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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형수 - 1부4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59 726회 0건
경고.

이 글은 작가의 순수 창작물입니다.
이 글을 다른곳에 사용하실 분은 반드시 작가에게 양해를 구하시고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하는 고지(작가명, 출처 등)의 의무를
이행하시고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붐베이허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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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손미래는 서른살의 유부녀이다.
전통적으로 결혼을 하지않는 백씨 삼형제 중 맏형 대석의 아내다.
같은 직장 선배인 백민석의 알선으로 대석과 교제를 하고
결국 빠른 시간내에 민석의 어린 형수가 된다.
삼형제의 꽃으로 사랑받는 그녀와의 파란 만장한 [은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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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린 . 형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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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 - 4.

사랑과 함정의 함수



[주인공들]

백대석. 42세. 174. 78. 인천공항 관제사. 아들 유석.
손미래. 33세. 166. 47. 인천공항 관세청. 대석의 아내. 휴직 중.
민주영. 39세. 162. 52. 산후 조리 보조원.

백한석. 39세. 178. 70. 국제무역공사 해외조사단 차장.
조선숙. 36세. 167. 57. 국제무역공사 해외조사단 과장.

백민석. 36세. 182. 68. 인천공항 관세청 7급 주사.



2012년 10월 말

백대석이 집을 나간지 결국 한달이 지난다.
백대석은 더 이상 생활비를 보내주지 않는다.
손미래는 서면을 통해 [협의 이혼]을 요구하지만
백대석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이를 거절한다.
일파 만파 파국으로 치닫는 두사람의 최대 위기.

중간에 끼인 백민석은 안절부절이다.
아무리 정을 통하는 형수이지만
불상사가 벌어진다면 더욱 위치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보슬비가 부슬거리는 밤.

"이제 그만하자...응?"

"난 맘 먹었어 오빠...끝까지 갈거야..."

"진짜 내 형수 사표낼꺼야??? 응??? 왜그래 너 답지않게..."

"내 침대에서는 그냥 나만 사랑해주면 않돼? 오빠도 실증난거야?"

"누가 실증난대??? 지금 그 얘기가 아니쟎아..."

"어서...자...빨아줘..."

"아이 이놈의 계집애 진짜!!!!!!!"

"어흐.....자기야....사랑해...정말로..."

"옴흡....옴흡....후우우웁....으읍..."

이미 전라의 몸으로 2층 방에서 섹스를 즐기는 두사람
또 다시 두번째 삽입을 시도한다.
손미래는 점점 더 백민석과의 섹스에 집착하게된다.
남편이 집을 나간 요즘엔 아예 2층방에서 지낸다.
다만 혹시 몰라 현관문은 항상 안전핀으로 잠군다.

"억억억억억!!!!!!!! 여보!!!!! 자기야!!!!!! 아아아아아악!!!!!!!"

남편이 집을 나간 요즘 더 행복해 하는 손미래 형수
그런 형수를 바라보는 백민석은 안타까우면서도 즐겁다.
이 사랑스러운 형수를 항상 가슴에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층 침실에 항상 베개를 흐트려놓고
이불을 반쯤 겉어놓고 올라온다.
그리고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나이트 가운을 항상 옆에 비치하고
유사시엔 가운을 입고 내려가 현관문을 따주고
마치 안방에서 자다가 나온듯한 연출을 위해서다.

철저한 그녀의 이중생활은 벌써 3주가 넘어가 한달째 간다.
도련님이자 애인인 백민석은 요즘 주간업무만 근무한다.
항상 형수와 뜨거운 정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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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전 정부청사

무역공사 사무관으로 보직을 받은 조선숙
날이 갈수록 야시시해지는 조선숙은
공무원의 신분과는 어울리지않은
고급 명품 의상과 핸드백 그리고 랙스오픈 스커트를 입는다.
미니스커트는 차마 입지 못하기에 무릎 위까지 갈라진 렉오픈을
언제나 즐겨입는 조선숙과장은 언제나 섹시 아이콘이였다.

