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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7:05 1,161회 0건

"인규 있나…………..??"
"누……누구지………………??"
인규는 너무도 당황을 한 나머지 얼른 바지만 입고서 밖으로 목을 내밀고 있었고 현희는 급하게
이불안으로 숨어 구석으로 몸을 숨기고 있었다.
"왠………여자 신발인가…??"
"네………….그게….하…할머니 신발인데 안버렸어요…"
"응..그런가………….."
동네 이장아저씨는 이상한듯이 윗통을 벗고 잇는 인규를 바라보고는 씨익 웃고 있었다.
"이거 받게………………………."
"이게….뭔데요……….??"
"응……………..나중에 서울 가더라도 잊지 말라고 주는 거야…"
"고맙습니다………..아저씨………"
인규는 동네 명패가 새겨진 거울을 받고는 너무 좋아하고 있었다.
"자네.할아버지 덕에 동네가 참 좋았는데………."
"이젠……….누구에게 한문교육받고…서예공부를 받나…………"
"내 어릴적 스승이셨는데………….."
이장아저씨는 옛날을 생각하는듯 그렇게 마루에 앉아 옛날을 기억하고 있었다.

"자네………..부친이랑 나는 친구였어.."
"똑똑하고 좋은 놈이었는데 그렇게 일찍 가다니…."
"그마나….죽기전 너라도 낳아놓고 같으니…망정이지…."
"참…..자네..모친소식은 모르겠구먼……….."
"모….모친이라니요…"
"죽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장은 한참동안 망설이고 있었다.
"돌아가신 어르신이 당부한 사항이라 이야기를 안했네만…자네 모친은 살아 있어.."
"네에……………..??"
순간 인규는 너무 놀란듯이 그렇게 눈동자를 크게 뜨고 있었다.
"널 낳고 산후조리도 못하고 그렇게 이동네를 떠났지……"
"그 후론 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
"들리는 말로는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한번 봤다는 사람이 있었네만…그사람도 죽었어……."
아저씨의 말에 인규는 겁잡을수 없는 혼란이 생기고 있었다.

"내가…괜한말 했나보네……….."
"아……아닙니다…"
"핏덩이를 놔두고 가신분이라면은 제 어머님이라고 살수 없죠…"
"전……..원래부터 그런거 없었어요………"
인규의 말에 이장은 그 아픔과 충격을 아는듯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래도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나을거 같아 이야기를 한거네….."
"네………………."
인규는 고갤 숙이고 있었다.

"엄마라………….엄마……………………."
인규는 한동안 혼란에 휩싸여 있었고 그런 인규의 마음을 현희는 알기라도 하듯이 인규의
물건을 잡고서는 만지작 거리다 다시 입안에 넣고 있었다.
작은 고추가 다시 굵은 몽둥이로 변하고 있었다.
"맛있어…………..??"
"응……….너무…………….."
"먹고 싶으면 서울로 와요…………"
"아니…….오늘만 먹을거야…."
현희는 정말 맛있에 인규의 좆을 잡고는 구석구석 핥아대기 시작을 했다.
"너무………우람해………."
"정말요…………..??"
"그럼.아직 이 아줌마를 만족시킨 물건은 이거 하나 뿐이야…"

인규는 그말에 허릴 돌리면서 여인의 사타구니 사이로 고개를 밀고는 보지를 핥아대기 시작을
했다.
육구자세로 둘은 다시금 서로의 성기를 빨고 잇엇다.
"이..보지는 나에게는 첫보지인거..아시죠…??"
"그럼……………."
"그럼..보지 아무놈에게나 주지 마세요…"
"알았어…………..허엉…………….아…..인…규야..허엉.."
다시금 여인의 꽃잎에서는 정한수가 콸콸 쏟아지고 있었다.
"해줘……….어서….."
"나…..더 이상은 못 기다려…어서…."
"아줌마…………..흐흑…."

