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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7:12 820회 0건
야누스2-9

" 나 그만 가볼께.......너무 피곤해서........"
" 네 ! 제가 너무 괴롭혔지요......감사합니다......."
성면이가 잽사게 내려가는것이 느껴졌다. 고모는 천천히 문을 열고 나갔다. 원피스에 도드라져
보이는 고모의 히프를 보면서 나는 침을 한번 삼켰다. 모니터를 보니 고모는 자기방으로들어갔고...
성면이는 자기방에서.....밖을 엿보다가 잠시 문을 열고 고모가 방으로 들어간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더니 2층을 노려본다......허허 참......그러다가 자기 방으로 가더니...다시 컴퓨터를 연다.....
사진을 보고서는 다시한번 자위를 한다......뼈삭는데......걱정된다.......

고모는 오늘 굉장히 말이 많아졌다. 신사장은 새벽에 잠시 들어와서 지금도 자는중이다. 고모는
왠일인지 가볍게 화장도 했다. 살살 웃음지는 눈매가 자꾸만 아른거린다. 내가 이런느낌을 받아서
는 안되는데......... 아침에 문밖을 나올때 내가 다가가자 뺨을 내밀었고......난 뽀뽀를 해주었다.
내가 " 나 잡아봐"란 식으로 힘차게 패달을 밟자.....마구 ?아온다. 약간 속도를 늦추자 나를 앞서간
다. 바짝 쫓아가자 히프를 들고 힘차게 패달을 밟는다. 순간적으로 하얀 팬티위로 드러난 둔덕이
보였다. 나는 다시한번 시도하면서 그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오늘은 몸을 풀어
야만 될것 같다. 한참을 운동후 우리는 다정스럽게.....사이클을 손으로 끌면서...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걸어왔다. 집앞에 다왔을때 나는 준비된 말을 하였다.
" 저 ...... 누님......부탁이 있어요..."
" 뭔데.......말해봐........"
" 미안하지만, 제 테니스체가 이상하거든요.....그때 사신 백화점가서 줄좀 손봐달라고 하세요...."
" 알았어 그럴께............"
" 3시에 예약되어있으니까.......부탁좀 드릴께요........"
" 걱정 하지마............."
나는 다시한번 고맙다고 인사하곤......고모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고모가 빙긋이 웃었다. 내가
다가가자 뺨을 내밀었다. 하지만, 나는 뺨에다 뽀뽀후 손으로 턱을 잡았다. 고모가 붉게 상기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고모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한후.....고맙다고 했다.
슬쩍 보니......성면이가 보고있었다. 나는 모르는척했다. 물론, 고모는 정말모르는것 같았고....
오늘은 토요일.......오후에 고모는 백화점 갈것이고.......성면이는 3시쯤이면 올것이다.
신사장은 회사가고... 성면이는 학교에 갔다. 나는 거실로 내려가서...커피를 타서 마셨다.
" 어.......민수군 나한테 이야기 하지......내가 타줄텐데......."
" 괜찬아요... 누님은 뭘 시키는것도 미안해요......."
"......왜..???????........"
"..... 공주.....아니 왕비같이 생기신분에게 뭔가를 시킨다는것이........"
" 호호호호...... "
나는 천천히 일어나서 고모에게 다가갔다. 고모가 의아한 눈으로 그리고 기대심과 경계심이
서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고모에게 다가가서........두눈을 바라보았다.
고모는 제법 큰키이기에 175인 나를 조금 올려다 볼뿐이였다. 나는 고모의 턱을 잡고 가볍게
키스를 했다. 고모가 흠짓하면서 손에든 빨래를 떨어트렸다. 그리곤 조금씩 뒤로 물러났다.
자연히 나는 조금씩 따라갔다. 결국 고모는 더이상 물러설수가 없는 곳까지와버렸다. 벽에
기대어진 고모......나는 손을 벽에 기대곤 고모의 두눈을 바라보았다. 고모의 두눈이 가볍게
떨고 있었다.
" 미 ..... 민 수........"
"....................................."
" 미.....민 수 군......................"
" 고모는 참 아름다워요........신사장님이 부러워요......."
"....................................................................................."
" 더 이상 욕심 부리지 않을께요.........그래서도 안되고요..........."
