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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것 - 1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57 898회 0건
종우는 사실 선미를 만나고 오는 중이어서 더욱 은주에게 관심을 가진 것이다. 그는 어떻게든지 선미의 마음을 차지하고 싶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웬일인지 선미가 사근사근하게 대했다. 그는 어떻게든지 그녀와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PC방으로 데리고 갔다. 게임을 하면서 그는 슬그머니 그녀의 허리를 감싸보았다.

별로 저항을 하지 않는 선미의 태도에 종우는 무척 떨리고 흥분했었다. 눈치를 살핀 그가 그녀의 허벅지 위에 손을 얹어 놓으니 그때서야 그녀는 시선은 컴퓨터를 향한 상태에서 ‘나를 정말 좋아 하니?’하고 물었다. 그는 쑥스러워 우물쭈물 하다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러나 그녀와 같이 있는 시간은 길지 않았다.

선미가 할머니가 기다린다고 하며 일어서기에 종우는 서운한 마음으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선미가 다시 돌아 올 것 같아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선미로 인해서 충동받은 흥분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종우의 시선이 희정과 얘기를 하고 있는 난정을 향했다. 빤히 쳐다보는 종우와 시선이 마주친 난정의 눈빛이 가늘게 떨렸다. 그녀는 종우와 욕실에서 마주쳤던 장면을 떠올린 것이다. 그녀는 공연히 예민해져서 스커트 자락을 쓸어 내렸다. 은주와 대화를 하는 종우를 의식하고 있는 난정에게 희정이 귓속말을 했다.

“넌 정말 시집 안 갈래? 내가 소개 시켜줄게.”
“언니는 또.......!?”

“너! 혹시, 나이든 남자는 싫어서 그러니?”
“글쎄! 젊은 남자라면 좋지. 호호.......! 종우처럼 어린남자. 호호호......!””

“무슨 말이니?”
“호호! 염려 마. 종우 안 잡아먹을게.”

귓속말로 우스개 소리를 주고받던 그녀들은 입을 가리고 간드러지게 웃었다. 난정은 샤워를 하다가 알몸을 보인 후 종우를 마주하기가 거북했다. 보지 말았어야 했을 종우의 페니스는 그녀의 뇌리에 떠나지 않았다. 하얀 피부에 체구가 건장한 종우의 외모는 희정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것이 완연하였다. 그녀는 종우의 변해가는 모습이 부담스럽기도 했다. 어린 시절과 다르게 혈기 왕성한 청년으로 변해가는 종우에게 남자의 체취가 물씬 풍겼다.

언니와 귓속말을 주고받던 난정은 이따금 바라보는 종우의 시선에 새삼스럽게 정색을 하였다. 그녀는 사실 언니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들렸던 것이다. 그러나 항상 언니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그녀는 형부의 도움을 받으려고도 생각했었다. 말할 기회가 없어 한동안 머뭇거리던 난정이 희정의 표정을 살폈다.

“언니! 나, 말이야.........”
“응......! 뭐?”

“집주인이 내년에는 아파트 전세를 올려달라고 하는데.........”
“올해 올려줬잖아?”

“요즘 전세 값이 자꾸 오르잖아. 전세 계약을 다시 해달라고 해도 집주인이 안 해주고 일 년 지났다고 전세금만 올려 달래.”
“큰일이구나! 집 없는 사람 살겠니.”

희정의 말에 난정은 난처한 표정으로 손가락을 주물럭거렸다. 그녀는 사실 희정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던 것이었다. 그러나 매번 도움을 받기가 미안해서 우물쭈물 하는 것이었다. 난처해진 난정이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고 희정이 한숨을 내쉬었다.

“얼마나 올려달라는데?”
“........천만 원.”

“알았어. 형부하고 의논해서 해줄게. 너무 걱정하지 마.”
“...........”

미안해하는 난정과 동생을 측은하게 생각하는 희정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난정이 종우와 대화를 하고 있는 은주의 옆구리를 쿡 찌르며 집에 가자는 눈치를 주었다. 은주와 난정이 부스스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희정이 말했다.

“왜!? 점심 같이 먹고 가.”
“아니, 시장도 봐야하고........”

