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씀이세요..선생님……………."
"너……………서예부분에 명단이 없던데…"
보경은 다소 실망을 한듯이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저…시화부분에 응시했어요.."
"뭐………………시화부분에…….??"
"네…………………"
"너…….그럼….그림도……………??"
보경은 너무도 놀라고 황당스러웠다.
아침………..연경이 신문을 들고서 호들갑을 떨면서 달려오고 잇었다.
"왜……누나………..??"
"너……….장원이야..장원………….."
"신문 좀봐…………………"
그녀는 신문에 난 자시의 이름을 보여주며 자신보다도 더 기뻐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신문기사 하단을 인규는 더 자세히 보고 있었다.
"대봉의 자손들………나란히……차작에 당선………"
"그림부분에 정세희 차작이라는 이름이 선명했고, 그리고 서예부분에 성인을 능가하는 대봉체
를 완벽하게 구사한 정민성이라는 이름이 정확하게 있었다."
"대봉그룹은 원래 그런곳에 일가견이 있는 집안이지…."
연경은 인규의 관심을 알기라도 하듯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정세희……………………….정세희라…………."
왠지 낯설지 않은 이름인듯 인규는 살며시 되뇌이고 있었다.
신문에는 고등학생이 시화부분 장원을 한것에 대해 몇일을 영웅으로 만들고 있었고 그렇게
조금 수그러 들면서 고등학교 3학년의 계절은 찾아오기 시작을 했다.
"이젠 잘하는데…………"
"누나가 없어도 될거 같아………."
"누난……………..그래도 옆에 있어줘……….."
"그래………….알았어….."
"누나…………."
"왜…………………….??"
"나도..꼭,,,,누나가 졸업한 그 대학 갈꺼야…"
"그래..그렇게 해……….."
"나중에………..나중에……우리 인규 대학가서 여자애들도 사귀고 미팅도 하구 하면….그땐
나같은 노땅은 처다보지도 않겠지…."
"누난…………………………사나이 마음은 일편단심이야…"
"비록 누나와 난..띠동갑이지만….그러나……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어.."
연경누나는 인규에게는 정말 하늘같은 착한 사람이었다.
그리고……….인규에게는 너무도 고마운 사람이었다.
"누나……….또…그거 하고 싶다…."
"오늘은 안돼…………."
"누난 맨날 안된다고 난리야….난리…."
인규는 다시 연경의 몸을 더듬고 있었다.
"인규야…이러지..마……………"
"누난……벌써..여기가 젖었구만……….."
어느새 사내의 손은 여인의 그곳을 자기 집인냥 파고 들어가 있었고 손가락은 구멍속에
파고 들고 있었다..
"아………………..인규야…"
"오늘은………………….참어……………"
"왜………….누나………….??"
그러면서 인규의 손가락은 더욱 깊숙이 후벼파듯이 돌리고 있었고 애액은 이미 팬티를 적시고
남을 정도였다.
"누나…………누나가..내…좆을 더 원하는거..같은데…"
"이……..인규야……….허엉..아………..아앙…"
연경은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있었다.
"오늘만..참아…………..오늘만……………….."
"왜………누나……………??"
"나 오늘은 못참겠단 말야…………….."
"이…………인규야…………."
연경은 지긋이 눈을 감고는 사내의 손을 거부하질 못하고 있었다.
피임약을 지금껏 잘 해왔는데 오늘 그것을 잊고서 왔었다.
그러다 보니 연경은 오늘만은 섹스를 피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그러나 사내의 집요한 유혹에
흔들리고 있엇다.
"흐흑………….아………"
"누나………….허엉……………….아….."
사내는 다시 혀를 이용해 그녀의 최고의 성감대인 아랫도리의 깊숙한 곳에 혀를 집어 넣고서는
돌돌 말아 돌리면서 누나의 꽃잎을 다시 희롱하고 있었다.
"허엉…………아……인규야..허엉…"
연경은 모든것을 포기한듯이 그렇게 무너지고 잇었다.
"설마…………………..I찮을거야.."
사내의 혀를 받아들이면서 연경은 괜찮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만치 사내의 유혹은 집요하고도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
"누나………………허엉…아………………"
드디어 여인이 사내의 물건을 입안에 넣고서는 핥아주고 있었다.
물론 인규가 가르친것이지만….오럴의 기술에 사내는 무너지고 있었다.
정말 하고싶고 꼽고 싶다는 욕망이 인규의 머리속을 텅비게 만들고 있었다.
"허헉…………아퍼.."
"그렇게 갑자기 벌리면 어떡해………"
성난 황소처럼 가랑이를 벌리면서 시커먼 좆을 들이밀고 있는 사내를 연경은 부드럽게 인도를
하듯이 자신의 안으로 끌어 당겨주고 있었다.
"푸…………….."
"장난치지…..말고..어서….해줘…."
이번에는 연경이 애가 타는듯이 힙을 살살 좌우로 돌리고 있었고 사내는 그런 연경의 꽃잎
부근에 물건을 가져간뒤 삽입을 하지 안고 물건으로 비벼대고 있었다.
"어서……………"
기어이 여인은 사내의 물건을 잡아 자신의 안으로 집어넣고 있었다.
"아…………하앙…"
"퍽…………………….푸걱!!"
"그렇게 내 물건이 먹고 싶었어…??"
"응…………."
"그런데 왜 좀전에는 그렇게 앙탈을 부렸어………….여보………..??"
"여보……………"
그소리에 연경은 자신의 살점들이 떨리고 있음을 느낄수 잇었다.
"푸퍽…………………푸거걱!!"
다시금 사내의 쇠몽둥이가 가운데 깊숙이 박혔고 그로인해 연경은 숨조차 쉴수 없을 정도의
벅찬 희열이 온몸을 휩쓸고 지나가고 있었다.
