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막 연세대학교를 들어간 새내기 대학생이다.
고등학교다닐때 운동을 좋아해서 태권도4단 검도 3단이다.
머리는 나쁜편이 아니였는지 운동을 하면서도 대학교에 합격하자 아버지는 BMW스포츠카를 입학 선물로 사주셧다.
내 소개를 하자면 우리집은 우리나라 5대기업안에 들어가는 집안의 외아들이자 7대 독자다.
자식이 나 하나뿐이라서 내가 원하는것은 뭐든지 들어주신다.
나는 키 180 몸무게 74.5 ,그런데도 괜찮은 몸매를 가지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운동을 해서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다.
지금부터 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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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샤워를 하고, 급히 옷을 챙겨입고는 오피스텔를 나섰읍니다.
오늘 신입생 환영파티가 있는데 낮잠을 자다가 그만 조금 늦었어요.
나는 자유롭게 대학 생활을 해보고 싶어서 입학하고는 집을 나와서 혼자서
오피스텔에서 생활 하고 있읍니다.빨래와 청소는 파출부 아줌마가 와서
하기 때문에 불편한것은 없었어요.
학교에서도 내가 00 그룹 회장 외아들인것은 모르는 상태구요.물론 차도 집에다
세워놓구 걸어다니죠. 주위친구들과 같이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싶었거든요.
암튼 나는 환영회한다는 호프집으로 급히 갔어요.호프집에 도착하자 저희과 학생들이
모여있었어요.
"야 강준혁,너 왜 이렇게 늦었어?"
"예,선배님 잠깐 집에 일이 생겨서요"하면서 웃었읍니다.
"야,너 늦었으니까 벌주부터 한잔해라"
하면서 양푼에다가 소주.막걸리,맥주를 짬뽕해서 가득 주는 것이였어요.
대학교 들어와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가끔씩 술을 마시면서 친구들에게
술 잘마신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렇게 많은 양을 받아들자 겁이나더군요.
나는 양푼을 받고 마시기 시작 했어요.
"강준혁,너 한방울이라도 남기면 혼날줄 알아"
하면서 태식선배가 엄포를 놨어요.
나는 그것을 꿀걱꿀걱 다 마시고는 양푼을 머리에 썼읍니다.
그러자 주위에서는 "와 강준혁 최고다"하면서 아우성을 쳤어요.
그런 환영을 받자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좋아,강준혁 자기 소개한다 실시"
"네, 제 이름은 강준혁이고 키는 180 몸무개..... 건강한 남자입니다. 잘부탁합니다."
하고 간략하게 소개를 마치고 친구 성호가 앉아 있는 곳으로 가서 앉았읍니다.
그렇게 소개들이 진행되고 술을 마시고 있는데,저희가 자리로 한 여학생이 다가왔어요.
그 순간 나는 눈이 커질데로 커졌어요.지금까지 이렇게 이쁜 여자는 처음으로 봤거든요.
온갖 미사여구로는 설명이 안될만큼 아름다웠어요.그런데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생각나지도 않고 이쁘니깐 그런생각이 들었나보다 하고 생각했어요.
"어, 혜진아 못온다구 하더니?"태식 선배가 아는 척을 하더군요.
"응, 일이 일찍 끝나서 우리 새끼들 볼려구 왔지 흐흐"
그런데 생긴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털털하게 웃으며 내옆에 와서 앉더군요.
나는 순간 당황스럽더군요.하지만 기분은 좋았읍니다.
"야 반갑다.새내기들 난 전혜진이라고 한다 .태식이랑 같은 3학년이다"
"와 반갑습니다.선배님"우리 새내기들은 모두 혜진 선배가 맘에 드는지
합창하듯이 소리쳤어요.
"짜식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흐흐"
"아직 애인없으니까 대쉬해도 되는데 그러다 다치는 수도 있으니깐 조심들 해라 흐흐"
여전히 털털하게 웃으면서 말도 터프하게 얘기했어요.
"푸훗"나도모르게 웃음이 나더군요.
"야 강준혁, 너 웃어?" "네?"
나는 순간 당황했어요.내 이름을 어떻게 알지?
"히히 너 당황하는 모습 귀엽다.나 모르겠니?"