은주가 배시시 웃으며 종우에게 고개를 끄덕여 인사를 했다. 두 사람이 나가고 종우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벌렁 누운 그는 외출해서 만났던 선미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떠올렸다. 그리고 손끝으로 느꼈던 은주의 체온이 스멀스멀 피어났다. 뽀얀 피부에 배시시 미소를 짓는 그녀의 모습에 종우는 성적인 충동을 느낀다.

종우의 머릿속에는 또 다른 여자가 떠올랐다. 세면장에서 발가벗고 있던 이모의 알몸이 선미의 몸매와 겹쳐졌다. 문득 그는 은주의 발가벗은 몸을 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처녀의 음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느낌인지를 상상하는 그의 몸은 점점 성욕의 불꽃이 달아올랐다. 생각만으로도 흥분하는 그의 머릿속에는 성관계를 했던 엄마의 몸이 짙은 그림자로 들어났다.

종우는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손아귀가 넘치도록 페니스가 발기되어 있었다. 그는 엄마를 안고 싶은 욕구를 느꼈다. 하지만 그가 약속을 깨트려 엄마를 실망시킬 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다시는 자위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뒤척이던 그는 방문을 열고 나왔다. 거실에서 주방을 들여다보던 그는 식사준비를 하는 엄마의 뒷모습을 발견했다.

나이는 들었지만 희정의 아담한 체구와 나긋한 허리가 농염하게 보였다. 찰랑이는 스커트와 함께 흔들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보는 종우는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그는 불끈 불끈 솟아오른 페니스를 의식하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살금살금 희정의 뒤로 다가갔다. 싱크대에서 그릇을 꺼내려고 발돋움을 하던 희정이 인기척을 느끼고 뒤를 힐끔 바라봤다.

“점심 먹어야지?”
“별로 배 안고파.”

“그래도 끼니는 거르지 말아야 돼.”
“그것보다.........”

종우는 대뜸 희정의 등을 껴안았다. 뒤를 돌아보는 그녀의 눈동자가 휘둥그레졌다. 그녀의 얼굴에는 불안감이 깃들었다. 한동안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던 아들이었다. 그녀 자신도 여자로서의 본능을 억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아들에게서 풍기는 의미는 심상치 않았다.

인간의 욕구는 약속을 깨고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돌출되기 마련이었다. 희정의 등을 껴안은 종우의 손길이 젖가슴을 더듬었다. 그의 행동은 그녀가 거부해야하는 인간의 도리이기도 하지만 그녀의 혼란스러운 본능을 일깨우는 유혹이었다. 젖가슴이 아들의 손안에 들어가고 그녀는 심호흡을 했다.

“왜 그래......!?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엄마! 나, 병들겠어......”

“왜 그러는데?”
“한동안 참았지만, 더 이상 참지 못하겠어. 요즘은 다시 공부도 안 된단 말이야.”

“그래도 안 돼!”

종우의 손길은 희정의 블라우스 속을 파고들고 있었다. 그녀는 어떻게든지 아들의 손을 막으려고 하지만 힘을 당할 수가 없었다. 결국은 블라우스 속으로 들어간 그의 손이 브래지어를 젖히고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안간힘을 쓰던 그녀가 눈살을 찌푸리며 뇌까렸다.

“우리 아들 착하지! 엄마 말 들어.”
“엄마는 내가 괴로워하는 게 좋아?”

“그럴 리가 있니! 내 생명 같은 아들인데. 하지만 우리 약속은 지키자. 그래야 남자지.”
“그래서, 나를 피하는 거야?”

종우의 발기된 페니스가 희정의 엉덩이 사이를 쿡쿡 찔렀다. 그리고 그의 손아귀에 들어간 젖꼭지가 돌돌 말리며 마찰을 당했다. 희정은 들고 있던 그릇을 놓지도 못하고 어떻게든지 아들에게서 벗어날 궁리만 했다. 그러나 양쪽 젖꼭지가 애무를 당하고 그녀는 휘청거렸다. 여자는 꺾이는 꽃과 같아서 남자의 강한 유혹에 흥분하는지도 모른다.

“종우야! 이러지 마. 제발 마음을 진정시켜.”
“엄마가 좋은데, 어떻게 진정을 하란 말이야. 한번만 살려 줘.”

