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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형수 - 1부5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59 1,074회 0건
경고.

이 글은 작가의 순수 창작물입니다.
이 글을 다른곳에 사용하실 분은 반드시 작가에게 양해를 구하시고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하는 고지(작가명, 출처 등)의 의무를
이행하시고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붐베이허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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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손미래는 서른살의 유부녀이다.
전통적으로 결혼을 하지않는 백씨 삼형제 중 맏형 대석의 아내다.
같은 직장 선배인 백민석의 알선으로 대석과 교제를 하고
결국 빠른 시간내에 민석의 어린 형수가 된다.
삼형제의 꽃으로 사랑받는 그녀와의 파란 만장한 [은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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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린 . 형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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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 - 5.
(마지막 회)

내 자리, 제 자리



[주인공들]

백대석. 42세. 174. 78. 인천공항 관제사. 돌씽.
손미래. 33세. 166. 47. 대석의 전 처. 아들 백유석.
민주영. 39세. 162. 52. 산후 조리 보조원.

백한석. 39세. 178. 70. 국제무역공사 두바이지사 차장.
조선숙. 36세. 167. 52. 한석의 전처. 서비스업.

백민석. 36세. 182. 68. 인천공항 관세청 7급 주사.



2012년 12월 05일

[강남 스타벅스]

밍크를 입은 조선숙은
또각거리는 하이힐 차림으로 들어온다.
백민석은 반갑게 맞이해준다.

"어렵게 얻은거야...비밀지켜야해..."

"응...일단 사실로 확인되면 수사의뢰하고
영장받아 통장거래내역 조사하라고하면되지 싶다."

도트 프린터로 인쇄된 종이를 건네는 조선숙.
입출거래 내역서를 읽어내려가는 백민석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바뀌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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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금 거래내역
(구한은행)

예금주: 민주영
계좌번호: 526-56895-125
2012/10/25 50,000,000 맡기신 금액 송금자 손미래.
2012/11/19 40,000,000 맡기신 금액 송금자 손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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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영은 형이 사준 빌라를 4000만원 대출에 현금 1억을 주고 샀다.
결국 남은 대출금 4천을 갚고도 5천만원이란 거금이 생긴것이다.
결국 1억 9천만원을 몇달새에 거머쥐고 고의 간통으로 희생한다.
더욱 더 놀라운것은 민주영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는 것이다.
이제 모든 사실을 알게된 백민석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었고
큰 형과 작은 형에게 알리기 전에 손미래의 향방을 찾아 나선다.

그날 이후
조선숙은 일을 그만두고 손미래에 대한 복수를 위한
백민석의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또 지원한다.
벡민석은 영종도의 한 오피스텔을 마련하고
조선숙을 위한 은밀한 그들만의 안가로 사용한다.

"어서와.....ㅎㅎㅎ"

"알아봤어?"

"그게 하루종일 기다릴 이 형수에 대한 첫 인사냐?"

"ㅎㅎㅎㅎㅎ 미안해 형수...아니 선숙아...ㅎㅎㅎ"

"어흐!!!!!!! 이 나쁜 남자~~~~~ 살살...그렇게 갑자기 넣으면 아파..."

"좀 빡빡한게 좋다며?"

"네껀 너무 커서 아퍼......어으....이제 됐다....억억억!!!!!"

아늑하기만 한 킹사이즈 침대
둘은 언제 형수와 시동생의 관계였는지 무색할정도로
진하고 요란한 섹스를 나누며 정사적 관계를 시작한다.
석달동안 얼마나 심하게 화류계 생활에 시달렸는지
형수 조선숙의 몸은 5킬로그램이나 빠져있었다.
이제 선숙의 스팩은 167센티의 키에 52킬로그램이된다.

진한 섹스 중이지만
백민석의 머릿속엔 자신과의 사랑 때문이라는 미명하에
큰형과 둘째형의 결혼 생활을 파경으로 몰아부친 그 악마
손미래에대한 복수심으로 들 끓고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때려 눕힐 방법에만 골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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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야산 중턱.
하얀 페인트로 아담하게 지어진 주택.
1층엔 아름다운 팬시로 가득한 카페가 보인다.
젊은 새댁으로 보이는 여자가 다녀간 손님 테이블을 닦는다.
베란다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이 꺼진다.
일하던 여자 알바생은 불을 끄고 퇴근을 준비한다.

"사장님...내일 뵙겠습니다. 끄벅!!!"

