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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3 1,075회 0건
세 친구-1부 12장 엄마의 진화(2)



요번에는 좀 빨리 올리게 돼서 다행이네요...
즐독하시고 격려의 한마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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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천이 가려져 있었지만 진주의 굴곡 있는 몸매가 묘한 실루엣을 만들어 더욱
섹시한 느낌을 풍기고 있었다.
차윤수는 아까와는 다르게 팔서부터 시작해 진주의 온 몸을 자근자근 안마를 하기
시작하는데 어찌 그리 족집게 같은지 그가 집중적으로 눌러 주는 곳마다 그 시원함이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아까 가운을 입은 상태에서는 그녀의 근육이 조금이라도 이상한 곳이 있는지 점검을
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진주는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눕히고 옆으로 눕히고 다시 엎드리게 하면서 젖가슴과 보지만 제외하고 어디한군데
빠지는데 없이 전신을 1시간이 넘도록 주물러 주니 처음에 기대했던 이 남자와의 야릇한
뭔가에 대한 생각은 간데없고 그저 나른함과 시원함에 젖어 풀어진 몸을 하고는 눈을 감고
누워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런 상태야 말로 여자의 완전한 무방비 상태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진주의 상태를 확인한 차윤수는 얼굴에 음흉한(?) 미소를 띠우며 엎드려 있는 진주의
몸을 덮었던 천을 걷어냈다.
브라와 팬티만 걸친 진주의 눈부신 나신을 한 번 훑어보며 감탄을 한 차윤수가 진주의
브라 후크를 풀고 브라를 빼내 버리자 진주의 몸무게에 눌린 풍만한 젖가슴이 옆으로
삐져나와 섹시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마음은 약간의 저항을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된다고 외치고 있지만 진주의 늘어진 몸은
만사 귀찮다는 듯이 차윤수에게 모든 걸 맡기고 움직일 줄 몰랐다.
진열대에서 하나의 오일을 선택한 차윤수는 오일을 진주의 등에 뿌리고는 다시 그녀의
몸을 부드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일단 자신의 손길이 닿은 이상 어떤 여자를 상대해도 자신이 있는 차윤수였다.
이제는 풀어져 있는 여자의 세포 하나하나를 깨워야 할 시간이었다.

손바닥으로 진주의 등을 부드럽게 누르면서 문질러 주던 차윤수의 손이 진주의 엉덩이와
허리가 만나는 지점의 팬티에 닿았다.
진주의 팬티를 살짝 내린 차윤수가 엉덩이 골짜기가 시작되는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눌렀다가 손가락 넓은 면으로 그 주변을 슬슬 쓸어주는데,,,

“아~ 아아~~앙,,,”

하고 갑자기 진주가 비음을 흘리며 몸을 꿈틀거렸다.
그 모습을 본 차윤수가 얼굴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 곳을 조금 더 넓게 그리고
집중적으로 문지르면서 다른 한 손으로 진주의 팬티를 벗겨 버렸지만 그런 사실도 모르는지
진주는 엉덩이를 약간 옆으로 흔들면서 비음을 계속 흘려내고 있다.
전신 안마를 하면서 진주의 조그마한 반응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던 차윤수가
젖가슴이나 콩알을 포함한 성감대 이외의 진주의 제 3의 성감대를 찾아내 그 곳을
공략하자 갑자기 보지물이 터지면서 흥분감이 전신으로 번지는 진주였다.

진주의 보지에서 흐른 물이 하얀 시트를 적시고 있었지만 진주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는
차윤수는 오일을 바르며 부드러운 손놀림을 계속 하고 있다.
진주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리듯이 누르자 엉덩이가 갈라지며 민들레 꽃잎을
눌러 놓은 것 같은 진주의 항문과 석류와 같은 보지가 벌어지면서 차윤수의 눈앞에
오물거리며 보지 물을 흘리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차윤수는 다른 여자를 다룰 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자신이 예상한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에 만족감의 미소를 더욱 짙게 짖는다.
차윤수는 당장이라도 입을 보지에 대고 보지 물을 빨아 먹고 싶었지만 자신은 프로
맛사지사 였다.
애써 자제를 하면서 본연의 오일 바르는 일을 계속 진행한다.

생전 처음 가족 이외의 남자 앞에 보지를 드러낸 진주는 부끄러운 생각이 일순 들었지만
그보다는 낯선 사람 앞에 보지를 벌리고 있다는 새로운 흥분감이 더 커서 입으로 콧소리를
가끔씩 내고 보지 물을 흘리면서 그의 손길을 음미하고 있다.
더구나 그의 손은 허벅지 안쪽을 주무르면서 둘째손가락의 옆면을 보지 입구에 대고
위 아래로 쓸어주고 있어서 진주는 더 미칠 것만 같았다.
지금 바로 손가락으로 라도 보지를 쑤셔 주면 좋겠건만 야속하게도 그의 손길은
아래쪽으로 이동해 허벅지를 지나 종아리를 주무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발목을 거쳐 발가락 사이사이 까지 모두 오일 맛사지를 마친 차윤수가 진주에게 똑바로
눕도록 하였지만 이제는 아무 거부감 없이 그의 눈앞에 젖가슴과 보지를 드러내고 만다.
이제는 그의 좆이 보지를 방문 한다고 해도 얼씨구나 하고 받아들일 판인데 그에게
벌거벗은 앞면을 보여주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게 여겨졌다.

앞면을 드러낸 진주의 몸은 거의 환상적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웠다.
사발을 엎어 놓은 것 같은 젖가슴은 누워 있음에도 물방울과 같은 원형을 유지하고 있었고
잘록한 허리로 인해 엉덩이 부분이 더 풍성하게 보이며 곧게 뻗은 다리사이의 수풀에
가려진 보지는 보지 물이 불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면서 유혹을 뿌려대고 있었다.

