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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지독한 할렘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57 1,106회 0건
8)우석의 출현

그런데 결혼신고를 한 이주일 뒤 아파트 옆집, 그러니까 계단식 마주보는 집으로 지현이네가 이사왔다. 그 집을 시세보다 비싸게 산 것이라고 했다. 그날부터 상철은 양쪽 집을 오고가는 이중생활을 시작했다. 정숙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도 자신의 사업체인 레스토랑 체인점을 챙기느라 오후 6시 이후에나 집에 들어왔다. 나머지 재산은 상업용 빌딩으로 관리인이 매달 임대료를 따박따박 넣어준다. 정숙의 재산은 300억원도 넘으리라. 지현이는 아직 어린 철민이를 풀타임으로 돌봐주느라 하루종일 집에서 씨름했다. 상철은 회사를 관두고 집에 있으면서 지현이와는 철민이가 낮잠을 잘때 뜨겁게 부부생활을 했다.
"퍼억, 퍼억, 쑤걱, 쑤걱"
"아흠, 아흠, 오, 여보."
"나 쌀 것 같아, 여보"
"오늘은 제 혀에 싸주세요. 잘못하면 애 갖어요."
"알았스, 허걱" 하고 재빨리 자신의 자지를 빼 지현의 얼굴에 갖다대 좃물을 활화산처럼 뿜어댔고 지현은 맛있게 빨아먹었다.

시간은 흘렀고, 내일은 정숙의 출산 예정일이었다. 해가 바뀌어 한창 겨울이어서 산모나 애나 고생스러울 터였다.
정숙은 뱃속의 아이를 배 위로 쓰다듬으며 결심했다. "내 나이가 마흔여섯, 노산도 이런 노산이 없어 위험하다고 하지. 하지만 경산부라서 또 위험이 줄기도 할 수 있고,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데, 애를 낳고 나면, 나는 아이의 엄마, 그리고 아빠의 아내로서 열심히 살아가자, 가이아라는 여신도 있는데 말야. 난 상철이가 너무 좋고, 아들로 두고 살기에는 내 몸이 너무 뜨거워, 그 애의 정액을 한정 없이 빨아먹고 싶고, 그 애의 굵은 좃으로 내 후장을 뚫리고 싶어." 오랜 비자발적 금욕때문에 그녀는 금새 불타오르는 욕정에 치를 떨며 다리를 비비꼬고 말았다. 그 사이로는 이미 미끈미끈한 음수가 흘러나와 마치 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양수가 터진 줄 알았을 것이다.

정숙은 무사히 딸을 낳았다. 딸 이름은 희정이라고 정했다. 한희정, 예쁜 이름이다. 자연분만은 어려워서 제왕절개를 했다. 노산이라 그런 것이다. 5일간 입원 한 뒤 조리원의 첫발 밤. 정숙은 상철이를 불러 침대옆 스툴에 앉혔다. "상철씨, 우리 희정이 예쁘지? 자기 닮아서 코도 우뚝하고 너무 좋아. 장애도 없고 말이야." 내심 근친상간이라 선천적 장애에 신경을 많이 쓴 그녀였다. "아이고, 이마와 입은 어떻고 당신 꼭 닮았어, 진짜 미녀가 될 것 같아."
둘은 뜨겁게 시선을 마주쳤다. 그리고 정숙은 "여보, 그동안 고생했지, 아 목 마려, 따뜻한 것 좀 먹고 싶어"라면서 상철의 지퍼를 내렸다. 기대치 않던 정숙의 반응에 그의 자지도 즉시 응답하며 일어섰다. 정숙은 그리웠던 아들의 자지를 한입 배어물었다. 안씻어선지 약간 남자냄새가 났지만 그 역시 좋았다. 후르릎, 조용한 산후조리원 내부에는 뜨거운 소리가 요동쳤다. 이윽고, 허헉, 바람빠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뭔가 마시는 소리가 이어졌다.

삼개월후 희정은 쑥쑥 컸다. 우유도 잘먹고, 잠도 잘잤다. 아내 정숙 역시 급격히 회복해갔다. 부풀어오른 앞살이 아직 남아있지만 전날부터 남편과 섹스를 시작했다. 정숙은 아들이지만 이제는 남편인 상철을 위해 앞으로 정조를 지키겠다고 속으로 다짐을 했다. 그리고 남편과 실제 섹스를 해보니 너무 환상적으로 좋았다. 아들이랑 하고 있다는 터부를 깨뜨리는, 그 금지된 쾌락이 좋았다. 그리고 반말을 했던 상철이에게 "여보, 여보"라고 부르니 더 보짓물도 많이 나오고 꼴렸다. 워낙에 긴짜꾸보지이긴 하지만 출산후 근육이 너덜너덜해졌을까봐 걱정했지만 상철은 조이는 감도가 약간 느슨해져 더 좋다고 했다. 예전에는 너무 아팠다며. 아무튼 상철이가 가끔씩, "야 시발년아, 후장을 대" 하면서 후장을 뚫어줄 때나, "내 좃물 맛이 좋아"라고 너스레를 떨때 그녀는 몸에 치가 떨릴 정도로 자극이 됐다.