이미 엄마의 육체를 점령했던 종우의 손길은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다른 손을 밑으로 뻗어 엄마의 팬티 속을 더듬었다. 엉덩이 사이에 아들의 뜨거운 페니스를 의식하던 그녀는 남자의 손길에 잡히는 음모를 의식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아들의 손가락이 보지 구멍을 넘나들었다.

“아, 안 돼! 조, 종우야. 제발.........”
“엄마가 이러면, 나! 옥상에 올라갈 거야.”

“옥상에........ 왜!?”
“뛰어 내릴 거야! 엄마가 싫어하는데 어떻게 살아.”

“조, 종우야! 어떡하니? 왜 그런 말을 하니?”
“그러니 잠간만 있어. 엄마를 사랑해줄게.........”

“아, 안 되는데........종우야.........”

정말 희정은 어떻게 해야 할 지 혼란스러웠다. 주방에서 이런 자세로 관계를 요구하는 아들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아들의 행동을 거부해야하지만, 도저히 아들을 옥상에서 뛰어내리게 할 수는 없었다. 그녀의 팬티는 이미 벗겨져 낙엽처럼 떨어져 있었다. 그녀는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뒤로 내민 어정쩡한 자세였다. 그렇다고 방으로 들어가자고 하면 자존심이 상하고 아들에게 섹스를 밝히는 여자로 보일 것 같았다.

“종우야! 이러면 엄마, 죽어 버릴 거야.”
“그럼 나하고 같이 죽어.”

“그, 그런 말이 어디 있니? 제발 그만.........”

희정은 말하는 도중에 크게 숨을 들이 마시며 엉덩이를 뒤틀었다. 아들의 손가락이 보지구멍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격렬한 쾌감에 그녀는 다리가 휘청거리고 주저앉을 것만 같았다. 몸의 균형을 잃은 그녀는 들고 있던 그릇을 놓쳤다. 그녀는 얼른 싱크대를 붙잡고 아들의 손가락을 피해 엉덩이를 뒤로 뺐다.

“저, 정말. 이러지 마.”
“하아! 조금만........”

헐떡거리는 종우는 뒤로 내민 엄마의 엉덩이에 더욱 욕정을 느꼈다. 그는 엄마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탐스럽고 농염한 엉덩이에 그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는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 내렸다. 그의 하복부에는 기둥처럼 발기한 페니스가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었다.

“종우야! 정말 이럴 수 있니?”
“엄마를 사랑해서 그래.”

종우는 벗어나려는 엄마의 엉덩이를 높이 들어 올렸다. 그녀의 엉덩이 밑에는 이슬을 머금은 꽃잎처럼 진홍빛 보지가 들어나 보였다. 그는 촉촉하게 젖은 엄마의 보지를 손바닥으로 문질렀다. 그녀의 허리가 비틀리며 바들바들 떨렸다. 눈동자에 핏줄까지 돋아나 벌겋게 야수로 변한 종우는 자신의 페니스를 주저하지 않고 엄마의 엉덩이 밑으로 밀어 넣었다. 미끄덩하고 페니스가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희정은 싱크대를 붙들고 파르르 떨었다.

“하 윽! 조, 종우야........”
“아! 미. 미치겠어..........”

뒤를 돌아보는 희정의 눈동자에는 원망과 흥분의 불길이 어우러져 있었다. 종우는 엄마의 엉덩이를 붙들고 페니스를 깊이 넣었다가 빼내기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엎드린 몸이 앞뒤로 흔들리는 그녀는 입술을 벌렸다가 다물었다. 그녀로서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체위였고 밝은 대낮에 정사를 한다는 것이 그녀를 더욱 흥분 시켰다.

“하 우! 조, 종우야. 어떡해....... 아 으, 하 아, 아 하.........”
“헉, 헉, 헉.........엄마가 좋아........”

정희는 몸속에서 뜨거운 불길이 치솟는 쾌감에 현기증마저 느꼈다. 허우적거리며 싱크대를 붙잡고 있는 그녀는 점점 엉덩이를 높이 쳐들어 페니스를 깊이 받아 드리고 있었다. 종우는 보지 속으로 빠르게 페니스를 진퇴시켰다. 싱크대가 덜컹 거렸다. 페니스가 밀려들어갔다가 나오는 보지에서는 진한 샘물이 흘러 넘쳤다. 싱크대를 붙잡고 있는 희정은 한없이 추락하는 엑스터시에 쓰러질 것만 같았다.