"여보……..라고…부르니…조금..이상하다….."
"뭐..어때…………."
"그럼…..누난….내..여보 하는게..싫어……..??"
"아……..아니..그런것은 아니지만….나이차가…………….."
"나이차이…………..??"
"그럼…………….왜..어린 나에게….마누라처럼……..보지를 대주고 있어…??"
그말에 연경은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고 있엇다.
"그럼……..빼………………."
"싫어………….."
"어서…..빼란말야………………싫어…………"
연경이 토란진듯이 투정을 부리고 있었고 그런 연경이 귀여운듯이 인규는 다시한번
빼는척 하다 깊숙이 박아넣고 있었다.
"푸퍽……………………..퍽거걱!!"
"흐흑…………..아…….빼라니깐..하앙…."
그러나 빼라는 말과는 달리 연경의 두손은 사내가 빼지 못하도록 사내의 허리를 힘껏 안아주고
잇었다.
질!퍽…………………………….퍼거걱!!"
질안에서 흘러 나온 음액과 물건의 마찰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그렇게 둘은 희열의 극치인
오르가즘에 도달을 하고 있엇다.
"허헉………………..아…..누나…허헉.."
"퍽………………."
"인규야..허헉….아항………….."
"오늘은…안에다..사정을 하면 안돼..알았지…."
"허헉…왜…누나………………….퍽………푸걱!!"
사내는 마지막을 향해 치닫는듯이 강하게 누나의 두다리를 잡고서 빠르게 좆질을 하고 있었
다.
"그……그냥……………….."
"푸퍽……………………퍼걱!!"
"아……………………….허헉……………………….퍼퍽!!"
그러나 연경은 사내의 애액이 자신의 그곳으로 넘쳐나게 흐르고 있을을 느끼고 있었다.
"아…………………………..몰라……….."
"허헉…………누나……………미안….."
"그만..사정을 해버렸어………."
연경은 두눈을 감은채 인규의 등을 토닥거려 주고 있었다.
"I찮아…………………인규야………….."
"지금까지 해도..누나..임시 안했었잖아…………"
"I찮을거야………………"
인규는 연경의 마음을 아는지 안심을 시키고 있었다.
"그래…….I찮을거야….인규야………"
"걱정하지마………"
"누나……만약에 해가 생기면 정말 우리 결혼하자…………."
"그래서…….아기도 낳고…..그리고 행복하게 사는거야…."
사내는 가정을 꾸미고픈 생각에 그렇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고 연경은 자신의 처지를 아는
지라 아무말도 하질 못하고 인규의 품으로 파고 들고 잇었다.
사내의 얼굴을 못본지도 몇날이 되었는지………..
정말 고3이 되다보니 인규는 정신이 없었고 그런 인규에게 방해가 될까 싶어 연경도 자제를
하고 있었다.
"오늘도…….늦나 보네………….."
"토요일인데……………"
봄이 만발하고 난뒤 여름이 다가오는 그즈음 연경은 연못가에 앉아 시름에 잠겨 있었다.
"인규 기다리나………??"
"네………할아버지…."
덕삼은 별서 후원에 앉아 있는 연경을 바라보면서 웃고 있었다.
"연경이가…우리 인규를 많이 좋아하는가 보지……."
연경은 살며시 웃고 있었고 얼굴을 발그스럼하게 붉어지고 이썼다.
"음………………………."
"인연이 되면은 되겠지……………."
"우리……………인규..불쌍한 아이야…………….."
"자네도 그렇지만…………."
"자네…………….건강부터 챙겨…"
"그래……야………. 다른것이 있을수 있네…."
"네………할아버지…"
"자네에게 말하지만……………인규……는…큰일을 해야 할 사람이네.."
"그게 무슨………….??"
"알란가 모르겠지만 인규의 할아버지는 형산 강한익이라는 사람이네…"
"형산…….이라면……"
"자네 아는가……….??"
"네………….근대 서예와 한학의 거두였던………."
"그렇네………"
"저…..아이가……그분의 하나밖에 없는 혈육이네….."
"물론…………..지금은 아무도 없는 고아지만은…"
연경은 엄청나게 놀라고 있었다.
강한익이라면은 정말 유림계와 한학의 거두였던 분으로 세속에 더러워짐을 한탄하여 같은
친구엿던 대봉과의 인연을 끊어버린 유명한 분이었다.
한학이나………..시화…서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잇는 분이라면은 다 아는 유명한 분이었고
그분의 제자들이 전국곳곳에서 활동중이다.
"저도….그분에 대해서는 조금 알아요…"
덕삼은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인규가 잘되는것을 바라는 사람도 많지만 아닌 사람도 있어.,"
"그게…….무슨…………"
"자네도 알겠지만 대봉그룹의 대봉선생과는 상극인 집안이야…"
"그정도는 알고 있었나..??"
"네…….조금은…"
"대봉은 비겁하게 서예계를 돈과 권력으로 휘어 잡은 사람이지…"
"그런 사람이 형산의 후예라고 하면은 반겨 줄리가 있나…??"
"사실……………요번에 서예부분에 나아가지 않은것도 다 그런이유가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네……….."
"아직은……….나설때가 아닌게지………………"
그제서야 연경은 그말의 의미를 아는지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자네가……….힘이 되어 줘야 하네…………"
덕삼은 연경의 손을 꼬옥 쥐어주고 있었다.
"네…….할아버지…"
"인규는 제가…..지킬께요………….."
"윽…………….."
"으웩…………………………….."
"우욱……………………"
순간 연경은 무엇인가에 체한사람 처럼 구역질을 하고 있었고 얼른 손으로 입을 막고는 돌아
서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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