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정이 차를 타고 오면서 난 이런저런 농담을 했지만
희정이는 생각이 많은듯 운전을 하면서 별로 말이 없었고
나를 집에 내려주고 부르릉 떠나가는 차의 뒷모습을 보면서
웬지 모를 흐뭇함 같은게 밀려왔다.
어릴때의 희정이는 참 귀여웠고 특히 나를 잘 따랐다.
다른 여자들과 연애를 하면서는 어떻게든 꼬셔서 한번 따먹을 요량으로 온갖 아부를 떨어야 했지만
희정이는 따먹는다는 생각은 없이 그냥 좋았고 희정이도 언제나 변함 없이 나를 대해 주었다.
아마 그런점에서 희정이를 보면 마음이 참 편해 지는 것이리라...
그리고 편한 마음 한쪽 구석에는 아리아리하고 애틋한 정이 있었다.
이 정의 정체는 열정적인 사랑이라기 보다는
언제까지나 지켜 주어야 한다는 보호본능 같은게 깔려 있다고나 할까??
그리고 부부간에 하기 어려운 말을
오히려 희정이와는 쉽게 이야길 할 수 있다는 대화상대...
친구 같은 감정도 함께 실려 있었다.
즉..
가족구성원으로서는 사촌동생이고
여자로써는 좋아 하는 애인이자
무슨 이야기든 쪽 팔린다는 생각 없이 대화가 가능한 친구
이 세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는 것이다.
희정이도 자기 신상에 대해 내게 비밀이 없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조언과 상담 상대라고나 할까..
이혼을 각오했던 희정이가 시아버지에게 남편 이야기를 했고
시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박살 낸 사건 이후 희정이는 그럭저럭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희정이를 잘 본 시아버지가 자기 아들이 개차반인데
그나마 희정이 만나서 사람이 되는걸로 보았고
여전히 개차반이라는 말을 듣고는
희정이에게 미안 하다고 하며 아들한테는 이혼하면 유산을 안준다는 말로 협박을 한 것이다.
가끔 희정이가 보고 싶었지만 잘 살고 있는 희정이를 흔들어 놓는것은
잘 못하는 일이란 생각에 연락을 안했고 희정이도 연락이 없었다.
아마 이런 순간에는 보호자이자 가족인 오빠로 돌아 가는것 같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희정이가 아기를 낳았다고 하는데
약간 서운한 마음과 잘 됐다는 마음이 교차했다.
그리고 얼마 후
희정이 시아버지가 암으로 입원을 하여 투병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희정이 남편은 병중에 있는 아버지 재산을 펑펑 쓰면서 물을 만난 고기처럼 되었다.
결국 얼마 못가고 돌아 가신날 문상을 갔는데
박서방이 지 친구들에게
"이제 패 풀렸어.." 라고 하는 말을 듣고는 속으로
에라..이 못된놈아..!!
삼우제날
산소를 다녀 오는데 박서방은 초상때 도와준 친구들에게 술 한잔 사기로 했다며
싸가지 없게 중간에 빠져 버렸고 희정이는 징징 우는 애 때문에 운전을 하기 어렵다며
운전을 해 달라고 부탁을 했고 그렇게 함께 가게 되었다.
집에 도착해서 차 한잔 하고 가래 해서 들어 가서는
차는 무슨..술이나 한잔 줘..하고는 잔을 기울였다.
희정이는 부부사이가 엉망이라며
박서방이 시아버지 강요로 주변에서 보기엔 마음 잡은척 했지만
오히려 니가 일러서 내가 욕먹었다며 화풀이를 한다는거였다.
화풀이 방법은 특이하게도
섹스를 할때 변태적이고 가학적인걸 시키는데
포르노를 어디서 많이 봤는지 묶어 놓고 하고 깨물며 하고 때리며 하고..
아프다고 해도 조금 참으면 좋아질꺼라며 강제로 한다는거였다.
