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아…. 너…이제부터는 이모댁에서 다녀라…"
"싫어 엄마..그냥…하숙이나 자취하면 알될까..…"
"얘가…얘가……"
"이왕이면 이모댁에서 다니면 너도 좋구 그리구…혼자 사는것보다야 낫지 뭘그러냐…."
"그리고 이모가 너….좋아 하는데…."
엄마는 방학을 맞아 내려온 성혁이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래도….좀..그런데…."
성현은 싫은 내색을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 벌러덩 누워 버렸다.
"막내이모….황 선영…"
엄마가 외가에서는 맏이인지라 막내이모랑은 거의 열여섯살 정도가 차이가 나고 있었고 그러다
보니 성현이와 이모랑은 나이차가 겨우 다섯살 차이였다.
다섯살 차이의 이모….
처음 어릴적 외가에 갔을때는 다섯살차이의 이모이다보니 친구처럼 누나처럼 그렇게 가깝게 그리
고 재미있게 지냈는데…
그런데 군대를 갔다온뒤로 어른이 된 성혁에게 다섯살차이의 이모는 조금 부담스러웠다.
아니…부담스럽다기 보다는 그럴만한 이유가 성혁에게 있었다.
아무도 모르는 성혁만의 비밀이…
고 2 여름방학 이었다.
오랜만에 외갓집을 찾은 성혁은 아무 친구도 없는 그곳에서 외할머니랑 몇일을 지내고 있었고
그러던 차에 서울에서 막내이모인 선영이 내려왔었다.
방학을 맞이해서 내려온 선영이모…
그런데…. 그 선영이모가…. 해맑은 그리고 고운 그리고 예쁜 선영이모의 모습이 그당시의
모습이 지금도 성혁의 가슴 한구석에 남아 있었다.
"오머..이게 누구야….??"
"성혁이 아냐….너..몰라보겠다…얘…."
"이…이모…………."
"아이그…이놈…이젠…어른이 다되었네…"
머리를 귀엽다는듯이 스다듬어 주는 이모의 팔사이로 성혁은 겨드랑이의 작은 털을 바라보았고
그것이 순간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붉게 만들자 미칠것만 같았다.
"아이…이모…..이러지마…."
성혁은 순간 머리를 스다듬는 이모의 손을 매정하게 치워버렸다.
"에그…이넘이…."
"이제 다컸다구….호호호…"
그러는 성혁의 동작마저 귀엽게 보이는 선영은 성혁의 머리를 가볍게 한번 쥐어박고는 그냥
집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치마를 치마자락을 살랄거리면서 집안으로 들어가는 이모를 바라보면서
성혁은 첨으로 자지에 힘이 들어감을 느끼고는 얼른 뒷마당으로 도망을 쳤었다.
태어나서 첨으로 이모에게 가져보는 성욕…
그것은 그 이후 줄곳 성혁을 괴롭히는 하나의 사탄이 되고 있었다.
"이리와…….성혁아…"
"네..이모…….."
"이리줘봐….그건 말야…."
선영은 조카인 성혁이 어려워 하는 수학문제를 보면서 자세하게 성혁의 머리맡에서 가르키고
있었다.
"음………이건……..말야……….."
"이렇게…한번 풀어봐…."
"와…그렇네..정말…"
"이모..학교 다닐적에 공부 잘했다고 하더니만…."
"이녀석이…."
선영은 자신을 놀리는 성혁의 머리를 한대쥐어 박으면서 웃고 있었다.
"헉…………"
순간 성혁은 얼른 고개를 숙이면서 다시 수학문제에 눈길을 돌리고 있었다.
반팔민소매 티사이로 이모가 고개를 숙일때 보이는 새하얀 젖무덤…그리고 그 젖무덤을 감싸
안고 있는 하얀색같은 브래지어 컵을 보는순간 성혁의 가슴은 천길만길 두근거리고 있었다.
"나….안할고 좀 쉴래…"
"이녀석이…빨리 공부 안해…"
"어제 니네 엄마가 너 좀 공부시켜라고 이 이모에게 부탁했어.."
"어서………."
"싫어 이모…….."
성혁은 그렇게 울렁거리는 가슴을 안고는 마당을 지나 앞개울로 뛰어 나가고 있었다.
그리고는 작은 웅덩이에 옷을 입은채로 그대로 몸을 집어넣고 있었다.
"휴우………………"
"내가…왜 이러지..갑자기…."
