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친구인데...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
지현이는 내 자지를 만지작 거리면서 재잘 거리고 있다.
지현이와 처음 섹스한날부터 100일째 되는 날
청평 주변에 있는 불어 발음 나는 이쁜 펜션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호텔을 찾았다.
매번 집에서의 섹스가 단조로와 내 나름대로 100일, 6개월, 1년, 천일 이런 식으로
좀 색다르거나 장소를 바꾸어서 분위기를 잡아보자는 생각을 하고
며칠 후면 6개월 되는 날인데
그날 공교롭게도 지현이 엄마인 사부인의 생일이라 며칠 당겨서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잠실에 있는 백화점에서 간단한 선물을 사주고
호텔에 들어오자 마자 폭풍섹스를 한 뒤 잠깐의 휴식시간. ㅎㅎㅎ
"어빠!"
"응"
"울 엄마두 섹스를 할까? 난 전혀 그런 생각을 안했는데 어빠랑 관계를 갖으면서 엄마두
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내 자지를 이리저리 만지고 주무르면서 지현이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지현이 엄마는 나랑 동갑이다.
"머 여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생리적으론 전혀 문제가 없지. 그런데 쉽지는 않겠지."
"전혀 엄마에 대해서 생각을 안해봤는데"
"사부인은 어떻게 지내시는데? 상처한지가 꽤 되잖아?"
"엄마 은근히 바빠. 이리저리 먼 모임이 그리도 많은지.
어빠! 우리 엄마의 취미이자 특기가 먼줄 알아?"
"먼데?"
"흐흐흐. 수다. 푸하하하
잠시도 입을 쉬지 않아. 외러워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게 좋으신건지
이곳 저곳 모임에 가입해서 수다부리는게 취미인것 같아 ㅎㅎㅎ"
"ㅎㅎㅎ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 살지."
결혼전에 상견례와 결혼식때 그리고 아들넘 집에 갔다가 몇번 보았다.
보면서 참 이쁘게 나이를 먹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수다가 취미라는게 상상이 안간다.
난 담배를 한대 피기위해 베란다로 나갔다.
자기 집이 아닌곳에 오게되면 좀 용기가 생긴다.
난 알몸인 상태로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웠다.
한강이 보이는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
야경을 보면서 넋을 놓고 있는데
지현이 뒤에서 살며시 안아 준다.
담배를 안든 손을 뒤로 해서 지현이를 안으니...
가운도 안걸치고 알몸으로 나처럼 베란다로 나왔다.
우리 둘다 너무 과감해졌다. ㅎㅎㅎ
둘의 몸이 합쳐지니 따뜻한게 좋다.
난 담배를 끄고 뒤로 돌아섰다.
지현이의 몸매를 볼때마다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아름다운 몸매를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하다.
난 지현이를 살며시 안았다.
몇칸 건너서 불빛들이 새어나오고 주위를 살펴보니 베란다로 나온 사람들은 없다.
저 멀리 빌라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은 더러 보인다.
서로 부등켜 안고 딥키스를 한다.
너무나 부드러운 지현이 몸을 만질땐 자지가 바로 커져 버린다.
서 있는 상태에서 벽에 기대지도 않고 나는 내 자지를 잡고 지현이 보지에 넣는다.
다리를 살짝 굽혀 삽입에 성공하지만 그닥 깊숙히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현이의 보짓살을 자지로 느끼기엔 충분하다.
피스톤질보다는 삽입하고 부등쳐 안으면서 키스만 해도 좋다.
오랜동안의 키스를 하고 나서 지현이에게 베란다 난간을 잡게하고선 뒤에서 삽입을 했다.
동그란 엉덩이 라인이 예술이다.
지현이의 등을 보고 있으니 유난히 하얗게 보인다.
천천히 자지를 움직인다.
"음.........하~~~~~~~~~아~~~~~~~~~"
자지끝까지 들어가는 이 기분이 좋다.
그러면서 히프에 의해서 자연히 팅겨나오는...
아침부터 핸펀이 요동을 친다.
"여보세요."
"친구야. 머하냐?"
"머하긴 전화받는다."
"ㅎㅎㅎ 오늘 바쁜가?"
"아니. 디지게 한가하다. ㅎㅎㅎ"
"그럼 오후에 좀 보자."
"먼일이야. 한잔하게?"
"한잔은 기본이구. 같이 갈데가 있다."
"어딘데?"
"전에 말했잖아. 오늘이야."
"그랴. 응 그래 함 가보자구."
"오후에 5시에 만나. 전에 말한곳에서"
"응"
고등학교 동창넘이다. 이넘이 얼마전 술을 먹으면서 자기가 10년 가까이 나가는 모임이 있는데
거길 가자는 거다.
예전에 채팅사이트에서 동갑모임에 가입해서 지금까지 줄곳 가는곳이라는.
좋은 모임이면 왜 얘길 안했냐구 하니
첫째 자길 이상하게 볼까봐 얘길못했구
또 내가 지금까지 사업으로 바쁜 모습만 봐서 얘길 안했는데 이젠 시간이 넉넉해보여서
같이 그 모임이나 나가자는 것이다.
아무리 동갑이어두 서로 모르는 사람들을 본다는것이 좀 부담이 가지만 친한 넘이 같이
있으니 한번 나가보자는 생각을 하였다.
시간에 맞추어 전에 말한 종로의 약속 장소로 나갔다.
그곳엔 친구 성호와 재진이가 있었다.
재진이 이 친구는 얼마전 조그마한 가게를 하다가 장사가 안되어서 접어버리고 쉬고 있는
친구다 나랑 같은 백수다. ㅎㅎㅎ
"재진이도 왔네? ㅎㅎㅎ"
"야 오랜만이다. 잘 지내지?"
"머 나야. 대충 지내고 살지. 모임장소가 여기서 멀어?"
"아니 가까워. 가자."
종로 대로변에 만나서 종로 3가의 골목길로 들어선다. 조금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니.
꽤 넓은 홀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카페인지 호프집인지 구별이 모호한데 찬찬히 둘러보니
어라!
손님들이 대부분 나이들이 좀 들어보인다. 세상에 이런 곳이 다 있나 싶기도 하고
아주 세련된 모습이 우리나라 같지 않다.
주변을 살펴보던 성호가 성큼성큼 걸어간다.
자리로 가니 먼저 남자3명 여자2명 5명 정도가 먼저 와있다.
자리에 앉아 성호가 우리를 소개하고 각자 소개를 하는데 이름이 아닌 인터넷 닉네임을 얘기한다.
닉네임 듣다가 웃음이 나오는걸 참느라 고생했다.
"열성멤버 몇명이 안보이네?"
"응 걔들은 이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조금 늦는다고 했어."
술과 안주를 더 시키려고 서빙을 불러서 서빙이 왔는데
왠 미니스커트를 입은 써빙이 온다. 아무 생각없이 발끝부터 점점 눈을 올리는데 몸매가
제법 괜찮다. 눈을 위로 올려 얼굴을 보는데 순간 놀랬다.
몸매는 20대후반이나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데 얼굴 연식은 70대이다.
짙은 화장으로 포장을 하였지만 순간 놀랬다.
나이 먹은 사람들이 대부분인 술집이지만 서빙하는 사람도 그런 사람이니.
그때서야 주위를 살펴보니 써빙하는 여자들이 다들 그런 연식이다.
술이 몇잔씩 돌아가고 얼마뒤 나머지 일행이 들어온다.
세명 정도의 여자가 들어와서 자리에 앉는데 이들은 오래된 안면인지 서로 농담도 해가면서
인사를 한다.
아직 적응이 안되는 재진이하고 나는 둘이서 이 어색함을 떨구기 위해 술잔만 들이킨다.
친구 성호가
"오늘 내 친구 두명을 데려왔어. 인사해."
난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얼음이 되었다.
일행중 맨끝에 안자있는 사람이 사.부.인...지현이 엄마다.
사부인도 순간 당황한 얼굴이다.
난 순간 벌떡 일어나 "사부인 안녕하세요." 할 뻔했다. ㅋ
우리가 먼저 자신의 이름을 얘기하고 저쪽에서 이름이 아닌 닉네임을 얘긴한다.
"자 다 모였으니 건배하자구."
"네"
"여기는 다들 동갑이라 무조건 야자야. 그러니 편하게 얘기하라구 존대하지 말구. ㅎㅎㅎ"
"응 그래두. 초면에."
"괜찮다니깐."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난 사부인을 보고나니 완전 좌불안석이다.
"근데 오늘 글로리아가 이상하다.(사부인 닉네임이 글로리아다.)통 말이 없네?
"응. 오늘 몸이 좀 않아서."
"이렇게 말이 없는거 처음인데. 항상 분위기 주도하던 사람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난 화장실에 갔다.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는데 문앞에서 사부인을 만났다.