작은 꽃다발 상자가 올려진다.

"누구지??? 아 이쁘다...향기 좋은데? ㅎㅎㅎ"

혹시 남편 한석인가 싶기도하고
아니면 정사 도련님 민석인가 싶어서
셀레이는 마음에 담겨진 카드를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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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장.

오해는 하지말고 잘 읽어줘.
한국에 네가 들어오고난 뒤 난 너무 설레이고
또 그래선 안된다는 맘으로 널 바라보지 않으려 하지만
너무 너무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 하루 하루를 보낸다.
한석이에게도 미안하지만 아무래도 내 마음을 표현하는
정식한 사나이로 인정 받고 싶었다.
오늘.....사심없이 우리 술한잔 했으면 한다.
진짜 오해는 말고.....옛 생각을 해서라도 나와주렴.

유니버셜 리젠시 BUSINESS CLASS
Today 7:00

from U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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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받아든 조선숙
고개를 숙이고 꽃다발을
책상 옆 쓰레기 통에 던진다.

UKT.....유기태 부장.
미래전략팀 팀장이기도한 그는
현재 선숙의 남편 백한석의 입사 동기다.
뛰어낸 지능에 다양한 재능을 일찌감치 인정받아
남편보다 훨씬 앞선 경험으로 이미 부장으로 승진한다.

여성 폄하성 성격으로
여직원들 눈밖애 나고 난 뒤
본사 미래전략팀장으로 귀국한다.

한때 푸에르토리코 지사근무시
조선숙과는 한동안 사랑을 나누던 사이였다.
오늘 조선숙은 하루 종일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일을 손에 잡지 못하고 고민에 고민을 한다.
퇴근시간이 다 될 무렵 남편으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어 오빠....."

[아직이야? 가자?]

"오빠...나 오늘 좀 늦을것 같아..."

[왜 일이 많아???]

"응...여러가지로...동창애 좀 만나야하기도하고..."

[응...그럼 어떻게 올래? 집에? 내가 차를 두고 갈까?]

"아니야...리무진타고 갈께..."

[그래...그럼 인천공항에 도착하기전에 전화줘...]

"응...오빠...미안해..."

[짜식 미안은.....뭔일인지 모르지만 잘 해결해 ㅎㅎㅎ]

"응...고마워 오빠..."

이미 한석에게 이렇게 답한 조선숙은
오늘 옛 애인이자 직장 상사인 유기태부장을
찾아가기로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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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태. 40세. 173. 67. 국제무역공사 미래전략팀장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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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붉은색 하이힐.
투명 살색 스타킹을 신은 곳게뻣은 두 다리
무릎 밑까지 내려온 길이의 스커트이지만
그녀의 다리는 허벅지 중간까지 드러난다.
작은 핸드백을 들고 [에메랄드 클라스]라는 명판 앞에 선다.

몇번을 망설이다가
핸드폰의 전원을 끈 조선숙은
가방에 넣고는 은빛 불라우스를 다듬는다.

똑! 똑!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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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주단으로 깔린 원형 대형침대 위
입었던 은빛 블라우스는 카페트 바닦에 떨구어지고
트레이드마크 풍만한 D텁 가슴을 눌린채로 엎드린 여인
두 팔을 뒤로 하고 사내의 가죽 벨트로 묶인 여인은
마스카라가 다 벗기어지면서 사대의 대물좆에 눈물을 흘린다.

"으으으으으으으으읍!!!!!!!!!! 허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

"이 씨발년....암케같은 것이...어차피 이렇게 올것을...ㅎㅎㅎ"

말 한마디 한마디에 엉덩이를 격렬하게 밀어내는 사내
여인의 항문을 이미 빨갛게 물들고 두꺼운 귀두는
미친듯이 속도 조절을 하면서 여인의 에널을 자극한다.

"어으으으으으으으.....읍읍읍......읍....흡....윽!!!!!!!!!"

괴로운듯 고개를 저으며 광란의 펌핑에 괴로워한다.
넥타이로 입을 막아버린 사내는 그렇게 20여분을
이 여인의 처절한 항문섹스의 도우미로써 헌신한다.

