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김미옥 선생
기태의 말을 요약하자면 이랬다.
초기 삼국시대 신라는 이민족의 침입으로 지배세력에 김씨라는 새로운 집단을 받아 들였다. 이건 현우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물론 국사책에 나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내용의 깊이 때문이지 가공은 아닙니다.) 그 김씨중 한 집안이었던 기련 김씨는 통일 신라시대 말 무렵 사실상 배후의 지배자가 되어 무역업을 통해 부를 쌓고 정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고려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기간동안 군림해왔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그런 기련 김씨는 여러 가신 집안을 갖고 있는데 이는 완벽한 종속의 관계로 가신 집안은 기련김씨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받친다고 한다. 이런 가신 집안은 약 300~400 약 1만명이 넘으며, 기련 김씨 집안의 배우자를 배출하는 10대 가신가 역시 따로이 가신 집안을 보유하여 기련 김씨의 절대적 영향하에 있는 사람은 1만 5천에 이른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들 가신 집단들은 정재계 문화계 곳곳에서 활약하며, 배후의 지배자 기련 김씨를 가리는 베일이 되어 이 나라를 기련 김씨 당주의 의사에 따라 이끌어 가는 역활을 한다.
그렇다면 사실상
"기태 네가 그러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이네?...... 아 아니지 주인이라고 한다면 온전히 100% 이 나라의 모든것이 너의 것일때 가능한 이야기니 주인이란 표현은 옳지 않고..음 .....
이 나라 최고의 실력자라고 표현해야 할까?"
"역시 넌 내 생각 그대로야 그래서 내가 널 택한거니까"
"날 택해?"
"그래 난 너에 대해서 2년전부터 보고를 받고 있었어."
현우는 기태의 말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왜지? 난 아버지도 안계신 편모가정에 그저 평범한 학생일 뿐이데."
"우리 기련가에 이런 가훈이 있어, "세상에서 중히 여겨야 할 것은 딱 2가지 뿐이다. 사람과 재물 둘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사람이다", 인재라면 배경은 장식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거지."
"..... 글쎄 니 말이 사실이라면 너 같이 어마어마한 존재가 신경쓸 만큼 내 존재가 대단한가?"
"아까 재희 말이야, 우리 어머니를 포함해서 모든 가신가 사람들이 나랑 결혼할 아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야, 이 정도면 너의 물음에 답이 될까?"
현우는 기태의 말에 순간 말문이 막히고 만다.
"난 그만큼 널 높이 평가하고 있어."
"....."
"기련가와 타인이 맺는 관계는 오직 두가지 뿐 그 중에서 한가지 방식만이 99%이고 나머지 1%는 아주 예외적인 것이지, 하나는 주인과 신하의 관계 이것이 99%의 방식"
"나머지 하나는?"
"대등한 동반자의 관계!"
"동반자?"
"그래 물론 역대 당주들중 동반자를 선정하지 않는 분들도 많았어 어쩔때는 수백년간... 근래에는 우리 조부께서 당시 대통령과 손을 잡았었지. 그래서 이 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되었고."
"......... 나를 동반자로 택한 이유가 나라를 위해서인거야?"
"훗 그건 절대 아니야 나에게 이딴 나라 있으나 마나 매 한가지야"
"그럼......"
"글쎄 나중에 알려줄께"
"......"
현우의 입장에서 보자면 폭풍같은 대화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양호실에서부터 폭풍같은 사건의 연속이기도 했다.
그때 문이 열리면서 국어 선생인 김미옥 선생이 들어왔다.
기태는 현우에게 다가와 어깨를 툭치며 말했다.
"아직 힘 넘치지"
현우는 아연 실색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학교에 전학 온 후에 선생님도 학생들도 이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국어 선생인 김미옥 선생의 지적인 모습은 설레임을 느끼게도 하면서 또한 그 기품에 존경의 감정도 느끼게 했던 존재였는데, 기태의 그 한마디에 김미옥 선생도 이미 앞서 경험한 변수정 선생과 같은 입장에 불과하단 생각이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이 학교 사람들 전부 니 소유인거냐?"
기태는 현우의 물음에 양손을 벌리면서 마치 안타깝다는듯
"아니 그렇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뭐가 아쉽다는 거야"
현우는 이젠 기태가 살짝 얄밉게 보일정도였다.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김미옥 선생은 올해 27살로 160중반의 키에 크고 이쁜 가슴이 매력적인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동안의 얼굴을 지닌 전형적인 베이글녀였다. 게다가 결혼한지 이제 6개월이 지난 유부녀였던 지라 기태의 노예라는 사실이 현우에게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선생님은 결혼하셨잖아 언제부터 그럼..."