희정이는 섹스란게 서로 즐겁자고 하는거고 서로 이해하면 못할게 없지만
이런식의 일방적이고 가학적인 부부관계는 쾌락이 아니라 지옥같다며
든든한 버팀목이던 시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나니 걱정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들한테 유산을 일부만 주고
희정이와 손주앞으로 자그마한 건물 하나를 상속을 하게끔 유언장을 썼는데
조건은 희정이가 이혼 안하고 애를 키운다는 거였다.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 소득이면 죽을때까지 먹고 살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남편이 어떤 사고를 칠지가 걱정인 희정이는
"내가 재산 관계 잘 모르니까 오빠가 좀 챙겨 줘"
"내가 의지 할 사람이 오빠밖에 없자나" 하며 희정이는 내 어깨에 기대어왔다.
가만히 어깨를 안아 주는 내 손길이
분명히 처음엔 측은함과 보호본능이었는데
손 끝에 걸리는 브라끈이 묘한 자극을 주기 시작했고
난 옆구리로 손을 내려 브라끈의 감각을 따라 가면서
보호본능은 성적본능으로 바뀌어 갔다.
브라끈의 중심에 있는 브래지어..
조금씩 조금씩 브래지어로 손끝이 옮겨 지는데
"오늘 박서방 안들어 온대"
라는 희정이 말이
"오빠 하고 싶은대로 해" 라는 말로 들렸다.
얼굴을 양손으로 받쳐 들자 희정이는 눈을 감았고
도톰한 입술이 클로즈업 되면서 내 입술을 가져가자
입술을 벌리며 내 혀를 받아 들였다.
안고 있던 한쪽 팔은 자연스레 유방으로 옮겨갔고
말랑말랑한 젖가슴과 톡 튀어오른 젖꼭지를 애무할때
희정이 손이 갑자기 내 바지 위로 와서 자지를 잡았다.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잡아 주는건
섹스를 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일 것이다.
허둥지둥 브라끈을 푸르는 동안 희정이는 내 혁대를 풀렀고
하나둘 옷을 벗으며 급하게 거실바닥에 엉킨채 쓰러졌다.
희정이 보지는 촉촉하게 젖은채
열기를 뿜어 내고 있었고
젖은 보지를 만지면서 분기탱천한 자지를 희정이는 꼬옥 잡고 놓지 않았다.
은은한 거실 불빛아래 누운 희정이..
누워서도 완전히 쳐지지 않는 탄력있는 유방
잘록한 허리..
검게 우거진 보지털
그 아래로 쪼옥 뻗은 허벅지
그 허벅지 사이에 들어가 보지속으로 자지를 들이 밀자
의외로 꼭끼는 보지구멍이 맞이한다.
나중에 알았지만 남편 강요로 이쁜이 수술을 했다나..하여간 땡큐...
보지구멍으로 밀려 들어 가는 자지를 보며
아...꿈에서 이걸 수없이 했는데 그러면서 딸딸이도 졸라 쳤는데..
지금은 현실이 되어 있었다.
방아찍기를 좀 하자
보지에서 나온 애액과 땀이 뒤섞여 철퍽 철퍽///
떡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희정이는 내 자지가 도망 못가게 하려는듯
엉덩이를 잡고 자꾸만 끌어 당겼고
질벽은 내 자지를 뜨겁게 감싸 안았다.
눈이 반쯤 풀린채 신음 소리를 내면서 입을 벌리고 숨을 몰아 쉬면서
"안에 하지마"
라는 말을 하였고..
나도 안전한 날인지 위험한 날인지 물어 보려던 참이라..
"응..알았어.." 라고 대답을 하곤
더 열심히 박아 대었다.
와이프랑 할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으며
다 똑같은 구멍 같은데 보지마다 감각이 다르네 하는 생각을 할때
자지끝에서 사정을 알리는 신호가 왔다.
자지를 빼서 희정이 배에 싸려고 마무리로 자지를 내손으로 흔드는데
희정이가 손을 뻗어 자지를 잡고 흔들어 주자
정액이 배를 지나 유방까지 튀어 나갔다.
사정을 마쳤는데도 희정이는 귀두끝을 간지럽혔고
싸고 난 직후에 귀두는 너무 예민해서 난 진저리를 치면서 못 만지게 하자
희정이는 재미 있다는듯 킥킥 웃으며 귀두끝을 더 간질렀다.
