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인물이나 내용들은 실제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14. 디 엔드...
30여분이 지났을까....그 사이 애꿎은 줄담배만 죽이던 선우에게 욕실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약간의 훈훈한 기운과 함께 수린이 나오는 것이 보였다..
큰 타올을 걸치고 머리를 틀어올려 얼굴에 나타난 도화빛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따뜻함에서인지 아님 부끄러움에서 인지 선우는 잠시 이 상황에서
어울리지 않는 상상을 해보는 자신의 엉뚱함에 머리를 살며시 흔든다......
"어머..수린씨..너무 예쁘시네요....."
연미가 수린에게 다가가며 말을 건냈다...
"연미씨...고마워요...."
"고맙긴요...뭐가..고마워요..."
"이쪽으로 오세요.....수린씨.."
연미는 쇼파로 수린을 이끌었고 선우를 사이에 두고 이상한 대면이 시작 되었다...
한쪽엔 아직도 후줄근해 보이는 양복을 입은 선우..
다른 한쪽엔 가운을 걸친 연미...그 옆에 커다란 타올만 걸치고 있는 수린....
"흠...흠..."
약간 어색해진 기운을 깨드리려는 듯이 선우가 헛기침을 하였고
이에 연미가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수린씨 저보다 나이가 어리죠...?"
"네...네..!"
"오빠 곁에서 그동안 지켜 보며 둘이 참 힘들게 살아가는 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아까 수린씨 메세지 받고 나가는 오빠를 보며 맘을 굳혔어요..."
"연미야...무슨..."
"오빠는 잠시 제 말 끝날때까지 계세요...."
"오빠..수린씨...사랑하죠..?"
"후....그..래..사랑한다...."
잠시의 짬을 두고 선우는 힘겹게 대답 하였고 다시 연미의 말이 이어진다..
"수린이..이제 수린이라고 부를께..괜찮지..?"
"네....네..."
"수린이도 오빠 많이 사랑하지...그렇지..?"
"네......"
연미에게서 무슨 소리가 나올지 긴장하던 수린은 잔뜩 긴장하며 다음에
이어질 말을 기다렸다...그 자신만만하게 생활하던 수린의 모습에 익숙한
선우는 그 뜻밖의 모습을 보며 살풋 미소를 짓는다...
"난 오빠 곁에만 있으면 돼....."
짧은 그 한마디에 선우와 수린 둘은 연미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연미야 그게 무슨..."
"난 어차피 오빠와 결혼 못해요...오빠도 알잖아요...."
"사실 오빠를 나혼자만 차지하고 싶은 욕심...많았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우리 사이가..."
잠시 뜸을 들이던 연미는......
"그래서 생각 했어요...오빠와 수린이...둘 이라도 이어주자고..."
"언젠가는 얘기하고 싶었지만 그런 얘기 꺼내기가 쉽지않더군요...
수린이 맘도 잘 모르겠고...
이제 수린이에게 물어 볼께...수린아..오빠와 나 사이..이해해
줄수 있겠니...앞으로도.....?"
"흑....언니.....흑..흑..."
그렁그렁하던 수린의 눈에서 기어이 눈물이 흐르며 수린은 연미에게
안겨 한바탕 울음을 터뜨린다...
"흐..흐..흑..언니..이해해요..이해 할께요..."
"언니가 나 안받아주면 어쩌나..그것만 걱정 했었는데...흑...흑.."
둘의 대화를 들으며 선우는 한동안 멍한 느낌만 들었다...
아까 외출이후에 자기만 자꾸 바보가 되는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
오랜 마음 고생이 이상하리 만치 간단히 해결되자 그 간의 고통이
허무하게만 느껴진다....
"오빠랑 수린씨가 결혼하더라도 우리 관계는 변하지 않을거야..."
수린을 품에안고 웃으며 자신에게 얘기하는 연미를 보며 선우는
너무나 행복했다...수린도 살며시 고개를 들어 선우를 쳐다보며
미소 지었고....한 순간 선우는 불끈 달아오를는 자신의 육체를
느꼈다....