그러나 침을 한 번 꿀꺽 삼킨 차윤수는 서두르지 않았다.
다시 진주의 양 팔부터 목에 이르기 까지 오일 맛사지를 정성껏 하고 나서야
자신의 손에 오일을 듬뿍 뿌려서는 조심스럽고도 부드럽게 진주의 젖가슴을 감싸고 있다.
이미 발딱 선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넣고 비비기도 하고 강하게도 주물렀다가 약하게도 주물러 대면서 가슴에 오일을 골고루 바른 차윤수의 손이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면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더니 드디어 진주의 클리토리스에 두 손가락 끝을 대서 손가락 사이에
클리토리스를 끼우고 비비기도 하고 문질러 주기도 하면서 진주의 보지에 대한 맛사지를
시작하고 있다.

“아항~ 아~ 아음,,,”

오래 기다리던 손길이 원하는 곳에 머물자 진주는 새로운 비음을 흘려내기 시작한다.
이미 흥분에 겨워 고개를 들어낸 콩알을 계속적으로 자극하자 진주의 보지에서는
보지 물이 넘쳐 시트를 흥건히 적시는데,,,
갑자기 차윤수의 두 손가락이 진주의 보지 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아,,,앗,,, 아앙,,, 아흑,,,,,,앙,,,”

진주의 입에서 더 큰 비음이 새 나왔다.
허리가 뒤틀리고 엉덩이는 손가락의 쑤심에 맞춰 들인다.
진주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은 차윤수는 깜짝 놀랐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때까지는 다른 여자와 다른 게 없었다.
자신이 이미 수차례 경험 했듯이 나름대로의 순서에 맞추어 여자를 녹여 갈 뿐이었고
반응을 하는 진주도 다른 여자들의 반응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진주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는 순간에 보지가 쪼여지며 손가락을 꽉 무는 것이 차윤수를
놀라게 한 것이었다.

보지속의 손가락을 살살 놀리면서 잠깐 여유를 갖자 보지 속이 조금 느슨해지는 것을
느낀 차윤수는 진주의 다리를 세워 M자를 만들고 서서히 보지 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쑤셔대는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보지의 쪼임과 빨아 당김도 장난이 아니었다.
처음 경험해 보는 보물 같은 보지라는 생각을 한 차윤수가 보지 속의 G-스팟을 찾아
살살 문질러 대면서 엄지손가락을 콩알에 맞추고는 점점 보지를 쑤시는 속도를 높이고
그런 쑤심에 따라 콩알도 자연히 자극을 받도록 하니

‘아 흑,,,아 그극,,,,,,아~ 아아앙,,, “

어느 순간 묘한 소리를 입으로 내면서 허리를 곧추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차윤수의 손에 보지를 밀착시키면서 몸을 경직시키더니 갑자기 보지 윗부분 클리토리스
바로 아래 부분에서 보지 물보다 맑은 오줌도 아닌 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몸을 움찔거리며 마치 분수를 뿜어내듯 보지로 물을 뿜어내던 진주가 입으로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면서 허리와 엉덩이를 바닥에 내려놓는다.
좆으로 느끼는 절정과는 차이가 있지만 애들과의 관계에서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진주는 몸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느끼며 가쁜 숨을 고르고 있다.
진주의 보지에서 뿜어지는 물을 뒤집어 쓴 차윤수가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다.

고개를 조금 들고 차윤수의 벗은 몸을 바라보는 진주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식스팩 이라는 배에 적당히 굴곡진 가슴과 탄력 넘쳐 보이는 엉덩이를 튼실한 허벅지가
받치고 있는데 몸짱이라고 불리는 여느 연예인 보다 훨씬 나아보였다.
그 허벅지 사이에 성을 잔뜩 내고 있는 물건도 상당히 우람했고 컸는데 대충 보기에 남편과
상기의 중간 쯤 되는 것이 꺼떡거리며 그의 몸과 잘 조화를 이루는지라
그가 센터를 운영하는 사람답게 얼마나 정성을 들이고 오랜 동안 몸을 가꾸어 왔는지를
알 것 같은 진주였다.

자신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는 진주와 눈을 마주치고 살짝 부드러운 미소를 보내 준
차윤수가 진주의 몸을 다시 뒤집었다.
그리고 진주의 엉덩이에 걸터앉아서는 진주의 팔부터 시작해서 관절을 꺾어 가며 다시
안마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진주는 다시 그에게 몸을 맡긴 채 그가 관절이 이어지는 모든 부분을 꺾고 누르고 휘고
하는 것을 방관할 수밖에 없었다.

허리까지 휘게 하고 비틀어 대던 그가 상체의 모든 관절들의 정신을 일깨워 준 후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해서는 진주의 다리 관절들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그가 진주의 다리를 이리 꺾고 저리 꺾고 할 때마다 진주의 보지도 여러 가지 모양을
보여주면서 이리 찌그러지고 저리 찌그러지고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엉덩이뼈를 눌러주던 손으로 골반 뼈도 부분부분 눌러 주면서 보지도 떡 주무르듯이 하던
그가 간간히 흘리는 진주의 비음을 무시하고 발목을 잡고 엉덩이 쪽으로 들어 올려 마치
레슬링의 허리꺾기를 하는 듯 한 자세까지 만들어 보지까지 쩍 벌어지게 하고 나서야
진주의 뼈들에 대한 해체 결합을 마치고 진주가 엎드려 누워 있는 허리쯤에 자리를 하고
서는 것이었다.