사내는 얼른 돌아서더니 다시 여인의 몸위로 자신의체중을 실고 잇엇다.
"푸걱…………………………"
부드러운 느낌과 미끄러운 느낌이 동시 전달이 되면서 물건은 깊숙이 아주 깊숙이 박혀 들고
있었다.
"퍼걱……………………….푸걱!!"
"허헉……………….아…………………………………."
여인은 작살맞은 고기마냥 파르르 떨어대고 잇었고…….
"퍽…………..푸걱!!"
굵은 쇠몽둥이를 자신의 가운데 넣고 있는듯한 뻐근함과 그뒤를 잇은 오르가즘의 쾌감에 여인은
자지러지고 있었다.

"아…………니느낌이야…"
"좋아요………??"
"응………….너무좋아……………"
"많이 늘었다..엊그제만 해도….병아리였는데…"
"그건 다 현희 아줌마 덕분이죠.."
"뒤로 할까요………..??"
"응………………."
그녀는 뒤로 개처럼 바닥에 두손을 집고서는 힙을 벌리고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사내는 그런
여인의 뒤에서 물건을 수셔박고 잇었다."

"퍽…………..푸걱!!"
"허헉………………………아………………………."
다시금 보짓살을 짖이기며 밀고 들어오는 사내의 물건에 현희는 보짓살이 찢어지는듯한 아픔
과 함께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정말 사내에게 자신의 아랫도리를 대주는 듯한 행복감마저 들고 있었다.
이렇게 흥분이되고 이렇게 기분이 좋은….자신이 여자인게 행복한 마음이 들게 만들어 주는
사내의 물건이 너무도 좋았다.
"퍽……………………………….푹…………….푸푸푹!!"
"아………하항..아항….아……………"
"퍽……………….푸각………………….."
"질~퍽………………퍼걱!!"
"허헉……………..아……………………………….."

사정을 하고 사내의 애액을 입과 보지로 받고…난 두 남녀는 나란이 알몸으로 누워 천장을 응시
하고 있었다.
"보고싶어면 어떡하지………….???"
"서울 오면 되죠………….."
"그러면 될까………..??"
그녀는 사내의 품안에 안기면서 두눈을 실며시 감고 있었다.
그런 여인의 머리를 스다듬다 사내도 잠이 들고 있었고………………….
새벽 그녀가 살며시 빠져 나가는 것을 알았지만 인규는 잠든척 그렇게 그녀와의 작별을 고하고
있었다.

"너……….형산선생님의 손자라면서…"
"네에………….??"
"누가 그런 소리를……..??"
학교에 개학을 하자 말자 한문선생님께서 부르시고 계셨다.
"맞어 틀려……….??"
"맞습니다…………………"
"그런데 형산 선생님께서 돌아거셨다구………..??"
"네……..방학때……….."
갑자기 한문선생인 보경은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거유께서 돌아가시다니…."
"대학다닐적에…그분에게 배우려고 단체로 내려가곤 했었는데….."
"아니………선생님께서 우리 할아버지를 알아요…??"
"그럼.한문을 하는 사람들이라면은 할아버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걸……….."
순간 인규는다시 한번 눈물이 핑 돌고 있었다.
"비록……대봉선생님에게 밀려 낙향을 했지만 그러나 한학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형산선생님
을 더 쳐주지…"
"인규야…………………"
보경은 눈물을 흘리면서 교무실을 나가는 인규를 바라보면서 연민의 정을 느끼고 있었다.