우린 서로 다시 인사하고
"사둔어른 여긴 어떻게 호호호"
"성호가 고등학교 친구인데 같이 나가자고 해서요.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뵐줄은 ㅎㅎㅎ"
"그러게요. 세상 참 좁네요."
일차와 이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세상 참좁다는 생각을 하며 피식 웃었다.
다음날 오후
문자 한통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사부인의 문자다.
난 문자 확인후 바로 send를 눌렀다.
"안녕하세요. 네 잘 들어왔습니다. 사부인은요?"
"네 저도. 어젠 경황이 없어서 애기도 제대로 못했네요."
"네 그렇네요. 언제 식사나 같이 해요."
"네 그래요. 시간날 때 연락주세요."
"그럴게 아니고 오늘 저녁 같이 할까요? 시간이 되시면."
"네. 어디서?"
"신촌에서 뵙죠."
"네"
신촌 횟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우리가 이렇게 본걸 애들이 알면 놀래겠죠? ㅎㅎㅎ"
"아마 그럴거예요."
"그 모임 나간지 오래되셨어요?"
"한 5년정도 되는것 같아요."
"아이구 오래되셨네요."
"어제 주변에서 말을 놓으라고 하는데 참 힘들었습니다.ㅎㅎㅎ"
"그 모임은 그게 기본이라. 다들 동갑이니. 호호호
우리도 어차피 같은 모임 멤버이니 편하게 말 놓아요."
"모임에서는 놓더라두 이렇게 있을땐 힘들것 같아서요."
"거긴건 여기건 편하게 하는게..."
"그래. 깐넘의거. 그렇게 하지. ㅎㅎㅎ"
"응.ㅎㅎㅎ"
"지현이가 엄마를 닮아서 미인인가봐? 모임에서두 꽤나 인기가 좋다던데."
"정말? 인기 좋은건 모르겠는데...ㅎ"
"너무 겸손한것두 안좋다구 ㅎㅎㅎ"
사부인 미란이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동안이다. 몸매두 평상시에 많이 신경쓴듯
나 또한 동안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내 나이를 알기에 점점 서글퍼 지는데 미란이는 나이를 속인다면
다들 속을것 같다.
서로 아이들을 출가시키고 홀로 사는 같은 입장이라 많은 부분에서 통하는 구석이 있어 식사하면서
술잔을 기우리는 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다.
모임의 사이트 이야기. 또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하루를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한
밤을 세워서 얘기하라고 해도 모자를 판이다.
이차를 가느니 그곳에서 문닫을때까지 죽치고 앉아서 얘기를 했다.
술이 적당히 되어서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구선 문자를 한통 보냈다.
"잘 도착했어?"
문자를 보낸 후 한참 후에
"응. 오자마자 씻느라구 지금에서야 문자 학인했네? ㅋ"
"오늘 즐거웠어. 아마 아이들이 이걸 알면 어떤 반응일까?"
"황당하기도 하겠지만 나빠 하지는 않을것 같으데?"
"음...그렇겟지? 많이 피곤하지?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아."
"와. 술쎈데?"
"머 난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문자로 하려니 답답하다. 난 통화 버튼을 눌러버렸다.
막상 통화를 하면서 모임의 사이트에 가입하라고 해서 전화를 끊고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메신저로 얘기를 한다.
"혹시 캠있니?"
"응 전에 외국 친구와 메신저하면서 설치한게 있는데."
"그럼 화상으로 하자. ㅎㅎㅎ"
"에효. 이밤에?"
"머 어때?"
"응. 그래." 술이 약간 되어서 그런지 잘 받아준다.
화상이 연결되고 약간 서로 어색해진다.
나두 안방에 컴이 있는데 미란이도 안방에 컴이 있다. 씻고 잠옷을 입고 잇었는데 상당히 섹시하다.
"와! 아까완 다른 모습이네?"
"머가?"
"섹시해 보여서! ㅎㅎㅎ"
"이긍. 사둔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옷 갈아입을까? ㅎㅎㅎ"
"아니 머 좋은데. 그리고 섹시한걸 섹시하다고 하지. 그럼 머라고 해?"(속으론 먹음직 스러워보인다고 하고싶다.)
다시 아까했던 이야기를 꼬리를 문다. 난 조금 지루해진다.
난 순간 화제를 바꾸어서
"혼자있으면 무섭거나 외롭지 않아?"
"첨엔 그랬는데 이젠 시간도 많이 지났구. 가끔은 그럴때가 있는데..."
"나두 가끔 그럴때가 있더라구. 밤이 무지 외롭다는"
"다들 그렇지. 남편 부인있는 사람도 외롭다는데. 우리는 더하면 더하겠지."
"혹시 친구있어?"
"친구 무지 많지."
"그럼 애인은? 있어? ㅎㅎㅎ"
"애인? 어떤 기준을 두어야 애인이라고 해야하나?"
"그거야...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각별한 사이?"
"좀 애매하다. 구체적으로 어느게 친구고 어느게 애인이야?"
화면에 보이는 잠옷차림의 미란이는 여느 젊은 아이들처럼 이쁘고 발랄해 보인다.
"머 딱히 기준을 두자면........부비부비 하는사이? 푸하하하하...에효."
"ㅎㅎㅎ 그게 기준이라면 없는데."
"설마. 보아하니 인기 좋던데. 남자들이 가만 놔두겠어?"
"그런가? 그럼 지금은 없어라고 정정. 히힛"
"오호. 그럼 전엔 있었다는 야그군."
"머 이 나이에 숨길게 머가 있겟어. 그럼 혼남이는 있어?"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젊은 아이 둘을 애인으로 두고 있는데 있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없는건 아닌데 괜히 말을 꺼냈나 싶다.
"나두 마찬가지지."
"이긍. 앤도 없어? 앤있다고 누가 머라할 사람도 없는데. 능력부족이구나. ㅎㅎㅎ"
"그러게. 능력이 아주 부족한가봐. ㅎㅎㅎ"
"내가 소개시켜줄까? 그날 모인 여친들중에 관심 갖던 애들 있던데."
"아이구. 신경 끊어두 되어요. 그날 그자리에 미란이보다 맘에 드는 사람 없던데."
"어머. 참으세요. 우린 사둔지간입니다. 친구 텄지만 ㅎㅎㅎ"
"곡 사둔이라는 선을 그어야 하나? 그럼 사둔끼리 이밤에 화상하니? ㅎㅎㅎ"
"그런가? 말되네. ㅎㅎㅎ"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꽤나 흘렀다.
"어머 시간이 이렇게되었네? 벌써 잘 시간인데 시간 가는줄 몰랐다."
"와. 나도 시간을 못봤는데 이러다가 날새겠다 ㅎㅎㅎ"
"식사는 어떻게 해?"
"머 있는거 대충먹지."
"술하고 나서 해장국먹어?"
"해장국을 내손으로 끓여 먹겠니? ㅎㅎㅎ"
"에궁. 음........... 내일 오전에 집으로 올래? 해장국 끓여줄게. 우리집 알지?"
"정말? 와 눈물난다. 어디인지는 대충 아는데 정확히는 모르지. 그 단지는 알아."
"응. 2단지 203동 1103호."
"오키. 언제 가면 돼?"
"오전중에 아무때나 와. 출발할 때 전화하거나 문자주고."
"응 알써.헤헤헤. 몇년만에 해장국 먹는다...ㅎㅎㅎ"
사실 해장국 지현이가 끓여줘서 먹었다. 근데 그건 봉지 해장국이었다 ㅎㅎㅎ
잠을 청한뒤 평소와 같이 일어나서 주식시장을 보고 대충 파생으로 단타 몇번 쳐서 일당 챙기고는
문자를 하였다.
[굳~~~모닝. 나 지금 출발할게.]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여 들어가기 전에 그 주변을 돌았다. 머 사갈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꽃집이 보여
장미꽃 한다발을 손에 들고 집을 들어가니 음식 냄새가 가득하다.
이건 간단한 해장국 수준이 아닌듯 싶다.
들어가면서 주방 식탁을 얼핏보니 이건 가끔 먹는 한정식 수준이다.
저걸 준비하려면 꽤나 시간이 걸렸을것 같은데
"와. 이게 아침이야?"
"흐흐. 생각나는대로 만들다 보니 이리 되었네. 내가봐두 좀 오버다. ㅎㅎㅎ
아침에 갈비는 정말 심하지? 그래도 어쩔 수 없어 벌써 다 익었으니깐. ㅎㅎㅎ"
이건 화려한게 아닌 좀 심한 조식이다. LA갈비와 북어해장국 샐러드 고등어 자반 각종 나물들
딱 상을 보면서 역시 지현이 엄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지현이도 맘은 있지만 음식에 대해서 상차림에 대해서 좀 개념상실을 몇번봐왔다.
미란이가 딱 그것이다. ㅎㅎㅎ
은근 걱정이다. 지현이의 간 맞추는 수준이 거의 하위권이기에 이 친구도 그러까 싶은데
그나마 미란이는 어느 정도 맞아 다행이다. 그렇다고 무지 맛있는건 아니다. ㅎㅎㅎ
그래도 새벽부터 준비한걸 생각하면 이거 시간이 가더라두 다 먹어야 내 맘이 편할듯 하다.
