오오오옥!!!!!]
21:55:03 LAP TIME
REC PLAY...
[윽윽윽...오빠...너무 커졌어...이제 싸요]
[하도 많이 하니깐 아주 네가 날 꿰뚫고있구나]
[어흑...오빠...어서 싸...어흐흐흑 미치겠어]
[오빠 페니스 맘에드는거지? 민정아?]
[그럼 그럼 당근이지...어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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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도 잇지못하고
입만 벌린채로 화면을 보는 준수는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이였다.
고개를 숙인 채로
아무 변명도 못하는 민정
그리고 준수는 결혼 후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한다.
민정도 조용히 일어나 거실에 앉아있는다
준수는 이제 아내에게 어떤일이 있었는지
궁굼해 하지도 않고 알려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이 부부는 서로 반목하며 대화를 잃은채
오랜시간 동안을 보내게된다.
그렇게 부부아닌 부부로 사는 이들...
그리고.....
다음 날
검퓨터를 보던 준수는 우연히 자신이 다운받은
동영상이 세개가 아니라 네개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나머지 다섯번째 동영상을 보는데
메모리를 보던 준수는 갑자기 부억으로가서
식칼을 끄집어내고는 안방으로 달려들어간다.
어떤 녹화장면이 준수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전날 미쳐 보지못했던 또 하나의 파일
그 파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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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0:25 LAP TIME
REC PLAY...
[어윽...너 이러면 안되는거 알아? 응?]
[헉헉헉 근데 나 왜 만나는건데...왜? 말해줘]
[어흑...니가 정말...너무 좋으니깐...정말 어흑]
[그 정도야? 그런거야? 큰게 좋지않아?]
[크다고 좋은거 아니야...크기는 그저 크기일뿐이야]
[나 사랑하긴 하는거지? 응?]
[헉헉헉...그럼...당연하지...]
[근데 그날은 왜 그렇게 나갔어?]
[처음이쟎아...불편했어...어흐흐흑]
[근데 지금은?]
다시 자세를 바꾸는 두사람
사내는 조수석에 눕고
여자는 사내의 몸 위에 올라
두툼하고 기다란 페니스를
넣고는 스스로 돌려대며 흥분한다
[어흑...어흑...어흑...넘 좋아...]
[진짜지? 나 이제 합격인거야?]
[너 결혼할 약혼녀는 어쩌구? 어쩔려구 이래?]
[안걸리면 되지 하하하 걱정말아요 헉헉헉]
[어욱...거기 거기야...준영아...맞아 거기..어헉]
[사랑해 형수...정말 미치도록 사랑해]
[어욱...어욱...사람미치게만드네...어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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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제7부
(아내의 애인)
여준수
33세 180/69
결혼 3년차 프리렌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
구민정
31세 163/44
매니저출신의 프리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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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민정은 가수 매니저 출신의 미모의 주부이다.
일선에서 손을 뗀 뒤 돌연 결혼한 그녀는 이제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 조신한 삶을 살고있다.
그러나 냉혹한 현실은 그녀에게 서서히 시련의 목을 졸라오는데
당당하게 홀로 서려는 그녀의 앞에 도사리는 많은 사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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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다윗펠리스 1209호]
"네네...알겠습니다...그럼 일단 이따 뵐께요..."
전화를 내려놓는 아내 민정
남편 준수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아내에게 통화자의 존재를 묻는다.
"누군데?"
"아니예요..."
"아니긴 뭐가 아니야...사내 목소리구만..."
"예전에 일했던 기획사 사장님이요"
"박봉달??? 그 새끼가 왜?"
"한번 같이 일해보자구 해서요..."
"야 구민정...너 설마..."
"오빠 지금 우리 심각해요...알아요?"
"무슨 심각씩이나...엄살좀 그만떨어라..."
"오빠...우리 집부금이 얼만지 알아요?"
"아잇 또 그 소리..."
"우리 이 집에서 사는 댓가로 매월 500씩 나가요..."
"내가 곡팔면되지...걱정마..."
"오빠...지금 오빠가 그럴듯한 곡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쟎아요"
"야 너!!! 자꾸!!! 에잇 씨발..."
