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을 참지 못한 종우는 대담하게 엄마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여전히 무표정한 엄마의 태도에 그의 손끝이 슬그머니 보드라운 음모를 슬쩍 더듬었다. 하지만 희정은 불씨처럼 살아나는 성감을 표현하지 않고 있을 뿐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습관적인 아들의 스킨십이기에 그녀는 새삼스럽게 반응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진절머리를 쳤다.
“음.........!?”
희정은 아들의 손길이 허벅지 사이를 더듬는 순간 ‘아! 그만. 안 돼.’ 라고 외치고 싶었다. 짜릿한 감촉이 온 몸으로 퍼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방관하는 사이에 종우가 잠옷 위로 젖가슴을 끄집어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종우는 주저하지 않고 입술로 젖꼭지를 덥석 물었다.
“읍........!”
급히 숨을 들이마신 희정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항상 아들의 어리광을 받아 주었지만 어느 순간인가부터인지 몰라도 예전의 감각과 달랐다. 요즘은 뜸하지만 아들에게 어느 시절까지 젖을 물렸던가를 기억해내려고 했다. 성적인 감각이 아니라, 어린 아들에게 물리는 애정을 기억해 내려는 것이다. 그녀는 애써 감정을 감추며 아들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우리 아들! 엄마가 그렇게 좋아?”
“응! 엄마 없으면 못살아.”
희정의 젖꼭지를 입속으로 빨아 당기는 종우는 점점 숨결이 높아갔다. 그는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입술로 잘근잘근 씹었다. 그의 심장뿐만 아니라 허벅지 사이에 발기한 페니스가 터질 것만 같았다. 폭발할 것만 같았다. 희정은 젖꼭지가 아들의 입속으로 강하게 빨려 들어갈수록 온 몸이 딸려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이제 그만.......! 그만 자.”
“싫어. 조금만 더. 너무 좋아.”
어린애처럼 응석하던 종우는 불쑥 희정의 몸 위에 체중을 실었다. 순간 희정은 붉은 침대 등만이 흐르는 방안이 아득하게 보였다. 종우가 그녀의 잠옷을 풀어 헤치며 노골적으로 젖가슴을 애무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녀는 하복부에 잇닿는 뜨거움을 느꼈다. 그것은 자위를 하던 아들의 발기된 우람한 페니스였다.
“조, 종우야. 그만해.”
“왜!? 엄마도 내가 싫어?”
“아니 그게 아니라, 내일 보충수업에 간다면서.”
“괜찮다니까. 엄마가 좋아 미치겠어.”
종우는 막무가내로 정희 온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항상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는 종우는 불같은 성욕으로 이성마저도 잃어버린 상태였다. 광적인 상태로 흥분한 종우는 젖가슴과 젖꼭지를 탐하며 엄마의 팬티 속으로 다시 손을 집어넣었다. 순간 정희는 허벅지를 조이며 몸을 움츠렸다. 팬티 속으로 쑤욱 들어온 아들의 손이 허벅지 사이를 문지르고 있었다.
뒤늦게 희정은 아들에게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왜소한 남편보다 육중한 아들의 체구에 깔려있는 그녀의 잠옷은 이미 모두 풀어 헤쳐진 상태였다. 그녀는 이런 지경까지 되도록 방관하고 있는 자신이 믿어지지 않았다. 변명이라면 오직 아들을 너무나 사랑한 탓이었다. 음순을 더듬는 아들의 어깨를 붙잡고 희정은 고개를 저었다. 올려다보는 그녀의 시선이 종우와 마주쳤다. 그녀는 다급하게 말했다.
“조, 종우야! 거, 거긴 안 돼.........”
“왜!? 엄마를 만지고 싶어 미치겠단 말이야.”
응석을 부리듯이 말을 하면서도 종우의 손끝은 희정의 예민한 클리토리스를 건드리고 다녔다. 신경이 곤두서는 그녀는 마른 침을 꼴깍 삼켰다. 점점 예민해지는 쾌감의 늪 속에 빠져드는 그녀는 아들의 행위를 저지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아들을 뿌리치고 싶었다. 그렇지만 아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그녀는 사정하듯이 말했다.
“종우야! 난, 네 엄마야. 거, 거긴........안 돼.”
“왜.......!? 난 엄마를 사랑해. 엄마 꺼 만지고 싶어.”
온 몸에 전류처럼 퍼지는 쾌감에 희정은 대답조차 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하지만 뜨거워지는 감정을 아들에게 보일 수 없는 그녀는 더욱 고통스러웠다. 그녀의 팬티를 무릎 밑으로 벗겨내는 종우는 거친 숨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어, 엄마. 자, 잠간만.........”
“하 윽! 아, 안 돼........”
아들의 가슴 밑에 갇힌 희정은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젊은 아들에게서 벗어나기는 역부족이었다. 음순을 건드리던 그의 손가락이 보지 구멍을 넘나들었다. 순간 그녀는 파르르 떨었다. 아들의 행위를 멈추게 하려는 그녀의 입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거, 거긴.......아, 안 돼. 더, 더러워........”
“왜.......,! 엄마도 내가 싫은 거지?”
“아, 아니. 너는 이제 성인이야. 더 이상은 네가 좋은 여자 만나서 사랑할 때 만지는 거야.”
“싫어! 난, 요즘 여자 생각나서 공부도 안 된단 말이야. 엄마가 나를 사랑해줘.”
“사랑해.......그, 그러나, 이러면 안 돼. 이제 네 방에....... 가서 자..........”
희정의 목소리는 목구멍 속으로 기어 들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쥔 종우가 젖꼭지를 입속으로 다시 빨기 시작했다. 점점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그의 다른 손가락은 여전히 그녀의 보지 구멍을 드나들며 쓰다듬고 있었다. 아들에게서 벗어나려고 진땀을 흘리던 희정은 도리어 참을 수없는 쾌감에 진절머리를 치며 둔부를 들썩거렸다.
“종우야! 제, 제발........하 으. 난 몰라.......”
정신마저 아득해진 희정의 몸속에서는 성욕의 불길이 활활 타올랐다. 습한 열기 속에 허우적거리는 그녀의 몸속에서 진액이 흘러나와 허벅지 사이를 촉촉한 습기로 적셨다. 아들을 거부하기도 지친 그녀는 있는 힘을 다해 몸을 비틀었다. 그녀의 양팔을 붙잡고 있는 종우도 힘들었는지 울먹거리는 목소리를 흘렸다.
“그럼....... 내가 창녀에게 동정을 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야 돼.”
“그, 그건........ 말도 안 돼!”
“그럼 어쩌란 말이야.”
“나중에 좋은 여자 만날 때까지 참아. 그래야, 훌륭한 내 아들이지.”
“싫다니까. 난 엄마가 좋아. 엄마가 내가 싫다면 옥상에 올라가서 뛰어 내릴 거야.”
“조, 종우야! 그건 더 안 돼. 너 없이 엄마 못살아. 차라리 엄마가 죽는 게.......아 으! 조 종우야........”
순간 희정은 비관을 하거나 왕따를 당한 학생들이 자살했다는 TV뉴스를 떠올렸다. 그녀는 목숨 같은 아들의 불행을 방치할 수는 없었다. 종우가 없는 세상은 그녀에게 무의미한 것이었다. 아니 그녀의 뜨겁게 달아오르는 본능을 억제할 수가 없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간절한 목소리로 애원하였다.
“제발, 종우야! 제발 이러면 안 돼.........”
“엄마! 사랑해.......”
종우의 뜨겁게 발기한 페니스가 희정의 허벅지에 잇닿아 마찰하였다. 엄마이기 전에 여자를 갖고 싶은 아들의 표정도 간절했다. 아들을 제지하려는 그녀의 숨결도 뜨거워지고 있었다. 아들의 손가락이 다시 보지 구멍을 헤집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 그녀는 급히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왈칵 아들의 어깨를 부둥켜안았다. 거칠어진 숨결을 뿜어내는 종우가 넋두리를 흘렸다.
