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파멸
그 뒤 두 사람은 밖에서는 평범한 모자로...
집에서는 마치 부부처럼 지냈다.
“엄마...근데 요즘에도 창민이 생각날때 있어?”
“뭐?...”
“그냥 궁금해서...창민이꺼 무쟈게 크던데...내껀 작아서...”
“아냐...철민이께 더 좋아...귀엽고...호호”
“치...”
“솔직히 말하면 예전에는 조금씩 생각 났었는데...요즘에는 아냐...”
“또 하고 싶지 않아?...”
“너...못하는 소리가 없어...”
“그냥 궁금해서 그런다니까...”
“그래도 앞으로 그런말 하지마...”
“난 솔직히 엄마랑 하면서도 창민이네 누나 생각 나던데...”
“너...내 앞에서 젊은 여자랑 비교하는거야?”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뭐...히히”
“너 또 다른 여자랑 비교하면 엄마 화낸다...”
“알았어...그럼 나 여자친구 사겨도 않되는거야?”
“그...그건...치...”
여름방학내내 철민과 현정은 신혼부부처럼 그들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 록 평범한 쌕스는 철민에게 권태로움을 느끼게 했고,
좀더 자극적인 청량제 같은 쌕스를 갈망하기 시작했다.
“으...으...엄마...으...나...힘들어...엄마가 위에서...”
“아...아...알아써...음...”
“엄마...으...창민이랑 또 하고 싶지 않아...으...으...”
“몰라...아...아...”
“으...날 창민이라고 생각하고...해봐...으...”
“싫어...아...아...아...”
“선생님...으...내...자지...으...선생님 너무좋아요...으...”
“아...아...차...창민아...아...너무좋아...니...자지...아...또 먹고싶었어...아...”
“으...저도 선생님 보지에...제 자지 쑤시고 싶었어요...으...선생님...으...”
현정은 얼떨결에 그만 속마음을 철민에게 내 보였고,
그 말이 자극이 되어 둘은 절정을 맞이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색다른 쾌감이었다.
“엄마...정말 창민이랑 하고 싶어?”
“아니야...”
“에이...거짓말...필요하면 내가 연결해 줄 수도 있는데...히히”
“너...정말...”
“정말로...엄마 부끄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데...”
“어...어떻게?...”
“우선 하고 싶은지나 솔직히 말해봐...”
“그건...너 기분 나쁘지 않아?”
“괜찮대도...나도 엄마가 이놈 저놈하고 하는건 싫지만...창민이는 괜찮을거 같에...히히”
“그래도 창민이가 밉지 않아?”
“어떻게 보면 창민이가 우리 사이를 이렇게 연결해 준 은인인데 뭘...”
“정말 그렇게 해 줄 수 있어?”
“알았어...내가 조만간에 얘기해 줄게...대신 조건이 있어...”
“머...뭐?”
“앞으로 나한테 만은 솔직해 져야되 알았어?...지금처럼 거짓말 하면 않되 알았지?”
“그...그럴게...”
그날 저녁 철민은 창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야...”
“처...철민아...”
“오랜만이다...”
“어...근데...왠일이야?”
“잠깐 나좀 보자...”
“어...그래...알았어...”
철민은 창민이를 만나서 그동안에 못다한 얘기들을 풀어 놓았다.
“저...저...정말?”
“응...”
“그럼 매일같이 선생님이랑?”
“응...”
“방학하기 전에는 가끔 상담실에서 하기도 했어...”
“정말?...학교에서도?”
“응...그나저나 넌 어때?”
“실은...나도 누나랑 하고 있어...근데 매일은 못하고...일주일에 한번정도...”
“너도 드디어는 해냈구나...”
“근데 오늘 갑자기 왠일로...”
“다른게 아니고...”
철민은 창민에게 엄마와의 대화를 들려 주었다.
“정말?...정말 선생님이 나를?”
“응...”
“에이...그래도 나 않할래...”
“왜?”
“그랬다가 또 너랑...”
“그거라면 걱정마...이제는 정말 그렇게 미친짓 않할 자신있어...정말이야...”
“그래도 좀...”
“괜찮다니깐...그래서 말인데...뭐 자연스럽게 연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음...”
“.....”
“좋아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떨까?”
“어떻게?”
“그러니깐 음...우선은 선생님이 너와 날 화해 차원에서 저녁 초대를 하는거야...”