"화만내지 말구요...현실적으로 생각하자구요. 냉정하게..."
등을 돌리고 얼어나 작곡실로 건너가버리는 남편
멋지게 유명작곡가와 결혼했다고 스포트라인트를 받은 민정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은 이렇다 할만한 인기곡을 쓰지 못했다.
이곳 저곳에서 돈은 빌려
멋지게 이곳 다윗팰리스에서
신혼집을 꾸리긴 했지만 과다 출혈로
그들의 통장은 서서히 잔고를 바닦내고
지금은 남편의 히트곡 대여섯곡의 저작료로
매월 받는 150만원이 유일한 수입원이다.
자금사정이 넉넉한 친정집에서
매달 돈을 꾸어오는 것도 한계가있고
이제 민정은 더 이상 체면을 차릴 형편이 아니다
그날 저녁
논현동의 한 룸카페
수년전에 자주 드나들던 곳
인근 기획사 사장들의 비밀 술집이다.
일반인들에게 철저하게 봉쇄된 곳이기에
많은 연예인들이 드나드는 곳이기도한다.
심플한 곤색 스커트 정장차림의 구민정
너무 말라버린 민정의 몸매는 잘빠졌다기보다는
너무 말라서 어디라도 안아주고픈 실정이다.
민정이 들어서자 주인장은 오랜만이라며 반겨주고는
이미와서 민정을 기다리는 박봉달의 방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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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달
42세 175/80
봉엔터테인먼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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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게 누구야? 엉? 우리 민정이 아냐? 구실장 하하하"
"안녕하세요 ㅎㅎㅎ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서와라...이리와 악수한번 하자...구실장"
"건강하셨죠?"
"나야 뭐 맨날 그렇지 ㅎㅎㅎ"
"동석하신 분이 계실줄은..."
"어 인사드려...앰본부 유철한 CP...알지?"
"아 네에...말씀 많이들었습니다...구민정입니다"
"네 유철한 입니다...^^ "
그렇게 시작된 언더테이블회의
요는 유철한이 미는 한 여가수를
봉기획에서 맞아주었으면 하는것이구
그 가수의 매니저로 구민정을 끌어들이려한다.
민정은 일단 여자가수보다는 남자가수가 전공이라
극구 사양하지만 결국 봉대표의 설득으로 수락한다.
이미 술이 두어병 날아간 시간
유철한은 다음날 잡힌 음악프로 녹화때문에
인사를 하고는 자리를 뜨고 난 뒤...
"야 구실장...너 계속 나하고 얼굴 마주보며 술할래?"
"아 그게 아니라...말씀이 모두 끝나신줄알고..."
"히야...짜식...결혼하고 아줌마되면 다 저렇게 되는구나"
"아니 그게 아니구요..."
"이리와서 어께라도 좀 빌려주며 나눌 대화가 있지않냐?"
"네??? 아...ㅎㅎㅎ 게런티요?"
"ㅎㅎㅎ...이리와...내가 가리? ㅎㅎㅎ"
구민정은 잠시 멈칫하더니
일어나서 봉달의 옆에 자리한다.
봉달은 민정의 어께에 손을 얹고...
"아이고 짜슥아...하루가 세끼인건 아냐? 이게 뭐냐 몸이?"
"ㅎㅎㅎ 좀 말라서요...원래도 말랐는데요 뭘..."
"임마 그래도 예전에 여기 다리는 그래도 좀 통통했쟎아"
"ㅎㅎㅎㅎㅎ 그런것도 기억하세요?"
봉달은 슬쩍 민정의 허벅지에 손을 얹는다.
민정은 아직 취기가 돌지 않았지만
그다지 위험수위는 아니라 생각되어 가만 있는다.
"자 이제 불러봐...니가 먼저..."
"......어떻게 제가..."
"어차피 난 이번 게임은 씨피 저놈 면봐서 그냥 가는거야..."
"대표님은 얼마나 생각하세요?"
"시디들어봤는데...길어야 1년짜리다..."
"그럼 스폰 구하기도 어려운데..."
