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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녀(養女) - 1부5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7:08 549회 0건

[ 번역 ] 양녀(養女) 제 1 장 5 부

     5 부

그 다음 주의 일요일에도 유우스케는 유카리와 둘만이 됐다.
나쓰코의 피아노 교실의 발표회가 있어서 두 모녀는 옷을 차려 입고 나갔던 것이다.
또 저 아이의 엉덩이를....
유우스케는 사악한 충동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그날 낮에 흙벽 창고에서 유카리의 싱싱한 엉덩이를 때린 이래 그의 마음은 양녀를 체벌하고 싶다고 하는 욕망에 점령당했다, 라고 해도 좋았다.
울면서 엉덩이를 몸부림치며 비틀어대던 미소녀의 모습이 항상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 이유도 없이 유카리를 꾸짖을 수는 없었다.
어떻게 할까....
유우스케는 궁리했다.
이윽고 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한낮에 유우스케는 「잠깐 도회의 책방에 나갔다가 오마.」 하고 유카리에게 말을 했다.
그리고 나서 특히 자연스럽게 들리도록 「아, 내가 없는 사이에 서재를 청소해 주지 않겠니?」 라고 부탁했다.
또한 「책이나 서류는 너무 만지지 않도록 해라.」 라고 덧붙였다.

「아 네...」

유카리의 씩씩한 소리가 튀어 나왔다.
유우스케는 문을 나가 집의 주위를 한바퀴 돌아 마치 도둑 고양이처럼 가만히 뒷문으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 사이는불과 십분 정도였다.
만약 도회의 중심가에 있는 서점에 갔다가 돌아온다면 1시간은 걸린다.
잘 될까....?
발소리를 죽이면서 서재로 접근했다.
안에서는 청소기 소리가 들렸다.
유카리가 시킨 대로 서재 청소를 하고 있었다.
아직인가?
밖의 복도에서 잠시 멈춰서 있자니 문득 청소기의 모터 소리가 멈추고 서재 안이 조용해졌다.
찾았구나....
유우스케의 가슴이 두근두근 크게 울렸다.
귀를 기울이고 들었다.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가 나고 있었다.

「으하아....」

잠시 후에 헐떡이는 듯한 안타깝게 한숨을 흘리는 듯한 호흡 소리가 들려 왔다.
됐다....
낚시꾼이 손맛을 느꼈을 때의 반응.
유우스케는 빙그레 웃음을 띄웠다.

「으으윽. 하아....」

발소리를 죽이고 헐떡이는 소리가 새어 나오는 서재로 다가갔다.
문은 청소를 위해 열어 놓았기 때문에 안을 엿보는 것은 쉬웠다.
카페트 위에 청소기를 방치한 채 유카리는 문을 등지고 유우스케의 의자에 앉아서 책상 위에 펼쳐진 책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전에 흙벽 창고에서 그녀가 훔쳐 보고 있던 이토오 세이우의 긴박 사진집이었다.
긴박되어 고문을 받는 알몸의 여자 사진을 보며 팬티를 적시고 있었던 유카리였다.
그녀가 고통받는 여성의 모습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 어떤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그 밖에도 춘화나 레즈비언 포르노 사진을 3, 4권 정도 쇼조우의 컬렉션 가운데에서 꺼내어 와 서재에 쌓여 있는 책의 가장 위에 두었었다.
유카리는 다른 도색 사진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세이우의 사진을 골라서 보고 있었다.
역시 긴박 사진인가....
게다가 단순한 호기심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진지하게 주시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가 심하게 흥분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소녀의 왼손은 치마 아래에 들어가 있었고 오른손은 브라우스 위로 가슴을 만지며 주무르듯이 하고 있었다.
역시 사진에 선동되어 자위행위를 하고 있군....
안타까운 한숨헐떡임 소리를 흘리고 있는 것은 치마 아래의 손가락이 민감한 부분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아, 아아....」

얼굴을 젖히고 천장을 올려다 보았다.
자신의 손가락 자극으로 황홀해 하고 있었다.
상당히 대담하군....
자신이 장치한 함정임에도 불구하고 유우스케는 유카리의 분방한 행위에 놀랐다.
그녀는 유우스케가 도회에 나가 1시간 정도는 돌아 오지 않는다, 라는 안도감이 있었다.
그래서 그의 서재에서 대낮에 그런 대담한 행위에 열중했던 것이다.

「아, 아앙」

감미로운 신음을 토하며 유카리의 몸이 다시 젖혀졌다.
좋아....
유우스케는 일부러 발소리를 내며 서재에 들어갔다.
갑자기 양부가 돌아 왔기 때문에 유카리는 놀라서 펄쩍 뛰어 올랐다.
크게 당황하며 치마 아래에서 손을 빼고 일어서려고 했다.
그 순간 휘청거렸다.