“그러니까. 엄마가 내 동정을 가져. 엄마를 사랑해.”
“아, 안 되는데.........”
“엄마 없으면 안 돼. 엄마를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할 거야.”
“아! 어떡하니.........”
어느새 희정의 무릎에 걸쳤던 팬티가 벗겨지고 있었다. 지치기도 하고 흥분의 열기에 빠져든 그녀는 힘으로도 아들을 당할 수가 없었다. 온몸의 힘이 빠진 그녀는 아들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눈동자에 핏줄까지 돋아난 종우는 페니스가 핏줄까지 돋아나도록 우람하게 발기하여 통증까지 느낄 정도였다.
풀어헤쳐진 잠옷사이로 희정의 농익은 젖가슴과 음모로 덮인 보지가 들어나 보였다. 종우는 축 늘어진 엄마의 화사한 얼굴을 보고 자신의 요구를 받아 드렸다고 생각했다. 씨근덕거리는 숨을 흘리는 그는 자신의 잠옷과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던졌다. 그들은 아들과 엄마가 아니라 단지 본능을 견딜 수 없어 발가벗은 두 남녀에 불과했다.
아들의 엄마라는 자존심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희정은 입술을 깨물었다. 단지 그녀는 아직 동정인 아들의 희생물이 되는 것이라고 자위를 했다. 아니 희정은 스스로의 본능을 견디지 못해 아들에 대한 사랑이라고 변명하는지도 모른다. 아들과 시선을 마주할 수 없는 그녀는 자신 스스로를 위안하듯이 말했다.
“그, 그럼....... 하, 한 번만........아들을 사랑해서.........”
“알았어. 엄마 사랑해.”
아들에 대한 애정과 본능으로 저항을 포기하는 희정의 말은 종우를 더욱 광분하는 짐승으로 만들었다. 그는 다시 엄마의 젖꼭지를 입속으로 깊숙이 빨아 당기며 보지를 손가락으로 마찰하였다. 그의 손가락이 흘러나온 진액으로 매끄러워진 음순과 보지 속에 숨겨진 살갗들을 문질렀다. 마음의 벽을 허문 희정은 잊어버렸던 황홀한 쾌감에 허덕거렸다.
“조, 종우야........아 흐 으.......”
“엄마.........”
여자의 음부 촉감을 처음으로 느끼는 종우는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그는 평소 정숙한 엄마가 미인은 아니지만 화사하고 여성스럽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는 나이 들어서 엄마의 육체를 자세히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엄마와 여탕을 갔을 때 보았던 엄마의 몸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발가벗겨진 그녀의 피부는 약간 까무잡잡하면서 매끄러웠고 농염하면서도 탐스러운 몸매는 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겼다.
아들을 받아 드릴 수밖에 없는 희정은 오직 여자의 본능에 휩싸여 눈을 감고 있었다. 종우는 발가벗겨진 상태로 기다리고 있는 엄마를 내려다봤다. 농익은 엄마의 육체는 종우의 욕정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하였다. 그는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힘줄까지 돋아난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희미한 불빛에도 진액으로 번들거리는 엄마의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반사적으로 희정이 상체를 들어 올렸다.
“하 윽! 조, 종우야.........안, 되는데........”
“허 억~! 엄마........”
거대한 방망이가 몸속을 뚫고 들어오는 충격에 희정은 눈동자를 치뜨고 밑을 내려다보았다. 굵고 우람한 아들의 페니스가 보지 속에 박혀 있었다. 페니스 뿌리까지 들어가지 않았지만 남편과는 다른 충격이었다. 종우는 처음으로 페니스를 삽입하는 여자의 보지가 너무나도 뜨거우면서도 보드라운 촉감에 기절할 것만 같았다. 그는 무턱대고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어, 엄마! 쌀 것 같아........”
“아 항! 조, 종우야. 난 몰라.........”
종우의 거대한 페니스는 뿌리까지 보지 속에 틀어 박혔다. 희정은 보지 속 끝까지 틀어박힌 페니스가 뼈끝까지 잇닿고 자궁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 충격은 이제까지 그녀가 경험하지 못한 희열이었다. 바들바들 떠는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벌리며 아들의 허리를 움켜쥐었다.
“조, 종우야! 아, 안 돼.......아들, 아들아! 하우! 어떡하니........”
“엄마도 좋아.......?”
일그러진 희정의 표정을 내려다보는 종우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무심코 내뱉었다. 그의 말은 희정의 대답을 듣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아들의 어깨와 허리를 번갈아 움켜쥐었다. 불길 속에 휩싸인 종우는 하반신을 흔들기 시작했다. 자위에서 느낄 수 없는 쾌감에 그는 마구 엄마의 보지 속을 헤집기 시작했다.
“어, 엄마! 어, 어떡해. 으 읍! 사, 사랑해........”
“하 으, 아 으, 하 아........”
희정은 오직 봇물처럼 끓어오르는 엑스터시를 향해 질주하였다. 아들의 페니스가 보지 속을 드나들 때마다 그녀는 희열의 신음을 흘릴 뿐이었다. 남편에게서 느껴보지 못한 희열의 불꽃이었다. 종우는 성난 짐승처럼 여인의 육체를 탐하였다. 희미한 방안에는 두 남녀가 뿜어내는 열기가 흘러 넘쳤다.
“아 항, 조, 종우야. 아, 내, 아, 아들.......하 으.......으 읍.......”
“엄마........허 윽! 나, 나, 못, 못 참겠어.......”
고개를 좌우로 비트는 희정은 절정의 능선을 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처음 여체를 경험하는 종우는 이미 오르가즘의 정상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엄마의 젖가슴을 움켜쥔 그가 경직되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보지 속을 가득채운 그의 페니스에서 뜨거운 진액이 뿜어져 나갔다. 마지막 엑스터시에 안간힘을 쓰던 희정은 보지속이 열탕으로 변하는 쾌감에 몸서리쳤다.
“아, 안에 싸면.......난 몰라. 조, 종우야! 난 조금만........아 으.”
“어, 엄마. 헉, 헉, 너무 좋아.........”
종우는 처음으로 여자의 몸속에 사정을 한 것이었다. 엄마에게 동정을 주는 대신 성욕의 희열을 느낀 것이었다. 그렇지만 희정은 안타까움에 아들의 허리를 붙들고 있었다. 그녀는 마지막 엑스터시를 느끼려고 다리를 벌려 아들의 허리를 감고 매달렸다.
“나, 나,.......하 으, 아 하.......”
“하 아! 엄만 내 여자야.........”
다행히도 처음으로 여자의 육체를 탐하는 종우의 페니스는 더욱 용틀임을 하였다. 사정을 하고도 그는 진액이 흥건한 엄마의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밀어 넣기를 반복했다. 우람한 페니스가 힘껏 보지 속을 헤집는 동안 희정은 엑스터시의 정상에서 안간힘을 쓰다가 오르가즘의 황홀한 늪으로 빠져 들고 있었다. 정신마저 혼미한 그녀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충격이었다.
“하 윽! 조, 종우야. 사랑해........”
“난,...... 나도 엄마를 정말 사랑해.......”
발가벗은 희정과 종우는 한 덩어리가 되어 거칠어진 호흡을 진정시켰다. 엄마와 아들이 아니고 본능의 화신이 된 남녀의 몸부림이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애정이 아니라, 억제할 수 없는 욕정의 회오리였다. 처음으로 여체를 경험한 종우는 엄마의 몸 위에서 미끄러져 내려와서 겸연쩍은 미소를 지었다.