자리에서 일어나자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연미와 수린이
달려와 안겼고 그런 둘을 이끌고 선우는 침대로 향하였다...
침대로 가는 순간 수린의 타올은 이미 벗겨졌고 연미의 가운도
어느순간 몸을 가리는 기능을 상실했다...
"털~썩~~~"
"하~오빠~안아주세요...."
"선우씨 사랑해요..너무나..."
이미 두 여인의 손길이 선우의 하체에 침범해 들어왔고 선우는 순식간에
알몸으로 변했다...
미끈한 몸매의 두 여인은 서로의 존재를 각인 시키려는듯 선우의 몸에
자신들의 몸을 비벼댔고 숨막힐 듯한 표정으로 선우를 쳐다보며 사랑을
표현한다...
연미는 선우의 젖꼭지를 ?으며 한손으로 자지를 흔들어 대고
수린은 그런 선우의 허벅지에서 몸을 숙여 그 뜨거운 입술에 자지를
담아간다....
"으...읍....흐룹....흐..르..릅"
선우의 자지를 쓰다듬던 연미의 손은 수린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수린의 가슴으로 향하였고 수린의 젖꼭지를 부드럽게 비틀었다....
"아...흑....어...언...니..."
수린은 몸을 아래로 숙이며 선우의 자지로 향하였고 선우의 자지를
사이에 두고 연미와 수린은 혀를 날름 거리며 서로의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애를 쓴다....
둘의 입술이 맞닺고 서로의 타액을 주고 받으며 정신없이 오랄과 서로를
애무하는 모습을 내려다 보며 선우는 자지가 터질것 같은 격렬한 흥분에 몸을 떤다..
"아~흥....아..수린아...."
수린이 연미의 어디를 자극 하는지 이미 수린의 머리는 연미의 보지에 박혀있고
연미는 온몸을 푸들푸들 떨며 동성이 주는 짜릿한 자극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었다.
연미는 선우의 자지를 입에담고 수린은 그런 연미의 보지에 머리를 파묻고
정신없이 빨고 ?아주자 연미는 자지를 제대로 빨지도 못한채 흥분된 신음만
토해낸다...
"아~수리..수린아...나...나 죽...어...아..흥...하....ㄱ.."
"?쟉...?짝.....쭈..읍...후...르..릅"
다시 연미가 수린의 보지에서 입을떼고 선우의 자지로 올라오자 둘은
선우의 자지를 앞에 두고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타액을 나눈다...
선우의 자지는 이미 겉물을 잔뜩 토해냈고..연미와 둘의 타액으로
번들번들 해져서 금방이라도 터질것 만 같았다....
"이제 ..그만....누구라도......얼른 ..넣어줘..."
선우의 신음에 수린과 연미는 서로를 보며 빙긋 웃었고..
"오빠..오늘 한번 죽어 봐요....ㅋㅋ"
"선우씨...오늘은 우리 맘이예요..안 그래요..언니...ㅎㅎ"
그렇게 선우는 터지지 못해서 죽어가고 있었다....
........3개월후
수린과 선우는 많은 이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하였고 아담한
전원주택을 구입하여 3가족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었고.....
선우는 밤마다 너무 행복한 나머지 죽지못해(?)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정말 오랜만에 올립니다...몇번이나 쓰고 지우고...하면서
결말을 지을려고 했지만 진도가 나가지 않더군요...
한분이 메일을 주셨습니다...메일 홈***님..감사합니다..
누군지 그 분에게 누가갈까봐 밝히진 않겠습니다..
그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완결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 분을 생각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예전의 관찰자로 돌아 갈려고 합니다..
자신의 글이 올려진후-야설일지라도- 다른 이에게 아무런
관심도 애정도 없다는 것은 사실 정말 힘빠지는 일이죠..
다시 한번 저에게 메일을 주신 그 분께 감사드립니다....
허접한 글 읽어 주신분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참..검색해 보니 애절한 사랑외의 글이 제글로 검색이
되는군요..전 애절한 사랑만 한편만 썼습니다..
소라님이 이 글을 보시면 정정 부탁 드립니다...
