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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스토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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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 븐 . 이 . 혼 . 녀
( Divorcee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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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불화로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을 하게되는 7명의 여주인공들.
한 때에는 착실한 남편을 두었던 평범한 워킹맘인 주인공들은
어느날 [이혼녀]로 되자 뒤바뀐 모든 세상과 사내들을 맞이한다.
그런 현실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혼녀]들을 취하려는 능력남들.
그 7명의 사내들과 만들어가는 짜릿하고 은밀한 정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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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화
[ 빈 . 자 .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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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S
손정민. 34세. 168. 47. 결혼 3년 차. 전직 쇼핑몰 모델.
남궁선. 39세. 174. 68. 손정민의 남편. 법인택시기사.
구준철. 43세. 172. 77. 남궁철의 선배. 법인택시기사.
공기팔. 43세. 179. 71. 인터넷쇼핑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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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항상 웃는 얼굴과 적극적인 성격의 여인 손정민.
전직 모델답게 멋진 몸매 답지않게 수더분한 성격으로 인기가 높다.
어느날 촬영 후 자신을 덥치려는 작가를 피해 도망가다가 지금의
남편인 남궁선을 만나게되면서 사랑이 이루어지고 염증을 느끼던
모델생활을 접고 결혼에 골인하고 야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산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다가온 남편과의 갈등이 불화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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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STORY.....
2012년 5월
티비에서 한 유명 모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다.
남궁선은 소파에서 앉은채로 무의식적으로 아무렇지도않게
이혼한 모델을 가리키며 내뱉은 말 한마디가 발화점이된다.
"아이 저 씨발년들은 하여간 다 존나 걸래년들이야...니미..."
".............................오빠 왜?"
"맨날 존나 돈만 밝히는 년들...씨발...지들은 십원한장 없는 것들이
돈 많은 사내들보면 좆대가리도 서슴없이 빨아대는 속물들....."
"오빠.....다 그런거 아니야....."
"아니긴 뭐가 아니냐? 내가 아는 년들은 다 그렇던데...뭐..."
"오빠!!!!!"
순간 선은 자신의 아내도 모델 출이라는것을 자각하고
[말 실수]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꼬리를 내려본다.
그러나 이미 화가 날대로 나버린 어린 아내를 설득하기엔
이미 건너온 강이 너무 멀었고 돌아갈 수 없는 상황.
손정민은 안방 문을 세차게 닫고 들어가 버린다.
밥 잘먹고
자정 뉴스를 보다가
연예인 뉴스를 보고 쏘아댄 말들이
아내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말았다.
잠시 뒤면 교대근무를 나가야하는 남궁선.
손정민은 한 때
모델치고는 짧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9등신 황금비율을 갖은 전도 유망한 모델이였다.
다리 전문모델로 활동했던 이력도 특이했지만
남궁선하고 만나게된 계기는 늘 이들 부부의 문제가 되었다.
어린 나이엔 아무것도 모르고 많은 사내들하고 일하던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관계를 맺었고 이런 직업의 과정을 정민은 여과없이
남편 선에게 결혼 후에도 이야기를 했고 서로 맘이 맞지 않을 때면
빠짐없이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는 했다.
물론 언제나 상처를 받는 쪽은 손정민이였다.
"야 정민아...뭘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렇게 예민하게 그래?"
"말하지 마....나 오빠랑 말하기 싫어..."
"아이 참...짜식...나 지금 나갈건데...이렇게 보낼거야?"
"....................................."
아무 말도 않하는 아내 정민은
그렇게 침대 위에서 이불을 뒤짚어 쓴채로
교대근무를 나가는 남편 남궁선을 배웅하지 않는다.
01: 55분
[인천 동춘동 고개마루 언덕]
은빛 소나타 택시 한 대가 올라온다.
[민성빌라] 앞에 세워진 택시에서 구준철이 내린다.
준철이 내린 운전석에 앉는 남궁선
그리고 다시 출발하는 [연수운수] 4883호.
선은 타자마자 화를 내면서 아내 정민과의 일을 얘기한다.
"에에...임마 네가 좀 심햇구먼...하하하하하....."
"아이 형님...어제 오늘 이야기도 아닌데...뭘 그렇게까지 하냐고요?"
"임마...젊고 이쁜 마누라 관리하려면 그정도는 감수 해야지 ㅎㅎㅎ"
"아놔 진짜 이 형님은 한 술 더 뜨네...나 참..."
"그 정도면 아주 착한 마누라여...그 인물에...그 성격에...임마...ㅎㅎㅎ"
"휴우........근데 째 저러다...튀 나가서 또 한 열흘 잠수타면 어쩌지?"
"제수씨가 그럴리가 있냐? 임마?"
"형 낼 비번이지?"
"응...근데 왜? ㅎㅎㅎ 지원 사격 해줘???"
"형수 바쁜가?"
"집사람한테 이야기는 해줄께... ㅎㅎㅎ"
"그래줄래???"
"알았다...술값은 나중에 청구한다...ㅎㅎㅎ"
"당근이지...ㅎㅎㅎㅎㅎ"
"여기서 내려줘..."
"알았수.....부탁허우..."
"새끼.....걱정말고 운전이나 정신차리고해..."
교대조 한팀인 선과 준철은
그렇게 친 형제나 다름없이 살고있다.
항상 아내 정민이 삐질일이 생기면
준철의 아내 희선의 도움을 받고는 했다.
집으로 들어가기 전 차에서 내린 구준철은
먼저 제수씨 손정민에게 전화를 건다.
평소처럼 너스레를 떨면서 입담을 먼저 치는 구준철.
"아이고 오늘 또 한판 뜨셨다고???"
[몰라요....그 인간 꼴도 보기싫어요...]
"지금 자는겨?"
[아니요...분해서 잠이 안오네요.....]
갑자기 마음이 돌변한 구준철은
"자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ㅎㅎㅎ 두가지???]
"자 1번은 지금 곤하게 자빠져 주무시고 계시는 마나님을 깨운다.
2번은 다정 다감한 이 오라버니가 술을 한잔 사준다.
자 원하시는 번호를 누르세요!!! ㅎㅎㅎ"
[1번 누르면 죽인다는 얘기쟎아요 ㅎㅎㅎㅎㅎ]
"아이고 눈치는 기가 막히다니깐 ㅎㅎㅎ"
[지금요?]
"나 내일 비번..."
[그럼 선이 오빤 풀-타임?]
"그래 임마...풀 뛰는 사람 속 뒤짚었으니 술마셔 줘야지?"
[누가 누굴 뒤짚없다고 그래요??? ㅎㅎㅎㅎㅎㅎ]
"나올거야 말거야?"
[델러 오실거죠?]
"맘대루 해...어찌할까?"
[아 씨이...화장하기 싫은데...]
"그럼 먹구 싶은거 있어? 사갈까?"
[정말??? 나야 좋쵸 ㅎㅎㅎㅎㅎ]
"알았어...뭐 먹구싶어?"
[족발.....그리구 정든닭발 ㅋㅋㅋ]
"아이 참...사납금 빼고 삥친거 다 쓰게 만드네...ㅎㅎㅎ"
[오빠!!!!!!!!!!!!!!!!!!!!!!!!!! 그게 아까워???]
"알았다 임마...근데 화장은 안해도 되는데....."
[근데?]
"뭐 몸빼바지 입고 기다릴건 아니지? 푸하하하!!!"
[뭐래는거야? ㅎㅎㅎㅎㅎ]
"30분만 기다려...금방 갈께..."
[언니하고 같이 오는거죠?]
"왜 나 혼자면 싫으냐???"
[에잇...건 좀 그렇다...ㅎㅎㅎ]
"알았어...기다려봐..."
준철은 그렇게 전화를 끊고 자가용을 끌고 나간다.
그리고 정민의 말대로 정든닭발과 족발을 산 뒤
소주와 [에너지 음료]를 잔뜩 사들고 [민성빌라]로 향한다.
물론 혼자의 몸으로 말이다.
301호 문이 열리자 준철을 맞이하는 정민은 두리번거린다.
"어? 진짜 빨리 왔네??? 언니는요?"
"응...몸이 않좋은가봐...오늘 왜 여자들 그날인갑지..."
"ㅎㅎㅎ 그럼 다음에 하면되지...뭘...여기까지..."
