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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7:19 1,620회 0건
엄마의 방 3부

윤정은 2층으로 올라갔다.
마침 경수엄마 미숙은 회사가 쉬는 날이라면서 집에 있었다. 윤정은 과부가된 미숙을 동정 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소녀같은 용모와 아담한 체구에는 약간의 열등감을 갖고 있었다. 자 신이 보아도 그녀는 귀엽고 청순하였다.
- 나이 37에 어쩜 저렇게 갸냘픈 모습을 하고 있을까?
남편이 간혹 미숙을 뜨거운 눈으로 바라볼때가 있었다. 그때는 걷잡을 수없이 질투심이 솟 아 오르기도 했다.
- 혼자 살아서 젊음을 유지하는 것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미숙의 안내를 받으며 방안으로 들어갔다.
한쪽에 담요가 깔려 있었다.
두 사람은 담요위에 나란히 마주 앉았다.
[쥬스라도 마실래요?]
미숙이 일어나 부엌으로 나갔다.
윤정은 방안을 둘러보았다.
간소한 살림도구였다.
- 하긴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으니...
그녀는 문득 얼굴을 붉혔다.
- 경수도 이제 사춘기를 맞이했으니, 자위를 할텐데? 이 여자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을 까? 잘됐다. 오늘 좋은 교훈을 얻을지도 모르겠구나,
그녀는 내심 기뻤다. 미숙을 찾아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미숙이 쥬스를 내왔다.
[무슨 일로..?]
미숙이 수줍게 미소지으며 입을 열었다.
윤정은 너무나 귀엽다고 생각했다.
[긴히 상의할 일이 있어서요.]
[말해보세요.]
[저기...이런 말 하기는 뭐하지만...민호 때문에 그러는데요.]
[민호가 왜요?]
[경수도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해서...]
[경수도?]
[경수...자위 합니까?]
[네?!]
미숙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녀의 얼굴이 느닷없이 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윤정은 크 게 당황했다. 뜻밖으로 미숙은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저, 그게 아니라. 민호가 글쎄...자위를 하거든요?]
미숙이 흠칫하더니, 이내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난또 뭐라고..]
[네?]
[아, 아니에요. 그래서요?]
미숙의 눈에 이상한 빛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 이 여편네가 되게 재미있나보네.
윤정은 갑자기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이왕 내친 걸음이었다.
[저기, 민호가 자위를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모르겠거든요.]
미숙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떠오르고 있었다.
윤정이 머뭇거리며 말했다.
[그래서 혹시 경수도 그런... 짓을 하고 있으면 함께 상의 좀 하려구요.]
[경수는 그런 짓! 하지 않아요.]
미숙이 단정짓듯 말했다.
윤정은 얼굴을 붉혔다. 갑자기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 내가 괜한 얘기를 꺼내서 망신만 당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요. 엄마 몰래...]
윤정은 경수를 끌어들이고 싶었다.
[보세요, 민호엄마.]
미숙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방에서 어떻게 자위를 하겠어요?]
윤정은 아차 싶었다.
- 그것도 말되네.
그녀는 갑자기 수치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찾아온 것이 후회가 되었다.
[미안해요. 제가 괜히 경수를 끌어들여서..]
[아니에요. 잘오셨어요. 모르죠, 어쩌면 엄마가 보지 않는 곳에서 하고 있는지도...]
[그럴까요?]
[그런데 민호엄마.]
미숙의 음성이 나직하게 변했다.
[민호가 자위하는 거 직접 보셨어요?]
[아, 아뇨. 단지...]
[단지?]
[휴지만 봤어요.]
[정액이 가득한 휴지?]
[...네.]
미숙의 말이 너무 노골적이라고 생각했다.
미숙이 속삭였다.
[남편보다 양이 많죠?]
[!]
윤정은 가슴이 철렁하였다.
-어떻게 알았지?
윤정은 갑자기 미숙이 겁이 났다.
미숙이 더욱 은밀하게 말했다.
[괜찮아요. 그때의 아이들은 다 그러니까...]
윤정은 안심이 되었다.
미숙이 쥬스를 마셨다.
[그런데 크기는 어떤가요?]
입술에 묻은 쥬스를 핥는 미숙이 섹시하게 보였다.
윤정은 더듬거렸다.
[그..그게 꽤 크더라구요.]