그리고 다시 여인을 정면으로 눕히고
묶인손을 풀어주며 엄청난 귀두를 옹달샘에 넣어준다.
여인은 두 눈을 돌려가며 엄청난 신음을 낸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기태씨...오늘 정말.....어흐흐흐흑...."

"좋아??? 응????? 그런거지 내 사랑......어윽...."

"놀랬쟎아 이 바보야....어어어어어어욱!!!!!!!!!"

"나 버리고 그 씨발놈한테 가니깐 행복해??? 응?????"

"어으으으으윽....그러지마 오빠....어어어어어어엉!!!!!!"

기다란 선숙의 두 다리는
어느새 자동으로 기태의 에께위로 향한다.
누구보다도 서로의 몸을 잘아는 두 사람
기태는 침대위의 선숙을 눕히고 다리를 올린채
자신의 침대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두 다리를 잡고
커다란 원을 그리듯 허리 춤사위를 시작한다.
선숙은 신음도 아니고 괴성도 넘어선 비명을 지른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억!!!!!!! 자기야!!!!!! 어우 오빠!!!!!!"

"어대 그래도 오빠가 너한테는 사랑이지? 안그래???"

"그럼 그럼....오빠...오빠....난 몰라.....어응으으으으으으으윽"

"석이 새끼보다 어때? 응? 비교가 되???"

"절대로.....헉헉헉헉헉...상대도 안돼....어으으으으윽...."

"그새끼 다음달에 남미로 보내줘??? 응???"

"하지마 오빠...헉헉헉헉헉....그건 너무하쟎아...헉헉헉헉헉"

미친듯이 애액을 뿜어내는 조선숙과장
빨간 하이힐을 그대로 신은채로 선숙은
곧바로 홍콩을 거쳐 천국의 계단을 달려 올라간다.
선숙은 특유의 절정 리액션이 있다.
눈동자가 하늘위로 올라가고
발가락 열개가 모두 벌어진다.

그리고 고개가 흔들리면서 입을 벌리고
짧지만 잠시동안에는 숨을 멈추고 고르기 시작한다.
마치 시체와 하는것 같은 사일런스 코마에 빠진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zzzzzzzzzzzzzzz !!!!!!!!!"

"오우!!!!!!보지가....보지가...경련되네......으흐흐흐흐흑!!!!!"

5~7여초가 흐르고
봇물터지듯 숨을 고르며
거칠게 요동치는 선숙.

"흐아~~~~~~~~~~~~~~~~~~~어욱 어어욱 여보!!!!"

"그렇지 울 선숙이.....ㅎㅎㅎㅎㅎ 자 싼다...벌려 보지..."

"여보....여보.....여보....어어어어어어우....자기야.....헉헉헉"



그 시간
그들의 문앞에 서서
받았던 핸드폰을 다시 확인하는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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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석과장님

유니버셜 리젠시 비즈 클라스입니다.
예비키는 프론트에 따로 말해 뒀습니다.
비즈니스 모임인줄 알겁니다.
바이어가 은밀하게 만나길 청합니다.
늦지마세요 7시 30분 입니다.

유원택 경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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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중
긴급 메세지를 받고 회기한 백한석
카드를 대고 문이 열리자 들어간다.
그리고 아내의 두 다리가 입사동기인
철천지 앙숙 유기태의 어께위에 올라
기태를 [여보]라고 부르는 장면을 목격하게된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여보!!!!!!!!!!"

"아니..................이런............씨발........................."



자신의 페니스가 그리웠다는 카드를 받은 유기태
다시 사랑을 하고 싶다는 카드를 받은 조선숙은
그렇게 바이어를 만나라는 백한석과 조우한다.


결혼식은 마쳤으나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않은 한석과 선숙은
그날로 결혼 11개월만에 파경을 맞이한다.
선숙은 회사에서 자진 퇴직하고
유기태는 정직 6월 처분에 대기발령중이다.