"임마 내가 그럴 놈이냐? ㅎㅎㅎ"
"하여간...알았어요...이리 앉으삼...와...닭발냄새...킁킁..."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라하는 손정민
굵직하게 짜여진 그리고 속이 훤하게 들여다 보이는
니트 원피스만을 입은 손정민은 식탁위에 작은 상을 올리고
준철이 사온 안주와 술상을 들고 거실 소파 아래 바닦에 놓는다.
함께 사온 에너지 음료를 들고는 무어냐고 묻는다.
"응 그거? 요즘 애들은 소주에 타 마시더라구 ㅎㅎㅎ"
"오 그래요??? 뭐가 좋은데???"
"뭐라더라...취기를 느끼지 못한데..."
"그럼 많이 마시게되겠네?"
"그치..."
"그럼 언제 취해???"
"한번에.....ㅋㅋㅋ"
"못됐다...이 술 ㅎㅎㅎ"
"자 한잔 받아...선이는 모른다...나 혼자 온거..."
"ㅎㅎㅎ 왜?"
"신경 쓸까봐..."
"뭘???"
"벌써 취한거야??? ㅎㅎㅎ"
"피이~~~ ㅎㅎㅎㅎㅎ"
그렇게 시작한 두사람만의 위험한 만남은
1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째 접어들고 만다.
새벽 4시가 넘어가는 새벽녁에 손정민은
단 한번에 술기운이 올라와 버리게되고
육체를 관리할 능력을 상실하게된다.
붉게 물든 목선과 귓볼 그리고 볼살들
몇분전까지만 해도 씩씩하게 에너지 소주 칵테일을
마셔대던 손정민과 구준철은 어느새 나란히 소파에 기대어
케이블 티비를 보면서 마시는데 손정민의 혀가 꼬부라지게되고
이 신호는 구준철에게 기회의 신호로 들리게된다.
"정민이 넌...정말 이쁘고 멋진 여자야..."
"응...난대없이 왠??? 어우...취한다...오빠..."
정민의 귓볼을 매만저주면서...
"아 참...짜식 진짜 야하다니까...ㅎㅎㅎ"
"음음음....이상해...하지마..."
"이상해? 어떻게? 혹시....찌릿 찌릿??? ㅎㅎㅎ"
"오빠 오늘 이상해...이제 가...빨리...ㅎㅎㅎ"
"어우 야...이제 네병인데...연거는 비우고 가야지..."
"귀여워 ㅎㅎㅎㅎㅎ 그렇게 말하지 마 ㅎㅎㅎ"
"아 진짜 보드랍다...우리 정민이..."
"간지러워...ㅎㅎㅎㅎㅎ"
연신 정민의 거칠어지는 숨소리를 확인하는 준철은
오늘이야말로 그동안 누군든 갖고 싶어했던
직장 후배의 모델급 아내를 취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손정민은 점점 자신의 몸을 더듬으며 다가오는 준철을 느끼지만
이미 일순간에 몸이 굳어지는 상태인지라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십수분동안 자신의 귓볼을 만저주는 준철의 손가락
따스한 손가락은 두어번 귓볼을 매만저주고 한번정도 귀밑을
쓸어내리면서 찌릿한 전류를 만들어준다.
"이상해...오빠...그만..."
"기분이 않좋다는거야? ㅎㅎㅎ"
"기분아 않조다는게 아니라......으흐흡!!!!!!!! 엄머!!!!!"
오래전부터 알게된 격없는 사이의 두사람
오늘은 알게된지 3년만에 남편의 교대조 선배에게
몸을 빼앗기게되는 손정민의 기다란 두 다리는
어느새 훌렁 벗기어진 니트 원피스 아래로 나오고만다.
신음소리만 반복하는 손정민은 베이지색 브라와 팬티만 입은채로
구준철의 다부진 몸의 두팔에 안기어 남편만이 드나 들 수 있는
절대 권위의 그곳 남궁선의 침대 위로 끌려 올라간다.
"오빠 우리 이러지 말자....응??? 오빠.....어어어어어억!!!!!!!"
그리고 흘러가는 시간
10분동안 터지는 정민의 신음소리
20분이 지나자 터지는 비명섞인 소리
30분이 치닷자 엄청난 괴성으로 바뀐다.
빨갛게 달아오른 손정민의 작은 그곳은
구준철의 기교있는 검은 페니스가 꼿히며
드나들면서 하얀 애액을 분출 시킨다.
"억억억억억!!!!!!! 오빠!!!!!!!! 어으으으윽!!!!!"
"오빠 자지....맘에 드는거야? 정민아....응???"
"으으으으으.......어...좋아...오빠....오빠..."
"선이거는??? 응??? 어느게 더 좋아...응?"
"억억억억억!!!!!!!! 둘 다......다 좋아.....어흑...."
"아니 둘 중 하나만 선택 하라면 말이야..."
멋진 두 다리는 어느새 준철의 허리를 쪼인다.
준철의 귀두가 이미 사정준비를 하고 있음을
손정민을 알게되고 준철의 사정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사실 정민의 남편 남궁선과 구준철의 페니스는 비슷하다.
하지만 구준철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기교가 있는
테크닉이 살아있는 허리돌림으로 오랜만에 손정민을
행복과 쾌락의 늪 그리고 나락으로 빠뜨려 버리고만다.
손정민은 결국 구준철의 테크닉에 찬사를 보내는 비명을 지른다.
"어어어어억!!!!!!!! 자기야!!!!!!! 오빠!!!!!!!!!!! 으으으으으윽!!!!!"
"싼다...내 사랑!!!!!!!!!! 으으으으으으으으후!!!!!!!!! 찍!!!"
자그마한 가슴이 매력인 손정민
마른 몸에비해서는 크지만 자신을 작다고 생각한다.
정민의 몸 위로 올라가 한참을 사정 해 대는 구준철은
손정민이 밀어낼 때까지 올라가서 허리를 돌려준다.
이미 사정한 흐믈거리를 페니스는 아직도 돌려준다.
손정민 또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는 준철에
오늘 처음으로 키스를 해주면서 기다란 혀를 넣어주고만다.
"으흡.....오빠.......으므흐흐흐흐흡"
"사랑해 정민아....."
그리고 일어서는 구준철
협탁위 티슈를 뽑고는 샤워를 하려
돌아서서 침실문을 나서게되고
준철은 한 사내의 주먹질에 나가 떨어지고만다.
급하게 브레지어를 잠그고 팬티를 입는 손정민
그러나 원피스는 거실에 있어 급하게 나오지만
역시 준철을 패대기 친 사내 자신의 남편과 눈이 마주한다.
"오..........빠~~~~~"
"걸래년...........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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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마지막으로 모든 걸 정리한 손정민
이제 손정민은 배우자가 없는 이혼녀가 된다.
불과 넉달사이에 정민의 체중은 그나마 빠져서 44킬로그람이된다.
168센티미터 키에 44킬로그람...말 그대로 뼈만 앙상하게된다.
동네에서도 떠나게된 정민의 잔고도 이미 비워진 상태.
잔인한 9월의 비는 아침부터 내리치기 시작한다.
이혼을 끝으로 정리가된 두사람은 전화번호를 바꾼다.
옛날 그옛날에 사용하던 폰을 꺼내어서 스마트로 바꾼다.
스마트 폰으로 바꾸면서 대리점 사장이 구형폰의 사진을
옮겨주자 정민은 4년 전 까지 활동했던 모델 사진을 보게된다.
그러자 그때.....
띵...[친구신청]
"누구지? 어머...이런..."
그동안 저장해놓았던 번호가
자동으로 [친구 신청]이 되면서
원치 않았던 사람과 카톡을 하게된다.
1. 정민이??? 손정민???
1. .................네
1. 오호 올만이네...시집가서 잘 산다며?
1. 네에...사장님도 안녕하시죠?
1. 나야 뭐 맨날 똑같지...뭐 ㅎㅎㅎ 넌 뭐해?
1. 저야 뭐...살림하죠...ㅎㅎㅎ
1. 그래? 아이 안됐네...너 생각하는 껀이 있었는데...
1. 껀??? 뭔데요?
1. 캘린더 광고...예전에 너도 꽤나 했었지?
1. 아.....ㅎㅎㅎ 그렇구나... 아직도 하시나봐요?
1. 하지...근데 뭐야 그 반응은? ㅎㅎㅎ
1. 아녀 반응은요 뭘요 ㅎㅎㅎ
1. 할 수 있냐?