“하 윽! 하 으, 아 하, 으 읍, 자, 자기야. 종우야. 모, 못 견디겠어........”
“헉, 헉~! 왜 엄마 힘들어?”

격렬한 엑스터시에 휘말린 희정은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깊은 희열 속에 휘말리던 그녀는 당장이라도 오르가즘을 느낄 것만 같았다. 페니스를 깊이 돌진시킨 종우는 뿌연 샘물이 흘러나오는 보지를 내려다보았다. 아! 샘물을 흘리는 엄마의 보지! 아름다워 보였다. 그는 페니스를 밀어 넣은 상태에서 돌기를 일으킨 음순을 돌돌 말아 문질렀다. 그녀가 갑자기 까무러치는 신음을 흘렸다.

“나, 난 몰라. 하 윽.......!”
“헉, 엄마! 엄마 좋아.......?”

충격적인 쾌감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다가 고개를 돌린 희정의 눈동자에는 눈물까지 맺혀 있었다. 뜨겁게 달아오른 엄마의 눈동자를 보고 있는 종우는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만 같았다. 그는 보지 속에서 페니스를 쑥 뽑아냈다. 페니스를 뽑아낸 보지에서는 진한 샘물이 줄줄 흘러 나왔다.

오르가즘을 느낄 직전이었던 희정이 원망스런 눈빛으로 돌아보았다. 종우가 그녀의 허리를 붙잡아 일으키더니 돌려 세우려고 했다. 번들거리는 진액을 뒤집어 쓴 쓰고 기둥처럼 솟아 용솟음치는 아들의 페니스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이 놀라움으로 가득했다.

“어, 어쩌려고........?”
“엄마가 힘들잖아.......”

종우는 당황하는 엄마를 번쩍 들어서 식탁위에 눕히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진액이 흘러나오는 엄마의 보지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 같았다. 종우는 주저하지 않고 불끈 거리는 페니스를 늪으로 변한 엄마의 보지 속에 돌진 시켰다. 동시에 그녀는 아들의 어께를 붙들고 매달리며 외마디 같은 신음을 터트렸다.

“하 윽! 조, 종우야! 자, 자기야. 난 몰라. 하 아........”
“엄마를 즐겁게 해줄게.”

목청까지 페니스가 밀려들어오는 감각에 희정은 바들바들 떨었다. 페니스가 몇 번 진퇴를 거듭하고 그녀는 이내 오르가즘의 환희 속에 빠져 들었다. 종우는 절정을 느끼는 엄마의 표정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의 페니스가 보지 속을 헤집을 때마다 식탁이 삐걱거리며 흔들렸다.

“찌거덕, 찌걱, 찌걱, 찌걱........”
“아 읍, 하 으, 아 하, 으 하..........”
“헉, 헉, 헉, 헉.........”

광란하는 아들과 엄마는 한 덩어리가 되었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종우의 가슴과 희정의 하복부에는 땀방울이 흥건해졌다. 이따금 아들을 올려다보는 그녀의 눈동자는 환희의 물결 속에 빠져든 요부 같았다. 누구도 그들을 아들과 엄마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단지 원초적인 본능에 허덕이는 인간이었다. 희정은 결국 또 한 번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기진맥진하였다.

“하 아! 조, 종우야 그, 그만 엄마 주, 죽겠어.........아 으.......”
“헉, 헉,~! 엄마! 조, 좋았어........?”

희정은 마지못해 눈을 하얗게 흘기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만족한 표정을 보고나서야 종우는 엄마의 보지 속을 더욱 격렬하게 헤집기 시작했다. 페니스가 밀려들어갈 때마다 꽃잎처럼 벌어지는 엄마의 보지를 보는 종우는 심장이 터질도록 급한 숨을 토해냈다. 그는 결국 엄마의 배위에 엎드리며 경직되었다.

“헉~! 어, 엄마........”
“애구야! 나, 난 몰라!”