현우는 말을 맺지 못했다. 차마 선생님에게 노예니 하는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23살때 주인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현우님."
기태에게 물었는데 김미옥 선생이 대답을 한다.
"이미 주인님께 들었습니다. 앞으로 사석에선 편하게 대해 주십시오 현우님."
"현우야 미옥이 한테 듣고 싶은 호칭이 있으면 그렇게 호칭 정해."
현우는 이미 양호실의 풍파를 겪었음에도 이런일이 익숙해지질 않았다.
"내가 어떻게...."
"그래 오빠 어떻냐? 11살 연상의 유부녀에게 오빠 소리 들으면 좀 애로틱하지 않냐?"
기태의 어처구니 없는 제안이었다.
"현우님 그럼 오빠라고 부를까요?"
김미옥 선생은 기태의 제안에 현우에게 확답을 구한다.
"저.......네..."
현우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이 상황이 난감하고 당혹스럽긴 하지만 그 역시 기태의 제안이 동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현우 오빠 앞으로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기태가 손짓으로 미옥을 부른다. 기태 앞에 다가간 미옥은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런 미옥을 기태는 옆에 앉아 미옥을 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며 현우를 바라보며
"미옥이는 내가 처음으로 만든 노예인데, 그때 기념으로 이걸 했지."
하면서 미옥의 옷을 들어올렸다. 브라를 하지 않았던 미옥의 가슴은 출렁하고 노출되었고, 유두에는 피어싱이 되어있었다. 유두에 달려 있는 링, 그 자극적인 모습에 현우의 물건은 더욱더 크게 팽창하여 바지를 찢을 기세였다.
"야 현우 바지 찢어지겠다"
기태는 특유의 능글맞은 웃음으로 기태를 놀렸고, 김미옥 선생은 기태가 툭 치자 이내 현우의 교복 바지 자크를 내리고 현우의 크게 팽창한 심볼을 빨기 시작하였다.
기태의 말을 요약하자면 이랬다.
초기 삼국시대 신라는 이민족의 침입으로 지배세력에 김씨라는 새로운 집단을 받아 들였다. 이건 현우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물론 국사책에 나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내용의 깊이 때문이지 가공은 아닙니다.) 그 김씨중 한 집안이었던 기련 김씨는 통일 신라시대 말 무렵 사실상 배후의 지배자가 되어 무역업을 통해 부를 쌓고 정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고려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기간동안 군림해왔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그런 기련 김씨는 여러 가신 집안을 갖고 있는데 이는 완벽한 종속의 관계로 가신 집안은 기련김씨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받친다고 한다. 이런 가신 집안은 약 300~400 약 1만명이 넘으며, 기련 김씨 집안의 배우자를 배출하는 10대 가신가 역시 따로이 가신 집안을 보유하여 기련 김씨의 절대적 영향하에 있는 사람은 1만 5천에 이른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들 가신 집단들은 정재계 문화계 곳곳에서 활약하며, 배후의 지배자 기련 김씨를 가리는 베일이 되어 이 나라를 기련 김씨 당주의 의사에 따라 이끌어 가는 역활을 한다.
그렇다면 사실상
"기태 네가 그러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이네?...... 아 아니지 주인이라고 한다면 온전히 100% 이 나라의 모든것이 너의 것일때 가능한 이야기니 주인이란 표현은 옳지 않고..음 .....
이 나라 최고의 실력자라고 표현해야 할까?"
"역시 넌 내 생각 그대로야 그래서 내가 널 택한거니까"
"날 택해?"
"그래 난 너에 대해서 2년전부터 보고를 받고 있었어."
현우는 기태의 말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왜지? 난 아버지도 안계신 편모가정에 그저 평범한 학생일 뿐이데."
"우리 기련가에 이런 가훈이 있어, "세상에서 중히 여겨야 할 것은 딱 2가지 뿐이다. 사람과 재물 둘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사람이다", 인재라면 배경은 장식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거지."
"..... 글쎄 니 말이 사실이라면 너 같이 어마어마한 존재가 신경쓸 만큼 내 존재가 대단한가?"