1. 뭘요??? 일요???
1. 그럼...내가 너하고 뭔 얘기를 하냐? ㅎㅎㅎ
1. 아이 이 나이에 일은 무슨...ㅎㅎㅎ
재수없는 자식이다.
항상 일거리만 주고나면
밤마다 불러내서 손가락만한 페니스로
빨아달라고 넣어달라고 별 지랄을 일삼는 변태놈
하지만 결제가 정확하고 일거리가 많아서 쓸만한 놈이다.
손정민은 지금 무어라도 해야하는데
이 넘의 이 제안을 뿌리치기에는 너무 어렵다.
결국 정민은 적당한 선에서 넘어가주기로한다.
1. 민봉택부장 알지?
1. 누구지?...조선맥주...부장님이요...
1. 상무됐다...지난 달에 ㅎㅎㅎ
1. 아 그래요? 전 한번도 뵌적이 없어서...
1. 그래서 선물로 이번에 단독으로 일 주셨다...ㅎㅎㅎ
1. 어머 축하드려요...사장님 ㅎㅎㅎ
1. 그러니깐 나오랄 때 나와...ㅎㅎㅎ
1. 어머 근데 제가 나이가 너무 먹어서...
1. 얌마...색시미는 관록미라는거 몰라? ㅎㅎㅎ
1. 진짜 잘 할 수 있을까요?
1. 내일 2시까지 나와...옷은 준비했으니...테스트만 해보자...
1. 이 짬밥에 무슨 테스트요? ㅎㅎㅎ
1. 짜식은...알면서...그 시간엔 다른 얘들 안부른다...ㅎㅎㅎ
1. 게런티는요?
1. 선금 150...잔금 350...
1. 선금 300...잔금 200 이요...ㅎㅎㅎ
1. 야 손정민.....이 아줌마가...
1. 싫음말구요...ㅎㅎㅎ
1. 아.........이 새끼....오랜만에 연락 닿아서는 젠장...
1. NO?
1. 알았어...늦지 않게 나와...그럼...
1. 계좌번호 아시죠?
1. 나오면 쏜다...
1. 낼 뵈요...신림동 거기요?
1. 이사한지가 2년이 넘었다...논현동으로 와...주소 보내줄께.....
다음 날
논현동
[한스 오피스텔 609호]
창문에 주륵 주륵 비가 내리친다.
푹신한 소파가 보이고 뒤에는 하얀 스크린이 늘어져있다.
입구 책상위엔 국민은행 통장이 벌려진채 놓여있고
모니터엔 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한 내역이 보인다.
공기팔->손정민님께로 송금 일금 300만원.
"어흐흐흐흐흐흐.......오빠....어으으으....."
"더 벌려봐...씨발년아....오오오오오....진짜 흥분되..."
"오빠 자진 진짜 최고야...진짜루..."
"오오오오오...진짜지? 이 씨발년.......으으으으으"
"오빠....울 남편 자지보다 오빠껏이 진짜루 커..."
"오오오오오.....흥분된다...좀 더...좀 더....."
"오빠...나 죽을것 같아...지금 싸줘...자 입에다..."
공기팔이 준비한 가죽 팬티와 브라를 입고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입을 벌린채로 신음한다.
공기팔은 유연한 손놀림으로 패니스를 주무르고는
이윽고 고개를 뒤로 돌린채 귀두를 손정민의 입속으로
꼿아넣고는 몸서리를 너댓번이상 친다.
"윽~~~~~~~~~웁!!!!!!!!! 쿨럭!!! 어우~~~~~"
"아.....진짜 고마워...정민아...오후...진짜 유부녀라 그런가? 죽이는데"
대답대신 손바닥을 벌리자
기팔은 티슈를 서너장 뽑아서 준다.
그 위에 기팔이 사정한 정액을 한모금 뱉어내는 정민
"컥컥컥!!!!! 사장님!!!! 목구멍에 하시면 어떻게해요? 아우 아파"
"미안해..근데 그게 더 짜릿한걸 어떻게해? ㅎㅎㅎ"
"아우 못살아..."
기다란 몸을 일으켜 세우는 손정민
정민은 스크린 안쪽으로 몸을 돌리고
가죽 브라를 풀러내며 속옷을 갈아 입니다.
그리고 그때
누군가 들어오고
이미 옷을 입고 있던 공기팔이 인사를 한다.
"어우 상무님..."
"응...내가 미리 약속없이 왔지? 지나던길에...어이쿠..."
책상에 앉으려던 민봉택 상무는
저쪽 스크린 뒤에서 옷을 갈아입던
손정민의 봉곳한 젓가슴과 수려하게 빠진
명품 몸매를 잠시지만 감상하게된다.
봉택과 정민의 눈을 그렇게 마주치게된다.
민봉택. 47세. 조선맥주상무이사. 재혼 3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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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의 마지막 날.
"CUT!!!!!!! OK!!! 수고했어 들 !!!!!"
손정민을 포함한 모두 6명의 모델들은
총 6달의 의상을 소화하며 캘린더 촬영의 절반을 마친다.
그리고 저녁 회식자리에 자연스럽게 오르게된다.
언니 동생들고 있는 회식자리에서 손정민은
한때의 전설같은 이야기를 하는 선배에게 너스레를 떤다.
그 때.....
공기팔이 들어와서 손정민을 데리고 나간다.
"어디가시게요???"
"야 나좀 봐주라...응?"
"뭘 봐줘요???"
"아니 우리 민상무님이...숙끼가 많아서 못나오시거든..."
"아니 근데요???"
"어차피 넌 내일 로케 없쟎아..."
"근데요???"
"아이 참 뭘 그리 빡빡하게 굴어???"
"그러니깐 지금 저더러...클라이언트 시중 들라는건가요?"
"아이참..시중은 이사람아...그냥...한잔 거들어 주자는거지..."
숙소가 콘도인데
단독 콘도에 자리한 민봉택의 빌라로 간다.
공기팔의 손에 잡혀 이끌려 가는 손정민
"미리 말씀이라도 주시지...이런식으로 빠지면 얘들이 절...뭘로..."
"미안하다구...아 그 자식 참..."
"저 못해요...안 갈래요...이 손 놓으세요..."
"아 이런 씨발년이...뒈질려고..."
"뭐??????"
"야이 씨벌년아...니가 지금 나이개 몇갠데...밀땅질이야???"
"뭐 이런...내참..."
"잔말 말고...들어가...뒈지기 싫으면..."
이때
빌라 정원 옆에서 나오는 사내
민봉택은 화가난듯 소리를 지른다.
"너 임마...지금 무슨짓이야!!!!!!"
"엇 형님....그게...저..."
"못된자식...날 뭘로 보고..."
그제서야 사태를 파악한 손정민
"아 상무님 다른 이야기때문에 좀 목소리가 높아진겁니다..."
"손정민씨...다 들었어요...난 괜챦으니...돌아가세요..."
"네?...........아....네에..."
"그리고 너...이 자식........휴우....."
그날 밤.
9시 50분
[ 민봉택의 빌라지 ]
똑똑똑!!!
덜컹.....
"어......손정민씨? 이시간에..."
"아직 안주무시는거 맞죠? ㅎㅎㅎ"
검정 미니 원피스에
노스타킹과 수려한 다리 아래 하이힐
손정민은 와인을 한병 들고 서 있었다.
"그 놈이 시키던가???"
"술에 취해서 주무실겁니다...이번엔 제가 자발로..."
"춥겠네요...일단 들어와요....그럼..."
"네 상무님...ㅎㅎㅎ"
사뿐하게 걸어들어가는 손정민.
그리고 푹신한 소파에 앉는 손정민.
곱고 유난히 기다란 두 다리를 곱게 모아 세운다.
민봉택은 와인오프너와 접시에 치즈를 담아 나온다.
그리고 어느새 웃음을 터트리며 대화를 시작하는 두사람.
22:00
23:00
00:00
01:00
01:30
"으으으으으으으윽!!!!!!!!! 아파!!!!!! 어후!!!!! 아파요 상무님!!!"
"조금만...쉬었다 할까 그럼?"
"억억억~~~~아니요...그냥 하세요.....어후...."
어린아이 팔목굵기의 대물 페니스는
검은 미니 드레스를 그대로 입은 정민의
가녀린 두 다리 사이로 꼿히고 정민은 입을 크게 벌린다.