차윤수가 다시 진주의 등 위와 다리까지 골고루 오일을 듬뿍 뿌려놓았다.
진주는 ‘아직도 뭐가 남았는가?’ 의아해 했지만 그냥 그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
오일을 진주의 몸에 골고루 뿌린 차윤수가 진주의 엉덩이 쪽으로부터 손을 넣어
손가락 두 개를 다시 진주의 보지에 쑤셔 넣었다.
진주의 보지가 다시 그 손가락을 물어 왔지만 한 번 경험이 있는 차윤수의 손가락은
유연하게 진주의 보지 속을 노닐었다.
보지 속의 손가락을 서로 교차 시켜가며 진주의 보지 속을 휘젓던 그가 다시 엄지손가락에
오일을 잔뜩 묻혀서는 진주의 항문 꽃잎을 살살 문지르다가 두 손가락은 보지에 꽂아
놓은 채 엄지손가락을 조심스럽게 진주의 항문에 밀어 넣었다.

“아 흥... 아아앙,,, 흑,,,,,,아 앙,,,,”

진주의 비음이 높아 졌지만 고통의 비명은 아니었다.
보지와 항문 속에 동시에 손가락을 넣고 얇은 막을 사이에 두고 맞닿게 하여 서로
손가락들을 비벼주면 여자들이 거의 환장을 할 정도로 흥분을 시키는 애무였지만 한편으론
항문섹스를 즐기는 여자인지 아닌지도 판단을 할 수 있는 차윤수 나름의 방법이었다.

이 여자는 항문 섹스를 많이 해 본 여자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는 차윤수였다.
진주의 똥구멍과 항문을 동시에 쑤시면서 진주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간 차윤수가
두 구멍에서 손을 빼고는 진주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포개고 엎드려 누웠다.
마치 사고 현장에서 죽어 있는 사람의 모양과 비슷하게 진주의 양 팔을 ‘ㄴ’자 모양을
만들고는 자신도 진주와 똑같은 제세를 하고는 진주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포개서는
진주의 몸에 잔뜩 부려져 있는 오일을 자신의 몸을 이용해 문질러 주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차윤수의 발기한 좆이 진주의 허벅지 사이에 끼여서는 오일을 전신으로
문지르면서 몸이 움직일 때 마다 진주의 보지를 가르며 문질러지고 있었고 또는 윗 쪽의
엉덩이 골짜기에 끼워져서 비벼지기도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차윤수의 좆이 엉덩이 골짜기와 보지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문질러 대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진주가 차윤수의 몸무게에도 불구하고 엉덩이를 약간 들어 올리자
자연스럽게 차윤수의 좆이 진주의 보지 속을 찾아 들어 갔다.

좆으로 보지 속 맛사지까지 해야 비로써 맛사지가 완결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제까지의 모든 행위가 일정한 순서에 의해 일어난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진주였지만
아무려면 어떤가? 그렇게 애 태우던 외간 남자의 좆이 진주의 보지에 들어 온 것이었다.
진주와 같이 평소 섹스를 충분히 즐겨 오던 여자가 아니라면 지금까지 기다리기는커녕
벌써 모든 걸 벗어 던지고 그에게 달려들고 말았을 것이다.

그동안 약 올린 것에 대한 앙갚음이었는지 한 번 들어 온 좆을 도망 못 가게 하려는 것인지
보지로 들어 온 차윤수의 좆을 꽉 물어버리며,,,

“아흥,,,아아앙,,, 흐윽,,, ”

“ 헉,,,커억,,,,,,,, 휴,,,우,,,”

좆을 문 보지로 기쁨을 느껴서인지 진주의 입에서는 이제까지 보다 강한 비음이 흘렀고
보지에 좆을 물린 차윤수는 쪼이면서 물어주고 휘 감아 주며 당기는 진주의 보지에다
그만 싸 버릴 뻔 한 것을 그동안의 섹스 경험을 총 동원하여 겨우 참아내고는 안도의
한 숨을 뿜어냈다.

마음을 가다듬은 차윤수가 서서히 좆 질을 시작하니 진주도 박자를 맞추며 좆 질에
호응해 엉덩이를 들섞거리고 있다.
차윤수의 좆 질 속도가 빨라지자 진주도 엉덩이를 더 흔들며 점점 더 가까워지는 절정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쾌감이 점점 커져 갈수록 이상하게 남편 생각이 났다.
지금 이런 행위를 왠지 남편에게 막 자랑하고 싶어 졌고 뭔가 해 낸 것 같은 것에
대해서 남편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졌다.
그럴수록 쾌감은 더 커져 온 몸이 부서지는 것 같았고 차윤수도 처음 대하는 찰보지의
맛에 빠져 엄청난 쾌감의 한계를 맞고 있었다.

“허 억,,,사모님,,, 안에다 싸도 되나요??? 안에다 싸고 싶어요...”

“네!!! 안에다 싸 주세요,,, 보지 깊이 싸 주세요.., 아앙,,, 악,,,아악...아아악....”

진주가 최후의 비명을 지르며 몸을 떨기 시작하고 차윤수도 진주의 자궁 깊이 좆 물을
뿌리면서 몸을 경직시키기 시작했다.

“아아악,,,너무 좋아,,,아아앙,,,너무,,,,,조,,,ㅎ,,,,,아,,,,,,~~~”

진주가 엄청난 희열을 맛보며 부들부들 떨던 몸을 무너트리자 움찔움찔하며 마지막
한 방울의 좆 물까지 진주의 보지에 쏟아 부은 차윤수도 진주의 위로 무너져 내렸다.


맛사지를 배우고 그 것으로 여자를 유혹한 이후 처음으로 풀코스까지 간 차윤수는
진주에게 놀라고 있었다.
자신이 나름대로 코스를 정해 놓고 그 코스에 따라 맛사지를 해 나가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G-스팟 코스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 하고 자신에게 달려들 곤 했다.
심지어 가운도 벗기기 전에 스스로 벗고 달려드는 여자도 있었다.
그런데 오늘 유진주는 자신이 정해 놓은 코스를 완주를 한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보통 2,3회 여자를 오르가즘의 절정을 맛보게 한 후 자신이 사정을
하곤 했는데 오늘 유진주의 보지에다가는 자신이 먼저 좆 물을 뿌린 꼴이었다.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고는 하지만 유진주가 오히려 자신에게 맞추어 준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유진주의 보지는 어찌되었든 그의 인생 최고의 쾌감을 준 보지인 것이다.