희정은 아들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 헌신한다는 이유로 정사를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밀려오는 허탈감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거친 숨을 몰아쉬었던 종우가 잠이 들었어도 그녀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녀가 간신히 잠이 들었던 새벽이었다. 누군가 몸을 더듬는 촉감에 그녀는 눈을 떴다. 언제 깨었는지 종우가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왜 벌써 일어났어. 우리 아들! 피곤할 텐데........ 더 자.”
“엄마가 있어서, 안 피곤해.”
잠에 빠졌던 종우는 허벅지 사이가 뻐근함에 눈을 떴다. 처음으로 여체를 경험했던 페니스가 불끈 솟아 있었다. 그는 슬그머니 옆에서 잠든 엄마의 젖가슴을 더듬었다. 몽실몽실하고 부드러운 젖가슴의 촉감이 그를 다시 자극했다. 손을 밑으로 뻗으니 엄마는 팬티도 안 걸치고 그냥 자고 있었다.
종우는 엄마의 팬티 속을 더듬었다. 촉촉한 습기가 어린 음모를 쓰다듬으니 그의 발기했던 페니스가 꿈틀꿈틀 치솟았다. 희정은 음순을 더듬는 촉감에 잠이 깨어 파르르 떨었다. 온몸의 신경이 짜릿해지는 쾌감에 그녀는 어둠속을 바라봤다. 그녀를 쳐다보며 숨을 몰아쉬는 아들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드나들고 있었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며 몸을 웅크렸다.
“종우야! 더 이상은 안 돼. 조금 더 자고 보충수업에 가야지.”
“이 상태로 보충수업에 가라고? 차라리 보충수업 빠질 거야.”
“왜 그래? 엄마를 실망시킬 거니?”
“아니! 지금 못 참겠어. 엄마 아~!”
어리광 섞인 목소리를 흘린 종우는 대뜸 희정의 젖가슴을 쥐고 젖꼭지를 빨았다. 거부할 수도 없는 그녀는 숨을 들이마셨다. 아니 이미 아들의 손길에 그녀의 몸은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녀가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에서도 종우의 손끝은 거침없었다. 이미 한차례 여체를 경험한 종우는 그녀의 민감한 성감대를 건드리고 있었다.
희정은 아들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은 받아 들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과는 다르게 몸은 아들의 손놀림에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녀가 망설이는 시간이 문제였다. 젖꼭지와 음순이 애무당하면서 그녀의 몸속에서는 희열의 눈물이 흘러 나와 허벅지 사이를 적시고 있었다.
뒤늦게 희정이 아들의 손길을 거부하려지만 이미 그녀의 몸은 뜨겁게 달아올라 제어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실 끝 같은 이성을 돌이키려는 순간 종우는 마치 오래된 여인의 육체를 점령하듯이 그녀의 발가벗은 몸 위에 올라앉는 것이 아닌가. 민감한 음순이 돌기를 일으키는 순간 그녀는 마지못해 헛바람 새는 목소리를 흘렸다.
“으 읍! 아, 안........ 이젠 안 돼.........”
“엄마! 못 참겠어.......”
아들의 손길을 피하려는 희정의 목소리는 목구멍에서 간신히 흘러 나왔다. 이미 그녀는 젖꼭지를 입속으로 빨아들이는 아들의 머리를 감싸 안고 있었다. 쾌감을 느끼는 그녀의 둔부가 좌우로 뒤틀렸다. 하지만 그녀는 더 이상은 육체관계를 요구하지 않도록 어떻게든지 아들의 약속을 받고 싶었다.
“그, 그럼....... 정말 마지막이라고 약........약속해.......! 우리 아들 착하지.........”
“알았어.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공부만 열심히 할게.......”
종우는 대답을 하자마자 굵게 발기한 페니스를 쥐고 엄마의 보지를 문질렀다. 희정은 다시 엑스터시의 회오리 속에 사로잡혔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허벅지를 벌리고 있었다. 페니스를 움켜쥐던 종우의 시선이 엄마의 허벅지를 향했다. 바닷물에서 올라온 조갯살처럼 진홍빛 보지가 꼼틀거리고 있었다. 종우는 핏줄까지 돋아난 페니스를 쥐고 보지구멍 속으로 힘껏 밀어 넣었다. 동시에 희정의 입에서 헛바람 새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난 몰라! 조, 종우야........”
“헛! 어, 엄마........”
첫 관계에서 조기에 사정해버린 종우는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넣고는 침착하게 움직였다. 그는 친구들에게 들었고 인터넷에서 보았던 남녀관계를 떠올렸다. 보지 속에 틀어박힌 페니스를 좌우로 회전을 하기도 하고 천천히 빼냈다가 깊이 밀어 넣었다. 희정은 첫 정사보다 자극적인 아들의 행위에 자지러 질 것만 같았다.
“하 아. 으 흡, 하 읍, 으 흡, 하 으.........”
“헉, 헉, 헉.........”
“쩍, 쩍, 찌걱, 찌걱, 쩌걱........”
시간이 갈수록 거칠어지는 그들의 숨소리와 함께 흘러내리는 땀방울에 가슴과 가슴이 잇닿아 묘한 소리를 흘려냈다. 또한 페니스가 돌진할 때마다 보지 속에서 흘러나오는 진액이 으깨지며 윤활유 역할을 했다. 쾌감에 도취된 엄마의 표정을 내려다보는 종우는 더 이상 기쁠 수가 없었다. 남자로서 여자로 즐겁게 한다는 것은 남자의 자존심이었다.
“찌거덕, 찌걱, 찌걱, 찌거덕........”
“허 읍, 조, 종우야. 여, 여보.........하 으.......”
황홀한 늪에 빠져 정신이 혼미한 희정은 급기야 헛소리까지 흘렸다. 종우의 페니스가 빠져 나갈 때마다 그녀는 안타까움에 허리를 들어 올리며 매달렸다. 그리고 보지 속으로 페니스가 치받는 순간 안간힘을 쓰는 그녀의 발가벗은 몸은 침대 머리 쪽으로 밀려 올라갔다. 종우는 엄마의 젖꼭지를 애무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엄마의 허리를 들어 올리며 보지 깊숙이 페니스를 돌진시켰다. 충격에 희정은 눈동자를 크게 뜨고 아들의 어깨를 붙잡고 바들바들 떨며 매달렸다.
“나, 나 죽겠어. 하 우, 아 으.........”
“엄만 내........내 여자야.......”
이마에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종우는 사정하려는 것을 참고 있었다. 결국은 희정이 먼저 오르가즘에 도달하며 허리를 활처럼 들어 올렸다. 그녀는 터지는 신음을 감추려고 베개를 끌어당겨 입에 물었다. 그녀는 기절할 정도로 격한 오르가즘에 경련을 일으켰다. 그녀가 느낄 수 있는 생애 최고의 황홀함이었다. 종우는 엄마의 표정과 페니스로 가득한 보지 속이 늪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무척 흡족했다.
“엄마! 좋은 거지?”
“모, 몰라.......”
희정은 대답대신 아들의 가슴에 머리를 묻고 매달렸다. 종우는 남자로서 엄마라는 여자의 대답을 듣고 싶어 오기가 발동하였다. 그는 잠시 보지 속에 페니스를 박아 넣은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사정하려는 것을 참는 것이었다. 희정은 아직도 우람하게 발기한 페니스가 보지 속에서 꿈틀 거리는 촉감에 다시 엑스터시의 물결 속에 휩싸였다. 그러나 자존심에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목소리는 달랐다.
“엄마가! 힘들........ 그, 그만해........”
“싫어. 엄마가 너무 좋아.”
“벌써 환해지는데 어쩌려고.........”
“엄마도 좋지만, 표현할 수 없는 거지?”
“못됐어........!”
“아버지가 잘해 줘?”
“우리 아들! 정말 못됐다. 그런 걸 물어.”