「꺄악」

의자를 축으로 돌듯이 밸런스를 잃은 몸이 카페트 위로 털썩 쓰러졌다.
그 바람에 치마가 허벅지까지 올라 갔다.
무릎 근처에 흰 팬티가 감겨 있었다.
그것이 자유를 빼앗아 밸런스를 잃었던 것이다.

「유카리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

카페트 위에 보기 흉하게 넘어진 소녀를 내려다 보며 유우스케는 엄한 소리를 지르며 꾸짖었다.

「....」

유카리는 자신의 부끄러운 행위를 보였다는 쇼크에선지 일어나려고도 하지 않고 태아처럼 몸을 둥글게 하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흐느낌이 손바닥의 사이로 새어 나왔다.
흙벽 창고 안에서는 그래도 책을 몰래 읽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당치도 않게 양부의 일터에서 팬티를 끌어 내리고 한창 자위 행위를 할 때였던 것이다.
변명할 것이 없었다.
수치로 훌쩍이면서 몸을 흔드는 유카리였다.

「유카리. 너는 정말 못된 아이구나 그만큼 말했는데도 또 어른이 보는 책을 훔쳐 보다니....」

유우스케는 흐느끼는 딸에게 흥분을 꾹 참는 소리로 꾸짖고 나서 양모에 대해 입에 담았다.

「어머니가 알면 어떻게 하려구...」

유카리는 움찔허고 채찍으로 맞은 것처럼 몸을 떨었다.

「제발. 어머니에게는....」
「좋다. 그럼 다시 한번 아버지가 벌을 주어야 겠구나. 그치」
「....」

고개를 끄떡였다.
유우스케는 침을 삼키며 흥분으로 상기된 소리를 억지로 억제하고 엄격함을 가장하고 명령했다.

「좋다. 그렇다면 옷을 벗어라. 알몸이 되는 거다」

14세의 소녀는 훌쩍 훌쩍 콧물을 훌쩍이면서 느릿하게 일어났다.
과연 유우스케에게 등을 돌리듯이 하고 먼저 무릎 근처에 걸려 있던 흰 팬티를 발목에서 빼내고 점퍼 스커트를 벗고 내리고 브라우스를 벗었다.
마지막으로 과실처럼 부풀어 오른 유방을 덮고 있는 희고 검소한 브래지어를 벗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됐다.

「자, 이리로 와 엎드려라」

소파 침대 끝에 앉아 유우스케는 명령했다.
한 손으로 유방을, 한 손으로 아랫배를 가린 부끄러워 하는 자세로 소녀는 불안한 걸음으로 다가 와 시키는 대로 양부의 무릎 위에 상체를 맡기는 자세를 취했다.

「더 앞으로. 몸을 내밀듯이 하고...」

머뭇머뭇 몸을 비틀어 소녀는 자신의 엉덩이가 정확하게 양부의 무릎 위에 실리도록 했다.
상체가 내려가 두 손을 앞으로 뻗지 않으면 머리가 마루에 닿아 버렸다.
반대로 엉덩이는 위로 떠 허공을 향해 내미는 형태가 됐다.
유우스케는 왼손으로 유카리의 목덜미를 누르고 또 한쪽 손으로 모조리 드러난 엉덩이를 만졌다.
매끈매끈하고 방금 만든 떡처럼 부드러운 탄력을 간직한 살덩어리.
그것을 주무르듯이 쓰다듬으면서 유우스케는 알몸의 소녀의 육체에서 피어 오르는 달콤새콤한 자극적인 살결의 냄새를 즐겼다.

「....」

소녀는 단지 가만히 엉덩이를 때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무력하고 가련한 모습이 유우스케의 가학적인 욕망에 불을 붙였다.

「내 방에서 자위행위를 하다니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지? 벌을 주겠다」

유우스케는 몹시 꾸짖고 나서 철썩 철썩 마음껏 엉덩이를 치기 시작했다.

「악악」

비명을 지르며 순식간에 새로운 눈물을 흘리는 소녀는 양부의 무릎 위에서 몸부림치면서 둥그런 엉덩이를 비틀어 대었다.
두번째의 체벌인 만큼 유우스케는 여유있게 엉덩이를 쳤다.
좌우의 엉덩이가 빠짐없이 주홍색으로 되도록 부어 올라 가는 어린 살결의 모습을 즐기면서 계속 후려쳤다.
그러나 알몸의 된 양녀의 포동포동한 몸이 무릎 위에서 튀어 오르는 모습은 그의 흥분을 불문곡직 고조시키기에는 충분했다.
바지 아래에서 충혈된 자지는 극한까지 팽창하여 크게 텐트를 형성했다.

「아아아버지 용서해 주세요」

훌쩍이면서 몸부림치는 소녀의 부드럽고 뜨거운 아랫배가 정확하게 그의 부풀어 오른 사타구니에 꽉 눌려 비틀렸다.