"아침 해장국이 왠만한 사람 생일상보다 더 거한것 같아. ㅎㅎㅎ"
"ㅎㅎㅎ"
천천히 이것저것 손안댄곳 없이 조금씩 다 맛보았다.
사람의 위는 한계가 있기에 거기까지 ㅎㅎㅎ
"와...배불러...."
"응 배불러? 근데 혼남이 정말 잘 먹는다. 나 이렇게 음식 맛있게 먹는 사람 처음봤어."
"나 음식가지고 깔짝대는거 싫어해. 딱 먹을 만큼만 맛있게 먹는게 좋아."
"보기좋더라."
차린게 많아서 이거 정리도 쉽지 않겠다.
난 대충 식탁에서 싱크대로 옮겨주고 다시 식탁에 앉으니 미란이가 커피를 가져다 준다.
아무리 먹어두 커피 먹을 배는 다로 있나부다. ㅎㅎㅎ
좀 늘어지게 커피를 마시면서 미란이의 뒷모습을 보니 머리 모양만 틀리지 지현이를 그대로
씽크한 느낌이다. 역시 모자지간이라 너무 닮았다.
게다가 지현이가 우리집에서 입는 면원피스하고 똑같은거다.
같이 샀나부다.
뒷모습을 보면서 지현이가 떠오른다. 지현이와 클로우즈업되면서 나도 모르게 일나서 다가간다.
살포시 뒤에서 안았다.
"어. 왜? 왜?"
"아니 그냥 뒤에서 보니깐 너무 이쁘더라. 쿡"
"사둔어른~~~ 자제하세요. 히히"
"전 무지 자제 하고 있어요. 제가 아마 자제 안했다면 먼 일 났을거예요. 하하하"
"흐흐흐. 고맙다고 해야지요? 이긍..."
설겆이를 하는 손이 살짝 떨리는듯 하다.배를 감싸고 뒤에서 살짝 백허그를 했는데 이넘의 자지가 그새를
못참고 꿈틀거린다.
그래도 약간 엉덩이를 뒤로 해서 티는 안나게 하는데 미란이가 움직이니 자꾸 엉덩이 골에 자지가 닿는다.
"아...혼남아. 가만 있어봐. 나 설겆이 중이잖아."
"응 계속해. 난 이러구 있을게.ㅎㅎㅎ"
"하...."
갑자기 몸을 돌려 날본다.
이럴땐?
난 입맞춤을 하였다.
고무장갑을 끼고 있는 손을 어쩌지 못하고 반항도 못한다.
난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입맞춤을 하고 입을 별려 키스를 하였다.
그리곤 한손을 허리를 감아 내 자지를 미란이의 보지에 맞닿게 하였다.
눈을 감고 나의 혀를 받아주는 미란이는 숨을 격하게......
키스를 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려하니....좀 격하게 사양? 반항한다.
나도 거기까지라 싶어서 몸을 풀고 다시 식탁에 앉는다.
어떻게 보면 좀 내가 오버인듯 싶은게 쪽팔리기도 하다. ㅎㅎㅎ
설겆이가 끝나고 난
"우리 드라이브할래?"
일단 이자리의 어색함을 떨쳐버리고 싶다.
"응 그럴까? 근데 좀 기다려줘. 옷점 입고."
"응 그래.
여자들 옷입는 시간이라는게 화장하고 옷입고 무지 오래 걸린다.
차를몰고 청평쪽으로 냅다 달림.
"이길은 언제 와두 너무 좋다."
"응 좋지?"
내친김에 춘천 소양강 댐까지 달렸다.
호숫바람을 맞으면서 핸펀으로 사진도 찍고 20대 초반에 처음만나 데이트 하는것처럼 서로 즐거운 시간.
얼추 오후 슬슬 배가 고프다. 아침에 많이 먹어서 늦은 시간에 요기가 발동한다.
소양걍 입구쯤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닭갈비집이 있다. 평상시 번호표를 받아야 하는 곳인데 시간이
어설픈지 가자마자 바로 자리를 안내한다.
평상시와 같이 음식주문과 동시에 소주도 시킨다.
푸짐한 닭갈비와 소주를 한잔하니 몸이 노곤해진다.
"혼남아. 이 소주 거의 한병 다 마셨는데 운전 괜찮아?"
"그러네? 이런 거의 다 내가 먹었네?"
사실 이러면 안되겠지만 술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지방이라 그리 걱정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호기를
부릴수도 없는 일이다.
"일단 차 한잔 하면서 생각해보자. ㅎㅎㅎ"
닭갈비짐에서 나와 근처 허름한 커피쇼에서 차를 마셨다. 그래두 당장 알콜기가 나가는것이 아니니.
"운전할 수 있겠어?"
"운전은 눈감고도 해. 불면 나올까봐 그렇지 ㅎㅎㅎ"
"그럼 얼마나 있어야 불면 안나오는데?"
"음...서너시간 있어야 겠는데. 운전도 하고 그래서 약간 졸린데. 잠깐 졸고 나면 빨리 깰수도 있고."
"아이구."
커피를 마시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바로 코앞이 모텔촌이다. 아니 이런 시골에 모텔촌이라니.
"미란아. 나 어제 늦게자고 오늘 종일 운전하니 좀 피곤하다. 나 저기서 잠깐 눈점 붙이면 안될까?"
"응. 어디? 모...텔...?"
"좀 그러면 잠깐 차에서 붙이고."
"차는 불편하잖아. 에효. 그래 잠깐이면 되겠어?"
"응 좀만 자면...그렇다고 지금 움직일 수 없으니."
"그래..........."
지방이지만 규모나 시설이 서울보다 더 좋아 보인다.
방에 들어가서 젊은 사람처럼 바로 키스하고 옷벗을줄 알았죠? ㅎㅎㅎㅎㅎ
잠을 자기로 했으니 방에 들어오자마자 난 침대에 벌러덩 누웠다.
동그란 물침대인데 누우면 내 온몸을 감싸는듯한 편안한 기분이 좋다.
"혼남아. 얼마나 자면돼? 내가 깨워줄게."
"미란이도 졸리면 잠깐자."
"아니...난 잠자리 바뀌면 못자. 그리구 지금 이 시간이 잘 시간 아니잖아. 어여 눈 붙여."
친구처럼 지내지만 그래도 사돈이다. 그런데 같이 모텔방에 들어오니 머리가 좀 복잡하긴 하다.
난 잠깐 눈을 붙이다가 눈을 떴다. 살짝 미란이를 보니 의자에 앉아서 티브이 리모콘으로 이리저리
채널만 돌리고 있다.
난 침대에서 일어나
"미란아. 심심하지?"
"어? 왜 안자?"
"몰라. 그냥 잠이 깻어. 미란이도 좀 눈점 붙여.그러다가 차에서 자지말고 ㅎㅎ"
난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본 뒤 방으로 오니
그대로 미란이는 의자에 앉아있다.
난 손을 잡아 끌어 미란이를 침대 한켠에 뉘었다,
"나 자는 동안에 잠깐 쉬고 있어. 의외로 물침대가 편하네. 너 의자에 있으면 내가 불편해.
"응. 그래. 나 신경쓰지 말고 눈점 붙여."
"응"
다시 바로 누워 눈을 감았는데
머리 한켠엔 빨리 숙면을 취하라는 명령과 다른 한편은 여자가 옆에 있는데? 라는 이중적인 정신세계가
펼쳐진다.
잠이 안오는 눈을 감고 있다가 몸을 미란이 쪽으로 돌려 미란이를 보니...
미란이가 누워서 나를 보고 있었다.
누워서 마주보니 얼핏 지현이와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먼가 아주 다른 느낌이다.
지현이 보다는 온화한 조금 더 마음이 편한 이쁜 누나같은~~~
난 한손으로 미란이의 얼굴을 살짝 쓰담으면서 미소를 보내고 미란이도 살짝 미소진 얼굴.
한쪽팔을 뻗어서 미란이를 머리를 끌어당겨 팔베게를 하고 키스를 하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깊에 빨아온다.힘껏 껴안으면서 한동안 키스에 몰입한다.
둘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키스를 하다 약간 덥다는 생각이 든다.
"덥지?"
"응 약간."
"난 편하게 벗을건데. 괜찮아?"
"맘대로 하셩. 풋풋풋"
"미란인 괜찮아?"
"응... 난."
난 일어나 윗옷과 바지를 벗었다.
반팔 면티와 팬티 차림으로 다시 누워 미란이를 다시 안았다.
"미란아. 너 옷 입고 있으니 내가 불편하다. 겉옷만 벗어."
"난 괜찮은데. ㅎㅎㅎ"
미란인 말은 그렇지만 일어나서 티셔츠와 스키니 진을 벗는다. 몸매도 좋아서 그 나이에 스키진진을 소화한다.