어께를 감은 봉달의 손이 은근슬쩍
민정의 셔츠 단추 하나를 풀러낸다.
민정은 봉달의 손을 잡고 제지하고...
"불러보라니깐??? ㅎㅎㅎ 어디 배포한번보자"
"그럼 50:50 이요...ㅎㅎㅎ"
"그래? 그 정도면 되겠어?"
봉달은 민정의 손을 슬쩍 치우고
다시 봉곳한 가슴쪽 셔츠를 풀러낸다.
민정의 셔츠 단추는 이제 두개가 풀린다.
"수락하시는 건가요?"
"글쎄 그건 좀 심해서 생각해봐야겠는데...
우리 구실장이 결혼하더니 욕심이 좀
예전보다 더 생기는가 보네...응? ㅎㅎㅎ"
종달의 손은 민정의 가슴속으로 들어간다.
그 순간 민정은 숨을 가파르게 쉬며
봉달의 손은 끝까지 부여잡고 저지한다.
"아니면 마세요...저 안할래요..."
"오호호 거기에 또 고집까지? ㅎㅎㅎ"
빈정상한듯 손을 빼버리는 봉달
민정은 다시 풀린 셔츠를 추스리고
단추를 다시 꿰어 여민다.
봉달은 일어나서
민정의 옆으로 나간다.
꼿꼿하게 서서 지갑을 꺼내들고는
십만원짜리 한장을 테이블 위에 올린다
그리고 호텔출입카드를 옆에 놓는다.
"사파이어룸이야...ㅎㅎㅎ
십만원들고 집에가던지...아님 한배 타던지...
욕심도 생겼고, 결혼도 했으니 알아서 선택해 ㅋ"
"................."
"나 먼저 가서 씻고있을께...ㅎㅎㅎ"
봉달이 나간 뒤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민정
민정의 발목은 서로 교차하며 떨고
왼손은 허리춤에 걸쳐지고 오른손은 수표와
출입키를 들고 또각거린다.
[신사호텔 사파이어룸]
샤워를 마치고
테라스에서 와인을 들이키는 봉달
수년전 단 한번의 섹스도 하지못한 봉달은
지금 민정의 사정이 않좋다는것을 누구보다 잘안다.
그렇기 때문에 봉달은 초전에 민정의 기를 누르려한다.
그러나
한시간이 지나도
두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민정의 모습
준비된 와인 한병을 다 마신 봉달은
다시 옷을 차려입고는 호텔문을 열고 나온다.
그때...
"제가 너무 늦은건가요?"
"늦긴 ㅋㅋㅋ...턱걸이도 합격을 합격이쟎아"
민정은 호텔룸 문 옆에 기대어서
한참 동안을 고민한 모양이다.
봉달은 민정의 손을 잡고 다시 들어간다.
"잘왔어...봉달호 승선을 환영한다. 구민정"
붉은색 카펫트가 깔린 사파이어룸
검정 소파에 앉은 민정의 다리는 벌어지고
육중한 봉달의 몸은 민정의 다리를 올리고
그녀의 검고 수북한 털로 감싸여진 은밀한
계곡을 혀로 헤짚으면서 빨간 클리토리스를 찾아낸다.
"어흐흑...이상해요...살살...어흐흐흑...대표님..."
"결혼해서 그런가...신음소리가 아주 남다른데...울 구실장"
"어흐흐흐흑...대표님...어욱...이상해...이상해...으으으으"
치아로 민정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물고는
안쪽에서 혀를 떨어대며 미친듯이 핥아대는 봉달
그러자 민정은 두 팔로 봉달의 머리를 쥐어 짜며...
"어흐흐흐흐흑...대표님...흐윽..."
"넣어달라고 해봐...어서...어서..."
"흐윽...흐윽...넣...넣...넣어주세요..."
"그래야지...어욱...이 색시한년...보지가 뭐 이렇게 작어?"
봉달은 꼿꼿하게 발기된
자신의 페니스를 꺼내어들고는
누워서 정신을 못차리는 민정의
계곡을 겨냥하고 귀두를 들이댄다.