「흐윽」

강한 힘이 담겨진 잔혹한 일타를 맞은 소녀가 참지 못하고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어린 사슴과 같은 지체를 퍼덕거리자 아랫배가 강하게 유우스케를 압박했다.

「으...」

귀두 끄트머리에서 찌릿하고 감전되는 듯한 감미로운 쇼크가 치달리며 팬티를 뚫고 나올듯이 발기하고 있던 자지는 자제력의 한계를 넘었다.
사정 기구가 격철이 떨어진 소총과 같이 폭발했다.
그만큼 흥분되어 있었던 것이다.
아랫배와 엉덩이의 근육이 경련하며 울컥 울컥 뜨거운 정액이 팬티 안에 사출되었다.

「윽으음....」

유우스케는 당황하여 신음했다.
허리를 떨며 끈적한 액체가 사타구니에 넘쳐 나와 팬티를 더럽혀 가는 뜨거운 감각.

「....」

문득 엉덩이를 치던 손길이 멈추었기 때문에 소녀도 몸 움직임을 멈추고 조용히 엎드린 자세를 유지했다.
그녀는 부친이 갑자기 체벌을 중단한 이유를 추측하기 어려워 당황하고 있었다.
그녀는 아직 남성의 사정 현상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지 못했다.
내가 했지만 마치 소년과 같이 흥분하다니....
유우스케는 자조하며 소녀를 무릎에서 내려 놓았다.
유카리는 맞아서 벌겋게 부어 오른 엉덩이가 화끈거리는 것 같았다.
앞을 가리면서 엉덩이를 비틀고 있었다.
그 모습이 정말 애처롭고 가련했다.
그러나 사정한 후의 유우스케에게는 아까까지 펄펄 끓어 오르던 기학욕이 거짓말처럼 소멸해 있었다.
어쨌든 뒷처리를 하지 않으면....

「좋아. 체벌응 끝이다. 옷을 입고 가거라」

소녀가 팬티를 입기 시직하자 태연하게

「아, 그렇지. 땀을 흘렸으니 목욕물을 데우도록 해라. 어제 물이라도 괜찮으니까...」
「아 네」

매맞은 쇼크에서 다시 회복한 소녀는 씩씩한 소리로 대답했다.
유카리가 나가자 유우스케는 옆 방으로 들어가 알몸이 되어 젖은 팬티를 벗고 정액으로 더러워진 사타구니를 닦았다.
뭐 그냥 싸버린 것이 다행인지도 몰라. 그대로 유카리를 때렸다면 이성을 잃고 범해 버렸을지도 몰라...
유카타로 갈아 입으면서 그?게도 생각해 보는 유우스케였다.
곧 유카리가 목욕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유우스케에게 알려 왔다.
카노세가의 욕실은 어른 두 사람이 느긋하게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 욕조를 설치하고 타일을 깐 세척장도 넓었다.
이전에 대가족이었을 무렵의 흔적이었다.
아직 해가 높이 걸린 오후에 목욕하는 적은 거의 없었지만 유우스케는 기쿠에들이 나가 있다고 하는 개방감을 맛보면서 욕망을 방출한 후의 유쾌한 피로감과 함께 미지근하게 데운 물에 천천히 잠겼다.
탈의장의 유리창 너머로 유카리가 말을 해 왔다.

「아버지. 좀더 뜨겁게 할까요」
「아니. 꼭 알맞다」
「등을 밀어 드릴까요?」

그렇게 물어 와 유우스케는 조금 놀랐다.
지금까지 그런 적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에는 기쿠에가 있었기 때문에 유카리 쪽에서 조심하고 았었던 것인지도 몰랐다.

「그래부탁한다」

그렇게 말하자 우유빛 유리 너머에서 유카리가 옷을 벗는 모습이 비쳤다.
알몸이 되려는 것인가....
가슴이 두근거렸지만 브래지어와 팬티는 그대로 입고 욕실로 들어 왔다.
타월에 비누 거품을 문질러 바르고 솜씨 있게 유우스케의 등을 밀었다.

「돌아가신 아버지에게도 등을 밀어 드렸었니」

그렇게 묻고 나서 유우스케는 「아차...」 하고 생각했다.
죽은 부모에 관한 것은 가능한 화제로 하지 않도록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유카리는 의외로 아무렇지 않은 어조로

「네. 그렇지만 함께 목욕한 것은 초등 학교 학년까지였어요 」
「어째서 부끄러워져서」
「네. 저는 별로 안그랬는데 아버지 쪽이 마음에 걸려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럴 것이야.... 그 무렵부터 유카리의 가슴도 엉덩이도 부풀어 올라 왔을 테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니 유카리는 등을 다 밀고 나서 잠깐 주저하더니

「아버지. 앞쪽도 씻어 드릴께요」

엉뚱한 말을 했다.
유우스케는 눈을 크게 떴다.