"아까 재희 말이야, 우리 어머니를 포함해서 모든 가신가 사람들이 나랑 결혼할 아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야, 이 정도면 너의 물음에 답이 될까?"
현우는 기태의 말에 순간 말문이 막히고 만다.
"난 그만큼 널 높이 평가하고 있어."
"....."
"기련가와 타인이 맺는 관계는 오직 두가지 뿐 그 중에서 한가지 방식만이 99%이고 나머지 1%는 아주 예외적인 것이지, 하나는 주인과 신하의 관계 이것이 99%의 방식"
"나머지 하나는?"
"대등한 동반자의 관계!"
"동반자?"
"그래 물론 역대 당주들중 동반자를 선정하지 않는 분들도 많았어 어쩔때는 수백년간... 근래에는 우리 조부께서 당시 대통령과 손을 잡았었지. 그래서 이 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되었고."
"......... 나를 동반자로 택한 이유가 나라를 위해서인거야?"
"훗 그건 절대 아니야 나에게 이딴 나라 있으나 마나 매 한가지야"
"그럼......"
"글쎄 나중에 알려줄께"
"......"
현우의 입장에서 보자면 폭풍같은 대화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양호실에서부터 폭풍같은 사건의 연속이기도 했다.
그때 문이 열리면서 국어 선생인 김미옥 선생이 들어왔다.
기태는 현우에게 다가와 어깨를 툭치며 말했다.
"아직 힘 넘치지"
현우는 아연 실색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학교에 전학 온 후에 선생님도 학생들도 이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국어 선생인 김미옥 선생의 지적인 모습은 설레임을 느끼게도 하면서 또한 그 기품에 존경의 감정도 느끼게 했던 존재였는데, 기태의 그 한마디에 김미옥 선생도 이미 앞서 경험한 변수정 선생과 같은 입장에 불과하단 생각이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이 학교 사람들 전부 니 소유인거냐?"
기태는 현우의 물음에 양손을 벌리면서 마치 안타깝다는듯
"아니 그렇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뭐가 아쉽다는 거야"
현우는 이젠 기태가 살짝 얄밉게 보일정도였다.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김미옥 선생은 올해 27살로 160중반의 키에 크고 이쁜 가슴이 매력적인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동안의 얼굴을 지닌 전형적인 베이글녀였다. 게다가 결혼한지 이제 6개월이 지난 유부녀였던 지라 기태의 노예라는 사실이 현우에게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선생님은 결혼하셨잖아 언제부터 그럼..."
현우는 말을 맺지 못했다. 차마 선생님에게 노예니 하는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23살때 주인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현우님."
기태에게 물었는데 김미옥 선생이 대답을 한다.
"이미 주인님께 들었습니다. 앞으로 사석에선 편하게 대해 주십시오 현우님."
"현우야 미옥이 한테 듣고 싶은 호칭이 있으면 그렇게 호칭 정해."
현우는 이미 양호실의 풍파를 겪었음에도 이런일이 익숙해지질 않았다.
"내가 어떻게...."
"그래 오빠 어떻냐? 11살 연상의 유부녀에게 오빠 소리 들으면 좀 애로틱하지 않냐?"
기태의 어처구니 없는 제안이었다.
"현우님 그럼 오빠라고 부를까요?"
김미옥 선생은 기태의 제안에 현우에게 확답을 구한다.
"저.......네..."
현우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이 상황이 난감하고 당혹스럽긴 하지만 그 역시 기태의 제안이 동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현우 오빠 앞으로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기태가 손짓으로 미옥을 부른다. 기태 앞에 다가간 미옥은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런 미옥을 기태는 옆에 앉아 미옥을 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며 현우를 바라보며
"미옥이는 내가 처음으로 만든 노예인데, 그때 기념으로 이걸 했지."
하면서 미옥의 옷을 들어올렸다. 브라를 하지 않았던 미옥의 가슴은 출렁하고 노출되었고, 유두에는 피어싱이 되어있었다. 유두에 달려 있는 링, 그 자극적인 모습에 현우의 물건은 더욱더 크게 팽창하여 바지를 찢을 기세였다.
"야 현우 바지 찢어지겠다"
기태는 특유의 능글맞은 웃음으로 기태를 놀렸고, 김미옥 선생은 기태가 툭 치자 이내 현우의 교복 바지 자크를 내리고 현우의 크게 팽창한 심볼을 빨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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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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