휴지를 꺼내 희정이 유방과 배에 묻은 정액을 딱아 주면서
"사실..아주 오래전부터 너랑 하고 싶었어..다만 오빠라는 도덕감에 자제 한거야"
"푸훗...오빠...그걸 내가 모르겠어..오빠가 날 원하는거 알고 있었어"
"뭐야..알면서 왜 곁을 주고 그래?"
"음..좋으니까.."
"널 보면서 꼴린 날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어?"
"저런..불쌍한 오빠..그동안 꼴렸었어? ㅋㅋㅋ 진작 애기 하지"
"그걸 어떻게 애길 하니..못하지.."
"반쯤은..내가 오빨 꼬신거야..ㅋㅋ 오빠가 덮칠꺼란 예상을 했거든.."
"이런..안 덮쳤으면 병신될뻔 했네"
"내가 꼬셔서 안 넘어간 남자는 없거든.."
"하긴..니가 꼬시는데 안 넘어가면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지"
요조숙녀라고 생각했던 희정이는 청순한 겉 모습과는 달리 뜨거운 여자였다.
팔 베게를 해주고 누워 열을 식히는데
희정이는 계속 자지를 조물락 거리며
"에공 귀여운거..참 오랫만에 뻑 갔어..남편이랑 할땐 아프단 선입감에 물도 안나오거든"
"물이 안 나오면 꽂는 남자도 아퍼"
"박히는 여자는 더 아퍼..찢어 지는 느낌이거든..근데 오빠랑 하니까 넘 좋아"
희정이 손아귀에서 자지가 다시 힘을 발휘했고
꾸역꾸역 부풀어 오르다가 결국 발딱 서버렸고
난 희정이 몸우로 다시 올라갔다.
희정이의 달뜬 신음 소리와 허리를 감고 있는 허벅지와 좌우로 돌리는 허리..
그리고 자지를 꽉 물었다 놨다 하는 질벽의 수축과 이완..
내 몸도 뇌세포도 이성도 양심도 모두 뜨거운 불꽃에 활활 타는 밤이다..
-------- to be continew -------
희정이는 생각이 많은듯 운전을 하면서 별로 말이 없었고
나를 집에 내려주고 부르릉 떠나가는 차의 뒷모습을 보면서
웬지 모를 흐뭇함 같은게 밀려왔다.
어릴때의 희정이는 참 귀여웠고 특히 나를 잘 따랐다.
다른 여자들과 연애를 하면서는 어떻게든 꼬셔서 한번 따먹을 요량으로 온갖 아부를 떨어야 했지만
희정이는 따먹는다는 생각은 없이 그냥 좋았고 희정이도 언제나 변함 없이 나를 대해 주었다.
아마 그런점에서 희정이를 보면 마음이 참 편해 지는 것이리라...
그리고 편한 마음 한쪽 구석에는 아리아리하고 애틋한 정이 있었다.
이 정의 정체는 열정적인 사랑이라기 보다는
언제까지나 지켜 주어야 한다는 보호본능 같은게 깔려 있다고나 할까??
그리고 부부간에 하기 어려운 말을
오히려 희정이와는 쉽게 이야길 할 수 있다는 대화상대...
친구 같은 감정도 함께 실려 있었다.
즉..
가족구성원으로서는 사촌동생이고
여자로써는 좋아 하는 애인이자
무슨 이야기든 쪽 팔린다는 생각 없이 대화가 가능한 친구
이 세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는 것이다.
희정이도 자기 신상에 대해 내게 비밀이 없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조언과 상담 상대라고나 할까..
이혼을 각오했던 희정이가 시아버지에게 남편 이야기를 했고
시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박살 낸 사건 이후 희정이는 그럭저럭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희정이를 잘 본 시아버지가 자기 아들이 개차반인데
그나마 희정이 만나서 사람이 되는걸로 보았고
여전히 개차반이라는 말을 듣고는
희정이에게 미안 하다고 하며 아들한테는 이혼하면 유산을 안준다는 말로 협박을 한 것이다.