「괜찮아. 앞쪽은 내가 할 수 있으니까 말야 」
「사양하지 않으셔도 돼요」
「나고야의 아버지도 앞쪽을 씻어 주었던 적이 있니」
「네」
「남자의 앞쪽을 씻는 것싫지 않아」
「하지만 항상 할아버지의 몸씻어 드리고 있는 걸요」

유카리는 아무렇지 않은 것 같았다.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와 유카리 둘이서 쇼조우를 병자용 욕조에 넣어서 몸을 M아 드리고 있었다.
그 외에는 하루에 한번 유카리가 전신을 젖은 타월로 닦아 주는 것이 일과였다.

「그런가...? 그럼 한번 맡겨 볼까?」

그런 간호를 계속하고 있으면 간호사처럼 남성의 나체를 대할 때 걱정하지 않게 되는 것인지도 몰랐다.
유우스케가 하자 검소한 속옷을 가슴과 허리에 걸쳤을 뿐인 소녀는 그의 앞으로 와 한쪽 무릎을 꿇은 자세로 양부의 가슴부터 팔배.... 등을 문질렀다.
정말 자리 보전하고 누워 있는 노인의 간호를 하고 있는 탓인지 솜씨 있게 익숙한 손길이었다.
그러나 아직 14세의 귀여운 소녀가 마치 터키탕의 여자처럼 달라붙어 남자의 몸을 닦아주는 것이다.
유우스케는 그러한 상황에 불가사의한 흥분을 느꼈다.
평소라면 벌써 불끈 불끈 발기했을 거야....
정액을 한번 쌌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기운을 회복하지 못했다 .
소녀의 부드럽고 날씬한 손가락이 살결을 만지지는 것은 자극적이었고 게다가 눈앞의 유카리는 속옷을 입고 있다고는 해도 팬티등은 유우스케에게 더운 물을 뿌릴 때에 젖어서 아랫배 부분 등은 희미하게 비쳐 보여 그것이 뭐라 말할 수 없이 에로틱한 모습이었다.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유카리는 거품 투성이가 된 타월을 양부의 사타구니에 문질러 왔다.
또 한쪽 손으로 자지를 잡아 왔다.

「허어정성스럽게 해 주는구나 」
「그래요」

태연한 모습이었지만 유카리의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호기심일까 그렇지 않으면 흥분일까.
유우스케의 만져지고 있는 부분은 간지러울운 듯한 자극을 받아 점점 충혈되어 갔다.
어럽쇼....
유우스케는 곤혹스러웠지만 이렇게 되면 숨길 수도 없었다.
일부러 태연한 척 하기로 결심했다.

「아버지....」

자신의 손바닥으로 뜨거운 맥동을 전해 오는 기관을 만지면서 유카리가 또 물어 왔다.
유우스케에게는 그 소리가 잠깐 쉬는 것처럼 생각됐다.

「왜」
「남자는 여기... 만지면 기분 좋다면서요」

유우스케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것은 만지는 방법에 따라 다르지. 그러나 대부분 기분 좋지...」
「그러면 커져요」
「그래」
「지금 커져 있어요. 유카리가 만지고 있어서 기분 좋아요?」

미소녀의 손 안에 있는 유우스케의 자지는 팽창하기 시작하고 있었지만 아직 평상시와 그다지 변함 없는 사이즈였다.

「그래. 기분 좋구나. 그렇지만 정말로 기분 좋게 되면 그래... 지금보다 배 정도는 커지지 」
「정말이요」

눈을 휘둥그렇게 떴다.

「정말이고 말고...」
「그런데.... 할아버지 것은 그렇지 않던데요」
「뭐? 할아버지의 물건을 만져 보았다는 거야」

이번에는 유우스케가 놀랄 차례였다.

「네. 제대로 깨끗하게 닦아야 되잖아요 ....게다가 그렇게 해드리면 좋아 하시니까요.」

그 여름에 카노세가에 온 유카리는 매일 쇼조우의 아래쪽 돌봄까지 하고 있는 동안에 젖은 타월로 사타구니를 닦아 주면 입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병자가 희색을 만면에 띄우는 것을 깨달았다.
조숙하다고는 해도 부친의 자지조차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유카리였다.
남성의 욕망 기관에 관한 지식은 전무에 가까웠다.
그래도 타월로 정성스럽게 닦아 주면 그 부분이 조금 팽창하고 단단해 졌다.

