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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우리가...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01 864회 0건
또 다른 행운...






지금 티브이에서는 얼마전 개봉한 영화가 나오고 있다. 딱히 극장에 갈 사람도 없고
혼자가기도 그래서 보통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다운받아서 티브이로 보곤한다.

편하게 영화를 보고 있는데 "윽" 이거 쌀 것 같다.
난 편하게 영화를 보고 있지만 며느리(이하 지현이라 하겠음)는 내자지를 입에 물고
오랄에 열중하고 있다.

지현이의 오랄 솜씨는 대단하다. 내가 살면서 희한하게 오랄로는 사정이 안되는데
지현이의 오랄을 받고 부터는 참을 수가 없다.

"윽. 지현아 쌀거 같아. 고만해."
"아니. 어빠(아빠도 아니고 오빠도 아니다. 딱히 부를 호칭이 애매한데 두리뭉실하게
언제부터인가 어빠라고 부른다.) 입에다 싸줘."

난 참지를 못하고 입에 사정을 해버린다.
그럼 지현이는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먹어버린다.
"꿀꺽"
"아 맛있쪄요. 하하하"

젊은이들 정액이야 싱싱하겠지만 이거 내껀 좀 그렇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섹스하는게 힘이 들었지만 한번 하고 나니 이젠 너무 자연 스러워 진다.
아들넘은 홍콩출장을 한달 이상 다녀왔다가 일주일 정도 있다가 다시 나갔다.
거의 출장이 아니라 지사 발령정도 되는듯 하다.

첫 한달동안의 출장 기간 동안에 지현이는 거의 우리집에서 생활하다시피 했다.
난 낮에 간단히 청소만 하면 지현이가 저녁도 챙겨주고 이런 호강이 없다.

게다가 우린 거의 집에서는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간단하게 하나만 걸치는 정도?
누가 올 사람도 없고

갑자기 며느리를 섹파로 두니 생활패턴도 젊을때로 돌아간 기분이다.

베란다에서 밖을 보면서 섹스하기
밥먹으면서 섹스하기
속옷 안입고 코트나 원피스만 걸치고 드라이브하기
외식하면서 발가락으로 서로 만져주기 등등

평상시에 생각만 해왔던 것들을 편한 섹파가 아닌 며느리와 하게되었다.

정액을 다 먹은뒤에 다시 입으로 깨끗히 자지를 닦아주고 풀이 죽은 자지를 장난감 삼아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고 뽀뽀 하고 난리도 아니다.

티브이에서는 [9songs]라는 영화가 돌아간다.
이건 영화인데두 완전 포르노이다. 삽입하는 장면까지 다 나오니......

"어빠!"
"응?"
"전에 서점에서 나랑 같이 언니 알지?"
"응 직장에서 친하게 지낸다는?"
"응"
"그때 잠간 얼굴만 봤잖아? 왜?"
"그 언니랑 워낙 친해서 속에 있는말도 다하는데."
"혹시 우리 일도 얘기했니?"
"아니. 우리 일만 배고 다하는데 ㅎㅎㅎ"
"휴우...."
"그 언니 성향이 연상을 좋아하는데"
"머 그거야 정상 아닌가?"
"음...연상인데 좀 차이가 많은 연상.ㅋㅋㅋ"
"그거 완전 우리네? 너두 그 영향을 받은거야? ㅎㅎ"
"아니 꼭 그런건 아닌데. 그 언니가 처음 남자 사귄게 대학때 교수님이었데. 그 이후로
신랑만 빼고 이상하게 나이든 사람과 지내게 되는데. 요즘 좀 힘들어해."
"무슨일인데?"