동시에 희정은 가슴위에 엎드리는 아들의 어깨를 움켜쥐었다. 페니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움이 자궁까지 치솟고 들어오는 쾌감에 그녀는 숨을 멈추었다. 그녀의 몸이 작살을 맞은 생선처럼 푸들푸들 떨렸다. 세 번씩이나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는 기진맥진했다. 그들은 서로를 껴안고 거친 숨을 진정시켰다.

희정은 아직도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는 페니스를 느꼈다.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쾌감이었다. 생전 느껴보지 못한 환희였다. 비록 있을 수 없는 정사였지만 평생 잊을 수없는 황홀함이었기에 그녀는 홀연히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그녀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어쩌니........!? 이제........ 어쩌니........”
“괜찮아, 엄마! 엄마는 내 여자야.”

“넌........!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 하면 되겠지만.........”
“염려 마. 평생 엄마를 사랑할 거야.”

희정은 엄마로서 뿐만 아이라, 여자로서 아들에게 모든 것을 받친 상태에서 낙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종우는 그녀가 임신해서 낳은 아들보다 더욱 소중한 정신적인 희망이고 육체의 희열마저 안겨주는 남자였다. 그녀는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길 도리 밖에 없었다. 어차피 남편과는 어떤 애정도 바랄 수도 없는 생활이었다.

격렬한 정사가 끝나고 종우는 처음으로 애인에게 하듯이 엄마에게 진한 키스를 했다. 시계 바늘은 벌써 정오가 지나 오후 세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희정이 세면장으로 들어가자 종우가 뒤따라 들어갔다. 종우는 동그랗게 눈을 뜨고 바라보는 엄마의 옷을 벗겨 알몸을 만들고 씻겨 주기 시작했다. 희정도 종우의 어린 시절처럼 정성껏 몸을 닦아 주었다.

샤워를 끝내고 그들은 식탁에 나란히 앉아 식사를 했다. 그들은 말이 필요 없었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그들은 서로의 감정을 알 수 있었다. 종우는 식사를 하면서도 연인처럼 엄마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희정은 정겨운 시선을 보내며 반찬을 집어 종우의 입속에 넣어 주었다.

모든 것을 낙관할 수밖에 없는 희정이지만 종우에게 일주일에 한번만 육체를 요구하라고 말했다. 모자 사이라는 관계와 벽은 무너지고 희정과 종우는 그림자처럼 붙어 다녔다. 종우는 더욱 엄마를 소유하고 싶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을 수 없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종우는 더욱 공부를 열심히 했다.

종우의 스킨십을 피했던 희정은 시간이 갈수록 남편의 눈을 피해 아들과 정사를 하는 일주일이 기다려졌다. 그들은 시장에 갈 때도 타인들이 이상하게 볼 정도로 다정하게 손을 잡고 다녔다. 그녀는 점점 아들에게 젊은 여자로 보이려고 몸을 가꾸기 시작했다. 민식은 외출이 잦아지고 변화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나이 들어가며 미쳤다고 핀잔을 했다.

난정도 몸을 가꾸기 시작한 언니를 묘한 눈초리로 봤다. 여동생의 시선마저 의식하면서 희정은 남편의 핀잔을 함께 떠올렸다. 그녀는 어쨌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싱싱한 몸매를 만들어 아들에게 보이고 싶었다. 궁리 끝에 그녀는 동생에게 말했다.

“난정아! 우리 헬스 같이 다니자!”
“헬스........!? 나이 들어가면서 무슨 헬스?”

“얘는! 나이 들수록 건강관리 해야 할 것 같더라.”
“언니, 말도 맞지만.......”

“돈은 내가 내줄게. 염려 말고.”
“글쎄.........”

망설이던 난정은 결국 언니를 따라 헬스장에 같이 다니기 시작했다. 헬스뿐만 아니라 피부 관리와 마사지도 받으러 다녔다. 희정은 더 이상 남편의 눈치를 살피지 않았다. 그녀는 동생과 자주 발가벗은 몸으로 마주하다보니 여자 사이의 은밀한 대화도 서슴없이 하게 되었다. 그런데 희정은 조금씩 동생 난정에게 질투를 느꼈다. 여동생의 몸매는 나긋하고 그녀보다 피부가 탄력이 넘쳤기 때문이었다.