이왕 내친 걸음이었다. 자신도 솔직해 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미숙의 눈빛이 더욱 강해졌다.
[직접 봤어요?]
[아니요. 그냥 느낌만으로...]
윤정은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미숙의 얼굴이 이상하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사실, 저는 경수의 거기...를 직접 본적이 있거든요.]
[어머!]
윤정은 갑자기 미숙이 이상하게 보였다.
미숙의 눈빛이 몽롱하게 변했다.
[그 아이는...너무나 커요. 어른보다 더 크더라구요.]
[꿀꺽!]
윤정은 입안에 고인 침을 삼켰다.
[하지만 크다고 좋은 건 아니잖아요?]
그녀는 지금 자신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미숙이 얼굴을 가까이 들이댔다.
[여자는요. 큰 것을 만나면 지금까지 남편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 낄수 있어요..아니 느낀다고 하더군요. 잡지에서 보니까.]
[아프지 않아요?]
[아프기는요, 새로운 쾌감에 눈을 뜬다고 하더군요. 한번 맛을 보면 두 번다시 남편하고는 못한데요.]
[어머, 꼭 경험해 본 것 처럼 말하네요.]
[후후, 민호 꺼...한번 보고 싶은데요?]
[뭐라구욧!]
[후후, 농담이에요. 농담!]
[아무리 농담이라도 그렇지, 어떻게 그런 말을...]
윤정은 불쾌했다.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싶었지만 자신이 자청한 일이어서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저, 이제 그만 일어나야 겠어요.]
[왜요? 화났어요? 아직 상의가 끝나지 않았잖아요?]
[제가 알아서 해야 겠네요. 그럼, 고마웠어요.]
윤정은 도망치듯이 미숙의 집을 뛰쳐나왔다.
- 미친년!
2층을 내려오면서 윤정은 욕설을 퍼부었다.
- 보고 싶다고? 참 나, 기가막혀서...
윤정은 몹시 기분이 나빴다. 미숙을 만난 것이 후회가 되었다.
괜히 책잡힐 짓을 한 건 아닌지 몰랐다.
- 설마 떠들고 다니지는 않겠지.
그래도 조금 불안했다.
집안에 돌아와 쇼파에 앉은 윤정은 아까보다 더욱 큰 고민에 휩싸이게 되었다.
- 후, 대책이 없구나, 이제 어쩐다?
민호의 일도 걱정이 되었고, 경수엄마의 입도 염려가 되었다.

민호는 기분이 좋았다.
저녁식사 시간에 엄마는 시종일관 고분고분하였다. 아침과는 달리 놀랍게도 자신의 비위를 맞추고 있었다.
-이제야 아드님을 알아보시는군.
민호는 거만하게 행동하였다. 그런한 민호가 윤정은 얄미웠지만 꾹 참고 있었다.
- 내가 지금 대책이 없으니까, 참는다. 하지만 두고보자.
윤정은 내심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민호는 왕자처럼 행동하였다. 그리고 ........기다리던 밤이 되었다.
민호는 쏟아지는 잠을 참고 있었다.
12가 되었다. 민호는 침대에서 일어섰다. 방문을 열고 나왔다.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2층으 로 향하는 계단으로 걸어갔다. 숨을 죽이고 계단을 올라갔다.
경수네 방은 불이 꺼져 있었다.
민호는 기대감으로 가슴이 부풀었다. 헌데 갑자기 경수네 방에 불이 들어왔다. 민호는 심장 이 멎을 듯이 놀라고 말았다.
-들킨건가?
정신이 아찔하였다. 그러나 민호는 영리한 소년이었다.
-바람을 쐬러 올라가는 중이라고 하면 되겠지.
민호는 아랫배에 단단히 힘을 주었다.
헌데 자세히 보니 경수네 방의 불은 붉은 등이었다.
어둠속에서 갑자기 불이켜자 놀랐지만 그리 밝지 않은 것이었다.
민호는 다소 안심이 되었다. 조심스럽게 접근하였다. 벽에 몸을 바짝 붙이고 방안을 몰래 들 여다 보았다. 역시 생각대로 가슴 떨리는 장면이 벌어지고 있었다.
경수엄마는 어제처럼 나체가 되어 있었는데 놀랍게도 네발로 개처럼 엎드려 있었다.
