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장모님 1부
은행 내에서는 영업 통 이었던 내가 지점을 옮겨 간 곳에서 만난 그녀..
33살의 노총각에게 띠 동갑인 그녀 현주는 요정이었다.
하지만!
나를 향해 보내는 무조건적인 그녀의 선망의 눈빛은 행복한 비명인지는 몰라도
마냥 좋을 수 많은 없었다.
12살이나 어린 그녀에 대한 얄팍한 책임감이 나를 머뭇거리게 하였다.
일종의 양심이랄까?
그간 수많은 여성 편력에 언제든 내가 마음만 먹으면 조선 팔도의 여자는
모두가 내 것처럼 여겨지든 시절, 파릇파릇하던 청춘을 온갖 잡기와 주색에
흘려보내고 이제는 현역에서 은퇴를 고려하며 인간이기를 선택할 즈음,
내 앞에 나타난 요정에 양심이란 보도 듣도 못한 감정이 생겨 났으니?
나도 얼추 인간이 되어가긴 한 모양이었다.
어차피 지금도 반인 반수 임에야 굳이 인간임을 논할 가치가 있겠나만?
죽고 못 산다는 21살의 꽃다운 그녀와, 양기를 다른 허접스러운 여인네들에게 빼앗겨
허우대만 멀쩡했지 속은 깡 깡 소리 나게 비어버린 늙은 늑대와의 결혼은 이루어졌다.
사랑을 얻은? 그녀는 세상을 얻은 듯이 좋아했고 그런 그녀의 일방적인 사랑은
돈 없는 늙은 신랑을 처가살이 까지 할 수 있는 광영을 내게 안겨 주었다.
그렇다고 내가 사랑도 없이 이 여자와 결혼 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앞에 언급했듯이 그녀는 나의 요정이었고 내 사랑의 진실, 바로 그것이었다.
다만 나는 미안 했을 뿐이다.
사내의 넋을 홀딱 빼버릴 그녀의 미모와 비단결 같은 피부 그리고 나의 테크닉으로
밤마다 우리는 열락과 희열과 쾌락을 즐기며 광란의 난리 부르스를 추었고
그래서인지 그녀는 점점 더 농염하게 이뻐져만 갔다.
그렇다고 내가 노쇠해졌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딸과 엄마는 닮는다고 누가 말했던가?
딸이 선택한 늙은 사위를 장모님은 끔직히도 위해 주었고 사랑해 주었다.
그것은 느낌 이었고 체험 이었다.
공교롭게도 장모님 또한 띠 동갑 이었다
오랜 세월 남자 없이 살아온 두 모녀에겐 내가 히어로 였다.
식사도 내가 먼저 수저를 들어야 그녀들도 밥을 먹었고 보약도 내가 먼저 였으며
집안의 작은 일도 내가 결정해주길 기다렸다.
세상에 내가!
전생에 무슨 공덕을 그리도 많이 쌓아 천상 천하의 만신님 들은 내게 이리도 많은
복을 아낌없이, 남김없이 내려 주시는지 자다 가도 웃을 일이었다.
호사다마 라고 했던가?
결혼 1년을 조금지난 신혼의 분위기가 가시지도 않았었다.
예쁜 내 아내는 내가가진 영업 노하우와 미색? 으로 엄청난 실적을 내며
지점에서 승승 장구하였는데
나는 몇 년 전 부적격자를 대출해준 대가로 받았던 뇌물이 본점 감사팀에 의해
들통나 변명 한번 못해보고 파면 당하는 비운을 맞고 말았다.
그간 쌓은 공적으로 퇴직금을 건진 것은 천만 하고도 다행이었다.
하늘이 노랗고 땅이 꺼지는 허탈함에 하루라도 굶으면 큰일 나는 줄 알았던
내가 일주일을 식음을 전폐 했으니 더 이상의 상황 설명은 시간낭비 일 것 같다.
이 대목에서 나는 또 한번 감동을 먹고야 말았다.
‘그깐 은행 그만두었다고 사나이 인생 망가지려고 작정했나?’
하면서 정수기 대리점이 좋은 조건에 나온 것이 있다고 세상에 우리 이쁘신
장모님은 나를 일약 대리점 사장으로 만들어 주셨다.
“현주와 나는 자네가 희망이라네. 자네가 힘을 내야 우리도 살아요 안 그래?”
나는 너무 큰 감동에 장모님을 번쩍 들어 끌어 않고 빙빙 돌며 좋아 했고, 나도 모르게
장모님의 뺨에 뽀뽀도 하였다.
해놓고 보니 내가 장모님 볼에 뽀뽀를 한 것 이다.
살짝 얼굴을 붉히는 장모님이 귀엽기까지 했다.