여동생에게 경쟁의식을 느낀 희정은 더 열심히 몸매관리를 하게 되었다. 몸매 관리를 하면서 건강미가 넘치게 된 희정은 아들의 가슴에 안기면서 더욱 열정을 쏟아냈다. 종우는 엄마가 피부 관리를 받고 헬스장도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엄마의 피부가 점점 매끈해지고 탄력이 넘칠 뿐만 아니라, 아담한 몸매마저 매력이 넘치는 것에 무척 기뻐했다.

요즘 희정은 자신을 여자로 새롭게 만들어준 종우의 눈빛에 살아가는 보람을 느꼈다. 그러나 희정의 생기가 살아나는 변화는 종우의 성욕을 일으켜 일주일에 한번만 성관계를 한다던 약속을 깨트리게도 했다. 민식의 친척 결혼식이 있던 날이었다. 평일이지만 종우는 교외 수업으로 체험활동을 하는 날이라 학교에 가지 않았다. 종우도 잘 아는 친척이기에 그는 아버지 그리고 엄마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다.

종우는 결혼식장을 가기 전부터 타이트한 정장 걸친 한 엄마의 모습에 깊은 호감을 가졌다. 결혼식장에서도 그는 엄마에게 시선을 때지 않았다. 스커트 위로 소녀처럼 앙증맞게 튀어나온 엉덩이, 윤기 흐르는 피부, 니트웨어 위이지만 탐스럽게 튀어나온 엄마의 젖가슴이 그를 충동시켰다.

결혼식 내내 종우는 정장 상태의 엄마와 관계를 하는 상상을 했다. 결혼식이 끝나고 민식은 가게로 가고 희정과 종우는 집으로 들어왔다. 불같은 성적인 충동에 휘말리고 있던 종우는 집안으로 들어오자마자 희정을 벽에 몰아 부치고 끌어안았다. 옷을 벗으려던 희정은 기겁을 했다.

“왜, 왜 이래! 종우야.........”
“결혼식 내내 엄마 모습에 미칠 뻔 했어.”

“약속을 지켜야지. 오늘은 안 돼.”
“엄마가 너무 섹시해 보였단 말이야. 지금 하고 싶어.”

종우는 무턱대고 엄마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희정은 몸 관리를 했던 만큼 아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 좋았으나 이런 상태로는 성 폭행을 당하는 기분이라서 거부할 수밖에 없었다.

“안 돼........”
“지, 지금 하고 싶단 말이야.......”

희정은 스커트를 걷어 올리려는 아들의 손을 뿌리치려 했다. 제재를 당한 종우는 엄마의 니트웨어를 벌렸다. 벽에 밀어 붙여진 희정의 니트웨어와 함께 블라우스 단추가 푸드득 풀렸다. 종우는 우악스럽게 블라우스를 벌리고 브래지어를 밀어 올렸다. 밀고 당기며 종우는 농염하게 튀어나온 젖가슴을 움켜쥐고 젖꼭지를 입속으로 빨아 당겼다.

“아, 안 돼. 제발, 조, 종우야........”
“엄마가....... 요즘 더 매력 있어....... 사랑스러워........”

헐떡거리는 종우의 입에서 뿜어 나오는 열기가 희정의 젖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거부하느라 몸을 비트는 희정의 가슴에는 땀방울이 맺혔다. 아니 그녀의 젖가슴은 종우의 타액으로 적셔갔다. 그녀는 다리에 힘이 풀리고 주저앉을 것만 같았다.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는 그녀는 온 몸의 힘이 풀렸다. 그녀의 성적인 본능은 이미 아들에게 사육당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저, 정말 이러지 마. 이모가 올지도 몰라.”
“그, 그러니까. 잠간만........”

종우는 젖가슴을 헤집으며 손을 밑으로 뻗었다. 스커트 밑으로 넣은 손으로 팬티를 밀어 내렸다. 희정의 작은 팬티가 나뭇잎처럼 발밑으로 떨어져 내렸다. 그녀는 음부를 쓰다듬는 아들의 손길에 온몸의 감각들이 모두 살아 일어나는 것 같아서 파르르 떨었다. 촉촉하게 젖은 엄마의 보지를 쓰다듬는 정우는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 내리고 있었다.