역시 나체가 되어 네발로 엎드린 경수가 그런 엄마의 엉덩이 부근에서 어딘가를 열심히 핥 고 있었다.
민호는 전신의 피가 뜨껍게 달아올랐다.
경수는 엄마의 항문을 핥고 있었다. 강아지처럼 혀 를 내밀어 항문을 핥고 있었던 것이다. 그 모습은 마치 수컷의 개가 교미(交尾)를 하기 전에 암컷의 性器를 빠는 것 같았다.
쭈욱!쭈욱!
뭔가를 핥아먹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아아, 난... 몰라.]
경수엄마가 머리를 들었다. 그 표정이 너무나 황홀해 보였다.
땀에 젖은 머리칼이 얼굴을 온 통 뒤덮고 있었다. 그사이로 보이는 얼굴은 홍시처럼 달아올라 있었으며 예쁜 입술은 살짝 벌어져 새빨간 혀가 입술을 핥고 있었다. 소녀처럼 청순하고 가련한 얼굴은 잔뜩 찡그려져 있었는데, 그 얼굴이 보기싫기는커녕 민호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문득 그녀가 눈을 떴다. 그순간 그녀의 게슴츠레한 눈이 민호와 마주쳤다.
민호는 숨이 넘어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민호는 즉시 피하려고 했는데 그보다 빨리 경수 엄마가 눈을 감고 머리를 흔들고 있었다.
민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경수엄마는 못본 것 같았다. 단지 그저 우연히 스쳐간 것 뿐이었다.
민호는 침을 삼키면서 계속 주시하였다.
이때 경수엄마가 개처럼 앞으로 기어갔다.
놀랍게도 민호의 정면에서 개의 암컷처럼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복스러운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에 작은 구멍이 있었다.
그곳의 주위는 번들거리는 타액으로 질퍽하게 젖어 있었다.
그 아래로 시커먼 터럭이 무성하게 보였으며 시뻘건 살덩이가 늘어져 있는 것이 보였다.
바로 질덩이였다. 그곳에서는 새하얀 물방울이 밀려나오고 있었는데, 일부는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으며 일부는 담요위에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경수가 개처럼 기어와 허벅지에 흐르는 액체를 핥으면서 위로 올라갔다.
질덩이앞에서 혀를 내밀어 떨어지는 물방울을 받아 먹고 있었다.
민호의 숨소리는 자신이 듣기에도 크게 들렸다.
계속 질덩이를 빨면서 물방울을 받아먹던 경수가 상체를 일으키더니 엄마의 등위에 개처럼 올라탔다. 엄마의 가슴을 안고 상체를 눕혔다.
뒤에서 경수의 페니스가 덜렁거리고 있는 것 이 보였다. 경수엄마의 손이 보이더니 경수의 페니스를 쥐고는 자신의 질덩이에 갖다대었다. 그순간 경수가 히프를 앞으로 세차게 밀었다.
페니스가 느릿하게 질덩이안으로 밀려들어가고 있었다.
놀랍게도 어제보다 더욱 깊숙한 결합을 이루었다.
완전한 삽입이 끝나자 경수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 모습은 영락없이 개가 교미하는 모습이었다.
민호의 오른손이 바자마안에서 미친 듯이 왕복하기 시작했다.
경수의 속도가 빨라졌다.
[아아, 엄마...너무 조이지 말아요. 쌀 것 같아요.]
경수가 헐떡거리면서 중얼거렸다.
경수엄마가 비명을 질렀다.
[여보... 더 빨리...더 빨리 해....!]
잔뜩 쉰듯한 음성이었다. 그녀도 몹시 흥분한 것 같았다. 엉덩이를 미친 듯이 흔들고 있었 다. 민호도 절정이 가까웠다.
[흐흑, 아줌마!]
민호는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아아, 저게 나라면...]
민호는 경수를 자신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알몸이 되어 경수엄마의 등에 올라타고 있었다.
경수엄마도 열렬히 환영하고 있었다.
남편과의 잠자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여보!]라고 부르면서 엉덩이를 들이밀고 있었다.
민호는 그 엉덩이의 계곡안으로 개처럼 페니스를 박아대고 있었다.
민호는 순간 허공으로 붕 떠오르는 듯한 희열을 맛보았다.
바자마안의 귀두가 부풀어 오르면서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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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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