「허어할아버지의 물건, 그 나이에도 단단해 지는 것인가 흐음....」

쇼조우가 쓰러진 것은 68세 때그 이후 3년 동안 누워있기만 했다.
을 넘긴 반신불수 병자의 자지가 발기할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되어요. 약간이지만... 전 좀 놀랐어요. 그런 건 처음이었거든요. 그래서 아버지도 커지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고 물어 본 거에요」
「흐음....」

쇼조우는 한때 애첩에 둘러싸여 있을 정도로 방탕하여 쓰러지기 전까지는 기름기가 도는 얼굴을 번질거리고 있어 언뜻 보기에도 호색한 외모였다.
병상에 누워 있게 되자 살이 빠져 고목을 연상케 하는 육체로 변해 버렸지만 그 육체 속에는 아직 성적 욕망이 계속 남아 있는 것인지도 몰랐다.
노인이라고 하면 성욕과는 무관한 존재와 같이 생각하기 쉽지만 노인 시설등에서는 빈번하게 남녀 관계의 문제가 일어나고때로는 치정에 의한 살인 사건 조차 일어난다고 했다.
을 넘긴 쇼조우의 물건이 가련한 미소녀의 터치로 발기한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은 아니었다.
그런가? 그래서....
이제야 쇼조우가 유카리를 마음에 들어 하는 이유를 알았다.
도우미는 단지 의무적으로 사타구니를 청결하게 할 뿐이지만 섹스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소녀는 필요 이상으로 정성스럽게 그 사타구니를 만졌다.
그것이 노인을 기쁘게 했던 것 같았다.

「정말로 두배 정도가 될까요」

의문이 풀려 감탄하고 있던 유우스케의 사타구니에 무릎을 꿇은 유카리는 아직도 그의 분신을 잡은 채 천진난만한 얼굴로 물었다.

「정말이라니까」
「보고 싶어요 」
「이봐. 아버지의 자지는 장난감이 아니야. 아버지도 딸 앞에서 자지가 커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부끄러워.」
「그래요....」

불만인 듯한 얼굴이었다.
이 아이잘만 유도하면....
손을 떼려고 하자 문득 유우스케는 강한 욕망을 느꼈다.

「그럼교환 조건이다. 아버지도 유카리를 만지게 해 주면 커지는 것을 보여 줄 수게도 있지.」
「네 유카리의 것을요.... 싫어요」

유카리는 눈을 크게 뜨고 외쳤지만 경멸이나 비난의 어조가 아니라 왠지 기뻐하는 듯한 감정 조차 깃든 외침 소리였다.

「그렇지 않으면 불공평하지. 아버지도 유카리의 그것에 흥미가 있으니.... 」
「어머」
「남자는 모두 그래」
「흐음....」

조금 고개를 갸웃거리며 도톰한 아랫 입술을 비버와 같이 눈에 띄는 앞니로 깨물듯이 하고 생각하더니만

「그럼 좋아요 」

의외로 순순히 교환 조건을 받아 들였다.

「좋아. 그럼 아버지가 가르쳐 주는대로 만져 보렴. 커질테니까...」

유우스케는 욕조의 가장자리에 앉아 사타구니를 벌렸다.
다리의 사이에 유카리를 웅크리고 앉게 했다.
그렇게 하자 소녀가 무리하게 몸을 굽히지 않더라도 얼굴의 한가운데에 아랫배가 왔다.

「자, 이렇게....」

유우스케는 유카리의 오른손을 잡고 자신의 분신으로 이끌어 받쳐 들듯이 만지게 했다.
왼손은 고환을 가볍게 쥐어 주었다.

「가장 기분이 좋은 것은 끄트머리 아래쪽... 여기야. 그러나 그 전에 전체를 부드럽게 가만히 쓰다듬어 줘....」
「네」

거품 투성이가 된 살덩어리를 시키는 대로 소녀의 손바닥이 감쌌다.

「이쪽 손으로 부랄을 조용하게 주무르고....」
「이렇게요」
「그래. 그렇게 쥐었다가 놓았다가 잡아당기듯이 하고....」

소녀가 양부가 시키는 대로 손가락을 꿈틀거리자 처음엔 간지러운 듯한 느낌이곧바로 피를 끓어 오르게 하는 쾌감이 되어 온몸에 퍼져 갔다.

「으음....」

대낮에 아직 14살의 양녀 앞에 알몸으로 앉아 자신의 자지를 만지게 하고 있다는 의식이 유우스케의 욕망을 더욱 들끓게 했다.
순식간에 뜨겁운 피가 해면체에 흘러 들며 서재에서 사정한 후에 쇠약해져 있던 기관은 순식간에 팽창하여 단단해졌다.

「아, 정말이네? 커진다.... 우와단단해 이거」

자신이 손으로 애무한 살덩어리가 돌연히 변화해 가는 것을 눈 앞에서 보며 미소녀는 기쁜 듯한 놀라움의 소리를 질렀다.
동그란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나고 뺨이 알코올이라도 들어간 것처럼 홍조를 띄기 시작했다.