진주는 진주대로 놀라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차윤수의 섹스 능력에 놀랐다 기 보다는 그의 훌륭한 맛사지 능력과 그가 이끌어 가는
자연스런 분위기에다 훌륭한 좆으로 마지막에 여자에게 커다란 절정을 주면서
마무리하는 그의 행위들은 거의 예술에 가까운 것이었다.
여자들을 황홀경에 빠트리기에 충분 해 보였다.

자신이 만일 지금의 남편과 사는 게 아니고 그저 일반의 가정처럼 남편은 사업이다 뭐다
하며 밖으로만 다니고 자신은 말도 잘 안 듣고 엄마나 무시하려고 하는 자식들
뒷바라지나 하면서 사는 주부였고 오늘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면 자신의 모든 걸 다
바쳐서라도 관계를 계속 하려고 발버둥을 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순간 등골이 오싹 해
지는 걸 느꼈다.
그래서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에 따른 제비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한 번 남편에게 고마운 생각이 들었다.

몸을 일으키고 진주의 보지에서 자신의 좆을 뺀 차윤수가 잠시 진주의 엉덩이 밑에 있는
벌어진 유진주의 보지에서 자신의 좆 물이 흐르는 것을 바라보았다.
자신이 여자의 보지에 좆 물을 싼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했다.
5년 전 이혼을 한 후 한 번도 여자의 보지에 좆 물을 싼 적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자신의 좆 물이 여자의 보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 만큼 진주의 보지는 자신의 자제력을 잃게 만든 것이었다.

참으로 섹시한 보지라는 생각을 하던 차윤수는 상념을 떨어버리듯 고개를 한 번 젓고는
샤워기 줄을 끌어다 유진주의 몸에 물을 뿌리고는 비누칠을 해서 유진주의 목 위를
제외하고는 온 통 오일 범벅이 되어있는 진주의 몸을 씻어내기 시작한다.
진주의 몸을 모두 씻어낸 차윤수가 장난스럽게 진주의 엉덩이를 툭툭 치면서,,,

“싸모님,,, 이제 욕탕으로 옮겨서 라벤다 향과 장미의 향을 흡수 하셔야죠,,,”

차윤수의 말에 몸을 일으킨 진주가 차윤수의 얼굴을 바라보며

“아니요,,,저도 씻겨 드릴께요,,, 이리 누우세요,,,”

하면서 맛사지 다이 위의 시트를 걷어낸다.
수고한 차윤수를 진정 씻겨주고 싶기도 했지만 멋지게 만들어진 차윤수의 몸을 좀
자세히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 진주였다.
시트를 걷어내 보니 약 10cm 두께의 판 이 있고 네 개의 쇠기둥이 튼튼하게 판을 받치고
있는데 그 판은 고무도 아니고 플라스틱도 아닌 것 같은데 표면이 부드러우면서도 물이
흡수되지 않았고 미끄럽지도 않은 재질이었다.
그런데 중간보다 조금 밑의 지점에 남자 주먹 두 개 정도 크기의 구멍이 뚫려 있었고
그 부분의 두께는 다른 부분과 다르게 위아래가 서로 압착이 되었는지 두께가 1cm도
넘지 않는 것 같았다.
무슨 용도의 구멍인지 궁금했지만 일단 차윤수를 똑바로 눕히고 진주를 맛사지하느라
자신도 온통 오일로 범벅이 된 차윤수의 몸을 씻겨 주기 시작했다.
그의 탄탄한 가슴을 지나 식스 팩의 배를 만져 보는데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어느 남자의
몸 보다 훌륭했다.
배를 지나 그의 물건에 손이 닫자 자연스럽게 그 물건을 움켜쥐고 살살 문지르면서 그 곳에
묻어 있는 오일과 자신의 보지 물과 또한 그의 좆 물을 빈틈없이 깨끗이 씻어 냈다.
진주의 부드러운 손길에 결국 물건을 세우고 마는 차윤수였지만 진주는 얼굴에 미소만
지은 채 그의 물건을 툭툭 치면서 뒤로 돌아 누으라고 했다.
차윤수가 몸을 돌리고 엎드려 눕자 진주는 비로써 그 구멍의 용도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차윤수의 거대한 좆이 그 구멍을 통해 아래로 향하고는 여전히 그 위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었다.
‘만약 저 구멍이 없었다면’ 이란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나와 참을 수가 없는 진주였다.

“호,,,호,,,호,,, 너무 재미있네요,,, 이 구멍 정말 훌륭해요...”
“이거 우리 집에도 있었으면 좋겠다,,,,,,호 호 호,,,”

구멍 밑으로 삐져나와 있는 차윤수의 좆을 만지고 흔들면서 진주가 재미있어 하자
조금 무안해 진 차윤수가 ,,,

“기회가 되면 하나 제작해서 선물 하겠습니다...”

하면서 겸연쩍어 한다.
유쾌하게 씻는 것을 마친 두 사람은 같이 월풀을 가동시키고 장미 잎이 뿌려져 있는
욕조에 몸을 담갔다.
욕조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서로의 다리를 하나씩 상대의 가랑이에 넣고 서로의
성기를 발가락으로 희롱하기 시작했다.
진주가 씻겨주면서 만지는 바람에 이미 발기를 하고 있던 차윤수의 좆을 진주가 다시 발로
살살 비벼주자 참을 수가 없는데다 진주의 꾸밈없는 웃음에 흠뻑 빠진 차윤수가 몸을
일으켜 진주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하면서 너무도 포근하고 부드러운 진주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진주도 혀를 내밀어 그의 입술을 맞이하며 손으로는 우뚝 선 그의 좆을
어루만져 주었다.