옷을 벗으니 여자들이 입는 윗 속옷(부드러우면서 실크 재질의 얇은 나시같은거...머라 하느지 모르겠음.)과
보라 계열의 팬티만 남는다.
다시 침대에 누워 가볍게 안는다.
살짝 뽀뽀를 해가면서 내손은 등에 머물다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간다.
엉덩이로 내려와서 살짝 더 당겨본다.
내 자지는 커질대로 커져있고 살포시 엉덩이를 끌어 당기니 살짝 힘을 주어 뒤로 뺀다.
"우리 이러면 안되지않나?"
"ㅎ 음...이왕 이렇게 된거 우리 1인3역할까?"
"1인3역?"
"사둔도 되고 친구도 되고 애인도 되는......ㅎㅎㅎ"
"거참. 말되네."
"그래. 좋아. 그런데 이거 지현이는 절대 몰라야돼. 알겠지?" [그거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응. 그래야지. ㅎㅎㅎ 만약에 알게되면 그냥 친구정도로."
"그래. 알기전까지는 미리 얘기하지는 말자."
"응. 그래"
난 다시 미란이를 힘껏 끌어당겼다.
이번엔 미란이도 거부 하지 않는다. 뜨거운 키스를 하고 남은 옷들을 벗겼다. 미란이도 벗는걸 도와준다.
미란이를 다 벗기고 나도 초스피드로 벗었다.
옷을 벗고 난 바로 풍만한 가슴을 빨았다.
미란인 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는데 보지 주변에 오니 막는다.
"씻고. 응?"
"왜. 괜찮은데."
"아니. 싫어. 씻고 나서"
"같이 씻을까? 내가 씻겨줄까?"
"그건 나중에. 지금은 나 먼저 씻을래."
"그래."
미란이가 씻고 있을 때 내가 요즘 왜 이렇게 되었는지 좋긴 하지만 어떤 일이 갑자기 터진다면 어떻게
수습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반투명으로 되어진 샤워실을 보니 미란의 실루엣이 요염해 보인다.
나두 씻고 나와서 침대를 보니 미란이 목까지 이불을 덮고 있다.
한쪽 이불을 들춰 들어가니 알몸의 미란이가 느껴진다.
이불로 들어가자마자 미란일 끌어 안았다.
미란이도 팔로 나의 목을 감싸며 안겨온다.
가볍게 키스를 하며 내 자지를 미란이 보지 주변에 문질러 본다. 내 다리로 미란이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보지 주변에 문지르니 물리 흥건한것 같다. 한쪽 손으로 보지를 만져보니 완전 홍수다.
클리를 만지다가 살짝 집어넣었다.
미란인 눈을 감고... "하......아......"
애무도 하지 않고 미란이 몸위로 올라가 자지를 보지에 넣었다.
미란인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고 있다.
천천히 피스톤을 한다.
내손은 미란이의 손을 깍지끼어서 잡고
참 미련한 질문을 "한지 얼마나 되었어."
"아. 모르갰어."
내가 먼답을 바라는건지....ㅎㅎㅎ
지현이와 승미의 섹스도 아쉬울게 없이 좋다.
그리고 미란과도 섹스도 좋다. 다 다른 맛이 있다.
지현인 귀여운 인형과 하는것 같고, 승미는 야한 요부와 하는것 같고, 미란인 아주 편한 마누라와 같은
느낌이다.
미란이와는 아주 천천히 기분을 음미하면서 한다.
"아. 미란아. 너무 좋다."
"응. 나두. 이거 얼마만인지 몰라."
"이긍. 많이 굶었구나. 우리 자주할까?"
"그럼 자기는 자주했어?"
몸을 받아주고 나니 친구에서 자기로 바뀌었다.
"나두 다를게 없지." 난 더 이상의 말을 피한다.
"하...미란이 보지 좋다."
"하아....허.....아.....아아~~~ 자기야. 나 좋아. 아앙."
"응 나두 좋아. 매일 이렇게 하고 싶어."
"나두. 아~~~~~~~"
난 자세를 바꾸어 미란이가 올라오게 하였다.
편하게 등대고 누워서 여자의 모습을 보는것도 섹스의 한 즐거움이다.
미란인 내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에 맞춘 뒤 훅 내려온다.
내자지의 밑둥까지 박힌다.
역시 나이가 있어서 허리 돌림이 장난이 아니다.
양손으로 내 가슴을 얹고 눈은 감은 채 지금 상황을 음미하는듯 하다.
점점 허리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아 자기야. 아...아....
자지꺼 너무 빳R해. 너무 좋아. 자궁에 닿는 느낌이야. 으......"
난 여자가 위에서 하면 좀처럼 사정이 안되는 경향이 있다. 너무 편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난 다시 미란일 또淺 보지에 박고 나서 미란이 다리를 오무렸다.
항상 마지막이 다가올때는 내가 즐기는 체위이다.
그 상태에서 아까보다는 빠르게 속도롤 높혀서 박는다.
물이 많이 나와 아주 거침없이 들어갔다가 나온다.
"아 자기야. 나...나.....어떡해. 윽..........자기 너무 좋아.....엉......"
"응 이젠 좋아졌어?"
"나 자기 전부터 호감갖었었어. 사둔이기에 신경 안쓰려고 했고.
오늘 아침에 뒤에서 나 껴안아 주었을 때 너무 좋았었어."
"그래? 나두 자기 좋았는데. 이렇게 될건 생각 못했지만 사실 한번 하고 싶었었어."
"아하....너....무......아.....자....자기....야. 나 버리면 안돼?"
"버리고 말게 머가 있니? 안보려고 해두 볼 수 밖에 없는데. 흑."
"응. 그래두. 이제부터 내가 자기 불편하지 않게 해줄게."
"허....헉....그렇게 안해두 돼. 자주 만나서 이렇게 지내자. 알겠지?"
미란이랑 거의 붙어 있어두 문제다. 지현이와 승미의 관계가 있기에.
나의 생활리 노출이 안되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야한다.
스피드를 올리면서 박아대니 자지에서 방출 신호를 내고있다.
"아. 자기야....나 쌀것 같아......아..........윽..............흡....."
"응 자기야. 싸.....싸줘."
"어디다 쌀까?응"
"아이....그냥 빨리싸....."
"어디다? 듣고싶어."
"보....보지에."
"누구 보지?"
"아~~~~~~~~~~~~~~~~~~~."
"누구 보지?"
"내보지...미란이 보지에~~~"
"그래. 미란이 보지에 쌀게. 아......아......아......윽.............흐....흠.....흐~~"
사정을 하고선 한참동안 미란이와 떨어지지 않았다.
미란이도 잔숨을 쉬고 있다.
"아...막상하고나니 좀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냥 편하게 생각해. 어차피 이렇게 된거 편하게 생각하고 자주 이런 시간 갖는것도...."
"응. 후회는 안해. 좋았어....자기야....."
항상 어떤일이 닥치면 폭풍처럼 여러일들이 닥친다.
지금 나의 경우가 이런것 같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부담가고 가장 재밌고 아방궁의 생활을 하는것 같다.
즐거움도 있지만 반면에 나름대로 꼬이지 않게 스케쥴 또한 타이트하게 짜야할 것 같다.
속으로 이런 행복을 준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져본다.
어찌하다보니 생각치도 못한 세 여인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들 하나하나 마음에 상처 안받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것으로 [얘야...우리가...]를 마치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짧은 에피소드를 쓰려고 했는데 몇편이 되고 떡십야그는 거의없이 야설이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의 한부분만 묘사한것 같아 본래 취지가 어긋나네요.
댓글과 쪽지로 많은 분들이 장편을 원하셨는데 애초부터 장편을 생각하지 않아서 이쯤에서 끝내려고 합니다.
제가 조금 시가의 여유가 생기면 3편에 열거했던 지현이와의 여러 섹스라이프를 펼쳐보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것 같구요.
지루한 글 읽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글을 썼다고 절 시아버지로 보는 분은 없겠죠? ㅎㅎㅎ
저두 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40대 중반입니다.
그 발기찬 넘을 만져주는 사람이 없는게 좀 그렇지만 ㅋㅋㅋ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고 나니 많은분들이 지현이와의 이야기를 많이 원하는것 같습니다.
허접한 야설이지만 막상 글을 쓰게 되면 시간이 꽤나 걸려서 첨에 쓸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데
글을 쓰면서 내글을 보면서 회원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DDR용으로 소설을 보시는 분들이 많겠죠.
저두 가끔 그럴때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아님 저의 글이 혐오스럽고 먼가 어색하다면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세요.
또 남자 여자를 떠나서 기회되면 회원들과 간단한 소주자리도 가졌으면 합니다.
저두 다른 멋진분들의 글을 탐독하는 독자입니다.
갑자기 날이 메섭게 추워졌습니다.