얘기를 종합해보면 원래 섹스를 좋아하고 그 대상이 좀 나이가 있는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직장내에서 간부들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두어명 정도와 관계를 맺고 있는데 편한 섹파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 더티한 간부들이
그걸 이용해서 들어주기 힘든 요구를 한다는 것이다. 직장내에 파벌이 있는데 상대 파벌의
간부를 고셔서 정보를 알아내라는 그렇지 않으면 곤란할거라는 아주 더티한 요구를 해와서
직장생활도 힘들고 아주 남자라면 경기를 부릴정도라고 한다.
참나. 아무리 더티한 인간들도 많다지만 어디 여자한테 할짓인가? 자기 마누라가 그런 상황
이라면 더 이상 말이 안나온다.
어떤 넘들인지 모르지만 내가라도 가서 패주고 싶어진다.
그렇다고 나설 상황은 아니고

"참나. 그래서 살면서 아주 조심하고 살아야해. 그런 지저분한 일에 엮기면 인생이 피곤해진다."
"그럼. 어빠 난 걱정하지마. 내가 삼실에선 얼마나 조신한데 ㅎㅎㅎ"

"이리와서 앉아봐."
난 지현이를 소파에 앉힌 뒤 다리르 벌리고 클리토리스부터 빨아간다. 손가락 두어 마디만
집어넣고 지스팟을 자극하면서

"아....어빠....너무 좋아....아...아아하...."
"세게 발아줘."
"으음...거기....거기....아 어빠 사랑해....아 미치겟어."
"지금은 보지만 빨고."
"낼 아침에 보지에 자지 넣어줘. 그럴꺼지?"
"아니....간만에 내가 출근 시켜줄게. 노팬티로 출근해. 차에서 만져줄게."
"응 그것도 좋아....아하....미치겟다."
"아 그리고 우리 애널도 함 해보자."
"아...안돼...아팟서....그건 나중에 생각해봐."
"아 미치겠어. 어빠.....너무 좋아.....

몇달 동안 아들넘 출장 기간에 지현이랑 한집에 있으면서 많은 섹스를 했다.
아들이 다시 본사로 복귀하고 우린 눈치를 보면서 일주일이나 보름에 한번씩 만나서 하는 정도로
수위조절을 하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지현이와 함깨 지내지 않으니 남는것이 시간이고 이리저리 빈둥거리는것도 지겹다.
멀할까 궁상을 떨다가 늦은 오후에 시내 서점에 가서 책구경 사람구경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에
서점으로 간다.

이 시간이면 늦은 오후 업무 시간일텐데도 서점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경제서적 코너에서 두리번 거리다가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두리번. 잡지 코너에서 이 잡지 저 잡지
뒤적거리고 있는데...

"저 아버님." 뒤에서 낯선 여인의 소리가 들린다.
본능적으로 나일것 같다는 생각에 뒤를 돌아보니

예전에 지현이와 함께 있던 직장 언니이다.
이목구비가 뚜렸하고 약간의 섹기가 있어보여서 어느 누구나 한번 보면 기억할 정도의 얼굴이기에

"아. 지현이랑 같은~~~"
"네 맞아요. 안녕하세요. 호호"
"근데 절 어떻게 기억하세요?"
"전에 여기 서점에서두 봤고, 가끔 지현이랑 점심 식사하는거 봤어요."
"아 그렇군요. 근데 여긴 어쩐일로?"
"서점에 책 보러 왔죠."
"그렇긴 한데. 지금 근무시간 아니예요?"
"오늘 좀...조퇴하고 나왔어요."
"네에."
"그런데 서점에 자주 오시나봐요?"
"자주는 아닌데. 가끔 나와요. 딱히 책을 사는건 아니고 이리저리 구경하러.ㅎㅎㅎ"
"네에."

이 정도 얘기하니 그담에 할말이 없다.
살작 미소지으며 자리를 피할 궁리를 하는데

"책은 다 사셨어요?"
"아니 사고픈게 있어서 나온게 아니라 그냥 구경하고 이제 가려구요."
"어디 약속있으세요?"
"아니요. 친구넘들한테 전화해보고 안되면 집에 가려구요."
"혹시 시간되시면 차 한잔 하실래요?"
"음...차라...전 차가 안땡기는데...간단히 맥주라면..."
"음...좋아요."

