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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수업(펌 창작)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6:42 665회 0건
야설의 문에 있는 글인지 몰랐지만 어쨌든 저도 6부까진 다운 받았던 거라서…
똑같은 글이 있었나 봅니다. 먼저 번역하셔서 올려주셨던 분께 죄송하구요 대신 7부부터 재밌는 얘기 이끌어 나가는 것으로 용서를 빌고 싶네요.
그래서 오늘 7부까지 한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6부까지 다른 분께서 이미 번역하신 글…
7부이하 창작…

3부. 수간호사에게 도움 받으며 더욱 연마하다.

김진주, 성미라라는 두아줌마에 의해 무르익은 여자의 육체에 대해 여러가지를 배웠고, 미라아줌마의 딸인 다은과도 페팅관계라는 덤도 가지고 있는, 나는 15살치고는 꽤 대단한 섹스라이프를 보내고 있었다.
염원이던 미라아줌마와의 섹스도 이루어졌으므로, 나는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하나, 미라아줌마에게 어태크할 때는 두근두근하며 초조해 하였고, 단단해져 껄떡이던 페니스를 실제로 그녀의 옹달샘에 담그기 전 까지는, 그다지 실감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자의 육체라는 것은 정말 멋진 것이다.
매일 누군과와 섹스를 하지 않으면, 몸이 찌부퉁 해질 지경으로 되고 말았다.
그녀들의 가르침 덕택으로 나의 테크닉은 나날이 향상되어갔다.
이제는 내 페이스대로 즐길 정도가 되었다.

아직 버진이 틀림없는 다은은 오랄로는 거의 나의 노예처럼 되어, 안으면 거의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는 것이었다.
약 한시간 정도에, 크리닝그스로 몇번이고 절정에 이끈다음, 나의 페니스를 다은의 입에 물려 주었다.
처음에는 다소 저항감을 보였던 다은도 이제는 상당히 페라치오에 능숙해져, 방심하고 있으면 간단히 싸게 만들어 버릴 정도로 능숙해 졌다.

다은과는 더 이상 관계를 진행시키지 않았지만, 나는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모델같은 다은의 프로포션도 매력적인 것이었지만, 진주아줌마나 미라아줌마처럼 익을대로 익은 육체와는 그래도 비교될 만한 것은 아니었다.
섹스라는 행위를 빼고도, 두아줌마의 허벅지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나는 활홀감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열락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일이 갑자기 생기고 말았다.
돌연 복통을 느껴 병원에 가니 맹장염이라고 해,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여야 했기 때문이다.
중학3학년 여름때의 일이었다.
복통이 심할 때는 아무생각이 없었으나, 잠깐 동안의 수술이 끝나자, 잠자고 있던 욕망이 다시 K구치기 시작했다.

병원에는 진주아줌마와 미라아줌마가 매일같이 병문안을 왔다.
기쁘기는 하였지만, 간병온 엄마와 마주치지 않을까 가슴이 조마조마한 연속이었다.
‘건우, 좋아졌니?’
익살맞게 말하면서, 진주아줌마는 바로 모포밑으로 손을 넣어 왔다.
진주아줌마의 얼굴을 보는 순간, 단단해져온 페니스를 확인한 후, 아줌마는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후후후, 수술이 끝난 직후인데, 벌써 하고 싶은 거야?’
단단해진 페니스를 쥐고, 흐드러지 듯한 목소리로 귓가에 대고 속삭이자, 욕망은 더욱 기승을 부렸다.
옆침대와는 커텐이 쳐져 있지만, 개실이 아니므로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주머니, 미치겠어요! 잠시라도 좋으니, 허벅지 좀 만지게 해주세요!’
큰소리로 외치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으며, 나는 진주아줌마에게 애원했다.
‘진짜, 못 말릴 아이네!’
같은 방의 노인환자와 방문객에게 신경을 쓰면서, 진주아줌마는 스커트속으로 나의 오른손을 이끌었다.
진주아줌마도 이렇게 될 줄 알고 왔을 것이다.
스커트 밑에는 외출시 반드시 하던 팬티스타킹도 가터벨트도 하지 않았다.

무릎안쪽에서 허벅지까지의 부드럽고 매끈한 감촉에, 나는 호흡이 거칠어져 갔다.
아줌마는 모포밑에서 나의 물건을 더욱 세계 움켜쥐는 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나의 손의 움직임이 급해졌다.
팬티위로 진주아줌마의 델타지역을 거칠게 애무하였다.
‘않돼! 여기서는 더 이상 할 수 없어. 참아야해! 퇴원하면 다시 마음대로 즐기게 해줄께!’
확실히 진주아줌마가 말한 그대로다.
병원침대에서 페니스를 쥐고 흔들어달라고 할 수 없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눈치 못 챌 정도로, 부드러운 허벅지를 만지는 것 정도에 만족해야 하리라.
‘자, 이제 됐지? 가기 전에, 아줌마 화장실에 좀 갔다 올께.’
마지못해 허벅지 사이에서 손을 밴 나에게 미소를 보내면서, 진주아줌마는 화장실로 갔다.

이제까지 부드러운 허벅지를 만지던 오른손을 모포속으로 넣어, 나는 조금전 아줌마가 만지던 내 페니스를 불끈 쥐었다.
아아, 아주머니! 빨리 마음껏 만지고 싶어....
상당기간 계속될 병원생활에 생각에, 우울한 생각이 들어 페니스를 만지작 그리고 있는데, 다시 빙긍빙글 웃으며 진주아줌마가 다가 왔다.