아주 천천히 봉택의 조대형 페니스는 움직이기 시작하고
3시간 동안의 이야기로 친해진 친화력으로 무장된 두 사람은
서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키스를 시작했고
이제서야 첫 삽입을 하기 시작한다.
02:18
"억억억억억!!!!!!!!!!! 상무님!!!!!!!!! 어후~~~"
"진짜 좋은거지???"
"네에........좋아요...상무님.....어흐흐흐흐흐.....윽"
두 다리를 펄럭이며 하늘로 날개짓을 하는 손정민
민봉택의 대물에 어느새 맛을 들인 정민은
엉덩이를 뒤 흔들어가면서 서서히 쪼이기 시작한다.
삽입 35분만에 결국 온통 땀으로 뒤덮어버린 봉택은
그 진하고 끈적이는 사정액을 손정민의 안쪽 깊숙한
옹달샘에 한가득 넘치도록 쏘아 부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아침 해가 뜰 때까지
하얀 천만 덮은 두사람은
서로의 몸을 보더듬으며 달콤한 하룻밤을 지낸다.
손정민은 아침을 같이 한 뒤 민봉택과 같이 서울로 올라간다.
그 뒤로 손정민과 민봉택은 6차례의 정사를 갖게되고
민봉택은 손정민의 오피스텔을 강남으로 옮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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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하이랜드 오피스텔
1159호
이탈리아산 원형 고급침대 위
수제 란제리아 가터벨트에 아름다운 선이 예술인
손정은의 완벽한 몸매는 엎드린채로 대물페니스의 남친
민봉기를 몸속에 넣어주면서 괴성을 질러댄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억!!!!!!!!! 어흑!!!!! 오빠!!!!!"
"으리 정민이 내가 얼마나 아끼는지 알지?"
"응...오빠...헉헉헉헉헉....근데 그거 꼭 해야하는거야?"
"아니야...울 정민이가 싫다면 안해도돼...그래도 나 안 섭섭해..."
"헉헉헉헉헉.....아니야...할께....할께...그대신 꼭 한번만이다...응?"
"그래 그래...알았어...알았다구..."
"헉헉헉.......나두 오빠가 원하니깐 하는거야...나 그런 아니야 알지?"
"당근이지 아가...ㅎㅎㅎ"
민봉택상무는 관음증의 하나인 관전맨이였다.
오늘은 민상무가 활동중인 카페에서 파트너를
만나서 도움를 받는 생애 첫 출사일이다.
민상무는 오늘을 위해서 매일 눈팅만하던 카페에서
사랑하는 애첩 손정민 또래의 회원과 쪽지를 보내서
세명만이 들길 수 있는 멋진 시간을 기획한다.
약속된 시간에 민상무의 벤츠를 타고 나가는 손정민
멋진 블랙 튜울립 스커트에 블랙 스타킹에 하이힐
그리고 하얀 드레스 셔츠를 입고 명품 핸드백을 손에든
손정민은 약속된 도곡동 산길 구석의 자그마한 공터에
차를 세우고 마침도착한 소나타 승용차에 인사를 하고 오른다.
10분 뒤 도착한 민봉택은
무척이나 흥분된 심장소리를 가라앉히며
손정민이 타고온 자신의 벤츠와 도우남의 소나타를 번갈아본다.
요동치는 손나타 차량을 발견한 민봉택은 조심스럽게
두 사람이 방해받지 않게 조수석쪽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격렬하게 섹스를 하는 두사람을 관전하기 시작한다.
사내는 이미 엉덩이를 까버린 채로
하얀 엉덩이는 원을 그리고 세모를 그리며
다각도의 입사각으로 미친듯이 섹스를 하고있었고
애인 손정민은 뭔가 불만인듯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무래도 무언가 잘못되고 있는것 같았다.
"아아아아아악.....사람살려....이 나쁜자식...하지말라고..."
"너같은 개걸래년에게 딱맞는 삶이네...이런 씨발년...헉헉헉"
"이 나쁜 새끼......이건 강간이야....아아아악...찟지마....야!!!"
발버둥치는 손정민
그러나 이미 힘으로 완력으로 압도당한 정민은
가슴이 찟어져 벌어진채로 유두가 빨리면서
이미 아랫도리는 팬티가 옆으로 제껴진채로 삽입당한다.
누가 보아도 합의된 연출된 섹스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이 사내놈에게 당하는 말 그대로 [강간]이였다.
"어어어어억!!!!! 사람살려...오빠...여보!!!! 여보!!!!! 아아아악"
기여이 옆에 돌을 주워서 유리창을 깬다.
쨍그랑!!!!!!!
(민봉택)
"이 개사식 너 내려 이 씹할놈아...넌 오늘 죽은 목숨이다..."
(손정민)
"오빠...어디갔다 이제왔어요~~~~~"
(도움남)
"헉!!!!!!!!!!! 매매매.......매형???????"
(민봉택)
"헉!!!!!!!!!!! 처처처.......처남??? 아니 이런....."
<끝>
Epilogue
궁굼하시죠?
도움남의 누나는 이혼 5년만에
능력남 민봉택을 만나게됩니다.
결국 재혼에 골인하게된고 재혼 3개월만에
바람을 피우게되는 민봉택은 닉네임만 알고있던
처남을 알아보지 못하고 현장에서 발각됩니다.
문제는.....
민봉택의 재혼 아내의 이름은 남궁윤 (42세)
남동생이름이 남궁선 즉 손정민의 전남편이였다.
그래서
손정민은 차에 오르자마자 반항을 시작했고
전남편 남궁선은 강제로 전처 손정민을 강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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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봉택상무는
결국 아직 혼인신고도 하지않은 새 부인과 결별한다.
당연 그 빈자리는 전 처남댁인 손정민이 채워준다.
남궁선은
자신의 철천지 원수 구준철의 아내 김희선(39세)와
전처와 준철 사이의 일을 고자질하고 술을 한잔 하며
똑같이 희선과 홧김에 섹스를 하려고 차 안에서 강간한다.
남궁선은 희선의 신고로 다음날 구속되고 3년형을 언도받는다.
김희선과 구준철도 6개월 후 숙려기간을 거치고 협의 이혼한다.
손정민은
민봉택과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2013년 5월의 신부가 된다.
2014년 9월에 엄마가되고
2016년부터 남편과의 합의에 따라서
스와핑을 즐기는 멋진 여인으로 거듭난다.
남편 민봉택은
2018년 대장암 말기로 53세의 일기로 고인이된다.
슬하에 전처 소생의 27세 아들 민혁준과
5세의 아들 아이 민세준, 세명과 함께 산다.
그해 손정민의 나이 겨우 40세 였다.
손정민은 유산으로 작은 위스키 바를 개업했고
말 그대로 대박을 치고 살아간다.
멋진 외모덕에 항상 사내들이 끊이지않았지만
손정은의 마음을 빼앗은 사내는 단 한사람뿐이였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을 마치면 늘 그가 손정민을 태워준다.
"아들.....ㅎㅎㅎ 안 피곤해??? 엄마 술 좀 했는데..."
"배 안고파 엄마???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사갈까?"
"아니 난 괜챦아..."
"세준이는?"
"자지...당연히...아줌마 방에서 자요..."
"응....아 행복해...울 아들이 엄마 한테 이렇게 잘 해줘서..."
"나두 행복해 엄마...ㅎㅎㅎ"
그리고 아파트로 올라간 두 사람
건넌방엔 세준이를 봐주는 보모가 곤하게 잔다.
피곤한듯 침대위에 쓰러진 손정민의 옷을 벗겨주는 착한 아들
혁준은 엄마의 원피스를 벗기어주고 이불을 덮어준다.
그러자 손정민은 이불속에서 꼼지락거리더니 밖으로
팬티와 브라를 던진다.
나가려던 혁준은 안방문을 잠근다.
그리고 바지를 벗고 티를 벗은 혁준은
아비를 닮은 대물 페니스를 바짝 세우고
멋진 모델급 엄마가 손정민이 누워있는
침대 위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그대로 대물을 꼿아버린다.
"어어어어어어억!!!!!!!! 혁준아!!!!!! 사랑해 엄마가...너 사랑해..."
"나두 엄마...사랑해 엄마...으으으으으윽!!!!!!!"
"어 맞어 그렇게.....억억억억억억억억억!!!!!!!!"
끝.
절대로 무단 복사 및 게재금지 합니다.