등장인물이나 내용들은 실제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14. 디 엔드...
30여분이 지났을까....그 사이 애꿎은 줄담배만 죽이던 선우에게 욕실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약간의 훈훈한 기운과 함께 수린이 나오는 것이 보였다..
큰 타올을 걸치고 머리를 틀어올려 얼굴에 나타난 도화빛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따뜻함에서인지 아님 부끄러움에서 인지 선우는 잠시 이 상황에서
어울리지 않는 상상을 해보는 자신의 엉뚱함에 머리를 살며시 흔든다......
"어머..수린씨..너무 예쁘시네요....."
연미가 수린에게 다가가며 말을 건냈다...
"연미씨...고마워요...."
"고맙긴요...뭐가..고마워요..."
"이쪽으로 오세요.....수린씨.."
연미는 쇼파로 수린을 이끌었고 선우를 사이에 두고 이상한 대면이 시작 되었다...
한쪽엔 아직도 후줄근해 보이는 양복을 입은 선우..
다른 한쪽엔 가운을 걸친 연미...그 옆에 커다란 타올만 걸치고 있는 수린....
"흠...흠..."
약간 어색해진 기운을 깨드리려는 듯이 선우가 헛기침을 하였고
이에 연미가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수린씨 저보다 나이가 어리죠...?"
"네...네..!"
"오빠 곁에서 그동안 지켜 보며 둘이 참 힘들게 살아가는 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아까 수린씨 메세지 받고 나가는 오빠를 보며 맘을 굳혔어요..."
"연미야...무슨..."
"오빠는 잠시 제 말 끝날때까지 계세요...."
"오빠..수린씨...사랑하죠..?"
"후....그..래..사랑한다...."
잠시의 짬을 두고 선우는 힘겹게 대답 하였고 다시 연미의 말이 이어진다..
"수린이..이제 수린이라고 부를께..괜찮지..?"
"네....네..."
"수린이도 오빠 많이 사랑하지...그렇지..?"
"네......"
연미에게서 무슨 소리가 나올지 긴장하던 수린은 잔뜩 긴장하며 다음에
이어질 말을 기다렸다...그 자신만만하게 생활하던 수린의 모습에 익숙한
선우는 그 뜻밖의 모습을 보며 살풋 미소를 짓는다...
"난 오빠 곁에만 있으면 돼....."
짧은 그 한마디에 선우와 수린 둘은 연미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연미야 그게 무슨..."
"난 어차피 오빠와 결혼 못해요...오빠도 알잖아요...."
"사실 오빠를 나혼자만 차지하고 싶은 욕심...많았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우리 사이가..."
잠시 뜸을 들이던 연미는......
"그래서 생각 했어요...오빠와 수린이...둘 이라도 이어주자고..."
"언젠가는 얘기하고 싶었지만 그런 얘기 꺼내기가 쉽지않더군요...
수린이 맘도 잘 모르겠고...
이제 수린이에게 물어 볼께...수린아..오빠와 나 사이..이해해
줄수 있겠니...앞으로도.....?"
"흑....언니.....흑..흑..."
그렁그렁하던 수린의 눈에서 기어이 눈물이 흐르며 수린은 연미에게
안겨 한바탕 울음을 터뜨린다...
"흐..흐..흑..언니..이해해요..이해 할께요..."
"언니가 나 안받아주면 어쩌나..그것만 걱정 했었는데...흑...흑.."
둘의 대화를 들으며 선우는 한동안 멍한 느낌만 들었다...
아까 외출이후에 자기만 자꾸 바보가 되는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
오랜 마음 고생이 이상하리 만치 간단히 해결되자 그 간의 고통이
허무하게만 느껴진다....
"오빠랑 수린씨가 결혼하더라도 우리 관계는 변하지 않을거야..."
수린을 품에안고 웃으며 자신에게 얘기하는 연미를 보며 선우는
너무나 행복했다...수린도 살며시 고개를 들어 선우를 쳐다보며
미소 지었고....한 순간 선우는 불끈 달아오를는 자신의 육체를
느꼈다....
