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혁은 숨을 죽이고 귀를 최대한 안방 문 가까이에 갔다 댔다.
안방 안의 목소리가 진혁의 고막에 울렸다. 순간 진혁은 숨이 멎는 듯한 충격에 휩싸였다.

“그래, 그렇게 넣어줘~~ 아흥!”

“뭘 넣어줘? 말을 해야 알지? 어서!”

“자지! 아빠 자지 말이야! 엄마 보지 쑤셔대던 그 시커먼 좆을 딸보지에 박아 달라구! 아흑!”

“dm윽! 그래 은서야! 아빠 좆 들어간다. 아아~~!” " "푸욱!"

도저히 아빠와 딸의 대화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음탕한 얘기가 들려오고 있었다.
진혁은 침을 꿀떡 삼키며 더욱 귀에 신경을 집중했다. 이미 둘의 행각은 한참 진행중인 것 같았다. 그리고 한 두번이 아닌 듯 했다.

“아빠, 오늘 대단하네? 아직도 안 싸?”

“으흑!! 미치겠다. 아빠 자지 터질 것 같아. 니 보지가 워낙 쪼여야지? 이흑!”

“아빠 지금 싸면 안돼, 응? 나 오늘 더 하고 싶단 말이야. 아앙~~”

진혁은 충격과 함께 극심한 경정에 휩싸였다.

“어떻게 아버지와 딸이....으으~~”

이성적으로 심한 배신감과 함께 너무나 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자지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훔쳐보는 것의 마력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자신이 아닌 남이 금기의 벽을 깨뜨리고 있는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는 자극이 점차 흥분으로 밀려왔다. 자지는 이미 팽창할 대로 팽창해 바지에 눌려 통증을 느낄 정도였다.
진혁은 입으로는 저 두 부녀의 행위를 욕하면서도 내심 자신이 바로 영철의 입장이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졌다.

‘보고 싶다! 저 두 부녀가 씹을 하는 것을 보고 싶다’

진혁의 마음이 소용돌이쳤다. 도덕적으로 절대, 아니 인간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어느덧 자신도 그 상황에 빠졌으면 하고 갈망하고 있었다.
진혁은 귀를 안방 문에 바싹 붙인채 한 손으로 불쑥 튀어나온 바지 앞자락을 어루만졌다.
그러나 한 순 간 진혁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흥! 아빠~~ 더, 은서 보지 더 박아줘 아흥~~ 은서 뒷보지 예뻐? 으흑~”

“푸거덕 푸거덕! 은서 뒷보지에 아빠 좆이 다 들어갔다! 어휴~~ 저 씹물 뭍어나오는 것 좀 봐! 아빠 자지에 은서 씹물이 허옇게 묻어나오네?”

“아빠! 헉헉!! 진혁 아저씨가 우리 보고 있어! 아빠랑 딸이랑 씹질하는 거 보고 있어~ 아아 그 생각하니까 넘 꼴려 더 더 ~~”

“그래! 아빠랑 우리 은서랑 음탕하게 씹을 하고 있는 걸 들켜버렸네? 그래도 좋지?
남이 보고 있으니 더 꼴리지? 푹 푹 푸욱 푸거덕!“

진혁은 자신이 훔쳐듣고 있다는 사실을 들켰다는 사실에 가슴이 내려앉았다. 그리곤 너무나 창피했다. 저런 음탕한 짓거리를 훔쳐보고 있는 걸 들켰다는게 얼굴이 뜨거워 질 정도로 부끄러웠다.
오히려 저들 두 부녀가 부끄워해야 할 일인데도 불구하고 진혁은 그 생각할 겨를 조차 없었다. 숨을 멈추고 발소리가 나지 않도록 총총걸음으로 황급히 2층 석이의 방으로 달려갔다. 그리곤 문을 잠그고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어떻게 한단 말인가~~ 웬 낭패인가~~~’

진혁은 갈등했다.
하지만 사실 진혁의 훔쳐듣기가 들킨 것은 아니었다. 은서와 아빠 영철이 씹을 하면서
서로 더 자극을 주기 위해 마치 누가 훔쳐보는 상황을 연출한 거였고 때마침 진혁이 집에 자고 있다는 사실에 진혁이 자신들의 행위를 보고 있다는 가정을 대입한 것 뿐이었다.
진혁이 한참을 지켜 듣고 있다가 간 사실도 모른 채 두 부녀는 열락의 세계로 빠져 들었다.
아빠 영철은 은서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열심히 뒷보지를 쑤셔대고 있었다.
영철의 두 눈은 자신의 자지가 쑤셔대고 있는 은서의 자그마한 뒷보지에 고정돼 있었다.