그냥 보시기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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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스토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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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 븐 . 이 . 혼 . 녀
( Divorcee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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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불화로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을 하게되는 7명의 여주인공들.
한 때에는 착실한 남편을 두었던 평범한 워킹맘인 주인공들은
어느날 [이혼녀]로 되자 뒤바뀐 모든 세상과 사내들을 맞이한다.
그런 현실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혼녀]들을 취하려는 능력남들.
그 7명의 사내들과 만들어가는 짜릿하고 은밀한 정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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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화
[ 빈 . 자 .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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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S
손정민. 34세. 168. 47. 결혼 3년 차. 전직 쇼핑몰 모델.
남궁선. 39세. 174. 68. 손정민의 남편. 법인택시기사.
구준철. 43세. 172. 77. 남궁철의 선배. 법인택시기사.
공기팔. 43세. 179. 71. 인터넷쇼핑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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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항상 웃는 얼굴과 적극적인 성격의 여인 손정민.
전직 모델답게 멋진 몸매 답지않게 수더분한 성격으로 인기가 높다.
어느날 촬영 후 자신을 덥치려는 작가를 피해 도망가다가 지금의
남편인 남궁선을 만나게되면서 사랑이 이루어지고 염증을 느끼던
모델생활을 접고 결혼에 골인하고 야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산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다가온 남편과의 갈등이 불화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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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STORY.....
2012년 5월
티비에서 한 유명 모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다.
남궁선은 소파에서 앉은채로 무의식적으로 아무렇지도않게
이혼한 모델을 가리키며 내뱉은 말 한마디가 발화점이된다.
"아이 저 씨발년들은 하여간 다 존나 걸래년들이야...니미..."
".............................오빠 왜?"
"맨날 존나 돈만 밝히는 년들...씨발...지들은 십원한장 없는 것들이
돈 많은 사내들보면 좆대가리도 서슴없이 빨아대는 속물들....."
"오빠.....다 그런거 아니야....."
"아니긴 뭐가 아니냐? 내가 아는 년들은 다 그렇던데...뭐..."
"오빠!!!!!"
순간 선은 자신의 아내도 모델 출이라는것을 자각하고
[말 실수]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꼬리를 내려본다.
그러나 이미 화가 날대로 나버린 어린 아내를 설득하기엔
이미 건너온 강이 너무 멀었고 돌아갈 수 없는 상황.
손정민은 안방 문을 세차게 닫고 들어가 버린다.
밥 잘먹고
자정 뉴스를 보다가
연예인 뉴스를 보고 쏘아댄 말들이
아내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말았다.
잠시 뒤면 교대근무를 나가야하는 남궁선.
손정민은 한 때
모델치고는 짧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9등신 황금비율을 갖은 전도 유망한 모델이였다.
다리 전문모델로 활동했던 이력도 특이했지만
남궁선하고 만나게된 계기는 늘 이들 부부의 문제가 되었다.
어린 나이엔 아무것도 모르고 많은 사내들하고 일하던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관계를 맺었고 이런 직업의 과정을 정민은 여과없이
남편 선에게 결혼 후에도 이야기를 했고 서로 맘이 맞지 않을 때면
빠짐없이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는 했다.
물론 언제나 상처를 받는 쪽은 손정민이였다.
"야 정민아...뭘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렇게 예민하게 그래?"
"말하지 마....나 오빠랑 말하기 싫어..."
"아이 참...짜식...나 지금 나갈건데...이렇게 보낼거야?"
"....................................."
아무 말도 않하는 아내 정민은
그렇게 침대 위에서 이불을 뒤짚어 쓴채로
교대근무를 나가는 남편 남궁선을 배웅하지 않는다.
01: 55분
[인천 동춘동 고개마루 언덕]
은빛 소나타 택시 한 대가 올라온다.
[민성빌라] 앞에 세워진 택시에서 구준철이 내린다.
준철이 내린 운전석에 앉는 남궁선
그리고 다시 출발하는 [연수운수] 4883호.
선은 타자마자 화를 내면서 아내 정민과의 일을 얘기한다.
"에에...임마 네가 좀 심햇구먼...하하하하하....."
"아이 형님...어제 오늘 이야기도 아닌데...뭘 그렇게까지 하냐고요?"
"임마...젊고 이쁜 마누라 관리하려면 그정도는 감수 해야지 ㅎㅎㅎ"
"아놔 진짜 이 형님은 한 술 더 뜨네...나 참..."
"그 정도면 아주 착한 마누라여...그 인물에...그 성격에...임마...ㅎㅎㅎ"
"휴우........근데 째 저러다...튀 나가서 또 한 열흘 잠수타면 어쩌지?"
"제수씨가 그럴리가 있냐? 임마?"
"형 낼 비번이지?"
"응...근데 왜? ㅎㅎㅎ 지원 사격 해줘???"
"형수 바쁜가?"
"집사람한테 이야기는 해줄께... ㅎㅎㅎ"
"그래줄래???"
"알았다...술값은 나중에 청구한다...ㅎㅎㅎ"
"당근이지...ㅎㅎㅎㅎㅎ"
"여기서 내려줘..."
"알았수.....부탁허우..."
"새끼.....걱정말고 운전이나 정신차리고해..."
교대조 한팀인 선과 준철은
그렇게 친 형제나 다름없이 살고있다.
항상 아내 정민이 삐질일이 생기면
준철의 아내 희선의 도움을 받고는 했다.
집으로 들어가기 전 차에서 내린 구준철은
먼저 제수씨 손정민에게 전화를 건다.
평소처럼 너스레를 떨면서 입담을 먼저 치는 구준철.
"아이고 오늘 또 한판 뜨셨다고???"
[몰라요....그 인간 꼴도 보기싫어요...]
"지금 자는겨?"
[아니요...분해서 잠이 안오네요.....]
갑자기 마음이 돌변한 구준철은
"자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ㅎㅎㅎ 두가지???]
"자 1번은 지금 곤하게 자빠져 주무시고 계시는 마나님을 깨운다.
2번은 다정 다감한 이 오라버니가 술을 한잔 사준다.
자 원하시는 번호를 누르세요!!! ㅎㅎㅎ"
[1번 누르면 죽인다는 얘기쟎아요 ㅎㅎㅎㅎㅎ]
"아이고 눈치는 기가 막히다니깐 ㅎㅎㅎ"
[지금요?]
"나 내일 비번..."
[그럼 선이 오빤 풀-타임?]
"그래 임마...풀 뛰는 사람 속 뒤짚었으니 술마셔 줘야지?"
[누가 누굴 뒤짚없다고 그래요??? ㅎㅎㅎㅎㅎㅎ]
"나올거야 말거야?"
[델러 오실거죠?]
"맘대루 해...어찌할까?"
[아 씨이...화장하기 싫은데...]
"그럼 먹구 싶은거 있어? 사갈까?"
[정말??? 나야 좋쵸 ㅎㅎㅎㅎㅎ]
"알았어...뭐 먹구싶어?"
[족발.....그리구 정든닭발 ㅋㅋㅋ]
"아이 참...사납금 빼고 삥친거 다 쓰게 만드네...ㅎㅎㅎ"
[오빠!!!!!!!!!!!!!!!!!!!!!!!!!! 그게 아까워???]
"알았다 임마...근데 화장은 안해도 되는데....."
[근데?]
"뭐 몸빼바지 입고 기다릴건 아니지? 푸하하하!!!"
[뭐래는거야? ㅎㅎㅎㅎㅎ]
"30분만 기다려...금방 갈께..."
[언니하고 같이 오는거죠?]
"왜 나 혼자면 싫으냐???"
[에잇...건 좀 그렇다...ㅎㅎㅎ]
"알았어...기다려봐..."
준철은 그렇게 전화를 끊고 자가용을 끌고 나간다.
그리고 정민의 말대로 정든닭발과 족발을 산 뒤
소주와 [에너지 음료]를 잔뜩 사들고 [민성빌라]로 향한다.
물론 혼자의 몸으로 말이다.
301호 문이 열리자 준철을 맞이하는 정민은 두리번거린다.
"어? 진짜 빨리 왔네??? 언니는요?"
"응...몸이 않좋은가봐...오늘 왜 여자들 그날인갑지..."
"ㅎㅎㅎ 그럼 다음에 하면되지...뭘...여기까지..."