푸른 하늘을 바라보던 성혁은 뭉게구름이 흘러가는 그 푸른하늘을 천장삼아 그냥 눈을 감아
버렸다.
"이상해…이러면…안되는데….."
"내가…미쳤나……"
성혁은 이모에게서 이상한 마음과 성욕이 생기는 자신이 이해가 되질 않았고 착하고 이쁘고
고운 이모에게 죄를 지은것만 같은 생각에 눈을 더욱 국데 감으면서 인상을 지푸리고 있었다.
"성혁아………….성혁아…….."
"저녁 먹어야지…빨리 와….."
작은방에 누워있다가 이모가 부르는 소리에 성혁은 큰방으로 건너가고 있었다.
"할머니는……..??"
"응…..요 앞마을에 가셨어…"
"응………"
"자…저녁먹자…."
긴머리를 하얀 손수건으로 갈무리를 하고 긴목을 숙이며 밥수가락을 들고 있는 이모를 바라보
면서 성혁은 다시한번 마른침을 넘기고는 이모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서..먹어….."
"어….응………….."
선영은 멍하니 초점을 잃고 뭔가를 생각하는듯한 조카를 바라보다 밥을 먹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버벅거리는 성혁을 보며 조금은 이상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었다.
아직 남자를 잘 모르는 선영으로서는 그게 무슨 뜻인지를 아직은 모르고 있었다.
"너……..무슨 고민있니…??"
"아니…고민은….없어..이모…."
"얼굴표정이 안좋은데…"
"응……그냥……………………"
"너..여자…사귀지…."
"솔직이 이야기 해봐…."
"아냐…이모는…."
저녁을 먹고 수박을 함께 먹다 성혁은 이모를 바라보면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애이……얼굴 붉어지는걸 보니….정말인것 같은데…"
"아냐..이모….정말이야…"
순간 성혁은 자신도 모르게 더욱 강하게 소리를 내지르며 부정을 하고 있었다.
"녀석……아님 아니지..그렇게 소리를 지르니…??"
"응…………미안…이모…."
"성혁아…….??"
"응…….."
"너…이제부터는 공부 해야해…."
"하고 있어…"
"아니..그렇게 해선 안돼…더 열심히 해야해…"
"왜….???"
"음……….왜냐하면은…..말야…"
"이모가..서울 살아보니깐 말야…"
"정말….능력있고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
"그 사람들과 경쟁을 하려면은…..아니…네가 살아 남으려면은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잘해야해.."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어…이모……."
"그건…….그래…..그렇지만…"
"넌..지금 학생이잖니…"
"학생이 해야할 일은….공부야…그치….."
"너..공부 잘해야…이모처럼 폼나게 서울 생활을 할수 있지…"
다른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그말 이모처럼 폼나게 서울에서 살수 있고 이모와 같은 하늘
아래 살수 있다는 그말은 너무도 진하게 성혁의 머리속에 각인이 되고 있었다,.
"이모처럼…그렇게 되려면 공부 잘해야 하는거야…??"
"그럼………"
성연은 이제 고2인 조카의 입술옆에 붙은 수박씨를 떼어주면서 웃고 있었다.
"뭐…엄마가 너…공부 잘한다고 하니깐…내가 보기에는 조금만 더 하면 될것도 같아…"
그말에 단지 이모의 칭찬한마디에 성혁은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이고 있었다.
"이모…서울은 어때…??"
"응..서울….정말 큰곳이지…"
"할일도 많고,, 경쟁자도 많고…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꿈을 이루어 줄수도 있지…"
"그래서..난..서울이 좋아….정말…"
선영이모는 턱에 손을 괸채 그렇게 서울 예찬론을 펼치고 있었다.
맑고 청초하고 그리고 예쁜… 선영이모가 하는이야기다 보니 성혁은 자신도 모르게 자기도
그렇게 되어보리라 서서히 결심을 하고 있었다.
"이모…나도..그렇게 해볼래…"
"공부잘해서…꼭 서울대학교 들어갈꺼야…"
"그래….우리조카는…꼬옥 서울 대학교에 들어가야지…"
선영은 그렇게 조카인 성혁의 손을 잡아주고 있었다.
"성혁아…너…밥차려 놓았으니..먹어라.."
"네..할머니…"
"이모는 어디 갔어요…??"
마실을 나가려는 할머니의 뒤에다 성혁은 이모의 행방을 묻고 있었다.