사실 장모님이 너무 젊어 어떤땐 장모인지? 누님인지? 내 스스로 혼란 스러울 때도
많았고, 장모님이 여자로 느껴져 가벼운 스킨쉽도 어색해 엉덩이를 쭉뺀 어정쩡한
상태였다.
장모님 또한 어느 때는 말을 높이고 어느 때는 말을 낮추며 나를 대함에
약간의 어색함이 있든 것은 사실이다.
원래 영업분야 에서 특출한 재주를 갖은 나는 정수기 대리점의
매출을 하루가 다르게 올려 놓았고 불과 반년 만에 전국 5위 권 내의 대리점으로
발전시켜 놓았다.
그러던 어느날 장모 소유로 관리하던 지방의 건물 세입자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밀린 월세가 보증금을 넘어 3천만원이나 밀려있다고 하여 장모와 둘이 지방출장에 나섰다.
출발 전에 놈의 상태를 파악해보니 돈이 없어서 안주는 놈이 아니었고 순전히
건물주가 여자라고 얕잡아보고 어찌 한번 궁리를 틀어보려는 여우 같은 놈이었다
내용증명을 비롯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장모와 둘이서 떠나는 출장은 여행이었다.
돈을 받아낼 준비를 마쳤으니 일 걱정은 없었고 대리점도 강 여사란 영업부장이
워낙 꼼꼼하게 일 처리를 잘하니 내가 몇일 없다고 문제될 것이 없었다.
내 옆에 앉은 장모는 46세로 젊기도 했지만 정말 예뻤다.
그간 어정쩡하고 어색했던 사이도 사업을 같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편하고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으며, 대리점에서는 장모님이라고 부르기가 어색해
장여사 (실명은 장숙희) 라고 불러 남들은 우리가 장모와 사위사이인걸 모르게 하여
훨씬 서로에게 격식 없이 자유롭게 되어 있었다.
강릉까지의 서 너 시간 동안 나는 장모를 쉼 없이 유쾌하게 만들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장모는 내 어깨와 무릎을 치며 웃어댔다.
“할아버지 하고 손자가 밭에서 일하다 잠시 쉬고 있었어요!”
“응 그래서?”
“손자가 멀리 모텔이라고 써진 건물로 차들이 계속 들락 이니까 할아버지께 물어봤어요”
“뭐라고?”
“할배! 저 집엔 우째 드가는 사람, 나오는 사람이 저래 많대요? 다 모하는 사람인교?”
“그랬더니? 그래 그 할아버지가 뭐랬어?”
“한번 맞춰 보세요”
“글쎄!? 아무래도 여관 이니까 잠 자려는 사람들이라고 . . 에이 그냥 말해줘! 궁금해..”
“할배가요..! 조선놈은 드가고, 일본놈은 나온다고 말했대요”
“응? ..????????? 그게 무슨 말이야?”
“장여사 참 순진도 하셔! 조~옷 선 놈은 들어가고요? 일 본 놈은 나온다고요?”
장모는 완전 뒤집어 졌다.
내 어깨를 때리고 무릎을 꼬집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무릎을 꼬집는 장모의 손 등을 잡으며 아프다고 엄살을 떨었다.
그렇게 잡은 손을 나는 놓아주지 않았고 처음엔 손을 빼어 다른 공격을 하려던
장모도 싫지 않은지 손을 잡힌 채 가만히 있었다.
“야~ 장 여사 손 참 곱다. 남자들이 이렇게 이쁜 손을 왜 그냥 두는지 이해가 않되네..!”
“부끄럽게 그러지 마셔어!?”
“정말 이예요 진짜 예뻐요!”
“손만..?손만 이뻐?”
“아니요 전부요 이쁘지 않은 구석이 없어요”
“그 거짖말 정말이야? ”
“그럼요 나는 뚱뚱한 여자 하고 못생긴 여자는 용서 못해요 그래서 안 예쁜
여자에게 이쁘다는 거짖말 절대 못하죠?! ㅎㅎ”
“ 뭐 먹고 싶어? 듣기 좋은말 하니까 기분은 좋네”
“내가 음식 가리는 것 봤수? 난 맛있는 거는 다 잘 먹어요”
“피~ 맛있는 거는 나도 잘 먹네요!?”
즐겁고 환하게 웃는 장모의 모습은 정말 기품을 겸비한 아름다움이었다.
“내 얼굴에 뭐 묻었나? 운전 좀 잘하셔!”
“새삼 느끼지만 장 여사 정말 예쁘다~아!”
나는 은근 슬쩍 말을 놓아 보았다.
그런 나를 장모는 곱게 웃으며 응대 하였고 즐겁게 강릉에 도착하였다.
강릉길이 그렇게 짧은 줄은 그날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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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좀 부탁하고요...
이글을 5부에서 끝낼지? 더 끌고 갈지는 고민좀 하겠슴다.