"......이......이러지마......."
" 가벼운 키스만 부탁드려요.......그것도 안되나요........"
".....아.......안..............돼는데........"
나는 천천히 고모의 입술에 내입술을 포개었다. 감미로운 여인의 입술....어쨌든...나는 기분이 좋았
다. 갑자기 미국의 양부모가 생각이 난다. 항상 나를 도도하게 쳐다보던...푸른눈과 금발의 아름다운
미인........ 2년전인가.......내가 16살일때.....그 여자를 덮쳤다. 나보다 큰키의 여자.......처음의 반항
하지만, 그 양엄마는 곧바로 반응하기 시작했다. 놀란것은 양엄마가 아니라 나였다. 하이얀피부에...
너무나도 풍만하고 하이얀젖가슴...풍만한 히프에 잘록한 허리.... 노오란 금발의 음모....보통 음모는
검다고 했는데.....그여잔 음모도 금발이였다. 그날 나는 두시간을 그여자와 섹스를 했다. 여자란
그런것인가보다. 그때부터 우리는 틈만나면 섹스를 해댔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양아버지도 금방
그사실을 알게 되었다. 알았지만 내비러두었던것이다. 왜냐고???????? 양엄마가 나보다는 자기가
더 섹스능력이 뛰어나다고 했으니깐.......하지만.......일년여가 지나자 바뀌기 시작했다. 양아버지의
시선이 서서히 무서워졌다. 눈빛이 달라진것이다. 그래서 나는 적당히 돈을 챙긴뒤 튄것이다. 나는
양부모를 잘안다. 나를 찾지는 않을것이다. 내가 여기로 온것도 알것이다. 나는 고모의 입술을
가볍게 빨아준후......코와 눈 뺨을 혀로 애무해주곤 다시 입술을 빨아주었다. 입술이 서서히 도톰해
지는것을 느낄때 입술이 벌려졌다. 나는 나의 혀를 살짝 고모의 입속에 밀어넣었다가... 고모의 혀를
내입으로 이끌어내어 한참을 부드럽게 빨아주었다. 서서히 고모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물론, 고모
도 이것이 무엇인지.....그리고 키스란 어떤것인지 충분히 넘칠정도로 잘알것이다. 나의 혀와 고모의
혀가 부드럽게 엉기면서.......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면서.......그렇게 그렇게 한참을 ................
나는 묘한 전율을 느끼면서...... 나는 서서히 손을 들어 고모의 젖가슴을 만져보았다. 고모가 흠칫
하면서, 두눈을 떴다. 나는 그런 고모의 두눈을 감겨주었다. 풍만하고 너무나 탄력있는 고모의
젖가슴을 서서히 애무해 나갔다. 살살만지다가 강하게 쥐어잡았다. 한손엔 어림도 없는 크기였다.
하긴 고모는 키도 컸기에........ 옷위로 유두가 만져졌다. 나는 유두를 손가락으로 살살 만져주었다.
고모가 가볍게 떨기 시작했다. 하긴 내가 보기에도 최소 3개월은 남자 냄새도 못맡앗을 터인데...
반응이 없다면 이상한거 아닌가?........ 그러면서 나는 남은 한손으로 고모의 아랫배를 더듬어나갔
다. 고모가 다시 눈을 떴다. 감기려 했지만.......감지를 않는다. 고모가 아주살짝 나를 밀쳐내었다.
" 그 .....그 만......."
"..........................................."
내가 고모의 젖가슴에서 손을떼고 입술을 떼어 내면서 고모와 나의 입술을 이어주던 긴침이 아쉽다
는듯이 끊어져나갔다. 고모 역시도 아쉽다는듯이 붉게 상기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 .......괜찬치요...???????........."
"........으.....응.............................."
"......이상하게도 누님이 너무 좋네요........감정 조절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
" 하지만, 저는 누님이 원하시지 않으면........어떤 상황에서라도 참을 자신 있어요....."
".......이 .......이상은..........."
" 알았어요.......이 이상은 절대로......약속할께요........."
나는 천천히 나의 방인 2층으로 발길을 돌렸다. 고모의 아쉬운듯한 묘한 눈길이 나를 바라보고있었
다. 무슨말인가 하려는듯이 한손을 들곤 입을 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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