"네? 누구신지?""모르면 말고"
하더니 고개를 획 돌려버리더군요.나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데
혜진선배가 내 귀에대고 "너 정말 나 기억 않나? 나 혜진인데?" 이러는것이였어요.
나는 도무지 생각나는게 없었어요 정말 당황스럽더군요.그렇게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에고에고 자기한테 시집오라고 하더니 이제는 모른척하네 내 팔자야~~~~~~~"
모두가 다 듣게 큰소리로 그렇게 얘기를 하는것이 아닌가 "선배님"
그러자 모두들 쳐다보더군요. 나는 얼굴이 빨개져서 어쩔줄 몰라하고만 있었어요.
"너들 아는사이야?"
태식이 형이 끼어들었읍니다.
"태식아, 나 어쩌면 좋냐? 낭군만 생각하다가 이 좋은 나이까지 솔로로 있었는데 흑흑흑"
갑자기 혜진선배가 우는 소리를 하자 나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머리에 떠오르는 기억이 있더군요.
그러니까 그때가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기억도 가물가물하더군요.
우리회사 고문 변호사인 전상진 변호사님 가족이 우리집에 놀러 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변호사님 따님이 같이 왔다는 기억과 그때 함게 놀면서 우리는 친해졌고 나는 누나라고 부르면서
?아 다니던 기억,그리고 어떡하다가 나중에 나한테 시집오라는 기억 이런것들이 실타레 처럼 풀리고 있었어요.
다시 혜진 선배를 봤는데 그때 모습이 아직도 조금은 남아 있는듯 보이더군요.
"아~,그럼 그때 전변호사님 따님?"
순간 그런 말이 내 입에서 나오고 혜진선배는 나를 바라보면서 배시시 웃더군요.
나는 순간적으로 혜진선배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어요.
"그때 그 누나가 혜진 선배?"
나는 혜진 선배 손을 잡고 그렇게 물었어요.
"그래, 이제야 기억이 나냐? 히히"
나는 너무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말 없이 선배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이제는 어른이 됐네"
혜진 선배가 부드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서 웃고 있더군요.
"누나 정말 반갑다.그런데 왜 그렇게 집에 놀러오지 않았어?"
"응,자주 갈수 있는 집이 아니자나 호호"
"그래도 그때는 많이 기다렸던것 같은데 지금은 기억이 없지만 미안해"
"그렇다고 기억도 없다니 나 삐졌다. 그래도 너만 생각하면서 아직까지 연애한번 안했는데 힝"
"미안해"
나는 정말 미안하더군요. 어렸을적 철없던 어린아이에 말을 아직까지 믿고 이렇게 혼자 좋은날을 보냈다니.....
그래도 기분은 정말 좋더군요.그러면서 한편으로 너무 귀엽더군요.그래서 장난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나는 짐짓 근엄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러면 이제 부터라도 훌륭하게 애인노릇 해줄께"
이렇게 넌스래를 떨었어요.
"몰라"
하면서 휙 하니 다시 호프집으로 다시 들어가는것이였어요. 나는 얼른 선배어깨를 잡고는
"잠깐만 할말이 있어"
"무슨말인데?"
"응 , 우리집에 대해서 비밀루 해 달라구"
"엉? 왜?"
"그냥 친구들이나 다른사람들이 거리를 두면 안되자나 그래서 비밀루 하고 싶어"
"그래 알았다.어서 들어가자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겠다 후후"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때 애인이랑 둘이 얘기하다 오는건데 하하"
그러자 얼굴을 붉히면서 내 팔을 꼬집었지만 내 팔짱을 끼면서 우리는 호프집으로 다시 들어 갔어요.
우리가 들어가자 무슨일이냐구 여기저기서 물었지만 우리는 서로 웃기만 하고 아무말도 않했어요.
그런 우리를 보는 태식 선배에 얼굴이 묘하게 비틀어졌다는걸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요.
태식 선배는 우리집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50대 기업에드는 집 아들이였는데
혜진선배를 어떻게 해볼려고 했지만 혜진선배가 안넘어갔던 거라는걸 나중에 알게됐읍니다.
우리는 많은 술을 마시고 자리를 끝냈는데 혜진 선배랑 나는 그렇게 헤어지기 싫었어요.