백한석은 스스로 전근을 신청하여
2012년 11월 10일부로 두바이 사업소로
3년 계약의 해외파견을 지원하고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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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7일

[민주영의 집]

늦은 가을비가 내려치는 날씨
올나이트를 마치고 들어온 백대석은
노팬티로 맞이해주는 동거녀 주영의 그곳을 빨며
퇴근 신고를 하고 주영은 고개를 내 저으며 괴성을 토한다.
단단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주영의 몸속에 삽입하는 대석은
미친듯이 펌핑을 시작하고 같이 소리를 지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여보!!!!!! 사랑해 자기야!!!!!"

"나두 여보....그렇게 부르니깐 더 흥분되.....옥옥옥옥옥!!!!!"

미친듯이 펌핑을 하는 두 사람
현관문의 전자 개폐기가 외부진기 충격으로
열리는것도 모른채 그들만의 침실에서 격정의 섹스를 나눈다.

쿵!!!!!

펑펑펑!!!!!! 찰칵!!!!!!!!

"뭐뭐뭐....뭐야 당신들!!!!!!!! 아니 이런!!!!!! 씨발 누구야!!!!!!!"

"백대석씨죠?
귀하를 배우자 손미래씨의 고소로
간통협의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미란다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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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치소 접견실]

60125번

유리 칸막이 사이

[원하는게 뭐야? 그냥 말로해!!!]

"아직도 큰소리 칠 일이 남았나보네...ㅎㅎㅎ"

[너 이 씨발.....]

(간수)
[60125번!!!!! 바른말 사용해!!!!! 경고 1회!!!!!]

[후우.............흠...그래 말해...]

"변호사가 준 서류 봤어?"

[응 봤어.....]

"그거대로 해줘...그거면돼"

[그게......말이.......돼??????
야 그집...그리고 땅...부모님이 물려주신 내 전재산이야...
그걸 반을 내 놓으라니...그거 넘 심한거 아니야?]

"심하다......심하다....그럼 난 그냥 당신 귀책으로 재판하면되고
당신은 1년 6개월 공부하다 나오면되겠네...
물론 직장도 사라지는거구...지금은 내가 병가 낸 상태거든..."

한참을 망설이는 백대석
그냥 있는 재산 절반을 내어주면
바로석방되어 직장도 잃지않고
그나마 재산의 절반을 건질 수 있지만
합의에 실패하면 손미래의 말대로 아무것도
남는게 없을 수도 있다는것이다.

그렇게 면회를 마친 두 사람
결국 이틀 뒤 손미래측 변호사는
대석의 대지 800평 중 400평의 등기권리를 받고
현재 살고있는 주택 4억 5천중 절반을 받는다.
손미래는 이제는 전남편이된 백대석이 석방되기전
모든 짐을 싸고 어디론가 떠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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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30일

침통한 표정으로 모인 세사람
단 2년만에 두 형제는 아내를 잃고만다.
다시 백대석은 관제사의 업무에 매진하게되고
대석의 일로 잠시 한국에 나온 한석은 두바이로 돌아간다.
백민석은 도 다시 막내로 설겆이를 한다.

그러던 어느날...

띵~~~

"누구지? 어!!!!!"

누군가 카톡 신청이 들어왔다.

1. 누구세요?

1. 그대를 잘 아는사람 ㅎㅎㅎ

1. 누구냐? 장난치지말아라...

1. 장난 아닌데...ㅎㅎㅎ

1. 기분아니거든....끊어라...

1. 나야...

1. 누구?

1. 나라구...

한참은 망설이던 민석은 혹시 몰라서...

1. 혹시 형수???

1. ㅎㅎㅎ 이젠 아니쟎아

1. 근데...전화번호가 안뜨네...

1. 아이디로만 찾았지...

1. 흠...어떻게 지내?

1. 뭐 그냥 ㅎㅎㅎ

1. 애는?

1. 애라니???

1. ???

1. 어머 호호호호호.....날 손미래로 착각??? 아니 그럼...그 양반도?