그리고 힘차게 꼿아넣는 박봉달
"아아아아아악...아파 아파 아아아아아파요!!!!!"
"가만있어 씨발년아...금방 더 해달라고 애원할테니..."
"억억억억억...너무 아파...너무...억억억억억..."
박봉달의 페니스
귀두 곳곳에 낙타눈썹을 장착하고
핏줄이 역류하게 개조해 장시간 섹스가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엉덩이살을 이식해서
스크류모양으로 확장설계한 대형대물이다.
봉달은 거칠게 민정의 셔츠를 ?듯 풀러내고
삽입을 하면서도 그녀의 브레지어를 급하게 올려
아담하지만 봉곳한 그녀의 젓가슴을 양손으로 쥐어짠다.
"억억억...대표님...너무 아파...너무 아파...너무 커요..."
"구민정...씨발년아 내거 너 먹을려고 얼마마 공들였는지 알지?"
"대표님 무서워요...그러지마요...헉헉헉..."
"내가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너는 모를거다..."
"어욱...대표님...아파...헉헉헉..."
미친듯이 펌핑하는 박종달의 대물 페니스
그리고 애원하듯 몸을 뒤트는 구민정
그렇게 민정은 스커트를 입은채로
셔츠는 그냥 단추만 풀러버린채로
팬티는 갈기 갈기 ?긴채로
옛 기획사 사장인
박봉달의 거칠은 섹스를
주고 받으면 결혼 후 처음으로
외간남자와의 섹스를 시작하고만다.
그렇게 시작된 섹스를 20여분을 넘기지 못하고...
첫 삽입 20여분 후.....
구겨진 흰 셔츠는
호텔 바닦에 내팽겨쳐지고
그녀는 전라의 몸으로 검정 밴드 스티킹만 신은채
두 다리를 펴고 앉아있는 박봉달의 위에 올라서
봉달의 얼굴에 키스를 하면서 신음한다.
"윽윽윽...흐윽...윽윽윽...대표님...어우우욱"
"어때 이제 좀 좋아졌어? ㅎㅎㅎ"
"헉헉헉...네에...좋아요...어흑...어흑..."
"생각보다 금방 내 좆맛을 알게되는구나..."
"억억억...으으으으으으...허욱...숨막혀요.."
"미친년 ㅎㅎㅎ 넌 이제 내 좆만 찾게될껄? ㅎㅎㅎ"
"몰라요...허윽...윽윽윽윽윽...후욱...미치겠어요"
"남편은 어떤데? 커?"
"몰라요 그런거 묻지마세요...ㅎㅎㅎ 어흐흐흐흑"
"말해줘 궁굼해...이년아 ㅎㅎㅎ"
"작진 않아요...그리구 길어요...어흐흐흐흑..."
"그랬구나...내껀 어때?"
"너무 커요...두껍구...첨엔 너무 아팠어요...어흑...헉헉헉"
봉달의 위에서 공굴리듯 엉덩이를 굴리는 민정은
서서히 자신의 몸속에서 꿈틀대는 봉달의 페니스의
절묘한 맛에 감탄하며 점점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후우우우욱...어욱...미치겠어요...뜨거워...뜨거워요"
"ㅎㅎㅎ 이제 우리 민정이가 진짜 여인이 되어가는구만..."
"흐윽...몰라요...흐윽...어흑...어흑..."
그렇게 구민정과 박봉달의 첫 섹스는
적당한 수준의 거래로 시작되었지만
봉달의 엄청난 양의 뜨거운 정액이
민정의 몸속을 모두 적시는 짜릿한 순간
구민정의 몸에서는 이미 봉달을 자신의 남자로
받아들이듯 모든게 바뀌고만다.
구민정의 몸은 활처럼 뒤로 휘어지고
봉달은 민정의 허리를 감싸안고 치골을 들어올린다
민정의 괴성은 호텔방안을 가득메우고
봉달의 페니스는 민정의 휘어진 아랫도리를
꽉들어차게 메운 뒤 연신 꿈틀댄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우!!!!! 자기야...!!!"