우린 서점을 빠져나와 근처 대형 호프집으로 발길을 향했다.
호프집 자리에 앉아 생맥주아 간단한 안주를 주문한뒤

"조퇴하셨다면 무슨 일이 있어서 한거 아니예요?"
"무슨 일이 있어서 한건 아니구요. 그냥 갑자기 일도 싫고 자증도 나고 해서 했어요.
그런데 막상 갑자기 나오니 할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서점에서 시간 때우다가
친구들 퇴근하면 술이나 할까했는데."
"아. 그럼 간단히 하시고 친구분들 만나세요."
"아니에요. 시간도 애매한데 아버님과 마시고 집에 가야죠."
"좀있으면 퇴근 시간인데 지현이 부를까요?"
"아니요. 아버님. 오늘은 이렇게 마시요."
"네 그러죠."
"근데 지현이가 시아버지를 많이 따르고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마 일찍 아버지를 잃어서 그런것 같아요."
"호호호. 그런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근데? 먼말이 하고 픈거지?)

술과 안주가 나오고 머 별 영양가 없는 얘기가 오고간다.
순간 생맥주가 비어지고 지금 분위기가 바로 일어날 분위기가 되지 못한다.
난 맥주를 몇잔 먹으면 딸국질을 한다. 그러면 바로 소주로 바꾸어 줘야 멈추기에
아예 맥주는 처음 입가심으로만 먹는다.

"승미씨(지현이가 승미언니라고 하는걸 들었기에). 전 소주로 바꿀게요."
"아..아버님은 소주 좋아하시나봐요. 그럼 여기 안주가 소주는 별루이니 이것만 먹고
나가요."
"그렇게 합시다."
우린 단번에 맥주잔을 비우고 다시 거리로 나왔다.
어차피 저녁겸해서 한자해야 하기에 호프집 맞은편에 있는 일식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식집에 들어가니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우린 둘이 앉기에 충분하고 정갈하게 잘 꾸며진 방으로 안내되었다.

회와 소주가 나오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첨엔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어색한 자리가 술이 몇잔 들어가니 자연스러워 졌다.
승미는 술을 곧잘 하는듯 하다.

첨엔 대화의 중심이 지현이였다. 회사내에서의 지현이 모습과 개인적으로 아는 지현이 등등
그러다가 화제의 중심이 나로 옮겨가고, 머 나에 대해선 그닥 할 얘기가 없어서 화제의 중심이
승미에게로 옮겨졌다.

"오늘은 뭐 안좋은게 있었어요?"
"아버님 이젠 말 편하게 놓으세요."
"아이고 아닙니다. 하하하"
"아버님이 편하게 놓으셔야 저두 편해질것 같아서요."

승미는 집에서 막내인데 큰오빠가 나와 나이가 비슷하다고 한다.

"오늘 아침부터 일이 꼬였어요. 업무로 잘 안돌아가고 머리가 복잡했어요. 전에부터 회사를 옮겨
볼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젠 하루도 있기 싫더라구요.
"먼일인지는 모르지만 옮길때는 알아놨어?"
"몇군데 있기는 해요. 지금 시기만 저울질하구 있구요."
"음. 어떤 일인지 내가 알면 안될까? 나두 직장생활을 해봤으니 조언이 될지 모르고."
"그게......"
"부담가면 얘기 안해두 되고."

얘기안해두 전에 지현이한테 들은 얘기가 있어서 대충 알것 같다.
굳이 더 묻지 않고 화제를 살짝 돌렸다.

"승미는 주위에서 꽤나 인기가 좋을것 같은데?"
"네에?"
"내가 보기엔 꽤나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인데 ㅎㅎㅎ"
"ㅎㅎㅎ 그렇게 보여요?"
"응. 인기좋지?ㅋ"
"예전엔 그런것 때문에 우쭐해 다니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런것이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줄은...푸후"
"부메랑?"
"아..아니예요. 헤헤"
"먼가 말이 끊어지는게 지금 우리가 한 얘기들중에 일이 있는건가?"

한마디 한마디 하면서 건배를 하니 꽤나 취한듯 보인다.
가끔 머리를 쓸어 올리고 머리를 부비고 웨이브진 긴 머리가 조금 더 지나면 사자 머리가 될듯하다.

"아하...흠.
아버님은 저보다 더 사셨고 또 직장생활과 사업을 하셔서 어느정도 아실듯 싶어요.
머 전적으로 제 잘못이겠죠.

어떻게 보면 남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제 생각은 프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일에서도 생활에서도.....................

또.....섹스에서도..푸힛....

아~~~직장생활하면서 많은 유혹이 잇었는데
회식을 하고 업무차 출장을 가면서 윗분들과 동행을 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그분들과 관계를 맺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지만 그냥 쿨하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관계가 지속되면서 생각지도 않은 ...
아니 예견된 일이었겠죠?