그래서 성호랑 셋이서 노래방에 가자고 하고 우리는 노래방으로 갔어요.
한참을 재미나게 노는데 성호가
"준혁아,나먼저 일어나야겠다" "아니 왜 같이 놀다가 가자"
"응 그러고 싶은데 엄마가 몸살기운이 있나봐 나중에 자리하자"
"응 그래? 많이 아프시데?"
"아니 그냥 몸살인가봐 나 먼저 갈께"
"그래 그럼 내일 학교에서 보자"
"그래 선배님 재밌게 놀다 가세요"
"그래 성호야 나중에 보자"
성호가 먼저 일어나 밖으로 나갔어요.우리는 둘만이 있는 공간이 잠시 어색해서
서로 술잔을 기울였어요.
"아까 무슨일로 늦었어?"
"응 엄마가 뭘사는데 함께 가자구 해서"
"뭘?"
내가 묻자 잠시 당황하면서 말을 못하더군요.그래서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데
"집에서 옷갈아입고 화장하구 왔어"
조그많게 얘기하더군요.나는 그 순간 그것이 무슨말인지 몰랐어요.
(나는 그때까지도 자위한번 한적이 없었거든요.그만큼 여자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할까?
아니 관심은 있었지만 더 중요한것들이 많았다고 하는게 옳겠군요.)
나는 선배얼굴만 바라보고 있었어요.그러자 혜진 선배는 얼굴을 붉히더니
"너에게 잘 보일려고 옷입고 화장했다구 바보야"
하면서 고개를 수그리더군요. 난 그말이 너무 좋았어요.그리고 그순간 혜진선배가 너무도
귀엽더군요.
"응,그런데 내가 누나랑 같은 과라는거 어떻게 알았어?"
"아빠가 알려줬어"
"응 그런데 나를 어떻게 한번에 알아봤어?나는 모르겠던데"
그러자 한참을 아무말 없던 혜진 선배가 고개를 들더니
"나 너 여러번 봤어"
"잉? 언제?"
"나 중학교 들어가고 3학년때 친구들이 이성에 대해서 얘기할때 문득 너 생각이 나서
너희집 앞에 간적이 있어 너 볼려고"
"그럼 아는척 하지?"
"그럴려구 했는데 너 너무 멋있더라 그래서 그냥 바라만 보구 왔지 헤헤"
"그 후로 너 몰래 여태까지 훔쳐만 보고 있었지 히히"
나는 나도 모르게 그런 혜진 선배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고는 얼굴을 바라봤어요.
혜진 선배는 놀란듯 했지만 가만히 있었어요.
"누나 나 좋아해?" 내가 그렇게 묻자 혜진 누나는 아무말도 않고 눈을 아래로 내렸어요.
그런 누나가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나는 가만히 내입을 누나 입에 가져다 댔어요.
그러자 누나는 눈을 감고는 부르르 떨었어요.
"누나 나 첨이야 이런거" "나도 처음이야"
너무 황홀한 순간이였어요. "누나 우리 나가자" "응 그래"
우리는 노래방을 나왔어요.그리고 내 오피스텔 쪽으로 걸어갔어요.
오피스텔앞에 도착하자 나는 망설여지더군요.하지만 이대로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누나 내방에 같이 가자"
누나는 놀란듯이 나를 쳐다봤어요.
"누나가 싫다면 집에 데려다 줄께"
나는 당황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그렇게 말했어요.
"넌 나에 대해서 모르자나?" "단지 남자에 욕구 때문에 그러는거야?"
누나는 얼굴을 굳히면서 그렇게 얘기했어요. 나는 얼굴이 달아 오르면서 너무 창피하더군요.
"내가 그렇게 쉬운 여자로 보이데?"
누나는 눈에 물 방울을 만들면서 그렇게 나를 바라보면서 얘기하더군요. 그 순간 내가 정말로
큰 실수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나 미안해 정말로"
"그런데 순간적인 감정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누나를 보는 순간 나 심정이 멈는듯한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누나랑 얘기하면서 너무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
"내 생각만 해서 미안해 누나를 그렇게 보고 한 말은 아니야"
그러자 누나는 눈물을 닦더니 얼굴을 풀고는 나를 보면서 씨익 웃더군요.