정중동
은행 내에서는 영업 통 이었던 내가 지점을 옮겨 간 곳에서 만난 그녀..
33살의 노총각에게 띠 동갑인 그녀 현주는 요정이었다.
하지만!
나를 향해 보내는 무조건적인 그녀의 선망의 눈빛은 행복한 비명인지는 몰라도
마냥 좋을 수 많은 없었다.
12살이나 어린 그녀에 대한 얄팍한 책임감이 나를 머뭇거리게 하였다.
일종의 양심이랄까?
그간 수많은 여성 편력에 언제든 내가 마음만 먹으면 조선 팔도의 여자는
모두가 내 것처럼 여겨지든 시절, 파릇파릇하던 청춘을 온갖 잡기와 주색에
흘려보내고 이제는 현역에서 은퇴를 고려하며 인간이기를 선택할 즈음,
내 앞에 나타난 요정에 양심이란 보도 듣도 못한 감정이 생겨 났으니?
나도 얼추 인간이 되어가긴 한 모양이었다.
어차피 지금도 반인 반수 임에야 굳이 인간임을 논할 가치가 있겠나만?
죽고 못 산다는 21살의 꽃다운 그녀와, 양기를 다른 허접스러운 여인네들에게 빼앗겨
허우대만 멀쩡했지 속은 깡 깡 소리 나게 비어버린 늙은 늑대와의 결혼은 이루어졌다.
사랑을 얻은? 그녀는 세상을 얻은 듯이 좋아했고 그런 그녀의 일방적인 사랑은
돈 없는 늙은 신랑을 처가살이 까지 할 수 있는 광영을 내게 안겨 주었다.
그렇다고 내가 사랑도 없이 이 여자와 결혼 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앞에 언급했듯이 그녀는 나의 요정이었고 내 사랑의 진실, 바로 그것이었다.
다만 나는 미안 했을 뿐이다.
사내의 넋을 홀딱 빼버릴 그녀의 미모와 비단결 같은 피부 그리고 나의 테크닉으로
밤마다 우리는 열락과 희열과 쾌락을 즐기며 광란의 난리 부르스를 추었고
그래서인지 그녀는 점점 더 농염하게 이뻐져만 갔다.
그렇다고 내가 노쇠해졌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딸과 엄마는 닮는다고 누가 말했던가?
딸이 선택한 늙은 사위를 장모님은 끔직히도 위해 주었고 사랑해 주었다.
그것은 느낌 이었고 체험 이었다.
공교롭게도 장모님 또한 띠 동갑 이었다
오랜 세월 남자 없이 살아온 두 모녀에겐 내가 히어로 였다.
식사도 내가 먼저 수저를 들어야 그녀들도 밥을 먹었고 보약도 내가 먼저 였으며
집안의 작은 일도 내가 결정해주길 기다렸다.
세상에 내가!
전생에 무슨 공덕을 그리도 많이 쌓아 천상 천하의 만신님 들은 내게 이리도 많은
복을 아낌없이, 남김없이 내려 주시는지 자다 가도 웃을 일이었다.
호사다마 라고 했던가?
결혼 1년을 조금지난 신혼의 분위기가 가시지도 않았었다.
예쁜 내 아내는 내가가진 영업 노하우와 미색? 으로 엄청난 실적을 내며
지점에서 승승 장구하였는데
나는 몇 년 전 부적격자를 대출해준 대가로 받았던 뇌물이 본점 감사팀에 의해
들통나 변명 한번 못해보고 파면 당하는 비운을 맞고 말았다.
그간 쌓은 공적으로 퇴직금을 건진 것은 천만 하고도 다행이었다.
하늘이 노랗고 땅이 꺼지는 허탈함에 하루라도 굶으면 큰일 나는 줄 알았던
내가 일주일을 식음을 전폐 했으니 더 이상의 상황 설명은 시간낭비 일 것 같다.
이 대목에서 나는 또 한번 감동을 먹고야 말았다.
‘그깐 은행 그만두었다고 사나이 인생 망가지려고 작정했나?’
하면서 정수기 대리점이 좋은 조건에 나온 것이 있다고 세상에 우리 이쁘신
장모님은 나를 일약 대리점 사장으로 만들어 주셨다.
“현주와 나는 자네가 희망이라네. 자네가 힘을 내야 우리도 살아요 안 그래?”
나는 너무 큰 감동에 장모님을 번쩍 들어 끌어 않고 빙빙 돌며 좋아 했고, 나도 모르게
장모님의 뺨에 뽀뽀도 하였다.
해놓고 보니 내가 장모님 볼에 뽀뽀를 한 것 이다.
살짝 얼굴을 붉히는 장모님이 귀엽기까지 했다.
