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러면 안돼 #3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수민은 아침에 일을 생각하였다.
"엄마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혹시 더럽고 추접한 놈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을까?.." 하며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있었다.
한편 지현도 하루종일 아침의 일때문에 식당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당연한 현상이야.. 수민이도 이제 고2인데 아침에 발기가 되는건 당연한거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가슴속 깊은곳에서 끓어오르는 알지 못한 감정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했다.
"저녁에 집에 가면 수민이와 이야기 좀 해야겠군.." 하며 마음을 추스렸다.
집에 돌아온 지현은 수민이를 방으로 불렀다.
"수민아... 그게.. 저.... 있잖아... 오늘 아침일 말인데.."
수민은 깜짝놀랐다..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했는데 엄마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니 뜨끔했던 것이다..
"엄마.. 저.......... 죄송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하며 말꼬리를 흘렸다..
"아냐.. 수민아.. 저도 이제 다 컸으니 그런일이 일어나는건 당연한 현상이야.. 오히려 엄마는 니가 다 큰것같아서 기분 좋은데 뭘.."하며 지현은 씩 웃었다..
"정말이예요 엄마? 엄마 전 그것도 모르고 하루종일 얼마나 걱정했는데요.. 엄마가 절 나쁜놈이라고 생각할까봐 공부도 제대로 못했다구요.." 수민은 안심이라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지마 수민아.. 저도 이제 고2이깐 다 켰다고 봐야지.. 그런 문제로 고민하지마.."
"고마워요 엄마.. 절 나쁘게 생각안하신다니.. 정말 고마워요.."
"고맙긴.... 그나저나 너도 이제 다컸고.. 방 2개인 집으로 이사를 가야할텐데.. 엄만 그게 걱정이구나.."
"아녜요 엄마.. 엄마만 이해해주신다면 꼭 그렇게 할필요는 없잖아요.."
"그래두.... 니가 불편할텐데.."
"아녜요.. 저도 이젠 그런거 신경안쓸래요.. 엄마말대로 제가 나쁜생각 한것도 아니고 성장기에서 겪는 자연스런 현상이잖아요.. 그냥 이대로 살아도 돼요.. 엄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네?"
"그래... 우리 수민이가.. 정말 이젠 다 컸나보구나.."
지현은 수민이가 너무 대견스러워 눈물을 글썽거렸다..
"엄마..." 수민은 눈물을 글썽거리시는 엄마를 살며시 껴안았다..
"그래.. 수민아.. 엄만 너밖에 없어.." 하며 지현도 아들을 꼭 껴안았다..
수민은 엄마를 껴안고 있으니 너무 포근하고 좋았다.. 엄마가 자신을 더 꼭 안으니 엄마의 가슴이 자신의 가심에 닿는걸 느꼈다.. 하지만 싫지 않았다.. 오히려 엄마를 더 꼭 껴안아 그 느낌을 배로 증폭시켰다..
지현은 수민이 더 세게 안으니 자신의 가슴이 아들의 가슴에 닿는 감촉을 느꼈다..
첨에는 약간 이상했지만 조금 있으니 아들이 가슴이 포근해져왔다..
ㅋㅋㅋ.. 야설공작소 홈에 제글이 올려져 있더군요.. 아~~ 이 기쁨.. 암만도 다른 작가님들도 이런 기분에 야설을 쓰나 봅니다.. 소라님 알라뷰~~~ ㅎㅎㅎ
다음편부턴 본격적으로 성행위가 나옵니다.. 예상보다 너무 빨리 나오긴한데..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빨리 연재할랍니다....
사실.. 성원은 없었습니다.
그냥 제 맘이죠 뭐.... ㅋㅋㅋ... 나도 리플달아줘~~잉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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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현도 하루종일 아침의 일때문에 식당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당연한 현상이야.. 수민이도 이제 고2인데 아침에 발기가 되는건 당연한거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가슴속 깊은곳에서 끓어오르는 알지 못한 감정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했다.
"저녁에 집에 가면 수민이와 이야기 좀 해야겠군.." 하며 마음을 추스렸다.
집에 돌아온 지현은 수민이를 방으로 불렀다.
"수민아... 그게.. 저.... 있잖아... 오늘 아침일 말인데.."
수민은 깜짝놀랐다..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했는데 엄마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니 뜨끔했던 것이다..
"엄마.. 저.......... 죄송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하며 말꼬리를 흘렸다..
"아냐.. 수민아.. 저도 이제 다 컸으니 그런일이 일어나는건 당연한 현상이야.. 오히려 엄마는 니가 다 큰것같아서 기분 좋은데 뭘.."하며 지현은 씩 웃었다..
"정말이예요 엄마? 엄마 전 그것도 모르고 하루종일 얼마나 걱정했는데요.. 엄마가 절 나쁜놈이라고 생각할까봐 공부도 제대로 못했다구요.." 수민은 안심이라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지마 수민아.. 저도 이제 고2이깐 다 켰다고 봐야지.. 그런 문제로 고민하지마.."
"고마워요 엄마.. 절 나쁘게 생각안하신다니.. 정말 고마워요.."
"고맙긴.... 그나저나 너도 이제 다컸고.. 방 2개인 집으로 이사를 가야할텐데.. 엄만 그게 걱정이구나.."
"아녜요 엄마.. 엄마만 이해해주신다면 꼭 그렇게 할필요는 없잖아요.."
"그래두.... 니가 불편할텐데.."
"아녜요.. 저도 이젠 그런거 신경안쓸래요.. 엄마말대로 제가 나쁜생각 한것도 아니고 성장기에서 겪는 자연스런 현상이잖아요.. 그냥 이대로 살아도 돼요.. 엄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네?"
"그래... 우리 수민이가.. 정말 이젠 다 컸나보구나.."
지현은 수민이가 너무 대견스러워 눈물을 글썽거렸다..
"엄마..." 수민은 눈물을 글썽거리시는 엄마를 살며시 껴안았다..
"그래.. 수민아.. 엄만 너밖에 없어.." 하며 지현도 아들을 꼭 껴안았다..
수민은 엄마를 껴안고 있으니 너무 포근하고 좋았다.. 엄마가 자신을 더 꼭 안으니 엄마의 가슴이 자신의 가심에 닿는걸 느꼈다.. 하지만 싫지 않았다.. 오히려 엄마를 더 꼭 껴안아 그 느낌을 배로 증폭시켰다..
지현은 수민이 더 세게 안으니 자신의 가슴이 아들의 가슴에 닿는 감촉을 느꼈다..
첨에는 약간 이상했지만 조금 있으니 아들이 가슴이 포근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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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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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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