아들을 올려다보는 희정은 눈을 하얗게 흘겼다. 하지만 그녀는 보지 속에 꿈틀거리는 페니스에 마찰을 일으키고 싶어 둔부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빙긋이 미소를 띠운 종우가 보지 속에 박힌 페니스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깊고 빠르게, 그리고 때로는 좌우로 회전을 하며 엄마의 표정을 살폈다. 결국 그녀는 다시 한 번 오르가즘을 느끼며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렸다.
“하 응! 난 몰라. 여, 여보. 아니 조, 종우야........”
“헉! 엄마가 좋아........”
페니스가 뜨거운 샘물로 휘감기는 것을 느낀 종우는 거칠게 보지 속을 헤집기 시작했다. 여러 번 사정을 하려는 것을 참았던 종우는 기어코 엄마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헐떡거렸다. 희정은 다시 아들의 페니스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액을 자궁 깊숙이 받아 드리며 깊은 늪 속으로 빠져 들었다.
희정은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정신적 고통에 빠졌다. 고심하던 그녀는 자신의 뱃속에서 낳은 아들이 아니라는 것으로 스스로 위안을 했다. 그러나 희정은 아들을 마주하기가 쑥스러울 것 같았다. 남녀의 관계는 오묘한 것이었다. 두 번이나 뜨거운 정사를 벌였던 탓인지 그녀는 아들이 더욱 사랑스러웠다. 여자로서의 원초적 본능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더 뜨겁게 하는지도 모른다.
어머니와 아들간의 배타적인 사랑! 희정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날 이후로 희정의 마음을 헤아리듯이 종우는 변했다. 아이처럼 짓궂은 장난으로 그녀를 즐겁게 하고 그녀의 말이라면 무조건 존중하였다. 다만 그는 더욱 아버지를 미워하였다. 그는 더 이상 엄마의 몸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열심히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희정은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며 성적이 올라가는 것에 만족하고 행복함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의 육체로 아들이 성공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다. 그녀는 스스로 윈안을 하면서도 잊어버렸다가 다시 살아난 여자의 본능 때문에 남편이 있어도 육체적으로는 외로울 수밖에 없었다. 사실 종우도 시간이 갈수록 성욕에 시달리지만 엄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을 뿐이었다.
가로수의 나뭇잎들이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스산한 찬바람이 겨울을 불러오는 일요일이다. 베란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볕이 거실 안을 비추고 있었다. 희정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생활이 행복하기에 밝은 미소가 얼굴에 가득하였다. 다른 사람은 휴식을 하는 일요일이지만 그녀의 남편 민식은 평일처럼 가게로 나갔다.
희정은 어느 때나 다름없이 찾아온 난정과 과일을 먹으며 잡담을 하고 있었다. 오늘은 학원에 가지 않은 은주도 같이 와서 있었다. 두 다리를 뻗고 있는 은주는 과일을 먹으면서 TV를 주시하고 있었다. 한창 처녀티가 가득한 은주의 모습은 움트는 꽃봉오리 같았다. 희정이 은주의 엉덩이를 토닥이며 말했다.
“우리 은주! 엉덩이가 토실토실하고 점점 예뻐지는구나.”
“공부를 해야 말이지. 제는 학원도, 친구 만나서 놀려고 가는 건데.”
“널 닮아서 그래. 너도 그랬잖니?”
“언니는! 난 그래도 제 같지는 않았어.”
난정이 못마땅하다는 표정으로 코웃음을 쳤다. 그녀의 말에 은주가 눈을 흘겼다. 포동포동한 얼굴에 보조개를 드리운 그녀의 얼굴이 표독스럽게 변했다. 난정은 표독스럽게 변하는 딸의 표정이 항상 두려웠기에 슬그머니 외면했다. 그녀들의 모습을 보고 희정이 빙긋이 미소를 지었다.
“넌, 그러면서도....... 은주에게 꼼짝 못하면서.”
“.............”
“여자가 시집만 잘 가면되지 뭐. 은주는 예뻐서 시집도 잘 갈 거야.”
“시집은 무슨.......! 엄마를 도와주기는 커녕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는데, 누가 저걸 데려가.”
혼잣말을 하듯이 흘리는 난정의 말에 은주가 쌍심지를 돋우었다. 그리고 그녀는 발끈해서 목소리를 높였다.
“엄만! 내가 가정부나 되기를 바라는 거야?”
“누가 그렇데? 살림도 도와주고 싹싹해야 시집을 잘 가지,”
“내가 어때서? 살림이나 해야 한다면, 난 시집안가.”
“그럼 널 평생 데리고 살라고? 옛날 같으면 애도 낳아서 키울 나이야.”
난정의 말에 희정이 웃음을 터트렸다. 난정은 머쓱한 표정으로 따라서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노려보고 있는 딸의 시선을 피했다. 그래도 못마땅한 그녀는 다시 푸념을 흘렸다.
“누가 저걸 데리고 갈지, 걱정이네. 어떻게든지 시집가서 애를 낳아 봐야 엄마 마음을 알지........”
“내가 무슨 애 낳는 기계인가. 정말 엄마는 저질이야.”
“그럼, 네가 무슨 재주가 있니?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살림도 못하고, 뭐 잘하는 게 있니?”
“내가, 저런 엄마의 딸이라니..........”
화가 난 은주가 들고 있던 사과를 그릇에 팽개치며 돌아앉았다. 은주는 엄마와 같이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싫어했다. 난정이 앳되어 보이기에 모르는 사람들은 그녀들을 나이 차이 있는 자매인줄 알기 때문이다. 난정은 딸의 독살스런 말에 치미는 화를 꿀꺽 삼키고 말았다. 두 모녀의 얘기를 듣고 있던 희정이 미소를 띠우고 말했다.
“왜.......!? 요즘 여자는 인물만 잘나면 돼. 은주가 어때서? 토실토실한 몸매에 피부도 희고 얼굴도 그만하면 됐지.”
그때 차임벨이 울렸다. 희정이 일어나서 모니터를 확인하니 밖으로 나갔던 종우였다. 희정이 현관 문 스위치를 누르니 곧 바로 종우가 뛰어 들어왔다. 희정은 아들을 보고 희색이 만면하였다. 그녀는 한걸음에 다가가 아들의 손을 붙잡았다.
“우리 아들! 들어왔어! 춥지 않았어?”
“춥기는! 별로........”
은주가 일어서며 환한 표정으로 종우를 맞이했다. 형제가 없는 은주에게 종우는 친오빠 같았다. 그녀는 종우를 무척 좋아해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할 정도였다. 그러나 종우를 가장 반기는 것은 희정이었다. 그녀는 한 집안에 살고 있는 아들인데도 유별났다. 종우와 희정을 번갈아 보던 난정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아이고! 언니는 마치 이별했던 연인을 만난 것 같네.”
“얘는! 넌 우리 종우같이 잘 생긴 아들이나 있니? 종우야, 앉아서 과일 먹어라.”
종우가 난정에게 목례로 인사를 하고 은주 옆에 가서 앉았다. 은주의 아래 위를 훑어보는 종우의 눈빛이 반짝였다. 통통한 살집에 숙녀 티가 돋보이는 은주는 청초한 매력이 듬뿍 흘러 나왔다. 종우가 싱글거리며 웃었다.
“오늘은 은주도 왔구나! 요즘 어떻게 지내니?”
“그냥, 매일 똑같은 생활이지, 오빠는 3등 했다면서?”
“응! 그런데 너 점점 예뻐진다.”
“정말......!? 오빠가 예뻐진다니 기분 좋네.”
은주와 종우가 대화를 하는 동안 난정과 희정은 둘이서 무슨 얘기인가 주고받았다. 종우는 이따금 은주의 볼록한 젖가슴과 탐스러운 엉덩이를 힐끔거리며 훔쳐보았다. 그는 요즘 더욱 숙성해지는 은주의 몸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새삼스럽게 은주가 사촌 형제 사이라는 것을 의식한 그는 선미를 떠올렸다.---------------------------
“음.........!?”