"그래 이쁜것...아주 정상까지 올랐구나...ㅎㅎㅎ"
"내가 뭐라고했어요? 어우우우욱..."
"자기라고 했지...ㅎㅎㅎ 잘했어...ㅎㅎㅎ"
민정은 힘없이 휘어진채로 침대에 눕고
봉달은 민정의 위에 몸을 포개고는
그녀의 얼굴에 정면으로 바라보며 입을 마춘다.
"음흡...음흡...흡흡흡..."
"오늘 섹스 만족했어?"
"으흡...네에...그럼요...어욱..."
"그럼 내 입속에 혀 넣어봐..."
"ㅎㅎㅎ 알았어요...ㅎㅎㅎ"
민정은 봉달의 입속에 혀를 넣어준다.
그렇게 민정은 봉달의 섹스 매너와
파워넘치는 힘 그리고 중년의 기교와
아주 멋진 명품 페니스에 중독되면서
그를 자신의 남자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날 밤...
술에 취한 채로 집에들어온 아내
아내의 등 뒤에서 끌어 안는 남편
민정은 그렇게 등을 돌린채로 잠을 청한다
남편의 팔을 베고 누운 민정은 눈물을 흘린다.
남편은 아내가 드디어 어려운일을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한달 뒤...
신인가수 [독거미]가 탄생하고
구민정은 독거미를 맡아서 키우는 매니저가 된다.
하루 두세개의 방송 스케줄과 5개가 넘는 행사스케줄
독거미는 약을 먹으며 이 강행군을 계속하고
스타크래프트 벤은 이제 민정의 집이된다.
[구미시청 행사장]
독거미의 공연이 준비중이고
공연 전담 매니저에게 거미를 넘긴 후
민정은 잠시지만 두어시간의 짬이 생겼다.
운전기사 준영도
잠시 시내에 나갔다온다며
자리를 비우고 한참을 그렇게 눈을 붙인다.
그런데 갑자기 아랫도리가 뻐근함을 느끼는 민정
눈을 떠보니 어느새인가 구미로 내려온 대표
봉달의 페니스가 민정의 계곡에 꼿혀있었다.
"어흑...오빠...아파요...좀 깨우시지..."
"너 자는게 너무 섹시하쟎아...씨발년 ㅎㅎㅎ"
"어흑...욕좀 그만해요...애들이 오해해요..."
"알았어 자기야...ㅎㅎㅎ 요즘 아주 잘나가지?"
"그러게요...생각보다 거미가 잘 버티네요...어흑"
"어우 우리 민정이 보지는 진짜 명품이야 ㅎㅎㅎ"
"오빠 진짜지? ㅎㅎㅎ 고마워...어흑...헉헉헉"
"오늘은 일찍 끝내자...그래도 되지?"
"그럼요...근데...오빠 조금만 더 해줘...조금만..."
"알았어 짜샤 ㅎㅎㅎ 어욱...나도 오늘 빨리 올라오네"
바지만 내린 채
민정의 치마 사이에서
강력한 펌핑을 하는 봉달
민정은 순식간에 극치로 올라가고
봉달은 민정의 그곳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 넣어준다.
"어흐흐흐흑...오빠 사랑해...사랑해요...흐윽"
"나두 민정아...어욱...진짜 맛있다 너...ㅎㅎㅎ"
민정은 다시 팬티를 입고는
정액을 닦은 휴지 뭉치를 쥐고는
바깥 휴지통에 버리려고 벤의 문을 연다.
"어머...준영씨..."
시내간다던 준영이 돌아왔고
벤이 심하게 흔들리는것을 목격한다.
그렇게 준영은 민정이 내리자
그 뒤로 보이는 사장놈이 바지춤을 올리는
모습을 그대로 적나라하게 목격하고만다.
그리고...
그날 새벽 서울 신사동
[연예인 포장마차]
준영과 민정이 마주앉아
소줏잔을 기울이며 취하고 있었다.
아무말없이 술을 먹던 두사람은 이윽고 말을 꺼내고...
"형수...이 업계가 그런줄은 알았지만..."