"응……..선영이….친구 만난다고 나갔다…"
"네….알았어요…"
성진은 아침 늦게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서 세면장에서 세수를 하고 있었다.
"어………저건………."
순간 성혁은 얼른 주위를 살펴보고 있었다.
빨래줄..아래…작은 빨래줄에 눈에 띄게 보이는 작은 천조각들…
그건 여자의 브래지어와 팬티 세트였다.
연한 고동색같은 색깔의 팬티였다.
누구것인지는 보지 않아도 알수 있을것만 같았고 갑자기 성혁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을
했고 얼굴을 붉어지기 시작을 했다.
성혁은 정말 고양이 처럼 야금야금 기어가듯이 가서는 살며시 이모의 브래지어를 한번 만져
보고 있엇다.
한창 자위를 하고…그리고 여자를 알 나이다 보니 해서는 안될 행위인줄은 알지만 그러나 그런
이성은 이미 서서히 마비되어 가고 있었다.
날씬 하고 예쁜…그리고 아름다운 이모의 팬티…이모가 입고 다니는 팬티를 만질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성혁의 가슴은 터질것만 같았다.
"아……무늬가 많네….히히…"
브래지어 끈부터 시작을 해서…브래지어 컵에는 온통 꽃무늬 브래지어 레이스가 가득 했고
이모가 입는 브래지어라는 생각을 하자 더욱 기분이 묘해지고 있었다.,
"뭐가..이렇게..작아…."
성혁은 얼른 이모의 작은 팬티를 펼쳐보고서는 다시 그 팬티를 손바닥위에 올려보고 있었다.
"너무..작다….."
"이게…여자의 그기에…다 들어간단 말이지…."
"입기 힘들거..같은데…"
성혁은 이모의 팬티가 너무 작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리저리 돌려보기도 하고 냄새를 맡아 보기
도 하다 얼른 제자리에 두고는 대청마루 위로 뛰어 올라 가고 있었다.
"내가…미쳤나….??정말….??"
"이모의 팬티를…가지고서….."
갑자기 이모가 성의 대상자로 떠오르는것이 너무도 성혁에게는 힘들고 어렵고 괴로웠다.
아무리 성욕이 왕성하다고는 하지만 그러나 어떻게 이모를 대상으로…
그건 성혁 자신에게도 용납이 되지 않는 일이었고 생각이었다.
성혁은 얼른 장은방으로 건너가고 있었고 그리고는 반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발기되어 벌겋게 변한 잔신의 좆대가리를 들고서는 좆껍질을 내리 까고 있었다.
아직 포경을 하지 않은 그대로의 좆…원시그대로의 좆을 꺼내고는 한손으로 잡고 있었다.
길다기보다는 굵다고 표현을 하는것이 맞을듯한 자신의 좆이었다.
한참 성욕이 왕성한 시기라 또래의 동기들과 까놓고 서로 비교를 해보기도 했고 심심하면 자로
발기된 자로 재어 보기도 했지만…
길이는 여느 동기들이나 친구들이랑 비슷한듯 했는데… 굵기만은 그리고 좆대가리만은 다른이
의 추종을 불허 할정도의 굵기였다.
한손으로 집게를 만들어 잡아도 한번에 안잡힐 정도의 굵기….
성혁은 그런 자신의 좆이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을 했다.
"덜덜덜………흐흑…"
"아….누나….흐흑…아…….흐흑…"
성혁은 지금 농협에 다니는 자신보다 두살이 많은 이웃집 경희누나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시작
하고 있었다.
항상 성혁의 자위대상이 되는 경희누나..
그날도 성혁은 어김없이 농협 회사복을 입은 경희누나의 알몸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신나게
흔들어 대고 있었다.
그 행위는 오래지 않았다.
얼마지 않아 나올듯한 느낌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고 있었고 성혁은 절정의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순간…
생각하던 경희누나의 흔적은 사라지고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그얼굴은 바로….황선영……이모였다.
"헉………………….울컥……………허헉………."
손가락 가득 그리고 손바닥 가득 넘쳐나는 끈적거리는 액체…
그리고 코끝으로 들어오는 밤꽃향의 냄새…
옆에 놓아둔 휴지를 대충 말아 들던 성혁은 마지막 순간 이모의 얼굴이 떠올랐고 이모를 생각
하며 사정을 한 일에 대해 후회와 두려움이 들고 있었다.
"아……..내가..정말..왜 이러는건지…."
그렇게 성혁에게는 운명의 그날밤이 찾아오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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