이미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던 진주는 차윤수를 비스듬히 눕히고는 그의 좆을 잡고
자신의 보지에 맞추어 엉덩이를 내리니 물속이라 보지 물이 많이 씻겨 내려가 그의 좆이
들어오기에 조금 빡빡한 것 같았으나 진주는 물속에서 처음 넣어 보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아를 찧던 진주가 무심코 손을 위로 올리는데 그녀의 손에 봉이
걸리는 것이었다.
거울 앞에 달린 그 봉을 잡고 방아를 찧으니 자세가 너무 편한 것이었다.
진주가 마치 벌을 서는 것 같은 자세를 하고 방아를 찧으며 보지를 쪼이고 휘감고를 하니
더 이상 견디기 힘들었는지 몸을 일으키고 자세를 바꾸는 것이다.
몸을 일으킨 차윤수가 진주의 보지에서 좆을 빼고는 진주도 일으켜 세워 자신에게 등을
보이게 하고는 앞으로 숙여 봉을 잡게 하였다.
의문의 봉이 이런 용도였구나 라는 생각에 다시 미소가 지어지는 진주였지만 소리 내어
웃지는 않은 채 뒤로부터 자신의 보지로 들어오는 차윤수의 좆을 받아들였다.

진주의 보지를 뒤로부터 박은 차윤수의 굵은 좆이 힘차게 펌프질에 피치를 올리고 있었다.
진주는 이미 두 번의 절정을 더 맛보았지만 약간의 여유를 진주의 보지에게 준
차윤수의 좆이 다시 좆 질을 해 대고 있는 것이다.“

아,,,악,,, 아,,,아,,,악,,,너무 좋아,,, 너무 좋아,,,좋아...“

진주의 비음은 이미 쾌감에 겨운 비명으로 바뀐 지 오래였다.
진주의 비명이 고조되자 진주의 보지에서 좆을 뺀 차윤수가 자신의 좆을 진주의 항문에
맞추고는 서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남편보다 큰 좆이 자신의 항문을 밀고 들어오자 솟아오르던 쾌감이 잠시 주춤하며
똥구멍에서 약간의 통증이 느껴졌지만 이미 온 몸으로 번져있는 열락의 숨결은 그런 통증을
금새 삼켜버렸다.

차윤수가 자신의 좆을 무난히 받아들인 진주의 똥구멍에 약간 놀라기는 했지만
곧 진주의 항문을 쑤셔대기 시작하니 보지뿐만 아니라 항문의 조임도 남다르다는 느낌에
진주를 두 번이나 오르게 하도록 참았던지라 얼마 지나지 않아 정점에 이르는 차윤수였다.
잠시 주춤했던 쾌감이 다시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오르가즘의 산을 향해 치닫기 시작하는 진주도 머리속이 하얗게 비어지는 것 같은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허억,,,음,,,커억,,아~사모니~~~임,,, 더는 ,,,더는,,,”

“아아악,,,너무 좋아 아악 싸줘,,, 내 안에 당신의 좆 물을 싸,,,줘,,,”

하면서 둘이 동시에 욕조에 주저앉으며 몸을 움찔거리고 부들부들 떨고 하는 그들이었다.




6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진주와 차윤수가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칸막이가 천장까지 닿는 크고 작은 수십 개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룸에 출입하는 문이
달려 있는 것은 아니지만 룸의 배치가 교묘하여 지나다니는 사람이 일부러 고개를 들이
밀고 보지 않는 한은 안에 누가 있는지 알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었다.

진주도 가족들과 외식을 할 때 몇 번 와 본 식당이지만 항상 깔끔하고 이집만의 독특한
맛이 있어 평소 좋아하던 곳이기도 했다.
신선한 야채에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이하고 고소한 향이 나는 드레싱을 얹은
애피타이저는 상큼했고 해물을 갈아 만든 스프는 약간 매콤한 맛을 가미해서 입맛을
돋구는데 재격이었다.
두툼한 스테이크 한쪽을 잘라 입으로 가져가서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데 적당히 익었음에도
육즙이 그대로 보존된 것이 살살 녹는 느낌을 음미하던 진주가 차윤수를 빤히 바라보면서,,,

“스테이크 녹이듯이 수많은 여자를 유혹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겠네요...???”
“그 동안 몇 명이나 꼬셔서 이런 자리에 앉혔을까요???”

진주가 재미있다는 듯이 빙글빙글 웃으며 질문을 하자,,,
차윤수가 좀 당황한 듯이 말을 약간 더듬거리며,,,

“저~어,,, 솔직히 한 10여명 맛사지를 하면서 관계를 하기는 했지만,,,”
“믿으실지 몰라도 식사를 같이 하는 것은 사모님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여자 몸 안에 사정을 한 것도 이혼하고 5년 만에 사모님이 처음입니다...”

라고 말을 하고는 얼굴을 살짝 붉히는 차윤수였다.
그런 차윤수의 모습이 참으로 순박하고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진주였다.
이혼 후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에 사정을 한 차윤수는 어떻게든 진주와의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식사 제의를 해서 이렇게 진주와 마주 앉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입에 발린 거짓말을 하는 성격도 아니었는지라 여러 여자를 유혹해 온 것에
창피한 생각도 들었지만 진주에게 솔직히 말 한 것이었다.

“어머~!!! 이혼을 하셨군요,,, 안타까워요,,,”

“뭐,,, 이제는 다 지난 일입니다...”