「좀 더 꼭 쥐어 보렴」
「이렇게요」
「그래. 그리고 이쪽 손가락을 말야, 여기에....」
「네」
「그리고 끄트머리를 어루만져」
「이렇게 하면 돼요」

소녀는 양부, 거의 40살이 된 남성이 지시하는 대로 손으로 자극을 가했다.

「으음....」

나긋나긋한 손가락으로 요도구 주변을 어루만지자 그 쾌미한 자극으로 유우스케는 신음하고며 몸을 젖혔다.

「아파요, 아버지?」

걱정스러운 듯한 얼굴이 되어 손가락을 멈추었다.

「아니, 기분 좋아서 그래. 더 계속해....」
「네」

자기의 손가락 자극으로 양부가 쾌감을 맛보고 있다고 하자 유카리는 또한 기쁜 듯이 눈을 빛내며 열심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 움직임은 터기탕 종사자와 같이 숙련된 것이 아니라 비교가 안될 만큼 치졸하고 어색한 것이었지만 지금의 유우스케에게 그런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나는 자신의 자지를 양녀에게 애무시키며 즐기고 있다....
즉 유카리의 바램을 들어준다고 하는 형태를 취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그녀를 자신의 쾌락의 도구로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 배덕성이 그를 이상하리만큼 흥분시켰다.
한번 사정을 했었기 때문에 한계점에 도달할 때까지는 여유가 있었지만 불문곡직 높아지는 쾌감에 유우스케는 헐덕이며 고뇌와 비슷한 신음을 토했다.
지금은 이제 그것이 고통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유카리는 기뻐하며 훑어 왔다.

「아버지기분 좋아요 정액이 나올 것 같아요」

그가 더욱 절박하게 신음을 흘리자 유카리는 절정이 다가온 것을 느끼고 물어 왔다.
자신이 지금 주고 있는 자극이 최종적으로는 사정이라고 하는 현상을 일으키고 끝난다는 것은 지식으로서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 곧 쌀 것 같다」
「싸세요. 정액이 나오는 걸 보고 싶어요 」
「좋아」

유우스케는 몸을 크게 젖히고 엉덩이와 복부의 근육을 수축시키듯이 했다.
움찔거리며 근육이 경련 했다.

「나온다유카리」

외침과 동시에 방아쇠를 당겼다.
강렬한 쾌감이 그를 덮쳐 왔다.
불끈 불끈 소녀의 손바닥 가운데에서 잔뜩 흥분한 자지가 튀어 올랐다.

「으윽싼다」

울컥 울컥.
처음의 사정은 유우스케가 놀랄 만큼 힘차게 가까이 얼굴을 대고 있던 소녀의 뺨을 스치고 날아 갔다.

「꺄악」

엉겁결에 유카리가 비명을 질렀다.
투둑 투둑.
2번3번 자지가 수축했고 그 때마다 끈적한 우유빛 정액이 요도구에서 쏟아져 나와 유카리의 턱이나 목 근처에 떨어졌다.

「우와」

기쁜 듯 소리를 질렀다.
유우스케는 젖을 쥐어 짜듯이 손가락을 움직이도록 지시했다.
수컷의 엑기스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렇게 짜내게 했다.

「이것이 아버지의 정액.... 흐음끈적끈적 하네요. 아, 이상한 향기도 나고....」 

손가락과 손바닥에 묻은 흰 점액에 얼굴을 대고 뚫어지게 관찰하며 또한 코를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아 보는 유카리였다.

「싫은 냄새지?」

허리가 녹아 내리는 듯한 사정의 쾌감에서 깨어나며 숨을 진정시키며 유우스케가 묻자

「아뇨. 싫지 않아요. 그렇지만 생각하던 것과는 다르네요. 희다고 배웠기 때문에 우유나 칼피스 같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것은 요구르트 같아요」

어린애처럼 떠들어대며 이윽고 부지런히 그의 자지를 닦아주는 유카리였다.

「아상해요. 저렇게 커졌던 것이 어떻게 이렇게 작아지는 것일까요....」 

쾌미한 여운에서 깨어나자

「좋아, 이번에는 아버지가 유카리를 씻어 주지」

유우스케는 그렇게 말하고 유카리의 속옷을 벗게 했다.

「싫어요. 부끄러워요....」

그렇게 말하면서 수증기와 물보라로 흠뻑 젖어 버린 브래지어를 벗었다.
봉긋하니 하얀 융기가 드러나자 큼직한 유륜은 로즈 핑크색이었고 같은 색의 정말로 청순한 젖꼭지는 뾰족해져 있었다.
아직 아무에게도 빨려 본 적이 없는 젖꼭지일 것이었다.

「자, 팬티도 벗고」

재촉하자 머뭇머뭇 주저하면서 흠뻑 젖은 흰 팬티를 벗어 내렸다.
두 손으로 유방과 보지를 감추듯이 하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양부의 눈앞에 섰다.