환절기에 다들 건강하시구요.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
지현이는 내 자지를 만지작 거리면서 재잘 거리고 있다.
지현이와 처음 섹스한날부터 100일째 되는 날
청평 주변에 있는 불어 발음 나는 이쁜 펜션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호텔을 찾았다.
매번 집에서의 섹스가 단조로와 내 나름대로 100일, 6개월, 1년, 천일 이런 식으로
좀 색다르거나 장소를 바꾸어서 분위기를 잡아보자는 생각을 하고
며칠 후면 6개월 되는 날인데
그날 공교롭게도 지현이 엄마인 사부인의 생일이라 며칠 당겨서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잠실에 있는 백화점에서 간단한 선물을 사주고
호텔에 들어오자 마자 폭풍섹스를 한 뒤 잠깐의 휴식시간. ㅎㅎㅎ
"어빠!"
"응"
"울 엄마두 섹스를 할까? 난 전혀 그런 생각을 안했는데 어빠랑 관계를 갖으면서 엄마두
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내 자지를 이리저리 만지고 주무르면서 지현이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지현이 엄마는 나랑 동갑이다.
"머 여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생리적으론 전혀 문제가 없지. 그런데 쉽지는 않겠지."
"전혀 엄마에 대해서 생각을 안해봤는데"
"사부인은 어떻게 지내시는데? 상처한지가 꽤 되잖아?"
"엄마 은근히 바빠. 이리저리 먼 모임이 그리도 많은지.
어빠! 우리 엄마의 취미이자 특기가 먼줄 알아?"
"먼데?"
"흐흐흐. 수다. 푸하하하
잠시도 입을 쉬지 않아. 외러워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게 좋으신건지
이곳 저곳 모임에 가입해서 수다부리는게 취미인것 같아 ㅎㅎㅎ"
"ㅎㅎㅎ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 살지."
결혼전에 상견례와 결혼식때 그리고 아들넘 집에 갔다가 몇번 보았다.
보면서 참 이쁘게 나이를 먹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수다가 취미라는게 상상이 안간다.
난 담배를 한대 피기위해 베란다로 나갔다.
자기 집이 아닌곳에 오게되면 좀 용기가 생긴다.
난 알몸인 상태로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웠다.
한강이 보이는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
야경을 보면서 넋을 놓고 있는데
지현이 뒤에서 살며시 안아 준다.
담배를 안든 손을 뒤로 해서 지현이를 안으니...
가운도 안걸치고 알몸으로 나처럼 베란다로 나왔다.
우리 둘다 너무 과감해졌다. ㅎㅎㅎ
둘의 몸이 합쳐지니 따뜻한게 좋다.
난 담배를 끄고 뒤로 돌아섰다.
지현이의 몸매를 볼때마다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아름다운 몸매를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하다.
난 지현이를 살며시 안았다.
몇칸 건너서 불빛들이 새어나오고 주위를 살펴보니 베란다로 나온 사람들은 없다.
저 멀리 빌라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은 더러 보인다.
서로 부등켜 안고 딥키스를 한다.
너무나 부드러운 지현이 몸을 만질땐 자지가 바로 커져 버린다.
서 있는 상태에서 벽에 기대지도 않고 나는 내 자지를 잡고 지현이 보지에 넣는다.
다리를 살짝 굽혀 삽입에 성공하지만 그닥 깊숙히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현이의 보짓살을 자지로 느끼기엔 충분하다.
피스톤질보다는 삽입하고 부등쳐 안으면서 키스만 해도 좋다.
오랜동안의 키스를 하고 나서 지현이에게 베란다 난간을 잡게하고선 뒤에서 삽입을 했다.
동그란 엉덩이 라인이 예술이다.
지현이의 등을 보고 있으니 유난히 하얗게 보인다.
천천히 자지를 움직인다.
"음.........하~~~~~~~~~아~~~~~~~~~"
자지끝까지 들어가는 이 기분이 좋다.
그러면서 히프에 의해서 자연히 팅겨나오는...
아침부터 핸펀이 요동을 친다.
"여보세요."
"친구야. 머하냐?"
"머하긴 전화받는다."
"ㅎㅎㅎ 오늘 바쁜가?"
"아니. 디지게 한가하다. ㅎㅎㅎ"
"그럼 오후에 좀 보자."
"먼일이야. 한잔하게?"
"한잔은 기본이구. 같이 갈데가 있다."
"어딘데?"
"전에 말했잖아. 오늘이야."
"그랴. 응 그래 함 가보자구."
"오후에 5시에 만나. 전에 말한곳에서"
"응"
고등학교 동창넘이다. 이넘이 얼마전 술을 먹으면서 자기가 10년 가까이 나가는 모임이 있는데
거길 가자는 거다.
예전에 채팅사이트에서 동갑모임에 가입해서 지금까지 줄곳 가는곳이라는.
좋은 모임이면 왜 얘길 안했냐구 하니
첫째 자길 이상하게 볼까봐 얘길못했구
또 내가 지금까지 사업으로 바쁜 모습만 봐서 얘길 안했는데 이젠 시간이 넉넉해보여서
같이 그 모임이나 나가자는 것이다.
아무리 동갑이어두 서로 모르는 사람들을 본다는것이 좀 부담이 가지만 친한 넘이 같이
있으니 한번 나가보자는 생각을 하였다.
시간에 맞추어 전에 말한 종로의 약속 장소로 나갔다.
그곳엔 친구 성호와 재진이가 있었다.
재진이 이 친구는 얼마전 조그마한 가게를 하다가 장사가 안되어서 접어버리고 쉬고 있는
친구다 나랑 같은 백수다. ㅎㅎㅎ
"재진이도 왔네? ㅎㅎㅎ"
"야 오랜만이다. 잘 지내지?"
"머 나야. 대충 지내고 살지. 모임장소가 여기서 멀어?"
"아니 가까워. 가자."
종로 대로변에 만나서 종로 3가의 골목길로 들어선다. 조금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니.
꽤 넓은 홀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카페인지 호프집인지 구별이 모호한데 찬찬히 둘러보니
어라!
손님들이 대부분 나이들이 좀 들어보인다. 세상에 이런 곳이 다 있나 싶기도 하고
아주 세련된 모습이 우리나라 같지 않다.
주변을 살펴보던 성호가 성큼성큼 걸어간다.
자리로 가니 먼저 남자3명 여자2명 5명 정도가 먼저 와있다.
자리에 앉아 성호가 우리를 소개하고 각자 소개를 하는데 이름이 아닌 인터넷 닉네임을 얘기한다.
닉네임 듣다가 웃음이 나오는걸 참느라 고생했다.
"열성멤버 몇명이 안보이네?"
"응 걔들은 이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조금 늦는다고 했어."
술과 안주를 더 시키려고 서빙을 불러서 서빙이 왔는데
왠 미니스커트를 입은 써빙이 온다. 아무 생각없이 발끝부터 점점 눈을 올리는데 몸매가
제법 괜찮다. 눈을 위로 올려 얼굴을 보는데 순간 놀랬다.
몸매는 20대후반이나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데 얼굴 연식은 70대이다.
짙은 화장으로 포장을 하였지만 순간 놀랬다.
나이 먹은 사람들이 대부분인 술집이지만 서빙하는 사람도 그런 사람이니.
그때서야 주위를 살펴보니 써빙하는 여자들이 다들 그런 연식이다.
술이 몇잔씩 돌아가고 얼마뒤 나머지 일행이 들어온다.
세명 정도의 여자가 들어와서 자리에 앉는데 이들은 오래된 안면인지 서로 농담도 해가면서
인사를 한다.
아직 적응이 안되는 재진이하고 나는 둘이서 이 어색함을 떨구기 위해 술잔만 들이킨다.
친구 성호가
"오늘 내 친구 두명을 데려왔어. 인사해."
난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얼음이 되었다.
일행중 맨끝에 안자있는 사람이 사.부.인...지현이 엄마다.
사부인도 순간 당황한 얼굴이다.
난 순간 벌떡 일어나 "사부인 안녕하세요." 할 뻔했다. ㅋ
우리가 먼저 자신의 이름을 얘기하고 저쪽에서 이름이 아닌 닉네임을 얘긴한다.
"자 다 모였으니 건배하자구."
"네"
"여기는 다들 동갑이라 무조건 야자야. 그러니 편하게 얘기하라구 존대하지 말구. ㅎㅎㅎ"
"응 그래두. 초면에."
"괜찮다니깐."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난 사부인을 보고나니 완전 좌불안석이다.
"근데 오늘 글로리아가 이상하다.(사부인 닉네임이 글로리아다.)통 말이 없네?
"응. 오늘 몸이 좀 않아서."
"이렇게 말이 없는거 처음인데. 항상 분위기 주도하던 사람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난 화장실에 갔다.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는데 문앞에서 사부인을 만났다.