1. 둘째형수였구나...ㅎㅎㅎ

1. 어머 그렇게 됐구나.....하하하하하

1. 에효 웃지 마쇼...집안이 쑥대밭이 됐어요.

1. 그러게...난 내가 먼저 짤렸으니 소식을 모르지...

1. 그러네요 ㅠㅠ

1. 나 안보고 싶어?

1. 아뇨 ㅎㅎㅎ

1. 볼래?

1. 싫습니다.

1. 이젠 형수도 아니쟎아...

1. 그래서 싫어요 ㅎㅎㅎ

1. 이런 뵨태 ㅋㅋㅋ

1. 뭐하고 지내요?

1. CSI

1. ???

1. 미드에 있쟎아 호라시오 반장 드라마...

1. 뭔 말이야??? 쉽게 얘기해....

1. 내가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냈는데...

1. 어떤?

1. 너희 집안 쑥대밭으로 만든 사람들...

1. 무슨 소리야...그럼 계획된 일이였다구???

1. 나올래? ㅎㅎㅎ

1. 조건은?

1. 알면서 후훗!!!!!!

1. 흠.................어딘데?

1. 강남구 신사동 241-1 현대오피스 1205호

1. 쓸데없는 함정이면 죽는다...

1. 장난삼아 오면 너두 죽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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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오피스텔]

1205호

땀으로 범벅이된 한 여인
이미 땀으로 가득찬 그여인의 젓가슴은
온기에 뜨거워지고 모락 모락 수증기가 올라온다.

"후우으으으으으.....정말 정말...대단해 자기는..."

"이제 넣어줄까???"

"난 아까부터...넣고 싶었단 말이야...이 바보야..."

"어휴 이 색꼴아...ㅎㅎㅎ 자 받어!!!!!!!!"

"어흑!!!!!!!!!! 자기야!!!!!!!!! 우우우으으으윽!!!!!"

상당히 유연하게 원을 그리고
도넛을 만들듯 파워있게 펌핑하는 백민석
오랜만에 전 형수의 몸을 맛보아서 그런지
제법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음부에서 흐른다.
더욱 더 음탕해진 형수는 두 다리가 살이 더 말랐다.

"헉헉헉헉헉!!!!!!!!! 어어어어어우우우우우욱!!!!! 자기야!!!"

"왜 이렇게 말랐어??? 응??? 이런 쫙 말랐네...어윽!!!"

"몰라....자꾸 마르네...헉헉헉헉헉.....어우우우욱...."

"헉헉헉헉헉.....오우 쪼인다....싼다...안에? 아님 밖에?

"밖에...부탁해....어으으으으으으으윽!!!!!!!!!!"

길지는 않지만 강한 파워로
다량의 정액을 뿜어낸 백민석
반년만에 형수 조선숙의 몸을 갖게된다.
전라의 몸으로 누워서 자연스럽게 담배를 무는 선숙
백민석은 팔로 머리를 기대로 선숙의 얼굴을 바라본다.

선숙의 풍만한 젓가슴 위 유두를 손가락으로 자극하며...

"이런 오피스텔...월세가 만만치 않을텐데...ㅎㅎㅎ"

"150.....ㅎㅎㅎ 관리비 이것 저것내면 200은 나가지..."

"200이라......200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월세로 쓴다?"

"응...인생 별거 아니더라...서른여섯에 이혼녀라니깐
군침흘리고 오라는놈들 많던데? 후후훗!!!!!"

"뭐하냐??? ㅎㅎㅎ"

"모가?"

"뭐하고 먹고사냐고? ㅎㅎㅎ"

"알아 뭐하게? 도와줄려고? ㅎㅎㅎ"

"내가 그런 술집엘 어떻게가?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울 도련님 선수네..."

"그 정도야 뭐 ㅎㅎㅎㅎㅎ"

"나이가 들었는데도 몸뚱아리 하나는 인정해주더라..."

"오래됐어?"

"이제 한달..."

"형수는 인기 좋을거야"

"왜?"

"응탕하게 생겼쟎아...ㅎㅎㅎ"

"그래?"