“그리고?”
“그리고는 니가 샤워를 하던지...아니면 슈퍼를 간다고 나가던지 하는거야...어때?”
“음...”
“대신 난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그래...그럼...”
“이렇게 니가 다시 돌아와서 정말 고맙다 철민아...”
“그동안 내가 미안했지 뭐...그나저나 그럼 난 언제 해보냐?...”
“뭐?”
“뭐긴 나두 누나랑 해준다고 해놓고선...”
“아...아...그거...솔직히 말해서...”
“.....”
“그때 너네집 나와서 생각 많이 했어...”
“.....”
“니 기분 이해될거 같더라...우리 누나가 내가보는 앞에서 너랑 그런다는게...”
“뭐야...그럼 없었던 일로 하자고?”
“아...아니...기왕 이렇게 된거 나도 기회를 만들어 볼게...”
“알았어...그럼 디데이를 내일로 하자 알았지?”
“응...”
“가서 엄마한테 넌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말해 놓을게...”
집으로 돌아온 철민은 엄마에게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며 얘기를 했고,
그 얘기에 현정은 흔쾌히 승낙을 했다.
“그러니깐 내가 무슨 이유를 써서 든지 자리를 비워 줄게...알았지?”
“근데...좀...”
“난 괜찮다니깐...엄마가 좋으면 그걸로 됐어...”
하지만 철민의 속마음은 그렇지 못했다.
엄마를 위한다는 명목아래 자신의 욕구를 체울 심산이었다.
세사람은 서먹서먹하게 앉아 있었다.
“철민이에게는 엄마가 정말 면목이 없다...
하지만 다 엄마가 못나서 그런거니 너희 둘은 전처럼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구나...
“.....”
“미...미안해...철민아...”
“철민아...이 엄마를 봐서라도 제발...”
“나두 미안하다...그때는 내가 너무 흥분해서...그만...”
그렇게 두 소년에 계획에 아무것도 모르는 현정은 안심을 했다.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자 철민은 엄마를 방으로 불러 책상에 엎드리게 했다.
“아...않되...창민이라도 오면...”
“괜찮아요...엄마랑 나랑 할 얘기 있는지 알지 지가 어떻게 알아요...”
“그래도...”
현정은 입으로는 거부하면서도 철민이 자신의 보지를 잘 애무 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높이 쳐 들었다.
“아흑...좋아...철민아...아...어서...어서...”
“창민이가 밖에 있으니깐 흥분되?...개보지 같은 년...”
“철민아 욕은 하지마...아...아흑...아...”
“이제부터 내가 창민이라고 생각해 알았어?”
“그래...아...아...창민아...창민아...니...자지...아...그리웠어...아...”
현정은 흥분된 마음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그대로 입을 통해 말해 버렸다.
쌕스를 위한 만찬이라 그런지 현정의 보지는 술을 마시면서 점점 축축해 져 있었다.
“왜...창민이가 보니까...보지가 벌렁벌렁 거려?...”
“그래...아흑...너랑 쌕스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아흑...내 보지가...아...아...”
“씨발년...보지 벌렁벌렁 거리는 것 좀 바...”
“어서...어서...니 큰 자지를...아흑...”
철민도 전과 다른 쾌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욕을 하면 욕을 할수록 그 쾌감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철민은 거기서 멈추었다.
“외...왜?...어서 해줘...”
“다음은 창민이가 해줄 꺼야...히히”
“아잉...그러지마...니 자지로 우선 해줘...응?...”
“팬티는 입지 말고 나와...나 슈퍼 간다고 하고 나갈게...”
무슨 이유인지 철민은 흥분만 잔뜩 시켜 놓고 방을 나갔다.
그리고는 술 사온다는 핑계로 자릴 일어났다.
현정은 술 때문인지 좀 전에 철민의 애무 때문인지 얼굴이 벌게져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저...선생님...”
“으...응?”
창민은 갑자기 현정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으...웁...음...안되...철민이라도 오면...”
“걱정마세요...금방 끝낼께요...제발...”
“않되...웁...음...음...”
창민의 손은 어느세 축축해 져 있는 그녀의 보지로 다가갔다.
현정 역시 창민의 바지자크를 열고 자지를 손으로 주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별다른 애무도 없이 현정이 탁자에 손을 대고 업드렸다.
창민 역시 그런 현정의 보지에 자지를 그대로 박았다.