가을 단풍이 북악을 물들이면서 인규는 별서 앉아 공부를 하고 있었다.
"어……….누구지…??"
순간 인규는 자신이 헛것을 봤나 싶어 한참을 바라보았다.
정자 주변에 보이는 희색계열의 치마자락이 펄럭이고 있었고 그리고 왠 여인의 뒷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누구지………..??"
"여긴 나와 할아버지 말고는 올 사람이 없는데….."
인규는 일어나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누구시죠……………??"
"헉…………"
그녀는 놀랐는지 인기척에 당황을 하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주인이 있는줄 모르고…………."
"아닙니다…그런데 누구신지……………??"
"네..저는 저기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이곳 경치가 너무 마음에 들어…….."
인규도 알고 있었다.
이부근에 고급 단독주택들이 즐비하게 있음을………
아마도 저기 담이 없는 계곡으로 내려 왓음직 했다.
"길이 험하실텐데……….."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치마자락은 나무에 할퀸듯이 풀잎의 색들이 묻어 있었다.
"죄송해요…앞으로 안올께요……."
그녀는 얼른 인사를 한뒤 다시 처음온 그 어려운 곳으로 나가려 하고 있었다.

"잠시만요………….."
"이리로 나가세요…"
인규는 별서뒤 작은 대문의 문을 열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리로 다니세요…"
"제가 문을 열어 둘테니…"
"정말이세요……….."
"네…………………."
"그대신 다른 사람들은 데리고 오면은 안돼요..알았죠…"
그녀는 고맙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녀석………………….착하구나…"
"하.할아버지…………….."
그녀가 나간뒤 뒤에서 인기척이 나 돌아보니 덕삼 할아버지였다.
"인품도 지 할애비를 닮았구만…."
"녀석………………….."
"저기 저 어려운길로 다니는것이 힘들어 보이잖아요…"
"그렇지……………그럼…"
"조금전 그사람… 우리나라 정계의 핵심맴버인 분의 따님이란다…"
"네에…………..??"
"나이 많아 보이던데…."
"삽십정도 되었지………………."
"결혼은 안했나 봐요……..??"
"들리는 소문에는 깊은 병이 있나봐…."
주기적으로 혈액을 공급해줘야 한다던가 뭐라던가…………….."
그말에 인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녀의 조금은 창백했던 얼굴이 기억이 나고 있었다.
"죽은 병은 아니래요…??"
"못 사는 집안에서 태어 났으면 벌써 죽었겠지…"
"허나……….권력있고 돈있는 집안이다 보니 피만 갈아주면 되는 병이고 다른것은 이상이
없다고 하니……….."
"그런거 보면은 하여튼…잘나고 봐야지…..그럼……….."
덕삼 할아버지의 말에는 또다른 뭔가가 자리를 잡고 있는것만 같았다.

"박…….연경…."
그녀의 이름이었다.
겨울 눈발이 날릴즈음 그렇게 어느덧 그녀와는 친함정도로 변해 있었다.
"인규가…………이거 한번 풀어봐라…"
"이거……………??"
"어려운데……………??"
"너 정도면 풀수 있을거야…."
인규는 요즈음 주말이면 연경누나에게 과외를 지도 받고 있었다.
국내 제일의 대학을 졸업해서 외국 유학을 나갔다가 병이 생겨 귀국을 한뒤 그렇게 일주일 간격
으로 병원에서 피를 받아 살고 있는 누나였다.
연경도 요즈음은 두가지의 낙이 생겼다.
힘들고 어려운일을 하지 못하는 연경으로써는 경치좋은 인규의 별서를 구경하는것과 아울러
인규에게 붓글씨를 배우는것…그기에 대한 대가로 인규에게 공부를 가르켜주고 있었다.

"에이……..너….이것도 못푸니……..??"
"아이………..참…"
"누나…이거말구..다른거…하자…다른거……………."
"이제…..붓글씨하자…붓글씨…"
인규는 얼른 자신의 처지를 바꾸어 보려고 자신이 자신있는 종목으로 변경을 하고 있었다.
"이것도…..못써……….."
"이렇게..하라구…..이렇게………………"
"아이참………왜 이렇게 안되지………………………"
인규는 그런 누나가 너무도 고소하기만 했다.
"인규야……..우리집에 놀러 가자…."
"왜……….??"
"응..그냥……………저녁먹게…"
"그래…가지뭐…………."

어리어리 하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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