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엄마 후미코 제 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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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코는 그 날 거리로 쇼핑하러 나왔다.
예전의 대학시절의 친구가 디자인 사무소를 열어 그 것을 도와주고 오는 길이었다.
친구는 후미코의 사정과 그녀의 디자인 센스를 높이 사 주었고 후미코도 장래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1주에 3번 도와주고 있었다.
오늘 그녀는 아들과 함께가 아니라는 것과 일이기도 했기 때문에 비교적 수수한 옷을 입고 있었다.
그래도 향기가 날 정도의 미모는 숨길 수 없었다.
베이지색 니트의 하프 사이즈 캐미솔 위에 같은 계통의 가디건을 걸치고 무릎 길이의 검은 색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양 옆에 깊게 슬릿이 들어가 있어 통통한 허벅지가 엿보였다.
목에는 가느다란 금목걸이,낮은 힐의 펌프스를 신고 있었다.
브랜드 상점의 쇼핑 봉투를 안고 주차장을 향해 걷고 있는데 작은 핸드백 안에서 둔중한 진동이 느껴져 휴대폰이 울린다는 것을 알려 왔다.
가로수 아래에 서서 휴대폰을 꺼냈다.
「네, 여보세요....켄짱?」
전화의 주인은 예상 대로 켄야였다.
젊고 건강한 목소리에 휴대폰을 귀에 댔던 후미코는 기쁜 듯이 혼자 미소지었다.
무심코 팔에 찬 화려한 디자인의 가느다란 손목 시계를 들여다 보니 시간은 오후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도 학교를 마칠 무렵이었다.
「응, 후미코.무슨 일로? 으응... 알았어 」
그는 후미코가 쇼핑하러 거리에 나와 있다는 것을 듣고 찻집으로 오라 했다.
그녀는 만날 장소를 향해 차를 달렸다.
이제 오늘의 볼 일은 끝났다.
켄야가 만날 장소로 지정한 그 상점 앞에 정차한 엄마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내면에서 빛나는 것 같은 후미코의 요염한 미모는 정말 숭고할 정도였다.
「엄마」
「켄짱,기다렸지? 무슨 일이야?」
그는 엄마에게 웃음을 던지면서 말을 했다.
후미코는 기쁜 듯이 상냥한 미소를 띄우며 아들에게 뛰어 왔다.
켄야는 그녀를 끌고 찻집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
창가의 자리에 마주 보고 앉았다.
평일 오후라서 그다지 손님은 많지 않았다.
「응,시간이 나서 말야,엄마도 쇼핑하러 나왔다길래.잠시 데이트하려구.」
「정말? 기뻐라 」
「다행이야.그런데 뭘 샀어?」
「호호호,집에 돌아가면 보여 줄께 」
장난스레 웃는 그 얼굴은 즐거운 것 같았다.
그는 그리 추궁하지 않기로 했다.
그것보다도 지금은 앞으로의 데이트 쪽에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했다.
그가 말한 데이트가 보통 데이트가 아닌 것은 후미코도 짐작하고 있었다.
틀림없이 그의 마음대로 수치를 주고 범하고 말 것이었다.
켄야는 테이블 위의 후미코의 손을 쥐고 엄마에게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그 표정은 마치 중년의 느끼한 호색한과 같은 야비하고 음란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그런 표정을 그가 지을 때는 틀림없이 뭔가 후미코를 폄하하는 계략이 떠올랐을 때였다.
엄마는 얼굴을 붉히고 당황했다.
「엄마,팬티 벗어서 이리 줘」
「어머... 켄짱? 여기에서...?」
그에게 잡힌 손에 두려움이 치달리며 떨렸다.
「응,지금 당장...」
후미코는 당황했다.
손님의 수는 드물다고는 해도 그녀의 돋보이는 미모에 끌렸든지 그렇지 않으면 나이차가 나는 커플의 기이함에 끌렸든지 두 사람에게 향해진 시선은 꽤 있었다.
그래도 후미코는 아들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었다.
그가 잡았던 손을 끌어당기고 드러난 무릎 위에서 꼭 쥐었다.
엄마는 무리한 아들의 명령에 하아,하고 한숨을 내쉬고 마음을 굳혔다.
어차피 거역할 수는 없었다.
그는 자신의 음탕한 성벽을 꽉 잡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사랑해 주고 있었다.
그에게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허락허고 말았다.
「알,알았어... 켄짱이 시키는 대로 할께」
「응,엄마의 그런 곤란해 하는 얼굴,예뻐」
「아앙... 심술쟁이」
아들의 놀림에 얼굴을 붉히며 후미코는 두 손을 허리에 대고 타이트 스커트 좌우의 깊은 슬릿에 손끝을 집어 넣어 팬티 끈에 손가락을 걸고 그대로 벗겨 내렸다.
켄야는 후미코의 수치로 물든 요염한 표정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것은 그녀가 그의 발 아래에서 봉사할 때에도 보였던 미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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