저로서는 이젠 감당 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왔어요.

몸을 요구하는건 그래 어차피 나두 즐기려고 한거...흠...
그런데 몇번 그런일이 일어나니 그분들 집에서 알게되고 그분들의 위치가 있으니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많이 힘들게 했어요.
자기 집에 알려지기 전엔 전전긍긍 하던 인간들이 일이 오픈되버리니 이젠 오히려 당당한것 보면서
정말 사람 싫어지더라구요.
이젠 오히려 이 일을 가지고 절 이용하려고 해요."

대충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기에 그정도 듣고 말을 끊었다.

"먼저 자신이 실수했다는거 알고 인정했다면 일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어.
본인이 인정하지 않으면 본인 스스로 많이 괴로울거야.
어차피 직장을 옮기기로 했다면 빨리 결정을 하고
혹 직장을 옮기는데에 어떤 방해를 받으면 얘기해.
내가 조언을 주던지 아님 어떤 행동을 해주던지 할테니."

"아....ㅎㅎㅎ 고마워요. 아버님."

자신의 얘기를 하면서 또 내 얘기를 들으면서 승미는 계속 눈물을 흘린다.
옆에 있는 휴지를 빼서 건내주고선
그것에 관련된 일들을 몇가지 얘기해주었다.

"이거에 대해서 얘기한 사람이 한사람 밖에 없었는데 아버님께 얘기하고 나니 좀 속이 후련해요.
저 너무 이상하게 보는거 아니져?"

"이상하게 보긴...
나두 주변에서 흔히 보는 일들인데...보편적인건 아니지만 ㅎㅎㅎ"

"요즘 일을 겪으면서 정말 내편은 없다.
사실 이런 일들을 남편과 얘기할 수 도 없고 어느 누구와 얘기를 해야할지 몰랐어요.
지현이하곤 워낙 친해서 전에 술한잔 하면서 대충 얘기했고 굳이 얘기안해도 지현이는 눈치로 알 았기에"

"머 내가 어떤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무슨일 있으면 연락하구. 전화기 줘봐."

난 승미의 전화를 받아서 내 전화번호를 찍고 send를 눌러 내 폰에도 저장을 하였다.

마음이 편해졌는지 얼굴도 밝아지고 술을 더 많이 먹는다.

아까 그 얘기는 접어두고 이런저런 잡다한 얘기를 하면서 술을 마셨다.

보아하니 술이 꽤 되었다.

나두 더 먹으면 부담갈것 같아

"많이 마셨다. 집이 어디지? 데려다 줄게."
" 아니요. 더 마셔요. 읍"
"에이그. 취한것 같은데 고만 마셔. 출근도 해야잖아."
"술을 더 먹거나~~ 아님 술깨고 가요."
"일단 나가자. 깨던 마시던 가던..."

밖을 나와서 난 바로 택시를 잡으려 했다.
그런데 승미는 막무가내다. 지금 당장 안간다는.

술을 먹으면 서로 취해서 추태일것 같고 커패숍에 앉아있자니 술취한 두사람 그림이 영 엉망이다.
주위를 둘러보니 노래주점이 보인다.

"승미야. 그럼 술도 깰겸 노래방갈래?"
"어. 노래방 좋아요...콜~~~"

시간을 보니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다.
노래를 하던 자리에서 눈을 붙이던 어느정도 갤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될것 같다.

횟집에서 나오면서 살짝 부축해 주고 좀 둘사이의 공간을 두면서 길로 나왔는데 내가 택시를 잡는 동안
잠시 떨어져 있다가 노래주점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다시 부축해 주었다.

승미는 술에 취한 상태라 살짝 살짝 발을 삐꺽한다.
젊은 여자를 한쪽 팔로 안고 가는 상황이라 기분이 묘하다.
승미는 지현이와 달리 약간 풍만한 스탈이다.
지현이는 완전 날신 스탈인데 승미는 어느정도 굴곡이 있고 글래머러스한 스탈이라 안고가는 감촉도 좋다.

주점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술을 시키고 그 사이 승미는 화장실에 다녀온다.