사실 장모님이 너무 젊어 어떤땐 장모인지? 누님인지? 내 스스로 혼란 스러울 때도
많았고, 장모님이 여자로 느껴져 가벼운 스킨쉽도 어색해 엉덩이를 쭉뺀 어정쩡한
상태였다.
장모님 또한 어느 때는 말을 높이고 어느 때는 말을 낮추며 나를 대함에
약간의 어색함이 있든 것은 사실이다.
원래 영업분야 에서 특출한 재주를 갖은 나는 정수기 대리점의
매출을 하루가 다르게 올려 놓았고 불과 반년 만에 전국 5위 권 내의 대리점으로
발전시켜 놓았다.
그러던 어느날 장모 소유로 관리하던 지방의 건물 세입자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밀린 월세가 보증금을 넘어 3천만원이나 밀려있다고 하여 장모와 둘이 지방출장에 나섰다.
출발 전에 놈의 상태를 파악해보니 돈이 없어서 안주는 놈이 아니었고 순전히
건물주가 여자라고 얕잡아보고 어찌 한번 궁리를 틀어보려는 여우 같은 놈이었다
내용증명을 비롯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장모와 둘이서 떠나는 출장은 여행이었다.
돈을 받아낼 준비를 마쳤으니 일 걱정은 없었고 대리점도 강 여사란 영업부장이
워낙 꼼꼼하게 일 처리를 잘하니 내가 몇일 없다고 문제될 것이 없었다.
내 옆에 앉은 장모는 46세로 젊기도 했지만 정말 예뻤다.
그간 어정쩡하고 어색했던 사이도 사업을 같이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편하고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으며, 대리점에서는 장모님이라고 부르기가 어색해
장여사 (실명은 장숙희) 라고 불러 남들은 우리가 장모와 사위사이인걸 모르게 하여
훨씬 서로에게 격식 없이 자유롭게 되어 있었다.
강릉까지의 서 너 시간 동안 나는 장모를 쉼 없이 유쾌하게 만들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장모는 내 어깨와 무릎을 치며 웃어댔다.
“할아버지 하고 손자가 밭에서 일하다 잠시 쉬고 있었어요!”
“응 그래서?”
“손자가 멀리 모텔이라고 써진 건물로 차들이 계속 들락 이니까 할아버지께 물어봤어요”
“뭐라고?”
“할배! 저 집엔 우째 드가는 사람, 나오는 사람이 저래 많대요? 다 모하는 사람인교?”
“그랬더니? 그래 그 할아버지가 뭐랬어?”
“한번 맞춰 보세요”
“글쎄!? 아무래도 여관 이니까 잠 자려는 사람들이라고 . . 에이 그냥 말해줘! 궁금해..”
“할배가요..! 조선놈은 드가고, 일본놈은 나온다고 말했대요”
“응? ..????????? 그게 무슨 말이야?”
“장여사 참 순진도 하셔! 조~옷 선 놈은 들어가고요? 일 본 놈은 나온다고요?”
장모는 완전 뒤집어 졌다.
내 어깨를 때리고 무릎을 꼬집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무릎을 꼬집는 장모의 손 등을 잡으며 아프다고 엄살을 떨었다.
그렇게 잡은 손을 나는 놓아주지 않았고 처음엔 손을 빼어 다른 공격을 하려던
장모도 싫지 않은지 손을 잡힌 채 가만히 있었다.
“야~ 장 여사 손 참 곱다. 남자들이 이렇게 이쁜 손을 왜 그냥 두는지 이해가 않되네..!”
“부끄럽게 그러지 마셔어!?”
“정말 이예요 진짜 예뻐요!”
“손만..?손만 이뻐?”
“아니요 전부요 이쁘지 않은 구석이 없어요”
“그 거짖말 정말이야? ”
“그럼요 나는 뚱뚱한 여자 하고 못생긴 여자는 용서 못해요 그래서 안 예쁜
여자에게 이쁘다는 거짖말 절대 못하죠?! ㅎㅎ”
“ 뭐 먹고 싶어? 듣기 좋은말 하니까 기분은 좋네”
“내가 음식 가리는 것 봤수? 난 맛있는 거는 다 잘 먹어요”
“피~ 맛있는 거는 나도 잘 먹네요!?”
즐겁고 환하게 웃는 장모의 모습은 정말 기품을 겸비한 아름다움이었다.
“내 얼굴에 뭐 묻었나? 운전 좀 잘하셔!”
“새삼 느끼지만 장 여사 정말 예쁘다~아!”
나는 은근 슬쩍 말을 놓아 보았다.
그런 나를 장모는 곱게 웃으며 응대 하였고 즐겁게 강릉에 도착하였다.
강릉길이 그렇게 짧은 줄은 그날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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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좀 부탁하고요...
이글을 5부에서 끝낼지? 더 끌고 갈지는 고민좀 하겠슴다.
정중동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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