"임마 내가 그럴 놈이냐? ㅎㅎㅎ"
"하여간...알았어요...이리 앉으삼...와...닭발냄새...킁킁..."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라하는 손정민
굵직하게 짜여진 그리고 속이 훤하게 들여다 보이는
니트 원피스만을 입은 손정민은 식탁위에 작은 상을 올리고
준철이 사온 안주와 술상을 들고 거실 소파 아래 바닦에 놓는다.
함께 사온 에너지 음료를 들고는 무어냐고 묻는다.
"응 그거? 요즘 애들은 소주에 타 마시더라구 ㅎㅎㅎ"
"오 그래요??? 뭐가 좋은데???"
"뭐라더라...취기를 느끼지 못한데..."
"그럼 많이 마시게되겠네?"
"그치..."
"그럼 언제 취해???"
"한번에.....ㅋㅋㅋ"
"못됐다...이 술 ㅎㅎㅎ"
"자 한잔 받아...선이는 모른다...나 혼자 온거..."
"ㅎㅎㅎ 왜?"
"신경 쓸까봐..."
"뭘???"
"벌써 취한거야??? ㅎㅎㅎ"
"피이~~~ ㅎㅎㅎㅎㅎ"
그렇게 시작한 두사람만의 위험한 만남은
1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째 접어들고 만다.
새벽 4시가 넘어가는 새벽녁에 손정민은
단 한번에 술기운이 올라와 버리게되고
육체를 관리할 능력을 상실하게된다.
붉게 물든 목선과 귓볼 그리고 볼살들
몇분전까지만 해도 씩씩하게 에너지 소주 칵테일을
마셔대던 손정민과 구준철은 어느새 나란히 소파에 기대어
케이블 티비를 보면서 마시는데 손정민의 혀가 꼬부라지게되고
이 신호는 구준철에게 기회의 신호로 들리게된다.
"정민이 넌...정말 이쁘고 멋진 여자야..."
"응...난대없이 왠??? 어우...취한다...오빠..."
정민의 귓볼을 매만저주면서...
"아 참...짜식 진짜 야하다니까...ㅎㅎㅎ"
"음음음....이상해...하지마..."
"이상해? 어떻게? 혹시....찌릿 찌릿??? ㅎㅎㅎ"
"오빠 오늘 이상해...이제 가...빨리...ㅎㅎㅎ"
"어우 야...이제 네병인데...연거는 비우고 가야지..."
"귀여워 ㅎㅎㅎㅎㅎ 그렇게 말하지 마 ㅎㅎㅎ"
"아 진짜 보드랍다...우리 정민이..."
"간지러워...ㅎㅎㅎㅎㅎ"
연신 정민의 거칠어지는 숨소리를 확인하는 준철은
오늘이야말로 그동안 누군든 갖고 싶어했던
직장 후배의 모델급 아내를 취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손정민은 점점 자신의 몸을 더듬으며 다가오는 준철을 느끼지만
이미 일순간에 몸이 굳어지는 상태인지라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십수분동안 자신의 귓볼을 만저주는 준철의 손가락
따스한 손가락은 두어번 귓볼을 매만저주고 한번정도 귀밑을
쓸어내리면서 찌릿한 전류를 만들어준다.
"이상해...오빠...그만..."
"기분이 않좋다는거야? ㅎㅎㅎ"
"기분아 않조다는게 아니라......으흐흡!!!!!!!! 엄머!!!!!"
오래전부터 알게된 격없는 사이의 두사람
오늘은 알게된지 3년만에 남편의 교대조 선배에게
몸을 빼앗기게되는 손정민의 기다란 두 다리는
어느새 훌렁 벗기어진 니트 원피스 아래로 나오고만다.
신음소리만 반복하는 손정민은 베이지색 브라와 팬티만 입은채로
구준철의 다부진 몸의 두팔에 안기어 남편만이 드나 들 수 있는
절대 권위의 그곳 남궁선의 침대 위로 끌려 올라간다.
"오빠 우리 이러지 말자....응??? 오빠.....어어어어어억!!!!!!!"
그리고 흘러가는 시간
10분동안 터지는 정민의 신음소리
20분이 지나자 터지는 비명섞인 소리
30분이 치닷자 엄청난 괴성으로 바뀐다.
빨갛게 달아오른 손정민의 작은 그곳은
구준철의 기교있는 검은 페니스가 꼿히며
드나들면서 하얀 애액을 분출 시킨다.
"억억억억억!!!!!!! 오빠!!!!!!!! 어으으으윽!!!!!"
"오빠 자지....맘에 드는거야? 정민아....응???"
"으으으으으.......어...좋아...오빠....오빠..."
"선이거는??? 응??? 어느게 더 좋아...응?"
"억억억억억!!!!!!!! 둘 다......다 좋아.....어흑...."
"아니 둘 중 하나만 선택 하라면 말이야..."
멋진 두 다리는 어느새 준철의 허리를 쪼인다.
준철의 귀두가 이미 사정준비를 하고 있음을
손정민을 알게되고 준철의 사정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사실 정민의 남편 남궁선과 구준철의 페니스는 비슷하다.
하지만 구준철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기교가 있는
테크닉이 살아있는 허리돌림으로 오랜만에 손정민을
행복과 쾌락의 늪 그리고 나락으로 빠뜨려 버리고만다.
손정민은 결국 구준철의 테크닉에 찬사를 보내는 비명을 지른다.
"어어어어억!!!!!!!! 자기야!!!!!!! 오빠!!!!!!!!!!! 으으으으으윽!!!!!"
"싼다...내 사랑!!!!!!!!!! 으으으으으으으으후!!!!!!!!! 찍!!!"
자그마한 가슴이 매력인 손정민
마른 몸에비해서는 크지만 자신을 작다고 생각한다.
정민의 몸 위로 올라가 한참을 사정 해 대는 구준철은
손정민이 밀어낼 때까지 올라가서 허리를 돌려준다.
이미 사정한 흐믈거리를 페니스는 아직도 돌려준다.
손정민 또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는 준철에
오늘 처음으로 키스를 해주면서 기다란 혀를 넣어주고만다.
"으흡.....오빠.......으므흐흐흐흐흡"
"사랑해 정민아....."
그리고 일어서는 구준철
협탁위 티슈를 뽑고는 샤워를 하려
돌아서서 침실문을 나서게되고
준철은 한 사내의 주먹질에 나가 떨어지고만다.
급하게 브레지어를 잠그고 팬티를 입는 손정민
그러나 원피스는 거실에 있어 급하게 나오지만
역시 준철을 패대기 친 사내 자신의 남편과 눈이 마주한다.
"오..........빠~~~~~"
"걸래년...........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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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마지막으로 모든 걸 정리한 손정민
이제 손정민은 배우자가 없는 이혼녀가 된다.
불과 넉달사이에 정민의 체중은 그나마 빠져서 44킬로그람이된다.
168센티미터 키에 44킬로그람...말 그대로 뼈만 앙상하게된다.
동네에서도 떠나게된 정민의 잔고도 이미 비워진 상태.
잔인한 9월의 비는 아침부터 내리치기 시작한다.
이혼을 끝으로 정리가된 두사람은 전화번호를 바꾼다.
옛날 그옛날에 사용하던 폰을 꺼내어서 스마트로 바꾼다.
스마트 폰으로 바꾸면서 대리점 사장이 구형폰의 사진을
옮겨주자 정민은 4년 전 까지 활동했던 모델 사진을 보게된다.
그러자 그때.....
띵...[친구신청]
"누구지? 어머...이런..."
그동안 저장해놓았던 번호가
자동으로 [친구 신청]이 되면서
원치 않았던 사람과 카톡을 하게된다.
1. 정민이??? 손정민???
1. .................네
1. 오호 올만이네...시집가서 잘 산다며?
1. 네에...사장님도 안녕하시죠?
1. 나야 뭐 맨날 똑같지...뭐 ㅎㅎㅎ 넌 뭐해?
1. 저야 뭐...살림하죠...ㅎㅎㅎ
1. 그래? 아이 안됐네...너 생각하는 껀이 있었는데...
1. 껀??? 뭔데요?
1. 캘린더 광고...예전에 너도 꽤나 했었지?
1. 아.....ㅎㅎㅎ 그렇구나... 아직도 하시나봐요?
1. 하지...근데 뭐야 그 반응은? ㅎㅎㅎ
1. 아녀 반응은요 뭘요 ㅎㅎㅎ
1. 할 수 있냐?