“은서야! 아후아후! 지금쯤 엄마랑 석이도 씹질하고 있겠지? ”

“아흥아흥! 그럴 거야 아흑! 지금 엄마가 석이 자지를 허억! 게걸스럽게 빨아대고 있을꺼야, 아흑! 아빠 나 죽어!”

“우영이네가 있는데고 그럴까? 푹푹! 푸거덕! 아마 둘이 몰래 씹할 기회 잡느라 눈치 보고 있을걸? 아아아~~ 은서야 엄마랑 석이랑 씹하는 거 보고 싶지 않니?”

두 사람은 이미 이성을 상실한채 극단적인 상상을 해가며 쾌락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두 사람은 미란과 석, 수진과 우영 네 사람의 은밀하고 거창한 계획에까지는 상상의 나래를 펴지 못하고 있었다

목적지 설악산에 거의 다다른 미란 일행은 차 안에서 여전히 끈적이는 대화와 터치를 즐기고 있었다. 운전대는 미란이 잡고 있었고 뒷좌석에는 수진이 아랫도리를 벗어 제친 채 우영과 석이의 손놀림을 즐기고 있었다.
앞서 미란은 석이와 우영이 보는 앞에서 한차례 자위로 몸을 풀었고
터질 듯한 자지를 미란의 보지에 쑤셔 넣고 싶어 했던 석이를 차 시트가 더러워질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간신히 달래 진정시킨 뒤 수진과 교대를 했다.
그동안 운전하느라 세 사람의 행각에 끼지 못해 안달을 하던 수진은 뒷좌석에 타자 마자
바지를 벗어버리고 아들 우영이에게 보지를 빨리며 우영의 손가락 두개에 이미 질펀한 씹물을 싸버린 터였다. 이제 몸이 달대로 달아오른 우영과 석이만 아픈 자지를 억누르며 수진의 축축히 젖은 보지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네 사람은 이미 거추장스러운 통념들을 모두 벗어 던져 버렸다.

“아후~~ 엄마! 내 자지 죽겠어! 한번만 박자, 응? ”

“아흥~~ 우영아! 엄마도 그러고 싶은데 미란 아줌마 말이 맞아. 니네들에 여기 차 시트에 좆물이라도 흘리면 나중에 아빠한테 뭐라고 할 거야? ”

“그래, 조금만 참아. 이때 엄마들이 도착하면 실컷 싸게 해줄테니..”미란도 거들었다.

한편으론 엄마인 자신들만 오르가즘을 맛본 게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미란과 수진의 설득에도 우영과 석이의 자지는 수그러들 줄 몰랐다.

“얘, 수진아! 애들 안 되겠다. 저러다 자지 터지면 어떡하니? 호호!”

“그럼 내가 한번씩 빨아줄까? 호호! 미란이 너 괜찮아? 내가 석이 자지 빨아도?”

“괜찮다니? 질투나지! 그 대신 우영이 좆 내가 빨면 되지, 뭐. 지금 니가 애들 자지 빨고 싶으면 이따는 내가 두 자지 다 차지할테니 공평하지 않겠어? 호호호!!”

엄마들의 음탕한 거래에 아들들의 자지는 더욱 딱딱해졌다.

앞자리에 있던 석이 마저 이미 뒷좌석으로 넘어가 수진의 허벅지를 어루만지고 있던 터여서 엄마들의 이상한 제안에 우영과 석이는 본격적으로 수진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석이와 우영의 손가락에는 수진의 씹물이 끈적였고 그럴때 마다 두 아들은 자신의 손가락을 빨며 수진의 씹물을 맛보았다.

“그럼, 우리 아들들 이리 와봐!”

수진이 우영과 석이 사이로 자리를 잡으며 두 아들의 바지를 내리도록 했다.
지퍼만 열고 내놓고 있던 자지들은 바지를 무릎까지 내려버리자 더욱 당당한 위용을 과시다. 수진이 시키는대로 우영과 석이는 수진의 양쪽 옆으로 가 좌석위에서 무릅을 세우고 자리를 잡았다. 두 아들의 자지가 수진의 얼굴 근처에 다다랐다. 수진이 두 자지를 양손에 쥐고 훑기 시작했다. 이미 아들들의 자지는 미끄러운 겉물을 흘려대고 있었고 수진의 손이 훑고 지나갈 때마다 기둥 전체로 액체를 묻혀 냈다.