"너 나 지켜줄거지?"하면서 내 팔짱을 끼더군요.
"응 그래 지켜줄께 그리고 나 아직 동정이야 나도 겁나"
그러자 누나는 나를 놀란듯 쳐다봤어요.
"정말이야?"
"그럼 당연하지"나는 목에 힘을주고 그렇게 대답했어요.
그러자 누나는 사랑스럽게 바라보면서 웃고 있었어요.
"올라가자 너에 인격을 믿어볼께"
우리는 내 방으로 올라갔어요.밀패된 공간에 둘만이 있게되자 조금은 어색함이 흐르더군요.
"누나 차 마실래?"
"아니 술있으면 술 한자 더 하자"
"에겅,지금도 많이 마셨는데?"
"난 괜찮아 술 없니?"
"아니 있어 집에 가져온 발렌타인 . 괜찮겠어?"
"응 괜찮아 한잔만 가져와"
"응"
우리는 쇼파에 나란히 앉았어요.또 다시 잠시 흐르는 어색함.
그런 어색함이 싫었는지 누나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왔다.
그 순간 정말로 혜진누나가 나를 사랑한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누나 나 이순간 부터 정말로 누나를 사랑하게 될것 같아"
갑작스런 내 말에 누나는 머리를 들고 나를 쳐다봤다.
"내가 정말로 네 눈에 이쁘게 보이니?"
"응 이쁘게가 아니라 사랑스럽게 보여"
그러면서 누나에 볼을 손으로 만졌어요.누나는 얼굴을 붉히더니
"난 너 사랑해 오래됐어"그러면서 고개를 숙이더군요.
나는 누나 고개를 들고는 껴안으면서 키스를 했어요.
정말 황홀하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서로 입술을 탐하다가 내손이 누나 가슴을 만졌어요.
누나는 움찔했지만 가만히 있었어요. 누나가 가만히 있자 나는 용기를 내서 누나 상의를 올리고
옷안으로 손을 넣었어요.손끝에 브레지어가 만져지고 브레지어 안으로 손을 밀어넣었어요.
그러자 부드러운 가슴이 느껴졌어요.풍만한 가슴이 나를 더욱 흥분으로 이끌었어요.
나는 손을 빼고는 누나를 들어올렸어요.그러자 누나는 나를 쳐다보았어요.
"지켜준다고 한 약속 지킬거지?" 응 알았어 누나가 싫다고 하면 하지 않을께"
"그래"하면서 다시 가만히 있었어요.
그런 누나를 안고는 내 침대로 갔어요. 그리고는 다시 키스를 했어요.그러면서 누나에 가슴을 만졌어요.
어느순간 누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어요.하지만 지켜주겠다고 한 약속이 생각나면서 더 이상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손을 빼고는 누나 얼굴을 내려다봤어요.
누나 얼굴에는 엷은 홍조가 피어 있었고 정말 사랑스럽더군요.내가 손을 멈추자 누나는 눈을 뜨고는
나를 바라봤어요.그러면서 나를 힘껏 껴안더군요. 나도 안아주었어요.
"누나 이렇게 이쁜데 따라다니는 남자없어?"
누나도 진정이되는지 이쁘게 웃으면서
"왜 없어 지금도 한트럭은 될껄"하면서 웃었다.
"에고,그럼 앞으로 어떡하냐?"
"뭘?"
"이렇게 이쁜 애인을 어떻게 관리하냐?"
"그러니깐 앞으로 잘해 히히"
나는 정말로 고민이되었다.그렇다고 학교를 그만 다니라고 할수도 없고.
내가 심각한 얼굴로 고민하자 혜진누나는 나를 가만히 끌어 안으면서 "걱정하지마 나는 너 뿐이야"
"지금까지도 이렇게 잘 지키고 있잖아"하면서 사랑스럽게 웃었어요.
그 순간 근심이 다 사라지더군요. "누나 앞으로 잘할께 정말이야"
누나를 세게 끌어 안았어요.
"헉, 아파!~~~"
나는 팔을 풀면서 누나에게 다시 키스를 했어요.오랫동안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나는 입술을 떼었어요.
시계를 보자 벌써 새벽 1시를 넘고 있었어요.
"누나 집에 가야되잖아?"