"응"

"너 나 갖을래?"

"아니..."

"왜? 술집년이라서??? ㅎㅎㅎ"

"그런건 아니구..."

"그럼 왜? 못생겼냐? ㅎㅎㅎㅎㅎ"

"음...진짜로 솔직하게 말하면
형수 진짜 여성스럽고 잘때는 창녀같아서 좋아"

"그런데? ㅎㅎㅎ"

"근데 믿음이 안가...ㅋㅋㅋ"

"흠....."

"결국은 그 믿음때문에 그렇게 됐쟎아...안그래?"

"그랬지 ㅎㅎㅎㅎㅎ 맞는 말인데...상황이 너무 웃겼어..."

"웃기다니..."

"그날 우리의 엇갈린 스토리는 알지?"

"응...서로 증거도 없는 카드 받았다는 황당한 이야기 ㅎㅎㅎ"

"본인인 나도 황당한데...서방님들이야 어땠겠어...나도 이해해..."

"그런데...뭐가 상황은 뭐고 웃긴건 뭐야?"

"여튼 그날 이후 난 혼자가되고
친구집에서 지내다가 결국 화류계로 들어왔지"

"그런데?"

"내가 3개국이 가능하쟎아 ㅎㅎㅎㅎㅎ"

"응....."

"내가 다니는곳은 보통 룸살롱이 아니고
외국인 전용 하이클라스야....음 그렇니깐 대가리 비고
아주 이쁜것들보다는 나이가 좀 들어서 섹스의 맛도 좀 알고
일단 외국어는 기본인 애들만 들어오는 곳이거든..."

"얘기가 길다...지루해..."

"그래 근데.....어느날 내 손님중 하나가
쉐라톤그룹 한국 총지배인이 오게된거야"

자세를 다시 고쳐앉는 백민석.

"그래서?"

"마침 내가 당한 그 호텔의 지배인이였지..."

"오....그게 뭔 상관인데..."

"그럼 도대체 누가 우리가 머문 호텔을 예약했는지만 알면되쟎아"

"아.....그렇네......"

"그래서 결국 하룻밤 손님인 리차드에게 부탁을 했지..."

"응......."

"카드도 아니고 현급으로 입금을 했더군"

"그럼...송금 계좌를 알아냈다???"

"응....."

"누.........구야"

"일단 그 사람이 하룻밤 90만원짜리 방을 예약했으니
범인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거지 거기에 난 한표를 주었지"

"이야기 안할거면 나 갈래..."

"ㅎㅎㅎㅎㅎ 알았어....."

"누구야? 예약자가..."

"송금 계좌 예금주가...손미영........어디서 많이듣던 이름이지?"

"손미영?????? 손미영?????? 손미래...손미영...손미래...이런!!!!!!!!"

"이제 감 잡히십니까?????"

"아니 그럼 미래형수가...덧을 왜?????"

"난 제거하려고..."

"아니 그러니까 왜?????"

"우리사이 알았다고 했지?"

"응"

"그 다음이 뭐였어?"

"둘째 형수 다신 만나지 말라고 했지..."

"만나면?????"

"일 크게 벌어질거라고 했지..."

"그 후로 우리 안 만났나???"

"아니 서너번 만났지.....헉!!!!!"

"그 정도 덪이면 나 하나쯤 보내버리는데 충분하지 않아?"

"에이 설마!!!!!!"

"왠줄알아???"

"왜?????"

"쪽지에 나와의 섹스가 그립다는 표현이 있었거든"

"그 부장이라는 사람?"

"응...기태부장..."

"응"

"그 사람하고 나하고 교제한 사실......남편도 몰라..."

"뭐???????????????????????????????"

"그거 지난번 가족 회식때 옛날 얘기하면서
내가 은밀하게 얘기해준 사람이 손미래였어...그 씨발년!!!"

"헉~~~~~~~~~~~~~~~~~~~~~이런!!!!!"