“아흑...악...너...너무커...악...너무좋아...아...아...”
“으...으...윽...선생님...너무좋아요...선생님 보지...으...으...”
“악...악...창민아...아흑...아흑...너무좋아...아...아...아...”
“윽...선생님...먹고싶었어요...으...으...으...”
“아...아...아...나도...창민이...자지...아...먹고싶었어...아...”
“윽...으...으...으...선생님...보지가...제...자지를...”
“너무좋아...아...아...철민이꺼보다...”
현정은 순간 아차 싶은 생각에 어쩔 줄 몰랐다.
창민 역시 잠시 동장을 멈추는 듯 하더니 이내 창민은 현정의 보지를 쑤셨다.
“으...으...선생님...철민이가...잘해줘요?...으...으...”
“아...아...아니...창민이가 더 좋아...니...자지가...아...”
그 순간 철민은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한 대 물었다.
그리고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그 거실에는 현정과 창민이 모르는 캠코더가 그들의 행동과 소리를 찍어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날 철민은 창민이 가고 현정이 잠든 사이 몰래 캠코더를 꺼내 틀었다.
캠코더에는 엎드려 있는 현정을 창민이 뒤에서 박아대고 있었다.
“으...으...선생님...철민이가...잘해줘요?...으...으...”
“아...아...아니...창민이가 더 좋아...니...자지가...아...”
“철민이는 어때요?...으...으...”
“몰라...그냥 창민이가 좋아...철민이랑 할때도 창민이 생각만 했어...아흑...”
철민은 그런 그들의 적나라한 쌕스를 지켜보고 있었다.
마지막에 현정이 사정을 하고 계속 쑤시던 창민이 입에 사정하고 싶다고 하자,
현정이 입으로 창민의 정액을 받았서 삼키는 것이 화면에 나왔다.
순간 알 수없는 광기가 철민을 미치게 만들었다.
철민은 알몸으로 안방에 뛰어 들어가 현정을 깨웠다.
“일어나봐...빨리...”
“음...왜?...나...피곤한데...”
철민은 무작정 현정의 손을 끌고 베란다로 나가서 베란다 난간에 업드리게 했다.
그리고는 현정의 옷을 ?듯이 벗겨 내고는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보지에 박았다.
“악...아퍼...철민아...악...아퍼...왜이래...악...”
“가만히 있어...씨발년아...”
말라있던 현정의 질에서는 무리하게 삽입을 시도하는 철민의 자지 때문에 피가 났다.
“악...철민아...아퍼...악...악”
철민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짝!!!”
현정의 손이 철민의 얼굴을 강타했다.
“이...개보지 같은 년이...”
철민은 미친듯이 현정을 구타했다.
“악...악...아~~~”
얼마나 지났을까...
현정이 깨어나 보니 집안은 아수라장이 되어 있고,
자신은 옷이 하나도 없이 알몸이었다.
하지만 철민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처...철민이는...억...’
어제 새벽 철민이에게서 맞은 부위에서 통증이 왔다.
현정의 도저히 일어설 수 조차 없었다.
현정은 119로 전화를 걸고 우선 옷을 챙겨 입었다.
“아니...아주머니 어떻게 되신거예요?...”
“아니 세상에 도둑이 들었었나요?”
“저기...우리아들 철민이 좀...”
“아주머니 아들이 어디있는데요?”
“자...잘 모르겠어요...”
대원이들이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119대원의 다급한 외침이 있었다.
“여기있어요...여기!!!...”
철민은 발가 벗은체 자기방 구석에서 머라머라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에 현정은 그만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떠보니 자신은 병실에 누워있고,
옆에는 이혼한 남편이 앉아있었다.
“철민이 엄마...괜찮아?”
“음...윽...”
“가만히 있어...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처...철민이는...”
철민이 얘기가 나오자 남편은 고개를 돌려 흐르는 눈물을 감췄다.
한순간 자신의 잘못된 판단이 이런 엄청난 파국을 몰고 올지 현정은 몰랐다.
외상은 없었지만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정신병원으로 후송이 됐다는 얘기를 듣고,
현정은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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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엔다운입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엄마라는 이름의 여자’는 9부로 종결을 맺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그건 제가 다 부족한 탓이라 생각됩니다.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제 글에 소재와 사연을 담고 싶으신 분들은 [email protected] 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소설에 담아 드리겠습니다.