가끔 희정이가 보고 싶었지만 잘 살고 있는 희정이를 흔들어 놓는것은
잘 못하는 일이란 생각에 연락을 안했고 희정이도 연락이 없었다.
아마 이런 순간에는 보호자이자 가족인 오빠로 돌아 가는것 같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희정이가 아기를 낳았다고 하는데
약간 서운한 마음과 잘 됐다는 마음이 교차했다.
그리고 얼마 후
희정이 시아버지가 암으로 입원을 하여 투병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희정이 남편은 병중에 있는 아버지 재산을 펑펑 쓰면서 물을 만난 고기처럼 되었다.
결국 얼마 못가고 돌아 가신날 문상을 갔는데
박서방이 지 친구들에게
"이제 패 풀렸어.." 라고 하는 말을 듣고는 속으로
에라..이 못된놈아..!!
삼우제날
산소를 다녀 오는데 박서방은 초상때 도와준 친구들에게 술 한잔 사기로 했다며
싸가지 없게 중간에 빠져 버렸고 희정이는 징징 우는 애 때문에 운전을 하기 어렵다며
운전을 해 달라고 부탁을 했고 그렇게 함께 가게 되었다.
집에 도착해서 차 한잔 하고 가래 해서 들어 가서는
차는 무슨..술이나 한잔 줘..하고는 잔을 기울였다.
희정이는 부부사이가 엉망이라며
박서방이 시아버지 강요로 주변에서 보기엔 마음 잡은척 했지만
오히려 니가 일러서 내가 욕먹었다며 화풀이를 한다는거였다.
화풀이 방법은 특이하게도
섹스를 할때 변태적이고 가학적인걸 시키는데
포르노를 어디서 많이 봤는지 묶어 놓고 하고 깨물며 하고 때리며 하고..
아프다고 해도 조금 참으면 좋아질꺼라며 강제로 한다는거였다.
희정이는 섹스란게 서로 즐겁자고 하는거고 서로 이해하면 못할게 없지만
이런식의 일방적이고 가학적인 부부관계는 쾌락이 아니라 지옥같다며
든든한 버팀목이던 시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나니 걱정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들한테 유산을 일부만 주고
희정이와 손주앞으로 자그마한 건물 하나를 상속을 하게끔 유언장을 썼는데
조건은 희정이가 이혼 안하고 애를 키운다는 거였다.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 소득이면 죽을때까지 먹고 살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남편이 어떤 사고를 칠지가 걱정인 희정이는
"내가 재산 관계 잘 모르니까 오빠가 좀 챙겨 줘"
"내가 의지 할 사람이 오빠밖에 없자나" 하며 희정이는 내 어깨에 기대어왔다.
가만히 어깨를 안아 주는 내 손길이
분명히 처음엔 측은함과 보호본능이었는데
손 끝에 걸리는 브라끈이 묘한 자극을 주기 시작했고
난 옆구리로 손을 내려 브라끈의 감각을 따라 가면서
보호본능은 성적본능으로 바뀌어 갔다.
브라끈의 중심에 있는 브래지어..
조금씩 조금씩 브래지어로 손끝이 옮겨 지는데
"오늘 박서방 안들어 온대"
라는 희정이 말이
"오빠 하고 싶은대로 해" 라는 말로 들렸다.
얼굴을 양손으로 받쳐 들자 희정이는 눈을 감았고
도톰한 입술이 클로즈업 되면서 내 입술을 가져가자
입술을 벌리며 내 혀를 받아 들였다.
안고 있던 한쪽 팔은 자연스레 유방으로 옮겨갔고
말랑말랑한 젖가슴과 톡 튀어오른 젖꼭지를 애무할때
희정이 손이 갑자기 내 바지 위로 와서 자지를 잡았다.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잡아 주는건
섹스를 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일 것이다.
허둥지둥 브라끈을 푸르는 동안 희정이는 내 혁대를 풀렀고
하나둘 옷을 벗으며 급하게 거실바닥에 엉킨채 쓰러졌다.
희정이 보지는 촉촉하게 젖은채
열기를 뿜어 내고 있었고
젖은 보지를 만지면서 분기탱천한 자지를 희정이는 꼬옥 잡고 놓지 않았다.