우린 서로 다시 인사하고
"사둔어른 여긴 어떻게 호호호"
"성호가 고등학교 친구인데 같이 나가자고 해서요.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뵐줄은 ㅎㅎㅎ"
"그러게요. 세상 참 좁네요."
일차와 이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세상 참좁다는 생각을 하며 피식 웃었다.
다음날 오후
문자 한통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사부인의 문자다.
난 문자 확인후 바로 send를 눌렀다.
"안녕하세요. 네 잘 들어왔습니다. 사부인은요?"
"네 저도. 어젠 경황이 없어서 애기도 제대로 못했네요."
"네 그렇네요. 언제 식사나 같이 해요."
"네 그래요. 시간날 때 연락주세요."
"그럴게 아니고 오늘 저녁 같이 할까요? 시간이 되시면."
"네. 어디서?"
"신촌에서 뵙죠."
"네"
신촌 횟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우리가 이렇게 본걸 애들이 알면 놀래겠죠? ㅎㅎㅎ"
"아마 그럴거예요."
"그 모임 나간지 오래되셨어요?"
"한 5년정도 되는것 같아요."
"아이구 오래되셨네요."
"어제 주변에서 말을 놓으라고 하는데 참 힘들었습니다.ㅎㅎㅎ"
"그 모임은 그게 기본이라. 다들 동갑이니. 호호호
우리도 어차피 같은 모임 멤버이니 편하게 말 놓아요."
"모임에서는 놓더라두 이렇게 있을땐 힘들것 같아서요."
"거긴건 여기건 편하게 하는게..."
"그래. 깐넘의거. 그렇게 하지. ㅎㅎㅎ"
"응.ㅎㅎㅎ"
"지현이가 엄마를 닮아서 미인인가봐? 모임에서두 꽤나 인기가 좋다던데."
"정말? 인기 좋은건 모르겠는데...ㅎ"
"너무 겸손한것두 안좋다구 ㅎㅎㅎ"
사부인 미란이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동안이다. 몸매두 평상시에 많이 신경쓴듯
나 또한 동안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내 나이를 알기에 점점 서글퍼 지는데 미란이는 나이를 속인다면
다들 속을것 같다.
서로 아이들을 출가시키고 홀로 사는 같은 입장이라 많은 부분에서 통하는 구석이 있어 식사하면서
술잔을 기우리는 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다.
모임의 사이트 이야기. 또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하루를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한
밤을 세워서 얘기하라고 해도 모자를 판이다.
이차를 가느니 그곳에서 문닫을때까지 죽치고 앉아서 얘기를 했다.
술이 적당히 되어서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구선 문자를 한통 보냈다.
"잘 도착했어?"
문자를 보낸 후 한참 후에
"응. 오자마자 씻느라구 지금에서야 문자 학인했네? ㅋ"
"오늘 즐거웠어. 아마 아이들이 이걸 알면 어떤 반응일까?"
"황당하기도 하겠지만 나빠 하지는 않을것 같으데?"
"음...그렇겟지? 많이 피곤하지?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아."
"와. 술쎈데?"
"머 난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문자로 하려니 답답하다. 난 통화 버튼을 눌러버렸다.
막상 통화를 하면서 모임의 사이트에 가입하라고 해서 전화를 끊고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메신저로 얘기를 한다.
"혹시 캠있니?"
"응 전에 외국 친구와 메신저하면서 설치한게 있는데."
"그럼 화상으로 하자. ㅎㅎㅎ"
"에효. 이밤에?"
"머 어때?"
"응. 그래." 술이 약간 되어서 그런지 잘 받아준다.
화상이 연결되고 약간 서로 어색해진다.
나두 안방에 컴이 있는데 미란이도 안방에 컴이 있다. 씻고 잠옷을 입고 잇었는데 상당히 섹시하다.
"와! 아까완 다른 모습이네?"
"머가?"
"섹시해 보여서! ㅎㅎㅎ"
"이긍. 사둔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옷 갈아입을까? ㅎㅎㅎ"
"아니 머 좋은데. 그리고 섹시한걸 섹시하다고 하지. 그럼 머라고 해?"(속으론 먹음직 스러워보인다고 하고싶다.)
다시 아까했던 이야기를 꼬리를 문다. 난 조금 지루해진다.
난 순간 화제를 바꾸어서
"혼자있으면 무섭거나 외롭지 않아?"
"첨엔 그랬는데 이젠 시간도 많이 지났구. 가끔은 그럴때가 있는데..."
"나두 가끔 그럴때가 있더라구. 밤이 무지 외롭다는"
"다들 그렇지. 남편 부인있는 사람도 외롭다는데. 우리는 더하면 더하겠지."
"혹시 친구있어?"
"친구 무지 많지."
"그럼 애인은? 있어? ㅎㅎㅎ"
"애인? 어떤 기준을 두어야 애인이라고 해야하나?"
"그거야...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각별한 사이?"
"좀 애매하다. 구체적으로 어느게 친구고 어느게 애인이야?"
화면에 보이는 잠옷차림의 미란이는 여느 젊은 아이들처럼 이쁘고 발랄해 보인다.
"머 딱히 기준을 두자면........부비부비 하는사이? 푸하하하하...에효."
"ㅎㅎㅎ 그게 기준이라면 없는데."
"설마. 보아하니 인기 좋던데. 남자들이 가만 놔두겠어?"
"그런가? 그럼 지금은 없어라고 정정. 히힛"
"오호. 그럼 전엔 있었다는 야그군."
"머 이 나이에 숨길게 머가 있겟어. 그럼 혼남이는 있어?"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젊은 아이 둘을 애인으로 두고 있는데 있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없는건 아닌데 괜히 말을 꺼냈나 싶다.
"나두 마찬가지지."
"이긍. 앤도 없어? 앤있다고 누가 머라할 사람도 없는데. 능력부족이구나. ㅎㅎㅎ"
"그러게. 능력이 아주 부족한가봐. ㅎㅎㅎ"
"내가 소개시켜줄까? 그날 모인 여친들중에 관심 갖던 애들 있던데."
"아이구. 신경 끊어두 되어요. 그날 그자리에 미란이보다 맘에 드는 사람 없던데."
"어머. 참으세요. 우린 사둔지간입니다. 친구 텄지만 ㅎㅎㅎ"
"곡 사둔이라는 선을 그어야 하나? 그럼 사둔끼리 이밤에 화상하니? ㅎㅎㅎ"
"그런가? 말되네. ㅎㅎㅎ"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꽤나 흘렀다.
"어머 시간이 이렇게되었네? 벌써 잘 시간인데 시간 가는줄 몰랐다."
"와. 나도 시간을 못봤는데 이러다가 날새겠다 ㅎㅎㅎ"
"식사는 어떻게 해?"
"머 있는거 대충먹지."
"술하고 나서 해장국먹어?"
"해장국을 내손으로 끓여 먹겠니? ㅎㅎㅎ"
"에궁. 음........... 내일 오전에 집으로 올래? 해장국 끓여줄게. 우리집 알지?"
"정말? 와 눈물난다. 어디인지는 대충 아는데 정확히는 모르지. 그 단지는 알아."
"응. 2단지 203동 1103호."
"오키. 언제 가면 돼?"
"오전중에 아무때나 와. 출발할 때 전화하거나 문자주고."
"응 알써.헤헤헤. 몇년만에 해장국 먹는다...ㅎㅎㅎ"
사실 해장국 지현이가 끓여줘서 먹었다. 근데 그건 봉지 해장국이었다 ㅎㅎㅎ
잠을 청한뒤 평소와 같이 일어나서 주식시장을 보고 대충 파생으로 단타 몇번 쳐서 일당 챙기고는
문자를 하였다.
[굳~~~모닝. 나 지금 출발할게.]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여 들어가기 전에 그 주변을 돌았다. 머 사갈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꽃집이 보여
장미꽃 한다발을 손에 들고 집을 들어가니 음식 냄새가 가득하다.
이건 간단한 해장국 수준이 아닌듯 싶다.
들어가면서 주방 식탁을 얼핏보니 이건 가끔 먹는 한정식 수준이다.
저걸 준비하려면 꽤나 시간이 걸렸을것 같은데
"와. 이게 아침이야?"
"흐흐. 생각나는대로 만들다 보니 이리 되었네. 내가봐두 좀 오버다. ㅎㅎㅎ
아침에 갈비는 정말 심하지? 그래도 어쩔 수 없어 벌써 다 익었으니깐. ㅎㅎㅎ"
이건 화려한게 아닌 좀 심한 조식이다. LA갈비와 북어해장국 샐러드 고등어 자반 각종 나물들
딱 상을 보면서 역시 지현이 엄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지현이도 맘은 있지만 음식에 대해서 상차림에 대해서 좀 개념상실을 몇번봐왔다.
미란이가 딱 그것이다. ㅎㅎㅎ
은근 걱정이다. 지현이의 간 맞추는 수준이 거의 하위권이기에 이 친구도 그러까 싶은데
그나마 미란이는 어느 정도 맞아 다행이다. 그렇다고 무지 맛있는건 아니다. ㅎㅎㅎ
그래도 새벽부터 준비한걸 생각하면 이거 시간이 가더라두 다 먹어야 내 맘이 편할듯 하다.