"도련님도 이제 아셨으니 다 말하죠...맞아요
여긴 내몸이 내몸이 아닌 세계랍니다 끄억 미안해요"
"아니예요...형이 무능한 때문이죠..."
"그래두 울 도련님은 날 이해해주는구나..."
-------------
여준영
31세 177/73
준수의 친동생
-------------
다니던 직장에서 정리해고 당한 준수는
민정의 도움으로 일단 운전기사로 고용된다.
물론 사장 봉달은 이런 사실을 모른다.
서로 알게되면 불편할게 뻔한 내용이라서
준영과 민정은 철저하게 이를 숨긴다.
좀처럼 취하지않은 민정은
이날 많은 술을 마신터라 휘청거린다.
민정의 팔짱을 잡고 부축하는 준영
"형수...이대로 갈 수 있겠어?"
"가야지...가야죠..."
"내 원룸이 이 건물이야...쫌 쉴래?"
"아니야...갈래요...그럼 안되지..."
"뭐가 안된다는거야?"
"오해받을 일은 하지말자구요..."
"오해는 무슨...형수와 시동생이 거기서 거기지..."
"ㅎㅎㅎㅎㅎ 울 도련님은 좋은 여자 만나야하는데"
"그러소리마요...저도 남자예요...남자는 다 똑같아요"
"ㅎㅎㅎ 그런가요? ㅎㅎㅎ"
팔짱을 낀 두사람
준영의 손에 형수의 젓가슴이 깊이 닿는다.
푹신하면서도 탄력있는 그녀의 가슴
준영은 형수의 몸이 그렇게 잘짜진 몸임을
새삼스럽게 느끼기 시작하면서 악마이 전주곡이 들린다.
"형수...이리와...좀 쉬었다가 가..."
"괜챦대도...끄억...어우...왜 이렇지? ㅎㅎㅎ"
"자자...금방이면 올라가...형수"
준영은 어느새 형수를 이끌고
자신의 오피스텔 13층으로 간다
엘리베이터를 열리고 준영은 민정을
자신의 싱글 침대 위에 눕히고 만다.
긴 치마지만 상당히 야한 씨쓰룩 치마
"형수...형수...졸리면자...그냥 자..."
"으음...으음...자기야 나 잘래..."
형수는 자신의 집으로 착각하는것 같다.
준영은 방안의 불을 모두 꺼버린다.
그리고 천천히 윗도리를 벗고 청바지만 입은 채
형수가 뻣어있는 침대 구석에 몸을 걸치고
그녀의 자는 모습을 바라다본다.
부러질듯한 발목을 매만지자
형수는 아무런 인기척도 느끼지 못하고
그저 깊은 잠에 빠져들기만 한다.
준영은 급기야 넘지말아야 할 선을
넘으려는 듯 욕심을 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형수의 다리를 매만지던
준영의 손은 서서히 그녀의 무릎에 오르고
급기야 그녀의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들어가자 민정의 다리를 벌어지고
그녀의 검정 팬티가 눈에 들어온다.
준영은 떨리는 가슴을 억누르고
형수의 팬티를 천천히 벗기어낸다.
그리고 다리를 조금 더 벌린 후
얼굴을 형수의 계곡에 파 뭍는다.
시큼한 냄새와 함께 현탁한 애액이 느껴지고
천천히 살곰거리며 형수의 조개를 혀로 핥아준다.
그렇게 수분동안 빨아대자 형수의 움직임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준수는 기여이 기다란 혀를
형수의 계곡 안쪽으로 깊에 넣어버린다.
"으흐흐흐흐흑!!!!! 여보...그만...해...어흑..."
아직도 형수는 이곳이 자신의 아파트인줄알고
준영이 남편인 준수인줄 아는것 같다.
준영은 일단 형수의 몸속에 자신의 성기가 들어가면
모든게 해결될것이라는 느낌으로 몸을 일으켜세운뒤
형수의 다리를 벌리고 단단하게 커져버린 제법 다부진
페니스를 그대로 꼿아 넣고는 형수의 얼굴 옆에
자신의 얼굴을 뭍고 엄청난 속도로 펌핑을 시작한다.
"어흐흐흐흐흐흑...자기야...흐흐흐흐흐흑!!!!!"