"오늘 여기서 잘거야. 너가 나 지켜준다고 했자나"
"그래도 집에서 걱정하자나?"
"응 아까 집에 전화했어 친구집에서 잔다구"
"뭐야 그럼 오늘 나랑 같이 있을려고 했다는거야?"
나는 놀래서 누나를 쳤다봤어요.
"헤헤 너가 나 지켜줄지 알았으니까"
"에~~~~억지구낭 하하하하 호호호호"
우리는 그렇게 마주보고 웃었어요.
"누나 씻어야지?"
"응 그런데 갈아입을만한 옷 없니?"
"누나한테 맞는옷이 어디있어. 여기 지금까지 금녀의 집이였당"
"가만히 있어봐 내 면티중에 조금 큰것이 있으니까 함 입어봐"
내가 옷을 건네주자 누나는 옷을 들고는 욕실로 갔다.
나는 침대에 누워서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너무도 놀랍고 갑작스러운일 그러나
너무도 넘치는 기쁨 나는 모든게 꿈인것만 같았다.
그렇게 생각에 잠겨있는데 누나가 샤워를 마치고 나왔어요.그런 누나에 모습에 나는
또 한번 놀랄수 밖에 없었어요.너무도 아름답다는 생각밖에는 안들더군요.그래서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는데 "뭘 그렇게 쳐다보니 창피하게"
그 순간 나는 정신이 들었다.그러면서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마치 신혼를 맞는 신부를 보는듯해서 너무 좋았다.
"그렇게 바보처럼 쳐다보지 말고 너도 어서 씻어"
"응 알았어"
나는 샤워를 마치고 누나랑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준혁아, 내가 정말로 너 눈에 이쁘게 보여?"
"응 정말로 이뻐 그런데 그건 또 왜 물어? 거짓말 하는것 같아서?"
"아니 그게 아니라 ... 아니야"
"뭐가 아니야 말해봐 어서"
"아니야" "말안하면 누나 괴롭힌다.아니 누나 안지켜줄지도 모른다 그러니깐 어서 말해"
"그런 말이 어디있어 지켜준다고 했자나"그러면서 나를 빤히 쳐다봤다.
"그러니깐 어서 말해"
"나는 나는 너가 나 싫어하면 어쩌나 했거든"
그러면서 내 품에 꼭 안겼다.나는 너무 행복한 생각이 들면서 나도 꽉 끌어안아주었다.
"누나 정말로 이쁘고 사랑스러워"
"고마워"
너무도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모습에 나는 나도 모르게
"그런데 서방님한테 반말하는 마누라가 어디있냐?"
그러자 내품에 안겨있던 누나가 고개를 들더니
"내가 반말하는거 싫어?"
제법 심각한 어투로 내게 물었다. 그러자
"아니야 장난한거야 하하"
그렇게 말을해도 누나는 굳은듯한 표정을 풀지 않더니
"앞으로 말 조심 할께....요"
요자는 다 들어가는 말로 했지만 내귀에 똑똑히 마지막 요라는 말이 들렸어요.
나는 놀란 눈으로 누나를 쳐다봤어요. 그러자 이번에는 더 정확하고 확고하게
"내가 그것까지는 생각못했어요.미안해요 앞으로 안그럴께요"
이러는것이 아닌가 나는 장난으로 한 말이였는데 누나는 그것이 아니였는가부다.
하지만 싫지는 않았다.
"누나 그렇게 하지 않아도 돼"
"아니예요 자기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내 스스로에게 그러는거예요"
그러면서 또 다시 얼굴을 붉혔다.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워 나도 모르게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러면서 내 자지는 또 커졌다. 하지만 지켜주기로 한 약속때문에 어쩌지 못하고
입술을떼고는 누나에게 그만 자자고 했다.
그런데 혜진이 누나가 나를 바라보더니
"참기 힘들면 참지 마세요"얼굴을 붉히면서 그렇게 말을한다.아마도 허벅지에 느껴지는
내 자지를 느꼈기 때문일것이다.
"아니야 나는 괜찮아 지켜주기로 약속했자나"
"너무 고마워요"하면서 내품에 안기는 누나가 너무도 사랑스럽다.
그렇게 끌어안고 우리는 잠에 빠져들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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