1. 뭘요??? 일요???
1. 그럼...내가 너하고 뭔 얘기를 하냐? ㅎㅎㅎ
1. 아이 이 나이에 일은 무슨...ㅎㅎㅎ
재수없는 자식이다.
항상 일거리만 주고나면
밤마다 불러내서 손가락만한 페니스로
빨아달라고 넣어달라고 별 지랄을 일삼는 변태놈
하지만 결제가 정확하고 일거리가 많아서 쓸만한 놈이다.
손정민은 지금 무어라도 해야하는데
이 넘의 이 제안을 뿌리치기에는 너무 어렵다.
결국 정민은 적당한 선에서 넘어가주기로한다.
1. 민봉택부장 알지?
1. 누구지?...조선맥주...부장님이요...
1. 상무됐다...지난 달에 ㅎㅎㅎ
1. 아 그래요? 전 한번도 뵌적이 없어서...
1. 그래서 선물로 이번에 단독으로 일 주셨다...ㅎㅎㅎ
1. 어머 축하드려요...사장님 ㅎㅎㅎ
1. 그러니깐 나오랄 때 나와...ㅎㅎㅎ
1. 어머 근데 제가 나이가 너무 먹어서...
1. 얌마...색시미는 관록미라는거 몰라? ㅎㅎㅎ
1. 진짜 잘 할 수 있을까요?
1. 내일 2시까지 나와...옷은 준비했으니...테스트만 해보자...
1. 이 짬밥에 무슨 테스트요? ㅎㅎㅎ
1. 짜식은...알면서...그 시간엔 다른 얘들 안부른다...ㅎㅎㅎ
1. 게런티는요?
1. 선금 150...잔금 350...
1. 선금 300...잔금 200 이요...ㅎㅎㅎ
1. 야 손정민.....이 아줌마가...
1. 싫음말구요...ㅎㅎㅎ
1. 아.........이 새끼....오랜만에 연락 닿아서는 젠장...
1. NO?
1. 알았어...늦지 않게 나와...그럼...
1. 계좌번호 아시죠?
1. 나오면 쏜다...
1. 낼 뵈요...신림동 거기요?
1. 이사한지가 2년이 넘었다...논현동으로 와...주소 보내줄께.....
다음 날
논현동
[한스 오피스텔 609호]
창문에 주륵 주륵 비가 내리친다.
푹신한 소파가 보이고 뒤에는 하얀 스크린이 늘어져있다.
입구 책상위엔 국민은행 통장이 벌려진채 놓여있고
모니터엔 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한 내역이 보인다.
공기팔->손정민님께로 송금 일금 300만원.
"어흐흐흐흐흐흐.......오빠....어으으으....."
"더 벌려봐...씨발년아....오오오오오....진짜 흥분되..."
"오빠 자진 진짜 최고야...진짜루..."
"오오오오오...진짜지? 이 씨발년.......으으으으으"
"오빠....울 남편 자지보다 오빠껏이 진짜루 커..."
"오오오오오.....흥분된다...좀 더...좀 더....."
"오빠...나 죽을것 같아...지금 싸줘...자 입에다..."
공기팔이 준비한 가죽 팬티와 브라를 입고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입을 벌린채로 신음한다.
공기팔은 유연한 손놀림으로 패니스를 주무르고는
이윽고 고개를 뒤로 돌린채 귀두를 손정민의 입속으로
꼿아넣고는 몸서리를 너댓번이상 친다.
"윽~~~~~~~~~웁!!!!!!!!! 쿨럭!!! 어우~~~~~"
"아.....진짜 고마워...정민아...오후...진짜 유부녀라 그런가? 죽이는데"
대답대신 손바닥을 벌리자
기팔은 티슈를 서너장 뽑아서 준다.
그 위에 기팔이 사정한 정액을 한모금 뱉어내는 정민
"컥컥컥!!!!! 사장님!!!! 목구멍에 하시면 어떻게해요? 아우 아파"
"미안해..근데 그게 더 짜릿한걸 어떻게해? ㅎㅎㅎ"
"아우 못살아..."
기다란 몸을 일으켜 세우는 손정민
정민은 스크린 안쪽으로 몸을 돌리고
가죽 브라를 풀러내며 속옷을 갈아 입니다.
그리고 그때
누군가 들어오고
이미 옷을 입고 있던 공기팔이 인사를 한다.
"어우 상무님..."
"응...내가 미리 약속없이 왔지? 지나던길에...어이쿠..."
책상에 앉으려던 민봉택 상무는
저쪽 스크린 뒤에서 옷을 갈아입던
손정민의 봉곳한 젓가슴과 수려하게 빠진
명품 몸매를 잠시지만 감상하게된다.
봉택과 정민의 눈을 그렇게 마주치게된다.
민봉택. 47세. 조선맥주상무이사. 재혼 3월차.
.
.
.
2012년 9월의 마지막 날.
"CUT!!!!!!! OK!!! 수고했어 들 !!!!!"
손정민을 포함한 모두 6명의 모델들은
총 6달의 의상을 소화하며 캘린더 촬영의 절반을 마친다.
그리고 저녁 회식자리에 자연스럽게 오르게된다.
언니 동생들고 있는 회식자리에서 손정민은
한때의 전설같은 이야기를 하는 선배에게 너스레를 떤다.
그 때.....
공기팔이 들어와서 손정민을 데리고 나간다.
"어디가시게요???"
"야 나좀 봐주라...응?"
"뭘 봐줘요???"
"아니 우리 민상무님이...숙끼가 많아서 못나오시거든..."
"아니 근데요???"
"어차피 넌 내일 로케 없쟎아..."
"근데요???"
"아이 참 뭘 그리 빡빡하게 굴어???"
"그러니깐 지금 저더러...클라이언트 시중 들라는건가요?"
"아이참..시중은 이사람아...그냥...한잔 거들어 주자는거지..."
숙소가 콘도인데
단독 콘도에 자리한 민봉택의 빌라로 간다.
공기팔의 손에 잡혀 이끌려 가는 손정민
"미리 말씀이라도 주시지...이런식으로 빠지면 얘들이 절...뭘로..."
"미안하다구...아 그 자식 참..."
"저 못해요...안 갈래요...이 손 놓으세요..."
"아 이런 씨발년이...뒈질려고..."
"뭐??????"
"야이 씨벌년아...니가 지금 나이개 몇갠데...밀땅질이야???"
"뭐 이런...내참..."
"잔말 말고...들어가...뒈지기 싫으면..."
이때
빌라 정원 옆에서 나오는 사내
민봉택은 화가난듯 소리를 지른다.
"너 임마...지금 무슨짓이야!!!!!!"
"엇 형님....그게...저..."
"못된자식...날 뭘로 보고..."
그제서야 사태를 파악한 손정민
"아 상무님 다른 이야기때문에 좀 목소리가 높아진겁니다..."
"손정민씨...다 들었어요...난 괜챦으니...돌아가세요..."
"네?...........아....네에..."
"그리고 너...이 자식........휴우....."
그날 밤.
9시 50분
[ 민봉택의 빌라지 ]
똑똑똑!!!
덜컹.....
"어......손정민씨? 이시간에..."
"아직 안주무시는거 맞죠? ㅎㅎㅎ"
검정 미니 원피스에
노스타킹과 수려한 다리 아래 하이힐
손정민은 와인을 한병 들고 서 있었다.
"그 놈이 시키던가???"
"술에 취해서 주무실겁니다...이번엔 제가 자발로..."
"춥겠네요...일단 들어와요....그럼..."
"네 상무님...ㅎㅎㅎ"
사뿐하게 걸어들어가는 손정민.
그리고 푹신한 소파에 앉는 손정민.
곱고 유난히 기다란 두 다리를 곱게 모아 세운다.
민봉택은 와인오프너와 접시에 치즈를 담아 나온다.
그리고 어느새 웃음을 터트리며 대화를 시작하는 두사람.
22:00
23:00
00:00
01:00
01:30
"으으으으으으으윽!!!!!!!!! 아파!!!!!! 어후!!!!! 아파요 상무님!!!"
"조금만...쉬었다 할까 그럼?"
"억억억~~~~아니요...그냥 하세요.....어후...."
어린아이 팔목굵기의 대물 페니스는
검은 미니 드레스를 그대로 입은 정민의
가녀린 두 다리 사이로 꼿히고 정민은 입을 크게 벌린다.