"어 그래...수고했다 미순아...아참 그리고 이거..."

하얀 봉투를 건네는 젊은 사장

"이게....."

"메리 크리스마스...즐겁게 놀구 와 ㅎㅎㅎ"

"사장님......"

"낼보자..."

"네~~~~"

나가는 알바생 고미순은 다시 등을 돌리고...

"사장님...혹시요..."

"응?"

"오늘 저희 과동기들 모임인데요...같이 나가실래요?"

"내가??? 아휴 얘는...물 버릴일 있니? ㅎㅎㅎ"

"아니요...사장님 너무 이쁘시고...그 나이로 안보여요~~~"

"아니야...됐어...그냥 여기서 잠이나 잘래..."

"그럼요...좀 정리하시고 생각하시다가...꼭 전화 주세요"

"ㅎㅎㅎ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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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순. 22세. 홍대건축과 3학년. [카페 부오나]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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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게 2층으로 올라간 여인
갓난 아이의 아들 사진이 있는 액자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여인 손미래였다.
그간의 고생이 말해주듯 미래의 체중은 4킬로나 빠졌다.
깡마른 다리와 허리 그리고 다시 빈약해진 가슴.

친정엄마에게 맡긴 백유석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여전히 아들 유석은 [옹알이]만 할 뿐이다.
아직도 미지의 사건인 그날의 사건
도대체 손미래는 왜 그런 대단위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두 가정을 깨트리려했는지 미스테리한 사건으로 남는다.


오늘도 깡마른 전라의 몸으로
침대 위에서 자신의 입술과 샘물을 만지며
자위를 하는 손미래는 2012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낸다.

그 때.....

띵!!!

카톡소리...

1. 사장님 우리 이제 저녁 다 먹었어요. 이제 클럽 갈껀데...오세요.

어둠이 음산한 시골의 작은 주택.
오늘따라 외롭고 몸 한쪽이 썰렁하다.
대구 친정으로 내려갈까도 고민했던 미래는
내일 장사 할 것을 생각해서 대구행을 포기한다.
결국 미래는 20여분동안의 고민끝에...답장을 보낸다.

1. 내가 가도 괜챦겠니?

1. 그럼요!!!!!!! 와!!!! 이쁘게 입고 나오세요!!!!

1. 그럼 어디로 가면되니?

1. 홍대 [사이프러스]요 택시타고 전화 주세용~~~

1. ㅎㅎㅎ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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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 사이프러스]

좁다란 지하 입구
반쯤 내려가자 투명유리로 설계되어
아랫쪽의 테이블 손님들이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어머 사장님!!!!!! 여기요!!!!!!!!"

반가운듯 손미래에게 손서레를 치는 고미순.
미순의 근처에 앉아있는 너서명의 사내들은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두팔을 흔들고 손미래를 맞이한다.

빤짝이는 핫미니 가죽 스커트
블랙 펄 스타킹에 10센티 하이힐.
짙은 레드 실크 블라우스에 가직 재킷
짙은 쉐도우 눈화장에 레드와인컬러의 립스틱
누가보아도 단 한번에 사내는 쓰러뜨릴 명품 몸매의 여인이다.

둥근 소파 테이블의 사내들은
서로 제 차지를 하려고 자리를 비켜주지만
결국 손미래는 손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커플과 홀로이 앉아있는 사내의 파트너가 된다.
이제 총 8명의 완벽한 4커플이 메이드된다.

"반가워요...제가 너무 분위기를.....ㅎㅎㅎ"

"누나 정말 미인이세요...ㅎㅎㅎ 격렬하게 환영합니다."

"호호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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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을 터 뜨릴것 같은 막강한 음악소리
모두 다 스탠딩 댄스배틀로 장내는 미친듯이 요동친다.
오늘 손미래의 파트너가 된 장주혁은 벌써부터 미래의
허리를 잡아주며 제법 야시시한 모션 댄스를 추기 시작한다.
스페인 유학생 출신의 장주혁의 손길은 점점 더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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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혁. 24세. 182. 68. 홍대건축과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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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사내들과 다를바 없는 주혁은
처음부터 미래와 살사댄스도 추면서
백허그는 물론 미래의 허리속살까지 만저준다.