‘오늘은 이제 가야겠네. 자, 여기 프레젠트!’
진주아줌마는 손에 가지고 있던 무엇인가를 모포속에 넣어 주었다.
‘뭐, 뭐예요?’
‘호호호, 지금까지 입고 있던 축축히 젖은 팬티야! 이것으로 우선 즐기고 있어.’
‘아주머니!’
나는 기분이 좋아졌다.
빨리 시작되는 병원불이 소등되면, 생각나는 것은 무르익은 아줌마들 생각뿐이었다.
팬티 한 장이지만, 훨씬 더 여러 가지를 상상할 수 있으리라...
‘아줌마, 고마워요.’
‘뭘 그래. 그럼 또 봐!’

병실을 나서는 진주아줌마의 엉덩이를 보면서, 저 스커트밑이 노팬티라고 생각하자 다시 뜨거운 욕정이 치밀었다.
앞부분에 프릴이 붙어 있는 희고 엷은 팬티는, 안쪽이 완전히 음액으로 젖어 끈적끈적하였다.
나에게 허벅지를 애무당하는 것만으로도, 이정도로 젖은 것일까?
혹시, 화장실에서 자위를 잠시 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나의 욕망을 더욱 부채질하는 것이었다.

미라아줌마도 병문안을 왔을 때는, 진주아줌마와 같이 모포밑으로 손을 넣어, 나의 페니스를 만져주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그리고 유방과 허벅지를 만지게 해주었다.
그런데 그녀는 팬티를 벗어 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팬티를 입지 않았던 것이다.
‘아줌마, 정말 완전히 졌어요... 하하하.’
무릎에서 허벅지로 애무해가던 나,는 있어야 할 것이 없어 깜작 놀라 말하였다.
음모주변을 쓰다듬자, 이미 그곳에는 완전히 젖은 비밀꽃잎이 손끝으로 민감히 느껴졌다.

애액으로 미끈미끈해진 감촉을 즐기면서, 갈라진 틈에 손을 대고 살며시 진행시키자, 급격히 충혈되어 가고 있는 공알이 불처럼 뜨겁게 열기를 내뿜어, 손끝으로 전해지는 것이었다.
‘아아, 건우는 나쁜 아이야!...아직 상처도 아물지 않았으면서, 이런 짖굳은 장난을 하다니...’
섹시한 음성과 함께, 뜨거운 숨결을 내귀밑에 내뿜었다.
이미 미라아줌마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이대로 계속된다면, 앞으로 이삼분이면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말 것이다.

‘아흑, 않돼! 건우야... 여기서 이러다가 다른 사람이 알면 큰일 날 거야. 자- 이쯤해서 그만 두어야 해...’
이렇게 말하고, 미라아줌마는 나의 손을 허벅지에서 뺏으나, 그녀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오늘밤 널 생각하며 마스터베이션을 할거야. 너도 내 꿈 꿔줘!’
그렇게 말하며 돌아가는 미라아줌마의 모습을 보며, 나는 다시 행복에 겨워 졌다.

젊은 엄마도 포함하여 모친같은 연령의 여성이, 몇사람이나 출입하는 광경을, 같은 병실의 노인들이 어떤 눈으로 보았을까하고 생각하자,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설마 내가 그녀들과 이상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눈치챈 것은 아닐까?
그러나 노인들의 척도로 본다면, 나정도는 아직 동정이라고 생각할 것이 분명하다.
성적체험을 여러번 했다는 것이, 친구들에 비해 우월감을 느끼게는 하였지만, 순박한 동정소년처럼 행동하여, 어른들을 착각하게 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다.
좀 나쁜 취미인지도 모르지만.

그런데 재미없다고 생각한 병원도, 의외로 즐거운 점이 있는 것을 나는 점점 알게 되었다.
빨리 나아 퇴원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여 의식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병원을 걸어 다니는 간호원들의 상당히 대담한 포즈를 눈치 채지 못한 것이다.
예를 들면, 검온 하러와 고개를 숙인 간호원의 가슴을 거의 반정도 볼 수가 있고, 옆침대의 시트를 갈 때에는 허리를 쭉 뻗어, 백의 밑의 흰스타킹을 신은 허벅지의 상당히 윗부분까지 보이는 것이었다.

내가 입원중인 외과 병동은, 교대를 포함한 열사람 정도의 간호원이 근무하고 있지만, 대체로 미인이라고 볼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약 반정도는 되었다.
두 아줌마의 영향 때문인지, 나는 마른 형의 여자는 별로였다.
예쁜다리라고 생각되어도, 허벅지가 두텁지 않으면 매력이 반감하고 마는 것이다.

옆병실에서 입원하고 있는 고등학생 한동해와 어느 정도 친해져,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병명은 모르지만 장기입원을 한 덕분인지, 그는 간호원들에 대해 매우 자세히 알고 있었다.
‘역시 서혜리가 최고야. 쭉쭉빵빵이지. 한번하고 싶어...’
‘으응, 아- 그 젊은 여자 말이지요?’
나는 이따금 검온하러 온 간호원을 기억해 내었다.
확실히 대단한 미인이기는 하였다.
백의가 찢어질 듯, 육감적인 육체도 매력적이었다.
같은 방의 노인들도 그녀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나, 걔의 비밀을 나는 알지. 한번 들어볼래?’
동해는 좀 거드럼 피우는 투로 말했다.
‘흐흐흐, 중학생에게는 너무 자극적일라나...하기사 너도 딸을 잡기도 하겠지만.’
‘아, 예!’
나는 얼굴이 붉어졌다. 동해는 자신보다 세 살이나 적은 내가 섹스의 경험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부끄러워 할 것 없어. 나도, 니 나이 때는 매일 딸을 잡았어. 물론 지금도 하고 있지.’
이번에는 그가 얼굴을 붉혔다. 아직 순정파인 것 같았다.