상철 역시 마찬가지였다. 엄마라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죄책감이 들었지만, 그리고 그 비밀을 그녀에게 털어놓지 않은 죄책감이 있었지만 이 비밀을 평생 무덤까지 갖고 가겠다고 결심한지 오래다. 그리고 오히려 더 변태적인 섹스에 몸을 맡겼다. 그녀를 일부러 더 하대하고, 그녀의 우아한 얼굴에 좃물을 뿌리고, 일부로 냄새나는 좃을 빨게 하고, 후장을 수시로 괴롭혔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좃을 빨게 하고 이따금 시 외곽을 드라이브하면서도 사까시를 시킨 뒤 얼굴에 정액을 뿌려댔다. 그리고 이따금씩 소프트코어하게 SM을 곁들였다. 이제는 엄마도 그런 플레이가 의도적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아들뻘-사실도 아들이지만-의 사내에게 학대 받는 느런 느낌은 그녀를 욕정의 화신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상철입장에선 그리스 신화에 나온 오이디푸스는 그와 상관없는 얘기 같았다. 오이디푸스는 적장(아버지)를 죽이고 적장의 아내(사실은 어머니)를 아내로 삼아 네명의 아들을 뒀다가 훗날 그것을 알고 자신의 눈을 뽑아버린 뒤 방황하다 죽었는데, 아직 그는 엄마랑 아들 하나밖에 두지 않았음이랴. 오이디푸스도 엄마랑 할 때 그냥 보통의 여자 대하듯 했을 것 아닌가. 애를 네명을 뒀다면 줄임신을 시켰어도 최소 5년 이상은 함께 섹스했을 터. 아마도 오이디푸스는 엄마에게 좃을 빨게 하고, 후장을 박고, 때론 때리기도 했을 것이다. 그냥 자기의 영원한 암컷인것처럼. 사실 적장의 마누라라도 별로 안예뻤으면 한번 먹고 버렸을 터. 하지만 아이를 넷이나 둘 정도로 궁합이 좋았다면 그들의 상실감은 엄청났을 것이다. 오이디푸스 엄마 역시 충격으로 결말이 안좋았지만, 서로 끝까지 몰랐다면 그냥 사이 좋은 러브 스토리의 신화가 되지 않았을까. 상철은 이런 생각에 미치자 정숙을 더욱 화냥년취급하기로 했다. 둘의 궁합을 위해서, 둘의 행복을 위해서.

세월은 흘렀다. 행복해서인지 몇년이 흐른지도 모른다. 그 사이 상철은 군대를 공익근무로 다녀왔다. 허우대가 멀쩡한 잘생긴 청년이 공익근무를 하다보니 여성 민원인들의 유혹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상철은 한창 물이 오른 아내 둘의 집을 오가며 이중살림하기가 쉽지 않았다. 아무리 종마와 같은 체력을 타고 났다해도 40대 후반의 농염한 육체의 열기를 식혀주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게다가 지현이의 감시도 만만치 않았다. 어린 아들 철민이가 아빠를 보고 싶어한다는 이유로 가끔씩 상철이 근무하는 구청으로 함께 온다. 멋진 벤츠를 타고 아이를 안고 차에서 내리는 기품있고 볼륨있는 여자, 그녀는 지현이었고 보는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생각을 했다. "졸라 멋있다. 근데 애엄마네, 아빠는 좋겠네, 시발..." 하지만 사람들은 잘 모른다. 짙은 선탠이 되어 있는 그차가 주차장에서 이따금씩 출렁거리고 이후 상철이가 만족스런 표정으로 나오고, 그 기품있는 여자는 입맛을 다시고 나올 때 차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이중살림은 2년후 청산됐다. 아내 정숙은 지현이와 철민의 존재를 알고 노발대발했으나 결국 받아들였다. 정숙이 나이가 더 많은데다 혼인신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언니를 하기로 했고, 지현이는 그냥 법적으로는 내연녀이기 때문에 동생을 하기로 했다. 대신 상철과 정숙의 호적 밑에 딸 희정이와 아들 철민이를 올렸다. 상철은 두집을 오고가면서 두명의 현숙한(물론 한명은 예전에 탕녀였지만) 아내를 둔 행복한 가장이었다. 상철은 모르고 있지만 정숙 입장에선 남편이 바람을 피웠지만 아들이니까 용서할 수밖에 없었다. 진짜 남편이 그랬다면 이혼소송을 냈을리라.