“그럼 오늘 처음 맛보는 석이 자지부터~~ 미란아 운전 조심해! 나 니 아들 좆 빤다~~”

수진이 오른 손에 쥔 석이 자지로 얼굴을 가져가 깊게 숨을 들이쉬며 냄새를 맞았다.

“흐으으으~~음! 아! 이 좆 냄새! 난 이 좆 냄새가 너무 좋아. 쭈읍~~ 쭈읍~~”

석이는 머리칼이 서는 듯한 자극으로 온 몸이 감전 상태였다.

“우우~~욱!! 어,엄마! 수진 아줌마가 내 좆 빨고 있어. 아욱!!”

우영이도 자신의 엄마가 친구 아들의 자지를 빨고 있는 모습에 폭발할 것 같은 흥분감을 느꼈다. 석이의 자지를 빨면서도 수진의 왼손은 계속 아들 우영의 자지를 훑어주고 있었다.
한참을 석이의 자지를 빨던 수진이 이번에는 얼굴을 돌려 우영의 자지를 빨고 석이의 자지를 훑어주었다. 석이의 자지는 이미 수진의 침으로 범벅이 돼 손놀림이 훨씬 부드러워졌다.
우영의 자지를 빨던 수진이 입을 떼고 두 아들의 자지를 잡아 끌었다. 두 자지가 닿을랑말랑하는 사이까지 오자 수진의 자지 귀두를 한꺼번에 입에 물고 핥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급기야 번들거리는 두 자지를 자신의 눈앞에서 서로 문대기 시작했다.
우영과 석이는 서로의 자지가 부딪히자 민망한 생각도 들었지만 자신의 엄마가, 또 엄마 친구인 아줌마가 그 행동을 하고 있다는데 더욱 흥분했다. 미란은 백미러로 세 사람을 쳐다보면서 자신도 아까 저렇게 할 걸하는 조금의 후회와 함께 숙소 도착 후 벌어질 향연에 대한 기대감에 보지가 또다시 홍수를 이룰 정도로 젖어들고 있었다.

“아휴~~ 니들 땜에 운전을 못하겠다. 아흑~ 내 보지 꼴려 죽겠네!”

미란이 운전을 하며 투덜거렸다. 옆을 지나가는 다른 차에서 이 장면을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더욱 미란을 자극했다.

“쭈읍쭈읍! 아후~~ 미란아 넘 좋다. 우리 아들들 자지를 이렇게 한꺼번에 빠니 넘 좋아, 쭈읍쭈읍! ”

수진이 연신 우영과 석이의 자지를 번갈아 빨아대며 약을 올렸다. 그러나 사실은 약 올리는게 아니라
실제로 수진은 이 순간 너무 만족스러웠다. 미란은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해 수진이처럼
두 아들의 자지를 독차지하고 싶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미란은 옷을 벗어 제칠 것이다. 그리곤 수진이 보란 듯이 보지를 벌린 채 두 아들의 주지를 마음껏 빨아댈 것이다. 그러는 사이 미란의 보지에는 흥건이 씹물이 흐를 것이고 수진이 참지 못하고 자신의 보지로 덤벼들 것이다.

‘아아아~~ 보지가 너무 저려! 아응~~ 보지가 너무 새큰거려~~!’

미란은 잠시후의 향연을 생각하며 지금의 부러움과 질투를 가라앉히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뒷좌석에서 향연을 펼쳐보이고 있는 세 사람이 어느때 보다 사랑스러웠다.
‘보지를 만지고 싶다!’ 미란은 근질거리는 보지에 어떤 식으로든 자극을 주고 싶었으나
잠시동안만은 운전에 열중하기로 했다.

우영과 석이는 이제 거칠은 신음만 내면서 연신 수진의 입에 자지를 쑤셔대고 있었다.
좆물이 터져 나오고 직전까지 가자 석이가 우욱 소리를 내며

“아,아줌마~~ 나 쌀 것같아..으윽!“

“그래? 어머 어쩌니? 잠시만 쉬어 석이는.. 지금 싸면 미란이 한테 미안하잖아. 오케이?”