‘서혜리, 걔말이야, 병원에서 돈벌이를 하고 있어.’
‘에엣? 돈벌이라니?...’
‘보지를 팔고 있지.’
그의 입에서 의외의 외설스런 말이 나오자, 나는 약간 당황하였다.
아줌마에게서 침대에서는 들었지만, 우리 친구들 사이에는 이런 말을 당당히 입에서 내는 경우는 없었다.
역시 고등학생은 다르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나한테는 싼값으로 해줘.’
‘예? 그렇습니까?’
‘흐흐흐, 노땅들 하고 하는 것보다, 나같이 새파란 놈하고 하는게 좋지 않겠어? 너도 생각이 있다면 말해.’
‘그, 그런... 전 괜찮아요.’
‘하하핫, 그래. 맞어. 너는 아직 너무 빨라...’
동해는 혼자 모든 것을 짐작하고 결정하였다.

그러나 나는 사양한 것이 아니다.
서혜리도 매력적이지만, 나에게는 마음에 드는 간호원이 한사람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외과병원의 수간호원을 하고 있는 조경주라는 여자였다.
모두 그녀를 수간호사님이라고 부른다.
최초에 그 조경주를 만났던 곳은, 수술전 음모를 깎을 때였다.
그날은 간호부장인 그녀가 직접 음모를 깎았는데, 시트같은 헝겊으로 가리고 깎았지만, 조경주 수간호사의 손이 닿는 순간 나의 페니스는 벌떡 일어나, 하늘을 향해 꼿꼿이 고개를 쳐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에 개의치 않는 듯, 미소를 지우면서 작업을 계속하였다.
‘곧 끝나니까, 잠시만 참어. 아프지 않도록 할테니...’

조경주 수간호사는 서혜리에 비하면, 꽤 살집이 있는 편이다.
그러나 배가 나온 것도 아니고 허리도 상당히 날씬하다.
게다가 뭐라고 해도 대단히 부드럽고 친절한 얼굴을 하고 있다.
뭐랄까 그녀의 얼굴을 보면 기분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낀다.
나이는 삼십이 조금 지난 듯하지만, 엄마를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그녀에게는 있다.
그러나 조경주수간호사에 대한 것이 프라토닉 러브라는 것은 아니다.
소등후 진주아줌마가 주고 간 팬티를 가지고 장난을 치면서, 상처에 무리하지 않도록 페니스를 가지고 놀다보면, 왠일인지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야, 김건우! 어이... 너 뭐 생각하고 있어?’
‘엣!? 아.. 미안합니다. 잠시 다른 생각을 좀 하다가...’
나는 현실로 되돌아 왔다.
동해와 이야기 하다가, 조경주수간호사의 생각에 빠진 듯 했다.
‘나말이야... 오늘밤 서혜리하고 하기로 되어있어.’
‘한다니!? 어디서 말입니까?’
다른 환자가 있는 병실의 침대에서 설마 그녀와 한다는 것은 아닐 것이고, 병원에 다른 밀회가 가능한 장소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훗훗, 누구한테도 말하지 마. 실은 걔는 언제나 여자화장실에서 환자를 상대해. 노땅들에게 돈을 받고 말이야. 오늘 밤은 그 상대가 바로 나지. 히히히.’
‘헤에- 그렇습니까. 화장실에서...’

복도 끝에 있는 화장실의 작은 공간을 연상하며, 나는 왠지 흥분되었다.
그런 작은 공간에서 어떻게 섹스를 한단 말인가.
‘하고싶다면, 우리가 할 때 와서 몰래 들어도 돼. 심야에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절대 몰라.’
나는 동해의 말에 글리는 것을 느꼈다.
볼 수는 없겠지만, 두사람이 섹스를 하는 소리만으로도 상당히 흥분을 줄 것 같았다.

그리고 그날밤 12시.
나는 살며시 병실을 빠져 나와, 화장실로 향해 갔다.
복도는 조용하였다. 울리는 심장의 고동소리가 병원전체에 메아리 치는 것 같았다.
도착했을 때 나는 조금 주저하였다.
생각해보면, 여자화장실 자체에 들어가는 것이 상당한 모험이다.
그러나 어쨌든 들어가지 않으면 않된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살며시 문을 열었다.
끼익하는 작은 소리에도 심장이 터질 듯 하였다.

그러나 공포심은 바로 없어졌다.
안에서 동해와 서혜리인 듯한 목소리가 작게 들려 왔기 때문이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벌써 나의 페니스는 날카롭게 반응 하였다.
두사람은 아마 가장 안쪽 화장실에 들어간 듯 하였다.
그 문앞에 있는 것이 가장 잘 듣기겠지만, 만약 누군가 온다면 나만 발견되고 말 것이다.
어쩔 수없이, 세심히 주의하면서 그들의 옆방으로 들어갔다.
문을 닫을 때 약간 소리가 났지만 두사람은 몰랐다.
원래 동해는 내가 올 것을 알고 있을 테니, 서혜리의 주의를 다른데로 돌린지도 모른다.

입을 빨고 있는지 쭉쭉하는 음탕한 소리가 들렸다.
옷스치는 소리도 같이 들렸다.
‘아아, 난 더이상 참을 수 없어요!’
‘정말! 호호호, 그렇게 꼴려?’
속삭이는 소리가 다들렸다.
그리고 다시 ??하는 소리가 들렸다.
동해가 낮은 신음을 흘리는 것을 보니, 아마 서혜리가 페니스를 빨아주는 것 같았다.
이 좁은 곳에서 어떤 자세로 빨고 있을까?
좌변기에 동해가 앉아 있다면, 그 앞에서 서혜리가 쪼그려 앉을 공간이 없다.
그녀가 좌변기에 앉고 동해가 서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동해가 좌변기위에 다리를 벌리고 서 있고 , 그녀가 어정쩡한 자세로 빨고 있을 것이다.