노래주점이라 일단 기본은 해야기에 간단히 가져오라고 하니 작은병의 양주와 맥주 그리고
과일안주 마른안주가 들어온다.

머 어차피 안주는 제대로 먹지 않을거라 신경도 안쓰고

화장실에 다녀온 승미가 내옆에 앉는다.
주점이 둘이 있기엔 큰 공간이라 따로 떨어져 앉으면 무지 이상하다.

난 맥주를 들어 한잔 딸아 주려하니 하니

"아이...여기선 폭탄주 먹어줘야 해요. 헤헤"
"술 많이 취한것 같으니 간단히 맥주만 하자."
"아니요. 저 안취했어요.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제가 만들어 드릴게요."

참나 별거 다한다 ㅎㅎㅎ
만약에 술집 도우미였다면 몇번을 돌렸을거다. 그러나 ㅋㅋㅋ

양주를 스트레이트 잔에 따르는 승미의 손이 불안하다.

"내가 따를게."

난 두잔의 폭탄주를 만들어서 건배를 하였다.

벌컥 먹는것 같으나 보아하니 반절 정도 마시곤 노래를 하러 나간다.
노래책을 자연스럽게 넘겨서 선곡을 하고선 노래를 부른다.
신나는 노래이다.
노래를 하면서 가볍게 춤도 춘다. 뒷모습으로 보는데 참 귀엽고 이뻐보인다.
노래를 하다가 나에게 와서 내 손목을 잡고 나가자고 한다.

이럴때가 가장 곤역 스럽다.
춤을 전혀 못추는 나로선 노래방에서 춤추자고 하면 완전 쥐약이다.
그나마 노래는 어느정도 하니 다행이지만

난 완전히 옆에서 피노키오가 되어서 소리가 나지 않는 박수만 치고 있다.
노래가 끝나고 나보라 한곡 하라한다.
난 항상 노래방 오면 거의 빠지지 않고 부르는 약간 경쾌한 곡을 불렀다.
여지없이 승미는 호!호!를 외치면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노래를 하다보면 마냥 신나는 노래만 할 수 없다.
승미가 조용한 노래를 부를 때 난 자리에 앉기도 좀 머해서

테이블에 엉덩이를 걸쳤다. 다리는 살짝 벌어진 상태로
승미가 노래를 하면서 내앞으로 온다.
살짝 걸쳐 있기에 승미의 얼굴과 나의 얼굴의 고도가 일치한다.

얇은 미소를 지으면서 나를 보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어디다가 눈을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조금 뒤 승미를 모니터쪽으로 몸을 돌리면서
나에게 몸을 기댄다.

헐~~~~~~~~~~~~~~~~~~~~~~~~~
살짝 기댔지만 내 자지와 승미의 엉덩이 골이 완전 일치되는 자세이다.

이거 요즘 왜이러낭...
너무 자주 시험에 들게 한다.그렇다고 확밀어? ㅎㅎㅎ
이밤에 코깨져서 응급실 갈 수 없으니 참아야 한다.
미는것도 참아야 하고 고추 발기하는것도 참아야 한다.

그리고 이넘의 두손은 어디다가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어정쩡하게 있다가
살짝 손을 옆구리쪽에 가져다 대었다.

며느리야 참 애매하지만 승미는 그래도 좀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이리저리 잔대가리만 굴리다가 어느새 노래가 끝났다.

약간 어색하다.
"노래 잘하네. 더해라."
"그래요? ㅎㅎㅎ 그럼"
다음 노래를 선곡하고 시작 버튼을 누른다.
나두 따랄 일어나서 술잔을 집어서 승미에게 건냈다.
한잔을 원샷하구선 다시 부른다.
난 술잔을 들고서는 방금전과 같은 자세로 앉아서 노래를 들었다.
내가 자리를 잡자마자 다시 승미가 그래로 몸을 포갠다.