처음엔 소스라치게 놀라던 손미래도 결국은
점점 더 자신에게도 다가오는 나이어린 이 동생에게서
사내의 땀냄새를 맡게되고 이 두사람의 행동을 보아온
고미순은 손미래에게 젊음의 헹가레를 치자고 제안하고
모든 친구들이 손미래를 눕히고 공중으로 올려준다.

"어우....얘들아~~~~~ 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 헹가래를 받는 손미래는
뜻하지않게 파트너 장주혁의 무등에 오른다.
미친듯이 맥주를 흩뿌려가며 스테이지를 주름잡는 그들
주혁의 어께 위에서 가볍게 뚜이어주는 주혁의 굵직한 목뼈가
손미래의 치골을 자극하고 미래의 몸은 흐느적대기 시작한다.



블루스타임.....

주혁의 가슴에 안긴 손미래는
두 눈을 감고 이 젊은 사내의 심장소리를 듣는다.
주혁은 미래의 등과 허리를 연신 스다듬어 준다.

"믿겨지지가 않아요..."

"뭐가?"

"누나가 유부녀라는 사실...그리고 아이도..."

"ㅎㅎㅎ 내 나이가 몆갠데 ㅎㅎㅎ 고바워 듣기 좋으라하는 소리..."

"전 공치사 잘 못해요...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주혁씨는 가슴이 참 넓네..."

"누나 맘에든다니...이젠 누나꺼로 할께요 ㅎㅎㅎ"

"피이.....만나는 여자들마다 이러지?"

"여자없으니 누나 소개받았죠 ㅎㅎㅎ"

"그런가? ㅎㅎㅎ"

"오늘 3차는 우리집에서 맥주파티예요...가주실거죠?"

"응??? 이렇게 마셔놓고 또 마셔? ㅎㅎㅎ"

"네...부모님이 유럽에 계셔서...집이 비거든요..."

"글쎄...난 이쯤에서 빠지는게 맞지 싶은데..."

"무슨 소리...오늘만큼은 이 [장주혁의 여자] 인데요..."

"어머.....야~~~~~ㅎㅎㅎ"



01:50

잠원동의 한 아파트

60평의 넓직한 아파트에 모인 커플들
말이좋아 맥주파티지 이미 한 커플은 건넌방으로 들어가고
잠시 후 신음소리가 질펀하게 터져나온다.
아무렇지도 않게 소리를 듣고도 맥주를 마시는 나머지 3커플
조금씩 밀려오는 졸음, 소파로 한발 물러난 고미순도
제 남자친구와 진한 키스타임을 갖고 있었다.

"미안해요 사장님...끄억..."

"ㅎㅎㅎ 좋아보여...나 신경쓰지마....."

손서레를 쳐가며 알바생 고미순의 키스신을 구경하는 손미래
이때 갑자기 미래의 손을 잡은 장주혁은 미래를 끌고
가장 큰 방인 안방으로 들어간다.

"내가 안방쓰는데 불만 있는 사람?"

(모두)
"헤이 요오오오오오~~~~~~~"

"ㅎㅎㅎㅎㅎ 졸립죠 가요..."

"아니 왜 이래????? 이러지....마아아아아아압!!!!!!!!!"

문 앞에서부터 진한 키스 공세를 뿌리는 장주혁.
주혁의 핸들링에 마취주사를 맞은 여우처럼
속수무책으로 몸을 맞기는 손미래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사내의 향기더냐.
그리고 들어간 두 사람.

"주혁씨..........어으.........흐으으으으......"

"우리 그냥.....친구해요...친구...누나...응?"

"그만.......어으으으으으으으으......흐으..."

이미 주혁의 손가락에 주문이 풀리는 손미래의 옷가지들
마지막 스커트와 팬티까지 벗기어져진채로
손미래는 옆으로 돌아누워 입을 막는다.
주혁도 같은 자세로 손미래의 뒤에서 끌어안고는
통통한 미래의 엉덩이사이로 살색톤의 포경을 안한
페니스를 넣어버리고 만다.

"엄마!!!!!!!!!!!!! 흐어어어어억!!!"

굵지는 않았지만 기다란 주혁의 페니스는
결국 만난지 8시간만에 파트너 손미래의 몸속으로 파고든다.
미래는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 신음을 참아낸다.

"그냥.....그냥....질러도 돼 누나....누나 보지.....너무 작고 좋다..."

"허어어어어어어억!!!!!!!!!!! 난 몰라........으으으으으으억!!!!!!!!"