‘오오... 더 못참아! 더 이상 빨면, 난 바로 끝나버려.’
‘그럼, 니가 앉아. 역시 보지에 넣고 싶지?’
‘그래, 하고 싶어...’
서헤리마저 음란한 말을 막하자, 나는 점점 흥분되었다.
파자마 위로 나의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그러나 숨을 죽이며 옆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동해야, 앉아. 내가 해줄게.’
서혜리의 말에, 이번에 두사람이 어떤 자세인지 상상하여 보았다.
동해가 좌변기 위에 앉고, 서혜리가 크레바스를 페니스위에 가져가는 자세였다.
조금전 보다 훨씬 더 크게 옷스치는 소리가 들렸다.
서혜리가 백의를 올리고 팬티를 벗고 있는 것일까?
‘후후후, 누나가 빨아주니 이렇게 말뚝같이 크게 해서...나쁜 동생이네!’
‘아앗! 혜리누나!’
그 후 두사람은 동시에, 욱하는 소리를 작게 흘렸다.
하반신을 결합한 모양이다.
‘혜리누나! 정말 큰 젖통이네!’
‘그래, 통을 빨아줘. 아아!...동해야...’

그들은 소리를 죽이려고 조심하지만, 좌변기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서, 혹시 병실까지 들릴까봐 옆에 있는 내가 오히려 걱정되었다.
자신의 허벅지위에 서혜리를 안고, 동해는 그 풍만한 유방을 발고 있는 모양이다.
코에서 흘러나오는 거친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졌다.
서혜리도 빠른 속도로 방아를 찧고 있는 모양이다.
‘아아! 혜리누나! 나, 나와요... 우욱...’
참 허무하게 끝났다.
동해는 그다지 경험이 없는 모양이다.
서혜리가 만족했다고는 도저히 믿겨지질 않는다.
하아하아하는 소리와 뒷 처리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너무 좋았어요!’
‘그래? 호호호, 많이도 쌌네. 이제 원하는 대로 다해줬으니, 나와 환자들하고의 일 비밀을 지켜야돼. 약속하지?’
‘예, 물론이에요.’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서혜리가 유혹한 것 같이 동해는 말했지만, 결국은 그녀가 돈을 받고 환자들과 관계를 눈치챈 동해가, 그녀를 협박해 섹스를 한 것이다.
그러나 협박받은 서헤리에게도 동정이 가지 않았고, 약간 관심이 있던 그녀의 육체도, 점점 흥미가 없어지는 것을 느꼈다.
나로서도 이상할 정도이지만, 두사람이 절정을 향해 치닫을 때 단단해져있던 페니스가, 사정도 하지 않았는데, 슬그머니 죽어 있었다.
‘혜리누나, 한번만 더 하자! ‘
‘어머! 역시 젊은게 좋아. 또 단단해 졌네. 좋아 한번 더 박아줄게!’
두사람이 두 번째를 시작할 즈음, 나는 문을 열고 화장실을 나왔다.
병실 침대위에서 조경주 수간호사를 생각하자, 아까 죽었던 페니스가 단번에 힘을 되찾았다.

다음날이 되자, 나는 조경주 수간호사에 대한 흥미가 점점 생겨 갔다.
그런데 아침 검온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날은 조경주 수간호사가 좀처럼 오지 않았다.
어떻게 된 일인가 하고 알아보니, 오늘밤이 그녀가 야근을 하는 날이라고 한다.
간호원은 주1회 모두 야근을 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럼 오늘밤 조경주 수간호사가 밤새 너스 스테이션에 있다는 말인데....
뭔가 힌트가 올 듯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하지는 못했으나, 조경주 수간호사와 사이좋게될 수 있는 찬스인 것 같았다.

그날은 엄마가 와 있을 때, 미라아줌마가 나타나, 나는 조마조마하였다.
미라아줌마는 오늘도 분명히 또 노팬티 일 것이다.
엄마의 앞에서 페니스를 잡는 다든지는 않았지만, 때로 엄마의 눈을 피해, 도발적인 시선을 보내고 하였다.
‘부인께서 직접 병문안 오시다니 너무 죄송해요.’
‘어때서요. 더욱이 다은이 대신에 왔다고 생각하면 되지. 건우야, 괜찮지?’
엄마의 말을 받은 미라아줌마의 말에 대충 대답하면서, 나는 역시 엄마를 속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술후유증을 걱정해, 엄마는 어린동생 가은이를 데리고 나를 간병하러 왔다갔다하는데, 나는 이미 건강하고, 아줌마들과 즐기는데 빠져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답답하였다.

오후에는 진주아줌마가, 그리고 면회시간 종료 몇분 전에는 다은이 얼굴을 내밀었다.
‘건우야! 못해서 가득 찼겠네.’
웃으면서 다은은 파자마위로 나의 페니스를 잡고 말했다.
‘다은이 누나!?’
‘호호호, 좋은 휴가라고 생각해. 건강해진 뒤, 다시 잘 부탁해.’
다은의 매끈매끈한 피부의 촉감을 느끼려고 손을 잡으려 하자, 다은은 나의 손을 탁 때렸다.
‘바보. 다른 사람에게 들키면 어쩔려고 그래?’
자기는 내 것을 만지면서 나보고는 못하게 하는 다은이 의외였으나, 그날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조경주 수간호사다고 생각해, 얌전히 있었다.