그제서야 비로소
손미래형수가 자신과 민석과의 관계를
대석에게 알려지는게 두려워 먼저 선숙을 제거하고
선숙이 어차피 알리게될것에 대비해 사전에 큰형에게
도우미로 일했던 민주영을 투입했을 가능성을 가늠한다.

"형수...이거 누구한테 이야기했어?"

"자기...그 이외엔 아무도 몰라..."

"그래??? 이 씨발년을 어떻게 잡지?"

"방법이 있긴 한데...ㅎㅎㅎ"

"뭔데?"

"송금내역..."

"무슨???"

"아주버님 통장에서 도우미에게 월급이 나갔겠지?"

"응"

"그럼 그 계좌를 알게 될 것이고
그러면 월급 이외에 다른 돈거래가 있었다면
댓가성으로 받은건데 어던 댓가였을까? ㅎㅎㅎㅎㅎ"

"당신 진짜 CSI 같아......근데 그 정보를 어떻게 알아내?"

"다 방법이 있지..."

"응?????"

"주거래 은행만 알려줘..."

"어떻게 하게? 형수???"

"알아만 와 ㅎㅎㅎ"

"잠시만....."

전화기를 드는 민석

"어형...나 민석이...혹시 말야...형 월급나오는 은행이 어디야?"

[그건 왜?]

"그냥 알려만 주라...나중에 얘기해줄께..."

[너 이상한거 하려는거 아니지?]

"어허 참....그 양반..."

[구한은행...인천공항출장소]

"오케이....."
.
.
.
다음 날 하오 6시

[구한은행 공항점]

박정팔. 32세. 176. 82. 구한은행 공항점 주임.

두꺼운 안경너머로 지하 직원용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정팔
자신의 차 산타페에 도착하고 리모콘으로 풀자
운전석 쪽에서 나오는 묘령의 여인이 드러난다.

완벽한 9등신의 몸매에 원칠한 신장.
긴머리끝은 고데기로 말아 돌리고
왼손엔 코트를 들고 검정 블라우스는
고운 모기장이나 다름없었다.
의외로 속이 다 보이는 그녀는 붉은색 주단의 브라를 입었다.

검정 튜울립 미니 스커트는
그녀의 허벅지가 얼마나 이쁜지 보여주고
무릎밑까지 딱 달라붙는 하이힐 부츠는
여간한 사내가 아니고서는 갖을 수 없는
아성과도 같은 미인의 끝 마무리였다.

"무슨일........로"

"어머....저 너무 무서워서요.....엉엉엉....정말 어떻게 이런일이..."

"아가씨 무슨일이신데요?"

"세상에 이상한 남자가.....제 핸드백을 엄마 무셔.....ㅠㅠ"

"아 그래요???? 이런 죽일놈들....다치신데 없으세요?"

"어으....심장이 떨려서.....헉헉헉....."

결국 무일푼이라는 말을 믿은 박정팔은
이 가련한 9등신 미인 조선숙을 태우고
영종도의 한 카페에서 밥까지 사주고
칵테일까지 사주며 극도로 과분한 (?) 친절을 베푼다.
당연히 선숙은 술에 약하다는 이유로 기절하고
한참을 고미하던 박정팔은 근처 선착장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잠시 후

차 시동을 꺼지고.....
미등도 꺼진다.
오토 도어록이 닫히는 소리가들리고
소리없이 선숙이 기대어 누운 조수석의 시트가 내려간다.
선숙의 기다란 두 다리는 힘없이 벌어지고
어린 놈 박정팔은 이 흔한 미인계에 쉽게 빠진다.



20분 후.....

곧 금방이라도 뒤짚힐 기세의 산타페
건장한 190센티의 사내는 다가선다.
조수석에서 조선숙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서
하얀 엉덩이를 미친듯이 휘젖는 박정팔을 찍는다.
조선숙을 괴성을 지르며 좋다던 말은 사라지고.....

"억억억억억....아저씨...그만...그만요...아파요....억억억"

"아프긴...좋다고 하면서...자기야...자기야...억억억"

"아저씨 저 결혼했어요....이제 그만해요 제발....학학학"

"보짓물이 이러허게 많이 흐르는데??? 푸하하...어욱 씨발...이 보지"

"아파...아파...아저씨 너무 커.....어어어어어우우우욱.....어욱..."