“조, 종우야. 정말 이럴 거야........?”

희정의 말는 허공에서 맴돌았다. 종우가 그녀를 번쩍 들어 올렸기 때문이다. 그는 들어올린 어마의 양다리를 허리에 걸쳤다. 그의 시야에는 이미 흥분의 샘물로 적셔진 보지가 벌려 있었다. 그는 서슴없이 엄마의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거부하려던 것도 포기 할 수밖에 없는 희정이 충격으로 입을 벌렸다.

“어 맛! 난 몰라.......”
“아 후! 엄마 보지가 너무 좋아........”

“너, 너 때문에 못살아. 미워 죽겠어........으 읍!”

하얗게 눈을 흘기던 희정은 급히 숨을 들이켰다. 종우가 보지 깊숙이 페니스를 밀어 넣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왈칵 종우의 어깨를 부둥켜 않으며 밑을 내려다보았다. 우람한 페니스가 뿌리까지 보지 속으로 틀어박힌 모습이 밝은 대낮이라 훤히 보였다. 그녀를 더욱 흥분시키는 모습이었다.

“하 으.......조, 종우야. 아으.......”

희정은 밀려오는 쾌감에 진절머리를 쳤다. 종우가 페니스를 빼냈다가 밀어 넣기를 반복했다. 그때마다 종우의 허리에 다리를 감고 들어 올려진 그녀의 몸은 치켜 올려졌다가 추락을 거듭했다. 종우가 그녀의 둔부를 들어 올렸다 내리면서 보지 깊숙이 페니스를 박아 넣었다. 그녀는 뼈끝까지 닿은 희열에 입술을 깨물었다.

“으 으. 난 몰라. 하 으, 자, 자.......조, 종우야....... 아 하.”
“헉! 어, 엄마도 좋지.......?”

헐떡거리는 숨결 속에 종우는 목구멍이 잠겼다. 그는 페니스 끝이 어딘가에 닿아 통증까지 느낄 정도였다. 희정은 보지 속의 숨겨진 살갗들이 일그러지는 엑스터시에 정신이 몽롱했다. 종우가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갈증을 느낀 그녀는 허겁지겁 그의 입술을 마주한다. 그들은 서로의 타액을 들이 마시며 몸부림쳤다. 어느 순간 희정은 구름위로 치솟았다가 추락하는 아찔한 절박감에 휘말렸다.

“아! 어떡해. 어떡.......나. 못견디겠.......하 으.”

허우적거리던 희정은 양팔을 머리위로 올렸다. 그녀의 팔에 잡히는 것은 창문턱이었다. 창문턱에 매달린 그녀는 아들의 허리를 감은 허벅지에 힘을 주었다. 순간 종우는 페니스가 옥죄이는 쾌감에 휘청거렸다. 성감이 급격히 상승한 그는 그녀의 허리를 붙들고 빠르게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진퇴시켰다. 희정은 치명적인 엑스터시를 몰고 오는 오르가즘에 치를 떨었다.

“아 항! 나, 죽어. 하 윽!”
“헉! 어, 엄마!”

페니스를 옥죄고 있는 보지 속에서 뜨거운 진액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열기에 종우는 정신마저 혼미했다. 페니스가 박힌 보지 틈바구니에서 진한 액체가 흘러 나왔다. 동시에 종우는 입으로 엄마의 젖가슴을 덥석 물고 부들부들 떨었다. 잔득 부풀은 그의 페니스에서도 뜨거운 진액이 분수처럼 쏟아졌다.

“하 우! 하 으! 조, 종우야!”
“헉! 엄마, 보지가 뜨거워.........”

희정은 보지 속을 채우고 있는 페니스에서 뿜어낸 뜨거움에 몸서리를 쳤다. 그리고 그녀는 허겁지겁 아들의 머리를 양손으로 감싸고 입술을 찾았다. 그들의 혀가 엉키어 서로의 타액을 들이마셨다. 그녀의 늪으로 변한 보지 속에는 여전히 용틀임하는 페니스가 조금의 틈도 없이 박혀 있었다. 진한 키스를 하는 그들은 엑스터시의 여운 속에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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