희정은 아들의 손길이 허벅지 사이를 더듬는 순간 ‘아! 그만. 안 돼.’ 라고 외치고 싶었다. 짜릿한 감촉이 온 몸으로 퍼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방관하는 사이에 종우가 잠옷 위로 젖가슴을 끄집어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종우는 주저하지 않고 입술로 젖꼭지를 덥석 물었다.
“읍........!”
급히 숨을 들이마신 희정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항상 아들의 어리광을 받아 주었지만 어느 순간인가부터인지 몰라도 예전의 감각과 달랐다. 요즘은 뜸하지만 아들에게 어느 시절까지 젖을 물렸던가를 기억해내려고 했다. 성적인 감각이 아니라, 어린 아들에게 물리는 애정을 기억해 내려는 것이다. 그녀는 애써 감정을 감추며 아들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우리 아들! 엄마가 그렇게 좋아?”
“응! 엄마 없으면 못살아.”
희정의 젖꼭지를 입속으로 빨아 당기는 종우는 점점 숨결이 높아갔다. 그는 엄마의 양쪽 젖가슴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입술로 잘근잘근 씹었다. 그의 심장뿐만 아니라 허벅지 사이에 발기한 페니스가 터질 것만 같았다. 폭발할 것만 같았다. 희정은 젖꼭지가 아들의 입속으로 강하게 빨려 들어갈수록 온 몸이 딸려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이제 그만.......! 그만 자.”
“싫어. 조금만 더. 너무 좋아.”
어린애처럼 응석하던 종우는 불쑥 희정의 몸 위에 체중을 실었다. 순간 희정은 붉은 침대 등만이 흐르는 방안이 아득하게 보였다. 종우가 그녀의 잠옷을 풀어 헤치며 노골적으로 젖가슴을 애무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녀는 하복부에 잇닿는 뜨거움을 느꼈다. 그것은 자위를 하던 아들의 발기된 우람한 페니스였다.
“조, 종우야. 그만해.”
“왜!? 엄마도 내가 싫어?”
“아니 그게 아니라, 내일 보충수업에 간다면서.”
“괜찮다니까. 엄마가 좋아 미치겠어.”
종우는 막무가내로 정희 온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항상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는 종우는 불같은 성욕으로 이성마저도 잃어버린 상태였다. 광적인 상태로 흥분한 종우는 젖가슴과 젖꼭지를 탐하며 엄마의 팬티 속으로 다시 손을 집어넣었다. 순간 정희는 허벅지를 조이며 몸을 움츠렸다. 팬티 속으로 쑤욱 들어온 아들의 손이 허벅지 사이를 문지르고 있었다.
뒤늦게 희정은 아들에게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왜소한 남편보다 육중한 아들의 체구에 깔려있는 그녀의 잠옷은 이미 모두 풀어 헤쳐진 상태였다. 그녀는 이런 지경까지 되도록 방관하고 있는 자신이 믿어지지 않았다. 변명이라면 오직 아들을 너무나 사랑한 탓이었다. 음순을 더듬는 아들의 어깨를 붙잡고 희정은 고개를 저었다. 올려다보는 그녀의 시선이 종우와 마주쳤다. 그녀는 다급하게 말했다.
“조, 종우야! 거, 거긴 안 돼.........”
“왜!? 엄마를 만지고 싶어 미치겠단 말이야.”
응석을 부리듯이 말을 하면서도 종우의 손끝은 희정의 예민한 클리토리스를 건드리고 다녔다. 신경이 곤두서는 그녀는 마른 침을 꼴깍 삼켰다. 점점 예민해지는 쾌감의 늪 속에 빠져드는 그녀는 아들의 행위를 저지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아들을 뿌리치고 싶었다. 그렇지만 아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그녀는 사정하듯이 말했다.
“종우야! 난, 네 엄마야. 거, 거긴........안 돼.”
“왜.......!? 난 엄마를 사랑해. 엄마 꺼 만지고 싶어.”
온 몸에 전류처럼 퍼지는 쾌감에 희정은 대답조차 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하지만 뜨거워지는 감정을 아들에게 보일 수 없는 그녀는 더욱 고통스러웠다. 그녀의 팬티를 무릎 밑으로 벗겨내는 종우는 거친 숨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어, 엄마. 자, 잠간만.........”
“하 윽! 아, 안 돼........”
아들의 가슴 밑에 갇힌 희정은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젊은 아들에게서 벗어나기는 역부족이었다. 음순을 건드리던 그의 손가락이 보지 구멍을 넘나들었다. 순간 그녀는 파르르 떨었다. 아들의 행위를 멈추게 하려는 그녀의 입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거, 거긴.......아, 안 돼. 더, 더러워........”
“왜.......,! 엄마도 내가 싫은 거지?”
“아, 아니. 너는 이제 성인이야. 더 이상은 네가 좋은 여자 만나서 사랑할 때 만지는 거야.”
“싫어! 난, 요즘 여자 생각나서 공부도 안 된단 말이야. 엄마가 나를 사랑해줘.”
“사랑해.......그, 그러나, 이러면 안 돼. 이제 네 방에....... 가서 자..........”
희정의 목소리는 목구멍 속으로 기어 들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쥔 종우가 젖꼭지를 입속으로 다시 빨기 시작했다. 점점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그의 다른 손가락은 여전히 그녀의 보지 구멍을 드나들며 쓰다듬고 있었다. 아들에게서 벗어나려고 진땀을 흘리던 희정은 도리어 참을 수없는 쾌감에 진절머리를 치며 둔부를 들썩거렸다.
“종우야! 제, 제발........하 으. 난 몰라.......”
정신마저 아득해진 희정의 몸속에서는 성욕의 불길이 활활 타올랐다. 습한 열기 속에 허우적거리는 그녀의 몸속에서 진액이 흘러나와 허벅지 사이를 촉촉한 습기로 적셨다. 아들을 거부하기도 지친 그녀는 있는 힘을 다해 몸을 비틀었다. 그녀의 양팔을 붙잡고 있는 종우도 힘들었는지 울먹거리는 목소리를 흘렸다.
“그럼....... 내가 창녀에게 동정을 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야 돼.”
“그, 그건........ 말도 안 돼!”
“그럼 어쩌란 말이야.”
“나중에 좋은 여자 만날 때까지 참아. 그래야, 훌륭한 내 아들이지.”
“싫다니까. 난 엄마가 좋아. 엄마가 내가 싫다면 옥상에 올라가서 뛰어 내릴 거야.”
“조, 종우야! 그건 더 안 돼. 너 없이 엄마 못살아. 차라리 엄마가 죽는 게.......아 으! 조 종우야........”
순간 희정은 비관을 하거나 왕따를 당한 학생들이 자살했다는 TV뉴스를 떠올렸다. 그녀는 목숨 같은 아들의 불행을 방치할 수는 없었다. 종우가 없는 세상은 그녀에게 무의미한 것이었다. 아니 그녀의 뜨겁게 달아오르는 본능을 억제할 수가 없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간절한 목소리로 애원하였다.
“제발, 종우야! 제발 이러면 안 돼.........”
“엄마! 사랑해.......”
종우의 뜨겁게 발기한 페니스가 희정의 허벅지에 잇닿아 마찰하였다. 엄마이기 전에 여자를 갖고 싶은 아들의 표정도 간절했다. 아들을 제지하려는 그녀의 숨결도 뜨거워지고 있었다. 아들의 손가락이 다시 보지 구멍을 헤집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 그녀는 급히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왈칵 아들의 어깨를 부둥켜안았다. 거칠어진 숨결을 뿜어내는 종우가 넋두리를 흘렸다.