난 이번엔 망서리지 않고 한쪽팔로 승미를 감사 안았다.
다시 이런 자세를 취하는것 보면 승미도 거부를 안한다는 것이다.
한쪽팔로 승미의 가슴 아래쪽에 자리잡고 술을 한모금 마신뒤 잔을 내려놓고
다른 팔마저 감싸안았다.
완전 백허그의 자세이다.
그 자세에서 살짝 살짝 몸을 옆으로 흔들다가

한손으로 풍만한 가슴을 쥐었다.푹신한게 좋다.
가슴은 계속 콩당콩당 뛴다.
양쪽을 다 만지기에는 용기부족이다.
승미는 노래를 부르면서 마이크를 안쥔 손으로 내 한손을 살포시 어루만진다.
어루만지다가 두손은 깍지를 낀다.

그러면서 노래가 끝나고 잠시 있다가 승미가 몸을 돌린다.

서로 마주보다가 누가 먼저라고 할것 없이 입을 맞춘다.
몇초인지 몇분인지 모르겠지만 격렬하게 키스를 한다.

입을 때니 숨이 찬다.
승미도 숨이차고 갈증이 아는지 내잔에 남아있는 술을 마신다.
그러구선 다시 키스해온다.

그런데 "오호!" 승미 입안에 있던 술이 내입으로 들어온다.
또 한참동안의 입맞춤이 오고간다.

난 천천히 일어나 소파에 앉았다.
아무래도 어정쩡한 테이블에 앉아 있는게 불편했다.
승미도 내 옆에 앉고 난 폭탄주를 만들어서 건배를 하였다.

서로 오고가는 대화는 없다.
그냥 눈짓으로 손짓으로

난 팔을 들어 어개동무를 하고 어깨동무 한손으로 살짝 가슴에 터치하며 술을 마시고
그러다가 승미를 살짝 당겼다.

승미는 무슨 뜻인지 아는지
내위로 올라온다.
난 소파에 앉고 승미는 내위로 올라온 자세(이런 자세의 용어가 뭐죠? 흔히들 하는 자세인데....ㅋㅋㅋ)

다시 키스를 하고 껴안고
옷은 입었지만 내자지와 승미의 보지가 서로 비벼지고
자지는 커질대로 커져서 좀 불편하고 아프기도 하다.

난 승미의 가슴도 만지면서

계속 이러구 있을수는 없다.
게다가 진도를 더 나가기에는 난 용기가 부족하다.
난 살짝 몸을 떼구선 살짝 미소를 지은뒤

"노래 하나 해야겠다."
"네"

승미는 소파에 다시 앉고 난 일어나 노래를 불렀다.
그냥 모니터만 주시하며 노래를 부르고선

뒤를 돌아봤다.
노래를 듣고 있을줄 알았던 승미가 고개를 떨구고 자고 있다.

난 노래를 멈추고 다시 자리에 앉아 살짝 건드렸다.
술이 많이 취한 모양이다.

그럼 이젠 가야할 시간이다.

"승미야. 이제 가자. 많이 취했네?"

아무 말이 없다.

내가 집에 데려다 줄 수 도 없고 대략 난감이다.
어떻게 할줄 몰라 승미의 핸폰을 열었다.
부재중 전화가 몇통 떠있다.
며느리인 지현이에게 세통의 전화가 왔고 아마 통화가 안되어서 계속 한듯하다.
그리고 두어통은 모르겟고
그런데 남편한테 온듯한 전화는 없다.

지현이에게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할 수 도 없다.
사람 우스워 질테니.

머 일단 어디에 술을 깨야 할것이다.
난 웨이터를 불러 모텔을 잡아달라고 하니
이 건물 위에 모텔이 있다고 한다.
아마 주점이라 아가씨와 2차도 가능한 곳인가부다.
난 돈을 쥐어주고 방을 잡아 달라고 했다.
얼마뒤 웨이터가 방키를 건주며 안내를 한다.
난 승미를 부축해서 모텔과 연결된 엘리베이터로 갔다.
술취한 사람은 여자건 남자건 무지 힘들다.

5층인 모텔방으로 들어가니 아늑한게 좋다.
조명도 은은하고
먼저 승미를 침대에 똑耽?br /> 담배를 한대 물었다.

승미만 남겨두고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승미를 재우고 난 의자에서 자기도 불편하고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진다.

에이 모르겠다.
일단자고 다음에 생각하자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술이 취한 승미를 奐璲?할 방법이 없다.
여자는 화장도 지워야 하는데 내가 아는게 없으니
그냥 옷이 구겨질지 모르니 정장만 벗겨야 겠다.
정장 상의와 치마만 벗겼다.