덤덤하게 대답하는 차윤수의 표정에는 지난날이 스치는 듯 씁쓸함이 배어있다.
체육을 전공한 차윤수는 대학시절 사귀던 여자 친구가 임신을 하는 바람에 어린 나이에
n도 모르고 결혼을 했었는데 결혼의 스트레스 때문이었는지 그만 유산을 하고 말았다.
한 번 유산을 한 아내는 좀처럼 아기를 갖지 못하고 신경질만 늘어나더니 의부증까지 생겨
끝없이 차윤수를 괴롭게 했지만 그래도 차윤수는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려고 10여년 이상을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의부증이 극에 달한 아내가 강남에서 한참 번창하고 있던 스포츠센터에 들이 닥쳐 타이트한 옷을 입고 운동을 하는 여자들을 무자기로 머리끄뎅이를 잡으며 자기 남편을
유혹하는 년들이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을 저지르고 말았다.
더 이상 스스로 견딜 수 없다고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에게 정성을 다해 달래도 보았지만
결국 도장을 찍어 줄 수밖에 없었다.

만사에 회의를 느낀 차윤수는 자신과 같이 사업을 시작했던 친구에게 사업을 맡기고
태국과 필리핀 일본 중국 등으로 돌아다니며 무보수로 직접 일을 하면서 각국의 맛사지를
몸으로 배워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한국에 돌아 온 것이 일 년 반 전 이었다.
그 사이 친구가 사업을 잘 이끌어 강남에 두 개의 센터와 이곳의 센터를 개설 해
놓았는지라 차윤수가 이곳을 맡아서 맛사지샵을 시작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 강남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다행히 자신이 개발한 맛사지가 호응을 얻어 손님은 끊이지 않고 늘어나고 있었다.
돌싱에다 따로 사귀는 여자도 없는 차윤수는 센터에 오는 여자들 중에 괜찮게 여겨지는
여자가 있으면 맛사지를 빌미로 유혹해서 그의 정욕을 해결하곤 해 왔었지만 나름 자신의
정욕을 해결하기 위한 것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정말 정성을 다해 맛사지를 해 주는 것으로
상대에게 즐거움을 주고 자신도 위안을 삼아왔었다.
그러나 나름 도도한 척 하던 여자들도 일단 그와 관계를 가지면 맛사지도 끝나기 전에 먼저
매달리고 관계를 가지고 나서는 또 만나자고 안달을 하는 통에 실망감과 곤혹스러움을
느껴왔던 차윤수였었다.
또한 자신의 첫 결혼이 여자의 임신으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에서 벌어진 것에 대한
심한 자책감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어떤 여자의 보지에도 사정을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런데 차윤수가 오늘 진주와 가진 만남은 참으로 유쾌한 것이었다.
유진주는 내숭을 떨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호들갑스럽지도 않았다.
비록 처음 시작은 다른 여자와 비슷했지만 자신과의 섹스만 놓고 보더라도
남자를 충분히 느끼면서도 급하게 매달리지 않았고,,,
남자의 좆을 보지로 받고 몸부림치면서도 보지의 쪼임을 늘였다 줄이기를 조절하며
상대 남자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아 서로가 최고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같이 즐긴다는
의미가 확실하게 몸으로 습관화 되어 있는 여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만일 그녀가 마음만 먹었다면 자신은 그녀의 보지에 좆을 넣고 몇 번 펌프질도 하지
못하고 싸버리고 말았을 거란 걸 그녀와의 관계를 돌이켜 보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의 울부짖음 또한 전혀 추하다고 느낄 수 없는 것이었고 그녀가 쾌감에 젖어
몸부림치는 모습은 남자로 하여금 여자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아름다운 몸짓이었다.

섹스를 즐긴 후에도 유진주의 태도는 극히 자연스러웠다.
같이 즐거움을 나눈 사람에 대한 친근감과 부드러운 눈빛을 보내면서도 결코 과도하게
관심을 들어내 부담감을 주지도 않았고,,,
시종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차윤수의 아픈 과거를 들으면서는 차윤수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오버하는 위로를 하지도
않았고 불쌍하다고 여기거나 동정을 하지도 않고 차윤수의 불행했던 결혼생활에 대해
진정으로 안타까워 해 주는 것을 유진주의 눈빛에서 충분히 알 수 있는 차윤수였다.

유진주와 식사를 하면서 감탄과 놀라움과 알 수없는 외로움을 동시에 느끼는 차윤수였다.
유진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훌륭한 보지와 착한 마음씨에 대한 감탄이었고,,,
그런 여자가 자신과 같은 외인과 섹스를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다는데 놀라움을 느꼈고,,,
그녀의 일정 범위 이상 자신이 들어갈 자리가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외로움을 느꼈다.

차윤수는 자신이 맛사지를 빌미로 관계를 가졌던 여자들을 생각해 보았다.
자신은 관심이 없었지만 만약에 자신이 악한 마음을 먹는다면 그렇게 계속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녀들에게 차윤수 자신을 위해 그녀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버리는 참혹한
결과를 얼마든지 만들어 줄 수도 있겠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던 차윤수였지만,,,
그래서 세상에 제비라는 직업을 가진 족속들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차윤수였지만,,,
그리고 실제로 부촌인 이곳의 외로운 여자를 사냥하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이 센터에서
먹이감을 찾는 제비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차윤수 였지만,,,
만일 유진주와 같은 여자라면 세상에 어떤 제비가 유혹을 한다고 해도 결국은 자신이
지금 느끼고 있는 외로움 혹은 절망감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진정 행복감을 느끼고 사는 여자가 그 만큼 많지 않다는 의미였고,,,
또한 그만큼 유진주는 충분한 행복 속에서 살고 있다는 반증인 것도 같았다.
그런 생각에 젖어 있던 차윤수는 불현듯,,,

‘그녀는 어떤 남편과 어떤 가정을 꾸리기에 저런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그녀의 남편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저기 남편 분은 혹시 뭐하시는 분인지,,,???”