“그러니까. 엄마가 내 동정을 가져. 엄마를 사랑해.”
“아, 안 되는데.........”
“엄마 없으면 안 돼. 엄마를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할 거야.”
“아! 어떡하니.........”
어느새 희정의 무릎에 걸쳤던 팬티가 벗겨지고 있었다. 지치기도 하고 흥분의 열기에 빠져든 그녀는 힘으로도 아들을 당할 수가 없었다. 온몸의 힘이 빠진 그녀는 아들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눈동자에 핏줄까지 돋아난 종우는 페니스가 핏줄까지 돋아나도록 우람하게 발기하여 통증까지 느낄 정도였다.
풀어헤쳐진 잠옷사이로 희정의 농익은 젖가슴과 음모로 덮인 보지가 들어나 보였다. 종우는 축 늘어진 엄마의 화사한 얼굴을 보고 자신의 요구를 받아 드렸다고 생각했다. 씨근덕거리는 숨을 흘리는 그는 자신의 잠옷과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던졌다. 그들은 아들과 엄마가 아니라 단지 본능을 견딜 수 없어 발가벗은 두 남녀에 불과했다.
아들의 엄마라는 자존심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희정은 입술을 깨물었다. 단지 그녀는 아직 동정인 아들의 희생물이 되는 것이라고 자위를 했다. 아니 희정은 스스로의 본능을 견디지 못해 아들에 대한 사랑이라고 변명하는지도 모른다. 아들과 시선을 마주할 수 없는 그녀는 자신 스스로를 위안하듯이 말했다.
“그, 그럼....... 하, 한 번만........아들을 사랑해서.........”
“알았어. 엄마 사랑해.”
아들에 대한 애정과 본능으로 저항을 포기하는 희정의 말은 종우를 더욱 광분하는 짐승으로 만들었다. 그는 다시 엄마의 젖꼭지를 입속으로 깊숙이 빨아 당기며 보지를 손가락으로 마찰하였다. 그의 손가락이 흘러나온 진액으로 매끄러워진 음순과 보지 속에 숨겨진 살갗들을 문질렀다. 마음의 벽을 허문 희정은 잊어버렸던 황홀한 쾌감에 허덕거렸다.
“조, 종우야........아 흐 으.......”
“엄마.........”
여자의 음부 촉감을 처음으로 느끼는 종우는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그는 평소 정숙한 엄마가 미인은 아니지만 화사하고 여성스럽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는 나이 들어서 엄마의 육체를 자세히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엄마와 여탕을 갔을 때 보았던 엄마의 몸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발가벗겨진 그녀의 피부는 약간 까무잡잡하면서 매끄러웠고 농염하면서도 탐스러운 몸매는 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겼다.
아들을 받아 드릴 수밖에 없는 희정은 오직 여자의 본능에 휩싸여 눈을 감고 있었다. 종우는 발가벗겨진 상태로 기다리고 있는 엄마를 내려다봤다. 농익은 엄마의 육체는 종우의 욕정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하였다. 그는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힘줄까지 돋아난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희미한 불빛에도 진액으로 번들거리는 엄마의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반사적으로 희정이 상체를 들어 올렸다.
“하 윽! 조, 종우야.........안, 되는데........”
“허 억~! 엄마........”
거대한 방망이가 몸속을 뚫고 들어오는 충격에 희정은 눈동자를 치뜨고 밑을 내려다보았다. 굵고 우람한 아들의 페니스가 보지 속에 박혀 있었다. 페니스 뿌리까지 들어가지 않았지만 남편과는 다른 충격이었다. 종우는 처음으로 페니스를 삽입하는 여자의 보지가 너무나도 뜨거우면서도 보드라운 촉감에 기절할 것만 같았다. 그는 무턱대고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어, 엄마! 쌀 것 같아........”
“아 항! 조, 종우야. 난 몰라.........”
종우의 거대한 페니스는 뿌리까지 보지 속에 틀어 박혔다. 희정은 보지 속 끝까지 틀어박힌 페니스가 뼈끝까지 잇닿고 자궁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 충격은 이제까지 그녀가 경험하지 못한 희열이었다. 바들바들 떠는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벌리며 아들의 허리를 움켜쥐었다.
“조, 종우야! 아, 안 돼.......아들, 아들아! 하우! 어떡하니........”
“엄마도 좋아.......?”
일그러진 희정의 표정을 내려다보는 종우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무심코 내뱉었다. 그의 말은 희정의 대답을 듣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아들의 어깨와 허리를 번갈아 움켜쥐었다. 불길 속에 휩싸인 종우는 하반신을 흔들기 시작했다. 자위에서 느낄 수 없는 쾌감에 그는 마구 엄마의 보지 속을 헤집기 시작했다.
“어, 엄마! 어, 어떡해. 으 읍! 사, 사랑해........”
“하 으, 아 으, 하 아........”
희정은 오직 봇물처럼 끓어오르는 엑스터시를 향해 질주하였다. 아들의 페니스가 보지 속을 드나들 때마다 그녀는 희열의 신음을 흘릴 뿐이었다. 남편에게서 느껴보지 못한 희열의 불꽃이었다. 종우는 성난 짐승처럼 여인의 육체를 탐하였다. 희미한 방안에는 두 남녀가 뿜어내는 열기가 흘러 넘쳤다.
“아 항, 조, 종우야. 아, 내, 아, 아들.......하 으.......으 읍.......”
“엄마........허 윽! 나, 나, 못, 못 참겠어.......”
고개를 좌우로 비트는 희정은 절정의 능선을 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처음 여체를 경험하는 종우는 이미 오르가즘의 정상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엄마의 젖가슴을 움켜쥔 그가 경직되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보지 속을 가득채운 그의 페니스에서 뜨거운 진액이 뿜어져 나갔다. 마지막 엑스터시에 안간힘을 쓰던 희정은 보지속이 열탕으로 변하는 쾌감에 몸서리쳤다.
“아, 안에 싸면.......난 몰라. 조, 종우야! 난 조금만........아 으.”
“어, 엄마. 헉, 헉, 너무 좋아.........”
종우는 처음으로 여자의 몸속에 사정을 한 것이었다. 엄마에게 동정을 주는 대신 성욕의 희열을 느낀 것이었다. 그렇지만 희정은 안타까움에 아들의 허리를 붙들고 있었다. 그녀는 마지막 엑스터시를 느끼려고 다리를 벌려 아들의 허리를 감고 매달렸다.
“나, 나,.......하 으, 아 하.......”
“하 아! 엄만 내 여자야.........”
다행히도 처음으로 여자의 육체를 탐하는 종우의 페니스는 더욱 용틀임을 하였다. 사정을 하고도 그는 진액이 흥건한 엄마의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밀어 넣기를 반복했다. 우람한 페니스가 힘껏 보지 속을 헤집는 동안 희정은 엑스터시의 정상에서 안간힘을 쓰다가 오르가즘의 황홀한 늪으로 빠져 들고 있었다. 정신마저 혼미한 그녀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충격이었다.
“하 윽! 조, 종우야. 사랑해........”
“난,...... 나도 엄마를 정말 사랑해.......”
발가벗은 희정과 종우는 한 덩어리가 되어 거칠어진 호흡을 진정시켰다. 엄마와 아들이 아니고 본능의 화신이 된 남녀의 몸부림이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애정이 아니라, 억제할 수 없는 욕정의 회오리였다. 처음으로 여체를 경험한 종우는 엄마의 몸 위에서 미끄러져 내려와서 겸연쩍은 미소를 지었다.
희정은 아들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 헌신한다는 이유로 정사를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밀려오는 허탈감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거친 숨을 몰아쉬었던 종우가 잠이 들었어도 그녀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녀가 간신히 잠이 들었던 새벽이었다. 누군가 몸을 더듬는 촉감에 그녀는 눈을 떴다. 언제 깨었는지 종우가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왜 벌써 일어났어. 우리 아들! 피곤할 텐데........ 더 자.”