「그럼 씻어 주마」

유우스케는 소녀의 몸에 촤르륵 더운 물을 붓고 나서 그녀 앞에 꿇어 앉아 타월은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바닥으로 거품을 낸 비누를 수증기 속에서 상기된 어린 살결에 바르고 주무르듯이 문질렀다.

「으응.... 간지러워요」

부친의 손바닥이 겨드랑이나 옆구리허벅지 안쪽등을 상냥하게 애무하듯이 문지르자 소녀는 나긋나긋한 몸을 비틀며 소녀는 까르르 웃음 소리를 질렀다.

「자, 가슴이다」

가리고 있던 손바닥을 치우게 하고 모양 좋게 부풀어 오른 과육을 정성껏 주물렀다.

「아앙」

콧소리를 내며 응석을 부리듯 했다.
젖꼭지가 더욱 뾰족해지며 위를 향했다.
그렇게 양부가 교묘하게 젖꼭지를 주무르자 소녀는 분명히 간지러움 이상의 것을 느끼는 것 같았다.

「다음은 여기....」

소녀의 몸을 실제 이상으로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잘록한 몸매에서 천천히 아랫배로 거품 투성이가 된 손을 미끄러뜨려 가자

「....」

싫어하는 모습도 없이 순순히 유카리는 가리고 있던 손을 치웠다.

「옳지. 여기에 한쪽 다리를 들어 보렴」

유우스케는 욕조 가장자리에 양녀의 오른쪽 다리를 올리게 했다.
그렇게 하자 거의 수평이 될 정도로 올라 갔다.
그 아래에 자신의 왼쪽 어깨를 대듯이 하고 유우스케는 소녀의 보지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 갔다.

「싫어요」

과연 부끄러운 듯이 소리를 질렀지만 그때까지의 정성들인 애무로 어린 성감대를 자극받았던 유카리는 유우스케가 자신의 보지를 들여다 보는 것을 기피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단지 균형을 잡기 위해 그의 어깨에 두 손을 얹어 왔다.
호오....
지금까지 기쿠에에게 체벌받을 때와 2번에 걸쳐 자신이 체벌을 할 때에 유카리의 팬티를 벗은 아랫배를 바라 보았던 적은 있지만 이렇게 가깝게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더운 물과 땀으로 젖은 어린 삼각지의 모습에 유우스케는 감동조차 느끼는 것이었다.
봄풀, 이라는 소녀의 치모를 칭하는 별명이 있지만 칠흑같은 솜털은 막 돋아난 풀과 같이 부드러워 손가락으로 휘감으면 쉽게 뽑힐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전체라도 하나 하나 셀 수 있을 것처럼 드문드문 불두덩 위에 자라나 있었지만 더운 물에 젖어 요염한 빛을 내며 살결에 찰싹 달라 붙어 있었다.
수풀의 형태는 역삼각형이라기 보다 약간 세로로 긴 타원형이었다.
보지는 지방이 모이기 시작하는지 의외로 조금 높이 솟아 올라 있었다.
유우스케는 실컷 치모로 덮힌 매혹적인 언덕의 가련한 경치를 즐기고 나서 손바닥을 대고 부드러운 봄풀의 감촉을 즐겼다.

「아앙...」

부끄러운 언덕을 만질 뿐만 아니라 어루만지듯 문지르자 소녀는 더욱 달콤한 소리를 흘리며 파르르 허벅지를 떨었다.
체중이 단숨에 유우스케의 어깨에 걸렸다.
느끼고 있는 것인가?
유우스케는 삼각지를 애무하면서 유카리의 얼굴을 쳐다보니 뺨을 핑크색으로 상기시킨 소녀는 입술 바로 윗부분에 땀방울을 반짝이며 눈은 꼭 감고 있었다.
긴 속눈썹이 가늘게 떨리고 있는 것 같았다.

「초경은 언제 했지?」

양부의 질문에 약간 쉰 목소리로

「초등 학교 학년 때요」
「빨랐네」
「아뇨그렇지도 않아요. 6학년에 안하는 아이는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거야?」

최근 아이들이 조숙하다고는 듣고 있었지만 그렇게 빨리 어른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흐응」

유우스케는 떨리는 손가락을 가만히 보지로 집어 넣었다.
소녀의 아랫배에 새겨진 골짜기를 양쪽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을 사용해 조용히 벌렸다.
역시 성인과는 다르구나
당연하지만 소음순은 성인 여자처럼 발달하지 않았다.
보지를 벌리자 안쪽에서 엷은 제비꽃 색의 꽃잎이 겨우 엿보였다.
더욱 벌리자 젖어서 반짝이는 분홍색의 점막이 보였다.
시큼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아직 남자의 침략을 받지 않는 신비의 성역은 가련한 모습이었다.
이것이 처녀막일까....
질 입구 부분을 봉긋하니 부풀어 오른 주름이 장식처럼, 지키미처럼 배모양으로 늘어나 있었다.
가만히 손가락을 대자 움찔 하고 허벅지 안쪽에서 서혜부에 걸친 근육이 수축했다.