"아침 해장국이 왠만한 사람 생일상보다 더 거한것 같아. ㅎㅎㅎ"
"ㅎㅎㅎ"
천천히 이것저것 손안댄곳 없이 조금씩 다 맛보았다.
사람의 위는 한계가 있기에 거기까지 ㅎㅎㅎ
"와...배불러...."
"응 배불러? 근데 혼남이 정말 잘 먹는다. 나 이렇게 음식 맛있게 먹는 사람 처음봤어."
"나 음식가지고 깔짝대는거 싫어해. 딱 먹을 만큼만 맛있게 먹는게 좋아."
"보기좋더라."
차린게 많아서 이거 정리도 쉽지 않겠다.
난 대충 식탁에서 싱크대로 옮겨주고 다시 식탁에 앉으니 미란이가 커피를 가져다 준다.
아무리 먹어두 커피 먹을 배는 다로 있나부다. ㅎㅎㅎ
좀 늘어지게 커피를 마시면서 미란이의 뒷모습을 보니 머리 모양만 틀리지 지현이를 그대로
씽크한 느낌이다. 역시 모자지간이라 너무 닮았다.
게다가 지현이가 우리집에서 입는 면원피스하고 똑같은거다.
같이 샀나부다.
뒷모습을 보면서 지현이가 떠오른다. 지현이와 클로우즈업되면서 나도 모르게 일나서 다가간다.
살포시 뒤에서 안았다.
"어. 왜? 왜?"
"아니 그냥 뒤에서 보니깐 너무 이쁘더라. 쿡"
"사둔어른~~~ 자제하세요. 히히"
"전 무지 자제 하고 있어요. 제가 아마 자제 안했다면 먼 일 났을거예요. 하하하"
"흐흐흐. 고맙다고 해야지요? 이긍..."
설겆이를 하는 손이 살짝 떨리는듯 하다.배를 감싸고 뒤에서 살짝 백허그를 했는데 이넘의 자지가 그새를
못참고 꿈틀거린다.
그래도 약간 엉덩이를 뒤로 해서 티는 안나게 하는데 미란이가 움직이니 자꾸 엉덩이 골에 자지가 닿는다.
"아...혼남아. 가만 있어봐. 나 설겆이 중이잖아."
"응 계속해. 난 이러구 있을게.ㅎㅎㅎ"
"하...."
갑자기 몸을 돌려 날본다.
이럴땐?
난 입맞춤을 하였다.
고무장갑을 끼고 있는 손을 어쩌지 못하고 반항도 못한다.
난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입맞춤을 하고 입을 별려 키스를 하였다.
그리곤 한손을 허리를 감아 내 자지를 미란이의 보지에 맞닿게 하였다.
눈을 감고 나의 혀를 받아주는 미란이는 숨을 격하게......
키스를 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려하니....좀 격하게 사양? 반항한다.
나도 거기까지라 싶어서 몸을 풀고 다시 식탁에 앉는다.
어떻게 보면 좀 내가 오버인듯 싶은게 쪽팔리기도 하다. ㅎㅎㅎ
설겆이가 끝나고 난
"우리 드라이브할래?"
일단 이자리의 어색함을 떨쳐버리고 싶다.
"응 그럴까? 근데 좀 기다려줘. 옷점 입고."
"응 그래.
여자들 옷입는 시간이라는게 화장하고 옷입고 무지 오래 걸린다.
차를몰고 청평쪽으로 냅다 달림.
"이길은 언제 와두 너무 좋다."
"응 좋지?"
내친김에 춘천 소양강 댐까지 달렸다.
호숫바람을 맞으면서 핸펀으로 사진도 찍고 20대 초반에 처음만나 데이트 하는것처럼 서로 즐거운 시간.
얼추 오후 슬슬 배가 고프다. 아침에 많이 먹어서 늦은 시간에 요기가 발동한다.
소양걍 입구쯤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닭갈비집이 있다. 평상시 번호표를 받아야 하는 곳인데 시간이
어설픈지 가자마자 바로 자리를 안내한다.
평상시와 같이 음식주문과 동시에 소주도 시킨다.
푸짐한 닭갈비와 소주를 한잔하니 몸이 노곤해진다.
"혼남아. 이 소주 거의 한병 다 마셨는데 운전 괜찮아?"
"그러네? 이런 거의 다 내가 먹었네?"
사실 이러면 안되겠지만 술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지방이라 그리 걱정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호기를
부릴수도 없는 일이다.
"일단 차 한잔 하면서 생각해보자. ㅎㅎㅎ"
닭갈비짐에서 나와 근처 허름한 커피쇼에서 차를 마셨다. 그래두 당장 알콜기가 나가는것이 아니니.
"운전할 수 있겠어?"
"운전은 눈감고도 해. 불면 나올까봐 그렇지 ㅎㅎㅎ"
"그럼 얼마나 있어야 불면 안나오는데?"
"음...서너시간 있어야 겠는데. 운전도 하고 그래서 약간 졸린데. 잠깐 졸고 나면 빨리 깰수도 있고."
"아이구."
커피를 마시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바로 코앞이 모텔촌이다. 아니 이런 시골에 모텔촌이라니.
"미란아. 나 어제 늦게자고 오늘 종일 운전하니 좀 피곤하다. 나 저기서 잠깐 눈점 붙이면 안될까?"
"응. 어디? 모...텔...?"
"좀 그러면 잠깐 차에서 붙이고."
"차는 불편하잖아. 에효. 그래 잠깐이면 되겠어?"
"응 좀만 자면...그렇다고 지금 움직일 수 없으니."
"그래..........."
지방이지만 규모나 시설이 서울보다 더 좋아 보인다.
방에 들어가서 젊은 사람처럼 바로 키스하고 옷벗을줄 알았죠? ㅎㅎㅎㅎㅎ
잠을 자기로 했으니 방에 들어오자마자 난 침대에 벌러덩 누웠다.
동그란 물침대인데 누우면 내 온몸을 감싸는듯한 편안한 기분이 좋다.
"혼남아. 얼마나 자면돼? 내가 깨워줄게."
"미란이도 졸리면 잠깐자."
"아니...난 잠자리 바뀌면 못자. 그리구 지금 이 시간이 잘 시간 아니잖아. 어여 눈 붙여."
친구처럼 지내지만 그래도 사돈이다. 그런데 같이 모텔방에 들어오니 머리가 좀 복잡하긴 하다.
난 잠깐 눈을 붙이다가 눈을 떴다. 살짝 미란이를 보니 의자에 앉아서 티브이 리모콘으로 이리저리
채널만 돌리고 있다.
난 침대에서 일어나
"미란아. 심심하지?"
"어? 왜 안자?"
"몰라. 그냥 잠이 깻어. 미란이도 좀 눈점 붙여.그러다가 차에서 자지말고 ㅎㅎ"
난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본 뒤 방으로 오니
그대로 미란이는 의자에 앉아있다.
난 손을 잡아 끌어 미란이를 침대 한켠에 뉘었다,
"나 자는 동안에 잠깐 쉬고 있어. 의외로 물침대가 편하네. 너 의자에 있으면 내가 불편해.
"응. 그래. 나 신경쓰지 말고 눈점 붙여."
"응"
다시 바로 누워 눈을 감았는데
머리 한켠엔 빨리 숙면을 취하라는 명령과 다른 한편은 여자가 옆에 있는데? 라는 이중적인 정신세계가
펼쳐진다.
잠이 안오는 눈을 감고 있다가 몸을 미란이 쪽으로 돌려 미란이를 보니...
미란이가 누워서 나를 보고 있었다.
누워서 마주보니 얼핏 지현이와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먼가 아주 다른 느낌이다.
지현이 보다는 온화한 조금 더 마음이 편한 이쁜 누나같은~~~
난 한손으로 미란이의 얼굴을 살짝 쓰담으면서 미소를 보내고 미란이도 살짝 미소진 얼굴.
한쪽팔을 뻗어서 미란이를 머리를 끌어당겨 팔베게를 하고 키스를 하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깊에 빨아온다.힘껏 껴안으면서 한동안 키스에 몰입한다.
둘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키스를 하다 약간 덥다는 생각이 든다.
"덥지?"
"응 약간."
"난 편하게 벗을건데. 괜찮아?"
"맘대로 하셩. 풋풋풋"
"미란인 괜찮아?"
"응... 난."
난 일어나 윗옷과 바지를 벗었다.
반팔 면티와 팬티 차림으로 다시 누워 미란이를 다시 안았다.
"미란아. 너 옷 입고 있으니 내가 불편하다. 겉옷만 벗어."
"난 괜찮은데. ㅎㅎㅎ"
미란인 말은 그렇지만 일어나서 티셔츠와 스키니 진을 벗는다. 몸매도 좋아서 그 나이에 스키진진을 소화한다.