이때 안방문을 열고 들여다보는 주혁의 친구와
미래의 얼굴을 팔로 가려주는 주혁
친구는 게슴치레 눈을 뜨고 사과한다.

"Oh, Sorry. I"m looking for Toilet !!!!! keep going man!!!"
(미안해 화장실 찾고 있었어...하던거 계속해!!!)

"미안해요...누나...그래도 째들 다 착한 얘들이예요..."

"어헉!!!!!!! 헉헉헉헉헉!!!!!!!"

자세를 고친 주혁은 처음으로 미래를 돌아 눕히고
메끈한 몸매를 하나 하나 눈속에 누워담고 각인해 둔다.
그러게 멋진 그녀의 두 다리를 어께에 올리고
미친듯이 펌핑을 시작하고 손미래는 주혁과 절정을 같이 즐긴다.
6개월만에 사내의 맛을 본 손미래는 잊지못할 크리스마스 이브를
마음속, 몸속, 머릿속에 담고 다시 군포시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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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 후

문 닫을 준비를 하는 손미래와 고미순.
두주전 파티를 시작으로 급격하게 친해준 두사람은
사장과 직원이 아닌 언니와 동생같이 보인다.
술장사를 하지않는 미래는 저녁 9시가되면 어김없이 문을 닫는다.
미순도 옷을 갈아입고 오늘 저녁을 같이 먹기로했다.

"사장님..."

"응???"

"오늘 저녁 약속 다음으로 미루어야겠는데요? ㅎㅎㅎ"

"응? 그게 무슨소리니?"

"저기요..."

변두리 외길 아랫쪽에서 올라오는 차 한대
카페 앞 주차장에 올라와 주차를한다.
붉은색 폭스바겐 골프에서 누군가 내리는데...

"아는 사람이니?"

"ㅎㅎㅎ 저보다 사장님하고 더 잘 아는 사람일껄요? ㅎㅎㅎ"

"누군.........어머..."

"저 갑니다...내일뵈요...ㅎㅎㅎ 좋으시겠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장주혁.

"퇴근???"

"응 그래...이제 불 붙은거야?"

"ㅎㅎㅎ Maybe....."

"Enjoy..... ^^"

"Grasiass!!!!!!"

스페인어로 고맙단 말을 끝으로
들어오는 장주혁 그리고 나가는 고미순
손미래는 어쩔줄 몰라 서서 바라만본다.

"계속 그렇게 보기만 할거예요? 안반가워요?"

"ㅎㅎㅎ 어서와..."

"누나 나 인스턴트 였어요? ㅎㅎㅎ"

"응??? 그게 무슨소리야?"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 ㅎㅎㅎㅎㅎ 연락이 없으셔..."

"아 그게...좀 바쁘기도 했고.....어흡.....흡.....어머...흐읍...."

다짜고짜 끌어안고 키스세례를 퍼 붓는 장주혁
카운터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진한 키스는
[외부인출입금지]라고 씌여진 문을 열고 계단까지 오른다.
2층에 오르자 시작되는 손미래의 가정주택 거실
그리고 아직 사내의 향기가 뭍지도않은 그녀의 침대.

"아....................흐.......혁아!!!!!!!!!!!"

"안 하고 싶었어??? 응??? 누나?????"

청바지가 내동댕이 쳐지고
주혁의 페니스가 나오자 흥분하는 손미래
미래의 다리를 저절로 벌어지고 새로 다가선 친구
장주혁의 기다란 페니스를 뱃속에 담아내고 흔들거리기 시작한다.
결국 마지막으로 미래의 몸에 남아있는 브라가 땅에 떨어진다.


20분 후

"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헉!!!!!!!!!!!!! 어후!!!!!!!!!!"

"누나 사랑해!!!!!!! 엉????? 사랑한다구...."

"이~~~~~바보야!!!!!!!!!! 어으으으으으윽!!!!!!!"

부둥켜않고 진땀으로 범벅이된 두 사람
절정의 사정이 시작될 무렵 더욱 거세게 몰압부치는 주혁
미친듯이 두 팔을 끌어당기는 손미래는 혁의 정액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사정이 끝난 그의 머리를
매만저주며 처절하게 절정의 환희를 맛본다.



쿵쿵쿵!!!!!!!!!!

"누구지? 올사람이 없는데..."

"내가 나갈까요?"

"네가 나가서 뭐해? 누굴 안다고...잠시만...있어..."