작가 업엔다운 올림
그 뒤 두 사람은 밖에서는 평범한 모자로...
집에서는 마치 부부처럼 지냈다.
“엄마...근데 요즘에도 창민이 생각날때 있어?”
“뭐?...”
“그냥 궁금해서...창민이꺼 무쟈게 크던데...내껀 작아서...”
“아냐...철민이께 더 좋아...귀엽고...호호”
“치...”
“솔직히 말하면 예전에는 조금씩 생각 났었는데...요즘에는 아냐...”
“또 하고 싶지 않아?...”
“너...못하는 소리가 없어...”
“그냥 궁금해서 그런다니까...”
“그래도 앞으로 그런말 하지마...”
“난 솔직히 엄마랑 하면서도 창민이네 누나 생각 나던데...”
“너...내 앞에서 젊은 여자랑 비교하는거야?”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뭐...히히”
“너 또 다른 여자랑 비교하면 엄마 화낸다...”
“알았어...그럼 나 여자친구 사겨도 않되는거야?”
“그...그건...치...”
여름방학내내 철민과 현정은 신혼부부처럼 그들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 록 평범한 쌕스는 철민에게 권태로움을 느끼게 했고,
좀더 자극적인 청량제 같은 쌕스를 갈망하기 시작했다.
“으...으...엄마...으...나...힘들어...엄마가 위에서...”
“아...아...알아써...음...”
“엄마...으...창민이랑 또 하고 싶지 않아...으...으...”
“몰라...아...아...”
“으...날 창민이라고 생각하고...해봐...으...”
“싫어...아...아...아...”
“선생님...으...내...자지...으...선생님 너무좋아요...으...”
“아...아...차...창민아...아...너무좋아...니...자지...아...또 먹고싶었어...아...”
“으...저도 선생님 보지에...제 자지 쑤시고 싶었어요...으...선생님...으...”
현정은 얼떨결에 그만 속마음을 철민에게 내 보였고,
그 말이 자극이 되어 둘은 절정을 맞이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색다른 쾌감이었다.
“엄마...정말 창민이랑 하고 싶어?”
“아니야...”
“에이...거짓말...필요하면 내가 연결해 줄 수도 있는데...히히”
“너...정말...”
“정말로...엄마 부끄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데...”
“어...어떻게?...”
“우선 하고 싶은지나 솔직히 말해봐...”
“그건...너 기분 나쁘지 않아?”
“괜찮대도...나도 엄마가 이놈 저놈하고 하는건 싫지만...창민이는 괜찮을거 같에...히히”
“그래도 창민이가 밉지 않아?”
“어떻게 보면 창민이가 우리 사이를 이렇게 연결해 준 은인인데 뭘...”
“정말 그렇게 해 줄 수 있어?”
“알았어...내가 조만간에 얘기해 줄게...대신 조건이 있어...”
“머...뭐?”
“앞으로 나한테 만은 솔직해 져야되 알았어?...지금처럼 거짓말 하면 않되 알았지?”
“그...그럴게...”
그날 저녁 철민은 창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야...”
“처...철민아...”
“오랜만이다...”
“어...근데...왠일이야?”
“잠깐 나좀 보자...”
“어...그래...알았어...”
철민은 창민이를 만나서 그동안에 못다한 얘기들을 풀어 놓았다.
“저...저...정말?”
“응...”
“그럼 매일같이 선생님이랑?”
“응...”
“방학하기 전에는 가끔 상담실에서 하기도 했어...”
“정말?...학교에서도?”
“응...그나저나 넌 어때?”
“실은...나도 누나랑 하고 있어...근데 매일은 못하고...일주일에 한번정도...”
“너도 드디어는 해냈구나...”
“근데 오늘 갑자기 왠일로...”
“다른게 아니고...”
철민은 창민에게 엄마와의 대화를 들려 주었다.
“정말?...정말 선생님이 나를?”
“응...”
“에이...그래도 나 않할래...”
“왜?”
“그랬다가 또 너랑...”
“그거라면 걱정마...이제는 정말 그렇게 미친짓 않할 자신있어...정말이야...”
“그래도 좀...”
“괜찮다니깐...그래서 말인데...뭐 자연스럽게 연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음...”
“.....”
“좋아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떨까?”
“어떻게?”
“그러니깐 음...우선은 선생님이 너와 날 화해 차원에서 저녁 초대를 하는거야...”
“그리고?”