“호 호,,,저희 남편이요??? 그냥 건축하는 사람이에요,,,”

차윤수의 질문에 웃으며 간단히 대답하는 유진주의 표정은 순간 몽롱함이 감돈다.
미소가 짙어지는 얼굴에는 남편을 생각하는지 꿈을 꾸는 듯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을 본 차윤수는 또다시 그녀의 마음에 자신의 자리는 조금도 없을 것 같은 자괴감이
다시 슬며시 밀려온다.
유진주의 행동에서는 진수성찬 일지언정 매일 한식만 먹던 사람이 처음으로 스테이크를
맛본 사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 접시에 남아 있는 스테이크 조각을 보니 왠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한 기분이 더해지는 차윤수였다.
그렇지만 그녀의 행복 끝자락이라도 붙잡고 자신도 그런 행복에 물들여 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더 절실해 져서 디저트도 먹지 않고 일어설 준비를 하는 그녀에게,,,

“저어~ 사모님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주신다면 감사하겠는데,,,”

차윤수는 정말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진주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
차윤수가 남편 얘기를 꺼내는 바람에 괜히 마음이 급해진 진주는 서둘러 이 자리를 마치고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지만,,,
차윤수의 멋진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외롭고 순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 같아서 진주도
오늘 그와 함께한 행위와 식사와 대화가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던지라,,,

“호 호,,,저도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조금 나이가 많은 것 같지만 우리 친구 같이 지내요,,,”
“앞으로 이름을 불러 주세요... 윤수씨,,,!!! ”

하면서 차윤수 앞에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한다.


“네,,,? 네에~ 유진주씨!!!”

유진주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는 진주의 말에 놀라면서 얼떨결에 진주의 손을 맞잡고
악수를 하는 차윤수였다.
차윤수는 유진주가 자신보다 2,3살 어린 것으로 보고 있었다.
진주는 그런 생각을 하는 차윤수를 뒤로 하고 촘촘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에
이르러 자신의 BMW에 오르고 나자 바로 핸드폰의 단축번호를 눌렀다...




“띠~리~리~리~리~링,,, 띠~리~리~리~리~링,,,”

점심식사 후 사장실에 홀로 앉아 차를 마시고 있는 주혁의 핸드폰이 울리고 액정 화면에는
CBG-1 이라는 기호가 뜨는데 주혁의 아내에게서 온 전화다.
CBG는 ‘찰보지’의 영문 이니셜 이고 1은 아내다 CBG-2는 상기의 이모인 서주연이고
CBG-3는 준수의 누나인 정솔비이며 소미는 CBG-S(small) 이다.
주혁이 전화를 받자,,,

“여보,,, 지금 옆에 누구 있어요,,,” 하며 아내가 급하게 물어 아무도 없다고 하자,,,

“여보,,,나 오늘 했어요,,, 했어 !!!” 라는 아내의 말에 무슨 뜻인지 반문을 하자,,,

“아~왜 지난번에 얘기한 스포츠센터 사장 있잖아요???”
“그 남자랑 오늘 했어요,,,”

“정말이야,,,???”

아내는 잔뜩 들떠서 남편이 정말이냐고 물어보는 말에 줄줄이 늘어놓는다.

“이름이 차 윤수래요,,,”
“,,,,,,,,,,,,,,,,맛사지,,,,,,,,,,,,,,,,,,,,”
“그래서,,,,,,,,,,,, 손가락,,,,,,,,,,,,,”
“,,,,,,,,,,,물건을 뒤에서,,,,,,,,,,,,,,,,,,,”
“맛사지 다이에 구멍이,,,,,,,,,,,,,,,”
“욕조,,,,,,,,,거울,,,,,,,, 크기가,,,,,,,,,,,,,”
“식사,,,,,,,,,,,,,이혼,,,,,,,,,,,, ”
“ 다음에도,,,,,,,,,,,,,,,,,,,,,어쩌구,,,,,,,”
“조잘조잘,,,,,,,,,,그래서,,,,,,,,,,,,,,, 나 잘했죠,,,???”
“ 여보,,,, 당신 너무 보고 싶어,,, 사랑해요 여보!!!!!!”

“그래 잘 했어,,,!!! 당신이 즐거웠다니 나도 기뻐,,,,,,”

그렇게 대화를 나눈 부부는 저녁에 보자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서로에게 하고는
전화통화를 마쳤다.
세상에 이런 개판인 부부가 어디에 있을까???
아내는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 것을 마치 어린아이가 학교에서 100점 맞은 시험지를
받아와서 부모에게 자랑하며 칭찬 받기를 바라듯이 얘기하고,,,
남편은 그것을 칭찬하고 격려를 하고 그야말로 난장판 집안이 아닌가???

그러나 이들보다 더 서로를 사랑하고 더 서로를 아껴주고 더 행복하게 산다는 누가 있어
이들을 비난하고 돌을 던질 수 있으랴,,,,,,!!!