그리고 저녁 검온에 조경주 수간호사가 와 얼굴을 보았다.
‘저... 수간호사님, 오늘밤 야근입니까?’
‘그래. 왜?’
‘아, 아니요.. 별로...’
나는 다시 두근두근 그려왔다.
음모를 깎아 줄 때 수간호사는 친절했고, 나를 싫어하지 안는게 분명했다.
그런데 내가 그녀에 대해서 음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어떻게 반응을 할까?
‘애, 꼬마야!’
‘예, 예!’
조경주 수간호사는 처음부터 나를 "꼬마야"라고 불렀다. 뒤에 들은 이야기지만, 원래 소아과 병동 간호원이었기 때문에, 남자아이는 전부 "꼬마야"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무슨일이 있으면, 걱정말고 바로 부져를 눌러.’
‘예, 알았습니다.’
침대 벼개밑에는, 긴급시 너스 스테이션에 있는 간호원을 부르는 스윗치가 있다.
나는 필요 없는 물건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런 이야기를 듣자, 조경주 수간호사와 연결해줄 끈처럼 느껴졌다.

소등시간전에 한번 모습을 보인 조수간호사는 늘 미소를 머금고 나갔다.
뒷모습을 보면서 나의 눈은 그녀의 엉덩이를 떠날줄 몰랐다. 볼륨 가득한 두 언덕은 보통 걸어다녀도 좌우로 흔들린다.
백의는 미니스커트라고는 할 수 없지만, 무릎위를 보이고는 있었고, 스타킹은 흰 것 이외에는 제재가 없는지, 조수간호사가 신고 있는 것은 얇은 것으로 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었다.
소등시간이 지나고도 나는 조수간호사만을 생각했다.
오늘 오후 진주아줌마가 다시 주고간, 애액 가득 묻은 핑크팬티를 얼굴에 대어 보았으나, 눈에 떠오르는 것은 진주아줌마가 아니라 역시 조수간호사였다.

수술상처는 거의 회복하였고, 보통때에도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할 정도가 되었지만, 그러나 나는 조심하여 페니스를 잡았다.
검온시 몰래본 가슴의 계곡과 투실하고 부드러워 보이던 허벅지를 생각하고 참을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그러나 나는 자제했다.
조금전 조수간호사 무슨일이 있으면 부져를 눌러라던 말이 무언가 암시적으로 들렸기 때문이다.

시간이 천천히 흘렀다.
같은 병실의 노인 두사람은 모두 잠들은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병원 전체가 적막이 드리워 졌다.
나는 진주아줌마의 팬티를 얼굴에 대고 계속 조수간호사 생각만 했다.
부탁하면 진주아줌마처럼 몸을 만지게 해줄까? 그런데 조수간호사의 얼굴을 보고있으면, 어째서 기분이 차분해지는 걸까?
진주아줌마나 미라아줌마처럼 만약 조수간호사의 허벅지 사이에도 손을 넣으면 그런 아득한 기분이 느껴질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시계가 12시를 넘은 직후, 나는 드디어 행동을 개시했다.
계획적인 것은 아니다. 부져를 눌러 조수간호사가 온다면 그때 일은 그때 생각하기로 하였다.
짧게 두 번 부져를 누르자, 약1분 후 조수간호사가 나의 침대사이드로 왔다.
‘무슨일이 있니? 꼬마야. 상처가 아파?’
열이 난가를 측정하기 위해 내이마에 손을 얻으며, 그녀는 내귀에 대고 속삭였다. 그 친절한 얼굴이 가까이 오자 나는 한층 긴장했다.
심장이 두근두근 고동쳤다.
‘아... 저... 그게 아니고... 잠이 오지 안아서...’
나는 겨우 그말밖에 못했다. 연기가 아니었다.
미라아줌마의 경우도 그랬다.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가도, 막상 부닥치면 역시 긴장하여 아무 말을 못하게 된다.
‘호호호, 혹시 자지가 단단해져 잠 못자는 것 아냐?’
나는 깜짝 놀랐다. 무엇을 말할까 고민하고 있는 중에, 조수간호사가 자극적인 말을 꺼냈으므로.
‘어때, 꼬마야! 음모 깍을 때도 넌 자지를 세우고 있었잖아? 요놈 벌써 어른보다 크네 하고 생각했었어.’
마치 꿈같은 이야기였다.
역시 성공이었다!

‘그런데 꼬마야! 정말 내가 좋아? 서혜리간호사쪽이 더 좋지 않아?’
‘그렇지... 나는 그런 사람은 좋아하지 않아요. 돈 받고 환자하고 하는...’
여기가지 말하다나는 앗차 싶었다.
서혜리의 행동을 조수간호사가 알게 된다면, 그녀는 해고될지도 모른다. 그녀에게 흥미는 없지만, 고자질은 내 스타일이 아닌데...
그런데 조수간호사는 별로 놀란 기색도 없었다.
‘응? 꼬마 너도 알고 있었어?’
‘그럼, 수간호사님도?’
‘응, 알고 있었어. 놀랐어? 그런데도 왜 그녀에게 아무런 조치를 치하지 않느냐고... 하지만, 간호원일도 간단치가 안어. 손도 부족하지... 만일 환자들에게 항의가 들어 왔다면 사표를 받아야겠지만, 혜리문제로 말이 나온 경우도 없고 해서...’
조수간호사는 골치 아프다는 표정을 지었다. 수간호사 노릇도 힘든 모양이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해주기를 바래? 말해봐.’
점점 조수간호사의 얼굴이 가까이 왔다. 벼게에서 얼굴을 들면 키스가 가능할 정도였다.
‘저...저... 내 그것을, 저...’
‘호호호, 자지 주물러 달라는 거네. 그렇지 꼬마야!’
나는 모포를 앞까지 올리고, 조수간호사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빙그레 웃으면서, 조수간호사는 바로 하체로 손을 뻗어 파자마위로 나의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어머! 정말이네. 팬티 찢어지겠네!’
‘수간호사님!’
‘쉿! 조용해. 아저씨들이 깰라. 목소리를 낮춰!’
나는 입을 막고 고개를 몇 번 끄덕였다.
파자마와 팬티위로 만지는 것이지만 조수간호사의 미묘한 손놀림에, 나는 점차 숨이 가빠졌다.
‘꼬마야, 내 젖도 만져도 돼.’
‘예, 예!’
꿈은 아니다. 페니스를 만져주는 조수간호사가 백의를 뚫고 나올 듯한 유방을 만져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나의 페니스에서 손을 떼고, 나의 눈을 보면서, 천천히 백의의 단추를 열었다. 흰브라쟈에 쌓인 풍만한 가슴이 나타났다.
이야! 정말 크네...
이제까지 알고 있던 세사람의 여자와 비교해 보니, 조수간호사의 바스트가 한층 더 큰 듯 했다.
이제까지 세사람도 꽤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금 눈앞에 있는 수박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듯 싶었다.
‘미안. 꼬마야! 오늘은 훅이 뒤에 있어서 벗기면 곤란해. 이대로 만져줘.’
이렇게 말하면서 조수간호사는 가슴을 앞으로 내밀었다.