“그리고는 니가 샤워를 하던지...아니면 슈퍼를 간다고 나가던지 하는거야...어때?”
“음...”
“대신 난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그래...그럼...”
“이렇게 니가 다시 돌아와서 정말 고맙다 철민아...”
“그동안 내가 미안했지 뭐...그나저나 그럼 난 언제 해보냐?...”
“뭐?”
“뭐긴 나두 누나랑 해준다고 해놓고선...”
“아...아...그거...솔직히 말해서...”
“.....”
“그때 너네집 나와서 생각 많이 했어...”
“.....”
“니 기분 이해될거 같더라...우리 누나가 내가보는 앞에서 너랑 그런다는게...”
“뭐야...그럼 없었던 일로 하자고?”
“아...아니...기왕 이렇게 된거 나도 기회를 만들어 볼게...”
“알았어...그럼 디데이를 내일로 하자 알았지?”
“응...”
“가서 엄마한테 넌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말해 놓을게...”
집으로 돌아온 철민은 엄마에게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며 얘기를 했고,
그 얘기에 현정은 흔쾌히 승낙을 했다.
“그러니깐 내가 무슨 이유를 써서 든지 자리를 비워 줄게...알았지?”
“근데...좀...”
“난 괜찮다니깐...엄마가 좋으면 그걸로 됐어...”
하지만 철민의 속마음은 그렇지 못했다.
엄마를 위한다는 명목아래 자신의 욕구를 체울 심산이었다.
세사람은 서먹서먹하게 앉아 있었다.
“철민이에게는 엄마가 정말 면목이 없다...
하지만 다 엄마가 못나서 그런거니 너희 둘은 전처럼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구나...
“.....”
“미...미안해...철민아...”
“철민아...이 엄마를 봐서라도 제발...”
“나두 미안하다...그때는 내가 너무 흥분해서...그만...”
그렇게 두 소년에 계획에 아무것도 모르는 현정은 안심을 했다.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자 철민은 엄마를 방으로 불러 책상에 엎드리게 했다.
“아...않되...창민이라도 오면...”
“괜찮아요...엄마랑 나랑 할 얘기 있는지 알지 지가 어떻게 알아요...”
“그래도...”
현정은 입으로는 거부하면서도 철민이 자신의 보지를 잘 애무 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높이 쳐 들었다.
“아흑...좋아...철민아...아...어서...어서...”
“창민이가 밖에 있으니깐 흥분되?...개보지 같은 년...”
“철민아 욕은 하지마...아...아흑...아...”
“이제부터 내가 창민이라고 생각해 알았어?”
“그래...아...아...창민아...창민아...니...자지...아...그리웠어...아...”
현정은 흥분된 마음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그대로 입을 통해 말해 버렸다.
쌕스를 위한 만찬이라 그런지 현정의 보지는 술을 마시면서 점점 축축해 져 있었다.
“왜...창민이가 보니까...보지가 벌렁벌렁 거려?...”
“그래...아흑...너랑 쌕스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아흑...내 보지가...아...아...”
“씨발년...보지 벌렁벌렁 거리는 것 좀 바...”
“어서...어서...니 큰 자지를...아흑...”
철민도 전과 다른 쾌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욕을 하면 욕을 할수록 그 쾌감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철민은 거기서 멈추었다.
“외...왜?...어서 해줘...”
“다음은 창민이가 해줄 꺼야...히히”
“아잉...그러지마...니 자지로 우선 해줘...응?...”
“팬티는 입지 말고 나와...나 슈퍼 간다고 하고 나갈게...”
무슨 이유인지 철민은 흥분만 잔뜩 시켜 놓고 방을 나갔다.
그리고는 술 사온다는 핑계로 자릴 일어났다.
현정은 술 때문인지 좀 전에 철민의 애무 때문인지 얼굴이 벌게져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저...선생님...”
“으...응?”
창민은 갑자기 현정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으...웁...음...안되...철민이라도 오면...”
“걱정마세요...금방 끝낼께요...제발...”
“않되...웁...음...음...”
창민의 손은 어느세 축축해 져 있는 그녀의 보지로 다가갔다.
현정 역시 창민의 바지자크를 열고 자지를 손으로 주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별다른 애무도 없이 현정이 탁자에 손을 대고 업드렸다.
창민 역시 그런 현정의 보지에 자지를 그대로 박았다.