그러면서 우영의 자지를 집중적으로 빨았다. 하지만 우영도 미란이 때부터 내내 자지를
세워왔던 터라 거의 절정에 다가와 있었다.

“우욱! 엄마 나도 쌀 것 같아! 확 싸버리고 싶어 아후~~”

우영이 엄마의 입에서 자지를 확 뽑아내며 몸을 구부리고 사정을 참았다. 감히 자지에 손도 대지 못했다. 조금의 자극만 가해지더라도 참지 못하고 싸버리고 말 것 같았다.

“호호호!! 그래도 애들이 의리가 있네? ”

“그럼! 누구 아들들인데. 호호!”

“아유 씨이~~ 엄만! 우리 자지 골병드는 거는 모르고 차암~~!“

“그래, 형말이 맞어! 이렇게 좆 세우고 안싸면 정말 죽겠어, 엄마!”

“조금만 참아. 그럼 엄마들이 니네 지칠 때까지 박게 해줄게 아휴 꼴려~~”

수진의 다리는 여전히 음탕하게 벌어져 있었고 두 아들은 혹시 자지에 자극이 갈까봐 조심하면서 수진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었던 거였다. 운전 중이던 미란은 보지가 너무 많은 씹물을 흘리는 바람에 두꺼운 청바지 까지 젖지나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했다. 차 안의 열기는 뜨거웠다. 수진과 미란의 보지에서 뿜어내는 습하고 뜨거운 향기와 두 아들의 자지가 분출하는 용암 같은 열기가 차 안에 가득했다. 네 사람 모두 차안의 끈적이는 향내를 만끽했다. 미란이 갑자기 차창을 내렸다. 시원한 바람이 한꺼번에 밀려 들어온다. 수진의 벌어진 다리 사이로도 찬바람이 들어와 젖은 보지를 말려 주었고 수진의 침과 겉물로 번들거리던 두 아들들의 자지도 금새 뽀송보송하게 말라 버렸다. 이제 네 사람은 숨을 고르면서 곧 펼쳐질 관능의 세계를 준비했다.


하지만 석이의 방으로 도망치듯 달려온 진혁만은 괴로움에 떨었다.
아니 갈등이었다. 은서의 보지를 보고 싶었다. 은서의 아빠 영철이 딸의 보지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리고 자신도 은서의 자그마하고 귀엽기 그지없는 보지를 빨고 싶었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로 마구 학대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있어서는 안될 죄악이었다. 진혁은 자지를 움켜쥐었다. 딸딸이를 친 것도 아닌데 이미 자지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귀두를 꽉 움켜쥔 손이 위 아래로 한두 번 왕복하자 순식간에 진혁의 자지는 엄청난 양의 좆물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진혁은 순간 당혹스러웠지만 좆물이 방출되면서 느껴지는 쾌감을 조금이로 더 느끼기 위해 더욱 세게 자지를 훑었다. 좆물은 사방으로 튀어 석이의 침대 곳곳에 떨어졌다. 사정의 쾌감이 걷혀지면서 진혁은 낭패스러웠다.

‘이것 차암! 남의 집에 와서 이게 무슨 꼴이람! 이거 어떻게 닦지?"

진혁은 두리번거리며 휴지를 찾았지만 보이질 않았다. 그렇다고 지금 방을 나서 마음대로 휘젓고 다닐 상황도 아니었다. 진혁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곤 팬티로 석이 침대위에 떨어진 자신의 좆물의 흔적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팬티가 축축해질 정도로 자신이 뿜어낸 좆물의 양은 엄청났다.

‘오늘 엄청 싸긴 쌌네.. 애비와 딸년이 붙어먹는걸 보니 안 싸고 배겨?’

진혁은 젖은 팬티를 바지 주머니에 구겨 넣으면서 갑자기 뭔가 엄청난 비밀을 알아낸 것 같은 뿌듯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너무 추하다는 생각을 했다.

‘우영 엄마한테 이 얘기를 해주면 과연 믿을까? 아니야. 그럼 금방 은서 엄마한테 얘기가 들어갈꺼고 그럼 이집은 끝이야. 이를 어쩌지? 말을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고..“

진혁은 혼자 정의로운 척 주변 사람들을 걱정했다. 아니 사실 약간의 충동이 있긴 했지만
아직 진혁의 마음은 기존의 도덕적 관념에 충실하고 있었다.

(계속)

좀 늦었네요. 기다려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