멋지게 뻣은 몸을 일으켜 가운을 입는 손미래
미래는 1층으로 내려가서 형관문 앞에 선
여자와 사내에게 영업이 끝났다고 알려준다.

"그게 아니고요...손미래씨 맞죠?"

"네 그런데요..."

신분증을 보이며...

"인천 광수대에서 왔습니다.
이쪽은 김미령 경사고 전 고석재 경위 입니다.
자 지금 제 핸드폰에 시계 보이시죠? 시간을 말씀해주세요..."

"10시 20분.........이요"

"네 맞습니다.
10시 20분부로 손미래씨를 사기 이혼 및 금품갈취를 목적으로한
위자료 소송의 사주인물로 긴급체포합니다.
지금부터 묵비권을 행사 할 수 있고요.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모든 언어는 법정에서 불리하게 진술 될 수 있습니다.
가시죠..."

"잠시만요...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옷을 좀....."

사내형사는
여자 형사에게 눈짓을 주고
여 형사가 동반 배석하는 상태에서 옷을 입고 나온 손미래

"혁아...미안한데...미순이한테 가게좀 부탁한다고해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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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광역수사대 특수조사실]

산더미처럼 쌓인 고소장들.
그리고 상대측 변호사는 아들 백유석의 친권를 포기하고
지금까지 조성된 모든 재산을 반환할 것을 요구한다.
손미래는 이를 대행한 막내도련님 백민석과 조우한다.
초췌한 얼굴로 백민석을 바라보는 손미래와의 운명적 만남.

"미안해요..."

"형수.....왜 그랬어요?"

"형하고 더 이상 부부관계를 유지할 자신이 없었어요..."

"왜요??? 저 때문에요???"

"여러가지로..."

"그런데 형은 왜 그렇게 곤경에..."

"그렇게하지 않으면 대석씨하고 정리가 안되것 같았어요..."

"그럼...위자료는 왜 그렇게까지.....대체 왜 그랬어요???"

"그건...제게 묻지 마시고 대석씨께 물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숨막히는 핑퐁게임.
이들의 대질심문이 진행되자
백민석의 친구인 광수대 과장이 들어온다.

(귀엣말)
"야 너희 형님 오셨어..."

"뭐?????"

"들어오겠다고 하시는데 이거 법적으로 못말려..."

"아이 씨발...찐짜....."

"어떻게해 임마???"

"알았어...들여보내...그럼..."



잠시후
취조실에 들어온 전남편 백대석
대석은 자리에 않아 포승줄에 묶인
전처 손미래를 바라보고는 동생 민석의 친구
광수대 과장 오현학에게 소리친다.

"학아...집사람...수갑 풀러줘라..."

"네????? 아니 형님 그게 아니라..."

"고소인이 나인데...
왜 너희들끼리 이 난리들이야...이거 법에 맞는거니?"

"그게...친고죄....."

"글쎄 난 생각없으니 이 여자 당장 풀어줘..."

"형님......."

"그리고 너 백민석...너 임마...이렇게 나 비참하게 할테야???"

"형!!!!! 형은 억울하지도 않아요??? 그렇게 당하고???"

"당해??? 내가 미래한테 뭘로당했는데???"

"아니 위자료도 그렇고...이혼사유도 그렇고..."

"그럼 시댁 막대 도련님의 아이를 낳았는데
너같으면...그 방법말고 무슨 탈출 방법이 있었겠어???
정말 나쁜놈은 이 여자가 아니라 너야 이자식아!!!!!!!!"

모두들 눈이 커지며
백대석의 얼굴을 바라보는 오과장
백민석, 그리고 전처 손미래와 측근 수사관들

오과장이 먼저 말을 꺼낸다.

"형님......지금 하신 말씀이요...무슨....뜻입니까?"

대석은 서류가방에서 봉투하나를 꺼내 올린다.

"한장은 내가 무정자증 환자라는 서류고
나버지하나는 저기 저 동생놈 백민석의 머리카락과
내 아들로 호적에 올라있는 백유석의 유전자 감식 결과지.

다시 말하면 아내는 나보다 부부관계를 잘하는
시동생과 놀아났는데 관계정리를 하기 전에 이미
임신을 했던거야 그리고 진짜 내 아이인줄 알고 난거지

근데 어쩌나 내가 회사에서 정기검진때
무정자증 환자라는 걸 알고 말았거든...
집사람은 그냥 저 놈을 사랑해서 살림을 나오려했는데
결국 형제간의 다툼으로 벌어진것을 우려해서
두 사내를 다 포기하는것으로 가닥을 잡은게요"

"형!!!!!"