그러던 어느 날 아내 정숙이의 아들 우석이가 미국에서 학위를 받고 국내에 왔다.
상철은 스물 일곱살, 원타임 엄마이자 이제는 퍼머넌트한 와이프 정숙은 오십이살. 배다른 형인 우석은 서른살이었다. 희정이와 철민이는 제주도의 국제학교로 보내 집에는 어른 들 밖에 없다. 우석은 자신의 엄마가 자기보다 세살이나 어린 녀석, 그것도 고등학교만 겨우 나온 놈과 살고 있다는데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고, 정숙 역시 상철이를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강권하지는 않았다. 우석은 다음날 해가 뜨자마자 집을 나간 뒤 하루 종일 어디를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초저녁이 되자, 상철은 우석의 눈을 피해 옆집으로 가있던 지현까지 불러 한판 섹스를 벌이려 했다. 그리고 지현이와 정숙이가 한 침대에서 준비하고 있을 때 방에서 잠시 나와 현관문을 살짝 열어뒀다. 정숙이 아들 우석이 들어와서 보든 말든, 니 엄마의 보지 소유권은 내게 있는 거고, 니는 니 엄마를 절대 못먹을테니 좃 꼴려 죽어버려라는 식이었다. 미필적 고의를 가진 노출섹스였던 셈이다.

방안은 한창 열기가 지펴져있었다. 정숙은 상철의 허리 밑에서 열심히 머리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딱따구리처럼 혀와 입을 재빠르게 찍어대고 있었고, 희정은 상철의 얼굴 위에서 상철의 삐죽하게 나온 혀를 이용해 열심히 허리를 놀렸다. 자세히 보니 혀는 가만히 있고, 희정의 골반이 오가면서 보지부터 항문까지 한번에 쓰윽쓰윽 밀어가는 것이었다. 셋은 그렇게 열락에 빠져있었고, 그 순간 살짝 열린 문틈으로 누군가가 이 장면을 보고 있었으니, 바로 우석이었다.

우석은 눈이 뒤집히는 듯했다. "아니 엄마, 저런 개잡년 짓을, 그것도 한명이 아닌 두명이 어린 놈에게..." 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의 귓전에는 "아흐그, 여보, 상철아"라는 엄마의 소리는 물론 ,모르는 여자인데 너무 섹시하게 생긴 아줌마가 "오, 여보, 거기, 그렇게, 여보..아..흑"가 말한 말까지 생생하게 들려왔다. "아 시발, 두명 모두 오랫동안 한 관계구나" "근데, 저 아줌마 너무 섹시하네, 저 새끼 진짜 부럽다."
우석의 감성은 이제 이성을 짓이기고 생각까지 살짝 바꿔놓고 있었다. 충격에서 욕정으로 바뀐 그는 이미 굵어질대로 굵어진 자지를 만지작 거리며, 아줌마와 엄마를 번갈아 보며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이상한 느낌에 상철이 문쪽을 바라봤고, 상철은 우석이 눈을 지긋히 감고 이해하기 힘든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보고 대번에 상황을 파악했다. "피식, 자식, 니 엄마는 내 좃물받이야, 그리고 니 엄마는 내 엄마이기도 해, 임마"라는 듯 비웃음을 내비쳤다.
그것도 모르고 엄마 정숙이는 아들의 자지를 열심히 빨며, "여보, 나 박아줘, 이제 입이 얼얼해"라며 상체를 일으켜 거무튀튀하면서도 번들거리는 보지입술을 상철의 하초에 갖다대고 있었다. 상철은 이에 "아이고, 우리 엄마 보지, 개보지네 그랴, 자식한테 박아주라고 그러네"라고 일부러 들리나느 듯 큰소리쳤다. 정숙이와 상철은 서로 모자관계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입밖에 꺼낸 적이 없어 서로는 이 사실을 모른다고 생각하기에 엄마, 아들 게임은 그들에게 하나의 섹스 유희였다. 정숙이도 "우리 아들, 엄마의 거무튀튀한 보지에 살짝 넣어줘봐. 그 좃물을 뿌려줘"라고 흥분에 겨운 목소리를 냈다. 이를 지켜보는 지현 역시 둘의 모자게임이 시작됐구나 하며 자기 일에 충실했다.

우석은 어느 순간 눈을 떠 상철을 봤는데 눈이 딱 마주쳤다. 화들짝 놀란 그는 눈길을 돌렸는데 하필이면 옆에서는 엄마의 꽃입속에 굵은 자지가 번들거리며 왔다갔다 하는 장면을 보게됐다. 당황한 우석은 황급히 자기 방으로 돌아와 마음을 추스르느라 심호흡을 했다.
하지만 계속 떠오르는 것은 이름 모를 아줌마와 엄마 정숙의 보지뿐이었다. 그리고 자지는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았다.
"턱, 턱,,,,터,,,턱" 그가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자위밖에 없었다.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르는 그 열기는 사정만이 유일한 구원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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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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