".............."
형수의 몸속에 들어간 준영
뜨거운 형수의 속살결을 느끼면서
미친듯이 펌핑을 하자 민정은 점점
이상한 느낌이 들면서 눈을 뜨게되고
자신이 얼굴 옆으로 파뭍고 헉헉거리는
남자가 자신의 남편이 아님을 알게된다.
"억!!!!! 누구야!!! 누구세요!!!!! 어흑...하지마...하지마"
"형수 저에요...미안해요...너무 형수가 이뻐서 그만..."
"준영도련님??? 어흐흐흑...미쳤어...이거 빼요...어흑"
"싫어요...난 왜 안돼...왜???"
"어욱...욱...욱...이러지마요...나 힘들어요...어흑..."
옥신각신하는 두 남녀
결국 자신의 몸위에 오른 남자가
남편이 아닌 남편의 친동생임을 알게된
민정은 있는 힘껏 격렬한 반항을 하며
준영의 페니스를 뿌리칠려한다.
우여곡절끝에 준영은 형수의 속깊은 계곡에
다량의 정액을 쏟아 붓고만다.
그리고 침대에서 일어선 민정은 급하게 옷을 입는다.
준영은 더이상 형수 민정의
신음소리도 듣지 못했고
형수의 울음은 이미 터진뒤라
분위기만 싸늘한 섹스를 하고만다.
민정은 옷을 입은 뒤...
"너 오늘부로 해고야...내일부터 다른 일 찾아봐"
"형수...누나..."
"다시는 나 찾아오지마...나 간다..."
구민정은 그렇게 시동생에게
몸을 한 번 맡긴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하고
아랫배에 시동생의 정액을 가득하게 담은채로 떠난다.
.
.
.
며칠 뒤...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민정과 준수
오랜만에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데...
삐리리리릭...
"네 대표님..."
[어쩌구 저쩌구...]
"알겠습니다..."
툭!!!
"뭔데?"
"아니야...잠깐 회사에 좀..."
"아니 이시간에?"
"그래두 우리 저녁 먹는동안은 조용했쟎아요"
"어이구...앓는이 죽겠다..."
"오빠가 이해해....내 일이 이렇쟎아..."
"알았어...자기가 차 써..."
"그래두 돼?"
"웅...난 오늘 좀 작업좀 할려구..."
"ㅎㅎㅎ 알았어 여보...아니 오빠...차좀 쓸께..."
"운전 조심해서 하구..."
"웅...걱정마..."
"나랑 결혼 해줘서 고마워..."
"오빠두...고마워..."
아파트 앞에서 내린 민정
민정은 바로 운전석에 오르고
남편 준수는 내린 후 아내에게
슬며시 키스를 해준 뒤 입구로 들어간다.
그렇게 그들의 결혼 기념일은 마무리된다.
.
.
.
다음 날...
준수는 오랜만에
세차를 하려고 차에 시동을 건다
그러자 차량 앞유리의 블랙박스에서...
[안녕하세요. 지금 운행기록 준비중입니다. 띠이이이]
"아 맞다...우리차 블랙박스 달았지? ㅎㅎㅎ"
차량안에 어지럽혀진 머리카락들...
"에휴...이놈의 머리는 하여간 엄청 빠진다니깐...ㅎㅎㅎ"
그런데 그 중에 보이는 짧은 머리카락
준수는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며
주운 머리카락을 들어올린다.
그리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무언가 생각이 난것처럼
블랙박스의 메모리칩을 꺼낸다.
급하게 다시 차를 잠그고
엘리베이터를 향해 오르는 준수
아내 민정은 준수를 보더니...
"오빠 세차한다고 하지 않았어???"
"응...아니 좀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준수는 자신의 작곡실에 들어가
노트북에 메모리카드를 넣는다.
따라들어온 민정은 궁굼해서 묻는다.
"오빠 뭐해? 이게 머야???"
"응...블랙박스 메모리칩..."
"그...그게...우리 차에도 있어???"
"엉 어제 달았거든...뭐가있는지 궁굼해서..."