"점점 맛깔나게 하네....이 아가씨...ㅎㅎㅎㅎㅎ 옥옥옥 싼다."

"제발 아저씨...사정만은 ........어어어어어어어어억!!!!!!!!!!!!엄마!!!!"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어우........후유.......으으으으으윽!!!!!"



잠시 후
사정을 한 박정팔은
휴지를 닦아서 창문을 열고 밖으로 버린다.

"어이구 깜짝이야....아저씨 뭐에요?"

"뭐긴 씨발놈아 저년 서방이지...ㅎㅎㅎ"

쨍그랑!!!!!!!!!

"엄머야!!!!!!!!!! 어유 왜이래요!!!!!!!! 아저씨..말로 해요 말로...억!!!"



9시 40분

선착장 벤치
넥타이가 다 풀리고
와이셔츠 단추가 서너개는 뜻겨저 나갔다.
머리는 산발을 하고 얼굴은 멍투성이다.
다 찟겨진 양복을 스다듬는 박정팔

"어이 아자씨...보지가 겁나 맛있다면서??? 참내..."

"죄송합니다...선생님....제가 눈에 뭐가 씌어서 그만..."

"이제 어쩔것이여??? 잉??? 이 쓰벌놈아...어쩔것이냐고?"

"어덯게든 제가 위로라도..."

"이런 호로새끼.....위로는 무슨...여그가 우정으 무대냐 쓰벌놈아"

"선생님...그럼 제가...어떻게......"

"나가 오늘은 저 쓰벌년 벌창을 좀 손볼랑께 오늘은 디았고
내일 정오에 잠시만 보고 말좀 허야쓰것다...안그냐?"

"네네네.....알겠습니다..."

"헛소리하고 댕기믄.....알제?"

"네 그럼요....그럼요...."

"니 결혼했냐? 안했냐?"

"안했습니다...총각입니다..."

"그라믄...이것은 무엇이냐??? 이반지???"

"네??????????"

"이런 개 호로새꺄!!!!!!!!!!!!!!!!!! 여그가 어드라고 잔대가리여???"

퍽퍽퍽!!!!! 퍼버버버벅!!!!!

"네네네네 선생님 했습니다.....지난달에....ㅠㅠㅠㅠㅠ"

"그라믄...이제 한달된새끼가 강간에...아주 이런 샹놈의 새끼..."

"아이고 선생님............엉엉엉엉엉....한번만 좀....."

"끄쳐 끄쳐 알았응께...그쳐!!!!!!!!!!!"

그렇게 산타페는 총알같이 공터를 빠져나간다.
사내는 자신이 타고온 에쿠스 조수석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조선숙에게 다가서서...

"조수석이 좋아야???"

"뭐?????"

"조수석은 난 좁던디..."

"참.....내.........그래 알았다...알았어..."

선숙은 문을 열고 나와서
뒷자리에 앉는가 싶더니 곧장 눕는다.
90킬로그람의 사내는 차에 들어가기전에
이미 바지를 내리고 선숙의 다리를 매만지며
흥분하고 곧바로 발기된 인테리어 페니스를 들고
들어가면서 문을 닫고 록을 잠근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오빠 아파!!!!!!! 살살살살!!!!!! 어흑!!!!!"

"앗따 이 쓰벌년 보지는 여하튼......알아줘야 된당께..."

"오빠.....아파...조금만...천천히...어 그래....그래 그거....어흑...어흑"

요동치는 에쿠스
비아그라를 먹은 사장놈은
직원 조선숙의 부탁을 들어주는 댓가로
그녀의 몸을 상납받는다.
오늘 선숙은 태어나 처음으로 인테리어 페니스를
몸안에 담아두고는 두번의 섹스를 승락해 준다.



"억억억억억!!!!!!! 오빠....아니 사장님!!!!!!!!! 어흐흐흐흑!!!!!!!!!"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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