‘수간호사님, 너무 부드러워요. 아아... ‘
브라쟈위롤 만졌음에도 나는 황홀해 졌다.
숨을 가다듬으며, 나는 컵안으로 손을 과감히 넣었다.
바로 만져진 피부의 매끄러운 감촉이, 나를 더욱 정신없게 만들었다.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쉽지만, 손가락으로 이미 발딱 서 있는 유두를 확인하고, 살며시 비틀어 보기도 하였다.
유두도 상당한 크기였다.

‘아응...꼬마 너, 많이 해본 솜씬데. 아...짜릿해...’
조수간호사는 가슴을 나에게 맡겨 둔 채, 나의 하반신의 모포를 벗겼다. 그리고 한번에 파자마와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는 것이었다.
‘아야! 다시봐도 물건이네! 멋져!’
완벽하게 발기해 아릿배를 때리고 있는 나의 페니스를 보고, 조수간호사는 약간 떨리고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더니 내 페니스의 뿌리부근을 꽉 잡고 잠시 있더니, 이윽고 상하로 천천히 흔드는 것이었다.
‘오오...수간호사님! 으윽...’
덮쳐오는 쾌감과는 나는 필사로 싸웠다.
손톱이 들어가도록 조수간호사의 큰 유방을 움켜쥐고, 그녀의 절묘한 핑거 테크닉에 취해서도, 이것 하나만을 계속 생각했다.
이대로 싸서는 않돼! 조수간호사의 허벅지 에 손을 넣고 싶어....

열중하면서도, 나는 자신의 욕망을 냉정히 분석했다.
지금 만지고 있는 유방의 감촉도 물론 좋지만, 역시 나는 허벅지를 쓰다듬는게 더 좋아.
‘수간호사님! 부탁이 있어요...’
‘뭐-니? 뭐라도 좋으니, 말해봐.’
‘저...수간호사님의 허벅지를... 만지고 싶어요.’
‘호호호, 좋아! 그러나 스타킹위로는 재미없겠지? 잠시만 기다려. 스타킹을 내릴께.’

그렇게 말하고, 조수간호사는 백의 밑으로 손을 넣고 팬티스타킹을 벗기 시작했다.
그런데 백의가 팽팽하여 허리까지 올라가지 못하는 듯 하다. 그녀는 억지로 허리 밑으로 손을 넣고,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자, 됐어.’
이렇게 말하며, 조수간호사는 나의 오른손을 잡고 자신의 허벅지로 이끌었다.
떨리는 손을 두허벅지 사이에 끼워 넣었었다.
생각했던 대로 그것은 정말 멋진 감촉이었다.
상당히 살이 붙은 살집이 좋았고, 미끈하고 부드러웠다.

나에게 하반신을 맡긴 채, 조수간호사는 오른손으로 다시 나의 페니스를 잡았다.
이번에는 바로 상하로 격렬히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으음, 수간호사님!’
한계에 가까워 졌다.
나는 허벅지에 있는 손가락을 위로 슬슬 옮겨갔다.
물기 머금은 숲을 지나자 늪지대를 만났다.
늪은 점차로 홍수를 만난 듯, 습기를 더해가더니 이윽고 깊이를 알 수 없는 큰 크레바스에 도달했다.
‘어흥! 꼬, 꼬마야! 끅...’
조수간호사도 느끼기 시작하는 모양이었는지, 휘청이며 허리를 튕겼다.
그러나 나는 공격의 고비를 늦추지 않았다.
가운데 손가락 끝으로 애액을 문질러 가며, 손가락을 크레바스의 윗부분으로 옮겨가, 딱딱하게 커지고 있는 크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엄-머...너무해...꼬마야! 나 못 참아...’

미간을 찌푸리며 조수간호사는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나의 페니스를 꽉 쥐고 더욱 미치는 듯 흔드는 것이었다.
한계가 점점 다가왔다.
윽! 나올려고 해... 수간호사님도 함께 올랐으면 좋겠는데...
그것은 나의 속내였다.
오르가즘으로 이끄는 것은 무리일지도 몰라도, 그녀를 나의 손에 느끼게 하고 싶었다.

가운데 손가락의 힘과 스피드를 조절해 가며 더욱 부드럽고 끈질기게 크리토리스를 자극하였다.
‘어-흥! 꼬마야...나 죽어 으으...’
조수간호사의 몸이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페니스를 쥐고 흔드는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라졌다.
그녀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모양이다.
나도 손가락에 더욱 피치를 올렸다.
으윽! 나온다....
뜨거운 정액이 바깥으로 치고 나오는 느낌이, 뇌를 멍하게 하기 시작하였다.
‘아악! 나와요, 수간호사님! 나와요... 아아...’