“엄마가 있어서, 안 피곤해.”
잠에 빠졌던 종우는 허벅지 사이가 뻐근함에 눈을 떴다. 처음으로 여체를 경험했던 페니스가 불끈 솟아 있었다. 그는 슬그머니 옆에서 잠든 엄마의 젖가슴을 더듬었다. 몽실몽실하고 부드러운 젖가슴의 촉감이 그를 다시 자극했다. 손을 밑으로 뻗으니 엄마는 팬티도 안 걸치고 그냥 자고 있었다.
종우는 엄마의 팬티 속을 더듬었다. 촉촉한 습기가 어린 음모를 쓰다듬으니 그의 발기했던 페니스가 꿈틀꿈틀 치솟았다. 희정은 음순을 더듬는 촉감에 잠이 깨어 파르르 떨었다. 온몸의 신경이 짜릿해지는 쾌감에 그녀는 어둠속을 바라봤다. 그녀를 쳐다보며 숨을 몰아쉬는 아들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드나들고 있었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며 몸을 웅크렸다.
“종우야! 더 이상은 안 돼. 조금 더 자고 보충수업에 가야지.”
“이 상태로 보충수업에 가라고? 차라리 보충수업 빠질 거야.”
“왜 그래? 엄마를 실망시킬 거니?”
“아니! 지금 못 참겠어. 엄마 아~!”
어리광 섞인 목소리를 흘린 종우는 대뜸 희정의 젖가슴을 쥐고 젖꼭지를 빨았다. 거부할 수도 없는 그녀는 숨을 들이마셨다. 아니 이미 아들의 손길에 그녀의 몸은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녀가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에서도 종우의 손끝은 거침없었다. 이미 한차례 여체를 경험한 종우는 그녀의 민감한 성감대를 건드리고 있었다.
희정은 아들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은 받아 들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과는 다르게 몸은 아들의 손놀림에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녀가 망설이는 시간이 문제였다. 젖꼭지와 음순이 애무당하면서 그녀의 몸속에서는 희열의 눈물이 흘러 나와 허벅지 사이를 적시고 있었다.
뒤늦게 희정이 아들의 손길을 거부하려지만 이미 그녀의 몸은 뜨겁게 달아올라 제어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실 끝 같은 이성을 돌이키려는 순간 종우는 마치 오래된 여인의 육체를 점령하듯이 그녀의 발가벗은 몸 위에 올라앉는 것이 아닌가. 민감한 음순이 돌기를 일으키는 순간 그녀는 마지못해 헛바람 새는 목소리를 흘렸다.
“으 읍! 아, 안........ 이젠 안 돼.........”
“엄마! 못 참겠어.......”
아들의 손길을 피하려는 희정의 목소리는 목구멍에서 간신히 흘러 나왔다. 이미 그녀는 젖꼭지를 입속으로 빨아들이는 아들의 머리를 감싸 안고 있었다. 쾌감을 느끼는 그녀의 둔부가 좌우로 뒤틀렸다. 하지만 그녀는 더 이상은 육체관계를 요구하지 않도록 어떻게든지 아들의 약속을 받고 싶었다.
“그, 그럼....... 정말 마지막이라고 약........약속해.......! 우리 아들 착하지.........”
“알았어.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공부만 열심히 할게.......”
종우는 대답을 하자마자 굵게 발기한 페니스를 쥐고 엄마의 보지를 문질렀다. 희정은 다시 엑스터시의 회오리 속에 사로잡혔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허벅지를 벌리고 있었다. 페니스를 움켜쥐던 종우의 시선이 엄마의 허벅지를 향했다. 바닷물에서 올라온 조갯살처럼 진홍빛 보지가 꼼틀거리고 있었다. 종우는 핏줄까지 돋아난 페니스를 쥐고 보지구멍 속으로 힘껏 밀어 넣었다. 동시에 희정의 입에서 헛바람 새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난 몰라! 조, 종우야........”
“헛! 어, 엄마........”
첫 관계에서 조기에 사정해버린 종우는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넣고는 침착하게 움직였다. 그는 친구들에게 들었고 인터넷에서 보았던 남녀관계를 떠올렸다. 보지 속에 틀어박힌 페니스를 좌우로 회전을 하기도 하고 천천히 빼냈다가 깊이 밀어 넣었다. 희정은 첫 정사보다 자극적인 아들의 행위에 자지러 질 것만 같았다.
“하 아. 으 흡, 하 읍, 으 흡, 하 으.........”
“헉, 헉, 헉.........”
“쩍, 쩍, 찌걱, 찌걱, 쩌걱........”
시간이 갈수록 거칠어지는 그들의 숨소리와 함께 흘러내리는 땀방울에 가슴과 가슴이 잇닿아 묘한 소리를 흘려냈다. 또한 페니스가 돌진할 때마다 보지 속에서 흘러나오는 진액이 으깨지며 윤활유 역할을 했다. 쾌감에 도취된 엄마의 표정을 내려다보는 종우는 더 이상 기쁠 수가 없었다. 남자로서 여자로 즐겁게 한다는 것은 남자의 자존심이었다.
“찌거덕, 찌걱, 찌걱, 찌거덕........”
“허 읍, 조, 종우야. 여, 여보.........하 으.......”
황홀한 늪에 빠져 정신이 혼미한 희정은 급기야 헛소리까지 흘렸다. 종우의 페니스가 빠져 나갈 때마다 그녀는 안타까움에 허리를 들어 올리며 매달렸다. 그리고 보지 속으로 페니스가 치받는 순간 안간힘을 쓰는 그녀의 발가벗은 몸은 침대 머리 쪽으로 밀려 올라갔다. 종우는 엄마의 젖꼭지를 애무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엄마의 허리를 들어 올리며 보지 깊숙이 페니스를 돌진시켰다. 충격에 희정은 눈동자를 크게 뜨고 아들의 어깨를 붙잡고 바들바들 떨며 매달렸다.
“나, 나 죽겠어. 하 우, 아 으.........”
“엄만 내........내 여자야.......”
이마에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종우는 사정하려는 것을 참고 있었다. 결국은 희정이 먼저 오르가즘에 도달하며 허리를 활처럼 들어 올렸다. 그녀는 터지는 신음을 감추려고 베개를 끌어당겨 입에 물었다. 그녀는 기절할 정도로 격한 오르가즘에 경련을 일으켰다. 그녀가 느낄 수 있는 생애 최고의 황홀함이었다. 종우는 엄마의 표정과 페니스로 가득한 보지 속이 늪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무척 흡족했다.
“엄마! 좋은 거지?”
“모, 몰라.......”
희정은 대답대신 아들의 가슴에 머리를 묻고 매달렸다. 종우는 남자로서 엄마라는 여자의 대답을 듣고 싶어 오기가 발동하였다. 그는 잠시 보지 속에 페니스를 박아 넣은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사정하려는 것을 참는 것이었다. 희정은 아직도 우람하게 발기한 페니스가 보지 속에서 꿈틀 거리는 촉감에 다시 엑스터시의 물결 속에 휩싸였다. 그러나 자존심에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목소리는 달랐다.
“엄마가! 힘들........ 그, 그만해........”
“싫어. 엄마가 너무 좋아.”
“벌써 환해지는데 어쩌려고.........”
“엄마도 좋지만, 표현할 수 없는 거지?”
“못됐어........!”
“아버지가 잘해 줘?”
“우리 아들! 정말 못됐다. 그런 걸 물어.”