은은한 거실 불빛아래 누운 희정이..
누워서도 완전히 쳐지지 않는 탄력있는 유방
잘록한 허리..
검게 우거진 보지털
그 아래로 쪼옥 뻗은 허벅지
그 허벅지 사이에 들어가 보지속으로 자지를 들이 밀자
의외로 꼭끼는 보지구멍이 맞이한다.
나중에 알았지만 남편 강요로 이쁜이 수술을 했다나..하여간 땡큐...
보지구멍으로 밀려 들어 가는 자지를 보며
아...꿈에서 이걸 수없이 했는데 그러면서 딸딸이도 졸라 쳤는데..
지금은 현실이 되어 있었다.
방아찍기를 좀 하자
보지에서 나온 애액과 땀이 뒤섞여 철퍽 철퍽///
떡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희정이는 내 자지가 도망 못가게 하려는듯
엉덩이를 잡고 자꾸만 끌어 당겼고
질벽은 내 자지를 뜨겁게 감싸 안았다.
눈이 반쯤 풀린채 신음 소리를 내면서 입을 벌리고 숨을 몰아 쉬면서
"안에 하지마"
라는 말을 하였고..
나도 안전한 날인지 위험한 날인지 물어 보려던 참이라..
"응..알았어.." 라고 대답을 하곤
더 열심히 박아 대었다.
와이프랑 할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으며
다 똑같은 구멍 같은데 보지마다 감각이 다르네 하는 생각을 할때
자지끝에서 사정을 알리는 신호가 왔다.
자지를 빼서 희정이 배에 싸려고 마무리로 자지를 내손으로 흔드는데
희정이가 손을 뻗어 자지를 잡고 흔들어 주자
정액이 배를 지나 유방까지 튀어 나갔다.
사정을 마쳤는데도 희정이는 귀두끝을 간지럽혔고
싸고 난 직후에 귀두는 너무 예민해서 난 진저리를 치면서 못 만지게 하자
희정이는 재미 있다는듯 킥킥 웃으며 귀두끝을 더 간질렀다.
휴지를 꺼내 희정이 유방과 배에 묻은 정액을 딱아 주면서
"사실..아주 오래전부터 너랑 하고 싶었어..다만 오빠라는 도덕감에 자제 한거야"
"푸훗...오빠...그걸 내가 모르겠어..오빠가 날 원하는거 알고 있었어"
"뭐야..알면서 왜 곁을 주고 그래?"
"음..좋으니까.."
"널 보면서 꼴린 날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어?"
"저런..불쌍한 오빠..그동안 꼴렸었어? ㅋㅋㅋ 진작 애기 하지"
"그걸 어떻게 애길 하니..못하지.."
"반쯤은..내가 오빨 꼬신거야..ㅋㅋ 오빠가 덮칠꺼란 예상을 했거든.."
"이런..안 덮쳤으면 병신될뻔 했네"
"내가 꼬셔서 안 넘어간 남자는 없거든.."
"하긴..니가 꼬시는데 안 넘어가면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지"
요조숙녀라고 생각했던 희정이는 청순한 겉 모습과는 달리 뜨거운 여자였다.
팔 베게를 해주고 누워 열을 식히는데
희정이는 계속 자지를 조물락 거리며
"에공 귀여운거..참 오랫만에 뻑 갔어..남편이랑 할땐 아프단 선입감에 물도 안나오거든"
"물이 안 나오면 꽂는 남자도 아퍼"
"박히는 여자는 더 아퍼..찢어 지는 느낌이거든..근데 오빠랑 하니까 넘 좋아"
희정이 손아귀에서 자지가 다시 힘을 발휘했고
꾸역꾸역 부풀어 오르다가 결국 발딱 서버렸고
난 희정이 몸우로 다시 올라갔다.
희정이의 달뜬 신음 소리와 허리를 감고 있는 허벅지와 좌우로 돌리는 허리..
그리고 자지를 꽉 물었다 놨다 하는 질벽의 수축과 이완..
내 몸도 뇌세포도 이성도 양심도 모두 뜨거운 불꽃에 활활 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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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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