그 순간 조수간호사는 몸을 경련일 듯 떨더니, 정액이 분출되는 것과 동시에, 입을 나의 페니스로 가져가 덮석 무는 것이었다.
‘어- 흑!’
감격했다.
그녀 자신도 내손 끝에 절정에 이르렀는 것 같지만, 그 상황 속에서 내 페니스를 입에 넣어 주다니, 정말 기뻤다.
굴꺽굴꺽 정액을 삼키는 소리가 나에게도 들렸다.
그리고 동작을 멈추고 가만있었다.
한참 후, 나의 숨소리가 잦아질 무? 그녀도 얼굴을 들었다.

‘꼬마야, 너 정말 대단했어! 나 조금전 미칠 뻔했어...’
‘나도 그랬어요... 설마 그걸 다 마실줄 몰랐어요...’
‘후후후, 맛있었지만, 너무 많이 싸 숨막혀 죽는 줄 알았어. 어머! 아직 입에서 흐르네...’
만족한 듯이 웃으며, 입을 훔친 후, 나의 이마에 키스를 해주었다.
‘이제 푹 잘 수 있겠지? 꼬마야!’
이렇게 말하며 그녀의 크레바스 사이에 있는 나의 손을 빼려고 하였다.

‘아... 잠시만요! 수간호사님.’
‘응? 뭐니?’
조수간호사는 이상한 듯 물었다.
‘잠시만 이대로 있게 해 주세요...’
나는 예의 그 도취감을 맛보고 싶어서, 조수간호사에게 살며시 말했다.
‘그래-, 그래라...’
좀더 듣고 싶은 표정이었으나, 조수간호사는 나의 애원하는 표정을 보고 아무말 하지 않았다.
백의의 상반신을 다시 바로 잡으면서, 내가 하는 대로 그대로 두었다.

‘고마워요, 수간호사님!’
나는 손을 크레바스에서 허벅지 사이로 내려와서 끼웠다.
오른손을 완전히 조수간호사의 허벅지에 끼우자, 예의 그 나른한 도취감이 밀려왔다.
그것은 성적인 욕망과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나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최고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해도 좋다.
오른 손을 부드러운 허벅지에 끼우고, 왼손은 조수간호사의 손을 잡으면서 나는 어느샌가 깊은 잠으로 빠져들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마치 어제 일이 꿈만 같았다.
그러나 아침 검온을 온 조수간호사를 보고 역시 꿈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다.
늘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어딘지 요염한 빛깔이 있는 눈으로 그녀는 나를 보았다.
‘그대로 잠들지는 몰랐지만, 너 참 귀여웠어. 꼬마야!’
그녀가 내 귓가에 속삭일 때, 내 가슴은 행복감으로 젖었다.
그리고 아침꼴림을 겨우 진정시켜 놓은 나의 페니스가, 다시 성를 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조수간호사의 야근은 내가 입원해 있는 동안 더 이상 없었다.
그날밤의 감격을 어떻해서든 다시 한번 느끼고 싶었던 나에게는 매우 유감이었다.
그대신 스릴있는 장소에서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그곳은 서혜리간호사가 잘 이용하는 병원의 화장실이었다.
그런데 조수간호사는 남자화장실을 이용하자고 하였다.
‘만약 다른 사람에게 들켜도, 여자화장실에 니가 있으면 다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그러나 나는 간호사니까 내가 남자화장실에 있으면 그다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 간호사들이 환자를 화장실에 데려 오거나 청소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래서 남자화장실이 제일 안정해.’
과연 그럴 듯 했다. 남자화장실에 내가 가도, 그녀가 있는 것이 혹시 들켜도 결코 이상하지 않다.

그래도 처움 데이트 때는 꽤 긴장하였다.
혜리와 동해처럼 심야도 아니고, 조수간호사가 근무를 마친 6시경, 아직 병원내가 조금 시끌벅쩍 할 때였었기 때문이다.
남자화장실에는 두 개의 칸막이밖에 없다.
약속한 대로 안쪽 화장실에 들어가 있으면, 이윽고 발소리가 들리고 문을 두 번 노크한다.
조수간호사인줄 알면서도 그래도 문을 열 때는 두근두근 거렸다.
재빨리 안으로 들어와 그녀가 문을 잠궜다.

백의를 예상하였지만 그녀는 돌아갈 준비를 했는지, 클래식한 짙은 감색정장을 하였는데 그 모습도 상당히 섹시하였다.
일순에 눈이 맞고, 입술이 합쳐졌다.
내가 그녀의 혀를 적극적으로 희롱하자, 그녀는 잠시 눈을 뜨는 듯하더니, 다시 눈을 지긋이 감고 나에게 호응하면서, 나의 엉덩이에 손을 두르더니 파자마 안으로 손을 넣어 이미 성날대로 성난 나의 페니스를 꽉 움켜쥐었다.
소리도 낼 수 없고 나는 어쩔 줄을 몰랐다.
이대로 질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조수간호사의 몸에 손을 두르고 본격 여체 탐험에 들어갔다.

‘꼬마야, 시간이 얼마 없어. 빨리 해줘!’
나를 좌변기에 앉히고, 조수간호사도 스커트에 손을 넣어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함께 벗기 시작했다.
‘꼬마야, 너도 빨리 벗어.’
멍청이 보고있던 나도 파자마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렸다.
맑은 물을 흘리며 용수철처럼 튀어나온 나의 페니스는, 이미 임전의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조수간호사는 하이힐까지 벗고 속옷류를 발에서 완전히 빼내, 스커트밑은 완전히 무방비로 되었다.
‘수간호사님...’
나는 신음을 흘리며 나의 페니스를 불끈 쥐었다.
‘꼬마야 무릎을 오므리고... 옳지 그렇게 해.’
내가 무릎을 붙이자, 그녀는 뒤를 돌아 스커트를 허리 위까지 올리고, 다리를 벌리고 그대로 허리를 아래로 내렸다.