“아흑...악...너...너무커...악...너무좋아...아...아...”
“으...으...윽...선생님...너무좋아요...선생님 보지...으...으...”
“악...악...창민아...아흑...아흑...너무좋아...아...아...아...”
“윽...선생님...먹고싶었어요...으...으...으...”
“아...아...아...나도...창민이...자지...아...먹고싶었어...아...”
“윽...으...으...으...선생님...보지가...제...자지를...”
“너무좋아...아...아...철민이꺼보다...”
현정은 순간 아차 싶은 생각에 어쩔 줄 몰랐다.
창민 역시 잠시 동장을 멈추는 듯 하더니 이내 창민은 현정의 보지를 쑤셨다.
“으...으...선생님...철민이가...잘해줘요?...으...으...”
“아...아...아니...창민이가 더 좋아...니...자지가...아...”
그 순간 철민은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한 대 물었다.
그리고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그 거실에는 현정과 창민이 모르는 캠코더가 그들의 행동과 소리를 찍어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날 철민은 창민이 가고 현정이 잠든 사이 몰래 캠코더를 꺼내 틀었다.
캠코더에는 엎드려 있는 현정을 창민이 뒤에서 박아대고 있었다.
“으...으...선생님...철민이가...잘해줘요?...으...으...”
“아...아...아니...창민이가 더 좋아...니...자지가...아...”
“철민이는 어때요?...으...으...”
“몰라...그냥 창민이가 좋아...철민이랑 할때도 창민이 생각만 했어...아흑...”
철민은 그런 그들의 적나라한 쌕스를 지켜보고 있었다.
마지막에 현정이 사정을 하고 계속 쑤시던 창민이 입에 사정하고 싶다고 하자,
현정이 입으로 창민의 정액을 받았서 삼키는 것이 화면에 나왔다.
순간 알 수없는 광기가 철민을 미치게 만들었다.
철민은 알몸으로 안방에 뛰어 들어가 현정을 깨웠다.
“일어나봐...빨리...”
“음...왜?...나...피곤한데...”
철민은 무작정 현정의 손을 끌고 베란다로 나가서 베란다 난간에 업드리게 했다.
그리고는 현정의 옷을 ?듯이 벗겨 내고는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보지에 박았다.
“악...아퍼...철민아...악...아퍼...왜이래...악...”
“가만히 있어...씨발년아...”
말라있던 현정의 질에서는 무리하게 삽입을 시도하는 철민의 자지 때문에 피가 났다.
“악...철민아...아퍼...악...악”
철민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짝!!!”
현정의 손이 철민의 얼굴을 강타했다.
“이...개보지 같은 년이...”
철민은 미친듯이 현정을 구타했다.
“악...악...아~~~”
얼마나 지났을까...
현정이 깨어나 보니 집안은 아수라장이 되어 있고,
자신은 옷이 하나도 없이 알몸이었다.
하지만 철민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처...철민이는...억...’
어제 새벽 철민이에게서 맞은 부위에서 통증이 왔다.
현정의 도저히 일어설 수 조차 없었다.
현정은 119로 전화를 걸고 우선 옷을 챙겨 입었다.
“아니...아주머니 어떻게 되신거예요?...”
“아니 세상에 도둑이 들었었나요?”
“저기...우리아들 철민이 좀...”
“아주머니 아들이 어디있는데요?”
“자...잘 모르겠어요...”
대원이들이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119대원의 다급한 외침이 있었다.
“여기있어요...여기!!!...”
철민은 발가 벗은체 자기방 구석에서 머라머라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에 현정은 그만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떠보니 자신은 병실에 누워있고,
옆에는 이혼한 남편이 앉아있었다.
“철민이 엄마...괜찮아?”
“음...윽...”
“가만히 있어...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처...철민이는...”
철민이 얘기가 나오자 남편은 고개를 돌려 흐르는 눈물을 감췄다.
한순간 자신의 잘못된 판단이 이런 엄청난 파국을 몰고 올지 현정은 몰랐다.
외상은 없었지만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정신병원으로 후송이 됐다는 얘기를 듣고,
현정은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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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엔다운입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엄마라는 이름의 여자’는 9부로 종결을 맺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그건 제가 다 부족한 탓이라 생각됩니다.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제 글에 소재와 사연을 담고 싶으신 분들은 [email protected] 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소설에 담아 드리겠습니다.
작가 업엔다운 올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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