옷을 벗으니 여자들이 입는 윗 속옷(부드러우면서 실크 재질의 얇은 나시같은거...머라 하느지 모르겠음.)과
보라 계열의 팬티만 남는다.
다시 침대에 누워 가볍게 안는다.
살짝 뽀뽀를 해가면서 내손은 등에 머물다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간다.
엉덩이로 내려와서 살짝 더 당겨본다.
내 자지는 커질대로 커져있고 살포시 엉덩이를 끌어 당기니 살짝 힘을 주어 뒤로 뺀다.
"우리 이러면 안되지않나?"
"ㅎ 음...이왕 이렇게 된거 우리 1인3역할까?"
"1인3역?"
"사둔도 되고 친구도 되고 애인도 되는......ㅎㅎㅎ"
"거참. 말되네."
"그래. 좋아. 그런데 이거 지현이는 절대 몰라야돼. 알겠지?" [그거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응. 그래야지. ㅎㅎㅎ 만약에 알게되면 그냥 친구정도로."
"그래. 알기전까지는 미리 얘기하지는 말자."
"응. 그래"
난 다시 미란이를 힘껏 끌어당겼다.
이번엔 미란이도 거부 하지 않는다. 뜨거운 키스를 하고 남은 옷들을 벗겼다. 미란이도 벗는걸 도와준다.
미란이를 다 벗기고 나도 초스피드로 벗었다.
옷을 벗고 난 바로 풍만한 가슴을 빨았다.
미란인 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는데 보지 주변에 오니 막는다.
"씻고. 응?"
"왜. 괜찮은데."
"아니. 싫어. 씻고 나서"
"같이 씻을까? 내가 씻겨줄까?"
"그건 나중에. 지금은 나 먼저 씻을래."
"그래."
미란이가 씻고 있을 때 내가 요즘 왜 이렇게 되었는지 좋긴 하지만 어떤 일이 갑자기 터진다면 어떻게
수습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반투명으로 되어진 샤워실을 보니 미란의 실루엣이 요염해 보인다.
나두 씻고 나와서 침대를 보니 미란이 목까지 이불을 덮고 있다.
한쪽 이불을 들춰 들어가니 알몸의 미란이가 느껴진다.
이불로 들어가자마자 미란일 끌어 안았다.
미란이도 팔로 나의 목을 감싸며 안겨온다.
가볍게 키스를 하며 내 자지를 미란이 보지 주변에 문질러 본다. 내 다리로 미란이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보지 주변에 문지르니 물리 흥건한것 같다. 한쪽 손으로 보지를 만져보니 완전 홍수다.
클리를 만지다가 살짝 집어넣었다.
미란인 눈을 감고... "하......아......"
애무도 하지 않고 미란이 몸위로 올라가 자지를 보지에 넣었다.
미란인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고 있다.
천천히 피스톤을 한다.
내손은 미란이의 손을 깍지끼어서 잡고
참 미련한 질문을 "한지 얼마나 되었어."
"아. 모르갰어."
내가 먼답을 바라는건지....ㅎㅎㅎ
지현이와 승미의 섹스도 아쉬울게 없이 좋다.
그리고 미란과도 섹스도 좋다. 다 다른 맛이 있다.
지현인 귀여운 인형과 하는것 같고, 승미는 야한 요부와 하는것 같고, 미란인 아주 편한 마누라와 같은
느낌이다.
미란이와는 아주 천천히 기분을 음미하면서 한다.
"아. 미란아. 너무 좋다."
"응. 나두. 이거 얼마만인지 몰라."
"이긍. 많이 굶었구나. 우리 자주할까?"
"그럼 자기는 자주했어?"
몸을 받아주고 나니 친구에서 자기로 바뀌었다.
"나두 다를게 없지." 난 더 이상의 말을 피한다.
"하...미란이 보지 좋다."
"하아....허.....아.....아아~~~ 자기야. 나 좋아. 아앙."
"응 나두 좋아. 매일 이렇게 하고 싶어."
"나두. 아~~~~~~~"
난 자세를 바꾸어 미란이가 올라오게 하였다.
편하게 등대고 누워서 여자의 모습을 보는것도 섹스의 한 즐거움이다.
미란인 내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에 맞춘 뒤 훅 내려온다.
내자지의 밑둥까지 박힌다.
역시 나이가 있어서 허리 돌림이 장난이 아니다.
양손으로 내 가슴을 얹고 눈은 감은 채 지금 상황을 음미하는듯 하다.
점점 허리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아 자기야. 아...아....
자지꺼 너무 빳R해. 너무 좋아. 자궁에 닿는 느낌이야. 으......"
난 여자가 위에서 하면 좀처럼 사정이 안되는 경향이 있다. 너무 편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난 다시 미란일 또淺 보지에 박고 나서 미란이 다리를 오무렸다.
항상 마지막이 다가올때는 내가 즐기는 체위이다.
그 상태에서 아까보다는 빠르게 속도롤 높혀서 박는다.
물이 많이 나와 아주 거침없이 들어갔다가 나온다.
"아 자기야. 나...나.....어떡해. 윽..........자기 너무 좋아.....엉......"
"응 이젠 좋아졌어?"
"나 자기 전부터 호감갖었었어. 사둔이기에 신경 안쓰려고 했고.
오늘 아침에 뒤에서 나 껴안아 주었을 때 너무 좋았었어."
"그래? 나두 자기 좋았는데. 이렇게 될건 생각 못했지만 사실 한번 하고 싶었었어."
"아하....너....무......아.....자....자기....야. 나 버리면 안돼?"
"버리고 말게 머가 있니? 안보려고 해두 볼 수 밖에 없는데. 흑."
"응. 그래두. 이제부터 내가 자기 불편하지 않게 해줄게."
"허....헉....그렇게 안해두 돼. 자주 만나서 이렇게 지내자. 알겠지?"
미란이랑 거의 붙어 있어두 문제다. 지현이와 승미의 관계가 있기에.
나의 생활리 노출이 안되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야한다.
스피드를 올리면서 박아대니 자지에서 방출 신호를 내고있다.
"아. 자기야....나 쌀것 같아......아..........윽..............흡....."
"응 자기야. 싸.....싸줘."
"어디다 쌀까?응"
"아이....그냥 빨리싸....."
"어디다? 듣고싶어."
"보....보지에."
"누구 보지?"
"아~~~~~~~~~~~~~~~~~~~."
"누구 보지?"
"내보지...미란이 보지에~~~"
"그래. 미란이 보지에 쌀게. 아......아......아......윽.............흐....흠.....흐~~"
사정을 하고선 한참동안 미란이와 떨어지지 않았다.
미란이도 잔숨을 쉬고 있다.
"아...막상하고나니 좀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냥 편하게 생각해. 어차피 이렇게 된거 편하게 생각하고 자주 이런 시간 갖는것도...."
"응. 후회는 안해. 좋았어....자기야....."
항상 어떤일이 닥치면 폭풍처럼 여러일들이 닥친다.
지금 나의 경우가 이런것 같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부담가고 가장 재밌고 아방궁의 생활을 하는것 같다.
즐거움도 있지만 반면에 나름대로 꼬이지 않게 스케쥴 또한 타이트하게 짜야할 것 같다.
속으로 이런 행복을 준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져본다.
어찌하다보니 생각치도 못한 세 여인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들 하나하나 마음에 상처 안받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것으로 [얘야...우리가...]를 마치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짧은 에피소드를 쓰려고 했는데 몇편이 되고 떡십야그는 거의없이 야설이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의 한부분만 묘사한것 같아 본래 취지가 어긋나네요.
댓글과 쪽지로 많은 분들이 장편을 원하셨는데 애초부터 장편을 생각하지 않아서 이쯤에서 끝내려고 합니다.
제가 조금 시가의 여유가 생기면 3편에 열거했던 지현이와의 여러 섹스라이프를 펼쳐보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것 같구요.
지루한 글 읽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글을 썼다고 절 시아버지로 보는 분은 없겠죠? ㅎㅎㅎ
저두 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40대 중반입니다.
그 발기찬 넘을 만져주는 사람이 없는게 좀 그렇지만 ㅋㅋㅋ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고 나니 많은분들이 지현이와의 이야기를 많이 원하는것 같습니다.
허접한 야설이지만 막상 글을 쓰게 되면 시간이 꽤나 걸려서 첨에 쓸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데
글을 쓰면서 내글을 보면서 회원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DDR용으로 소설을 보시는 분들이 많겠죠.
저두 가끔 그럴때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아님 저의 글이 혐오스럽고 먼가 어색하다면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세요.
또 남자 여자를 떠나서 기회되면 회원들과 간단한 소주자리도 가졌으면 합니다.
저두 다른 멋진분들의 글을 탐독하는 독자입니다.
갑자기 날이 메섭게 추워졌습니다.
환절기에 다들 건강하시구요.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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