블라우스와 팬티스타킹을 놔두려니 그것도 불편해 보인다.
다시 블라우스와 팬티 스타킹을 벗기니 브라와 팬티만 남는다.
아주 몸매가 잘 가꾸어져 있다.
가슴도 풍만하고
지현이 가슴은 작은것은 아니지만 큰것은 아니다.
그런데 승미는 굉장히 큰듯하다.

난 대충 씻고 팬티 바람으로 승미 옆에 누웠다.
의자에서는 죽어두 못잔다.
나두 술이 되었는지 스르르 잠이든다.

얼마나 잤을까?
잠결에 내 가슴에 먼가 있다.
눈을 떠보니 승미가 비스듬하게 나를 안고 누워있다.

살짝 고개를 드니 승미도 날 바라본다.

"깻니? 몇시지?"
"지금 4시즘 되었어요."
"아...어제 승미가 술이 취해서 일어나질 못해서 이렇게 여기로 데려왔어.
어떻게 집으로 보낼 방법이 생각안나서."

"네에. 제가 술을 잘 먹다가 순간 잠이 드는 경우가 있어요.
평상시엔 그것때문에 술먹을 때 항상 조심하는데 어젠 좀 편했나봐요. 헤헤"

승미는 일어나서 씻었는지 비누 냄새가 난다.

"지금이라도 집에 가야지?"
"네. 조금만 있다가요."

승미는 얼굴을 내 가슴에 묻는다.
난 살짝 승미를 안아줬다.
승미의 한손은 내 가슴을 어루 만지다가 천천히 배로 내려간다.
배에서 원을 그리다가 다시 아래로

이런 거긴 왜 가는지...
팬티보호되어 있는 자지에 손이 온다.
이 자지 넘은 지가 알아서 세워총을 하고 있다.
팬티위로 자지를 만지면서
입을 맞춰온다.
입을 맞추면서 승미의 손이 팬티 속으로

난 키스를 하면서 승미의 브라를 풀렀다.
승미는 나의 팬티를 내리고 난 엉덩이를 들어 쉽게 내려가게 한다.

완전히 나의 몸은 오픈되었다.

난 몸을 돌려 승미가 바로 떠?했다.
키스 이후에 풍만한 가슴의 젖꼭지를 빨았다.
젖꼭지를 빨면서 큰 가슴에 젖치기를 해도 될것 같다는 음흉한 생각을 해본다 ㅎㅎㅎ
꼭지를 빨고 아래로 내려가 아직 팬티를 벗지 않은 골반으로 왔다.
승미의 팬티를 벗기고
아까 씻으면서 보지도 씻었는지
약간의 비누냄새가 나는듯 하다.

승미는 보지털이 많다.
아주 무성하다.
일자로 털이 적은 지현이와 대비가 된다.

클리에 입을 대려는데 승미 보지는 홍수가 났다.
개인적으로 물이 많은 여자가 좋다.
물이 많아서 섹스할 때 나오는 사운드가 좋다.

클리를 빨면서 손으로 살짝 보지에 넣어본다.
느낌에 보지가 좀헐렁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지를 열심히 빠는데 승미의 두손은 내 머리에 어루만진다.
"아.....아......음......음......허~"
"아...너무 좋아......윽......미치겠어."

보지 속에 들어있는 손을 가만 놔둔채
똥꼬도 빤다.

승미는 어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면서 자지러 진다.
똥고를 빨면서 지현이에게 아직 해보지 못한 애널을 승미에게는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첫 섹스이기에 승미에게 애무를 받는건 생략하고
바로 말뚝을 박아버려야 겠다.

난 몸을 일으켜 자지를 승미의 보지에 가져간다.

자지를 천천히 보지에 넣는데 약간 헐렁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그게 무슨 문제인가.
천천히 움직이면서 승미를 보니 승미는 살짝 눈을 뜬체 손을 뻗어서 안으려고 한다.

난 몸을 포개서 승미와 키스를 하며 자지를 움직인다.
승미가 너무 세게 혀를 빨아당겨서 혀가 빠질것 같다.
잠시 얼얼...

자지의 움직임에 물이 많아서 그런지.