"..........................덜덜덜"
이미 민정의 얼굴은 사색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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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5:55 LAP TIME
REC PLAY...
[어욱...씨발년...역시 네 보지는 최고야...헉헉헉]
[대표님 정말이죠? 어욱...어욱...아파...아파...]
이때 문이 열리고...
[어서와 백피디...]
[즐거워 보이십니다 하하하 야 아담한 가슴보게]
[어머 대표님 무슨짓이예요??? 어머 뭐야???]
[맛있는건 같이 먹는거야 구실장 알면서 뭘 ㅎㅎㅎ]
[저 이런거 처음이예욧...어흑...그만...어머머]
[우리 구실장님 소문대로 명품보진데 어디보자...]
[자자...백피디 너도 일단 넣어봐 ㅎㅎㅎ]
[어이쿠...뜨겁네...오메 오메...흐흐흐]
[어흐흐흐흐흑!!!!! 아파!!!!! 오빠들 정말...어흑]
21:29:15 LAP TIME
REC PLAY...
[헉헉헉...어욱 구실장님...나 쌀것 같아요]
[헉헉헉 백피디님...하세요 너무 커졌어...어욱]
[야 백피디 우리 구실장 욕심많다 너 알지?]
[알지요...이런 미녀를 갖는데 뭐 기본 아니유?]
[눈치는 빠르네...]
[어어어어욱!!! 나온다!!! 우우우우우 이씨발년!!!]
[오오오옥...피디님!!! 오오오오옥!!!!!]
21:55:03 LAP TIME
REC PLAY...
[윽윽윽...오빠...너무 커졌어...이제 싸요]
[하도 많이 하니깐 아주 네가 날 꿰뚫고있구나]
[어흑...오빠...어서 싸...어흐흐흑 미치겠어]
[오빠 페니스 맘에드는거지? 민정아?]
[그럼 그럼 당근이지...어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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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도 잇지못하고
입만 벌린채로 화면을 보는 준수는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이였다.
고개를 숙인 채로
아무 변명도 못하는 민정
그리고 준수는 결혼 후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한다.
민정도 조용히 일어나 거실에 앉아있는다
준수는 이제 아내에게 어떤일이 있었는지
궁굼해 하지도 않고 알려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이 부부는 서로 반목하며 대화를 잃은채
오랜시간 동안을 보내게된다.
그렇게 부부아닌 부부로 사는 이들...
그리고.....
다음 날
검퓨터를 보던 준수는 우연히 자신이 다운받은
동영상이 세개가 아니라 네개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나머지 다섯번째 동영상을 보는데
메모리를 보던 준수는 갑자기 부억으로가서
식칼을 끄집어내고는 안방으로 달려들어간다.
어떤 녹화장면이 준수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전날 미쳐 보지못했던 또 하나의 파일
그 파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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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0:25 LAP TIME
REC PLAY...
[어윽...너 이러면 안되는거 알아? 응?]
[헉헉헉 근데 나 왜 만나는건데...왜? 말해줘]
[어흑...니가 정말...너무 좋으니깐...정말 어흑]
[그 정도야? 그런거야? 큰게 좋지않아?]
[크다고 좋은거 아니야...크기는 그저 크기일뿐이야]
[나 사랑하긴 하는거지? 응?]
[헉헉헉...그럼...당연하지...]
[근데 그날은 왜 그렇게 나갔어?]
[처음이쟎아...불편했어...어흐흐흑]
[근데 지금은?]
다시 자세를 바꾸는 두사람
사내는 조수석에 눕고
여자는 사내의 몸 위에 올라
두툼하고 기다란 페니스를
넣고는 스스로 돌려대며 흥분한다
[어흑...어흑...어흑...넘 좋아...]
[진짜지? 나 이제 합격인거야?]
[너 결혼할 약혼녀는 어쩌구? 어쩔려구 이래?]
[안걸리면 되지 하하하 걱정말아요 헉헉헉]
[어욱...거기 거기야...준영아...맞아 거기..어헉]
[사랑해 형수...정말 미치도록 사랑해]
[어욱...어욱...사람미치게만드네...어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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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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