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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이에 원피스에 나온 다리는 참으로 흰고 이쁘게 잘 빠져있었다. 난 다시한번 가운데 다리가
자극이 왔다. 희선이는 술로인해 비몽사몽해 있었다.
앞에 두남자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이빨을 보이며 웃는것이었다. 난 모른척하며 혼자서 술을
몇잔 마셨다. 희선이는 탁자에 엎드려있었다. 그들에게 아주 좋은 안주감을 제공하면서 말이다.
그들은 그걸로 성이 안찼는지 나에게 다가와 합석의향을 물었다. 아마도 나혼자 마시는걸로 핑계삼아
희선이에 몸을 탐닉하고싶었을것이다. 난 흥쾌히 승낙했다. 그들은 젊어보였지만 나보다는 연배가
5살이상 위였다. 난 내 의향에 관계없이 동생이 되었다. 그들은 여자친구가 참 수수하게 아름답다고
칭찬을 하며 희선이에 몸을 탐닉하고 있었다. 희선이는 갑자기 탁자에서 일어났다. 아마도 화장실때문에
그러는듯했다.
" 오...빠~~...나 잠깐 화장실......"
" 그래 다녀와 ...참 인사해 내가 아는 선배들이셔..."
" 안녕하세요~~ 제수씨~~~...."
" 아 ..안녕하세~~요.....제가 술을 많이 먹어서..."
" 오빠 나좀 부축해줘..."
" 으...어쩌지 나도 술을 많이 먹어서 ...."
" 제수씨 제가 도와드리지요..."
" 아... 죄송...해용..."
그들중 얼굴에 곰보가 있는 남자가 바로 그녀의 팔사이를 끼우며 자청하고 나섰다. 그런데 그녀의 표정은
이상하게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 그 이유는 부축을 도와주는 핑계로 한손은 그녀의 허리밑을 한손은 팔사이에
그녀의 가슴에 밀착되어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술이 과해서 자신이 거부의사를 내세울수도 없었다.
희선이 혼자 보내는게 맘이 안놓여서 난 같이 화장실을 가자고 했다. 한블록 지나 공원에 야외 화장실있다는
걸 확인한 우리는 야외 화장실을 향해갔다. 난 술취한척하면서 그녀의 뒤를 따라갔다.
" 어이~ 동생은 알아서 올수 있지? 난 제수씨 잘챙길테니간 천천히 오라고"
" 아 예~~ 걱정마세요.."
그 곰보선배는 그녀의 가슴라인이 보이는 원피스를 보며 아주 노골적으로 팔로 그녀의 가슴을 밀착시키며
가고 있었다. 희선이는 약간에 거부감을 보였지만 그 곰보선배는 더 바싹 다른팔로 허리밑에 골반에 밀착
시키는거였다. 희선이는 술로 인해 비몽사몽에 가까웠다. 정신이 끈을 놓은 희선이는 그 곰보선배가 이끄는데
로 끌려갔다. 우리는 1분뒤에 공원 야외 화장실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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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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