"저벅. 저벅. 저벅. 저벅."

아주 듣기 좋은 소리가 난다.

"아하. 너무 좋아. 후우..."

승미는 입술을 살짝 깨물기도 하고 힘껏 끌어 안기도 하고

틈틈히 섹소리도 내면서

다시 상체를 일으켜 자지를 움직인다.

"헉....아하....윽.....아~~~~~ 세게.....좀더....아 좋아....그렇게요..."

"윽........미치겠어.....윽....."

"매일 하고 싶어....나 이상하게 생각안하죠?"

"응. 허어...."

"아 너무 좋아.....또 할 수 있죠?"

"응. 나두 자주 했으면 좋겠어."

"네 우리 자주만나요. 지금 너무 좋아요....흑......아~~~~"

누구나 탐낼만한 몸매를 보면서 아주 청각을 자극하는 섹소리

게다가 첨엔 헐렁한듯한 보지가 자지를 물어주는게 장난이 아니다.

난 더 이상 견딜수가 없다.

질사를 하려다가 입사를 하고 싶다.

"아...아...아....더 이상 못참겠어."

난 재빨리 자지를 빼서 승미 입에 댔다.

승미는 바로 자지를 입에 물고 맛나게 빨아준다. 한손으로는 자지를 흔들면서

바로 사정을 해버렸다.

승미는 귀두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 炳坪?더 빨더니
정액을 먹어버린다.

뱉어 버릴줄 알았는데 먹어버리니 더 이뻐보인다.

가볍게 입맞춤을 하고 누우니

승미가 자지에 입을 대고선 어느하나 남김없이 따 반다.

약간은 짜릿하지만 짜릿함을 즐기면서 큰숨을 내쉰다.

"저 이상하게 보는거 아니죠?"
"무슨. 오히려 내가..."
"아니예요. 저현이 얼굴보기가 좀 그렇긴한데 헤헤.
저..........이제부터 오빠라고 불러두 되어요?"
"오빠?"
"제 큰오빠랑 동갑이신데요. 딱히 머라고 부를게 없어요. 오빠가 편할것 같아요."
"음...그것도 괜찮은데. 지현이 앞에서 실수하지마라...ㅎㅎ"
"ㅎㅎㅎ 정말 조심해야겠다."






승미는 집에 가야 한다.
그래야 옷을 갈아입고 출근을 해야하기에

"더 주무시고 가세요. 전 집에 들렀다가 출근할게요."
"같이 나가자. 모텔에서 혼자 나가기 그렇잖아.
집에 데려다 줄까?"
"아니요. 혹시 동네 사람들 보면 안되니 혼자 택시타고 갈게요."




집에와서 조금 더 잤다.

과음에 새벽섹스까지 했으니 잠이 솔솔 온다.

핸드폰 진동 소리에 깨서 핸펀을 열어보니

카톡이 와 있다.

지현이 카톡 ----------- 어빠! 어제 뭐했어? 전화해두 받지도 않고?
밥 먹었어?

답장 ------------------ 어제 친구들 만나서 술 먹었는데 간만에 좀 많이 먹었어.
이제 점심먹어야지. 점심 먹었어?

승미 카톡 ------------- 오빠! 많이 피곤하져? 저 졸려죽겠어요. ㅋㅋㅋ
지금 지현이랑 밥먹으러 가려구요.
오빠 즐점하세요.

답장 ------------------ 에궁 정말 피곤하겠다. 맛점하구
아. 집엔 머라구 얘기했어?

승미 카톡 ------------- 머 제가 알아서 ㅎㅎㅎ
제가 오후에 시간날 때 전화할게요. ♥♥♥



이거 머리는 복잡해지지만 기분은? ㅎㅎㅎ

머 그냥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둘을 먹어야 겠다.

아 이제 좋은 보신 음식물을 마구 섭취해야 겠다 푸하하하하하














그냥 시간날 때 쓰려했는데 댓글에 빨리 올려달라는 글을 보니 그거 은근 부담되더라구요.

며칠동안 짬 나는 시간에 써서 올리려는데

지금 소라 접속이 잘 안되네요.

이 시간에 다들 소라만 보나? ㅎㅎㅎ

모두들 발기찬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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