"너 이새끼...더 이상 내집안에 발 들여 놓지 말아라..."

"형!!!!!!"

"오과장 뭐해??? 어서 이 사람 풀어줘!!!!!"

"네 형님 알겠습니다..."

백대석의 요청으로 손미래는 당일 석방이 되고
미래는 대석을 본 뒤 눈물로만 대화를 나눈다.
경찰청 입구에서 차를 기다리는 손미래
밤하늘에서는 함박눈이 내리고 지나가려던 대석은
조수석 창문을 열고는 아무렇지않게 말을 건다.

"감기들어...어서 타..."

"오빠.....저 그냥 갈께요..."

"타 임마...ㅎㅎㅎ 아직도 무섭냐?"

"그럼........................"




새벽 4시

눈비비고 내려와 문을 열어주는 장주혁
팬티바람에 문을 열어준 주혁은 놀란다.
대석도 놀라지만 씽끗웃으며 위트를 발휘한다.

"우리 미래 드디어 젊은 친구 생겼구나..."

"WHO IS HE???"

3초정도 망설이던 손미래는 대답을 한다.

"응...누나 남편이야..."

"뭐????? 이혼했다면서???"

"난 그런 얘기한적 없는데? ㅎㅎㅎ"

"오우.....마이 가앗!!!!!!!!!!!"

(대석)
"괜챦네 천천히 입으시게..."

"혁아 미안하게됐다...운전 조심하고...어서 가..."

"누나...좋게 풀리는거지??? 응???"

"응.....어서 가...그리고 추억은 추억으로...만..."

"오브 코스!!!!!!!!! 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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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불이꺼진 카페 1층
그리고 2층의 할로겐 등불이 켜진다.
여전히 흰색 그랜저 승용차는 그 집앞에 세워진다.
고운 피부 기다란 두 다리는 다시 떨리고
어린 놈의 엉덩이가 아닌 검붉은 귀두가 배를 가른다.

그 어느때 보다도 선명한 손미래의 격정적인 흥분지수 100%



"오빠!!!!!!!!!!!!!!!!!!!!!!!!!!!!!!!!!!!! 어흐흐흐흐흐흐흐흑!!!!!!!!!!"





<끝>



Epilogue.

둘째 백한석은 두바이에서 두번째 결혼을 했다.
인도계의 엘리트 여인으로 키가 175센티나 된다.

둘째의 전처 조선숙은 이번 사건의 해결을 진두 지휘했지만
결과를 얻지못하고 도련님 백민석에게 달라 붙는다.
도련님이 마련해준 안가 오피스텔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1년 뒤 동거남 백민석이 병가를 내고 일찍 들어왔는데
자신의 직장 상사인 박성민부장과 놀아나는걸보고 내 쫒는다.

막내 백민석은 영종도 광나룻터에 작은 카페를 개업했다.
형들과는 연락도 만남도 없고 큰형 백대석의 명령으로
조부모님 제사때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축출당한다.
사건 조사중 알게된 민주영과 6개월정도 동거했지만
주영의 씀씀이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헤어진다.

백대석과 손미래는 다시 만나서 부부로써의 인연을 시작한다.
백유석은 자신의 아들처럼 잘 키워냈고 대석은 나리따 공항
관제사로 스카웃되어서 현재 일본에서 살고있다.
딜도천국 인볼에서 요즘 아내 손미래는 대물못지않은
장난감으로 새로운 신혼의 맛을 느낀다.



충격결말 (Tip 1)

유전자 검사결과.

시료샘플 1 (머리카락)은 백대석의 것이였다.

대석은 막내를 축출하기위해 거짓으로 검사 결과를 만들었다.
지금 손미래가 미안한듯 키워내고있는 백유석군의 어버지는
백대석이고 어머니는 손미래가 맞았다.



충격결말 (Tip 2)

무정자 검사결과.

검사인 결과통보.

1.008 upi per mm.

1자를 0자로 고쳤을 뿐이다.
1.008도 많은 정자는 아니지만
임신을 하는데는 문제없는 양이였다.


위 두가지 조작으로
손미래는 남편 백대석을
하늘의 별처럼 떠 받들고 살게되고
대석은 어린 아내 손미래의 모든걸 갖게된다.
물론.....행복한 가장으로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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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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