「아잉」

그 민감함에 놀랐다.

「아, 미안」

사죄하고 나서 비누의 거품을 생식기 전체에 위로부터 아래로아래에서 위로 애무하듯이 조용하게 문질러 주었다.

「하아」

한숨 소리가 새어 나왔다.
대음순과 소음순 사이의 홈을 쓰다듬으며 귀여운 작은 새의 주둥이처럼도 보이는 음핵 포피의 끄트머리를 가볍게 손가락 앞부분으로 압박하며 문질러 주었다.

「으음...」

소녀의 허리가 비틀렸다.
유우스케는 설레는 마음을 억누르면서 조용하게 보지 위쪽에서 하단회음부에서 항문의 꽃봉오라까지 비누 거품을 윤활제로 해서 몇 번이나 애무 했다.

「흐으으윽. 으응....」
「기분좋으니」

묻자

「네」

솔직하게 고개를 끄떡였다.

「스스로 애무한 적 있니」
「....」
「자위행위 말야」
「몰라요」

약간 우물거리는 것을

「한 적 있지」

집요하게 묻자

「네」

인정했다.

「언제부터」
「저 그러니까... 6학년 무렵인가요? 」
「어떻게 배웠어?」
「자연스럽게...」

천진난만한 태도로 자위 경험을 고백했다.
본인은 유우스케라면 이야기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어느 정도 했어 매일 밤?」
「아요. 그렇지 않아요. 1주일에 2번 정도....」
「그 때 어떤 걸 생각 하지」
「어떤 걸, 이라뇨....」
「아까도 보고 있던묶인 여자나 뭐 그런 것 생각하거나 했지?」
「네」

순순히 고백했다.
역시 매저키스트적인 것에 느끼는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보지를 따라 부풀어 오른 대음순을 어루만지듯이 애무하자

「하아」

애절하게 신음을 흘리며 엉덩이를 비틀었다.
상당히 느끼고 있구나
결심하고 민감한 음핵의 포피를 가만히 벗겨 보았다.
호오. 의외로 큰 걸....?
신혼초에 유우스케도 호기심에 불타 싫어하는 기쿠에를 설득하여 보지를 탐사한 적이 있었는데 그녀의 음핵의 인상은 콩알이라기 보다 곡식의 입자처럼 작았다.
유카리의 진주는 분명히 훨씬 컸다.
음핵이 크면 성욕이 강하고 성감도 풍부하다고 하지만....
유카리가 지금부터 성적으로 대담한 것은 역시 체질 탓일까
엄지 손가락으로 음핵을 만지자 가녀린 전신이 또 움찔거리며 떨렸다.

「아, 아앙....」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는 소리는 그래도 고통보다는 쾌감을 호소하는 것 같았다.
허벅지를 오무릴 의지도 보이지 않았다.
유우스케는 음핵에서 아래쪽의 핑크색으로 반짝이는 점막을 어루만졌다.

「아, 하아....」

소녀는 그의 목에 매달리며 아랫배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가 됐다.
이제 유카리의 얼굴엔 부끄러움의 기색은 사라지고 황홀한 기색이 떠오르고 있었다.

「아아....」

허벅지가 부들 부들 떨리며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고 있었다.
유우스케는 유카리의 엉덩이를 욕조 가장자리에 내리고 아까 자신과 같은 자세를 취하게 했다.
그 허벅지 사이에 쭈그리고 앉아 거품 투성이가 된 보지를 일정한 빠른 리듬으로 손끝으로 문질러 주었다.
온다....
절박한 근육의 떨림을 느꼈을 때

「아, 아악 아버지....」

유카리는 욕조 가장자리에서 허리를 띄우고 유우스케의 품으로 뛰어 들어 왔다.
부들부들 알몸을 경련하며 힘껏 끌어 안은 양부의 목에 의지하면서 허벅지는 바이스처럼 그의 손목을 끼워 넣었다.

「와요온다구요....」

외치면서 머리카락을 흩날리면서 짧은 외침을 지르며 날씬한 몸은 갓 잡아 올린 생선처럼 몇 번이나 퍼덕였다.
이렇게 격렬하게 절정을 느끼다니....
유우스케는 놀랐다.
그녀의 보지에서 비누의 거품과는 분명히 다른 액체가 넘쳐 나와 그의 손가락을 적시고 있었다.

「유카리....」

자신의 애무에 격렬하게 응답한 소녀가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워 유우스케는 꼭 눈을 감고 아직 어린 오르가슴에 취해 있는 양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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