“아악,,,아앙,,,나 죽어,,,아앙,,,아아악 나 죽어,,,,,나,,,죽,,,,,어~~~,,,”

차윤수와 진주가 관계를 가지고 나서 4일이 지난 금요일,,,
진주가 차윤수의 좆을 보지에 담던 그 방에서 주연이 욕조에 발을 담그고 허리를 숙여
거울 앞의 봉을 잡고는 진주가 취했던 자세 그대로 뒤로부터 쑤셔대는 차윤수의 좆을
보지와 항문으로 받으며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 대며 최후의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진주가 차윤수에게 맛사지를 받으며 섹스를 나눈 날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진주에게
그 내용을 들은 주연은 너무 좋았겠다고 부러워하면서 밥 먹다가 자기 보지를 주무르고
손으로 쑤셔대다가 양이 차지 않자 식탁 밑으로 기어가 주혁의 물건을 꺼내 빨아서 기어코
세워서는 형부에게 온갖 아양을 떨면서 형부의 무릎에 걸터앉아 요분질을 쳐 대다가
결국 한 번의 오르가즘을 맛보고 나서야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주연은 그러고 나서도 요즘 연구소를 그만두고 자신 집안의 식당에서 써빙부터 배우느라
11시나 되서 퇴근한 솔비를 붙잡고 진주에게 있었던 일을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니,,,
그 얘기를 들은 솔비도 꼴려서 주연과 같이 지난 번 구입한 기구로 서로의 보지를 빨고
쑤셔주고를 해 댔던 것이다.
요즘 학원이다 레슨이다 늦게 까지 공부하느라 12나 되어서 돌아오는 소미가 그 사실을
알면 어떻게 생각할지 염려는 되었지만 주연과 솔비는 진주의 경험이 마치 자신들의
일인 냥 재미있어하고 흥분이 됐던 것이었다.
한편으론 자신의 아내 보지를 외간 남자가 뚫었다는 말을 듣고도 자신의 아내를 즐겁게
해 준 고마운 남자라고 오히려 그 남자에게 호의를 보이는 주혁의 행동에 더 존경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 두 여자들이었다.
자신들이 찧고 까불고 무슨 짓을 해도 그 중심에는 그런 것들을 따뜻하게 받아주고
감싸주는 주혁이 있음에 더 포근하고 행복한 마음이 드는 것이었다.

암튼 진주의 사건 이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주연이 금요일 자신이 맛사지를 받는 날에
차윤수에게,,,

“맛사지를 할 줄 알면 저에게 직접 해 줄 수 있나요?”

라는 말을 던지며 시침이를 떼고는 접근 해 결국 진주와 마찬가지로 차윤수의 좆맛을
보고야 만 것이었다.
몇 년 전의 주연이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매사에 적극적으로 변한 주연은
자신의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자신이 공략대상으로 정한 두 명 중에 한명인 유진주와의 관계에 성공한 차윤수는
두 번째 공략대상인 서 주연을 어떻게 유혹을 할까 고심을 하면서 다음 주 정도에는 시도를 해 볼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차에 자신이 맛사지를 할 수 있는 걸 어디서 들었는지 서주연이
먼저 접근을 하며 요청 해 오자 속으로 ‘이게 왠 떡이냐’ 싶어 기쁜 마음에 서주연의
맛사지에 임했는데,,,

서주연은 유진주와 너무나 분위기가 비슷해 차윤수를 놀라게 했다.
유진주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미모를 가진데다 나이도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유진주보다 몇 살은 어려보이고 더 도도해 보이는 서주연도 유진주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정한 풀코스를 완주를 한데다가 보지도 유진주와 마찬가지로 꽉꽉 물어주는 것이
친자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유진주와 마찬가지로 항문섹스도 충분히 경험한 것도 비슷했다.
다만 유진주가 엉덩이가 시작되는 치골 부분에 제3의 성감대가 있는 반면에,,,
서주연은 양 겨드랑이 밑 부분에 신경이 많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다른 정도였다.

유진주 때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한 방울의 좆 물까지도 주연의 보지에 뿌린 차윤수는
너무 흡족한 마음에 저녁식사를 제의했고 흔쾌히 승낙한 주연이 라카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6층의 레스토랑에 오르자 역시 유진주와 식사를 했던 룸으로 안내를 해서 마주 앉아 있다.

유진주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따뜻한 웃음을 보내지만 어떤 부담감도 느낄 수 없이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
유진주와 비교를 하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는 차윤수에게,,,

“이런 식으로 여자들을 많이 유혹하나보지요,,,???”

유진주와 같은 질문을 서주연이 웃으면서 던진다.

“아,,,아니요,,, 네,,,, 사실 혼자 살다 보니까,,, 가끔,,,”
“그,,,그래도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며칠 전 유진주와 점심 식사를 같이 한지라 저녁이라는 말에 힘을 주면서
차윤수가 얼굴을 붉히며 말을 더듬는다.
주연이 혼자 사는 이유를 묻고 차윤수는 이혼한 이야기를 하고,,,
주연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얘기를 하면서 서로를 위로하며 잠깐 무거운 분위기도 있었지만 맛사지를 배우며 각국을 돌면서 있었던 얘기 등을 나누며 유쾌한 식사를 한 두 사람은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월요일은 유진주의 보지를 맛보고 금요일은 서주연의 보지에 좆을 담그는 차윤수는 요즘
너무 즐겁고 행복했지만 유진주와 서주연도 요즘 즐겁기는 차윤수와 마찬가지였다.
주혁이 집안의 여자들에게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쑤셔주는데다 차윤수와도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남을 가지니 집안에서 보지털을 휘날리며 생활하는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기구로 보지를 쑤셔대는 일은 확실히 줄어들었다.
차윤수의 등장으로 확실히 안정감을 찾은 집안은 그런 와중에도 각자의 일에 전념하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충일을 앞두고 준수가 집에 들렀다.
챙길 것이 있어 약 한달 만에 집에 들른 준수를 주연과 솔비가 가만 놔둘 리가 없었다.
주연의 방에서 두 여자를 겹쳐서 엎드리게 해 놓고 위아래를 오가며 보지를 쑤셔대던
준수는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에 좆을 보지에 박은 채 고개를 돌리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소미가 속이 다 비치고 보지털이 보일락 말락 하는 짧은 옷을 입고 손을 허리에 얹은 채
자신들을 바라보도 있는 것이었다...

소미가 묘한 눈초리로 자신들을 바라보는 것에 뭔가 불안감을 느끼는 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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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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