부드러운 허벅지의 안쪽이 나의 무릎에 닿았다.
‘아아...수간호사님!’
자연스럽게 나의 두손은 그녀의 가슴을 나고 브라우스 위로 유방을 터지도록 꽉 쥐었다.
‘하-학, 꼬마야!’
조수간호사의 가느다란 손이 뒤로 뻗쳐와 나의 페니스를 잡고, 구멍을 맞추려는 듯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더니, 드디어 나의 페니스를 자신의 축축한 크레바스로 이끌었다.
‘으으! 수간호사님, 너무 좋아...’
‘됐지? 이제 꼽는다.’
뒤를 보듯이 음탕하게 속삭이더니, 허리를 힘차게 눌러왔다.
나의 페니스는 단번에 크레바스를 통과해, 깊고 뜨거운 옹달샘으로 빠지고 말았다.
‘흥흥..꼬마야! 쇠말뚝을 박은 것 같아. 못참겠어.’
‘수간호사님! 오옥... 뿌리까지 들어갔어요.’

그녀는 엉덩이를 더욱 나의 페니스에 밀착시키더니, 갑자기 고개를 돌려 키스를 요구해 왔다.
나도 그녀의 입술과 혀를 힘껏 빨았다.
키스를 격렬히 하면서 그녀는 브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오늘은 프론트 훅이니까, 꼬마야 열고 힘껏 주물러줘.’
나는 프론트 훅을 열고, 수박만한 그녀의 유방을 만지기 시작하였다.
정말 크고, 부드러운데 탄력은 상당한 것 같아....
그녀가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자, 제멋대로 흔들리는 유방을 나는 거머 쥐려하였으나 한 손으로는 불가능하였다.
‘꼬마야, 터지도록 꽉 쥐어줘! 흐흑!’

손바닥을 폈다 쥐었다 하면서, 원을 그리 듯이 유방을 애무해갔다.
때로 손가락으로 유두를 힘껏 꼬집자 그녀는 부르르 떨었다.
조수간호사는 흥분했는지 허리를 상하로 크고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뭐지? 다른 것 같아... 수간호사님 보지는 진주아줌마나 미라아줌마와 뭔가 다른 것 같애... 뭐지?...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어 페니스의 극상의 쾌감을 느끼면서, 나는 이제까지 두 아주마와는 조금 다른 자극과 쾌감을 느꼈다.
이 체위라면 손을 앞으로 넣어 공알을 마음껏 희롱할 수 있겠지만, 이미 나에게는 그럴 여유가 없었다.

좌변기의 뚜껑이 달가닥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누가 바깥에서 이 소리를 들으면 무엇을 하는지 다 알텐데 하고 걱정을 하면서도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수간호사님! 나, 나...싸겠어요. 더 이상...으-’
‘그래... 꼬마야! 싸라! 아줌마 보지에 싸!’
조수간호사는 음탕하게 말하면서, 허리를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나는 흔들리는 유방을 쥐고, 최후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으, 으윽-나와요... 수간호사님!’
‘꼬마야 나도 그래... 된다! 돼!’
순간, 조수간호사도 빠르게 흔들던 허리를 멈추고, 나에게 몸을 맞기고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부드러운 유방을 손톱이 들어갈 듯 꽉 움켜쥐고, 나는 도도히 사정하였다.
거센 장강의 물결처럼 멈출 수 없는 대폭발이었다.
그것은 마치 조수간호사가 옹달샘의 내부가 나의 폭포와 같은 정액을 무섭게 빨아들이는 느낌의 사정이었다.
한참 후, 페니스를 결합한 채, 조수간호사는 고개를 돌려 또 나에게 격렬한 키스를 원했다.
나는 강렬한 사정감을 다시 음미하면서, 한 손으로는 그녀의 유방을 다른 한 손으로는 허벅지를 애무하였다.

‘죽는 줄 알았어. 꼬마야, 너 정말 대단하다.’
‘나도 그랬어요...고마워요, 수간호사님!’
무릎에 축 처진 그녀의 몸무게를 느끼면서, 나는 포만감에 젖어 나른하였다.
좀더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끼워 놓고 아득한 도취감을 맛보고 싶었으나, 장소가 장소인지라 어쩔 수 없었다.
비틀하면서 천천히 몸을 일으킨 조수간호사는, 솜씨 있게 두사람의 사랑의 흔적을 지운 후, 차림새를 정돈하고 주위를 살피면서 화장실을 빠져나갔다.

혼자 남은 나는 다시한번 나의 행운을 실감했다.
그리고 퇴원하기까지 4일간의 나의 생활은 행복의 연속이었고, 스릴있는 천국이었다.
문병온 아줌마와 다은에게 자극될 되로 되어 있다가, 나는 그 욕망을 조수간호사의 풍만한 몸에 그침없이 풀었다.
‘꼬마야! 퇴원하거든 이번에는 바깥에서 만나, 조심할 것 없이 마음껏 한번 해줘.
꼭 해줘! 응?’
퇴원하기 전날, 옹달샘에 나의 스페르마를 가득 채우고 페니스를 결합한 채, 그녀는 음란한 눈빛을 보내며 말했다.
이렇게 조수간호사와 데이트 약속을 한 후, 나는 아쉬움 속에 퇴원했다.
입원생활이 이토록 즐겁게 될 줄 상상도 못하였다.
참으로 즐겁고 행운에 찬 입원생활이요, 내 청춘이었다. 3부.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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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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