아들을 올려다보는 희정은 눈을 하얗게 흘겼다. 하지만 그녀는 보지 속에 꿈틀거리는 페니스에 마찰을 일으키고 싶어 둔부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빙긋이 미소를 띠운 종우가 보지 속에 박힌 페니스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깊고 빠르게, 그리고 때로는 좌우로 회전을 하며 엄마의 표정을 살폈다. 결국 그녀는 다시 한 번 오르가즘을 느끼며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렸다.
“하 응! 난 몰라. 여, 여보. 아니 조, 종우야........”
“헉! 엄마가 좋아........”
페니스가 뜨거운 샘물로 휘감기는 것을 느낀 종우는 거칠게 보지 속을 헤집기 시작했다. 여러 번 사정을 하려는 것을 참았던 종우는 기어코 엄마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헐떡거렸다. 희정은 다시 아들의 페니스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액을 자궁 깊숙이 받아 드리며 깊은 늪 속으로 빠져 들었다.
희정은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정신적 고통에 빠졌다. 고심하던 그녀는 자신의 뱃속에서 낳은 아들이 아니라는 것으로 스스로 위안을 했다. 그러나 희정은 아들을 마주하기가 쑥스러울 것 같았다. 남녀의 관계는 오묘한 것이었다. 두 번이나 뜨거운 정사를 벌였던 탓인지 그녀는 아들이 더욱 사랑스러웠다. 여자로서의 원초적 본능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더 뜨겁게 하는지도 모른다.
어머니와 아들간의 배타적인 사랑! 희정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날 이후로 희정의 마음을 헤아리듯이 종우는 변했다. 아이처럼 짓궂은 장난으로 그녀를 즐겁게 하고 그녀의 말이라면 무조건 존중하였다. 다만 그는 더욱 아버지를 미워하였다. 그는 더 이상 엄마의 몸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열심히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희정은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며 성적이 올라가는 것에 만족하고 행복함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의 육체로 아들이 성공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다. 그녀는 스스로 윈안을 하면서도 잊어버렸다가 다시 살아난 여자의 본능 때문에 남편이 있어도 육체적으로는 외로울 수밖에 없었다. 사실 종우도 시간이 갈수록 성욕에 시달리지만 엄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을 뿐이었다.
가로수의 나뭇잎들이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스산한 찬바람이 겨울을 불러오는 일요일이다. 베란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볕이 거실 안을 비추고 있었다. 희정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생활이 행복하기에 밝은 미소가 얼굴에 가득하였다. 다른 사람은 휴식을 하는 일요일이지만 그녀의 남편 민식은 평일처럼 가게로 나갔다.
희정은 어느 때나 다름없이 찾아온 난정과 과일을 먹으며 잡담을 하고 있었다. 오늘은 학원에 가지 않은 은주도 같이 와서 있었다. 두 다리를 뻗고 있는 은주는 과일을 먹으면서 TV를 주시하고 있었다. 한창 처녀티가 가득한 은주의 모습은 움트는 꽃봉오리 같았다. 희정이 은주의 엉덩이를 토닥이며 말했다.
“우리 은주! 엉덩이가 토실토실하고 점점 예뻐지는구나.”
“공부를 해야 말이지. 제는 학원도, 친구 만나서 놀려고 가는 건데.”
“널 닮아서 그래. 너도 그랬잖니?”
“언니는! 난 그래도 제 같지는 않았어.”
난정이 못마땅하다는 표정으로 코웃음을 쳤다. 그녀의 말에 은주가 눈을 흘겼다. 포동포동한 얼굴에 보조개를 드리운 그녀의 얼굴이 표독스럽게 변했다. 난정은 표독스럽게 변하는 딸의 표정이 항상 두려웠기에 슬그머니 외면했다. 그녀들의 모습을 보고 희정이 빙긋이 미소를 지었다.
“넌, 그러면서도....... 은주에게 꼼짝 못하면서.”
“.............”
“여자가 시집만 잘 가면되지 뭐. 은주는 예뻐서 시집도 잘 갈 거야.”
“시집은 무슨.......! 엄마를 도와주기는 커녕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는데, 누가 저걸 데려가.”
혼잣말을 하듯이 흘리는 난정의 말에 은주가 쌍심지를 돋우었다. 그리고 그녀는 발끈해서 목소리를 높였다.
“엄만! 내가 가정부나 되기를 바라는 거야?”
“누가 그렇데? 살림도 도와주고 싹싹해야 시집을 잘 가지,”
“내가 어때서? 살림이나 해야 한다면, 난 시집안가.”
“그럼 널 평생 데리고 살라고? 옛날 같으면 애도 낳아서 키울 나이야.”
난정의 말에 희정이 웃음을 터트렸다. 난정은 머쓱한 표정으로 따라서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노려보고 있는 딸의 시선을 피했다. 그래도 못마땅한 그녀는 다시 푸념을 흘렸다.
“누가 저걸 데리고 갈지, 걱정이네. 어떻게든지 시집가서 애를 낳아 봐야 엄마 마음을 알지........”
“내가 무슨 애 낳는 기계인가. 정말 엄마는 저질이야.”
“그럼, 네가 무슨 재주가 있니?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살림도 못하고, 뭐 잘하는 게 있니?”
“내가, 저런 엄마의 딸이라니..........”
화가 난 은주가 들고 있던 사과를 그릇에 팽개치며 돌아앉았다. 은주는 엄마와 같이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싫어했다. 난정이 앳되어 보이기에 모르는 사람들은 그녀들을 나이 차이 있는 자매인줄 알기 때문이다. 난정은 딸의 독살스런 말에 치미는 화를 꿀꺽 삼키고 말았다. 두 모녀의 얘기를 듣고 있던 희정이 미소를 띠우고 말했다.
“왜.......!? 요즘 여자는 인물만 잘나면 돼. 은주가 어때서? 토실토실한 몸매에 피부도 희고 얼굴도 그만하면 됐지.”
그때 차임벨이 울렸다. 희정이 일어나서 모니터를 확인하니 밖으로 나갔던 종우였다. 희정이 현관 문 스위치를 누르니 곧 바로 종우가 뛰어 들어왔다. 희정은 아들을 보고 희색이 만면하였다. 그녀는 한걸음에 다가가 아들의 손을 붙잡았다.
“우리 아들! 들어왔어! 춥지 않았어?”
“춥기는! 별로........”
은주가 일어서며 환한 표정으로 종우를 맞이했다. 형제가 없는 은주에게 종우는 친오빠 같았다. 그녀는 종우를 무척 좋아해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할 정도였다. 그러나 종우를 가장 반기는 것은 희정이었다. 그녀는 한 집안에 살고 있는 아들인데도 유별났다. 종우와 희정을 번갈아 보던 난정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아이고! 언니는 마치 이별했던 연인을 만난 것 같네.”
“얘는! 넌 우리 종우같이 잘 생긴 아들이나 있니? 종우야, 앉아서 과일 먹어라.”
종우가 난정에게 목례로 인사를 하고 은주 옆에 가서 앉았다. 은주의 아래 위를 훑어보는 종우의 눈빛이 반짝였다. 통통한 살집에 숙녀 티가 돋보이는 은주는 청초한 매력이 듬뿍 흘러 나왔다. 종우가 싱글거리며 웃었다.
“오늘은 은주도 왔구나! 요즘 어떻게 지내니?”
“그냥, 매일 똑같은 생활이지, 오빠는 3등 했다면서?”
“응! 그런데 너 점점 예뻐진다.”
“정말......!? 오빠가 예뻐진다니 기분 좋네.”
은주와 종우가 대화를 하는 동안 난정과 희정은 둘이서 무슨 얘기인가 주고받았다. 종우는 이따금 은주의 볼록한 젖가슴과 탐스러운 엉덩이를 힐끔거리며 훔쳐보았다. 그는 요즘 더욱 숙성해지는 은주의 몸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새삼스럽게 은주가 사촌 형제 사이라는 것을 의식한 그는 선미를 떠올렸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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