자리에서 일어나자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연미와 수린이
달려와 안겼고 그런 둘을 이끌고 선우는 침대로 향하였다...
침대로 가는 순간 수린의 타올은 이미 벗겨졌고 연미의 가운도
어느순간 몸을 가리는 기능을 상실했다...
"털~썩~~~"
"하~오빠~안아주세요...."
"선우씨 사랑해요..너무나..."
이미 두 여인의 손길이 선우의 하체에 침범해 들어왔고 선우는 순식간에
알몸으로 변했다...
미끈한 몸매의 두 여인은 서로의 존재를 각인 시키려는듯 선우의 몸에
자신들의 몸을 비벼댔고 숨막힐 듯한 표정으로 선우를 쳐다보며 사랑을
표현한다...
연미는 선우의 젖꼭지를 ?으며 한손으로 자지를 흔들어 대고
수린은 그런 선우의 허벅지에서 몸을 숙여 그 뜨거운 입술에 자지를
담아간다....
"으...읍....흐룹....흐..르..릅"
선우의 자지를 쓰다듬던 연미의 손은 수린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수린의 가슴으로 향하였고 수린의 젖꼭지를 부드럽게 비틀었다....
"아...흑....어...언...니..."
수린은 몸을 아래로 숙이며 선우의 자지로 향하였고 선우의 자지를
사이에 두고 연미와 수린은 혀를 날름 거리며 서로의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애를 쓴다....
둘의 입술이 맞닺고 서로의 타액을 주고 받으며 정신없이 오랄과 서로를
애무하는 모습을 내려다 보며 선우는 자지가 터질것 같은 격렬한 흥분에 몸을 떤다..
"아~흥....아..수린아...."
수린이 연미의 어디를 자극 하는지 이미 수린의 머리는 연미의 보지에 박혀있고
연미는 온몸을 푸들푸들 떨며 동성이 주는 짜릿한 자극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었다.
연미는 선우의 자지를 입에담고 수린은 그런 연미의 보지에 머리를 파묻고
정신없이 빨고 ?아주자 연미는 자지를 제대로 빨지도 못한채 흥분된 신음만
토해낸다...
"아~수리..수린아...나...나 죽...어...아..흥...하....ㄱ.."
"?쟉...?짝.....쭈..읍...후...르..릅"
다시 연미가 수린의 보지에서 입을떼고 선우의 자지로 올라오자 둘은
선우의 자지를 앞에 두고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타액을 나눈다...
선우의 자지는 이미 겉물을 잔뜩 토해냈고..연미와 둘의 타액으로
번들번들 해져서 금방이라도 터질것 만 같았다....
"이제 ..그만....누구라도......얼른 ..넣어줘..."
선우의 신음에 수린과 연미는 서로를 보며 빙긋 웃었고..
"오빠..오늘 한번 죽어 봐요....ㅋㅋ"
"선우씨...오늘은 우리 맘이예요..안 그래요..언니...ㅎㅎ"
그렇게 선우는 터지지 못해서 죽어가고 있었다....
........3개월후
수린과 선우는 많은 이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하였고 아담한
전원주택을 구입하여 3가족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었고.....
선우는 밤마다 너무 행복한 나머지 죽지못해(?)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정말 오랜만에 올립니다...몇번이나 쓰고 지우고...하면서
결말을 지을려고 했지만 진도가 나가지 않더군요...
한분이 메일을 주셨습니다...메일 홈***님..감사합니다..
누군지 그 분에게 누가갈까봐 밝히진 않겠습니다..
그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완결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 분을 생각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예전의 관찰자로 돌아 갈려고 합니다..
자신의 글이 올려진후-야설일지라도- 다른 이에게 아무런
관심도 애정도 없다는 것은 사실 정말 힘빠지는 일이죠..
다시 한번 저에게 메일을 주신 그 분께 감사드립니다....
허접한 글 읽어 주신분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참..검색해 보니 애절한 사랑외의 글이 제글로 검색이
되는군요..전 애절한 사랑만 한편만 썼습니다..
소라님이 이 글을 보시면 정정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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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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