아주 천천히 봉택의 조대형 페니스는 움직이기 시작하고
3시간 동안의 이야기로 친해진 친화력으로 무장된 두 사람은
서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키스를 시작했고
이제서야 첫 삽입을 하기 시작한다.
02:18
"억억억억억!!!!!!!!!!! 상무님!!!!!!!!! 어후~~~"
"진짜 좋은거지???"
"네에........좋아요...상무님.....어흐흐흐흐흐.....윽"
두 다리를 펄럭이며 하늘로 날개짓을 하는 손정민
민봉택의 대물에 어느새 맛을 들인 정민은
엉덩이를 뒤 흔들어가면서 서서히 쪼이기 시작한다.
삽입 35분만에 결국 온통 땀으로 뒤덮어버린 봉택은
그 진하고 끈적이는 사정액을 손정민의 안쪽 깊숙한
옹달샘에 한가득 넘치도록 쏘아 부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아침 해가 뜰 때까지
하얀 천만 덮은 두사람은
서로의 몸을 보더듬으며 달콤한 하룻밤을 지낸다.
손정민은 아침을 같이 한 뒤 민봉택과 같이 서울로 올라간다.
그 뒤로 손정민과 민봉택은 6차례의 정사를 갖게되고
민봉택은 손정민의 오피스텔을 강남으로 옮겨준다.
.
.
.
.
.
강남 하이랜드 오피스텔
1159호
이탈리아산 원형 고급침대 위
수제 란제리아 가터벨트에 아름다운 선이 예술인
손정은의 완벽한 몸매는 엎드린채로 대물페니스의 남친
민봉기를 몸속에 넣어주면서 괴성을 질러댄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억!!!!!!!!! 어흑!!!!! 오빠!!!!!"
"으리 정민이 내가 얼마나 아끼는지 알지?"
"응...오빠...헉헉헉헉헉....근데 그거 꼭 해야하는거야?"
"아니야...울 정민이가 싫다면 안해도돼...그래도 나 안 섭섭해..."
"헉헉헉헉헉.....아니야...할께....할께...그대신 꼭 한번만이다...응?"
"그래 그래...알았어...알았다구..."
"헉헉헉.......나두 오빠가 원하니깐 하는거야...나 그런 아니야 알지?"
"당근이지 아가...ㅎㅎㅎ"
민봉택상무는 관음증의 하나인 관전맨이였다.
오늘은 민상무가 활동중인 카페에서 파트너를
만나서 도움를 받는 생애 첫 출사일이다.
민상무는 오늘을 위해서 매일 눈팅만하던 카페에서
사랑하는 애첩 손정민 또래의 회원과 쪽지를 보내서
세명만이 들길 수 있는 멋진 시간을 기획한다.
약속된 시간에 민상무의 벤츠를 타고 나가는 손정민
멋진 블랙 튜울립 스커트에 블랙 스타킹에 하이힐
그리고 하얀 드레스 셔츠를 입고 명품 핸드백을 손에든
손정민은 약속된 도곡동 산길 구석의 자그마한 공터에
차를 세우고 마침도착한 소나타 승용차에 인사를 하고 오른다.
10분 뒤 도착한 민봉택은
무척이나 흥분된 심장소리를 가라앉히며
손정민이 타고온 자신의 벤츠와 도우남의 소나타를 번갈아본다.
요동치는 손나타 차량을 발견한 민봉택은 조심스럽게
두 사람이 방해받지 않게 조수석쪽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격렬하게 섹스를 하는 두사람을 관전하기 시작한다.
사내는 이미 엉덩이를 까버린 채로
하얀 엉덩이는 원을 그리고 세모를 그리며
다각도의 입사각으로 미친듯이 섹스를 하고있었고
애인 손정민은 뭔가 불만인듯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무래도 무언가 잘못되고 있는것 같았다.
"아아아아아악.....사람살려....이 나쁜자식...하지말라고..."
"너같은 개걸래년에게 딱맞는 삶이네...이런 씨발년...헉헉헉"
"이 나쁜 새끼......이건 강간이야....아아아악...찟지마....야!!!"
발버둥치는 손정민
그러나 이미 힘으로 완력으로 압도당한 정민은
가슴이 찟어져 벌어진채로 유두가 빨리면서
이미 아랫도리는 팬티가 옆으로 제껴진채로 삽입당한다.
누가 보아도 합의된 연출된 섹스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이 사내놈에게 당하는 말 그대로 [강간]이였다.
"어어어어억!!!!! 사람살려...오빠...여보!!!! 여보!!!!! 아아아악"
기여이 옆에 돌을 주워서 유리창을 깬다.
쨍그랑!!!!!!!
(민봉택)
"이 개사식 너 내려 이 씹할놈아...넌 오늘 죽은 목숨이다..."
(손정민)
"오빠...어디갔다 이제왔어요~~~~~"
(도움남)
"헉!!!!!!!!!!! 매매매.......매형???????"
(민봉택)
"헉!!!!!!!!!!! 처처처.......처남??? 아니 이런....."
<끝>
Epilogue
궁굼하시죠?
도움남의 누나는 이혼 5년만에
능력남 민봉택을 만나게됩니다.
결국 재혼에 골인하게된고 재혼 3개월만에
바람을 피우게되는 민봉택은 닉네임만 알고있던
처남을 알아보지 못하고 현장에서 발각됩니다.
문제는.....
민봉택의 재혼 아내의 이름은 남궁윤 (42세)
남동생이름이 남궁선 즉 손정민의 전남편이였다.
그래서
손정민은 차에 오르자마자 반항을 시작했고
전남편 남궁선은 강제로 전처 손정민을 강간합니다.
.
.
.
민봉택상무는
결국 아직 혼인신고도 하지않은 새 부인과 결별한다.
당연 그 빈자리는 전 처남댁인 손정민이 채워준다.
남궁선은
자신의 철천지 원수 구준철의 아내 김희선(39세)와
전처와 준철 사이의 일을 고자질하고 술을 한잔 하며
똑같이 희선과 홧김에 섹스를 하려고 차 안에서 강간한다.
남궁선은 희선의 신고로 다음날 구속되고 3년형을 언도받는다.
김희선과 구준철도 6개월 후 숙려기간을 거치고 협의 이혼한다.
손정민은
민봉택과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2013년 5월의 신부가 된다.
2014년 9월에 엄마가되고
2016년부터 남편과의 합의에 따라서
스와핑을 즐기는 멋진 여인으로 거듭난다.
남편 민봉택은
2018년 대장암 말기로 53세의 일기로 고인이된다.
슬하에 전처 소생의 27세 아들 민혁준과
5세의 아들 아이 민세준, 세명과 함께 산다.
그해 손정민의 나이 겨우 40세 였다.
손정민은 유산으로 작은 위스키 바를 개업했고
말 그대로 대박을 치고 살아간다.
멋진 외모덕에 항상 사내들이 끊이지않았지만
손정은의 마음을 빼앗은 사내는 단 한사람뿐이였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을 마치면 늘 그가 손정민을 태워준다.
"아들.....ㅎㅎㅎ 안 피곤해??? 엄마 술 좀 했는데..."
"배 안고파 엄마???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사갈까?"
"아니 난 괜챦아..."
"세준이는?"
"자지...당연히...아줌마 방에서 자요..."
"응....아 행복해...울 아들이 엄마 한테 이렇게 잘 해줘서..."
"나두 행복해 엄마...ㅎㅎㅎ"
그리고 아파트로 올라간 두 사람
건넌방엔 세준이를 봐주는 보모가 곤하게 잔다.
피곤한듯 침대위에 쓰러진 손정민의 옷을 벗겨주는 착한 아들
혁준은 엄마의 원피스를 벗기어주고 이불을 덮어준다.
그러자 손정민은 이불속에서 꼼지락거리더니 밖으로
팬티와 브라를 던진다.
나가려던 혁준은 안방문을 잠근다.
그리고 바지를 벗고 티를 벗은 혁준은
아비를 닮은 대물 페니스를 바짝 세우고
멋진 모델급 엄마가 손정민이 누워있는
침대 위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그대로 대물을 꼿아버린다.
"어어어어어어억!!!!!!!! 혁준아!!!!!! 사랑해 엄마가...너 사랑해..."
"나두 엄마...사랑해 엄마...으으으으으윽!!!!!!!"
"어 맞어 그렇게.....억억억억억억억억억!!!!!!!!"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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